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더 울트라맨
조니어스의 전신 사진
조니어스의 인간 형태.(오른쪽의 그리스풍 복장을 입은 건장한 사내) 여동생 아미아, 파트너 히카리, 히카리의 동료 호시카와 무츠미와 함께 있는 모습
실사판 슈트. 슬림한 원판과 달리, 꽤 후덕하다.
본작의 주역 울트라맨. 성우는 이부 마사토[1], 이병식(비디오판)[2], 김기현(TV판).[3][4]
1 프로필
이름 | 울트라맨 조니어스 |
출신 | M78성운 U40 |
연령 | 2만 8천세 (U40에서의 나이) |
신장 | 70M (최대 120M, 최소 미크로까지 크기 변화 가능) |
체중 | 5만t (최대 8만 5천t, 최소 0까지 변화 가능) |
비행 속도 | 마하 8 |
점프력 | 100M |
활동 시간 | 4분 |
울트라의 별 U40에서 찾아온 전사로 애니메이션판 최초의 울트라맨이자 세계관 최강자.[5]
20화에서 처음 드러난 본명은 조니어스[6]로 약칭은 조.[7] 역대 울트라 시리즈 사상 손에 꼽히는 강자로 U40에서도 최강의 전사로 꼽히고 있다. 얼마나 강한지 여러 우주인들은 물론 변절자인 헤라 군단이 압도적인 군세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떨 정도라서 이들이 U40을 장악한 후에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조니어스를 지구에 묶어두려고 한 점에서 확실히 알 수 있다.[8] 과학경비대의 히카리 초이치로 대원과 일체화하여, 녹색 오망성 형태의 빔 플래셔를 이마에 붙이는 것으로 울트라맨으로 변신한다.
1~18화까지의 변신 패턴은 히카리가 빔 플래셔를 하늘로 던진 다음 떨어진 것을 받아 태양 에너지를 충전한 후에 이마에 붙이면 히카리의 모습이 서서히 조니어스의 형태로 변화하는 모양새인데 자세히 보면 모로보시 단이 세븐으로 변신하는 장면의 판박이이다. 19화부터 최종회까지는 울트라 체인지!라는 구호가 추가[9]되었으며 이 상태에서는 초기 패턴처럼 에너지를 충전한 뒤에 히카리가 이마에 빔 플래셔를 붙인 다음, 슈왓!의 구호와 함께 공중으로 점프하고 순식간에 조니어스의 형태로 변신, 조니어스도 하늘에서 슈왓!하고 외친 다음 지면으로 내려오는 형태로 변화하였다.[10]
컬러 타이머가 청→황→적(점멸)색의 신호등 패턴으로 변화하는 것이 특징으로[11] 적색이 된 후, 30초가 활동 한계이다. 종래의 일체화형 울트라맨이 서서히 인간과 의식 레벨에서 융합했던 것에 반해, 최후까지 히카리와 울트라맨 조니어스는 다른 개체로 그려진다. 그리하여 기존 울트라 시리즈와는 달리,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것에 고뇌해야 하는 히카리와 이를 이끌어주며 함께 싸워나가는 조니어스의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최종화에서는 인간의 모습으로 히카리와 대면하며 그동안 자신의 싸움터이자 제2의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지구가 평화를 되찾은 것을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아미아와 함께 U40로 돌아갔다.
본편에서는 최강의 전사라는 호칭에 걸맞은 높은 전투력은 물론 스피드와 판단력까지 겸비한 역전의 명수이지만 의외로 지구 혹은 우주괴수나 우주인에게 고전한 적이 많으며, 이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과학경비대나 U40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울트라 시리즈의 기본 주제는 인간이 스스로 지구를 지켜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살리기 위해서 세계관 최강자인 조니어스의 전투력을 부득이하게 다운시켜서 밸런스를 맞춘 것이다. 그리고 시리즈 최초로 100미터 이상의 크기로 거대화가 가능한 울트라맨으로 후에 울트라맨 맥스에서도 이 부분이 반영되었다.
역대 주역 중에서도 기본 신장이 가장 크고 힘 또한 다른 울트라맨들을 훨씬 능가하는 희대의 먼치킨형 전사이다. 가족관계는 여동생 아미아가 있으며 남매의 사이는 매우 우애가 두텁다.
