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鄭憲柱
1915년 9월 23일 ~ 1999년 5월 21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 관료이다. 종교는 원래는 무종교였으나, 후에 가톨릭에 귀의해서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바오로이다.
1915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태어났다. 1935년 휘문고등보통학교(현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1년 일본 주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1948년부터 1950년까지 삼천포중학교, 삼천포여자중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사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듬해인 1951년부터 남양학원(사천 남양중학교) 이사장도 역임하였다.
1958년 민주당 소속으로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처음에는 민주당 구파 소속이었으나 나중에는 장면과 친한 관계였다. 1960년 8월부터 9월까지 교통부(현 국토교통부)장관을 역임하였다. 이어 1960년 9월부터 1961년 5.16 군사정변 전까지 국무원 사무처(이후 총무처가 되었다가 현재는 행정자치부)장을 지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삼천포시-사천군-하동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김용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진양군-삼천포시-사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최세경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6에는 신민당 전당대회 의장을 역임했다.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구태회 후보와 친야 무소속 이상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