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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우 미디어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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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영에 대한 비판
당초 과금의 중요도가 크지 않다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고, 운영측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탓에 초창기 무렵 운영에 대한 평가는 매우 높았다. 그러나 2013년 가을 이벤트를 기점으로 운영이 이래저래 삽질을 하면서 그간 참아오고 있던 온갖 불만들이 터져나왔고, 현재 이 게임의 운영은 결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
다른 게임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선량하고 양심적인 운영 |
↓ |
운영에 조금 문제가 생겼지만, 그래도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나은 운영 |
↓ |
다른 게임과 별반 다를바 없고, 다른 게임의 운영도 이 정도 삽질은 한다 |
↓ |
그냥 다른 게임의 운영보다 못하다 |
대강 요약하자면 이런 식으로 평가가 수직하락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그래도 2016년에 들어서 이벤트에 버그가 많이 발견되자 나름대로 사과도 하고 보상도 가구 하나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좀 나아지나 싶었지만, 16년 봄 이벤트의 연이은 병크로 역시나 엄청난 욕을 얻어 먹고 있다. 거기에 다나카스가 횡령 혐의를 받는다는 의혹과 증거로 인해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겠다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유저도 많은 편. 어차피 충분히 벌어 먹어서 상관없을 듯 하다
2.1 다나카스(タナカス)
다나카 켄스케 항목 참고
2.2 접근성이 낮았던 공지
현재 칸코레 운영은 트위터에 공식계정을 만들어서 점검이나 서버개방 계획, 업데이트 내역등을 공지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공지가 올라오는 곳이 트위터 뿐이라는 것. 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공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없고, DMM의 공식 페이지도 간단히 점검 사항만을 알릴 뿐 그외에 공지는 일절 올라오지 않는다. 카도카와 쪽의 공식 페이지는 2013년 가을 이벤트 이후로 전혀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는 중.
간단히 말해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각종 공지사항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트위터의 공식 계정을 빈번하게 체크하거나 아예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공식 계정을 팔로우해야 하고, 이것 자체가 유저친화적이 아니라는 비판. 이정도로 공식 정보를 입수함에 있어서 트위터에 의존해야 하는 게임은 달리 없다.
또한 칸코레 백서의 각종 오류와 오기에 대한 보상으로 소책자를 배부한다는 공지는 정작 공식 트위터에 올라오지 않았고, 덕분에 트위터를 믿고 있다가 소책자 배부기간을 놓쳐버려 보상을 받지 못한 팬들이 대량 발생했다.
2014년 7월이 되어서야 칸코레 접속 페이지 하단의 '친구초대' 부분을 도려내고, 그곳에 '운영소식'이란 트위터 연결 뷰어를 신설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2.3 고난이도 위주 밸런스 조정
2.3.1 공지와는 다르고 불친절한 업데이트
기본적으로 무엇인가를 추가하면 두리뭉실하게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장비나 2차 개장이 추가되면 구체적인 성능, 레벨을 언급치 않고 '상당히 높은' 정도만 언급하는 경우가 대표적. 왠만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나 정보를 언급하질 않는다.
2013년 8월 업데이트 전 공지에는 3-4 해역의 난이도를 낮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 해역은 2015년 현재까지도 중견 제독으로의 관문으로 유명하다. 그럼 그 전에는 더 어려웠냐 하면, 더 쉬웠다. 이 업데이트로 북방해역의 모든 해역의 구성이 바뀌었는데, 이는 3-4해역뿐만 아니라, 레벨링의 성지인 3-2-1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패치 전에는 엘리트만이 등장했었지만, 패치 후에는 플래그십도 등장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변호하자면, 3-2의 보스해역에서는 중순이 등장하는 패턴이 사라졌으므로, 무조건적으로 운영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언행일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까이는 것이다. 물론 이 뒤로는 이러한 패치는 일어나지 않고 있으므로 과거의 단점이 되었지만, 이는 운영진의 태도가 개선된 게 아니라 그냥 낼 때부터 고난이도로 만들기 때문이다.
