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법적 ·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 ·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는 국내의 인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편집자가 중립적으로 서술할 수 없고 감정적인 서술로 인해 편향적인 시점으로 작성되었거나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을 포함한 다양한 비하적 내용도 등장할 수 있습니다. 열람하실 때 특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분명하지 않은 출처나 주관적인 서술은 자제하시고 고소의 위험이 없도록 논리적 · 중립적으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물 관련 정보의 지켜야 할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파일:나경원.jpg | |
이름 | 나경원(羅卿瑗) |
출생 | 1963년 12월 6일[1] |
출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2][3] |
가족 | 아버지 나채성[4][5]의 슬하 4녀 중 장녀 |
배우자 | 김재호 |
자녀 | 슬하 1남 1녀 |
정당 | 새누리당 |
종교 | 가톨릭(세례명 : 아셀라) |
목차
1 개요
계성초등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6] 이후 서울행정법원과 인천 및 부산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했다.
2 정치 활동 이력
2.1 초기: 제17~18대 국회의원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대변인 시절)
2004년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진출했다. 3년 후인 2007년의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그의 당선에 기여했고,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등 경쟁 중인 후보자들 측에서 제기했던 이명박 후보의 BBK 비리 의혹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나온 "주어는 없다"라는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근데 이후 게시판 댓글 등에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등을 피하기 위해 주어를 쓰지 않는 것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야 신난다!(1)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남편 및 지지자들과 함께)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08년의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무난히 당선되면서 유력한 여성 정치인으로 떠올랐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1년전, 보다 구체적으로는 후술할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전까지는 차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기도 했을 정도.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때 최고위원 회의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당에서 총력으로 지원하여야 한다고 하였다가 유승민 최고위원에게 반박당하였다.
2.2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정치적 침체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TV 토론에서. 박원순 후보와 함께)
2011년 후반기 서울특별시의 무상급식 논란과 이를 둘러싼 주민투표가 무산된 과정에서 여당 소속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자진 사퇴하여 실시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당 후보로 출마했다. 그러나 선거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패배했다.
문제는 단순히 선거 하나를 패배한 정도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이미지의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는 점이었다. 박원순 후보측과 일부 언론들로부터 제기된 '호화 피부시술' 의혹, '초선 의원 시절인 2004년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참석' 등의 행적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사건사고 항목을 참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와 당시의 여러 의혹 제기로 나경원은 그동안 쌓아 온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었다. 결국 이듬해인 2012년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출마조차 못했고, 한동안 정치권에서 멀어져야 했다.
2.3 재기: 2014년 재보궐선거 당선
(야 신난다!(2) 2014년 재보궐 선거 당선 직후)
3년 후인 2014년 7월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7] 지역구에 한나라당의 후신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정의당의 노회찬을 상대로 단 979표 (0.4%) 차의[8] 신승을 거두어 당선,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다. 이로써 17~19대 연속으로 3선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해양수산부장관이 된 유기준의 뒤를 이어 19대 국회 후반기의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15 위안부 협상에 대해 2015년 12월 29일 라디오인터뷰에서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외교적으로는 그래도 잘한 협상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를 두고 2016년 1월 13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나경원의 의정보고회 도중, 숭실대학교 학생들이 "나경원은 21세기 친일파다. 졸속협상 인정하라! 졸속협상 폐기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학생들은 이후 경비원들에게 제지되었다.#
2.4 2016년: 4선에 성공하다
파일:12798907 850425155103122 8234540501332876695 n.jpg
2016년 4월의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다시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지역구는 현재 19대 국회에서와 같은 동작을이며, '할 수 있습니다. 나경원이니까', '강남4구 동작 나경원', '동작 사람이 억울하면 나경원이 못 참습니다'의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리고 2016년 3월 12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로부터 '동작을' 후보로 공천받았다.
2016년 3월 27일 매일경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유있게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나경원 의원의 유세현장을 보고 싶다면, 이 링크를 보자. 강남4구, 동작 나경원. 선거결과 약 43%의 지지율로 당선되었다.[9] 다만 자신이 소속한 여당 새누리당이 원내정당 1위에도 못 미치면서 총선 패배가 이번 당선에 빛이 바랬다는 평가가 있고 오히려 새누리당 수도권 4선이라는 본인의 경쟁력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양립하고 있다.
2016년 5월 3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정책위원회 의장 후보 김재경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하였으나 정진석-김광림 조에 밀려 패하였다. 하지만 이로써 당내 비주류의 대표로서 자리매김했다.
