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테이섬

(제이슨 스타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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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ason Statham (제이슨 스테이섬)
국적영국
출생1967년 7월 26일
직업배우
데뷔1998년 영화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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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탈의 배경을 보니 가이 리치 페르소나일때정장

Jason Statham. 이 배우의 이름 표기도 우리나라 영어 발음 표기가 막나가는 사례 중 하나다. 실제 발음과는 상관없이 첫 표기부터 망가지면 큰 일이 없는 한 끝까지 그 표기가 그대로 간다. Statham은 스타뎀이 아니라 스S-테이ta-섬tham, 즉 스테이섬이다. 스칼릿 조핸슨이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같은 경우.

1972년생으로 알려졌으나, 실은 1967년생이다. 어마어마한 동안인데 첫 영화에 출연한 것이 30살이다. 대머리로 유명하지만 영화 리볼버에서는 가발을 쓰고 나왔는데 아주 어색해 보일 정도로 대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다. 오히려 대머리가 아니었으면 평범해서 인기가 없을 것 같을 정도다.

영국 다이빙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였고 부업으로 짝퉁 향수를 팔곤 했는데 친구인 비니 존스의 소개로 감독 가이 리치를 만나서 영화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로 1998년에 데뷔한다. 이후에 가이 리치의 페르소나로 영화에 3번 출연하였다.[1] 그 뒤에 액션배우로 전업했다. 이연걸 주연의 더 원이라는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활약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그 자신도 이연걸의 액션에 깊은 영향을 받아 무술을 배우며 본격 액션 배우로의 길을 시작했다. 이연걸과는 더 원, 더 워, 익스펜더블 시리즈에서 영화를 같이 찍었다.

참고로 2011년까지 그의 생년월일은 1972년 9월 12일로 알려져 있었으나 제이슨 본인이 방송에서 자신은 7월생이라고 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생일이 논란이 되었고 2011년에는 몇몇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이슨이 수영선수 시절에 언론에 언급된 그의 나이가 실제(1972년생)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등이 언급이 되면서 imdb와 위키백과 등지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그의 생년월일은 1967년 7월 24일생으로 완전히 굳어진 모양.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은 것은 트랜스포터 시리즈와 이탈리안 잡, 국내에서는 아드레날린 24로 알려진 크랭크 시리즈. 현재 할리우드에서 A급과 B급 중간 어딘가에 있는 약간 애매한 영화들(데스 레이스)에 정통파 액션 연기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본격 우주멸망영화 익스펜더블에 출연하여 간지나는 액션을 선보였다. 영화보는 안목은 없는지, 취향이 괴악한 것인지 우베 볼의 영화에도 나왔다.

무술전문 배우의 이미지로 알려저 있지만 실제적으로 무술을 익힌 것은 더 원을 찍고 난 거의 30대가 되고 나서 라고한다. 더 원에선 이연걸 따라다니며 총질하는 정도라 액션 비중이 적다. 나중에 둘이 다시 만나 찍게된 영화 워에선 그야말로 일취월장한 액션 실력을 뽐내기도. 영화로는 트랜스포터 1부터. 역시 국가대표급 운동신경은 아무나 갖는 것이 아니었다.

난 살아 있다구, 이 니기미 씨부랄것들아!라는 명대사로 유명하다(…)

대머리에 176cm 정도로 키도 중간 정도에 불과하지만 다부진 근육과 쿨한 영국식 악센트로 남자다운 매력이 넘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여자친구들도 죄다 늘씬하고 아름다운 모델들이었다. 현재 여자친구도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자 트랜스포머 3에서 여주인공 칼리 스펜서 역을 맡았던 모델 겸 배우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다. 스테이섬이 1967년생이고 로지가 1987년생이라 둘의 나이는 정확히 20살 차이다. 2013년 중순에 결별했다는 설이 돌았으나 다시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몇 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결별설이 났을 때 결별 사유가 로지는 결혼을 원했지만 스테이섬이 거절해서 깨진 거라는 루머가 돌았다.

