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 얼터

룰러 클래스어벤저 클래스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어벤저)
기본1, 2차3차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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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적성룰러 / 어벤저
키 / 몸무게159cm / 44kg
출전사실
지역프랑스
속성혼돈 악
성별여성
좋아하는 것신도의 앞에서 신을 부정하는 것
싫어하는 것믿는 것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클래스 적성은 룰러어벤저.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 일러스트는 타케우치 타카시.

창백한 피부에 푸석푸석해 보이는 금색 단발머리를 한 소녀. 허리의 갑옷은 코르셋 같은 느낌을 주고 롱스커트 사이로 허벅지가 보인다. 일곱 클래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복수의 마녀.

어긋난 제1 특이점의 재정자인 룰러 클래스이며, 칠흑의 살의와 암흑의 증오를 양수로 삼아 태어난 반영웅인 어벤저 클래스이다.

인게임 성능, 대사,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NPC/잔 다르크 [얼터\]]]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잔 다르크 [얼터\]]] 문서 참조.

1.1 인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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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마녀

얼터라 불리지만 그녀는 잔 다르크의 다른 측면이 아니다. 잔 다르크의 죽음에 한탄한 프랑스군 원수, 질 드 레가 성배를 이용해 만들어낸 복수의 잔느다. 본래 잔느는 영웅이 아니라 성녀이기 때문에 "다른 측면으로 소환"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 검은 성녀는 근본적인 부분에 질 드 레의 분노(편견이나 그래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이 혼합해서 일어날리 없는 "측면"이 떠오른 것.

프랑스에게 복수하는 용의 마녀. 멋대로 정의를 말하며, 그리고 그것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에 사로잡힌 성녀야말로, 질 드 레가 그랬으면 좋겠다고 바란 그녀의 모습이었다.

여러가지 사정이 겹겹히 쌓여, 가공의 존재이면서도 검은 성녀로 소환에 응할 수 있게 되었다. 마스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신랄하지만, 기초가 된 성녀 잔느가 상당히 좋은 사람인 탓인지 그 근간에서는 마스터에 대한 경애를 느낄 수 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만약 신이 정말로 계신다면, 저에게는 반드시 천벌이 내려지겠지요.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오를레앙 편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흑화 버전...이라고 알려졌지만 사실 아르토리아 [얼터\]쿠 훌린 [얼터\]처럼 반전한 게 아니다. 잔 다르크의 성인이라는 특성으로 반전측면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

그 정체는 질 드 레가 만들어낸 인공 서번트. 처음에는 성배로 잔느를 되살려달라는 소원을 빌었지만 사람을 되살리는 소원은 이룰 수 없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잔 다르크 얼터를 만들게 된 것. 즉 흑화가 아니라 그냥 가짜인 거고, 흑화된 모습은 질 드 레가 성배로 잔느 얼터를 만들어내면서 개인적인 편견이 섞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탓에 본래의 잔느에게는 있는 가족 등의 기억이 없다. 잔 다르크의 기억과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다른 존재. 그러나 베이스가 된 존재가 잔느다보니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어디까지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서번트이기에 영령으로서 좌에 등록되어있진 않았지만...

잔 다르크 인연퀘를 거치며 이렇게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세상을 원망하지 않을 리가 없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이용해 반전측면으로 인정되어 좌에 등록된다. 픽션상의 악역이 실체화하는 것 같은 강제적인 방식이지만 잔 다르크라는 영령이 무척이나 더없이 강력한 지명도를 지니고 있었기에 이런 반칙 기술이 가능했던 거다.

나라는 존재는 어둡고, 어둡고, 빛이 없는 심해에서 태어났어.

내가 만들어진 목적은 명확해. 취향이 최악이었어.
누군가가 말했더라. 복수야말로 꿀맛이라고.
——하지만, 난 패배했어. 그 순간, 모든 게 무의미해져.
내 존재도. 내 생명도.
내 정신도. 내 개념도.
그러니까, 난 0에서부터 시작해야만 했어.

"서번트, 어벤저. 소환에 응해 나타났습니다.
… 왜 그러시나요, 그 얼굴은? 자. 계약서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잔 얼터의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서번트로 소환됐을 때에 자신이 진짜 잔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렸기에 증오에서 벗어났고 0부터 자신을 쌓아올리는 중이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원본처럼 존댓말투지만 잔 다르크 인연퀘부터는 빈정거리는 반말투를 쓴다. 잔 얼터 인연퀘에서는 억지로 존댓말투로 고치려고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빈정대는 반말투가 튀어나오고, 나중에는 그냥 포기했는지 원래 말투로 말한다.

