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알라딘(디즈니 애니메이션), 디즈니 빌런
Jafar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로 만들어다오!!
오, 공주님, 그대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하나 있어.
"잘 가라! 前 왕자, 알~리!!" (So long, ex-Prince Ali!)
목차
1 개요
이름 자체는 자파항목의 1에서 유래한 듯하다. 다만 아라비안 나이트의 단골손님인 하룬 알 라시드 왕의 대신 자파르가 모티브 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라면 훌륭한 고인드립.[1]
우리말 더빙판에서 자파 역으로 열연했던 원로 성우 故 김현직의 명연기도 회자되었다. 진중하고 무거운 목소리와 광기로 물들어 시시덕거리는 이중적인 이미지를 열연했던 원판 성우인 조너선 프리먼의 연기도 상당한 명연기지만 김현직의 연기도 그에 뒤지지 않는 명연기였다. 하지만 그 명연기를 이제는 다시 들을 수 없다는 점이 팬들을 슬프게 했다.
책략에 능하며 교활하고 속이 좁은 성격에 마법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마법사로, 부하 겸 심복으로는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똑똑하고 성질 더러운 앵무새 이아고를 데리고 다닌다. 궁궐에서 술탄의 보좌관이자 수상, 법무부 장관을 지내면서 왕국의 2인자로 강력한 권력을 누리고 있었으나,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램프의 요정인 지니를 찾아 왕위를 찬탈할 계획을 세운다.
2 목소리 출연
국가 | 연기 | 노래 |
오리지날 | 조너선 프리먼 | |
프랑스 | 페오도르 아킨(Féodor Atkine) | |
한국 | 故 김현직[2] | 박철호[3] |
일본 | 타카라다 아키라(宝田 明) | |
독일 | 故 요아힘 케머(Joachim Kemmer)[4] | |
이탈리아 | 마시모 코르보(Massimo Corvo) | |
스페인 | 호아킨 무뇨스(Joaquín Muñoz) | |
멕시코(남미) | 호르헤 산토스(Jorge Santos) | |
이스라엘 | 일라이 고런스틴(Eli Gorenstein)[5] |
3 캐릭터성
성격이 야비하고 치사하고 지니가 된 이후 잔혹함마저 내놓아버리는 소인배 성격
밑의 극중 행적 참조.
4 극중 행적
4.1 알라딘
신비의 동굴을 찾기 위해 좀도둑을 고용해 사막으로 향하는 것으로 첫등장. 좀도둑이 찾아온 황금 딱정벌레를 조립해 신비의 동굴을 찾지만, 동굴에 들어간 좀도둑은 동굴에 먹혀 끔살.
유일하게 램프를 신비의 동굴에서 꺼내올 수 있는 사람이 '진흙 속의 보석과 같은 자'라는 걸 알고는 점을 쳐서 그가 알라딘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를 병사를 시켜 잡은 후에 감옥에 가두고 꼬드겨[6] 램프를 꺼내 오게 하였으나 신비의 동굴이 붕괴될 때 알라딘을 버려두고 가 버렸다.[7] 그러나 이 때 알라딘(정확히는 알라딘의 원숭이 아부)이 램프를 슬쩍하는 바람에 모든 게 허사로 돌아가 절망한다. 램프를 잃은 후에는 다시 왕궁으로 돌아가 왕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을 자스민 공주와 결혼하게 해서 왕위를 빼앗을 계획을 세웠으나, 램프의 힘을 빌어 외국의 왕자로 위장한 알라딘이 나타나 자스민 공주에게 청혼하는 바람에 또다시 실패했다.
