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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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현 멤버(나이순)
박명수정준하유재석하하양세형
무한도전 정규 편성 이후 전, 현 역대 멤버 목록(나이순)
※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전진, 정형돈, 박명수, 길의 색은 꼬리잡기 특집 기준으로 선정
박명수정준하유재석정형돈노홍철하하전진양세형황광희


웃기기 위해 태어났다 웃음 빅 히어로 정준하[1]


1 인생을 바꾼 결정 무한도전 합류

3기 거꾸로 말해요 아하의 중후반쯤부터 게스트로 투입되어 이후 반응이 좋았는지 고정으로 눌러앉아 중간에 네티즌들의 맹비난 등으로 몇번 위기를 겪었으나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다.

사실 3기 이전에도 무모한 도전 시절 '60초 세기 특집'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중간 게임으로 나왔던 '갓 끓여낸 뜨거운 우동을 1분 내로 먹는 게임'에서 그 우동을 아주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 13초안에 원샷으로 면은 물론 국물까지 끝냈다! 더군다나 첫번재 시도는 적당히 조절한거고 두번째 도전에서는 제대로 도전했는데 깨버렸다(12초)...그의 대표적 캐릭터중 하나인 식신 캐릭터 자체는 이때 탄생했다. 이때의 정준하 관련 자막과 지금의 정준하 관련 자막을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고정인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이외의 멤버 박명수, 정준하, 하하, 길과 하차한 전진은 모두 고정이 되기 이전에 무한도전에 게스트 형식으로 나왔었다. 비난 특집 때 유재석이 말했던 '허술해 보여도 많이 보고 뽑는다'는게 빈 말은 아닌 듯. 해당 특집에서 유재석이 '정준하씨랑 함께 진행했는데 우리 가족같이 너무 편했다'고 발언했는데, 이 때엔 그냥 지나가던 개그성 멘트처럼 보였지만, 현재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보면 역시 빈말은 아니였던듯 하다.

박명수가 자신을 거성으로 지칭하면서 엉겹결에 정준하를 3인자로 지칭하는 바람에 3인자가 되었으나, 3인자로서의 면모는 딱히 보이지가 않는다.[2]

식신이란 그 별명답게 무서울 정도의 스피드와 양으로 어떤 음식이건 순식간에 해치운다. 50회 특집에서 유일하게 50 미션을 성공하며 식신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도전과제는 잔치국수 50그릇(뷔페용의 컵정도 되는 작은 그릇...이라고 해도 50그릇이나 되기에 그 수가 결코 적지 않다.). 강호동도 한 수 접을 정도. 모 케이블 채널의 연예 프로그램에서 언급하길, 강호동은 단순히 많이 먹기만 하지만, 정준하는 많이 먹으면서도 또 빨리 먹는다라고.

정형돈에 따르면 자신보다 캐릭터가 없다고 한다.

정형돈의 뚱보 캐릭터를 가져가 뚱뚱보 + 박사장과 함께 알콜 CEO 기믹으로 시작. 잘 삐친다는 점이 부각되었으며, 러브 하우스 특집 형돈아 사람답게 살자놀자 특집에서 인스턴트, 배달 음식으로만 식사를 해결하던 정형돈에게 제대로 된 반찬 꾸러미를 전해줘서 한 때 훈남이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과도한 귀여운 척(표정, 말투, 콧소리 등등)으로도 욕을 먹어 왔다. 게다가 무한도전 초기에는 강호동처럼 힘과 나이를 앞세워 노홍철, 하하 등을 갈구는 모습이 포착되어 욕을 더 먹었다(흔히 '집합'이라고 하는 그것. 완전 군대식이다...). 게다가 강호동의 경우는 캐릭터와 웃음을 주기 위해서였지만, 정준하의 경우는 그런거 없이 방송에서 웃음을 위해 자기 좀 놀렸다고 삐지고 갈군거라 욕을 더 먹었다. 이 영향으로 하하도 장기하와 얼굴들을 집합(?) 시켰다고. 자유로 가요제 선상파티서 언급. 준하는 대화만 했을 뿐이라고 했지만 하하가 "대화는 했어요. 우리 둘(자기랑 홍철)이 무릎 꿇고 있었지." 라고 하자 "아예 돈도 몇푼 뜯었다고 해라?" 라고 하며 드립을 쳤다.


