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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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No.65
강윤구(姜倫求 / Yoon-gu Kang)
생년월일1990년 7월 10일
출신지서울특별시
학력이수초-경원중-장충고
포지션투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2009년 드래프트 1차 지명[1]
소속팀넥센 히어로즈(2009~ )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5~2016)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8번(2009~2012)
조평호(2008)강윤구(2009~2012)김성진(2013)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9번(2013~)
권택형(2012)강윤구(2013~2014)

1 소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좌완 투수.
싸융짱문오의 리더

2 스카우팅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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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심패스트볼(2009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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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심패스트볼(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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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2013년)

정통파 좌완으로 타고난 유연성과 체격조건이 좋다. 데뷔당시 류현진김광현에 비교됐을 정도로 훌륭한 구위를 가지고 있으며 피안타율이 낮고 탈삼진 능력도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빠른 포심과 횡 변화가 매우 뛰어난 완성도 높은 슬라이더, 커브 그리고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다만 체인지업의 평은 그리 좋지 못한 편. 무엇보다도 경기 운용능력이 떨어지고 밸런스가 자주 흔들리며 무엇보다 제구력이 무척 떨어져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2012시즌 규정이닝을 채우지도 못했는데 볼넷이 유창식에 이어 74개로 전체 2위다.

최고구속은 151km/h다.[2]2010년 토미존 수술을 받은 이후 2012년까지 150km/h를 넘지 못하다가 2013년에 151km/h를 찍었다.[3] 선발로 등판할 때는 포심의 평속이 시속 130km대 후반~140km대 초반이었으나 불펜 전환 후에는 140대 중반까지는 구속이 나온다. 출처:네이버 스포츠 선수/분석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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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의 2013시즌 탈삼진 스페셜.

2013시즌 후반기의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고 비시즌 동안 벌크업으로 체격을 키우는 선택을 했다. 이강철 수석코치는 탐탁치 않게 여겼지만 이지풍 코치에게 상담을 받은 이후 직접 결심했다고, 류현진 만큼의 체격을 만드는게 목표였다고 한다. 그러나 계획과는 다르게 2014시즌 강윤구는 밸런스가 망가지면서 구위, 구속을 모두 잃어버리고 시즌 중반 시즌아웃되고 말았다. 참고로 14시즌 이닝당 홈런 허용률 1위다(...).

3 아마추어 시절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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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시절 강윤구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고교야구 저변이 급격히 약화되면서 2008년 고교야구판에는 별다른 자원이 없었다. 당시 히어로즈의 연고인 서울권 1차 지명자 후보중에 톱3로 꼽혔던건 충암고 이학주, 덕수고 성영훈, 경기고 오지환이었다. 이중 이학주는 미국으로 떠났고 성영훈은 두산, 오지환은 LG에 각각 1차 지명됨에 따라 히어로즈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당해년도 양대 좌완투수로 꼽히던 장충고 강윤구와 휘문고 허준혁에게 쏠리게 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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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는 체격과 유연성이 좋고[5] 비교적 즉시전력감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강윤구를 지명했고, 허준혁은 2차지명 3라운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다.

4 프로 생활

4.1 2009 시즌

강진에서 정명원코치의 혹독한 조련으로 투구폼을 바로잡고 엄청난 허벅지와 함께 구속상승으로 와일드씽으로 거듭났다. 2009년 데뷔 시즌에 선발계투를 오가며 45경기에 출장해 80이닝 3승 2패 2홀드 1세이브 방어율 5.51을 기록했다.

이 기대감은 2009년 말 히어로즈가 폭풍 세일로 이택근, 장원삼, 이현승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내보낼 때도 황재균, 강정호와 함께 트레이드 절대 불가능한 3명으로 묶어두었던 것으로 잘 드러났다. 그러나 황재균은 결국... 어떻게 보면 강정호도 팔려갔다(...)

4.2 2010 시즌

하지만 2010년에는 4월 25일까지 4경기 등판해 1승 1패 방어율 6.00 11삼진 WHIP 1.73을 기록하고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갔다.

