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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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칸코레의 메인 컨텐츠

정기적인 주기마다 시행하는 기간 한정 해역.

일반적인 해역과는 달리 난이도가 대체로 높지만 보스방 드롭이 매우 호화로운 경우가 많고, 클리어 시에 당연히 보상 칸무스나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대체로 4~6개의 맵이 열리며, 보통 3~4개의 해역을 정규 해역으로 보고, 마지막 1~2개의 해역을 엑스트라 해역이라고 하여 매우 어려운 도전용 해역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엑스트라 해역 전까지는 기간한정 답게 나오는 적이 일반 해역에 비해 강해도 어느정도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지만, 마지막 해역은 상당한 난이도로 엄청난 양의 자원이나 강력한 칸무스, 운을 요구하므로 진수부 상태에 따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1] 매 이벤트는 보통 3개월을 주기로 계절마다 열리며 2014년부터는 보통 2주(+2~3일)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칸코레는 3개월간 준비해서 2~3주간의 이벤트에 모든 걸 쏟아붓는 주기를 반복하는 게임으로 볼 수도 있다. 1년을 주기로 매년 2, 5, 11월에 열리는 3~5해역 규모의 통상 난이도[2] 의 이벤트와, 매년 8월 여름기간에 열리는 운영진 공인의 이 지옥같은 해역을 빠져나가야 하는 수준의 6~7해역짜리 대규모&고난이도 이벤트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었다. 단 2016년의 경우 예년과는 달리 봄철에 대규모, 여름철에 중규모 이벤트로 패턴이 변경되었다.

이벤트맵 기본 출격 조건

  • 일반해역 출격 승률 75% 이상.
  • 모항의 여유 도크 5칸 이상.[3]
  • 장비보관함에 여유 20칸 이상.[4]
  • 각 해역에서 요구하는 편성 조건을 만족. 예)연합함대 등

한 개인이 정리한 이벤트의 발자취.[5] 2016년 여름까지의 이벤트는 푸강아 콜라보를 제외하고 태평양 전쟁의 해전에서 모티브를 따오고 있다. 진행 상황상 미드웨이 해전을 지나 전쟁 말기의 최대 해전인 레이테 만 해전이 가까워졌으므로 소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분위기가 강해, 만약 모든 해전을 다루고 나면 무슨 이벤트가 나올지도 유저들의 주 관심거리 중 하나다. 그러나 원래 이벤트의 모티브가 된 해전과 실제 이벤트의 개시 순서가 항상 일치하지는 않으며[6] 혼작전이나 트럭 공습 등의 사례로 볼 때 앞으로도 비교적 유명세가 덜한 중소규모 해전, 작전이나 11호 작전처럼 실제로 발동되지 않았던 작전을 모티브로 하는 중규모 이벤트가 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소재고갈까지 아직 여유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2016년에 나온 기지항공대나 제 2차 말레이해전 이벤트는 아예 창작요소가 첨가된 IF작전이다.[7]

여담으로 특정 해역을 모티브로 삼을 때 기존 해역에서도 본래 명칭을 살짝 돌려서 표현하는 만큼 이벤트에서도 본래 명칭을 꼬는 경우가 많으며, 유난히 먹을 것을 이름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단, 15년 여름의 SN이벤트만은 모티브 그대로 솔로몬 해역이라고 칭했는데 과거 똑같이 과달카날을 모티브로 했던 IBS이벤트 당시에는 해역명을 약간 변경(솔로몬->서몬)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경우이다.

그 외에 겨울, 봄 이벤트는 대체로 평가가 괜찮은 반면 여름, 가을 이벤트는 대부분 평가가 영 좋지 못하다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8] 한편, 프린츠 오이겐이 14년 가을 이벤트 해역 클리어 보상으로 나온 이래로, 15년부터 진행된 이벤트에는 매번 해외함이 1척 이상은 새로 등장했으며, 구축함의 경우 13년의 이벤트에는 신규등장함으로 나온 적이 전혀 없었지만 반대로 14년 이후 이벤트부터는 단 한번도 신규함에서 빠진 적이 없었다.