약간 쇳소리 섞인 목소리가 매우 매력적이라 국내 팬들도 많다. 트랜스포터 등 등장작품에서 은근히 액션 신 중 웃통을 벗는 장면이 다수 등장하여 서비스신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스마트한 배역을 맡을 경우 옷을 안벗고 슈트간지를 선보일 때도 적지 않다.

2011년에는 찰스 브론슨의 작품인 메카닉의 리메이크 버전에 주역을 맡았다.

그 외의 락스타 게임즈GTA 4의 주인공 니코 벨릭의 모델이 이 사람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다. 실제 원 모델은 "블라디미르 마쉬코프"라는 러시아 배우.

러시안 룰렛을 소재로 다룬 '13'(국내 개봉명은 '익스트림 넘버 13') 라는 영화에도 조연으로 출연하는데, 드물게도 액션을 전혀 선보이지 않는다. 영화 자체는 상당히 볼만하지만 제이슨 스테이섬의 액션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으니 주의.

분노의 질주 6 마지막 장면에서 한을 끔살시키며 차기작의 악역으로 예고됐는데 2015개봉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메인 악역 '데카드 쇼'로 등장해 슈트 간지를 뽐낸다. 영화 내내 진행되는 도미닉 토레토 역의 빈 디젤과의 대결의 압도적인 대머리 간지가 압권.

2015년 영화 스파이에서도 주역 '릭 포드'로 출연했는데, 정말 완전히 맛이 간 호구 캐릭터로 나온다. 자칭 CIA의 최고 중 하나라면서 부국장이 투입해주지 않자 직접 사표내고 주인공의 작전에 무단으로 난입, 시도때도 없는 욕설과 액션영화 필모그래피를 셀프디스하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의 패러디성 초오버 허세 무용담을 늘어놓고 똥폼잡기에 반비례하는 호구 캐릭터 크리(…).

어벤져스2가 개봉하고, 2015년 6월쯤에 제이슨 스테이섬이 CG 떡칠 영화를 까는 발언을 했다.

제이슨 스테이섬 曰 :"우리 할머니에게 망토 씌우고 그린스크린에 세운 뒤, 스턴트 더블로 모든 액션을 하면 된다. 누구든 할 수 있다."

얼마 후에 어벤져스에서 비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을 맡은 폴 베타니가 TV쇼에 나와 스테이섬의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스테이섬을 정면으로 반박했는데,

폴 베타니 曰: "그는 자신의 방면에서 아주 뛰어나다. 난 할 수 없을 거다. 난 가능한 많은 스턴트들을 하려고 노력한다.하지만 너무 위험하거나 까다로울 때들이 있다. 만약 리얼리티가 있다면, 정말 까다로운 신에서 아주 까다로운 대사가 있는 것일 것이다. 나는 스턴트를 부를 테니, 누군가 제이슨 스테이섬에게 연기 대역을 데려다 줄 것을 고려 해야 할 것 같다."

쇼MC 曰: "혹시 그가 그 대역으로 할머니를 부르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관중석에 웃음이 터졌다고 한다.)

할머니까지 기억하는거 보니 어지간히 부들부들했나 보다.

트랜스포터 TV 시리즈&리부트 작에서 프랭크 마틴역에서 하차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16년에는 LG G5의 광고 모델로 등장하였다. 그것도 무려 1인 10역으로. 그리고 의외의 코믹 연기가 일품이다. 1인10역이라고는 했지만 사실 광고속의 모든 사람들이 제이슨 스테이섬의 얼굴이다.그리고 그 와중에 파돌리기송 광고데뷔...

여담이지만 한국에선 전담 성우가 별로 없는 배우중 하나다.[2]

  1. 가이 리치 감독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 <리볼버>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2. 사실 이 사람이 뜨기 시작한 무렵부터 국내 더빙 외화의 비중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