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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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불펜 에이스!!!복붙해서 유니폼만 합성한것같다

넥센 히어로즈 No.42
조상우(曺尙佑 / CHO Sangwoo)[1]
생년월일1994년 9월 4일
체격187cm, 110kg
출신지인천 광역시
학력인천서화초 - 상인천중 - 대전고[2]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넥센 히어로즈)
소속팀넥센 히어로즈(2013 ~ 현재)
등장곡Eminem - Monster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2번
이해창(2012)조상우(2013~)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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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쓰리쿼터형 우완 정통파 투수. 2014년부터 넥센히어로즈 불펜의 중핵노예이자 리그 정상급 중간계투이다. 최고 구속 158km/h, 평균구속이 149km/h에 이르는 빠른 속구[3] 외에 투심, 슬라이더, 커브, 써클체인지업 등을 보조 구질로 사용하고 있다. 스플리터도 간간히 던지긴 하는데, 아직 완벽하진 않다.

2 아마추어 시절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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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시절. 의외로 미남형 이때는 지금처럼 공룡스럽진 않았다

초등학교 시절 야구는 물론 유도와 수영을 병행했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뛰어났고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야구에만 전념했다.
원래는 인천 동산고등학교 소속의 투수였지만, 중학교 때부터 본인을 스카우트하는 데 정성을 쏟고 아버지처럼 챙겨준 동산고등학교 김재문 감독의 해임에 반발하여 2012년에 대전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후 팀 내 에이스로 활동하였다.
대전고등학교 창단 역사상 최초로 전국체전 결승진출에 올려놓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공은 빠르지만 그동안 투구 폼 정립이 안 됐던 조상우는 조진호 코치의 조언대로 전국체전에서 쓰리쿼터 폼을 장착하며 9회까지 120구를 던지면서도 150km/h가 찍히는등 3연속 완봉승을 기록하며 괴물투수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도선수 아버지와 배구선수 어머니 사이에서 물려받은 187cm, 105Kg의 좋은 체격과 최고 구속 153km/h이 나오는 빠른 볼을 바탕으로 윤형배와 함께 라이벌로 불리며 고교시절부터 순수 150km/h 이상을 던질 수 있는 고교 최고 투수로 각광받았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 수많은 메이저 구단들에게서 계약금으로 75~100만 달러를 제시받는 등 입단 제의가 들어왔지만 류현진처럼 한국에서 배우고 해외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로 국내 잔류를 선언하였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지명을 받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송승준을 뽑으며 송승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빠른 직구와 오래 던져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뽑았다 기사 롤모델은 류현진송승준언급했다.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 대전고 시절의 영상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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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제구가 안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고교시절.

고교 시절을 정리하면, 제구가 다소 불안하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체격과 구속 때문에 매력적인 투수로 프로 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받게 되고 계약금 2억 5천만 원의 조건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고교 시절의 기록은 좋지 못했지만 사실 약팀인 대전고에서 90이닝 이상에 평자 2점대는 그리 나쁜편은 아니지만 어느 특급 선수들처럼 1점대나 0점대는 기록하지 못했다. 주성로 넥센 스카우트 팀장뿐만 아니라 이장석 구단주는 이런 선수는 몇 년마다 흔하게 나오는 선수가 아니며, 포텐셜이 엄청난 선수라며 구단의 기대를 한몸에 모았다. 또한 지명 회의 후에도 굉장히 성실하고 야구밖에 모르는 선수이며 터지면 넥센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3 프로 생활

입단 후 카카오스토리에서 넥센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면서 넥센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다. 반대로 한화 1픽인 조지훈은 대차게 까였다.

입단 계약 체결 후인 전국체전에선 제구가 월등히 향상된 모습을 보여 주면서 2차례 완봉승을 기록하여 더더욱 넥센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조진호 당시 대전고 투수코치의 지도로 투구 폼을 수정한 게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3.1 20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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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모습. 모자가 떨어질 정도로 투구 자세가 불안정했었다. 박명환처럼 양배추는 볼 수 없다.