2 시청자게시판의 주역이 되다.

여러가지로 네티즌의 주된 비난 대상이 되어서 무척 고생했었다. 아마 그가 혼자 먹은 욕이 나머지 멤버 다섯이 평생 먹은 욕을 합친 것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인지 2009년 당시 방영분들 사이에서는 잊을만 하면 간간히 '남부럽지 않게 욕을 먹었다'는 자막이 나온다.

본인의 실책으로 생긴 논란뿐만 아니라 오해나 착각으로 빚어진 논란조차도 “정준하이기 때문에 깐다.” 라며 신나게 까였다. 그 비호감 무리수 그 전녀석 길성준이 양반으로 보일 정도.

예전부터 탈세, 술집 운영과 관련된 논란과 범법행위(정준하/논란 항목 참조)로 비난을 받았으나 방송 활동을 접지 않고 계속 출연하는 중. 덕분에 아직도 무도를 좋아하는 사람중 정준하만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소문으로는 무한도전 멤버들 중 하모씨는 돈을 안 내고 도주한 적도 있는 듯 하다.

위의 사건 이후 잠시 말수가 주는 등 행동을 조심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 갖은 눈치없는 행동과 징징대는 행동이 늘어 이전보다 상태가 더 안좋아진 모습을 보였었다.

정준하의 존재 가치는 톱스타들, 특히 영화배우나 드라마 배우들과의 금싸라기 인맥. 소지섭권상우는 방송 중 통화에 성공했고, 조인성은 전반부 뿐이었지만 프로그램 섭외에 성공했었다. 특히 조인성은 최연장자인 박명수마저 밀쳐내면서 자기 분량 찾아먹으려는 모습을 보여 무한도전에 어울리는 인재라는 평까지 받을 정도로 훌륭한 섭외였다. 정작 불러온 당사자인 정준하는... 나중에는 소지섭까지 섭외에 성공하여 "소지섭 리턴즈" 특집까지 찍는 등 큰 성과를 기록했다. 역시 정준하가 무도 멤버로 있는 가장 큰 이유이자 의의.

DC의 코갤러들에게는 그의 공식 응원문구인 "정 주나 정 안 주나 늘 정주는 정준하"를 살짝 비튼 "돈 주나 돈 안 주나 술 퍼주는 포주나"라는 문구로 까였었다. 2010년까지도 안티를 양산하느라 고생했었다.

2009년 8월 21일에 자기가 MC 보고 있는 식신원정대에서 당시 방송 중이던 무한도전 서바이벌 동거동락 특집 우승자를 스포일러로 터뜨리는 대형 병크 작렬. 길에게 빼앗긴 게시판 지분(?)을 급속도로 회복 중.


3 쿨가이와 쩌리짱등 새로운 캐릭터로 새로운 전성기를 얻다.

2009년 10월 3일, 박명수에 의해 '모든 절이 중에서 짱'이라는 뜻의 쩌리짱이라는 별명을 획득하고 적절하게 빵빵 터트리면서 상승세……인 것 같았으나 한식을 알리는 특집 11월 21일 방영분에서 명현지 셰프에게 모든 이들이 눈살을 찌푸릴 정도의 진상을 부려댔다.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전문 요리사에게 대들어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다. 반면 길은 양셰프에게 폭풍 칭찬을 받으며 양셰프가 동업하자는 농담을 건넸을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181화 방송분의 마지막의 사과영상으로 어느 정도 나아지나 했더니 억울하다는 발언 논란으로 인해서 또 다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속상하다는 언급은 했지만 억울하다는 말은 안 했다고 하지만 딱히 이에 대한 정식 사과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김태호 PD도 나중에 자막으로 꼬집은 걸 보면 뒷끝이 좀 찝찝한건 사실.

