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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함대 컬렉션에서 다른 제독의 함대와 연습전을 하는 것을 말한다. 소셜 게임이지만 사실상 서버에만 저장되는 싱글 플레이에 가까운 함대 컬렉션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연관이 있는 유일한 항목이다.
2 상세
연습이라고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와 직접 전투를 벌인다기보다는, 서버가 다른 제독의 함대를 복사한 후, NPC화해서 플레이어와 겨루는 것에 가깝다.
- 연습전의 상대는 같은 서버 안에서 자신의 랭킹이 1000 위 이하일 경우, 순위에서 자신보다 바로 위의 3명 + 자신보다 10위 아래의 1명 + 1000위 중에서 랜덤하게 1명으로 총 5 명의 제독이 선택된다. 갱신시기는 03시와 15시다.[1] 퀘스트가 갱신되는 05시가 아니다.
- 각 상대와 연습전은 1회로 한정되며, 하루에 갱신이 2번 이루어지므로 최대 10명의 제독과 총 10회의 연습전을 수행가능하다.
- 연습전의 상대역으로 선택된 제독은 자신이 함대 연습전에 선택되었다는 사실도 통보받지 못한다. 당연하게도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연습전에서의 함대 진형[2], 전투등은 모두 서버 컴퓨터가 전담하며, 어떤 피해도 없는 반면에 어떤 이득도 없다. 다만 상대 제독이 자신의 함대와 연습전을 치루고 결과가 나왔을때 게임 주 화면의 정 가운데의 아래에 있는 알림 메시지를 클릭해서 열어보면 "어떤 제독이 당신의 함대와 연습전을 해서 이겼다/졌다" 식의 간단한 메시지가 온 것을 볼 수는 있다. 대부분은 다른 메시지에 의해 묻혀버리지만.
'@@제독과의 연습에서 승리하셨습니다'란 메시지를 보면 뭔가 기분좋긴 하다
- 연습전의 상대역으로 선택된 제독의 함대는 해당 제독의 1함대가 실시간으로 변경된다.
- 이런 이유로 인해 연습전에 들어가서 상대의 함대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상대의 함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봐도 좋다. 미리 상대의 편성을 확인하고서 연습을 시작하더라도 막상 전투가 시작되고 보면 전혀 엉뚱한 함대로 바뀌어있는 경우도 부지기수. 상대의 수상 전력을 확인하고서 6전함을 끌고 갔더니 갑자기 올 잠수함으로 바뀌어 있다던가, 잠수함 3대만 있었던 걸 확인하고서 대잠 세팅으로 끌고 갔더니 난데없이 전함 3대가 추가되던가 하는 황당한 경우가 벌어지기도 한다.
망했어요
- 플레이어측 함대는 보유한 함대중 1개를 선택해서 보낼 수 있지만 보통 2 ~ 4함대는 원정등으로 바쁘기 때문에 제1함대가 출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 전투 자체는 함대 진형 편성부터 일반적인 전투와 같이 진행되지만 굉침이 없고, 함선의 피해는 연습전이 종료되면 원상복구된다. 그리고 출격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귀환시 적용되는 사기저하(-15)도 적용되지 않는다.
- 다만 전투시 연료와 탄약의 소모는 여전히 있으며 함재기가 격추되면 보크사이트 역시 소모된다.
- 전투중 격침 판정을 받은 함선은 전투불능이 되었다고 간주하고 1의 체력만 남게 된다. 따라서 진짜로 1의 체력만 남은 상태와 완전 전투불능상태가 구분되지 않는다. 그래서 종종 1만 남은 체력을 까기 위해 공격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버그가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 상대방의 함이 격침판정 받을 경우 아군함은 더이상 그 함선을 공격하지 않으며 해당 함선에게도 공격차례가 주어지 않는다. 또한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군함은 격침판정을 받지 않으므로 체력이 1만 남은 함선이라도 계속 공격받을 수 있다. 단, miss로 처리된다.
- 엄밀히 말해서 연습전에서도 함이 굉침되긴 한다. 일반 해역과 마찬가지로 대파 상태로 연습을 실시해서 남아있는 내구 이상의 대미지를 입을 경우 굉침판정. 이렇게 굉침판정을 받은 함에게는 전투결과와는 상관없이 경험치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굉침함이 있을시 전투 후 승패판정에도 패널티를 받게 된다. 다만 일반 해역과는 달리 연습전에서 굉침이 된다해도 실제로 함이 사라지지는 않고 연습전 참여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 연습전에서 진형 선택이 불가능하던 시절에는 상대 함대에게 약체화 보정이 걸려 있었으나, 이것이 진형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사라졌다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이전에는 풀개수 야마토마저 중뢰순이나 항모의 선제뇌격으로 원킬이 나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집중공격이 아니면 흠집도 내기 힘든 수준이다.[3]
- 상대방의 진형은 상대의 기함 함종에 따라 결정되는데, 일반적으로 단종진이 기본이 되며 항모계열은 윤형진, 잠수함은 제형진이 선택된다. 단 플레이어측 함대에 잠수함이 2척 포함되어 있고 그 중 하나가 기함이라면 상대방의 진형은 상대의 기함 함종에 상관없이 단횡진이 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함선 숫자가 3척 이하인 경우 상대의 기함 함종이나 플레이어측의 편성에 상관없이 상대방의 진형은 단종진이 된다.