3월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째 투수로 프로경기에 처음으로 등판했다. 김태균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맞았지만 벌써 154km/h가 찍히는 높은 구속으로 넥센 히어로즈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기사 볼넷 2개를 내준 제구력은 약간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바로 앞 투수였던 김상수가 거하게 삽질하는 바람에 신인이라서 용인될 수 있다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첫 등판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안습

시즌 시작 직후 2군에서 꾸준히 선발 투수 수업을 받았다. 6월까지 58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은 1.82 이닝당 탈삼진 비율은 10이 넘어가는등 갓입단한 고졸 투수가 2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그에 반해 라이벌 윤형배는 단 1게임에 나오지 못했다.

5월 초 브랜든 나이트가 아내의 넷째 아이 출산 때문에 미국으로 건너가 그를 대신하는 임시 선발로 낙점되었다. 하지만 우천 취소로 로테이션이 밀리며 선발로 등판할 기회를 잃어버려 선발로는 등판하지 못했다.

5월 15일에 드디어 기회를 잡아 팀이 한화 이글스에 스코어 19:1로 앞선 9회 초에 등판하여 첫 1군 데뷔를 가졌다. 초구부터 153km/h가 찍히는 강속 직구로 기선을 제압하더니 최고구속 156km/h를 던지며 1탈삼진 포함 3명의 타자를 퍼펙트로 처리하고 경기를 끝냈다. 데뷔전 영상

2013년 퓨처스 올스타에도 참가했는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동영상 4분 55초부터 나온다

2013년에는 1군 5경기에 등판하여 승패 등 아무런 기록 없이 평균자책 4.50을 찍었다.

3.2 2014 시즌


팔 각도를 살짝 내리고 투구폼을 안정적으로 고친 2014년의 모습.

그야말로 히어로즈 불펜의 핵.

조상우/2014년 문서로.

라이벌이였던 윤형배는... 답이 없는 모습만 보여주고 군대에 끌려갔다.

2014년 시즌을 돌아보는 창간 10주년 인터뷰 조상우편 이효봉 인터뷰

3.3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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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히어로즈 불펜의 핵이자 유일한 믿을맨
다만 클로저의 부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살려조상우.

해당 문서로.

3.4 2016 시즌 : 몇 년만의 휴식...

팀 불펜의 핵심이었던 한현희손승락이 각각 부상과 이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에 조상우의 부담이 막중할 것으로 보였다.

2015년 12월 25일 선발로 전환한다는 기사가 떴다. # 겆팬들이 이 기사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드디어 넥센에도 토종 에이스가..??

그러나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016년 2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여 단 5구만에 강판당했다. 조기 귀국한 그는 2월 29일 김진섭 정형외과와 CM충무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

결국 염경엽 감독은 조상우에게 1년 간 휴식을 주겠다고 밝혔다. 3개월 정도 재활하면 복귀할 수 있지만, 조상우의 미래를 위해 아예 1년간 휴식을 주게 되었고 밝혔다. 결국 조상우는 시즌 아웃이 되며 2016 시즌에는 마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넥센 강제 리빌딩행

그러나 구단 측에서는 아직 시즌아웃에 대해서 논의를 거쳐야 하므로 속단하기 이르다고 인터뷰하였다. 전지훈련단이 3월 4일 귀국하므로 귀국한 이후 코칭스태프, 트레이너, 조상우와 구단 관계자들이 모여 어떤 조치를 취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팬들은 염네바야시 경엽콘염경엽 감독이 조상우를 심하게 혹사시켜 부상을 얻었다고 염감독을 까고 있다. 특히 고교 때부터 인대 부분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고 있었다는 언급이 문제시되고 있다.

결국 3월 11일 인대접합, 14일 주두골 피로골절 핀 고정술, 두 수술을 동시기에 받기로 결정했다. 검사한 담당의의 검진결과로 주두골 피로골절이 본래 있던 인대 부분 파열 부상에도 영향을 미쳤을거란 소견이 나오며 두 수술을 함께 받는것으로 결정된것.

3월 17일 기사#에서 염경엽 감독이 조상우가 복귀하면 셋업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 밑에서의 셋업맨은 보통 혹사지수 상위권을 마크하므로, 복귀하고 나서도 어린 나이인 조상우가 또다시 혹사를 당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는 시선이 있다. 하지만 다행이도, 조상우가 복귀한다면 선발로 돌려 관리해 준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다.

5월 9일 기사에 따르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시즌 끝까지 몸상태는 오히려 더 좋아졌으나 덕분에 강화할 수 없는 부위인 인대와 뼈에 부담이 크게 간 것이라고 한다.