급기야는 왕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과 공주의 결혼을 강제로 강행하려는 극단적인 결정까지 내렸지만 이마저도 알라딘에게 의해 좌절되어 순식간에 반역자로 내몰려 죽을 위기에 처했다. 사실 그 전에 견제(?)를 위해 알라딘을 비밀리에 제거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지니의 도움으로 알라딘이 탈출함으로서 수포로 돌아갔다.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자파는 알리 왕자가 알라딘이 소원을 빌어서 된 인물이란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그가 술탄의 경비병에게 연행되어가면서 알라딘의 허리에 찬 모자 속에 있는 지니의 램프를 보고서는 그제서야 알리 왕자가 알라딘인 것을 알아챘다. 수상 대신의 지위에서 순식간에 술탄의 눈 앞에서 반역자로 낙인찍힌 그는 용케 탈출해서는 이아고를 이용해 램프를 훔쳐 소원을 빌었고 더욱 강력한 마법사가 되어 알라딘을 위기로 내몰았다. 이 때 자파의 연출을 위한 실수 아닌 실수가 드러나는데 첫 번째 소원이 바로 "술탄이 되고 싶다" 였고 두 번째 소원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가 되고 싶다" 였다.
원래는 이 부분이 자파 자신의 고유의 노래 "Why Me" 로 진행되었어야 할 장면이었으나, 짤렸다. 사실 Why Me 장면 계획과 현재 장면을 보면 그냥 짤리는 게 나았다. 가사 내용을 보면 자신의 암울한 과거와 함께 무능한 술탄의 밑에 있어야만 하는 한탄이 나오는데, 이 가사의 내용이 자파를 이유있는 악당으로 만든다는 의견과 좀 찌질해보인다 라는 의견 등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그리고 그 이외에 초반에 또 다시 짤린 노래인 "Humiliate the boy"가 있었는데, 이것도 역시 짤리는 게 나았다.
Prince Ali, yes it is he(알리 왕자, 그는 분명 왕자님이지.
But not as you know him
(그렇지만, 네가 정말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야.)
Read my lips and come to grips with reality
(내 입술이 뭐라고 말하는지 보고 진실을 깨달아.)
Yes, meet a blast from your past
(폭풍을 몰아서 너의 진실을 알려주지.)
Whose lies were too good to last
(그는 항상 거짓말만 하지.)
Say hello to your precious Prince Ali!
(자, 너의 소중한 왕자 알리에게 인사를 해라!)
So Ali turns out to be merely Aladdin
(그래, 알리 왕자가 천한 알라딘으로 돌아왔네.)
Just a con, need I go on?
(반대해, 계속할 필요가 있을까?)
Take it from me His personality flaws
(그에게는 인격이라고는 없어.)
Give me adequate cause
(내게 적절한 경고를 취해봐라.)
To send him packing on a one-way trip
(그에게 편도 여행권을 주지.)
So his prospects take a terminal dip
(터미널로 태워주마.)
His assets frozen, the venue chosen Is the ends of the earth - whoopee!
(너의 전재산은 사라지고, 유배지는 세상끝으로 결정되었다! 꺼져버려!)
So long, ex-Prince Ali!
(잘 가라! 前 왕자 알~리!)
대신 앞서 알라딘이 알리 왕자로서 아그라바에 나타났을 때 나왔던 노래, 처형용 BGM Prince Ali의 Reprise 버전을 자파가 부르면서 알라딘의 정체를 낱낱히 자스민 앞에서 폭로한다. 그리고는 알라딘을 얼어죽으라고 지구의 끝인 북극으로 보내버린다[8]. 뭐, 결국은 주인공 보정으로 돌아오지만.
세상 최고의 마법사가 되고 동시에 술탄이 되어 왕좌에 앉게 된 자파는[9] 세번째이자 마지막 소원을 결정한다. 그것은 자스민 공주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다음엔 자신의 왕비로 삼는 것.오오 마법사 오오 하지만 지니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거스르는, 즉 사랑에 관한 소원은 들어줄 수 없었기 때문에 자파의 3번째 소원은 키핑된다.