일종의 밸런스 패치의 일환으로 주포/피트 과적 시스템이 생겨났다. 함포에 따라 맞거나 가벼우면 피트 판정으로 명중률 상승, 무거우면 과적 판정으로 명중률 하락하는 시스템으로 해당 시스템의 취지는 원래 역사를 고증하고 버려지는 함포들을 사용하게 유도하여 본래 함급을 넘어 오버 스팩을 지녔던 콩고급을 너프하고 나가토급 등 다른 전함들을 상향하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처음 공개시 정확히 누가 무엇에 맞을지 전혀 언급을 해주지 않았고, 그냥 유저들이 알아서 찾아내라는 듯한 언급에 기존대로 사용해도 무관하다는 애매한 언급까지 해서 유저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거기다가 아무런 언급없이 피트/과적의 수치를 잠수함 패치로 조절하는 등 문제있는 행동을 보였다.
결국 피트/과적의 구체적인 수치는 유저들의 피나는 검증으로 어느정도 밝혀내었고 한동안은 유저들이 피트/과적 시스템에 잘 적응하면서 언급이 줄었지만 2016년 아이오와가 자기 함포에도 과적을 달고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버그인지 뭔지도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려는 제작진에 행보에 다시 한번 유저들의 엄청난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심지어 유저들의 관심과 불만은 아이오와였음에도 뜬금없이 콩고급의 35.6cm 피트 보정을 상향한 것은 덤. 콩고급 상향 자체도 그렇게 좋은 소리를 못 들었는데, 콩고급은 이미 35.6cm 함포에 추가 명중 +4로 넉넉한 보정을 받고 있었고 현재 콩고급의 단점은 화력이지 명중이 아니었기 때문.
뿐만 아니라 탄착관측사격, 대공컷인, 함재기 숙련도, 기지항공대 등 새로운 전투 시스템도 모두 유저들이 검증으로 파악해야하는 요소가 대부분이었다. 피트/과적에 비하면 긍정적인 시스템들이었지만 결국 제작진이 자세히 알려준 것이 없어 무슨 시스템인지 파악해야 하는 것은 유저들의 몫이었다.
2.3.2 점점 강해지는 심해서함
칸코레 초기의 강력한 적 심해서함 하면 플래그십 루급이나 전함 타급, 플래그십 항모 오급 정도였다. 하지만 이 후 등장한 적들은 귀/희급의 스펙을 가진 전함 레급과 전함 루급 改, 플래그십 오급 改로 함대에 대파를 선사하고, 정신나간 스탯으로 무장한 수귀급, 장판파의 장비를 느끼게는 공모서희, 시간이 지날수록 수가 늘어나는 전함서희 등 스탯과 배치가 점점 제독들의 멘탈을 깨부수는 적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있다. 칸무스로는 전혀 따라잡을 수 없는 스탯을 가지며 심해서함의 장비와 초보나 중견제독들이 구해서 달수 있는 장비와의 스탯 차이가 굉장하다. 물론 이런 수준의 장비들은 있으나 시제 51cm 연장포, 시운 등 상위권만 랭킹보상으로 누릴 수 있는 장비들이다. 물론 아군 칸무스의 장비나 탄착관측사격이나 대공 컷인등의 시스템으로 인한 전체적인 스펙 강화 역시 있지만, 그만큼 적 세력도 같은 시스템을 공유하기도 하고 오히려 그 점을 노린 난이도 조절도 존재하는 것이 문제다.
