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히메(전국 바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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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등장 무장. 성우코시미즈 아미.

1 작중 행적

1.1 전국 바사라 3

본작에서 첫 등장한, 이츠키의 아이돌 컨셉과 란마루의 무기인 활을 계승받은 캐릭터.

어렸을 때부터 바깥과 단절된 채로 곱게 자라온 예지무녀. 그러다보니 세상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사람의 악의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성격의 말괄량이 같은 소녀로 나온다. 교복을 연상시키는 복장을 봐도 그렇고 자주 사용하는 말투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여고생을 컨셉으로 한 캐릭터이다. 즉, 이츠키나 란마루에 비하면 나이가 그렇게 어리지는 않은 편이다.

위기의 순간에 자신을 구해준 후마 코타로에게 반해 계속 뒤를 쫓고 있다. 1회차 스토리에서는 오오타니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서군에 들어갔으나 뭐가 캥기는게 있어서 모리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오히려 그에게 죽을 뻔하고 위기에 빠진 순간 후마의 도움을 받는다. 위험에 처한 히로인과 딱좋은 타이밍에 구하러 오는 히어로 연출을 위해 3류 악당이 되어버린 모리 모토나리이시다 미츠나리에게 묵념.
엔딩에서까지 후마의 이름은 알지 못한다. 그냥 이에야스한테 물어보면 되잖아 참고로 그녀는 그를 '초저녁빛 날개의 사람'이라 부르고 있다. 매번 그를 안으려고 할때마다 사라져 버리지만 본인은 서로가 애정을 갖고 있다고 착각 중.(...)

여성 캐릭들과 은근히 백합 분위기가 있다. 사이카 마고이치는 '언니'라 부르면서 따르고 있고, 특히 적 루트에서 오이치의 스테이지에서는 혼자라며 우는 그녀를 동정하며 '이제부턴 제가 곁에 있어줄게요.'라는 듯한 대사를 날렸다. 뭐냐... 그리고 오이치로 츠루히메를 치러 가면 "오이치짱~"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쵸소카베 모토치카는 해적이라 무척 싫어하고 있다. 야만인이라 비꼬기도 한다. 2회차인 청 루트에서는 난데없이 일본 일주의 배로 경주를 하는데 루트에 따라 엔딩이 다르다. 녹색 루트에서는 아예 그녀의 고향에 자기 패거리들과 기계들로 도배를 해서 그녀를 도발하기도 한다. 싸우는 걸 보면 완벽한 초딩 싸움. 어린애랑 진지함을 가장한 유치함을 보이는 모토치카는... 하지만 이건 츠루히메 루트 한정이며, 막상 모토치카 루트에서 그는 친구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오해하고 그 진상을 밝히는 진지한 스토리를 진행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츠루히메는 아웃 오브 안중이다.

알고보면 복장이 특이한데, 치마 안에 타이트한 속치마를 덧입고 있다. 플레이할 때 그냥 앞으로 달려가는 것만으로도 치마가 날려 올라가기 때문에 처음에 플레이해보면 속이 너무 훤히 들여다보여서 민망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이는 것은 그냥 속치마일 뿐이니 이상한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 물론 속치마는 판치라 대비용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알고보면 판치라가 굉장히 많다. 사람들이 자꾸 팬티 가지고 뭐라 하는게 창피했는지 4편에서는 바지를 입고 나오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 치고는 전국 두루마리 모드에서 우선순위가 거의 최하위급인지, 적 군세끼리의 싸움에서 츠루히메가 확실히 이기는 세력은 지방 영주인 아마고 하루히사 뿐이며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도 어쩔 때는 이긴다. 그 외의 캐릭터와 붙으면 거의 100% 지는 듯 하다.

그리고 천하 통일을 꿈꾸는 호전적인 무장이 아닌 그냥 예지무녀이기 때문에 스토리상의 비중은 높지 않은 편이며(일단 3개의 루트 중 2개는 그냥 모토치카와의 시합인 걸 보면...) 설정상 그리 무력이 강하지는 않은건지 분명히 츠루히메로 진행하여 적장을 이겼음에도 직후에 나오는 이벤트에서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고 꼼짝없이 죽임 당할 위험에 빠졌다가 후마 코타로에 의해 도움을 받는 장면이 흔하게 나온다.