1.1 이벤트 준비 팁

도구로 제독에게 배우는 이벤트 공략 그러나 도구로 제독조차 다나카스에게 당했다

보통 이벤트 시작 2주전에 발표가 나며 대략적인 날짜추측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이때부터라도 준비를 시작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원고속수복재. 아무리 칸무스가 다양하고 레벨이 높아도 자원이 없으면 당연히 출격을 할 수 없고, 고속수복재가 없으면 아무리 자원이 많아도 칸무스들이 대파당하면 출격이 지연되고 특히 전함과 항모는 이벤트 기간내에 사실상 운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수리시간이 길다.

  • 자원은 일정 수치 이하일 때 자동 수급되는 자원을 제외하면 임무 수행, 원정에서 얻을 수 있다. 특히 잠수함 크루징을 통해 특정 해역을 돌아서 부족한 자원을 모을 수 있다. 보통 중요도는 연료>탄약>강재=보크사이트.
    • 연료는 용도가 많아 제일 중요한 자원이다. 출격, 입거, 기지항공대까지 두루두루 쓰이는데다가 소모량도 제법 된다. 이벤트를 하다 보면 가장 먼저 거덜 나는 자원. 그나마 임무, 원정, 오룔크루징 등으로 가장 쉽게 모을 수 있는 자원인 것이 위안거리.
    • 탄약의 경우는 오로지 출격에만 소모되지만 기본적으로 소모량이 제법되고 야간전 등 추가 탄약을 소모하기 시작하면 요구치가 많아진다. 2번 원정 등 원정으로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지만 연료와 비해 얻을 수 있는 양이 조금 적어 잘 계산해서 모아주는 것이 좋다.
    • 강재는 초중반에 소모량이 크지 않으나 후반부에 강력한 전함과 항모, 특히 야마토급이나 장갑항모 위주의 편성을 시작할 경우 강재 소모가 급격히 많아진다. 다만 원정 중 동경급행 시리즈를 모두 열고 나면 대단히 쉽게 모이며, 평소에는 건조에 집중하지 않는 한, 탄약에 비해서도 잘 쓰이지 않기 때문에 먼저 30만을 찍는 자원이기도 하다.
    • 보크사이트는 그렇게 중요도가 높은 자원은 아니었으나, 2016년 기지항공대의 추가로 소모량이 상당히 많아졌다. 강재처럼 평소의 소모량은 많지 않으나, 모을 수 있는 수단도 많지 않다. 6번 원정 등을 보내서 가능하면 충분히 모아주자.
  • 고속수복재 역시 여러 원정에서도 얻을 수 있으며 특히 2번 원정에서 효율이 좋지만, 사실 원정보다는 임무(퀘스트)를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수복재를 효율적으로 모으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자원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음으로 불필요한 낭비는 금물.

칸무스장비 역시 중요. 자원도 중요하지만, 당연히 나가서 싸우는 것은 함선이다. 또한 적절한 장비들을 갖추는 것도 필수.

  • 칸무스는 키우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고, 칸무스의 경우 해역 루트 고정이나 출격 제한 등으로 다양한 함종의 칸무스를 필요로 한다. 강력한 주력 칸무스들을 모으는 것은 물론 딱지 등 특정 상황에 대비할 2군 칸무스들도 필요한 편. 또한 특정함 해역 루트 고정이 심화된 지금은 이벤트 전 모티브가 된 해전의 정보를 참고하여 그 특정함들을 모아서 어느정도 키워주는 것도 필요하다.
  • 장비는 자원과 운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기가 가진 걸 봐서 부족한 걸 미리미리 챙기는 게 좋다. 일단 가능하면 상위호환 격인 좋은 장비들을 모아주고, 보스전 도달을 위한 고성능 색적 장비나 기지형 보스 공략용 삼식탄, 연합함대를 대비한 함대 사령부 시설 등을 필수격 장비들을 확보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모항 여유 도크(칸무스 보유수)가 필요하다.[9] 따로 모항 확장을 구매하지 못해 모항 여유가 부족해서 이벤트 해역에 출격이 불가능한 사태가 오면 기존의 칸무스를 갈아버릴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벤트가 얼마남지 않았다면 낭비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특히 대형함건조를 돌렸다가 이벤트를 말아먹은 사람도 많기 때문. 대표적으로 다이호를 먹어보겠다고 대형함을 돌렸다가 시오이를 못 먹은 시바후가 있다. 야마토, 다이호는 언제든지(?) 얻을 수 있지만, 이벤트 보상 칸무스는 언제 풀릴지 알 수 없다는 것을 알아두자.