8월 2군에서 재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팔꿈치 통증이 길어지면서 재활에 어려움을 겪었고, 참고 자료 결국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4.3 2011 시즌

2011년 9월 7일 1군에 복귀했고, 6경기에 출전하여 21이닝동안 3승 1패 11탈삼진 평균자책 2.14를 기록하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4.4 2012 시즌

2012년 팀의 3번째 경기인 4월 11일 SK전에 시즌 첫 등판하였다. 선발 투수로 나와서 6⅔이닝 투구수 102개,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실점 4자책점을 기록하고 팀이 5:1로 지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무려 1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포텐셜은 류현진 이상"이라는 김시진 감독의 평이 립서비스만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특히 4회초에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3번째 9구 3삼진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4회초에 안치용, 박정권, 조인성을 상대로 한 이닝 9구 3삼진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하였다.[6] 덤으로 이날 내준 4실점이 모두 만두의 타점[7]이었다. 융구야 만두머겅 두번머겅 자신도 자각하고 있는지 2013시즌 전 인터뷰에서도 박진만이 제일 어려운 타자라고 언급했다.

4월 17일 KIA전에 2번째 선발등판했다. 윤석민과 맞붙어 6이닝 5피안타 3볼넷 4삼진 2실점 2자책점[8]을 기록, QS에 성공하며 호투했으나 물방망이타선이 윤석민의 구위에 완전히 밀려버린 탓에 패전투수가 되고말았다. 강크라이

그러나 제법 호투하다가 고질병인 볼질이 다시 재발하면서 5월 8일 목동 LG 전에서는 볼질 때문에 4이닝 던지고 물러나야 했다. 5월 13일 문학 SK 전에 선발로 나와 6회 1아웃까지 잡으면서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5월 19일 목동 삼성 전에 선발로 나왔다. 팀 타선이 모처럼 8점을 지원해줬지만, 정작 볼질을 시전하면서 5이닝 4피안타 5볼넷 1홈런 6탈삼진 3실점을 했다. 투구수는 무려 111개. 비록 시즌 첫 승을 기록했지만 썩 좋은 투구 내용은 아니었다.

6월과 7월에도 각각 3경기 동안 12 2/3이닝 평균자책점 4.97, 4경기 동안 6 2/3이닝 평균자책점 8.10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8월 4일, 밴 헤켄이 부상으로 등판할 수 없게 되자 목동 LG 트윈스 전에 리즈 상대로 대신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 날 강윤구는 그 동안의 부진을 전부 잊으라는 듯 호투를 하며 QS+를 기록하며 승리, 팀의 연패를 끊었다. 결과 뿐만 아니라 투구 내용도 그 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았던 볼넷을 거의 내주지 않는 등 훌륭했다.
이 날의 성적은 승리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0실점.

8월 10일, 목동 한화 이글스 전에 류현진 상대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초반 볼넷을 조금 내주며 흔들렸으나, 6 2/3이닝 동안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묵직한 직구를 던지다가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타이밍을 뺏으며 한화 타선을 침묵시켰고, 7회 2아웃까지 잡고 오재필에게 안타를 맞으며 물러났다. 아쉬워하며 물러났지만 관중을 향해 모자를 벗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볼넷이 도로 늘어났으나 탈삼진 능력을 뽐내며 향상되는 기량을 과시했다. 그러나 8회 넥센의 명불허전 이 방화를 저지르며 팀이 패배, 결국 호투가 의미 없게 되었다.
이 날의 성적은 노디시전 6 2/3이닝 1피안타 4볼넷 10탈삼진 0실점.류현진vs강윤구

시즌 막판 상당히 호투하고, 이닝 소화력이 좋아지면서 2013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 8이닝 4실점 완투패가 특히 인상적.

4.5 2013 시즌 : 준수한 스윙맨

해당 문서로. 세부 기록[9]

4.6 2014 시즌 : 구위와 구속을 모두 잃어버리다.

홈런왕을 향한 위대한 도전
해당 문서로. 실드칠 껀덕지가 없을 정도로 성적이 처참하다...
시즌 후 상무야구단에 입대했다.

4.7 2015시즌

상무에서는 불펜으로 투입되고 있는데, 5월 11일까지 2패 13K 방어율 6.10의 영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이며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WHIP도 1.55로 높은 편이다. 잠시 부상으로 쉬다가, 이후로는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최종 기록은 뭐 대충 이렇게 마무리했다. 21경기 56.1이닝 4승 2패 ERA 4.63.

시즌 종료 이후 부정교합으로 하악수술을 했다고 한다. 얼굴 인상 자체가 완전히 변했다는 반응들.