2 울트라맨 조니어스의 능력
- 플라니움 광선
- 양팔은 L자로 짜서 쏘는 필살 광선. L자로 짜서 오른팔에 에너지 광탄을 만들어 적에게 날리는 A타입과 L자로 짜자 곧장 광선을 발사하는 B타입이 있다. 위력은 A타입, 발사 시간은 B타입이 우수하다. A타입에는 양 주먹을 모아 발사하는 록킹 스파크로 불리는 강화판이 있어, 암흑괴수 바곤을 쓰러뜨렸다. B타입에는 전격 모양의 광선을 쏘아 적을 저리게 하는 타입이나, 양팔을 십자로 짜서 쏘는 변형 타입도 있어, 후자는 암초괴수 아이란다를 쓰러뜨렸다.
- 울트라 보디 스크류
- 아스트로 빔
- 이마의 아스트로 스폿에서 쏘는 광선. 얼굴 앞에서 양팔을 교차하여 쏜다. 스파이럴의 심장을 관통했고 우주용 드라고도스의 날개를 불태웠다. 통상은 파괴 광선으로 사용하지만, 텔레포트괴수 자롬에게 흡수 합체한 마술사를 세포 분해하여 구출한 분해 광선이나, 용암괴수 파이어바돈을 쓰러뜨린 아스트로 에너지와 플라니움 에너지를 합성하여 발사한 에너지 합성 광선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스타 빔
- 이마의 아스트로 스폿에서 쏘는 별 모양의 광탄. 위력은 낮지만 연사가 가능하다. 파충괴수 베드란에게 사용.
- 부메랑 길로틴
- 플라니움 에너지를 초승달 형태로 응축하여 쏘는 빛의 칼날. 플라니움 광선이 통하지 않았던 해골괴수 레드킹을 쓰러뜨렸다.
- 울트라 레이저 샷
- 수리검처럼 발사하는 광탄. 여러 색의 모양이 있다. 전자괴수 컴뷰곤에게 사용했다.
- 리틀 광선
- 괴수를 영구적으로 작게 만드는 광선. 지저아이괴수 터프기라코, 고대괴조 킹 모아를 작게 만들었다.
- 울트라 스피닝 플래쉬
- 양팔을 열어 몸을 회전시켜, 전신에서 연속 발사하는 광탄. 음파괴수 가라드라스에게 사용.
- 울트라 아이
- 투시능력. 울트라 스톱퍼로 정지시킨 뼈괴수 스켈돈의 몸을 투시, 약점을 발견했다.
- 울트라 메디컬 파워
- 양손 끝에서 링 모양의 광선을 조사하여, 가라드라스의 괴주파에 화석이 된 사람들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 슈퍼 마그마
- 36화에서 백조자리 82번성인 윤쿠박사에게서 조니어스가 부탁받은 슈퍼 마그마 에너지 캡슐을 체내에 흡수, 플라니움 에너지와 합쳐서 쏘는 광선. 캡슐을 태양 광선에 맞히지 못하면 사용 할 수 없다. 빙결괴수 다란츄라스를 쓰러뜨렸다.
- 울트라 배리어 케이스
- 적을 빛의 막으로 싸서 움직임을 봉한다.
- 배리어 가스
- 기체가 된 구름괴수 레드스모기를, 가스 형태의 배리어로 감싸 우주로 보냈다.
- 디펜스 하프
- 양팔에서 발생시키는 방어광. 가라드라스의 괴주파를 막았다.
- 울트라 배리어
- 빛의 벽을 만들어, 적의 공격을 막는다. 34화에서 사용했으나 에너지를 모소했기 때문에, 우주괴수 그로텡의 광선에 파괴당했다.
- 스페이스 미러 배리어
- 양손을 교차하여, 열면서 발생시키는 빛의 벽. 원반괴수 스페다의 광선을 막았다.
- 울트라 해동
- 전신에서 열을 발하여, 냉동괴수 시그라의 냉동 광선에 얼었던 몸을 녹였다.
- 울트라 스톱퍼
- 에너지로 적을 묶어, 일시적으로 활동을 정지시키는 광선. 에너지를 상당히 소모한다. 스켈돈에게 사용.
- 텔레포테이션
- 29화에서 사용. 오사카에서 도쿄로 순간이동했다. 큰 에너지를 소모한다.
- 에너지 주입
- 생명 에너지를 나누어, 중상을 입은 자를 회복시킨다. 31화에서 히카리 대원을 통해 사용. 전신 화상을 입은 쿄코(京子)(이 때, 아미아가 일체화했다.)를 회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