두번째 복장은 색깔만 바뀐 것이지만 딱 보면 여고생 교복을 노렸다고 인식할 수 있다.

세상을 잘 모른다는 설정 때문인지 을 타면서 '인가요?'라는 대사를 하며 말 위에서 정좌를 하고(...) 탄다. 호랑이를 보고 '저 알고있어요! 이죠?'라고 말한다. 이 "저 알고 있어요"는 츠루히메의 대표 말투.

가끔 이벤트로 점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점을 칠 때는 꼭 공중으로 화살을 한 번 쏜다. 구로다 간베에는 츠루히메에게 점을 쳐 달라고 가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왔다"는 말 실수를 했다가 츠루히메를 토라지게 만들기도 했다. 본인의 의도와 달리 어떻게 보면 츠루히메를 지푸라기로 비유한 셈이니(...).

1.2 전국 바사라 3 연

전국 바사라 3 연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으로 나올 때마다 애를 먹이며, 맨 마지막 31번째 일본 유희의 제일 마지막 전투에서 보면 오다 노부나가, 혼담과 함께 팀을 짜서 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아마도 일본 유희의 제일 마지막 전투는 플레이어들을 가장 고전시키는 3명의 적무장으로 팀을 만든것 같은데 여기에 당당히 들어갔다는 얘기다. 단, 이와는 정 반대로 결전 모드의 30인/60인 베기에서는 고정 1번 타자로 나와서 제일 먼저 죽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아무리 적으로 나왔을 때 강하다고 해도 본작에 유난히 많은 사기 캐릭터들 앞에서는 그런 거 없다.

1.3 전국 바사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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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사라 4에서도 플레이어블 무장으로 참전. 3때와 비교하면 공식 일러스트의 눈매가 다소 날카로운 느낌이 든다. 물론 이건 일러스트만 그렇고, 캐릭터의 성격이나 특성은 변한 것이 전혀 없다. 본작에서는 히미코님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그 목소리를 쫓아 전장을 누비고 있다. 그리고 이번작에서는 스토리에 쵸소카베 모토치카나 후마 코타로와의 접점은 딱히 없으며 모리 모토나리, 그리고 나이가 비슷한 야마나카 시카노스케[1]와 많이 엮이는 편이다.

모토치카에 대해서는 그냥 싫다고만 말하지만 "요즘 무녀가 이상해졌더라?"고 모토치카가 걱정하더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티격태격 하면서도 미운 정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후마와는 스토리상에서 만나지는 않지만 여전히 좋아하는지, 후마와 대면하면 후마와 손을 잡고 같이 하늘을 날아가는 망상을 한다(...). 그리고 카스가와 만나면 후마에 대해 물어보는 장면도 나오는데, 여기서 카스가는 츠루히메가 후마에 대해 묻자 그는 전설이기에 알 수 없는 자라면서 후마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한다. 후술될 4황의 후마 드라마 루트를 생각하면 카스가의 경고가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이었던 셈.

모리 모토나리의 스테이지에서는 히미코의 존안을 보기위해 거대거울로 의식을 한다고 모토나리가 거짓말을 한 탓에 잠시나마 적무장으로 출현한다. 얼마 안가 모토나리 본인이 거짓말했음을 실토하고 이를 따지기 위해 모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 츠루히메는 날씨를 흐리게 하고 모토나리는 날씨를 맑게 하기를 반복한다. 모토치카도 그렇고 츠루히메와 얽히면 초딩싸움으로 이어지나보다...

스토리 모드의 내용도 난세의 씨앗을 거두라는 히미코님의 지시에 따라 아무 관계없는 야마나카 시카노스케를 치러 가면서 시작된다. 물론 시카노스케는 그 히미코 목소리의 정체가 모리라는 것을 바로 눈치채고, 결국 둘이 같이 모리에게 찾아간다. 일반 합전중과 달리 여기서는 히미코님 목소리가 가짜임을 눈치채지 못하고 끝까지 히미코님을 부르다가 답답해진 모리가 "성가신 무녀로군. 니가 찾는 히미코님은 원래부터 없었다"라며 직접 정체를 드러낸다. 전작에 이어서 또 모리에게 속은 셈... 이거 왠지 컨셉으로 자리잡아서 후속작에서도 모리에게 또 속을 것 같다 하지만 마지막에 보면 모리가 낸 가짜 목소리 말고 진짜 히미코님의 목소리는 따로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루트에 따라서는 히미코 목소리의 정체가 모리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계속 속아 넘어가다가 "자신이 2대째 히미코로서 자립할 줄도 알아야 한다"며 모리의 말을 무시하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면서 모리를 멘붕시키기도 한다. 츠루히메는 쿄고쿠 마리아가 어쩌면 히미코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마리아는 이런 츠루히메를 그냥 귀찮은 아이 정도로 여긴다. 마리아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기 때문에 실제 히미코님의 정체가 마리아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이후의 전개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2]