이벤트 마지막날에 굉침당한 함의 경우 바로 꺼버린 후에 멘테날까지 기다렸다가 재접속하면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이벤트맵 데이터가 따로 지워지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2 진행예정/진행중인 이벤트

2.1 미니 이벤트 - 제 2차 진수부 꽁치 축제

기간 : 2016년 10월 21일 ~ 2016년 11월 4일

기본적으로 2015년도에 실시했던 꽁치 축제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꽁치가 드랍되는 해역도 같은 것으로 추정되고 남획 디버프도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종 요구어획량은 30 → 24로 하락. 또한 트위터를 통해 꽁치 획득 확률을 높힐 장비가 소나, 탐조등, 폭뢰, 숙련견시원임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또한 공략 해역을 변경하거나, 잠시 꽁치잡이를 휴식하면 포획률이 다시 상승한다고 언급되었다.

해역꽁치 드롭 영역
진수부 해역1-1-B
1-5-F, 1-5-G, 1-5 I
1-6-D, 1-6-I, 1-6-J
북방해역3-1-C 3-1-F
3-2-C
3-3-D, 3-3-I 3-3 G
3-4-D, 3-4-H 3-4-I, 3-4-N 3-4 E
3-5-E 3-5 K
중부해역6-1-H 6-1-J 6-1 K
6-5-D 6-5-M

임무완수를 통한 보상은 1차, 2차, 3차로 나뉘어져 있으며, 보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임무가 최초로 도입되었다. 1차 임무의 트리거가 되는 임무는 B6 '수뢰전대로 출격하라!(「水雷戦隊」で出撃せよ!)' 이다.

  • 1차 보상(3마리) : 자원 + 3식 소나 + 특주가구장인.
  • 2차 보상(8마리) : 자원 + 대발동정 or 탐조등 or WG42 중 택 1.[10]
  • 3차 보상(24마리) : 자원 + 대형탐조등 or 풍어기(2015) or 풍어기(2016) 중 택 1.

전체적인 보상과 난이도를 고려했을때 작년에 있었던 꽁치 축제보다 부담이 덜하다는 의견이 많다. 최종 요구어획량도 6마리나 감소했고 축제 기간이 2주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자신이 단기간에 모으고자 하는게 아니라면 주간임무 및 반짝이 작업 등만 해도 충분히 모을 수 있다는게 중론. 더군다나 최종보상 또한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정도의 고급 장비가 아닌 대형 탐조등과 가구들 뿐이므로 끝까지 달리는 것은 개인의 자유.

2.2 2016년 가을 기간한정 해역

10월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16년 가을 기간한정해역 이벤트가 11월에 열릴 예정이라는 정보가 최초로 고지되었다. 이후 한동안 정보 공개가 없다가 미니 이벤트인 꽁치죽제와 병행해 10월 23일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지구에서 열렸던 오프라인 행사인 리얼 꽁치축제 현장에서 이벤트에 관한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아래는 당시 행사장에 방문했던 참가자에 의해 전달된 이벤트 관련 추가 정보이다. 잡지 또는 공식 트위터에 게시된 내용이 아닌 유저를 거쳐 전달된 정보이므로 실제와 다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 가을 이벤트가 열리는 시기는 11월 중순부터이며 이벤트 개시 이전에 파나이와 관련된 그 경순양함의 改二 추가 예정.
  • 가을 이벤트에는 전함 아이오와와 같은 나라 소속의 항공모함 칸무스가 새로 추가될 예정.[11]
  • 새로운 국가의 칸무스도 추가될 예정.