3 목적
연습전은 보통 아래와 같은 목적으로 주로 이용된다.
3.1 레벨링
연습전은 함선의 피해 없이 보급물자 소모만 있으며 1회당 경험치도 많이 주기 때문에 레벨링 용도로 적당하다. 물론 많은 경험치를 얻으려면 아군의 세팅과 상대방 함대의 적절한 편성이 중요해진다.
연습전투에서의 경험치 계산 공식은 상대방의 1번함의 누적 경험치/100 + 상대방의 2번째 함선의 누적 경험치/300, 이 수치가 500 이하일 경우 그대로 적용하고 500이상일 경우 500 + (앞에서 구한 경험치-500)의 제곱근의 값으로 결정된다. 한마디로 상대방의 1,2번함의 레벨이 높을수록 경험치를 많이 먹는다는 소리다.
해당 공식에 의거해서 상대방의 기함과 2번째 칸무스의 레벨이 30~40대만 되어도 거의 최대치에 근접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칸무스의 양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상대 함대가 기함 1대뿐이고 레벨이 높다면 최대 888이지만(상대방 1, 2번함 150, S승리) 기함과 mvp 보너스를 함께 먹으면 아래 사진처럼 한 판에 2000을 넘게 쓸어담기도 할 정도로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파일:Attachment/함대 컬렉션/연습/Example.jpg
그리고 설령 패배를 했다고 해도 밑에 나온 트롤링 세팅을 한 상대가 아닌 이상 그럭저럭 경험치가 들어오기 때문에 승률에 목매지 않았다면 안하고 넘어갈 이유는 없다.
- 승패에 따른 경험치 배율
평가 | 배율 |
완전 승리 S | 1.2 |
승리 S | |
승리 A | 1.0 |
전술적 승리 B | |
전술적 패배 C | 0.64 |
패배 D | 0.56 |
패배 E | 0.4 |
이겨야 경험치를 온전히 받을수 있다.
3.2 반짝이 작업
원정에서 대성공을 보장하려면 함대내의 함선들의 사기가 정상보다 높은 고양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1-1 해역을 단함이나 더미를 달고 반복 출격하는 반짝이 작업이라는 지루한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연습전에서는 귀환시 적용되는 사기저하(-15)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패배하지만 않는다면 2-3회만 연습전을 해도 함대 내의 거의 모든 함선들의 사기가 고양상태가 된다. 이걸 이용해서 연습전 실시 후 원정을 보낼 수 있다.[4]
3.3 연습임무 수행
연습에 관련된 임무는 1회성 임무 1개 일일임무 2개, 주간임무 1개다. 4개 임무중 3개가 개발자재를 주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임무가 되었다.
그리고 일일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연습전을 8회를 해야 하며 그 중 5회는 승리해야 한다. 게다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상대방 함대를 만나면 패배하는 일도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10회를 다 해도 완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4 연습전 상대 함대의 특징
연습전에서 상대하는 함대는 심해서함이 아니라 같은 칸무스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차이점이 있다. 따라서 심해서함을 상대하듯이 함대 편성을 짰다가는 큰코 다친다.
- 공격력이 강하다. 칸무스들은 기본적으로 엘리트급 심해서함과 비슷한 공격력을 가지며, 특히 대공능력은 대공장비가 없는 상황에서도 플래그쉽급 심해서함이나 그 이상일 수준으로 강하다. 따라서 아무리 구축함이라고 해도 함재기를 진짜로 잘 잡는다.
- 상대방 칸무스에게 대공 컷인 세팅이 되어 있다면 플레이어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대공 컷인 판정을 얻어내 플레이어 측 함재기를 대량으로 격추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런 세팅을 하는 칸무스는 아키즈키급 구축함이나 이스즈改2 경순양함, 마야改2 중순양함 등의 전문 대공함이지만, 다른 함종이라고 하더라도 장비 세팅 여부에 따라 대공 컷인을 쓸 수 있다.
- 레벨 보정을 상당히 강하게 받는다. 풀개수 전함이라도 레벨 차이가 심하게 난다면 상대의 구축함이나 경순조차 잡기 힘든 수준이다. 한 마디로 공격이 빗나가기 쉽다. 이는 칸무스의 회피 스탯이 심해서함의 그것에 비해 비교적 높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 상대방 함대에는 중파 스토퍼 등의 플레이어 함대가 받는 데미지 감소 보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방 함대에 야마토급 전함이 있다 하더라도 공격이 제대로 들어갔을 경우 한방에 전투 불능 판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
- 플레이어 측 함대는 청팀, 상대방 함대는 홍팀으로 분류되는 관계로 상대방 함대의 함재기들은 빨간색으로 보이게 된다. 연습전 이외의 상황에서 같은 칸무스를 상대로 싸울 일은 없으므로 이 빨간색 함재기는 오직 연습전에서만 볼 수 있다.
5 각 함종별 연습전 유용도
상기된 점들로 인해 연습전에서는 실전과 함종의 유용성이 많이 달라진다.
5.1 전함 계열
연습전의 꽃. 강력한 성능, 튼튼한 내구력과 많은 체력, 그리고 대파 상태에서도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연습전 한정으로 매우 강하다. 또한 1척만 있어도 주간전에서 함대의 모든 구성원이 공격을 2회 실시할 수 있으며 대공능력도 탁월해서 대공능력을 끝까지 올린 후 3식탄 같은 물건을 장비하면 함재기를 진짜로 잘 잡는다.