2.3.3 가치가 낮아지는 보상 칸무스와 대책 없이 높아지는 이벤트 난이도
연도 | 보상 칸무스 | 드랍 칸무스 | 계 |
2013 (봄, 여름, 가을, 겨울) | 쇼카쿠, 이무야, 스즈야, 야마토, 이쿠, 노시로, 하치, 무사시, 시오이 | 즈이카쿠, 고야, 쿠마노, 야하기, 아가노 | 전함 2척 / 정규항공모함 2척 중순양함 3척 / 경순양함 2척 잠수함 5척 |
2014 (봄, 여름, 가을) | 아카시, 아마츠카제, 사카와, 하루사메, 오요도, 토키츠카제, 운류, 이소카제, 아키즈키, 프린츠 오이겐, 노와키 | 타니카제, 하야시모, 키요시모, 아사구모 | 특수목적함 1척 / 정규항공모함 1척 중순양함 1척/ 경순양함 2척 구축함 8척 |
2015 (겨울, 봄, 여름, 가을) | U-511, 카토리, 아마기, 카츠라기, 리토리오, 아키츠시마, 카와카제, 하야스이, 리베치오, 테루즈키,카시마,하기카제 | 아사시모, 로마, 타카나미, 미즈호, 우미카제, 카자구모,아키즈키,프린츠 오이겐,그라프 체펠린 | 정규항공모함 3척 / 전함 2척 수상기모함 2척 / 특수목적함 3척/중순양함 1척 잠수함 1척 / 구축함 9척 |
표만 보면 구축함이 조금 늘었을 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바로 위 단락과 일맥상통하지만 구축함 보상은 늘어가면서 돌파 난이도는 평균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여론이 크다.[1] 또한 15년 봄이벤트에서는 로마를 드랍으로 풀리게 하면서 사실상 일부 제독들의 이벤트 난이도를 높인 셈.(이에 대한 비판의 영향인지, 그 이후 15년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쉬운 해역인 E-5에서 난이도 불문하고 로마를 드랍시켰다.)
- 이는 장기적으로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는 플레이어에게도, 새로 들어온 제독에게도 의욕상실의 계기로 게임을 그만두게 하는 원인이 되고있다. 현재 항목으로 분리되어있는 AL/MI작전이나, 제 2차 SN작전의 경우에는 제독들의 원성이 끊이지를 않고 있다.
물론 이는 이미 낼 만한 일본군 네임드 함선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점 또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운영진도 이를 아예 의식하고 있지는 않는지 2015년 들어 계속해서 특수목적함을 추가시키고 있으며[2], 구축함의 경우도 그만큼 고급 장비를 가져오게 만들기도 한다. 14년 봄 추가드랍함인 타니카제와 15년 봄 추가드랍함인 타카나미의 개장 장비를 보면 단적으로 드러나는 부분. 혹은 15년 여름 보상함인 리베치오도 그 자체의 스탯보다는 가져오는 장비가 보상이란 느낌이 크며, SN작전 E-5의 리베치오와 AL/MI작전의 E-4 보상인 토키츠카제를 비교하면 토키츠카제는 없는 제독이 콜렉팅을 위해 노릴 지는 몰라도 장비 파밍의 대상으로는 고려되지도 않는다. 그러나 남아있는 함선이 거의 없어 그냥 신규로 추가되는 함선에게 고급 장비를 가져온다는 말은 곧 입수난이도가 개판이라는 것이다. 현재 추가되고 있는 은색 구축함들의 대부분은 입수난이도 상태가 BIg Fuck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렇지만 2013, 2014년 이벤트들에 비해 2015년 이후는 난이도 선택 때문에 병작전으로라도 끝까지 클리어하는 유저의 비율은 전체적으로 증가하면 증가했지 줄지 않았다. 이제 막 참가한 뉴비 유저들이 첫 이벤트, 혹은 심지어 두번째 이벤트마저도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13/14년과 비교하면 병작전이 강제되는 게 제독레벨 35까지라고 해서 35레벨 유저가 병으로라도 최종해역을 돌파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식의 주장에는 무리가 있다.
난이도 조절이 이렇게 엉망인 이유는 내부적으로 QA가 없어서 이렇다는 말이 많다.
2.3.4 대형함건조
대형암건조 함대 컬렉션/건조의 대형함건조 단락을 보면 알겠지만 말 그대로 대형함건조를 돌리는 제독들은 암에 걸릴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타겟이 되는 배들은 기본 수천단위의 자원을 넣어야하는데, 정작 대형함건조의 목표가 되는 함선들의 건조 확률은 5~10% 남짓된다. 나머지 확률로 나오는 칸무스들은 대부분 일반 건조에서도 먹을 수 있기에, 수십번은 물론 세자리 단위의 시도에도 원하는 함을 못먹는 영원히 고통받는 제독도 존재한다. 괜히 햣하!, 님칸무, 님칸야같이 해당 칸무스의 캐릭터와는 별개로 까는 네타가 존재하는 게 아니다. 사실 전함을 목표로 하는 대형함 건조 10번만 돌려도 이벤트 돌파 가능 자원에 필적한다. 물론 원하는 캐릭터를 얻기 위해 실제 현금인 캐쉬를 들이부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잘못하면 한 동안 게임을 진행하지 못할 정도의 손해를 주는 것이 문제.