대신 자스민이 그 소원의 내용을 이용해서 때마침 잠입한 알라딘에게서 자파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소원에 걸린 척 유혹계를 쓴다. 이 때 알라딘이 천천히 다가 와 램프를 뺏으려다가 컵을 떨어뜨려 자파가 돌아보자 자스민 공주는 자파와 키스를 해서 주의를 집중시킨다. 하지만 자파는 공주의 황금 왕관에 비친 알라딘의 모습을 보게 되고 분노하여 알라딘을 마법으로 공격한다. 이때 하는 대사가 나름 백미인데 도대체 널 몇번이나 죽여야 하냐!이다(...).[10]이 때 공주가 알라딘을 도우려 마법을 방해하자 즉시 공주를 모래시계 안에 가둬 버렸다.
자파는 자신의 궁전이 된 아그라바 궁전에서 돌아온 알라딘과 결전[11]을 벌인다. 이미 막강한 마법의 힘을 얻었고 지니 역시 주인인 자파를 거역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적수가 없어 알라딘을 그대로 발라버렸다. 그러나 위기에 처한 알라딘이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하여 자파에게 대단한 마법이긴 하지만 넌 어차피 지니보다 못한 2인자일 뿐이다고 도발을 건다. 자파는 이에 넘어가서는 마지막 소원으로 전지전능한 지니가 되게 해달라고 빌어 스스로 지니가 되었다. 덕분에 전지전능한 능력을 지닌 존재가 되었으나, 지니들의 최대 약점인 한번 지니가 되면 램프 속에 영원히 갇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깜빡했기에 그대로 이아고와 함께 램프에 갇혔다.[12] 그리고 그 램프는 지니가 저 멀리 사막 한복판에 던져버렸다. 그 램프 던지지 말고 알라딘이 가지고 있었다면 2편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진 않았을 지도?
결국 이 작품에선 자기꾀에 넘어가 자멸하는 3류 악당이 되어버렸다. [13] 그래도 나름 간지는 있어서 역대 디즈니 악당 순위를 꼽을때 거의 다 들어간다. 특히 작중에서 항상 보이는 그 싸이코 웃음은 가히 압권이다.
4.2 알라딘 2 돌아온 자파 (The Return of Jafar)
그를 위한 2편까지 준비되어 있다.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부분 악당은 1편에서 제거되고 2편에서는 주인공 일행끼리의 후일담을 다루고 있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걸 보면 꽤나 이례적인 조치.
램프가 사막의 우물에 버려진 후에 이아고에 의해 탈출할수도 있었으나, 본인이 이아고한테 폭언을 하는 바람에 배신당해 우물에 갇히고 만다. 그러다 운좋게 어리숙한 도적인 아비스말에 의해 다시 부활해 복수를 노렸다. 교활한 계략과 마법의 힘으로 이아고를 배신하게 유도하고 알라딘과 공주, 술탄, 지니 등을 모두 사로잡아버리고야 말았다.이게 바로 자파의 그랜드슬램?! 그러나 알라딘에 의해 감화된 이아고가 다시 배신하는 바람에 램프가 용암속에 빠져 녹아서 파괴되어 소멸됨과 함께 사망처리. 사실은 후반부에 아비스말의 소원을 들어주고 세번째 소원으로 자신을 자유의 몸으로 만들라는 것으로 하라고 시켰다. 그러나 아비스말이 내 보물들이 사라지면 어떡하냐고 의심을 하자 자파는 강제로 그를 협박해서 자신을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달라고 윽박질렀지만 그보다 전에 이미 풀려났던 알라딘과 알라딘의 동료들이 이를 저지해서 결국 무산되었다.[14] 여기서는 나름 머리는 전편보다는 더 썼지만 다른 놈들이 말을 안 들어먹어서 망해 버렸다.역시 안될 놈은 뭘해도 안된다. 그냥 2에선 전적으로 엿먹었다고 봐도 된다.