원래 전함이나 항공전함은 기스만 나도 수리시간과 소모자원이 많고, 출격시 연료와 탄약을 대량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해역돌파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집중운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습전에서는 연료와 탄약 걱정만 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운용하기 편하다.
그리고 전함이나 항공전함은 같은 전함까지 화력전이 가능하며, 항공모함은 대공능력으로 함재기를 다수 격추시키므로 바보로 전락시킬 수 있다. 순양함이나 구축함같은 것은 야전에 돌입하기 전에 화력으로 잡으면 되며, 야전에 돌입하더라도 양패구상이 가능하다. 그래서 전함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함종은 잠수함인데, 이는 함대중 1-2척을 대잠셋팅된 경순양함이나 구축함으로 채우면 대응가능하다.
여기에 더해서 2014년 4월 23일의 패치로 인해 수상폭격기나 수상정찰기를 장비하고 있을 경우, 제공권 장악이나 제공 우세인 상황에서는 주간에도 탄착관측사격이란 이름으로 컷인이나 연격이 가능해짐으로서 더욱 막강해졌다. 물론 이런 혜택을 보는 것은 중순양함과 경순양함도 마찬가지지만, 전함의 화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더 커진 것이다.
다만 항공전함의 경우에는 함재기중 수상폭격기를 운용할 경우 공중전에 참여하는 바람에 함재기가 많이 격추될 뿐더러, 적 함대에 잠수함이 있으면 공격을 잠수함에게만 집중하는 데다가 잠수함에 대한 공격력도 빈약하므로 그냥 낭비다. 따라서 항공전함은 잠수함대를 상대하기 위해 대잠함대를 편성하는 등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수상폭격기 대신 함포와 수상정찰기를 장착해서 전함처럼 사용하면 된다. 근데 그럴거면 항공전함 쓰는 이유가 없잖아 그래서 아무도 안 쓴다
5.2 항공모함 계열
전함 계열과는 달리 위상이 상당히 떨어진다. 이는 일반적으로 연습에서 상대하게 되는 칸무스들의 대공능력이 심해서함에 비해 높기 때문에 정규항공모함과 경항공모함의 선제뇌격 능력은 사실상 봉인되기 때문이다. 경순양함이나 구축함 하나만 치워줘도 감사한 수준이니 말 다한 셈이다.
항공모함을 대량 투입하여 함공 위주의 운용을 한다면 개막뇌격도 충분히 먹히기는 하지만, 개막뇌격 자체가 80~150%의 랜덤 대미지의 운빨 공격이고[5], 상대가 고화력&고장갑 위주의 함대라면 중파 상태와 야간전에서 공격이 불가능한 항공모함 위주의 편성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여기에 함재기의 격추로 인한 보크사이트 소비까지 생각하면 이래저래 득보다 실이 크다. 심하면 연습전 1회당 정규항공모함 1척당 100정도의 보크사이트를 먹어치우게 된다.
다만 포격전에서는 항공전에서 함재기를 몽땅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변함없이 전함 킬러로서 활약하는 함종이고, 항공모함을 1-2척 정도로 소수 운용하는 정도라면 보크사이트 소모도 중수 수준으로는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다. 그래서 게임 초심자의 경우에는 항공모함을 연습전에서 운용하는 것도 그렇게까지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초심자의 경우라도 연습전 상대방이 항공모함을 물먹일 작정으로 노골적인 대공세팅 방치상태라면 손을 대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논외(…)인데, 제독의 계급이 올라갈수록 연습전 상대의 기본 대공능력수준이 크게 상승하는데다가 대공세팅 상태의 연습상대가 많아지므로 가면 갈수록 항공모함을 쓰기 힘들어지게 만든다.
경항공모함은 뭔가 어쩡쩡한 위치에 있다. 정규항공모함보다 연료와 탄약은 덜 소모하지만 함재기의 수량이 적기 때문에 많이 투입하지 않으면 제공권을 잡기도 어렵고, 1-2척 투입하면 공중전에서 밀리는 것도 모자라서 공모 오급에서 종종 볼 수 있듯이 말 그대로 함재기를 몽땅 잃어버리는 바람에 전투 끝날때까지 아무런 공격도 못하는 바보가 되는 일도 있으며,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다는 능력이 독으로 작용해서 빈약한 대잠능력으로 잠수함만 때리는 사태를 보기 쉽다. 그래서 소수 운용이 가능한 정규항공모함과 달리 경항공모함은 연습전에 쓰려면 대량으로 써야 한다.
수상기모함과 갑표적모함은 기본적인 공격력이 빈약한 것이 큰 문제다. 물론 이들도 함재기를 운용하면 함재기 소모로 인해 보크사이트를 소모하며, 잠수함이 있으면 잠수함만 공격하는 것도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는다. 그나마 갑표적모함이 선제뇌격을 하긴 하지만 위력이 빈약하므로 육성을 위해 1척 끼워넣는 것을 빼면 넣지 않는 것을 권한다.