재활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인터뷰 조상우, "팔꿈치 수술, 언젠가는 했어야 할 일"]

내년 4월으로 복귀 시점을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염경엽 감독 "한현희 9월, 조상우 내년 4월" 화성의 코끼리와 코끼리 사육사...

4 플레이 스타일

%2525ED%25258C%252594%2525EA%2525B0%252581%2525EB%25258F%252584.png 팔각도 변천과정#

고등학교 때 쓰리쿼터로 던지다가 프로 와서 팔각도를 올렸는데 제구가 잡히지 않아 14시즌에는 다시 팔각도를 내렸다. 그러나 15시즌 도중 다시 팔각도를 올리는 시도가 있기도. 기본적으로는 쓰리쿼터 투수다.

직구를 투심 그립으로 잡고 던지며 덕분에 횡적인 무브먼트가 굉장히 심하다. 속구 구사율이 66%에 달한다. 타자들은 조상우가 무엇을 던질지 사실상 알고 타석에 들어오는 셈. 그럼에도 치지 못하는 것은 최고구속 158km/h에 달하는 묵직한 구위 덕분이다. 15시즌에 불펜으로만 93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피안타율이 0.199로 2할이 넘지 않았으며 피장타율(0.294)도 낮은 편. 홈런도 불과 4개밖에 맞지 않았을 정도이다. 피안타율이 1할대에 그칠 정도로 리그 최고 수준의 피안타 억제율, 피장타 억제율을 자랑했다. 투심그립은 신인시절 이강철 코치가 적극 권유했다고 한다. 주무기는 최고 140km 이상의 슬라이더로 구사비율이 23% 가량 되며(슬라이더 평균구속은 137) 그 외 100~110km대의 커브(5.6%)로 카운트를 쏠쏠히 잡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140이 넘는 스플리터를 던져서 허구연위원에게 다나카 마사히로드립을 듣기도 했지만 구단측에서는 부상위험때문에 자제 시키고 있다. 써클 체인지업도 던진적이 있다. 첫 풀타임인 2014년 첫해에 평균구속이 무려 149.7km이라고 기사가 나왔는데 한국 선수들중에서는 가장 빠른편. 2014년 KBO에서 149.8km인 헨리 소사 다음으로 가장 빠른 평균구속 2위를 기록했다. 2015년엔 평균구속이 148.9km로 전년도에 비해서 약간 줄어들었지만 계투중에서 가장 강력한 직구를 뿌리는 선수로 선정됐다. 허벅지가 무려 30인치로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선수와 나란히 남,녀 허벅지 최고 스포츠스타로 선정되어 공중파 KBS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16시즌 선발로 전환하면서 체인지업과 커브를 다듬겠다고 말했다.

구종과 투구폼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조상우/구종 항목으로. 움짤이 많으니 데이터에 주의하자.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3넥센 히어로즈5800000.0004.5011057442.00
20144869⅓620110.75002.47532327321191.18
201570(6위)93⅓85519(3위)0.6153.09654478936321.14
KBO 통산(3시즌)123170 2/31475300.6672.9012968416961551.20

6 기타

  • 별명으로는 외모가 공룡, 상어랑 비슷해 조상어, 조공룡, 몸이 하도 크고 허벅지가 두꺼워서 선수들 사이에서 조상우량아, 생수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2015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너무나 불어난 덩치로 인해 조돈, 조오후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한 혀갤러는 고질라 사진을 빌어 비포&애프터샷을 남겨서 팬들의 구구절절한 동감을 얻었다.
  • 동산고등학교 2학년 때 허리 부상을 당해 8개월을 재활에 매진했는데, 그 때 트레이너가 재발하지 않으려면 하체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했고, 그때부터 허벅지를 키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날 고층 건물에 가도 엘리베이터는 타지 않고 하체 훈련을 하기 위해 직접 오르락 내리락 했다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법인지 그 후 허리 부상도 없었고 운동 능력이 상승했다고 한다.
  • 상인천중학교 동창의 전언에 따르면 교내에서 강속구 투수로 유명했다고 한다. 이미 이 때 130km/h대를 찍었다고.
  • 고 2때는 무려 148km/h의 공을 던지고 고 3 시작전 동계훈련에서 공식 153km/h의 공을 던져 스카우터들에게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 특이하게도 아재남성팬층이 많다. 2014시즌 넥센 히어로즈의 마지막 홈경기 그라운드 개방 행사 때, 조상우의 줄은 남성팬들만 서있고 한현희의 줄은 여성팬만 서있다는 증언이 있었다.
  • 선동열 전 감독 현역 시절과 비슷한 투구 폼을 지녔지만 정작 허리 회전력이나 투구시 타점, 팔꿈치 놓는 법 등은 다른 원리라고 한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오히려 다나카랑 투구메카니즘이 매우 흡사하다고 한다.
  • 송진가루를 만진후 손을 찰지게 터는 버릇이 있다.
  • 인터뷰에서 국내 투수 최초로 160km/h를 던지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참고로 허구연, 이순철은 조상우만 등장하면 물고빨아 상우애비라고 불린다. 김인식차명석도 해설할 때 조상우에게 호의적인 말을 했다. 그 어느 누가 안좋아할 수 있으리
스트라이크 존 바깥에 살짝 스칠때마다 - 아주 좋은공을 던졌어요.