그래도 결코 무시 못 할 점이 극중 그 누구도 자파를 상대로 싸움조차 성립시키지 못했다. 진짜 이아고와 램프란 약점, 그리고 아비스말의 욕심만 아니었으면 주인공 측에게는 꿈도 희망도 없었을 것이다. 또 아비스말이 자파한테 배신당할까봐[15] 일부러 자유를 말하지 않고 "니가 자유얻고나서 보물 취소하면 어떻게해. 어차피 넌 지니여서 사람 죽이지도 못하는데 내가 왜 네 말 들어야 함?"이라는 식으로 깐족대자,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을 정도로 고통스럽게 해 줄 수는 있지!"라고 응수하며 단 한 마디로 데꿀멍시켜 버린다. 따지고 보면 정말 카리스마 있고 강한 악당인데 참 취급이 안습하다. 물론 자파의 성격 자체가 교활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다보니 신뢰를 못받은것이 큰 원인이라서 자업자득이라 할수 있다.
3편에서도 잠깐 언급은 되는데, 초반부 알라딘과 자스민의 결혼식장에서 뉴스 리포터로 변장한 지니의 분신이 그 결혼식을 취재하는 자리에 자파 가면을 쓴 지니의 다른 분신이 난입해 "이젠 자파도 없으니까요!"라고 외치고, 리포터 지니가 자파 가면 지니를 밀어내며 "아무 걱정할 게 없잖아요"라고 말을 맺는 개그씬.
4.3 하우스 오브 마우스
하우스 오브 마우스에서 이아고와 함께 등장, 종종 나와 화력을 돋구는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도날드에게 미키의 대기실에 있던 스탠드램프를 갖고오라고 최면을 건 적이 있었다.램프매니아? 그리고 신데렐라 에서 나왔던 비비디바비디부를 랩버전으로 부르는 등 다양한 활약을 했다. TV스페셜 판인 하우스 오브 빌런에서 악당들의 리더가 되어서 하우스 오브 마우스를 점령하기도 했다.
4.4 그 외
또한 헤라클레스 TV 시리즈에서 지하세계로 가 하데스를 만나서 알라딘과 헤라클레스를 없애기 위해 동맹을 맺는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 등장하기도 했었다.[16]
후에 PS1 타이틀로 나온 알라딘:나시라의 복수에서 나시라라는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디즈니 역대 악당들 중 멀레피센트 다음으로 위력적인 악당으로 뽑힌 적이 있다근데도 진걸 보니 역시 바보..
알고 보면 좋은 녀석이었고 다른 얘들이 막장이라 카더라
킹덤하츠 시리즈에서도 악역으로 등장.
5 능력
알라딘 1에서의 자파의 능력은 뱀지팡이를 통한 미미한 최면 수준이었고, 그것을 제외한다면 자신의 권력을 통해 알라딘을 최대한 견제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야고를 통해 지니의 램프를 얻게 됨에 따라, 지니에게 자신을 지상 최고의 마법사로 만들어달라고 소원을 빌어 막강한 마법을 쓸수있게 된다.
최강의 마법사가 됨에 따라 자파의 의복과 뱀지팡이의 모양도 좀더 날카롭게 변형되며, 뱀지팡이 자체에서 마법이 나가거나, 자파 스스로 현란한 마법[17]을 구사한다. 이쯤되도 최강이지만 위에서 구술한대로 알라딘의 꾀에 빠져, 스스로가 최강의 램프의 요정이 되달라는 소원을 빌게되고 결국 램프에 속박되는 신세로 전락한다. [18]
알라딘2에서는 자파는 최강의 램프의 요정으로 되었기 때문에 일단 램프에서 나오기만 한다면, 어떠한 마법이든 구사할수 있다. 특히 아부와 함께 소풍을 즐기던 지니를 손까딱거리면서 장난감가지듯이 가지고 노는것은 일품. 그리고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고 알라딘과 궁정사람들을 속이기도 한다. 그외 최후의 결전에서는 손과 눈에서 나오는 벼락공격을 하기도 하며, 땅을 변형시켜 용암지대로 만드는등, 그야 말로 디즈니 빌런중 최강의 힘을 보여준다.