이런 항공모함 계열의 마이너스 시너지가 극단화된 게 아키츠마루로, 육성 목적으로 기함에 넣는 게 아니라면 함대 편성에서 볼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2014년 4월 23일의 패치로 인해 제공권을 잡는 것이 탄착관측사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필수조건으로 등극했다. 그래서 적어도 적 함대에게 제공권을 빼앗기는 바람에 아군 전함은 통상적인 1회공격을 하는데, 적 전함은 주간에 연격을 하거나 컷인을 날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정규항공모함 1-2척에 전투기를 가득 탑재해서 제공권을 빼앗거나, 보크사이트의 손실을 각오하고 3전함 3항공모함으로 출격하는 경우가 늘어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공권을 무시하고 아예 항모계를 연습에 쓰지 않는 고레벨 제독들도 많다. 이런 경우 중순, 전함 위주의 화력 편성으로 깡으로 덤비거나, 기함 및 수반함 1척 이상이 잠수함인 경우 상대 진형이 단횡진으로 고정되어 화력이 떨어진다는 걸 이용해 2잠+4전같은 편성을 쓰기도 한다.
5.3 중순양함 계열
전체적으로 전함과 비슷하게 평범한 화력함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화력과 방어력이 전함에 비하면 다소 빈약해 주간전에서 대파될 확률이 높지만, 상대 편성에 따라서 굳이 전함을 투입할 필요가 없는 정도의 상대라면 중순양함으로 충분히 밀어버리는것도 가능하다.
초기에는 딱히 쓸 이유가 애매한 함종이었으나 2014년 4월 23일의 수상정찰기 관련 패치로 인해 전함처럼 제공권 장악시 주간에 연격이나 컷인을 날릴 수 있으므로 사용선택권이 넓어졌다. 야간전에 들어갈 경우 전함과 같거나 더 높은 수준의 화력을 보여준다.
항공순양함의 경우는 화력이 살짝 낮긴 하지만 사용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상대 편성에 항공전력이 없다면 이쪽에서 항공순양함 한척으로 충분히 제공권을 잡을 수도 있다. 단 수상폭격기를 장비했는데 상대편에 잠수함이 있다면 잠수함만 때리게 되니 정찰기로 바꾸는 쪽이 좋다.
5.4 중뇌장순양함
수량 및 레벨과 근대화개수 풀 여부에 따라서 효용성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함종이다.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최소 2척이 함대에 편성되어야 하며, 고렙이고 최종사양까지 개수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어뢰 1발 선제뇌격해서 상대방에게 기스내고 끝난다. 여기에 더해서 대잠능력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잠수함이라도 있다면 공격을 잠수함에게만 쏟아내는 부작용까지 있다.
하지만 고렙 + 능력치 만땅의 중뇌장순양함 3척은 매우 위협적이다. 재수좋으면 한방에 함대의 절반이 전투불능이 되면서 승리를 반쯤 따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다만, 운수가 안 좋으면 빗나가면서 엿되는데, 이렇게 되면 주간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일부터가 큰일이다. 야간전에서는 큰 위력을 발휘하겠지만 그 전에 먼저 전투불능이 되기 딱 좋다.
그래서 해당 함종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모 아니면 도의 심정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5.5 경순양함
연습전 한정으로 잠수함 킬러다. 적 함대에 종종 1척씩 끼어들어서 S승리를 막는 잠수함을 제거하는 데 최적인 함종이다. 그리고 적 함대의 구성중 잠수함 올인 함대같은 것을 만나면 구축함과 같이 대잠함대를 구성해서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다만 잠수함 대응 외의 목적으로는 운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야간전에서 강하긴 하지만 그 전까지 살아남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는 2014년 4월 23일의 패치로도 별로 변하지 않았는데, 수상정찰기를 탑재하면 주간 연격과 컷인이 가능해질 수 있지만, 유바리와 오요도를 제외하고는 슬롯의 숫자가 3개이므로 슬롯이 부족해 해당 세팅을 하면 중요한 다른 장비를 착용하지 못하는 등 세팅작업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세팅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므로 포격전에 쓸 수는 있다.
5.6 구축함
경순양함과 같이 잠수함 킬러다. 경순양함보다는 효율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역시 잠수함을 잘 잡는다. 그리고 야간전에 돌입하면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목적으로 1척 정도 집어넣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고렙이며 근대화개수 풀이 아닌 경우라면 대잠함대 구성이 아닌 이상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주간전에서 살아남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화력이 밑바닥이기 때문이다.
대공컷인 추가 이후에는 사용의 폭이 늘었는데, 대공컷인 장비를 한 뒤 컷인을 노려 상대 항모를 약화시키는 선택이 가능해진 것. 보크사이트 소비를 꺼려 아예 항모를 쓰지 않는 제독들 가운데 상대 항모로부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부러 구축함을 이렇게 포함시키고 나머지를 고화력함으로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5.7 잠수함
수량 및 레벨과 근대화개수 풀 여부에 따라서 효용성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함종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레벨링에서 구성인 잠수함 1척 편입은 대부분 별로 소용이 없다. 1척 가지고는 상대방의 경순양함이나 구축함에게 잡히며, 대잠능력이 있는 모든 함선이 잠수함을 때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역이용해 경순및 구축이 주력인 상대에게 피해전담함으로 운용하면 좀 더 가벼운 편성으로 쉽게 S승을 딸 수 있다.연습전 3-2-1 물론 심해서함과는 달리 연습전 칸무스들은 대잠공격의 화력과 명중률이 높아서 몇 대 맞으면 바로 전투불능이 되지만 잠수함의 역할은 고기방패정도면 충분하다. 무엇보다 연습전에서는 피1만 남더라도 상대는 계속 잠수함만 쳐야하기 때문에 뇌격전 페이즈 전까지는 안정적으로 포격전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고렙이며 근대화개수가 완료된 잠수함을 4척 이상 운용가능하다면 골아픈 상대방 함선 구성에 대한 카운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상대방이 고렙 전함으로 6척 구성을 하게 되면 맞불작전에 들어가도 승패를 예측하기 힘든데, 이럴 경우에는 고렙 잠수함대로 정신승리 B승밟아버리면 된다.