3 종료된 정기 이벤트

4 종료된 미니 이벤트

정기 이벤트 사이에 실시하는 미니 이벤트이다. 주로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서 자원이나 장비등을 얻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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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간 한정 드랍

일반 해역에서는 드랍되지 않거나 얻기 힘든 칸무스를 비교적 쉽게 얻을수 있는 기간 한정 이벤트. 내역은 항목 참조.
  1. 사실 서비스 초기인 2013년도까지는 이벤트 난이도가 높은 반면 야마토, 무사시, 시오이 등 이벤트 최종보상의 질이 풍성했으나, 2014년 이벤트를 기점으로 나름대로 끝까지 할 수 없는 유저들을 배려하여 마지막 보상을 안 얻어도 그만인 경순/구축등을 배치해놓고 있기 때문에 굳이 끝까지 클리어하지 않아도 무관하다. 그런데 2015년부터는 레벨 스케일링에서 갑, 을, 병 시스템으로 바뀌어 클리어가 쉬워지면서 최종 보상이 아키즈키급 방공구축함, 아이오와급 전함,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따위의 최고급 보상으로 나오는 비중이 높아졌다.
  2. 이벤트에 따라 조금 더 쉬워지거나 반대로 조금 더 까다로워지는 정도의 차이는 있다. 물론 2013년 가을 이벤트나 2016년 봄 이벤트가 노답 난이도라는 평을 듣는 등 예외가 아주 없지는 않다.
  3. 해역 클리어 보상 칸무스를 도크가 꽉차서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
  4. 일반 해역에서도 모항에 여유가 있더라도 장비칸에 여유가 없으면 드랍되지 않는다.(칸무스 1척 당 장비칸 4개로 계산)
  5. 일본에서 한 유저가 이벤트를 자신의 논리에 맞게 이어붙인 것을 번역한 것이다.
  6. 대표적으로 2013년 IBS이벤트의 모티브가 된 과달카날 전투만 봐도 2014년의 이벤트인 MI해역의 모티브가 된 미드웨이 해전보다 역사상으로 나중에 벌어진 일이며, 2016년 겨울이벤트인 례호작전은 레이테 만 해전의 패전 이후에 있었던 작전이다.
  7. 단, 기지항공대의 경우 후단 일부 맵에서 진주만 공습 상황을 모티브로 채용했고 2차 말레이 해전의 경우 실제로는 없었던 대잠전 및 수송작전을 첨가해서 IF라고 언급했을 뿐 모티브 자체는 기존의 이벤트들처럼 원 역사의 말레이 해전이다.
  8. 물론 쉬운 난이도와 괜찮은 보상으로 호평받았던 2014년 가을 이벤트나 수많은 버그로 인해 그리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2016년 봄 이벤트 같은 예외도 있다. 그리고 2016년 여름 이벤트가 나름대로 괜찮은 평가를 받으면서 징크스가 깨질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9. 최소한 5척의 자리가 필요하다. 장비도 너무 많으면 출격이 불가능해진다.
  10. WG42가 넘쳐나면서 대발동정이 모자라는 제독이 드문 편이고, 대형함건조 및 농장으로라도 얻을 수 있는 나머지 둘과 달리 WG42는 오로지 U-511 파밍으로만 얻을 수 있어서 입수 난이도가 높아 압도적으로 선택률이 높다. 육상기지 공략의 핵심 장비인 만큼 가치가 더욱 높은 편.
  11. 과거 컴프틱 인터뷰에서 언급된 해외 항공모함 칸무스로 추정된다. 참고로 다른 행사참가자가 전달한 플라잉 정보 중에는 '대형' 항공모함 칸무스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