여담이지만 전작에서는 "저, 알고 있어요"를 연발했지만 4편에서는 "저, 모르겠어요."라는 말을 가끔 한다.

그리고 란마루처럼 활에 자기 몸을 걸고 쏴서 날아가는 장면이 있다(...) 이게 실제 기술로 있으면 재미있겠지만 아쉽게도 무비로만 나온다 적으로 만나 대면할 때의 무비에서는 한쪽 다리를 뒤로 올리고 뭔가 요상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균형 잡는게 꽤 힘들어보인다.

그리고 츠루히메가 나오는 맵인 츠루노마루 스테이지는 배경 음악이 매우 아기자기하지만 4편의 전 맵을 통틀어 현상범 잡기가 가장 짜증나는 곳이다. 현상범이 나오는 3곳이 죄다 괴악한데, 특수한 방법을 쓰지 않으면 갈 수 없는 방, 모든 방울을 울려야만 열리는 숨겨진 장소 안, 그리고 엄청나게 높은 곳에 있는 발판이다. 세 번째일 경우에 특히 주의할 점은 플레이어가 그 발판보다 낮은 장소에 가도 현상범이 이에 반응하고 도주하기 시작한다는 것. 현상범이 반응한 후 일정 시간 내에 잡지 못하면 포획에 실패하니 주의해야 한다. 혹은 현상범을 잡으려다 실수로 아래로 떨어졌는데 거기까지 다시 올라가는 사이에 도주해버리는 경우도 흔하다. 한 술 더 떠서 현상범 빙고판을 채울 때 이 스테이지 대신 갈 수 있는 스테이지는 하나도 없다. 즉, 이 스테이지가 단독으로 한 칸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빙고판을 꽉 채우기 위해서는 이 스테이지에서 현상범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

희화 바사라기 발동시 클로즈업되는 일러스트를 언뜻 보면 마치 눈을 위로 치뜨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 사이에서는 츠루히메로 희화 바사라기 쓰기가 무섭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 지적을 수용한 것인지 4황에서는 일러스트가 수정되었다.

1.4 전국 바사라 4 황

4황에서는 자신의 추가 스토리는 없지만 다른 캐릭터의 추가 스토리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혼다 타다카츠 스토리 모드에서 보면 혼담이 모토치카와 동맹을 맺고, 시코쿠 궤멸 사건의 원흉인 모리를 치러 이츠쿠시마에 같이 가는데, 여기서는 항상 그렇듯이 모리에게 속으며 이용당하는 중이었다. 이 모습을 보고 모토치카는 츠루히메에게 "그 녀석에게 속고 있다는걸 어째서 눈치채지 못하는거냐."라며 정신 차리라고 혼을 내고, 사야카 역시 널 걱정하고 있다는 말을 해 준다. 이런 모습을 보면 모토치카와는 비록 겉으로는 티격태격 하지만 진심으로 적대하는 건 아니고 중요한 순간에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챙겨주기도 하는 미묘한 사이인 듯 하다.