여담으로 11월 21일 방송에서 정준하가 보여주었던 진상은 과거 정신감정 특집 때 나왔었던 그의 성격이 여실히 드러나는 진상이었다.[시청자들 모두가 정신감정 특집을 다시 보고 역시 이유 있구만! 을 외쳤다 카더라]

2010년 1월 16일 방영분에서 노홍철 뒷통수를 치려다가 쓰레기 더미 6개를 먹는 역관광을 당했다. 이 덕분에 아바타의 나비족 분장을 하고 박명수의 원격 조종에 의한 갖은 생쇼를 다 하는 장면이 타기도.

레슬링 특집 WM7에서는 우수 교보재라고 불린다. 말이 저렇지 사실 샌드백. 그냥 맞는 역할이다. 평소 정준하를 아니꼽게 보는 시청자들은 이걸 보면서 큰웃음을 얻었다. 그래도 정형돈과 함께 1경기, 3경기 두 경기를 뛰면서 열심히 한 것은 인정해주자. 게다가 본경기에서 뛰어난 경기 수행 능력과 부상에도 티내지 않고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훈남으로 급상승 했다.

레슬링 특집 중간에도 시크릿 바캉스 편에서 '쿨가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기존 비호감 이미지를 탈피해 보려고 노력하는 듯. 멤버들의 멘트를 보면 이래저래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 듯 하다.

그런데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 당시 저질렀던 기차에서의 만행을 부정하는 이야기를 작중에서 대놓고 하던 게 포착이 돼서 역시 이 놈은 답이 없다는 소리도 나오는 중. 시끄럽게 이야기해서 승객들에게 피해를 준 거 빼면 아무 짓도 안 한거는 사실이다 이후 태호 PD는 그 당시 차량내 승객 모두에게 양해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레슬링 특집 WM7 하면서 살을 12kg 가량 빼서 뚱뚱보 콘셉트가 날아갈 듯했다. 그러나 레슬링 특집 이후 요요로 체중이 돌아왔다. 연말정산 뒤끝공제 특집에서 15kg 붙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이후부터는 노홍철 못지 않은 고난이도급 연기로 다른 멤버들을 속이는 등, 기존의 바보 캐릭터가 아닌 머리 쓰는 캐릭터 모습을 보여주거나 방송을 진짜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해 안티가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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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총무가 쏜다! 쏜다! 쏜다!'에서는 가격을 거의 정확히 예측해 '전자두뇌'라는 별명도 얻었다. 오호츠크해 특집 2주 차에서는 멤버들의 30분간의 잠자는 시간이 걸린, 문제를 듣고 길과 하하가 말하는 퀴즈대결에서 반강제적으로 하하팀에 들어가 역사문제에서 하하가 할 을 정확히 예측해 사람 생각까지 읽는 전자두뇌 2.0이란 자막이 뜨기도 했다. 그리고 무한상사 오피스 편에서 수작업으로 워드프로세서 작업 수준의 보고서를 만들어내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궁극의 전자두뇌 3.0 인간 아래아 한글?

그와 동시에 상대에게 해골을 먹이는, 즉 터지려는 개드립을 사전에 봉쇄하는 능력이 일취월장 하였는데, 주된 상대는 길과 박명수. 주로 수비나 당하는 역 위주였던 예전과는 확실히 달라지고 있는 데다가 점점 웃기기 시작했다.


4 추격전에서의 정준하

추격 특집에서는 멤버들, 제작진, 시청자 모두 인정하는 무도 최약체. 단순한 힘과 스피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워낙 상황판단이나 게임이해를 잘 못하고 심리전에 이리저리 휘둘리기 때문. 이하 그 사례들.

