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포스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제인 포스터
Jane Foster
다른 이름포스터 박사
종족인간
국적미국
생년월일1981년 6월 9일
소속컬버 대학교
등장 영화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
담당 배우나탈리 포트만
해외판 성우사카모토 마아야(일본)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히로인 격의 캐릭터로 등장. 여기서는 토르와의 연결을 위해선지 직업이 간호사에서 천문학자로 바뀌었다.

2 행적

2.1 토르: 천둥의 신


컬버 대학 출신으로, 그의 부친과 에릭 셀빅 박사가 동료 사이였다. 뉴멕시코의 소도시 푸엔티앤티궈에서 셀빅 박사와 인턴 달시 루이스와 함께 아인슈타인-로젠 다리에 대해서 연구를 하던 중, 사막에서 이상현상을 보게 되고 거기서 정체 불명의 사나이차로 치게만나게 된다.

처음엔 토르를 병원에 데려다 주기만 했지만, 그 이상현상을 촬영한 사진에서 인간 모습이 나타난 것을 보게 되어 토르를 찾아다니게 되고, 또 다시 차로 치어서[1] 만난다. 이후 묠니르를 발견한 S.H.I.E.L.D.에 의해서 그 동안 연구해온 자료들을 빼앗기게 되자, 토르가 묠니르를 되찾는 것을 도와주게 되고, 연구실 옥상에서 토르에게 9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날 지구로 내려온 디스트로이어에게 맞아 쓰러진 토르를 떠나려 하지 않고, 토르가 묠니르를 되찾아 힘을 다시 얻는 것을 보게 된다. 토르가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기 전 다시 만나자 약속하였고, 비프로스트가 파괴된 후에도 그를 찾으려 노력한다.

사건 종료 이후 실드의 고문이 되어 아스가르드 및 9세계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된다.

2.2 어벤져스

직접 등장하진 못하고, 필 콜슨이 신변보호차 쉴드의 배려로 노르웨이의 트롬쇠 천문대에서 일하고 있다고 토르에게 귀띔해준다.

2.3 토르: 다크 월드


뉴욕 사건 때는 콜슨 요원이 노르웨이에 있는 천문대로 소개시켜 주어서 토르와 만나지는 못하였고, 뉴욕 전투 이후 돌아와 셀빅 박사, 달시와 합류한다.

1년 뒤, 런던에서 컨버전스 현상을 발견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다른 세계로 이동했다가 에테르를 흡수하고 혼절한다. 이후 제인의 행적을 찾아 지구로 돌아온 토르와 재회하며, 그녀의 몸에 이상이 있는 걸 알게 된 토르가 그녀를 아스가르드로 데려간다. 아스가르드에서 말레키스 휘하 다크 엘프의 표적이 되나, 프리가의 기지로 살아남게 된다. 토르와 로키 형제가 다크 엘프들을 유인하기 위해 그녀와 스바르트알프헤임까지 동행하고, 거기서 몸에 흡수된 에테르를 말레키스가 빼간다. 다크 엘프들과의 교전 후, 지구로 통하는 통로[2]를 통해 토르와 함께 런던으로 돌아와 셀빅 박사와 만나 그리니치에서 다크 엘프들을 막는다.

사건 종료 후, 토르가 아스가르드로 잠깐 보고하러 가자 다시 만나지 못하지 않을까 염려하나 토르가 왕위를 포기하고 그녀에게로 돌아온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이름이 알려질 정도로 능력있고 성격도 당차며 호기심이 강한 인물로 나온다. 다크 월드에서 아스가르드로 갔을 때 아스가르드 의료진에게 "이거 양자장 생성기(quantum field generator)아니에요?"라고 물었다가 의료진이 "이건 영혼 구축기(soul forge)에요."라고 퉁명스럽게 맞받아치자 영혼 구축기에 대한 특징이 양자장 생성기와 똑같지 않냐며 양자장 생성기 맞다고 고집스럽게 덧붙이기도 한다. 이후 오딘이 토르에게 왜 데려왔냐고 면박을 주며 "만찬장에 염소를 데려온 꼴이구나."고 하자, 발끈해 "댁이 뭔데 그러세요?!"라고 따지기도 한다. 물론 오딘이 "나는 오딘이다. 아스가르드의 왕이자, 9개 왕국의 보호자다."라고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대자 데꿀멍하지만. 로키에게도 "뉴욕에서의 복수다~"라며 싸닥션을 날린다. 로키도 뺨을 맞고는 "이 여자 마음에 드는데."라며 웃음을 지었다.[3]

2.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선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출연하진 못하고 토르의 언급이라 적고 토니와의 애인 자랑 배틀이라고 읽는다으로만 등장한다.

본편 시점에선 노벨상 후보에 거론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거물 과학자가 되었다. 워낙 바빠서 토르와도 잘 만나기 힘들다고... 그나저나 노벨상 까지 다 알다니. 지구인 다 됐네

3 하차

토르: 천둥의 신에서 감독을 맡았던 케네스 브래너가 의견 차이로 하차를 하는 바람에 공석이었던 토르: 다크 월드의 감독으로 나탈리 포트만이 여류감독인 패티 젠킨스[4]를 추천했지만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마블과의 창의적 차이 때문에 하차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5] 이 때문에 나탈리 포트만이 길길이 날뛰며 화를 내며 2편 출연 자체를 거부했다고 한다. 다만, 계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여했고 그 이후부터는 MCU에서 완전히 하차한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제인 포스터를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토르: 라그나로크 캐스팅이 불발되면서 베티 로스처럼 사실상 더 이상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2에서 노벨상 얘기도 이를 위한 밑작업인 듯. 만약 다시 나온다면 그때는 배우가 다른 사람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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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깨알같이 "진짜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에요"라고 덧붙힌다.
  2. 초반에 제인이 에테르와 접촉한 그 곳.
  3. 진짜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제인을 보고 웃고 있었다.
  4. 원더우먼의 감독.
  5. 그 후 합류한 앨런 테일러도 2편만 연출하고 하차한다. 이것도 의견 차이 때문에 하차한 것인지는 확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