또한 새로 생긴 후마 코타로 드라마 루트에서도 나온다. 심지어 이 루트는 츠루히메를 치는 것이 최종전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츠루히메는 후마를 보고 매우 반가워하지만 후마는 오히려 츠루히메를 공격하려고 한다. 참고로 이 루트에서 후마는 마츠나가 히사히데에 이끌려 츠루히메를 죽이러 온 상황이다. 마고이치는 이 자에게서 나는 피냄새를 눈치채지 못했냐면서 츠루히메를 저지하고 후마와 먼저 대결하기 시작한다. 츠루히메는 처음에는 당황하여 말리려고 하지만 곧 후마의 모습이 예전에 자신을 구해줄 때의 그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며 점점 슬픔에 빠진다. 결국 마고이치마저 후마를 어쩌지 못하고 쓰러졌고, 후마가 자신에게 다다르자 매우 슬퍼하며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제발 눈을 떠 달라"고 사정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울먹이며 "저에 대한 것은 괜찮지만 호조 할아버지만큼은 배신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부탁하는데, 이 말 한마디에 후마가 적잖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엔딩에서는 츠루히메가 쓰러지며 후마에게 꼼작없이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어쩐 일인지 후마는 츠루히메를 죽이지 않고 칼을 거둔다. 그리고 후마를 부려먹던 마츠나가는 평소 하던 행동과는 다르게 자신이 대상을 잘못 선택했음을 인정하고 순순히 물러난다. 이전장의 마에다가 사람들과의 대화에 이어서 츠루히메의 눈물어린 호소가 효과가 있었던 셈이다. 그리고 그렇게 심한 짓을 당했음에도 후마가 사라질 때 "다녀오세요. 새벽녘빛 날개의 그분."이라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단순히 좋아하는 감정을 넘어 그를 의로운 사람이라고 굳게 신뢰하고 있는 듯하다.

2 캐릭터 성능

당연한 얘기지만 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 지향 캐릭터.

주무기는 활이지만 공격 방식은 똑같이 활을 무기로 하던 전작의 모리 란마루와는 상당히 다르다. 그리고 점프중 고유기 버튼을 누르면 엉덩방아로 공격하는데, 누군가 맞으면 반동으로 위로 뛰어 오르지만 아무도 없을 경우 "우아~"하면서 그대로 땅바닥으로 엉덩방아를 찧는다(...). 그리고 바사라기를 시전할 때의 피겨 스케이팅 자세가 독특하다. 그리고 바사라기가 풀히트했을 때의 위력은 정말 강하다. 속성은 얼음. 다른 얼음 속성 무장들이 죄다 NPC화 되어버렸기 때문에 본 게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유일한 얼음 속성이다.

하지만 캐릭터의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유저들의 취향과 안 맞는 경우가 많아 육성 기피대상 1, 2위를 다툰다. 대부분의 고유기들이 타이밍을 맞춰서 써야만[3]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하는데 처음 하는 사람은 이 타이밍을 잡기가 좀 어렵다. 그리고 통상기 역시 무기로 치거나 베는게 아닌 화살을 연속으로 뿅뿅 쏘는 것이라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화끈함이 덜하고, 적병이 많으면 제대로 공격을 먹이기도 애매하다. 일정 거리를 두고 통상기를 사용하면 위력이 증가한다는 특성은 있지만 이건 노리고 쓰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그냥 하다보면 알아서 적용되는 것이라 실용성은 없다. 원거리 공격 위주라 1대 1의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많은 수의 잡졸들을 상대할 때 애로사항이 꽃피는 캐릭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궁극 난이도는 커녕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고전할 수 있다. 바사라기가 좋은 것이 그나마 다행인 듯.

오프닝에서 보면 날아오는 총알을 몸을 젖히며 휙휙 피하기도 하고, 전투중 이벤트에서는 아예 하늘을 훨훨 날아서 맵 끝에서 끝까지 도망가는 등 비범한 능력을 지닌 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플레이어가 조종해보면 그런 능력들은 온데간데 없다(...).

반대로 적으로 만나면 조금만 가까이 가려고 해도 화살을 미친듯이 퍼부어대서 정말 짜증나는 캐릭터 중 하나. 적으로 나오면 강캐지만 내가 잡으면 약캐의 전형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특히 궁극 난이도에서는 구로다 간베에처럼 느린 캐릭터로 잡으려고 하면 일단 가까이 가는 것 자체가 힘들다보니 지옥이 따로 없다. 하긴 쿠로다 칸베에는 딱히 츠루히메가 아니라도 궁극 난이도에서 힘들긴 하지만. 그리고 겨우 가까이 가서 공격을 퍼부어도 줄기차게 가드만 하다가 어느 순간 공격을 튕겨내면서 거리를 벌리고 다시 플레이어를 농락하기 시작한다거나, 위에 설명한대로 바사라기의 위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지 않았다가 바사라기 잘못 맞아서 전사하는 등,[4] 직접 플레이할 때와 적으로 나올 때의 모습이 180도 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공격이 원거리 공격이라 튕기기로 스턴 상태로 만드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 역시 난이도 상승에 한 몫 하고 있다.