  •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에서는 가짜 돈을 보고 착각해서 대전까지 갈 도망갈 뻔 하다가 소음 민폐는 덤 헛걸음 하고 돌아온다. 그 뒤에도 멤버들에게 수차례 야무지게 농락당하며 마지막까지 돈가방은 구경도 못한다...
  •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에서는 웬일로 돈가방을 가장 먼저(박명수와 동시에)찾아 내는 활약을 보이긴 하지만 바로 빡빡이파에 돈을 빼앗겨 버렸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당한 박명수와는 달리 정준하는 적어도 길의 트릭[3]을 눈치채긴 챘으나... 그걸 돌려받을 방법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해 역시 맥없이 당했다.
  • 꼬리잡기 특집에서는 잡아야 할 유재석한테는 대놓고 타겟을 순순히 밝히질 않나, 자기를 쫓는 노홍철에게 순식간에 꼬리를 빼앗기고 종 신세로 전락하질 않나...[4]
  • 의상한 형제 특집에서는 노홍철에게 회심의 사기를 성공. 쓰레기봉투 2개를 몰아주지만 결국 노홍철에게 역습을 당하며 쓰레기 봉투 6개로 되돌려 받는다.
  • 하하 복귀 특집 예능의 신에서는 노홍철의 여기라는 말 장난을 듣고 지하철 이에 노홍철이 있다고 판단, 헛걸음을 했다.
  • 미드나잇 서바이벌 특집에서는 길, 정형돈 등을 아웃 시키는등 나름대로 활약을 하며 최후의 2인까지 살아남지만 막판에 눈치없이 자기가 우승한 줄 알고 좋아하다가 사실 살아있던 노홍철에게 저격당하며 아웃...
  • 무한도전 갱스 오브 서울 특집에서는 아예 멤버들이 대놓고 빅뱅파로 보내버렸다(……). 이후 노홍철의 스티커 사기에 낚여 첫 탈락자가 된다.
  • 별주부전 특집에서는 거북팀으로 들어가 이리저리 뛰어다니긴 하지만 다잡은 길을 놓치고, 코앞에 있는 간 달린 유재석을 제대로 뒤져보지도 못하고 그냥 보내는 등 역시 삽질.

그런데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에서 밝혀진 바로는 생각외로 멤버들 중 지능 수치는 제일 높다. 상식 면에서는 박명수에게 밀리긴 했으나 여전히 상위권. 전자두뇌 정총무는 역시 이유가 있었던 셈? 그러나 30년 외길 바보인생(…)에 상기한 자폭이 너무 많아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TV전쟁 특집에서는 하하와 연합해 노홍철을 최초 아웃시키는 기염을 토한다! 매번 홍철에게 당하던 그가 최초로 홍철을 엿먹였다! 정준하의 오랜 숙원, 대 재앙의 종결, 모든 시청자들의 혼을 담아 기적을 연금한다! 다만 노홍철을 잡은뒤 바로 다음 타겟인 하하는 안 노리고 계속 멍때리고 있는거 보면...사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하하가 노홍철에게 속아주는 척 하면서 유인했고, 정준하가 노홍철의 뒤를 쳤던 돌격 타이밍도 하하가 시켜서 한 것이었으니, 사실상 하하가 떠먹여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2013년 무한도전 관상 특집에서는 최초로 단독 우승!! 물론 해당특집이 무도 특유의 두뇌싸움이 아니라 단순한 피지컬 싸움에 가깝긴 했지만, 결승에서 천적 노홍철을 꺾고 우승했다는게 기념비적인 일이다. 그러나 우승에 대한 보상은 전혀 없이 허무한 콩트로 끝

5 멤버들과의 주요관계

무도 내에서의 주요 천적은 박명수노홍철. 박명수와는 성격과 개그 스타일 자체가 상극이라 방송 내에서 여러번 티격태격 상황극을 만들어내고, 노홍철과는 예전 주식 투자 손해건 때문에 완전히 잡혀 있고 특히 추격전에서는 맨날 당한다. 그러나 이런 천적들과 엮이면서 빵빵 터지는 빅재미와 상황극을 만들어내니 그야말로 아이러니... 하지만 2013년 이후로는 예능감이 부쩍 상승하여 주 천적이자 영혼의 콤비인 박명수를 되려 공격하는 등 천적 관계가 뒤바뀌었다. 이제는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해골을 많이 먹히는 상황.