다만 상대가 6전함이라도 그 중에 항공전함이 끼어있는 경우는 주의. 우리 잠수함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줄 알았더니 항공전함 안에서 갑자기 대잠용 수상폭격기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잠수함들을 묵사발 내버리는 경우가 있다(…).페이크다 이 잠수함들아!
2015년 1월 시점에서 한번에 1개 함대에 운용할 수 있는 잠수함은 총 6척인데, 그 중 마루유는 화력과 방어력, 체력이 빈약하므로 피해전담함으로 들어가게 되므로 실제로는 5척이라고 보면 된다.
2015년 겨울 이벤트에서 로-500(U-511)이 풀렸기 때문에 마루유를 제외하고도 6척 잠수함대 편성이 가능해졌고, 2016년 여름 이벤트에서 이26이 추가로 풀렸기 때문에 좀 더 선택권이 넓어졌다.
파일:Attachment/함대 컬렉션/연습/마루유굿.jpg
하지만 가끔 이런일도 일어난다(…). 다시는 마루유를 무시하지 마라
그 외에 기함을 잠수함으로 세우고 동반함에 잠수함 1척을 더 포함시키는 것으로 상대 진형을 단횡진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이렇게 할 경우 상대편의 화력을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4척을 고화력 수상함으로 편성할 경우 최악의 경우 기함을 내주고라도 승리를 거둘 수 있다.
6 추천 세팅
꼭 승리를 용이하게 만드는 것 이외에도 아래에 기재된 트롤링 세팅을 깨기 위해서 선택하는 세팅이다. 보통 너무 세면 상대방이 편성을 바꿀 때까지 기다리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 전함 위주 세팅
보통 6전함으로 알려진 세팅으로, 글자 그대로 전함으로 도배하는 세팅이다. 연료와 탄약이 많이 소모되지만 대부분의 함선 편성에 대응이 가능하며, 상대방이 강력해도 야간전까지 끌고 들어가서 전술적 승리를 쟁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보통 진형은 단종진이나 복종진으로 선택한다.
이 세팅의 단점은 잠수함에게 취약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잠수함용으로 경순양함이나 구축함을 1-2척 섞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함대에 간혹 섞인 잠수함 1-2척도 대응이 가능하다. 그리고 수상기 상향패치로 인해 제공권을 장악당하면 적의 주간연격과 컷인에 박살날 수 있으므로 적 함대에 전함과 함께 항공모함이 2척 이상 있다면 전함으로만 도전할 경우 패배하는 경우가 잦다. 이는 정규항공모함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 전함 + 항공모함 세팅
이전부터 존재했던 세팅이지만 보크사이트의 소모가 있어서 연습전 상대의 능력이 강력해지는 고수로 갈수록 기피하는 사람이 많던 세팅이었다. 2014년 4월 23일의 수상기 상향 패치로 인해 재부각되었다.
이 세팅의 장점은 전함의 화력과 항공모함의 폭격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단점은 적의 대공화력이 높거나 적의 함재기 세력이 많다면 보크사이트 소모가 연습전 1회당 적게는 100에서 많게는 800이라는 입이 벌어지는 수치까지 올라간다는 점이다. 6번원정 돌리는 소리좀 안나게 하라 그래서 이전까지는 "진짜로 용호상박의 대결전용으로 반드시 이길 각오로" 출격시키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수상기 상향 패치로 인해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하면 상대방의 주간 연격과 컷인 포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전함 위주의 세팅이더라도 적의 제공권 장악을 막기 위해서 1-2척의 정규항공모함에 전투기와 소수의 함상정찰기만 넣어서 같이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항공모함은 초반의 공중전 외에는 표적 및 방관자 신세가 되지만, 제공권을 장악했거나 우세하다면 전함등 다른 함선들이 알아서 상대방을 주간에 녹여버릴 것이고, 공중전에서 불리하더라도 적의 주간 연격과 컷인을 봉쇄함으로서 동등한 교전이 가능해진다. 바로 이 세팅에서 항공모함도 주간 교전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 항공모함의 숫자를 늘리고 함상폭격기와 함상뇌격기도 탑재시킨 상태가 바로 3전함 + 3항공모함이다.
마지막으로 이 단락에서의 "항공모함"은 정규항공모함과 일부 적재량이 많은 경항공모함 한정이다. 수상기모함이나 갑표적모함같은 것은 여전히 전력으로는 쓸 수 없다.
- 대잠 세팅
잠수함 위주로 구성된 함대에 대응한 세팅이다. 경순양함과 구축함으로 이루어지며, 2회공격을 위해 항공전함이 함재기만 싣고 1척정도 편성되기도 한다. 당연히 진형은 단횡진이다. 대표적으로 잠수함으로만 이루어진 함대나 잠수함이 2~3척이상 있는 수상함대를 상대로 편성하는 세팅이다.