4.8 2016시즌 : 그분이 돌아온다

상무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그럭저럭 평타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5월 4일 경기후 기준 퓨처스리그에서 5게임 2승 2패 ERA 2.92를 기록했으며, 초중반에 무너진 경기들이 있어 소화 이닝이 24.2 이닝으로 게임 수에 비해 적은 편. 그리고 이 와중에 볼넷을 19개나 허용했다. 2015년 스윙맨으로 뛰면서 56.1이닝동안 기록한 사사구가 29개였는데, 이것보다 더 안 좋아진 것이다. 아직 시즌 초이므로 반등의 기회는 있지만..

2016년 5월 28일 현재 36 1/3이닝 평균자책점 1위(1.98), 탈삼진 1위(42)를 기록하면서 또다시 많은 팬들을 기대시키는 중이다. 다만 사사구도 29개로 만만치 않다(...) 이미 지난시즌의 볼넷 갯수를 돌파하고 말았다.

2016년 6월 22일 정확히 작년기록과 똑같은 56 1/3이닝을 던졌고 ERA2.88과 탈삼진70개로 각각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있다. 또 6승으로 퓨처스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그 사이 사사구는 41개로 증폭, 볼넷수만 조절한다면 정상급 좌완투수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다.또다시 희망고문 시키는 융구 다만 세부성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분이 생각나게 하는 이닝 소화력으로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그나마 코엘로가 떠나서 다행이지 코엘로가 있었으면 좌윤구 우엘로 공포의 2인조를 볼뻔했다.

2016년 7월19일 수준급 투수누구??가 복귀한다는 기사가 떴다.

이대환 코치의 말에 따르면 8월 5일 등판 이후 등판 계획은 없으며, 전역 때까지 개인훈련만 한다고 한다.기사

2016년 9월 전역 예정이다. 혀갤은 시즌 시작부터 공포에 떨며 이 남자의 전역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중이다. 그러나 일단 1군급 투수, 특히 좌완 투수의 수 자체가 충분치 못한 소속팀의 사정상, 전역 직후 확장 엔트리에 힘입어 곧바로 1군에 합류할 확률이 높다.아 이런 이 때 적절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박주현, 신재영 등의 신인 발굴, 그리고 김세현을 교정시켜 든든한 마무리로 만들어낸 손혁 투수코치의 능력에 다음 시즌 기대를 걸어볼 만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그렇잖아도 말라가는 손혁코치님 돌아가시겠다 이놈들아물론 이 모든 예상은 본인이 기량을 갈고 닦아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에나 의미가 있을 것이다. 융구의 부사관 지원을 간절히 바랍니다

드디어 그가 고척 스카이돔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 병장 강윤구 `곧 제대합니다`, # [사진강윤구,'군복차림으로 넥센 승리 함께 축하!']그와중 미친 친화력을 뽐내고 있는 채태인...휴가를 받아서 유니폼 치수를 재러 왔다고 하는데...해당 경기는 밴 헤켄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면서 승리한 경기인데도 불구하고 혀갤은 강윤구의 등장으로 폭발했다. 갤주의 위엄

그리고 9월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로 확정되었다!! 하필 삼성전??
혀갤러들은 벌써부터 공포에 떠는중...

그리고 2016년 9월 21일 00시 00분, 혀갤의 글리젠은 융구의 복귀를 환영(?)하는 글로 늦은 시간답지 않게 폭발했다...넥센이 20, 21일 연패를 한 터라 졸지에 연패 스토퍼 역할을 하게 되었다(...).

9월 24일 삼성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1회부터 최형우에게 투런을 허용했다. 이승엽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고 1이닝을 마친 뒤 황덕균과 교체되었다. 여기도 퀵후크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하여 교체되었다고 하는데 병원갈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혀갤 등지에서는 7주를 쉰 결과가 1이닝만에 팔꿈치 통증이냐며 기가 막혀 하는 중. 황덕균이 다시 똥치우느라 호투했으나 좁은 스트존에 적응하지 못한불펜진의 방화로 팀은 삼성에 4점차로 패했다. 결국 열받은 한 직관팬이 대놓고 강윤구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는 목격담이 나돌고 있다. 혀갤에선 참팬이라며 찬양중이다

9월 2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맥그레거가 1군에 등록되었으며 남은 경기수를 생각해볼 때 사실상 시즌 아웃된 것으로 보인다. 당일 경기를 중계한 KBSN 해설진들을 통해 팔꿈치 통증이 7월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혀갤러들은 그런 주제에 그렇게 자신있다고 큰소리를 친거냐며 할 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와중에 자기 직구에 타자들이 밀리는 거 같다는 인터뷰를 했다. 실제로 최형우에게 홈런 맞은 공은 슬라이더이긴 했다만(...).