2 스테이터스

1장에서 룰러로 나올 때와 가챠에서 어벤저로 나올 때 스테이터스가 다르다.

2.1 룰러

패러미터
근력 A내구 C민첩 A마력 A+행운 E보구 A+

내구는 다소 낮으나 훌륭한 패러미터. 원본에 비해 내구와 행운, 보구 랭크가 낮아졌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NPC/잔 다르크 [얼터\]]] 문서 참조.

2.1.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상세불명.
EX

규격외의 랭크. 원본과 동일한 랭크이다. 특성까지 동일한지는 불명.
 
■ 고유 스킬




랭크상세불명.
E

저랭크의 카리스마. 세이버 얼터와 같은 랭크이다. 공포로써 통솔하기에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랭크.
 




랭크질 드 레의 소원이 만들어낸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용을 복종시키는 힘을 가졌다.
성녀 마르타, 또는 성인 게오르기우스 등, 용종을 물리쳤다는 일화를 지닌 성인으로부터의 반전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EX

성녀로서의 특성의 반전. 용을 복종시킨다.

어째서인지 메데이아 [릴리\] 인연퀘에서는 노멀 버전도 쓴다.(...) 이것저것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는 댓가로 발동되는 깃발의 숨겨진 기능이라나...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저주를 걸 수 있는데, 동시간대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서 관측하고 있는 칼데아의 콘솔에 불이 붙기도 한다.

2.1.2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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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울부짖어라, 나의 분노여 - 라 그롱드망 뒤 엔 (吼え立てよ、我が憤怒 / La Grondement du Heine)
랭크 : A+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용의 마녀로서 강림한 잔느가 지닌 저주의 깃발. 적의 공격을 받아낸 후 그 공격을 배가시켜 반사한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룰러 클래스일 때의 보구. 작중에서 사용은 되지만 설명은 더미 데이터인 룰러 잔 얼터의 데이터에서만 나온다.

뤼미노지테 에테르넬과는 반대되는 보구. 적의 공격을 반사한다. Fate/Grand Order에서는 날카롭게 생긴 가시가 비처럼 쏟아지는 연출로 등장했다.

2.2 어벤저

패러미터
근력 A내구 C민첩 A마력 A+행운 E보구 A+

룰러 클래스의 데이터와 패러미터가 동일하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잔 다르크 [얼터\]]] 문서 참조.

2.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상세불명.
B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와 동일하게 지니고 있는 스킬. 암굴왕보다는 한 랭크 낮다. 어벤저의 클래스별 스킬로 추측된다.
 




랭크상세불명.
A

암굴왕과 동일하게 지니고 있는 스킬. 암굴왕보다는 한 랭크 높다. 어벤저의 클래스별 스킬로 추측된다.
상세불명. 인게임 효과는 단독행동과 마찬가지로 크리티컬 위력 업. 팬덤에서는 '복수의 목적이나 대상을 잊지 않게 기억하는 것에 보정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자기
회복
(마력)
랭크상세불명.
A+

암굴왕과 동일하게 지니고 있는 스킬. 암굴왕보다는 랭크가 높다.
이름으로 볼 때 자동적으로 마력이 회복되는 것 아닌가 추측된다. 비슷하게 '성인' 스킬은 HP를 회복시킨다.
 
■ 고유 스킬




랭크상세불명.
EX

자기 자신을 개조하는 스킬. BB와 동랭크다.
자기 붕괴를 꺼리지 않는 부록 증축능력.
 




랭크질의 소원이 만들어낸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용을 복종시키는 힘을 가졌다.
성녀 마르타, 또는 성인 게오르기우스 등, 용종을 물리쳤다는 일화를 지닌 성인으로부터의 반전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용을 따르게 하는 특수한 카리스마와, 파티의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힘을 지닌다.
EX

성녀로서의 특성의 반전. 용을 복종시킨다.
 




랭크상세불명.
A

상세불명. 인게임 효과는 1턴간 무적에 버스터가 강화되는 대신 HP가 감소한다.

2.2.2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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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울부짖어라, 나의 분노여 - 라 그롱드망 뒤 엔 (吼え立てよ、我が憤怒 / ラ・グロンドメント・デュ・ヘイン ; La Grondement du Heine)
랭크 : A+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용의 마녀로서 강림한 잔느가 지닌 저주의 깃발.
복수자의 이름으로 자신과 주위의 원한을 마력으로 변환, 불을 지른다.
상대방의 부정 및 오탁, 독선을 뼛속까지 불태워버린다. 무섭다.