하지만, 자파는 불행하게도 강력하지만, 램프의 요정의 한계점을 명백히 지니고 있다는 것이 크나큰 약점이었다. 그는 일단 램프의 요정이기 때문에 자신의 램프를 소유한 사람으로 부터 형식적이나마 복종해야 하며, 램프의 규칙때문에 일정 한계선까지 램프 주위를 벗어나지 못한다.[19] 때문에 자파는 램프의 요정의 힘이 일정 부분 떨어짐에 불구하고, 램프로부터 자유로워 지길 원했으며,[20] 이비스말에게 그 소원을 빌도록 명령했으나 그를 신뢰하지 않는 아비스말이 말하지 않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또한 자파는 램프의 요정이 됨에 따라 램프의 규칙뿐만 아니라, 램프 그자체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엄청난 약점을 지니게 되었다 [21] 때문에 알라딘 일행은 자파의 램프를 손에 넣기위해 그의 램프를 집중공략했고, 자파역시 그것을 막기위해 철저한 방어전을 치뤄야했다. 하지만 그는 역시 램프의 요정이기 때문에 어떠한 살생을 할수가 없었고, 결국에 알라딘 일행을 자신의 램프로부터 차단시키기 위해 땅을 갈라 용암지대를 만들게 된다. [22]
하지만 용암지대에 발이 묶인 알라딘일행과 달리, 날라다니는 이아고는 자파의 램프를 쉽게 탈취할수 있었고, 자파는 그걸 막아보기위해 번개마법을 구사하지만, 이야고가 자파의 램프를 용암지대로 떨어뜨려 녹여버린다. 자신의 목숨이나 다름없는 램프가 파괴되면서, 램프의 규칙에 의해 지배받는 램프의 요정 그 자체인 자파역시 고통스러워 하다가 결국 소멸하고야 만다. 알라딘1에서는 그야말로 램프때문에 최강의 힘을 얻게 되지만, 2에서는 램프때문에 뭔가 일이 꼬이고, 결국 자기 자신도 죽게 되는 그야말로 램프에 살고 램프에 죽는 인생이었다. [23]
6 기타
여담으로 위에서도 중간중간 언급이 나오지만, 사실 작중의 술탄은 상당히 무능하고 얼빠진 인간이 맞다.(…)
디즈니 악당 2세들의 이야기를 다룬 TV 영화 디센던츠에서 아들이 나온다. 아들 이름은 제이. 배우는 부부 스튜어트.- ↑ 하룬 알 라시드도 자파르도 실존인물인데다 단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거의 위인급 인물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항목 참고.
괜히 문명 5의 지도자로 나오는 게 아니다. - ↑ 이 후에 같은 디즈니 빌런인 몬스터 주식회사의 워너투스 사장(=왕게발 사장)을 연기하게 된다.
- ↑ 뮤지컬 배우. 포카혼타스에서도 포우하탄 추장 역으로 노래를 불렀다. 후에 공주와 개구리에서 악당 파실리에를 더빙했다. (대사부분만)
- ↑ 인어공주의 세바스찬, 미녀와 야수의 루미에, 라이온킹의 라피키, 포카혼타스의 래드클리프 등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를 빛냈던 독일 배우.2000년에 사망했다.
- ↑ 라이온 킹의 스카, 노틀담의 꼽추의 클로드 프롤로도 연기했다.
- ↑ 공주에게는 교수형 해버렸다고 둘러댄 후에 노인으로 변장해서 감옥에서 탈옥시켜주었다.
- ↑ 정확히 말하자면 무너져가는 동굴 입구에 매달린 알라딘에게서 일단 램프부터 받아먹더니, 칼을 꺼내고는 "대가를 줘야지, 영원히 잠드는 대가를!"라고 말하며 그를 찌르려다가 아부에 의해 실패.
- ↑ 골프 스윙 모션이 압권이다.