- 잠수함 세팅
상대방 함선에 대잠전력이 없거나 약하며, 아군에게 고렙 잠수함이 4척 이상 있을 때 쓰는 세팅이다. 일단 잠수함을 4종류 이상 모아야 하며, 이들을 고렙 + 근대화 개수 완료를 시켜주어야 하므로 세팅하기 힘들다. 특히 마루유는 이렇게 해도 시궁창이므로 전력으로 기대하면 안된다. 진형은 선제뇌격의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단종진을 많이 쓴다. 일단 이렇게 하면 극악의 트롤링 세팅인 3전함 + 3잠수함 상대로도 아군 피해 없이 모두 격침하는 게 가능한 수준이 된다. 다만 이런 극악세팅을 만나면 그냥 포기하거나 기다리거나 패배를 각오하고 싸워보는 것이 더 낫다.
- 대공 세팅
대공 세팅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보다는 기존 전함 위주 세팅의 대공능력 강화판이라고 보면 된다. 주로 상대방이 항공모함 위주일 때 선택한다. 진형은 아주 자신없을 경우라면 윤형진, 보통은 복종진을 쓴다. 대공능력 좋은 전함에 3식탄을 사용해 주고, 대공능력이 모자라면 대공능력이 높은 중순양함 1척을 편입한다. 이렇게 하면 항공모함 6척의 공격에도 잘 버티면서 함재기를 다수 소모시키므로 함재기를 다 소모한 항공모함이 나오기 때문에 이후의 공격력을 일부 깎을 수 있다. 그리고 야간전까지 들어가면 압승이다.
- 선제 뇌격 세팅
선제 뇌격에 모든 것을 걸면서 모 아니면 도를 추구하는 세팅이다. 주로 중뇌장순양함 3척 + 잠수함 3척이 된다. 이런 세팅이 나오는 이유는 잠수함 4척 모으기도 장난이 아니고, 육성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에 비하면 중뇌장순양함 3척은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편이다. 그리고 중뇌장순양함의 뇌격은 잠수함의 뇌격보다 압도적으로 위력이 강하므로 선제뇌격에서 적을 반신불수로 만들거나 아예 승리해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이때 잠수함을 기함으로 하면 적 진형을 대잠 진형인 단횡진으로 강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중뇌장순양함의 생존률을 높혀줄 수 있다. 다만 타겟팅 지정이 안 돼서 한 쪽으로 몰리기 쉬운 선제뇌격의 특성상 제대로 공격이 들어가지 않으면 피말리는 포격전을 버텨내야 하므로 운빨 요소가 강하다는 것이 흠.
- 전함 + 중뇌순 세팅
전함을 2~3척, 중뇌장순양함을 2~3척 편성한다. 타겟 지정의 특성상 선제뇌격하는 함선의 숫자가 많을 수록 효율이 떨어지므로 극단적인 선제뇌격 대신 중뇌장을 절반만 편성하여 적함선을 2척 정도만 지우고 포격전에서 중뇌순을 표적함으로 활용하며 전함을 탱커 및 딜러로 사용하여 나머지 함선들을 격추시킨다. 장점은 보크사이트 소모가 0이고 야전시에도 고화력 딜러가 6척이라 야전을 가면 적을 못 잡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중뇌순에게 대잠 장비를 장착시키면 잠수함이 섞인 편성에도 어느 정도 대응 가능하다는 점. 단점은 제공권을 빼앗기므로 극단적으로 레벨이 높은 전함+항모 위주의 편성에는 패배 위험이 있으며 주간전에서 정리가 안 되어 야전까지 질질 끌고 갈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7 매너 세팅과 트롤링 세팅
기함과 2번 함선까지만 경험치 계산식에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경험치를 퍼주는 세팅을 하거나 동시에 상대방의 연습전을 극단적으로 방해하는 세팅을 의도적으로 만들 수 있다.
7.1 매너 세팅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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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유키를 99레벨 찍은 시점에서 이미 노라이퍼
특히 매너 세팅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별 것 없다. 고레벨의 칸무스 한 명이나 두 명만 1함대에 채워 넣는다. 끝. 칸코레를 플레이하고 있지 않는 방치 시간에 1함대 세팅을 이렇게 해 놓는 제독들이 의외로 많은데, 다른 제독들이 연습전에서 경험치를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것.
일반적으로 구축함이나 경순양함들이 매너 세팅의 대표주자로 여겨지는데, 대잠 수단이 없는 전함/공모/중순 2대 세팅으로 된 경우 잠수함으로 아무런 피해 없이 승리를 챙길 수 있어서 매너 세팅의 일종으로 보는 경향도 있다. 그리고 진형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예전에는 트롤링 세팅의 대표주자였던 잠수함 세팅 또한 대잠전력의 한끼 식사가 되어 오히려 매너 세팅으로 평가가 바뀌게 되었다. 이런 경우는 굳이 2대만 채우지 않더라도 기함과 2번함의 레벨이 높게 맞춰져 있다면 매너 세팅을 목적으로 함대를 구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상대방 편성 중 구축함이 있을 경우 항모는 가급적 안 쓰는 게 편하다. 연습 상대가 구축함 1척만 채워놨는데 그 구축함이 대공컷인세팅이 되어있을 경우, 만만히 보고 공격기/폭격기를 세팅해둔 항모를 끌고갔다간 보크사이트가 수백단위로 갈림과 동시에 함재기의 숙련도도 초기화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
당연히 레벨이 높은 함일수록 얻어지는 경험치도 많아지지만 사실 레벨이 40만 넘어가도 충분. 40레벨 무렵부터 경험치가 늘어나는 양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때문에 40레벨짜리와 99레벨짜리의 경험치를 비교해보면 의외로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다. 물론 40레벨과 150레벨을 비교하자면 상당히 차이가 나긴 하는데 거기까지 바라는건 욕심이다.