우천시 특집에서 박명수와 함께 하와수 결성, 불장난 댄스로 맹활약하여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적절히 치고 빠지는 능력 등 전반적인 예능감도 살아났고, 박명수와의 콤비플레이도 활성화 된 듯, 예전처럼 어중간하게 끝나는 게 아니라, 둘이 붙으면 확실하게 뻥뻥 터트린다. 역시 하와수

짝꿍 특집에선 한자이름은 과녁 준(埻)에 여름 하(夏)를 쓴다고 하자 멤버들이 '여름 한철 장사'라고 멋대로 뜻풀이 했다드립 쳤다. 그런데 왜 하필 과녁과 여름인지는 아직도 미스터리.

덩치에 맞게 주로 받는 역할을 소화한다. 까임받으면서 상황을 만들어 나가는 스타일. 이 때문에 이런 상황 외에는 조금 무딘 모습을 보이며, 주도는 잘 못한다. 항상 누군가가 무언가 시작해야 그제서야 움직이는, 거의 종적 역할을 맡는다. 이 때문에 정준하를 잘 못 까는 스타일과 호흡이 잘 안 맞는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멤버들이 어택커로 진화해서 큰 문제는 없지만. 하지만 예능감이 부쩍 늘은 2013년부터는 본인도 어택커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주 대상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원조 어택커박명수.

TV전쟁에서의 사수 드립. 명수는 12살에서의 오징어 활약과 준하 가족 분장이 인상적. 2011년 4/4분기 들어서는 정형돈보다 더 흥하고 있다!! 그리고 나름 가수 특집에서도 역시 4/4분기 대세라는걸 입증시켜줬다. 그동안 터트렸던 정형돈 지못미


6 정준하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에서도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편곡, 개사한 "키 큰 노총각 이야기"를 첫번째 순서에서 불러 청중평가단은 물론 전국의 노총각들에게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첫번째 순서에 발라드[5]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반향이 아주 좋았다. 어쩌면 올해는 부디 장가가기를 바라는 청중평가단의 따뜻한 배려가 그를 1위로 만들게 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형인 박명수, 동생인 유재석, 정형돈이 유부남이 되는 와중에도 40이 넘어가도록 결혼을 못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2012년 5월 20일에 결혼을 한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원래대로라면 무한도전 본편에서 발표되었어야겠지만, 당시 무한도전이 파업 상태로 놓여져 있어서 결국 인터넷 방영분을 통해 발표되었다. 사실 이 방영분 자체가 거의 정준하의 결혼식 소식을 알리기 위해 꾸며진 것.

그리고 발표한 날짜에 오랫동안 교제해왔던 여친(통칭 '니모')과 웨딩마치를 올려서 드디어 노총각 탈출! 연예계의 마당발이라 할 정도로 인맥이 빵빵한 준하답게 그의 결혼식은 별들의 총출동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그 후 이전까지 살던 삼성동 집은 부모님께 드리고 서래 마을에 신접 살림을 차렸다고 한다.무한도전 300회 특집 쉼표특집에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나왔는데, 아내가 굉장히 내조를 잘하는 사람인 듯 하다. 아침에 출근할 때 현관 칠판에 '내가 사랑하는 만큼 다른사람들에게도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라는 식으로 메세지를 남겨주는 등 특히 정신적인 면에서 많은 지지가 되어주는 모양이다. 이때문인지 멤버들도 결혼 후 정준하가 너무 행복해 보인다며 부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하하나 노홍철 등도 결혼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 듯. 확실히 결혼 이후로 분량제조능력도 늘어나고 민폐나 짜증도도 없어졌기 때문에[6] 무한도전 내 결혼은 독이라는 징크스에 쐐기를 박은 듯 하다. 그런데 사실 박명수만 좀 삐긋했을 뿐 정형돈과 정준하는 결혼 후 오히려 더 잘 나가고 있다. 유재석은 원래 잘 나갔으니...