2.3.5 힘들어지는 2차 개장과 요구 아이템
칸무스 | 업데이트일 | 개장레벨 | 개장설계도 | 칸무스 | 업데이트일 | 개장레벨 | 개장설계도 | ||||
키타카미, 오오이 | 2013/06/19 | 50 | X | 묘코 | 2014/07/04 | 70 | X | ||||
치토세, 치요다 | 2013/07/24 | 50 | X | 소류 | 2014/07/18 | '78 | X | ||||
베르니(Верный) | 2013/09/11 | 70 | X | 하루나 | 2014/07/28 | 80 | X | ||||
이스즈 | 2013/09/25 | 50 | X | 준요 | 2014/08/29 | 80 | X | ||||
유다치 | 2013/10/04 | 55 | X | 비스마르크 Drei | 2014/09/26 | 75 | O | ||||
시구레 | 2013/10/23 | 60 | X | 하츠하루 | 2014/10/10 | 65 | X | ||||
콩고 | 2013/11/01 | 75 | X | 후소 | 2014/10/24 | 80 | O | ||||
키누가사 | 2013/11/13 | 55 | X | 우시오 | 2014/11/14 | 60 | X | ||||
히에이 | 2013/11/20 | 75 | X | 야마시로 | 2014/11/20 | 80 | O | ||||
키소 | 2013/12/11 | 65 | X | 후루타카 | 2014/12/01 | 65 | X | ||||
나카 | 2014/01/15 | 48 | X | 아시가라 | 2014/12/26 | 65 | X | ||||
진츠 | 2014/02/26 | 60 | X | 후부키 | 2015/01/09 | 70 | X | ||||
키리시마 | 2014/03/28 | 75 | X | 나치 | 2015/01/23 | 65 | X | ||||
Z1, Z3 | 2014/03/28 | 70 | X | 하츠시모 | 2015/01/23 | 70 | X | ||||
비스마르크 Zwei | 2014/04/23 | 50 | O | 마야 | 2015/03/13 | 75 | X | ||||
토네, 치쿠마 | 2014/04/23 | 70 | O | 초카이 | 2015/03/27 | 65 | O | ||||
류조 | 2014/05/23 | 75 | X | 무라쿠모 | 2015/04/10 | 70 | X | ||||
하구로 | 2014/05/23 | 65 | X | 카코 | 2015/06/12 | 65 | X | ||||
타이게이 | 2014/06/06 | 25 | O | 아부쿠마 | 2015/07/17 | 75 | O | ||||
히류 | 2014/06/06 | 77 | X | 쇼카쿠 | 2015/09/25 | 80[3] | O+α[4] | ||||
센다이 | 2014/06/20 | 60 | X | 즈이카쿠 | 2015/10/30 | 77[5] | O+α[* 개장시 필요한 특수 아이템인 시제갑판용 캐터펄트가 필요. | ||||
아야나미 | 2014/06/20 | 70 | X | 카스미 | 2016/1/19 | 75[6] | X | 오오시오 | 2016/4/1 | 75 | O |
시간 순으로 정리한 2차 개장과 개장 설계도 관련 표이다. 처음엔 2차 개장 레벨이 50대였던 것이 서서히 조금씩 증가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기본 65는 뽑는 난이도이다. 물론 2차 개장을 하면 좋은 장비와 좋은 능력을 얻는 칸무스의 경우에는 고통에 보답을 받지만, 설계도 요구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다. 개장 설계도의 재료가 되는 훈장의 획득 방법은 월 5번밖에 없고, 그것도 전부 획득하려면 좋은 칸무스와 장비, 그리고 충분한 자원이 요구되기에 2차 개장이 점점 힘들어진다. 그나마 콩고급의 경우에는 나가토급 이전 주력 전함으로 굴리게 되므로 2차 개장에 큰 문제가 없다고 쳐도, 항공전함 후소급의 2차 개장 레벨이 80대까지 도달하였고 구축함 마저도 10 아래인 70대까지 도달했다.