3연에서는 상향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고유기 하나가 추가된 것과 통상 공격이 적병들을 관통할 수 있게 된 것 외에는 그다지 상향된 점이 없다. 게다가 그 추가된 고유기라는게 그냥 활을 휘두르며 도는 기술인데 발동시 선딜도 있고 범위도 애매, 위력도 애매하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는 경우는 별로 없다. 적으로 나왔을 때 강한 것도 위에 설명한 것처럼 마찬가지이다.

4에서도 캐릭터 성능 자체는 전작과 달라진 점이 거의 없지만 타찰(대미지 1.5배)과 육도(속성 공격)를 이용해 무기 강화를 제대로 해 놓으면 충분히 사기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적으로 나오는 츠루히메는 전작에 비하면 매우 약해졌다. 일단 바사라기를 전혀 못 쓴다는것 부터가 엄청난 너프인데다, 4편에서는 전작에서 쓰지 않던 전방 화살 고유기를 가끔 쓰는데 이건 화살 궤도가 뻔히 보이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화살을 조준한 자세의 츠루히메는 완전 무방비라 달려가서 공격을 먹이기도 좋다. 오히려 전작의 통상기+다방향 화살 남발 패턴이 훨씬 강력했다. 덧붙여 타찰이라든지 일정 확률로 자동 회피가 나오는 기적, 가드를 깨기 쉬워지는 강력 등의 옵션으로 무장하면 바사라 난이도라고 해도 딱히 고전할 위험이 없다. 전작의 그 위상은 어디가고...

3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일부 유저들에게 육성 기피 캐릭터 취급까지 받았고 이후 4까지도 뚜렷한 강화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지만, 4황에서 드디어 이전과 비교할 때 폭풍 상향되면서 쓰기가 한결 편해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경점은 대쉬 공격으로, 대쉬 중 통상공격을 하면 대쉬보다 약간 느린 속도로 뛰면서 화살을 3웨이로 쏘는 기술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넓은 범위에서 나오는 잡졸들에게 대처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여기에 맛들이고 나면 다른 기술을 무시하고 대쉬 공격만 날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츠루히메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술인 무량의 화살(첫 번째 고유오의)은 발동 시간은 길면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는 약점 때문에 원성이 자자했는데, 4황에서는 고유 명을 이용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고유 명 "무자"를 장착하면 무량의 화살이 시간이 지나도 해제되지 않게 변경되어 플레이가 매우 쾌적해진다(물론 적에게 맞거나 말에 타면 해제된다). 또한 4황에서 추가된 고유기(개)는 비누방울을 타고 다니는 기술이라 얼핏 보면 별 쓸모 없어보이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비누방울 위에 탄 상태에서는 무량의 화살이 즉시 발동된다는 것이다. 이런 특성들을 이용해 무량의 화살만 자유자재로 발동할 수만 있어도 캐릭터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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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마나카 시카노스케는 중학생 정도의 나이로 보이며 실제로 시카노스케의 대사에 의하면 츠루히메도 "자기를 혼내는 누나들" 중 한 명에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시카노스케가 츠루히메보다 더 어린 듯하다.
  2. 일단 전국 바사라 4 황에서 마리아는 주변인들 놀리면서 개그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히미코나 흑막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한참 멀다. 물론 후속작이 나온다면 거기서 마리아가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단 4편의 세계관 내에서 보면 마리아는 히미코와는 전혀 무관하다.
  3. 주로 버튼을 지속하다가 반짝 빛나는 순간에 놓으면 위력이 증가한다. 물론 적이 많을 때는 이렇게 버튼 지속하다가 쳐맞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리고 고유기 중 하나인 거대 화살은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오히려 뒤로 자빠지며(판치라 서비스) 잠시 행동불능이 된다(...).
  4. 특히 궁극 난이도라면 츠루히메의 바사라기를 고스란히 다 맞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튕겨내기로 캔슬 시킬 자신이 없다면 전각 부스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각 부스트를 발동하면 적의 바사라기를 캔슬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