7 이제는 명실상부 무도의 탱커

2013년 들어서 정말 예전의 정준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개그감이 좋다. 대상 탄 박명수는 다시 침체기에 들어간 반면[7] 정준하는 상승세다. 무엇보다 캐릭터가 밝아지다보니 상황극이나 멘트들이 이전과는 달리 부담이 없어보이고 멤버들도 받아주기 편해졌다. 위에 나왔듯 역시 무엇보다 민폐나 짜증 속성이 사라진게 가장 크다. 결혼이 정말 사람을 바꾸는구나 사랑꾼 캐릭터도 당분간 이어갈 듯 보인다. 2013년에는 며느리 캐릭터가 생겼다. 유재석이 평소에도 계속 잔소리를 해댄다고 폭로하며, 잔소리왕 시어머니 유재석 vs 구박받는 맏며느리 정준하 캐릭터가 생겼다.

우리 어디가 편에 나온 바에 따르면 13년 당시 유재석의 출연료는 정준하의 여덟배라고.

여담으로 '나vs나'특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하와 수'콤비가 다투는 건 카메라가 돌아갈때 뿐이라고 한다. 사석에서 둘만 있을 때 다투는 걸 본 적이 없다고...이를 보고 멤버들은 프로패셔널이라고 칭했다. ㄷㄷ[8]

한편 같은 나vs나 특집에서는 신체 능력 상승치가 자그마치 유재석을 넘어섰다! 모든 게임에서 유재석조차 종종 실패하는 와중에 작년의 자신에 대비하여 대폭 상승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선보이며 상승수치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상승수치만 높아진 것이지 최종 신체능력은 여전히 유재석이 훨씬 더 높지만 나vs나 자체가 '성장'에 중점을 둔 특집이다보니 당연히 가장 주목받게 되었다.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이 화제가 된 이후 정준하를 대상으로 패러디를 두 번이나 써먹었다.

무한상사 콩트땐 과장으로 분해 그야말로 2011년 전의, 특히나 2008~2010년 사이의 최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 지각은 기본이고 눈치는 돌솥 비빔밥과 함께 비벼 먹고 바보짓, 진상짓은 절정을 달리는 비호감의 끝을 보여 준다. 안 그래도 실적 나빠 윗선에게 크게 찍힌 영업부인데 정과장이 상황을 더욱 더 나쁘게 만든다.... 결국 2013년 4월 27일 방영분때 정리 해고 통첩장을 받고야 만다. 처음엔 또 누가 장난치나 했지만 이내 사실임을 알고 묵묵히 훌쩍이며 짐을 싸서 나간다.(길 사원의 법인 카드와 출입증 압수는 덤.) 이때 홍광호의 애절한 노래와 상황이 겹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카더라.... 이후 프라이로 대성공을 거둬 무한상사를 인수하지만....

무한도전 관상 특집에서는 상인 관상이 나와 박명수와 함께 상인으로 시작해 양반 자리까지 얻지만 몇 차례 상인으로 다시 신분 회귀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최종결전 1라운드에서 자기를 상인으로 강등시켰던 양반 길을 잡으며 세 번째 양반 신분 상승 뒤 두 번째 왕인 하하를 붙잡아 왕에 등극하고, 천민 명수를 잡으며 노비 둘을 확보한다.[9]

그리고 양반에서 천민으로 강등된 남은 천민 길을 쫓아 구석에 몰지만 마침 양반으로 강등된 하하를 막 잡아 양반으로 다시 올라선 유재석과 상인으로 강등된 하하까지 있으며 묘한 대치상황이 만들어지지만 상황극에 몰두하느라 1라운드가 종료.

