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정치인)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鄭濬
1915년 02월 13일 ~ 2004년 07월 30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호는 자강(慈江)이다. 종교개신교이다.

1915년 경성부 돈의문 부근(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태어났다. 평양신학교, 한국신학교를 졸업하였다.

8.15 광복 이후인 1948년 치러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 김포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재판관으로 활동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이교승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5대 국회가 개원하자 대한민국 국회 보건사회위원회(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같은 해 연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직을 사임하였다. 그리고 해당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김상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박순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