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미국판 이름은 Charlie McCay, 한국판 이름은 챨리 맥코이.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1] / 김영선[2] / Ryan Stadler
2 작중 행적
26화에서 월드 듀얼 카니발 참가자들이 모인 공항에서 잠시 모습을 비춘 것으로 첫 등장했으며 이후 31화에서 하트랜드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던 강운을 부르는 카드 No.7 럭키 스트레이트를 스틸해 도주. 당연히 경찰들에게 포위되지만 럭키 스트레이트의 강운을 부르는 힘에 의해 돌연 자기 주위에 돌풍과 날벼락이 쳤다. 덕분에 경찰들의 포위를 피해 무사히 도주한다.
과거에는 츠쿠모 유마의 아버지인 츠쿠모 카즈마의 제자였으며 츠쿠모 아카리와도 아는 사이였다.[3] 덕분에 도주 중에 아카리에게 밥이랑 바이크를 좀 가지고 오라고 태연자약하게 연락을 했다. 이후 아카리의 명령을 받고 자길 잡아두러 온 유마와 만나게 되는데 이름 없는 듀얼리스트가 듀얼을 걸어오게 되고 그걸 받아들여 듀얼을 개시. 근데 이때 자기 하트 피스를 안 걸고 대신 유마가 가진 것을 걸었다(…).
초반에는 카치코치 드래곤, 다이가스타 피닉스, 썬더엔드 드래곤 같은 강력한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한 상대에게 밀려 라이프가 100밖에 안 남게 되나 이후 트리플 에이스의 효과로 패에 있던 다이스 로트 세븐 3체를 특수 소환해 3체의 효과를 발동하여 주사위를 굴려 모두 6이 나온 것으로 레벨을 7로 올렸고 그 3체로 엑시즈 소환을 해 No.7 럭키 스트레이트를 소환, 이후 마법 카드 드림 다이스를 발동해 주사위를 굴려 또 6이 나온 것으로 상대의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든 뒤 럭키 스트레이트의 효과를 발동해 주사위를 굴려 또 6이 나온 것으로 공격력을 4200으로 뻥튀기해 상대를 쓰러트린다. 아스트랄 왈, 이렇게 주사위를 굴려 모조리 6만 나올 수 있는 확률은 1/7776이라고 한다.
이후 자기를 추격해온 경찰들에게 포위되나 또 다시 럭키 스트레이트의 강운이 발동해 자기 주변에 돌풍이 발생했고 이 돌풍의 여파로 유마가 갖고 있던 No.11 빅 아이[4]와 듀얼을 관전하고 있던 관객들의 카드를 손에 넣게 된다. 그 뒤 잽싸게 도주해 모노레일 역에서 경찰들에게 포위되나 럭키 스트레이트의 강운으로 번개를 일으켜 전원이 끊긴 모노레일을 움직여 도주. 이후 모노레일에 몰래 탑승한 유마와 모노레일 위에서 듀얼을 개시한다.
시작하자마자 주사위를 1회 굴려 6이 나왔을 경우 라이프를 5배로 뻥튀기 시키는 지속 마법 바이바이 게임을 발동해 그 효과를 사용, 6이 나온 것으로 첫 턴에 라이프를 2만으로 만들었으며 다음 턴에 바이바이 게임의 효과를 또 다시 사용, 또 6이 나온 것으로 라이프 포인트가 2만의 5배, 즉 10만 포인트가 됐다! 이걸로 유희왕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두번째로 높은 라이프 수치를 얻은 놈이 되었다.[5]
이후 3체의 다이스 로트 세븐을 소환한 뒤 주사위를 굴려 또다시 모두 6이 나온 것으로 레벨을 7로 올린 뒤 오버레이해 No.7 럭키 스트레이트를 엑시즈 소환해 효과를 발동해 공격력을 4200으로 만들어 피니시를 내려 했으나 유마가 발동한 함정카드 기책에 의해 전투 데미지가 1500 줄어들어 피니시를 내진 못한다. 그리고 그 다음 턴 유마가 역전의 비책으로 소환한 No.39 유토피아마저 지속 함정 다이스 크라이시스의 효과로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강탈해 승리를 자신하나 아카리에게서 럭키 스트레이트에 전해지는 말인 "태양이 두 쪽으로 났을 때 그 운은 바람이 되어 사라지리라" 라는 말을 들은 유마가 함정 카드 검의 지배의 효과로 찰리가 드로우한 마법카드 '태양의 천칭' 을 파괴해 말 그대로 태양을 두 쪽 낸 것 으로 럭키 스트레이트의 운이 소멸해버렸다(…). 사실 이건 찰리가 대놓고 태양이 두 쪽 나지 않는 한 내 운은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도발한것도 모자라서 태양의 천칭을 보여주는 도발까지 한게 원인이다.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바이바이 게임의 효과를 발동해 또 주사위를 굴렸으나 럭키 스트레이트의 강운이 소멸한 탓에 이번엔 1이 나왔다. 덕분에 바이바이 게임의 디메리트로 라이프가 원래의 4천으로 돌아와버렸고 이후 다음 턴 유토피아가 유마가 컴백의 효과로 되돌아간 뒤 유마가 유토피아를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해서 소환한 CNo.39 유토피아 레이에 의해 40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다.