삼진 - 정말 무서운 선수가 되겠네요.
이런 선수를 왜 선발로 안 쓰는지 모르겠어요.
다나카랑 피칭 메카니즘이 비슷해요. 스플리터만 장착하면 한국의 다나카가 될거에요.
넥센에 조상우 없었으면 2등은 언감생심이에요.[5]
저런 허벅지를 키우려면 어린 선수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어요.
차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투수가 될겁니다. 등등….

  • 신천 투구연습장 역사상 가장 빠른 볼을 던졌다고. 목격담
  • 2014년 8월 8일 잠실 두산전 연습시간에 김현수에게 허벅지 점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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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8월 12일 담벼락토크에서 염경엽 감독이 말하길 처음에는 김영민, 강윤구보다도 제구력이 안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1년간 꾸준히 다듬었는데 조상우가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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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복귀 후 보이는 맹활약에 포스터가 헌정되었다.
  • 이지풍 넥센 히어로즈 트레이너의 톡앤톡 코너에 나왔다. 유튜브 조상우가 무릎 부상을 당한 후 어떻게 지도했느냐고 묻자 "승용차 1대를 뽑으라고 말했다. 지하철을 못 타게 했다."고. 그래서 뽑은 차량은 코란도C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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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플레이오프 4차전 연습시간 때 윤석민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팀컬러 계승의 선두주자
  • 계속해서 팀컬러 지분을 올려가고 있는 중. 대장이 떠난 후 대부분의 행적은 그의 것이다.
  • 띠동갑 선배 손승락과 매우 친하다. 인터뷰에서도 승락 선배가 잘 돌봐주신다고 자주 언급하고[폴스토리 조상우 "승락이 형, 나에겐 너무 멋진 사람"] 오프 때 같이 당구장에 갈 정도. 사진 그리고 15시즌후 손승락이 롯데로 이적하자 이런 절절한 공개편지를 썼을 정도.
  1. 공교롭게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사립학교 중 상우고등학교가 있는데, 한자와 같다. 거기 야구부도 있는데 그리로 나오지 그랬어!!!그러나 조상우가 고딩일 때 상우고 야구부는 없었다!!!
  2. 동산고를 다니다가 3학년을 앞두고 2012년에 전학.
  3. 프리미어 12의 경우, 일본전에서 일본 투수처럼 150 넘는 공을 뿌린 투수가 조상우 뿐이였다고 말할 정도.
  4. 허벅지 관련 기사에 따르면 '볼록한 엉덩이와 굵은 허벅지는 폭발적인 순간에너지를 분출하는 진앙지'라고 한다. 허벅지 둘레가 이승엽 28인치, 최희섭 29인치, 김동주 30인치, 차범근도 현역 축구 선수 시절 허벅지 둘레가 31인치였다고. 보통 성인 남성은 20~21인치. 국가대표 트레이너를 역임했던 고양 원더스의 조청희 코치는 "투수에게 허벅지와 허리 근육은 생명과 같다"고 했다. 기사에 나온 박찬호의 허벅지 둘레는 28인치.
  5. 이게 맞는 말인게, 2014년 조상우 부상 전 불펜 방어율은 4.80으로 준수했는데, 공백이 생기자 불펜진 방어율이 6.80으로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