▶ Fate/Grand Order 어벤저 매트릭스 中

어벤저 클래스일 때의 보구. 룰러일 때와는 연출이 다르다. 보구 카테고리는 룰러일때와 같지만 인게임에선 한명만을 공격한다.

원한을 에너지로 삼아 불을 일으키는 보구. 그 모습은 라 퓌셀과 비슷하며, 부정과 오탁, 독선을 태워버리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말뚝으로 꿰뚫는 연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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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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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모션(원거리)버스터 모션(근거리)
아츠 모션

참고로 흑잔느는 깃발이나 검을 휘두르기만해도 불꽃이 일며, 엑스트라 모션에서도 여러 창을 소환한다거나, 버스터 모션에서도 불길을 일으키는 모습이 나온다. 아마도 이 보구의 응용인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 & 인연퀘

Fate/Grand Order 제1장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구국의 성처녀-에서 첫등장. 최종 보스 포지션이며[1] 적측의 수장.

잔 다르크의 화형 3일 후 부활해 흑화해서 등장한다. 이후 질 드 레와 함께 성배전쟁 틀에 맞게 질드레를 캐스터, 자기 자신을 룰러에 맞춘 형식으로 5명의 서번트를 광화 상태로 소환하고 버서커 포지션으로 파프니르를 소환, 프랑스 전역에 학살을 시작하고 자신을 용의 마녀[2]라고 선포한다. 프랑스 자체를 몰살하면 인류사에서 프랑스 혁명이 존재하지 않게 되므로 세계가 전제주의에서 벗어나지 않게 역사가 변하게 된다.

1장 시작 전에 지크프리트를 중상 입히고 저주를 걸었으며, 초반부터 서번트들과 파프니르를 이끌고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 든다. 처음에는 지크프리트의 발뭉에 파프니르가 도주해서 후퇴, 중반에는 시간을 끌려는 마리를 죽여버린다. 이후로도 계속 활동하고 서번트, 쉐도우 서번트를 불러내 공격하지만 번번히 격퇴당하고 결국 본진까지 몰린다. 이 때 시골 시절의 기억이 없는 등의 이상한 점을 지적당하고 멘붕, 패배 후 성배로 돌아간다. 그 후에 질 드 레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다.

유출된 노멀 잔 다르크 인연 퀘스트 후반부를 보면 잔느 인연퀘의 흑막. 성배를 빼앗긴 후에도 완전히 소멸하지 않았으며, 메피스토펠레스를 소환해 고용, 잔 다르크를 아주 조금이라도 타락시려고 한다. 그 결과 잔 다르크는 "살고 싶다"라고 생각해버렸고, 이로 인해 "잔 다르크가 살아나기를"이라는 소원으로 만들어진 존재, 잔 얼터가 본래 성인에서는 없어야 하는 반전측면으로 인정된다. 덕분에 힘을 되찾은 잔 얼터는 섀도우 서번트와 파프니르까지 소환하며 잔 다르크 및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지만 결국 패배, 소멸한다. 그러나 반전측면으로 인정된 탓에 영령의 좌에 등록되어 소환이 가능해졌고, 이에 얼터 본인은 질색한다.[3]

생겨난 송장을 책임을 질 필요는 없지요. 저의, 생을 바라는 포효에 말려든 건 운이 나빴을 뿐.

하지만, 그에 의해 생겨난 망령들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 행위는 환희이자, 의무에요.

유출된 첫번째 인연퀘는 1장에서 잔 얼터 본인이 멸망시킨 거리에서 샤를 7세를 비롯한 유령 퇴치. 가상과 사실 사이에서 증오해야 할 것이 뭔지도 모르고 증오하는 원념덩어리 유령들을 정화하는 것이다. 죄없는 유령들을 죽인 거라고 본인은 비꼬지만 저렇게 존재하는 유령들이 가엾기도 하고 위험한 것이 될 수도 있기에 정화해야 했다.

두번째 인연퀘는 제1특이점의 역사 수정 과정에서 뒤틀림으로 인해 생겨난 에너미 처치. 이들을 처치하지 않으면 이들에 의한 피해자는 현실 역사로 고정되어버린다. 프랑스군에 찾아가서 원령 군대를 제공하려는 마술사를 처치한다.

인연퀘의 모습은 다크 히어로 그 자체. 병사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보면, 결국 잔느의 클론이라서 호인의 행동을 하게 되는 것 같다.

