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신분계급 | |||||||
왕족 | 귀족 | 평민 | |||||
성골 | 진골 | 6두품 | 5두품 | 4두품 | 3두품 | 2두품 | 1두품 |
1 개요
眞骨 참된 뼈 레알 뼈 신라의 계급체계 골품제에서 성골의 바로 아래 계층.
2 지위
처음엔 왕위계승권은 없는 고위 귀족층으로 추측되나 신라 중기 진덕여왕을 마지막으로 성골의 대가 끊기자 당대 실권자였던 김춘추가 태종무열왕으로 즉위하면서 이후 왕위계승권까지 가진 통일신라시대 최고위 귀족층으록 군림한다. 막장 상황이었던 신라 후기에는 왕까지 배출할 정도로 높았던 계급. 물론 몇년 못가서 폐위된 사람이 많았다.
대부분의 진골은 신라 초창기부터 귀족이었던 자들이 대물림하면서 내려오는 지위였지만 외부 인사 출신으로 신라에서 최상급인 진골을 받은 것은 딱 3가지 경우가 있었다. 첫 번째로 금관가야의 왕실이 진골에 편입되었는데, 이것이 김유신의 가문이다. 그리고 고구려 부흥운동을 벌이던 안승이 보덕국왕의 직책을 받으면서 진골이 된다. 마지막으로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한 이후 신라에서 사신을 보내는데, 이 때 신라가 사여한 벼슬이 대아찬으로써 진골의 품계이니 대조영을 진골로 인정한 경우가 된다. 다만 마지막은 명목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안승의 아들들은 보덕국왕의 직위가 폐지된 이후에 반란 일으켰다가 아작났다고 추측된다. 금관가야 왕족의 경우에도 굴러들어온 돌이라 문명왕후를 배출하는 태종 무열왕 등극 이전까지는 비주류로 따돌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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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무위키에 등재된 진골 출신 인물
3.1 비유적으로 진골이라 칭하는 인물
선수 생활은 한 곳에서만 했으나 코치나 감독을 타 팀에서 한 전직 선수가 해당된다.
- ↑ 신라 왕족 출신이 맞다고 볼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