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츠리 도우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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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祭ドウコク(혈제 도우코쿠)

신장: 207cm - 제2의 눈: 57m
체중: 109kg - 제2의 눈: 27.3t

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보스
제32작 염신전대 고온저~제33작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제34작 천장전대 고세이저
요고시마크리타인치마츠리 도우코쿠구성주의 브라지라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최종 보스. 성우는 니시 린타로.[1] 슈퍼전대 시리즈 최종보스들 중 마지막 화까지 강력함과 카리스마를 잃지 않은 최종보스 중 하나.

2 작중 행적

외도중의 두령. 디자인 모티브는 비사문천+랍스타. 부하들에게 두령장으로 불리우고 있다.[2] 이유없는 분노와 불만을 항상 가지고 있어 동료라도 간단히 처형시켜 버리는 잔혹한 성격이며 항상 술을 마셔서, 그 분노를 억제하고 있다. 다만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에서는 정서상의 문제로 인해 술을 으로 수정했는데 을 마시고 뻗은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설정을 해 놓았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장난은 봐 주는 모양, 의외로 호쾌한 면도 있어서 아부라베 만푸쿠가 육문선에 찾아와서 "님아 내가 신켄저 싹쓸이하면 삼도천 나 주셈 대신 땅 위에 있는건 입에 용접하고 넘기겠음."이라고 하자 "그래, 근데 네가 신켄저한테 죽을거 같은데?"라고 대답했다. 그 말은 현실이 되어 아부라베 만푸쿠는 하이퍼 신켄레드/쿄류 신켄오에게 끔살당했다.

비정하다고 설정되어 있지만 그가 임무에 실패한 동료를 처형한 일은 한 번도 없다. 다만 14화에서 술을 따라주려는 나나시를 아야카시 하쵸우친이 죽이자 나나시가 아닌 술을 아까워하며 화를 낸 것과 도망친 모찌베토리를 도움이 안된다고 죽이려고 했던 것을 보면 어느 정도의 비정함은 엿볼 수 있다. 이런 성격이 제대로 나온 것은 자신에게 개기려던 고즈나구모데꿀멍+폭주 크리를 먹여 줄 때지만 고즈나구모가 자신에게 반역을 꾀한 녀석이니 그정도의 벌은 내려도 이상할것은 없다.

그가 외도중의 우두머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아야카시라면 피할 수 없는 주박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은 인간인 후와 쥬조는 그 영향을 어느 정도 피할 수는 있으며, 과거의 싸움에서 신켄저를 전멸 직전까지 몰아갔던 모양으로 그의 강함은 쿠사카베 히코마시바 타케루의 대화로 볼 때 그들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엇던 듯.

여담으로 이 녀석이 오래 전에 봉인당하면서 토라 오리가미를 말려들게 하는 바람에 토라 오리가미가 갈라진 지면에 끼여서 히토미다마에게 조종당하고 말았다.

사실 이 녀석이 힘을 잃은 원인은 단순한 제압이 아닌 전대 신켄레드가 발동한 봉인의 모지카라 때문이다. 지금 그가 활동하고 있는 이유는 그 봉인이 불완전했기 때문이지만 그 모든 내막을 안 것은 11화.

13화에서의 묘사를 보니 그때의 봉인 때문에 인간 세계에 갈 수 없게 된 모양. 차후 캐릭터간의 대화를 통해 설정을 보강해주었는데 정확히는 다른 아야카시처럼 갈 수는 있지만, 그렇게 간다면 순식간에 몸이 말라버려 버린다고.

드디어 40화에서 스지가라노 아쿠마로가 타유를 이용한 것을 알게 되자 물이 마르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만류를 뿌리치고 인간세상으로 나왔다. 디메리트를 해결할 수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폭풍간지를 내뿜으며 복잡한 상황을 한번에 정리하고, 신켄저를 순식간에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은데다 타케루에게 치명상까지 입히며 자기 손으로 우스카와 타유의 샤미센도 고쳐준다. 하지만 결국 순식간에 몸이 말라버리고 시타리에 인해 삼도천으로 돌아간다.

타유가 우스유키이던 시절부터 그녀의 샤미센 음색의 팬(...)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우스유키가 외도에 타락하자 그 앞에 나타나 너는 외도로 떨어졌다. 더 이상 돌아갈 수 없어... 라며 자기 옆에 있게 하며 아무래도 이 친구는 츤데레에 가까운 모습이다. 외도만의 사랑?

이후 43화에서 중간 보스스지가라노 아쿠마로가 아웃당하여 오랜만에 고전 특촬물에서나 나오는 첫 화부터 등장해 최종 보스로 활약하는 캐릭터. 게다가 보스로서의 품격을 전혀 잃지 않았다. 이는 1화 등장 캐릭터 출신 최종 보스의 또 다른 예인 굉굉전대 보우켄저대신관 가쟈도 마찬가지였는데 가쟈가 이후 매우 심하게 망가진 걸 생각한다면 도우코쿠는 정말 엄청난 폭풍간지 대인배.

우스카와 타유 스스로가 자신과 샤미센을 제물로 해 그를 인간세상에 불러낸다. 반은 인간인 타유의 몸을 흡수한 것에 의해 봉인의 문자에 대한 내성까지 생기고, 삼도천의 물이 드디어 인간세상에 넘쳐서 마음껏 인간세상에서 날뛸 수 있게 되는데...

최종막에서 절망하지 않은 신켄저를 보면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어떻게 보면 절망해서 결국 연인도 자기자신도 세상도 버린 인간 우스카와 타유의 반대적인 인간들을 보니 화를 내는건지도 모른다.

결국 두번째로 시바 카오루의 힘이 담긴 불의 모지카라가 적중되자, 첫번째 목숨이 사라지고 두번째 목숨을 써서 거대화한 후 뒤따라 합체한 사무라이 하오에게 "쓸데없이 큰 꼬라지하고는!"이라는 명대사를 날리면서 신켄저들을 밀어붙이지만 합체가 부서지면서도 자신들이 받는 타격에 아랑곳 하지 않으며 끝까지 도우코쿠에게 다가온 신켄오에 탑승해있는 신켄저들의 모든 모지카라를 담긴 강렬한 일격에 베인다.

하지만,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신켄오의 얼굴을 붙잡고 "삼도천은 열려있다"라고 신켄저들에게 경고를 날린 후 소멸한다. 아마 VS떡밥을 남기고 사라진듯. 그 떡밥의 영향으로 vs 시리즈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에서 도코쿠를 본딴 모습의 브레드런이 등장하는데 그 정체는…!!!

결국 마지막까지 포스를 잃지 않는 라스트 보스가 되었다.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에서 담당 성우분이 우정출연. 술 마시다가 신켄저 VS 아야카시가 싸우는 걸 보고 "이 자식들아! 술맛 떨어지잖아!!"라며 성질내다가 취객B에게 끌려가는 취객A역. 이때 취객B 역은 호네노 시타리 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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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샤담 중령을 맡았을 때와는 달리 확실히 나이드셨구나 싶은 모습.

3 전투시 확인할 것

체력:980, 공격력:895 방어력:842
  1. 16년 전에 나왔던 슈퍼 전대 시리즈였던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적측 간부이자 훗날 진 최종 보스(라고 하기에는 좀 미묘한)인 샤담 중좌을 맡은 바 있었다.그래서 죽은 후에 후배 전대에 또 다시 복수한다는 배우개그 성립.
  2. 설정은 이런데 본편에서 그렇게 불러주는 이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있어 봤자 극장판에 등장했던 아부라베 만푸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