3 사건사고
문서 분량이 많아 분리되었다. 나경원/사건사고 문서로.
4 평가
국회의원 4선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여권/보수진영의 대표적 여성 중진 정치인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그동안 다수의 논란을 불러 일으켜 진영별로 호불호가 엇갈리는 것이 약점. 특히 상류층, 귀족 이미지가 강하다는 점에서 표의 확장성에 불리하다.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의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서민 이미지를 앞세운 박원순에게 진 것이 대표적인 사례.
따라서 이러한 약점을 앞으로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단순히 다선 국회의원 정도로 머물지, 아니면 그 이상의 정치적 지위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5 트리비아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다운 증후군 환자인 딸과 관련된 것이라는 후문. 그러나 평소엔 나타나지 않다가 보도되는 행사에만 얼굴을 비추는 등, 실제로는 이름만 걸어놓고 있다는 비판도 받는다.[10] 2014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국제 장애인 음악 관련 행사에, 언론의 관심이 극히 적은 행사임에도 참석하였다는 반론도 존재하므로 실제로 어떤지는 불명.
웬지 잘 어울려 보인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세라 페일린과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주요 언론들은 '여성 리더십'이라고 추켜세웠지만, 페일린의 악명에 대해 익히 들은 바 있는 네티즌들과 진보 계열 언론들로부터는 도리어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11]
- 2015년 방송된 KBS 정치드라마 어셈블리의 홍찬미(김서형 분)가 나경원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는 추측이 있다.[12]
- 남편에게 기소 청탁을 했다고 하여,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1]
- 201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수도광역행정청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6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11번) | 한나라당 | - | 당선 |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 | 한나라당 | 23,609 (46.1%) | 당선 (1위) | 2011.9.28 사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
2011 |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장)[13] | 한나라당 | 1,867,880 (46.2%) | 낙선 (2위) | |
2014 |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 을)[* 전임자 정몽준 서울특별시장 출마로 사퇴 | 새누리당 | 38,311 (49.9%) | 당선 (1위) |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동작 을) | 새누리당 | 44,457 (43.4%) | 당선 (1위) |
- ↑ 다른 여성 정치인인 은수미와 생년월일이 완전히 같다.
- ↑ 출생 당시는 영등포구 노량진동.
- ↑ 부친의 고향은 충청북도 영동군이다. 따라서 나경원 의원의 본적지는 영동군으로 등록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2008년 이전에 혼인하였다면 남편의 본적지를 따르거나 혼인 신고한 장소로 본적지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 ↑ 공군 전투조종사 출신으로 홍신학원 이사장.
- ↑ 이름이 상당히 독특한 편인데 이사장으로 있던 학교의 학생들이 이름을 나체-성으로 읽어 영어로 읽으면 누드섹스라고 놀렸다는 일화가 있다.
- ↑ 국제법학 박사 과정도 수료하였다.
- ↑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두관과 같이 낙하산 인사라는 질타를 받았지만.... 출생지를 다시 봐라
다만, 출생지인 노량진동이나 출신학교인 숭의여중이나 다 갑 지역구에 있지 을 지역구에 있지 않다. 뭐 어쨌든 "동작구 출신" 이라는건 부정할 수 없으니... - ↑ 여당이 우세한 흑석동에서 1,000표 이상의 표 차이를 냈고, 사퇴한 기동민의 영향으로 그에게 간 표가 무효표가 된 것 등이 당선에 영향을 주었다.
- ↑ 이에 대해 진보진영에서는 동작구 주민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으나, 더불어민주당 허동준 후보가 음주운전과 공문서 위조 등의 전과 4범이라는 점, 2014년 상반기 재보선에서도 논란의 중심이었다는 점, 나경원 의원이 예산을 많이 받아왔다는 점 등이 알려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줄고 더불어민주당측의 실패한 공천이 패배의 원인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야권성향 커뮤니티에서도 백원우, 문학진 등과 같이 수도권 새누리당 후보가 고마워할 필패 후보 중 한 명 비토를 받기까지 했다.
- ↑ 이전 버전에서 '장애인 체육회 봉사자'의 주장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출처 첨부가 필요해 보임.
- ↑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경쟁자였던 박원순 후보는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와 회동하여 더욱 대조를 이루었다.
- ↑ 법조인 출신, 여당 대변인을 역임한 유명 여성 정치인이라는 점이 근거.
그리고 둘 다 헤어스타일이 숏컷이다 - ↑ 전임자 오세훈 무상급식 찬반투표 패배로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