그리고 재활이 확정되며 공식적으로 시즌아웃됐다. 염경엽 감독은 2017년 시즌에 강윤구가 로테이션의 축이 되어줘야 한다고 말했지만 넥팬들은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윤구를 믿냐면서 부정적인 반응이다. 그리고 감독이 장정석으로 바뀌면서 강윤구의 앞날은 또다시 불투명해졌다(...). 가급적 선수를 혹사시키지 않으려는 넥센 프런트 성향상 팔꿈치에 통증이 있는 강윤구는 2017년에 뛸 수 있을지부터 알 수 없다.

5 기타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의 갤주이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그의 소식만으로도 혀갤은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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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춰잡겠다고 정민태 투수코치한테 말했다가 된통 까이는 모습. 자신이 가진 패스트볼을 말아먹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2014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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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격이 상당히 독특하다고 하다. 모자에 야구왕, 연봉킹이라고 써놓는 일화나 히어로즈팬들의 대화후기를 보면 진정한 4차원이라고.[10] 게다가 만루 상황에서 나도 변화구로 삼진 잡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하겠다고 변화구만 계속 고집하다가 연속 밀어내기를 줬다는 인터뷰를 보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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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한테도 디스당하는 강윤구 606 대첩보시면 돌아가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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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윤구의 변명 # 누님께서 굉장히 미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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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시범경기 중 히어로즈TV에서 이장석이 말하길 강윤구 때문에 투수들이 벌크업을 안 한다고 한다(...). 서건창, 김민성, 유한준의 성공 사례를 보고 열심히 몸을 불린 타자들과는 대조적...
  •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애증의 존재... 정통파 좌완 투수이면서 시속 150도 나오는, 제구만 되면 3타자 9구 삼진을 만들어낼 수도 있는 파이어볼러라는 점은 정말로 매력적이지만, 이 매력을 와장창 깨먹고 경기도 깨먹는 환상적인 제구력을 보고 있자면 그야말로...

6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년도소속팀경기수이닝ERA피안타사사구탈삼진
2009히어로즈458032125.51647079
2010넥센 히어로즈51511007.20151411
201162131002.14151111
201227125⅔47004.088981127
20134113066074.3611283131
2014244211017.71603336
통산6시즌148413⅔18181104.83355292395
  1. 히어로즈가 처음으로 1차 지명으로 뽑은 선수다. 전신인 현대 유니콘스는 2003년 드래프트부터 1차 지명권을 상실했고, 그걸 회복한 게 2009년 드래프트. 2010년부터 전면 드래프트 제도로 1차지명제도가 없어져서 히어로즈의 유일한 1차지명 선수였지만, 2014년 드래프트부터 1차지명제도가 부활해서 이 타이틀은 2013년까지만 유효. 여담으로 정작 현대 유니콘스는 1차 지명으로 이득을 본 경우가 없다시피했다. 그나마 득이 된 건 1996년 최원호 정도, 최영필은 타팀에서 재능이 만개했고, 박장희는 뭔가 좀 되나싶었으나, 병역비리 크리.... 1998,2000,2001년에 뽑은선수는 폭망했다.
  2. 출저: 스포츠 투아이.
  3. 엠스플 스피드건으로는 152km/h까지 찍혔다.
  4. 09년 당시 강윤구는 1차지명이 끝난 2차 드랲으로는 3~4라운더에서 뽑힐만한 정도라고 평가받았다.
  5. 허준혁은 강윤구와 같은 키에 75kg으로 상당히 마른체격이고 좀 딱딱한 편이었다.
  6. 역대 3번째 기록. 2007년 리오스와 2009년 금민철이 달성했는데, 공교롭게도 금민철은 2012년에 넥센 소속이었다.
  7. 2회초 2사 1, 2루에서 3점홈런, 7회 2사 3루에서 1타점 3루타.
  8. 1회에 기아 안치홍의 타구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견제 사인을 무시하고 강윤구가 공을 던진 것을 안치홍이 치는 바람에 전진 수비로 들어온 이택근이 낙하지점을 포착하는데 실패했으나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9. 체감과는 달리 세부 성적은 나름 준수하다. fip는 4.04, war는 2.56
  10. 이용찬은 강윤구가 1학년 때 모자챙에 ‘구속160km’ 적어놓고 ‘계약금 13억 원이라고 써놓았다고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상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