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 대한 경례

二星장군에 대한 경례.


대통령에 대한 경례.[1] 가카 경례할 때 손바닥이 보이는 것은 함정

본 행진곡은 국방홍보원 사이트에서도 1성, 2성, 3성, 4성곡 모두 듣는 것이 가능하다.

스타마치라고도 불리지만 공식 명칭은 '장성에 대한 경례'이다. 군대 공식행사 중 임석상관에게 경례할 때 쓰이는 BGM으로, 특히 장성들에게는 별의 갯수에 따라 전주(前奏)인 '빰빠라빰빠라빰 밤빠밤'이 붙으며, 장성급이 아닌 임석상관인 경우 전주를 생략하고 '빰~ 빠라라라 빰~...'으로 시작한다.[2] 예를 들면 군대에서 한번쯤은 듣게되는 소장의 스타마치의 경우 二星장군(또는 二星제독)이니 반복 횟수는 2번. 만약 군악대가 연주 중에 착각해서 빰 한번 더 붙이거나 횟수 한번 까먹는 순간 지옥이 펼쳐진다 보통은 사단급으로 치뤄져서 사단장이 참석하거나 영관급이 참석하는 행사가 아니면 생략하는 듯 하다.

별들을 자주 접하는 부대에 있을 경우 아주 질리도록 들을 수 있어서 기상나팔과 마찬가지로 이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주로 여기저기 행사를 많이 다니는 의장대군악대 출신들이 싫어하는 편.

특별한 일이 없으면 국기게양식, 신병 수료식 등의 공식행사에 쓰인다. 학군단이 있는 학교의 경우 학군단에서 학교장이나 이사장에게 쓰는 경우가 있으며, 심지어는 중·고등학교 행사시 이사장이나 교장이 나올 때 이 음악을 쓰는 학교도 있다고. 이사장님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부대 차렷 노래방에 가도 행사음악으로 스타마치가 있다.

대통령에 대한 경례곡은 '봉황'이라고 하며 전주가 4번 반복된 후 장성에 대한 경례와는 다른 후렴이 연주된다. 아울러 곡이 연주되는 동안 예포 21발이 발사된다. 듣기

이 정도 군가를 연주할 정도의 행사라면 당연히 활동복 입고 할 리는 없고, 정복이나 적어도 단독 군장 차림에 총을 들고 나오므로 받들어총으로 경례해야 한다. 그러므로 K2K201, 일부 후방에서 M16M203을 달고 나와야 하는 유탄수와 박격포반 계산병 등등은 '빰빠라빰빠라빰 밤빠밤' 서너번 째부터 손모가지에서 힘이 빠지고 경련이 일어나는 지옥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K2 3.26Kg에 K201 결합하면 4.88Kg, M16 2.89Kg에 M203 결합하면 5Kg 이상 야! 신난다~ 하지만 유탄수들은 PRI시 엎드려쏴만 하면 된다. 시작할 때 엎드리고 끝날 때 일어나면 된다. 하지만 유탄수에게도 전진무의탁을 시키는 악질 중대장이나 지역대장, 작전장교만난다면?

물론 K3, M60 같은 분대지원화기 사수의 경우 오른편 땅바닥에 거총하고 거수경례한다. 하지만 '당연히' 폼이 안난다는 이유로 휴가자나 영외출타자의 소총을 들려주고는 받들어총 시킨다. 경계근무 나가는 소총수에게 기관총을 들려주고 대신 경계근무 나간 소총수의 소총을 기관총 사수에게 쥐어주며 받들어총을 시키는 데코레이션은 기본이다. 억울하면 전차병으로 빠져서 권총 들어라.

장교의 경우 이 행사에서 참모로 뽑히면 개인화기가 권총으로 바뀐다. 그러면 받들어 총이 아니라 맨손이나 다름없게 거수경례를 하면 된다. 참모가 아닌 경우는 병과 똑같이 자기 개인화기 들고 나와야 한다.

타국 군에도 당연히 존재한다. 예로 중화민국군4성장군에 대한 경례곡, 3성장군에 대한 경례곡. 중화민국판 봉황에 해당하는 경례곡(여기에서는 전주가 5번 반복 후 국가연주, 5분 27초 ~ 6분 58초)


해당 영상은 의장대의 훈련 영상이지만 자위대의 경우 임석상관에게 이 곡을 사용한다.


어떤 용자의 리믹스를 한번 들어보자 씐난다
  1. 원래 수례를 하는 최선임자는 음악이 끝나는 즉시 손을 내려서 수례를 마쳐야 한다. 이 날 박근혜 대통령은 즉시 손을 내리지 않아서 경례한 군인들은 그 자세로 몇 초간 멀뚱히 서있었다. 박 대통령이 군 관련 의례에 익숙치 않아서 생긴 해프닝.
  2. 영관급 장교들이 지휘하는 '대'급 이상 부대부터 군악 지원을 가기 때문에 해당 부대의 적어도 영관급은 되어야 행사때 이 곡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