3.2 이벤트 스토리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깜짝 등장하는데, 원본과는 다르게 '마음에 안 드는 것을 배척한다'는 특성 때문에 글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계약할 때 글씨가 지렁이 글씨면 기분 나쁘다나 뭐라나...[4] 그 뒤 얼터가 크리스마스 버전 잔느 카드를 보여주며 '잔느 릴리까지 나올지 모른다?'라는 매우 깊은 의미를 담은 조언을 하자 지금까지 서번트 따위 되고 싶지 않다며 츤츤거렸던 것과는 다르게 정색하며 빨리 서번트가 되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다.

다빈치 위작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어벤저 클래스로 등장. 이 이벤트의 위작을 양산한 흑막으로, 7명의 영령을 불러내 오를레앙의 리벤지를 하려고 한다.

근데 심층의식에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서 이것이 위작영령 7명에게 반영되었다. 소녀 취미는 없지만 소녀이기를 원하는 마음은 있었기에 일어난 것으로, "내 취향의 미남들에게 둘러싸여 틱틱거리는 어벤지 작업 같은 거 해보고 싶어-!"라는 속마음이였다나. 위작영령 목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실로 왕도적인(?) 구성이라 이미 중증 오토메 게임뇌 상태라는 반응이 나왔다. TS하면 티치가 좋아할 것 같다.

그 후 네로제 이벤트에서 잔과 아마쿠사 시로의 친절한(?) 보살핌을 받는 것 때문에 궁시렁대는 모습이 나온다. 칼데아에서 소환된 모양. 이때 모습을 보면 왠지 잔느는 자신에게서 생겨났으니까 자기가 언니로 신경써줘야 한다고 여기는 모양이다. 아마쿠사 시로도 나름대로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한다. 그걸 본 암굴왕은 "저래서 가짜라는 말을 못 벗어나는 거다"라고 깐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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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o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
코노에 오토츠구[6]
트위터에 올린 그림
(교복 차림)
Azusa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디자이너의
F/GO 1주년 축전

룰러 쪽은 노멀의 정반대 이미지에 치중한 것인지 디자인이 좀 단조롭지만 어벤저는 디자인이 화려해졌다.[7] 정확히는 이것저것 많이 붙인 건 아니지만 세세한 부분 및 채색이 달라졌기 때문. 해당 글 참조.

기본적인 외향은 잔과 비슷하지만 단발머리 베이스에 뒷머리가 있는 잔느와는 달리, 잔 얼터는 순수 단발머리다.[8] 3차 재림을 하면 원본처럼 장발, 정확히는 원본의 3차 재림처럼 푼 장발이 된다.

3차 재림 일러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상당하다. 순수 장발이 아니라 보브컷 아래에 가채 같은 장발을 붙여놓은 모양새다보니 어색해보일 수밖에 없는 것.[9][10] 머리카락이 과하게 많아서 무거워보이는 것도 악평. 덤으로 망토가 사라져서 망토 왜 없애냐고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원본인 잔느와의 인게임 캐릭터를 비교해보면 얼터 쪽이 가슴이 더 작다(!). 오노레 질 드 레!!

어째서인지 이벤트 스토리 쪽으로 가면 오리지널인 잔 다르크보다 세이버 얼터와 더 뚝딱댄다. 보기에 따라서는 영국VS프랑스가 떠오르는 사람도 있다는 모양. 본인 파티 대사에서도 오리지널보다 세이버 얼터를 더 기분나빠한다.[11]

5성 예장 자비없는 자에서 룰러 모습으로 등장한다. 재미있는 점은 얼굴만 보면 분명 얼터가 맞는데 입고있는 옷과 갑옷은 그냥 잔느의 옷과 갑옷색에 가깝다. 의도적인 건지 아니면 그냥 실수인 건지...

C80의 타입문 부스에서 판매한 잔 다르크 얼터 캔 배지의 설명문이 참 아스트랄하다. 상품 정보칸에도 별의별 이상한 내용들이 섞였다.

어벤저 잔느 얼터는 공교롭게도 경쟁 모바일 게임인 그랑블루 판타지잔 다르크가 타락한 모습인 암속성 잔 다르크[12]가 나온지 딱 1주일 뒤에 나왔다.

달빠들 뿐만 아니라 타입문 그래픽 담당 스태프인 시모코시, 그리고 페이트 제로 코믹스 작가인 신지로도 트위터에서 그랑블루 판타지의 잔느에 대해서 각각 "저번주에 나왔으면 겹쳤을텐데" 그리고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잔느 얼터가 먼저 나오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가공의 경계 삽화가인 타지마 요시카즈는 두 잔느들을 함께 그리기도 했다. # 재밌는 건 이 사람들도 트위터를 보면 그랑블루 판타지를 하는 듯. 사이게임즈 직원들도 그렇고 서로 경쟁작과 그 캐릭터들을 좋아하고 있다.