2라운드에서는 노비 둘을 네비게이션으로 써먹지만 유재석에게 몰리며 위기에 처한다. 그때 뒤에서 유재석을 몰래 따라오던 노홍철이 유재석을 기습한 뒤 양반 신분을 빼앗고 달아나 유재석은 다 잡은 정준하를 놓치고, 2라운드도 종료되며 3라운드 최종 결전은 정준하와 노홍철의 1:1 대결.

신경전 끝에 서로 근접하자 크로스 박 카운터를 날려 동시에 깨져 육안으로 확인이 힘들어지자 느린 화면 판독까지 들어갔다. 노홍철은 약간 자신이 없는 반면 정준하는 자기가 팔로 막고 노홍철의 머리를 맞췄다며 승리를 확신하였고, 실제로 판도 결과 정준하의 말대로여서 최종적으로 정준하가 이번 관상 특집 승자이자 왕으로 정해진다.

그러나 조선시대로 돌아가기 위해 대북곤타의마신을 발동시키지만 오히려 대북곤이 2013년으로 와버리면서 왕 노릇을 하러 조선시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고 만다.

노홍철과 함께 밀라노 모델 진출을 꿈꾸며 다이어트를 한 결과 18kg이나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몸도 좋아지고 예전의 별명이었던 뚱뚱보다운 풍만한 자태는 거의 다 사라진 상태. 다만 그 반동으로 탱탱했던 얼굴살이 빠지면서 탄력을 잃어 추욱 늘어나는 바람에(...) 주름이 좀 많아진게 흠. 이때문에 얼굴이 흘러내리는 모양 같다며 멤버들이 정촛농, 정용암이라고 별명을 붙여주었다. 실제로 탄력을 잃은 볼살이 주름으로 다 가버려서 몸은 좋아졌으나 어째 얼굴만은 노화가 두드러진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결국 박명수에 이은 노화의 아이콘이 되어 버렸다. 아무래도 40이 넘은 나이에 급격하게 다이어트를 한 후유증인 듯. 1월 25일 방영분에서 노홍철이 말하기를 연말 싸이 콘서트를 정준하와 같이 갔는데, 7초간 함성발사를 하다 4초만에 정준하가 빈혈을 일으키며 쓰러졌다고(...) 정준하 본인도 4초만에 정신이 로그아웃하면서 아무것도 들리지 않더라며 다이어트 후유증을 호소했다.아이고 로하 아버님... 그래도 설날 윷놀이 특집에서는 너무 홀쭉해지다 못해 쭈그러진(?) 볼살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예전의 건강한 모습도 되돌아오고 있다.유재석 曰 예능계의 좀비라고(...)

2015년 9월. 무한도전 추석특집 주말의 명화 에서 비긴 어게인을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더빙했다. 주연은 아니었지만 주먹왕 랄프뮤지컬 경험을 되살려 전문성우에 못지않는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정준하에 대한 찬양이 줄을 이었다.

2015년 후반기엔 해외극한알바에서 파생된 도토 아빠 기믹을 줄기차게 밀고 갔으나, 이전과는 달리 분량 조절에 성공하며 재미를 주었다. 사실 남이 자꾸 밀어줘서 그런 면도 있다

허나 잭블랙 특집편에선 샘 해밍턴을 병풍 내지 그냥 스태프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줘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안한단 비판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나쁜기억 지우개 특집에서 샘 해밍턴이 정준하한테 사적으로 고민을 털어놓으려고 했던 걸 봐서는 둘이 평소에 워낙 친하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한 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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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샌드백주연. 물론 본인이 원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유재석은 잘 안 풀리면 일단 치고 시작하고, 잘 풀려도 클라이막스를 위해 치는 수준. 웬수 하하는 이 모든 것은 무한도전를 위해서 그를 2016 예능부자로 만들어 주었고, 박명수는 그간 콤비 체제가 굳어졌기에 항상 캐릭터를 할 수 있다.