듀얼이 끝난 직후 그가 럭키 스트레이트를 훔친 이유가 나오는데 그 이유는 힘든 수술을 앞두고 있는 마유미라는 여자아이에게 럭키 스트레이트의 행운을 주기 위해서였다. [6] 이후 아카리와 오랜만에 둘이서 대화를 나누다가 아카리에게 또 키스를 했다. 그리고 쌍콤하게 날아오는 아카리의 싸닥션 이후 부어오른 볼을 어루만지며 또 다시 어디론가 가버린다. 작중에서는 안 나왔지만 탈취했던 빅 아이는 유마에게 돌려줬다.
럭키 스트레이트의 가호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카드 1장의 힘으로 기상현상을 발생시켜 경찰들을 따돌리고 듀얼 도중 보여준 주사위를 굴려 모조리 6이 나오는 모습과 10만이라는 전무후무한 라이프 수치를 기록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얼을 빼놓기 충분했다. 하지만 이놈이 스나이프 스토커와 어둠의 지배자-조크를 쥐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제까지의 넘버즈 사용자들과는 달리 넘버즈에 의한 정신 지배의 영향은 덜한 듯 했으나 츠쿠모 카즈마를 화제로 꺼내 행운의 힘을 강조할 때 넘버즈의 각인이 나타났으며 정신 지배 특유의 극단적인 언행을 보였다.
다만 이쪽은 럭키 스트라이프보다는 빅 아이 때문이라는 설이 많다. 처음에 유마의 하트 피스를 걸고 듀얼을 하는데 럭키 스트라이프를 소환하고도 정신 지배 특유의 극단적인 언행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 그리고 그 이후 빅 아이를 빼앗아가자마자 정신 지배 특유의 언행이 나온 걸로 봐서 여기에 대해선 럭키 스트라이프보다 빅 아이의 영향이 더 크다고도 하지만 이에 대해서 반박하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성우 때문에 또 희대의 개쓰레기 이토 마코토와 엮으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안티의 증가는 크로스데이즈에서 그치지 않는다
3 사용 카드
유희왕 시리즈에 나름 전통으로 등장하는 갬블러. 쓰는 카드는 거의 OCG화 되지 않았지만.
3.1 OCG화 된 카드
- 효과 몬스터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효과 몬스터
- 다이스 로트 세븐
- 마제스틱 제스터
- 함정 카드
- 다이스 크라이시스
4 훔친 카드
보면 훔칠만 하다고 생각할 카드도 있지만, 왜 훔쳤냐 싶은 카드도 있다.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 공교롭게도 ZEXAL II의 흑막인 바리안 세계 칠황의 일원 도르베와 성우가 같다. 때문에 사실 이 친구야말로 최종 흑막이란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
- ↑ 텐조 카이토와 동일 성우. 참고로 히라카와와 김영선 모두 아이카츠!에서 요츠바 슌을 맡았다.
- ↑ 그리고 과거 아카리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아카리에게 키스를 했다!
- ↑ 예고편에서는 No.61 볼카사우루스가 날아갔었다.
- ↑ 지금까지 유희왕 시리즈 최고로 높은 라이프 수치는 DM의 다츠의 2만, 그 다음은 5d's의 호세와 렉스 고드윈의 12000포인트. 이후 돈 사우전드가 잠깐이긴 하지만 이 수치를 살짝 넘은 102900을 찍어 이 기록을 갱신했다.
- ↑ 마유미에게 카드가 건네질 때는 소유자가 변경되어서 그런 건지 럭키 스트레이트의 운이 돌아온 듯한 장면이 나왔다.
- ↑ 라이프가 10만이 넘도록 만들어준 카드. 엉터리의 존재로 50퍼센트까지 회복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 ↑ 운을 없애고 망하게 만든 원인.
이런 카드 넣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