동인계에선 이벤트의 모습 때문에 은근 허당에 호구같은 이미지로 자리잡혔다. 그리고 타케보우키에 의하면, 흑잔느와 맛집 탐방을 다니는 이벤트 시나리오도 생각했었다고 하는 걸 보면 은근히 이런 면모를 밀어주려고 하는 것 같다. 주로 암굴왕, 잔 다르크, 아마쿠사 시로와 함께 엑스트라 조로 엮이는데 주로 두 룰러 사이에서 고통받는 역할로 나온다. 도와줘야할 암굴왕은 그냥 방관. 하지만 실제 네로제 이벤트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잔과 아마쿠사 시로는 오히려 잘 챙겨주려고 하고 잔 얼터가 츤츤대는 모습을 암굴왕이 지켜보는 형태. 마스터와의 관계는 도도한척 하다가도 조금이라도 칭찬하거나 애정표현을 하면 감당못해 쑥쓰러워 하는 이미지가 많다, 이래저레 허당 기믹이 강한 편.

마테리얼에서 주변 관계자들의 인식이 어느 정도 나왔는데, 마르타는 '옛날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 나중에 쪽팔려서 후회할거라'며 충고하고 잔느는 본래 없어야할 동전의 뒷면을 억지로 비집고 들어간 존재로써 싫어해야 정상이지만, 서번트화한데다가, 사실상 칼데아에서 아군으로 싸우고 있는 지금은 좀 얼빠진 동생이 생긴 것 같아 내심 조금 기쁘다고한다.[13] 의외로 상당히 부드러운 반응들. 중2병 허당은 공인이었다 흑밥의 경우엔 사악하지만 뿌리는 잔느 그대로라는 곳이 최고의 족쇄라며 때리면 우는게 그 여자와 같다고 평했다. 사실 0쨜 어린이라서 이런 반응이라 하더리[14] 게오르기우스는 아예 안보인다고 무시한다.
  1. 진 최종 보스 겸 흑막은 질 드 레.
  2. 참고로 실제 잔 다르크는 1412년 용띠, 그것도 흑룡의 해에 태어났다. 동양의 용은 성스러운 존재로 신수에 가깝지만 서양의 용, 즉 드래곤은 용이 처녀를 잡아먹고 유니콘이 처녀를 지킨다는 이야기에서처럼 악마의 상징이다.
  3. 다만 미개방된 인연 퀘스트는 얼마든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4. 그탓인지 소환시 직접 계약서를 들고 나온다.
  5. 본인 발언에 따르면 대강 어울릴 것 같은 포지션으로 떠맡기게 되었다는 모양...
  6. Fate/Apocrypha 삽화가.
  7. 어벤저로 등장하기 전에는 잔느의 옷에 색만 바꿔서 내지 않겠냐는 추측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대강 이런 식으로.
  8. 파랑 세이버세이버 얼터가 되면 바보털이 없어지는 것의 오마쥬인 듯하다. 그럼 잔느 뒷머리 다 뽑거나 자르면 반전돼서 얼터화? 혹시 뒷머리 웨이브를 역방향으로 넣으면 릴리화? 고만해 미친놈들아
  9. 이는 원본 잔느나 세이버 시키 3차 영기재림 일러스트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더 확연하다.
  10. 한 팬이 리터칭한 버전을 보면, 여전히 무거워 보인다는 점은 어쩔 수 없어도, 가채 같은 부분이 수정되어 훨씬 자연스러운 것을 볼 수 있다.
  11. 후술했지만, 마테리얼에서의 언급을 보면 세이버 얼터가 잔과 잔 얼터를 괴롭히는 듯.
  12. 이 잔 다르크가 나올 때 타락한 잔느가 나온다고 그래서 페그오에서 나올 줄 알고 기대했었다는 일본 달빠들의 반응이 있었다. 사실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이미 오래전에 냈던 마족 버전 잔느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페이트의 잔느 얼터와는 별 관련이 없다, 다만 사이게임즈 사내에서도 '잔 다르크 얼터'라고 부르는듯.(...)
  13. 실제 잔 다르크에게는 카트린이라는 이름의 동생(언니라는 설도 있다.)이 있었다고 한다. 동생 성격이 얼터랑 비슷했었나.
  14. 위에서 말했듯이 쿠훌린 얼터나 아르토리아 얼터 등 다른 측면이라 불리우는 다른 얼터들과는 다르게 이쪽은 본래 0에서부터 시작된 창조된 존재이다. 실제로 0에서부터 차곡차곡 시작하겠다고 하기도 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