최근 정준하는 늘 하던대로 하지만 주변 상황이 따라주는 듯하다. 정준하에게 유리한 정극능력이나 가창능력이 필요한 에피소드가 줄잇고 있다.

분명한 것은 주변에서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거기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나가고 있는 것은 정준하 본인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최근 들어 게스트를 초대하는 특집이 많아졌는데, 게스트가 있는 앞에서도 늘 그랬듯이 자신을 무시하는 유재석의 행동에 매번 불만을 표하고 있다. 본인 말에 의하면 멤버들끼리 있을 때는 괜찮지만 게스트 앞에서만큼은 창피하니까 무시하지 말아달라고. 댄싱킹 특집에서 이것 때문에 유재석에게 '자신에게 하지 말아야할 행동들'을 문자로 적어서 보냈다고 밝혔다.


사실 고정멤버는 아니고 11년째 게스트로 도움을 주고 있다 카더라
  1. 불만제로 특집 中 제작진 멘트.
  2. 정준하는 3인자 기믹을 내세운 적이 없다. 박명수가 만든 별명일뿐.
  3. 돈가방을 확인하는 척 하다가 바닥에 있는 가짜 가방과 바꿔치기하는 수법.
  4. 정준하 입장에서 변명을 하자면 이전 돈가방 특집 때도 게임 이해를 못해 삽질을 하는 바람에 분량이 날아간것을 생각 하면 노홍철에게 당하는 기믹을 활용해서 자신의 취약 분야인 추격전에서 나름 방송분량을 확보 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전진도 초반에 탈락 했으나 정준하에 비해 분량 차이 많이 나는걸 보면 꼭 나쁘게 볼 것도 아니다.
  5. 실제로도 나는 가수다에서도 잔잔한 발라드보단 콕콕 찌르는 강렬한 곡이 순위권에 드는 경우가 많았고, 출연자가 많은 프로그램 특성상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출연자일수록 여운을 더 진하게 남길 수 있었다. 물론 나름 가수다를 위해 모인 무한도전 애청자들은 나는 가수다의 애청자들과는 취향이 다르다는 점은 있었지만...
  6. 실제로 과거에 비해 미간의 주름이 많이 펴졌다. 나중에 300회 특집 당시 과거 촬영분을 보며 정준하 본인이 스스로 밝히길 자기 모습을 모니터링하다가 자신의 미간을 보고 자신이 진심으로 짜증을 냈었다는 사실을 자각했다고. 런닝머신을 하며 TV를 보던중 100회 특집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중간에 내려 왔단다. 너무 밉상이어서 본인 조차 충격을 먹은것. 물론 웃기기 위해서 부리는 억울상은 말고.
  7. 박명수/무한도전 항목에서도 서술했듯이 박명수는 무도 멤버들 중에서도 개그감의 기복이 유난히 심한 편이다. 가장 침체기에 빠졌던 레슬링 특집 전후때 오죽하면 정형돈에게마저 개그 마비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 반면 컨디션이 만렙일때는 영혼의 콤비정준하와 불장난 댄스까지 찍는 레전드 장면을 만들 정도로 대활약한다.
  8. 사실 이 두사람은 집도 가깝고, 중간중간 나오는 에피소드를 들어보면 서로 살뜰하게 챙겨주는 좋은 관계다. 형이라고 부르라며 박명수가 가끔 역정내는 것도 그냥 컨셉인게, 평소에는 전혀 그런 말 안한다고.
  9. 첫 번째 노비는 왕에서 천민까지 수직으로 신분 강등된 정형돈을 왕인 하하가 잡아 노비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