사실 하도 트롤링이 많고 그에 의한 피해가 막심하다 보니 대다수의 제독은 그냥 1,2번함의 레벨이 높으면 편성이 엄청 무거워도 대충 매너 세팅이라고 보고 있다.
7.2 트롤링 세팅
고의적으로 연습 승리를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 일례로 2013년 11월 28일 패치로 연습전 진형 선택이 가능하기 전에는 잠수함을 1함대 편성에 끼워넣는 것은 기본이었다.
하지만 트롤링에 끝은 없다. 보통 1함대의 1,2번함을 레벨 1로 박아놓고 나머지를 90대 이상 칸무스로 엮는 극악무도한 제독도 있다(...). 이런 현상은 계급이 원수급으로 올라가면 절정을 보게 되는데, 그냥 트롤러가 많은 탓도 있지만 보통 순위 500위 안에 들어야 얻는 특전 경쟁이 있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타 제독의 레벨 업을 막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실제로 무늬만 소셜게임인 게임 시스템 특징 상 타 제독의 레벨 업을 방해할 수 있는건 연습 트롤링밖에는 없다
라고 오해하곤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원수들은 '랭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E.O.[6] 돌파, 그리고 5-4 반복 격파 따위를 한다. 5-4가 5-3, 5-5에 비하면 엄청 쉬운 해역임은 분명하나 그렇다고 어중간한 함대로 대충 갔다간 대파 똥꼬쇼하게 되기 십상이라 레벨링 하는 한척 정도 제외하면 다 고렙함으로 편성된다. 게이지를 남기고 하는 잠수함 랭작도 마찬가지. 그러다 보니 트롤링 하고 싶어도 못한다.
역으로 기함을 레벨 1짜리 구축함 하나만 집어 넣어놓는 제독들도 있는데, 이 역시 명백한 트롤링이다. 절대 상대 승률을 올려주려는 생각, S승을 통한 상대의 피로도 회복 배려 등으로 하는 것 아니다. 레벨 1짜리 하나 놓으면 이겨봐야 경험치 1준다. 기함이 MVP 먹어야 3주든가 한다. 연습전이 연료,탄약,보크사이트의 소모만을 통한 안전한 레벨링이 목적이므로 어떻게 보든 명백한 트롤링 맞다. 고렙함으로 구성되면 패배해도 상당한 경험치를 주며, 진정 상대의 승률 생각해 주는 엔젤 제독은 고렙 구축, 경순 등 이기기 쉬우면서 경험치를 많이 주는 칸무스로 배치한다. 이럴때는 원정함대 키라작을 해주며 정신승리를 하면 된다
아니면 1전함 5항모 등으로 보크사이트 소모를 강요하는 경우도 존재. 이 경우 수상기 관련 업데이트로 제공권 장악이 중요해진 바람에 항모를 끌고가게 되는데 저렇게 항모를 도배해버리면 보크사이트는 보크사이트대로 날아가고 제공권을 빼앗겨서 승률도 낮아진다.[7]
위에 언급된 연습전 세팅 고정화 추천 같은 게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이 때문에 연습전에 추가적인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고 꾸준히 건의가 올라가는 모양.
파일:Attachment/11zama.jpg
이 자식이 함대 이름은 좋게 지어놓고
위에 언급된 트롤 세팅의 오의(?)를 조합해 놓은 극단적인 예제 중 하나. 구축함과 잠수함 1레벨짜리를 앞에 심어놓고 경험치를 극단적으로 최소화한 뒤 후방에는 포격용 3전함과 대잠용 1구축함을 심어 놓아서 모든 종류의 함선에 대처를 마쳐 놓았다. 이렇게 해 놓으면 이기는 것도 매우 어려울 뿐더러 이겨봤자 경험치가 한 자리수밖에 안 들어온다.
파일:Attachment/함대 컬렉션/연습/trollking.png
결혼(가)시스템 추가 후에는 이런 장관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레어함 자랑은 덤.추가로 갑종훈장까지 붙어있으면 더할나위없이 기분이 나빠진다
서버 순위 500위 안에 들어가고 싶으면 하루 종일 칸코레하는 기계가 되어도 될까 말까한 수준이니 굳이 특전을 얻을 생각이 아니면 최소 중장급으로 내려오는 것이 연습에서의 트롤 확률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칸무스들의 레벨이 모자란데 상대방이 너무 강력하다면 하루나 이틀 정도 여유를 두고 쉬면서 순위를 떨군 뒤 적당한 레이팅의 상대를 찾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아니면 차라리 원수급까지 계급을 올리는 것도 좋다. 매너 세팅 상태로 함대를 방치하는 유저들이 가장 많은 구간이 원수급이기 때문.