- ↑ 이때 술탄은 꼭두각시 인형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이아고가 그의 입에 과자를 처넣으며 화풀이를 하고 있었고(이전에 술탄이 틈만 나면 이아고에게 과자를 먹이곤 했는데 맛없고 딱딱하다보니 이아고는 그것을 싫어했다), 자스민은 자신의 시녀로 만들었다.
- ↑ 여담으로 같은 사막의 악당이자 최종보스인 원피스의 캐릭터. 칠무해 크로커다일도 몽키 D. 루피에게 위에 저런 대사를 날렸다. 크로커다일曰: 도대체 네놈 어떻게 살아있냐!!? 계속 죽여도 죽여도 어째서 넌 왜 나에게 맞서 오는거냐!!? 밀짚모자!!!! 몇번을 죽어야 직성이 풀리냐!!?라면서 루피에게 정말 질긴 생명력에 질린 듯한 표정도 나름 백미다.
- ↑ 이 때 자파가 알라딘이 자신을 뱀이라고 하자 큰 뱀으로 변신하고 알라딘은 그 때 자파의 마법으로 생긴 칼을 집어 자파를 찌르지만 자파에게 포획 당한다.
- ↑ 정확히는 이아고는 도망쳤으나, 자파가 램프 안에 빨려들어갈 때 자파가 끌고 가 버렸다.
- ↑ 2편을 보듯 램프의 요정이 된 자파는 그야말로 최강이다. 이를 알라딘이 모를리도 없으니 알라딘 입장에선 진짜 엄청난 도박이었을것이다.
- ↑ 다만 지니의 경우를 보면 자파 역시 램프에서 벗어났다면 마력을 상당히 잃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 ↑ 초반부터 보물달라는 아비스 말한테 어딜감히 소원 말하냐며 화를 내지 않나, 소원들어주겠다 해놓고선 오히려 통수쳐 죽을 위기로 몰아넣어 2개를 날려먹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신뢰못받을 짓을 했던 것.
- ↑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 의논하여 본인들은 웬수같은 알라딘/헤라클레스 본인에게 지기만 했다는 것을 깨닫곤 자파는 헤라클레스를, 하데스는 알라딘을 상대하기로 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다 싸울 때도 확실히 먹혀들었다. 문제는 옛날옛적에 들켰다는 거지. 주인공 측에서도 잔꾀를 부려 미리 서로 옷과 탈것(...)을 바꿔서 나타났고,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입에서 불을 뿜거나, 스스로 거대한 코브라로 변신함.
- ↑ 자파의 램프는 지니의 램프와 색상이 다르면서 모양도 약간 다르다. 1편에서는 비슷하게 나왔지만, 2편에선 둥그스름한 지니의 램프보다 더 길쭉하면서 세련스러운 모양을 지니고있다
- ↑ 자파의 손목에 채워졌던 수갑이 빛남과 함께 램프로 부터 멀리 떨어질수 없도록 반응한다.
- ↑ 알라딘2에서 지니가 램프에서 자유로워진 이후, 자신은 마력이 이전보다 떨어졌음을 설명한다. 램프의 요정의 힘이 일정부분 떨어진다 해도, 어쩌피 램프에서 자유로워진 자파는 그야말로 무적 그자체일것이다
- ↑ 지니가 주인공일행을 자파로부터 구해줌과 동시에, 자파의 약점이 램프를 없애면 끝이라고 언급한다.
- ↑ 자파는 자신의 램프를 알라딘 일행으로 부터 차단시킬뿐만아니라, 용암지대를 통해 그들을 죽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 이걸 유추해 보자면, 알라딘 세계관에서의 램프의 요정의 시스템에 대해 알수있다. 대략적으로 지니는 램프에 자신의 자유뿐만이 아니라 목숨까지 함께 속박되어있으며, 자유로워지면 목숨 또한 램프에서 풀려나게되는듯하다.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노예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