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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 : Force of nature [1]
1 클리셰
대중매체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클리셰 중 하나다. 주로 거의 전지전능한 유일신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가 피조물을 부활시킬 수 없는 이유로 설명된다.
예를 들면 "어쩔 수 없다. 그것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다. 그러니 너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라고 변명말하는 것이 주 패턴이다.[2]
이 클리셰는 다양한 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캐릭터가 자신의 세계관에 간섭하지 않는 이유가 될 수 있거나,[3] 과학이 무진장 발달된 사회에서 기존의 윤리를 파괴시킬 기술이나 발명품을 개발할 때, 그 기술(=발명품)을 파괴해야 된다는 세력의 근거로 이용된다. 이를 소재로 가장 유명한 작품은 프랑켄슈타인.
환경운동가나 환경을 사랑하는 캐릭터들이 무분별한 자연 개발이나 오염되는 자연을 보고 이 단어를 언급하며 과도한 개발을 그만두라고 하거나 극단적일 경우에는 석기시대 산업화 이전의 문명으로 돌아가는 사태를 벌이는 명분으로 사용한다. 에코파시즘 성향의 인물들은 이 둘보다 더 극단적인데, 자연을 위해서라면 동족인 인간마저 학살도 감수해야 한다는 개소리같은 주장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때로는 약육강식이나 약한 것은 죄악을 이것과 동일하다고 주장하는 캐릭터들이 간혹가다 있다. 이런 주장을 하는 경우는 대게 100중에 99는 찌질하거나 이뭐병취급 받고 주인공 일행에게 얻어터지거나 반박 당한다.
그리고 자연의 냉혹함이나[4] 자연재해로 인하여 막대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난 상황에서 몇몇 인물들이 이 단어를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2 현실에서의 자연의 섭리
3 가상에서의 자연의 섭리
- ↑ Force a nature(자연에 섭리)가 맞는 철자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잘못된 표기이다.
이게 다 팀 포트리스 2 팬들 때문이다. - ↑ 이 상황에서 자비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신일 경우는 눈물을 흘리거나 그에 준할 정도로 슬픈 표정을 지으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안아주거나 위로한다. 반면 엄격하거나 냉혹한 신은 자신이 만든 질서를 피조물인 인간이 자신들의 잣대로 질서를 바꾸지 말라며 화를 낸다. 또는 그냥 무덤덤한 얼굴로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겪는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후자의 신일 경우, 그 신이 무감정, 운명론적 사상을 지니거나 인간을 하찮게 여기는 설정이 주 패턴이다.
- ↑ 자신이 만든 규칙을
쓸때 없이잘 지키는 존재가 법칙이나 사건에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부분은 방관하는 초월자 문서에도 포함된다. - ↑ 특히 동물 다큐멘터리에서 '주인공'인 동물이 새끼를 잃거나 병이나 사고로 목숨을 잃는 고난을 겪을 때 나레이션이 이를 언급할 때가 많다.
- ↑ 오로지 자연의 섭리에 의해 살자가 이 사상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를 진정으로 실현시키거나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없다.
비스무리한 것은 있지만 차이가 좀 심하다. - ↑ 가상이나 현실이나 부활에 대해 언급하면 부활에 대해 부정적인 자들은 자연의 섭리을 거스린다는 주장을 한다.
- ↑ 하지만 죽음과는 다르게 이를 극복할 방안이 생기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 ↑ 생존에 필수적인 활동 중 하나이며, 죽음과 더불어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 중 하나이다.
곰벌레: 모라고요?,이 예로 든 곰벌레가 워낙에 경쟁안하고 살기에 최적화된 몸을 가지고있다. - ↑ 예방접종은 자연의 섭리에 거부하는 행위이므로 자신의 자식에게 예방접종을 맞게 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모임이다. 취소선을 그었지만 미국에서는 예방접종을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접종시키지 않아 방역과 예방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 ↑ 스파이더맨이 저격수에게 살해당한 메이 숙모를 살려달라고 하자, 이것은 자연의 섭리이자 과거를 바꿔도 메이 숙모는 결국 죽는다는 결론에 도달할 뿐이다. 라고 말했다.
- ↑ 특히 크툴루 신화가 대표적이다.
- ↑ 자칭 자연의 섭리라고...참고로 "자연에 섭리"라는 무기는 있다.
- ↑ 아야모미 관련 태그로 '아야모미는 자연의 섭리(文椛は自然の摂理)'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