또한 완전 실시간으로 상대의 함 세팅이 변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정말로 노골적인 트롤링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경우 함대 편성에 뭔가 이유가 있는 경우도 많다. 상대의 함대가 항모로 도배가 돼있다든가 엄하게 잠수함이 한 척 끼어있는 경우는 보통 3-2-1에서 레벨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그런데 그 항모에서 렛푸가 날아오른다면... 그 항모에서 렛푸에 류세이카이, 스이세이12형갑이 날라온다면... 적당히 레벨이 오른 구축함이 바글거리고 있다면 3-2 공략 중, 항모2 & 경항모1 + @의 경우는 5-2 해역 공략 중, 항모가 2대에 경순양함이나 항공순양함이 한 대 끼어있다면 아마 그 사람은 5-4를 돌고 있을 것이며, 기함으로 아카시가 있고 다른함들이 몇대 더있다면 아카시로 수리하려 배치해 놓은 상태일 것이다. 또한 나온지 얼마 안된 저렙 칸무스를 기함으로 경험지를 주기 위해 그런대로 편성할수도 있다. 이외에도 기간한정 이벤트를 진행중인 경우에도 해당 해역 돌파를 위해 특이한 구성으로 함대가 편성된 경우가 많다. 외에도 자랑하려고 일부러 다이호같은 레어 함선이나 2차 개장 함선을 끼워 넣기도 한다.그런 경우 잠수함을 6척 끌고가서 묵사발을 내놓자 문제는 잠수함 6척 모으는게 더 어렵다
트롤은 본격적(...)으로 하는 방법이라면
- 기함과 2번함은 막 건조&드랍된 함으로 한다. (경험치 0.) 1레벨 항모에 4렛푸를 넣는게 가장 뛰어난 트롤링이다.
- 2. 3~6번함에는 전함과 항모를 1척 이상 편성한다.
- 3. 경순이나 구축함을 하나 두고 폭뢰와 소나로 도배한다.
- 4. 이 게임의 조커, 중뇌장순양함도 편성하면 좋다.
- 5. ???
- 6. PROFIT! (이겨봤자 경험치도 못 받고 잠수함 벨튀도 불가능하다. 제공권을 따내기 힘들어서 이기는 것 조차 힘들다.)
연습전 진행 중 새로고침을 하면 경험치와 자원소모가 없기 때문에 1~2번함 1레벨 트롤에 걸렸을 경우 없는 경험치 포기하고 자원을 아끼는 방법이 있다. 큰 이득은 없지만 고화력 함대로도 자원 소모 없이 높은 확률로 승리를 따낼 수 있고, 최소한 연습전 승리로 일일/주간 퀘스트 승리횟수를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이 경우에도 함재기는 갈리므로 항모를 운용할 경우 주의.
아키즈키의 추가 이후로는 아키즈키급의 방공능력으로 함재기가 미친듯이 갈리기 때문에 아키즈키급을 넣는 것 자체를 트롤링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특히 함재기 숙련 시스템 추가 이후로 아키즈키급이 함재기를 갈면 숙련도가 리셋되기 때문에 더욱 악명이 높다. 일단 항모에 공폭을 넣지 않고 전투기만 넣어 제공셔틀로 쓰거나, 제공권 손실을 감수하고 항공전력을 쓰지 않는 식으로 대처는 가능.
8 여담
2014년 3월까지는 연습전 진행 도중에 강제종료를 하면 연습전이 저장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항공모함의 선제폭격을 제외하면 승패기록은 물론 연료와 탄약의 소모도 되지 않아서 일일퀘스트의 5회 승리를 위해 강제종료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4월부터는 패치가 되어서 강제종료를 하면 치뤄질 예정이였던 연습전 결과가 그대로 나타난다. 최소한 T불리가 뜨지 않도록 사전에 세팅을 충분히 하자.
현재도 토큰 플레이를 하는 경우에는 강제종료를 하면 연습전이 저장되지 않는다. 패치가 된것이 아니라 토큰보다 로그인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생긴 오해이다.
- ↑ 오전 3시, 오후 3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 보통 기함의 함종에 따라 자동으로 결정된다.
- ↑ 진형 선택이 가능해진 이후에도 상대 함대에는 근대화개수 상태를 표시하는 별의 갯수가 4개(최대5개)로 능력치 제한이 있었으나, 패치로 인해 최대 별5개까지 그대로 나타난다.
- ↑ 아무래도 무조건 1전이 되는 연습전의 특성상 연습전을 3번하면 수반함에 빨간불이 들어가기 때문에 피로도가 줄지 않는 듯 하다.
- ↑ 단 류세이改 이상의 경우 80% 대미지 라고해도 스이세이12型甲 수준의 공격력을 보여준다. ~~그냥 류세이도 일반 스이세이보다 딜 잘 넣는다. 여러모로 안습인 텐잔
- ↑ Extra Operation 해역. 1-5, 1-6, 2-5, 3-5, 4-5, 5-5 등의 해역을 말한다. 랭작 하려면 이 해역들의 올 클리어는 기본. 난이도는 소속된 해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 ↑ 전함들을 잘 키워뒀다면 아키즈키급이나 마야 등의 방공함 1척, 나머지 5전함의 항모 없이 깡화력으로 뚫는 방법도 있다. 전함의 수나 레벨이 부족하다면 잠수함을 도배해서 정신승리(B승리나 아주 운이좋으면 기함격침으로 A승리) 를 하면 된다. 단, 이 방법을 시도할 때에는 상대에 경항모가 있나 확인하고 시도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