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1935)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崔永喆
1935년 12월 19일 ~

대한민국의 전 기자, 정치인, 관료, 교육자이다.

1935년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태어났다. 목포고등학교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한국일보,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하였다. 동아일보에서는 정치부장을 역임하였다.

1971년 무임소장관실 정무조정실장으로 부임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신정우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또한 같은 해 대한민국 국회 상공위원장이 되었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기천 국회의원 대신 민주공화당 공천을 받아 전라남도 목포시-무안군-신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 때를 포함하여 임종기와는 3연속 동반 당선되었다. 1979년 11월 김종필 총재 체제 출범 후 민주공화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정의당 원내부총무, 대변인 겸 대한민국 국회 보건사회위원장이 되었다. 1983년에는 민주정의당 정책위의장이 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국회부의장이 되었다. 그 해 연말 예산안 날치기 통과의 주범이 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목포시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권노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체신부(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되었다. 1989년 노동부(현 고용노동부) 장관이 되었다. 1990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치담당 특별보좌관이 되었다. 1992년 통일원(현 통일부) 장관 겸 부총리가 되었다.

2008년부터 서경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