그래도 상술한 대로 상대적으로 초기에 추가된 2차 개장함에 비해 최근의 고레벨을 요구하는 2차 개장함들은 그 보상으로서 좋은 장비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으며[7], 어차피 참가한 지 얼마 안 된 신규제독이라면 저레벨 개장함을 우선적으로 육성하기 마련이다. 또한 설계도 역시 2014~15년 동안 평균을 내면 한 달에 한 척 정도 비율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1~4해역까지의 EO와 이벤트 보상을 합해 한 달에 평균 훈장 4개+@가 확보 가능한 중견 이상의 제독이라면 한 번에 전부 개조할 수 없으니 우선순위를 정해 선택해야 하겠지만 꾸준한 참가로 서서히 따라잡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여기에 추가로 논란을 일으킨 것은 2015년 여름 이벤트에 처음 등장한 개장시 필요한 특수 아이템인데, 시제갑판용 캐터펄트란 것으로 이것이 개장 설계도보다 더 악독한 방법으로 사실상 능력이 없는 제독에게는 칸무스의 2차 개장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완벽한 차별이 되는 처사라며 현재 많은 플레이어들의 원성을 듣는다. 게다가 해당 아이템이 필요할 것으로 예고된 것이 쇼카쿠급 항공모함 2척인 데 비해 정작 아이템은 1개밖에 지급되지 않았다. 결국 고레벨 플레이어라도 쇼카쿠급을 모두 개장하기 위해서는 차후 추가배포를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루어진 2015년 10월 30일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임무 보상으로 시제갑판용 캐터펄트를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시제갑판용 캐터펄트를 입수하기 위한 임무 자체의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이 임무를 하기 위해 해야 하는 선행 임무들이 까다롭기 때문에 긴 시간이 필요하다.
2.4 스텔스 마케팅 의혹
매체를 포섭해서 칸코레에 관련된 여론을 좋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몇몇 잡지들은 아예 모바마스나 퍼드 등의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을 칸코레와 비교하면서 '저 게임들은 재미가 없다. 반면 칸코레는 재미 있다.'라든가, '동인계에서 동방 프로젝트는 지는 해고 칸코레는 뜨는 해. 동인계의 패권은 칸코레에게 있다.'라는 식의 기사를 양산하기도 했다. 이렇게까지 다른 작품들을 직접적으로 디스질하면서 편파적으로 다루는건 일반적인 관행으로는 상상하기 힘들다.
인터넷 등에서 뭔가 사건이 터지면 축제 분위기로 앞다투어 기사화하기 바쁜 마토메 블로그들은 자신들의 주된 광고 수입원인 DMM.com의 눈치를 보고 알아서 설설 기는 것인지 칸코레에 대한 홍보는 무진장 하는 반면 칸코레 관련으로 뭔가 안좋은 소식이나 사건들이 있을 때는 전혀 다루고 있지 않다. 아예 칸코레 관련으로 가장 유명한 모 블로그는 아예 칸코레 제작진이 운영하고 있는것 아니냐는 소문까지 있기도 하다.
니코니코 동화로도 손이 뻗어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있으며, 실제로 칸코레 공식이 업로드한 나카의 싱글 홍보 영상은 재생수보다 마이리스트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기현상이 목격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참고). 니코동에서 이러한 불만이 본격적으로 폭발한 것이 12회 MMD배.
이후 칸코레의 개발사인 카도카와와 니코동을 서비스하고 있는 드왕고가 합병하게 되면서 니코동에서의 공작 논란이 더욱 거세지게 되었다. 랭킹에 올라오는 칸코레 영상들이 조회수는 높은데 코멘트는 없고 마이리스트와 선전만 많은 케이스가 대부분이기 때문.
2.5 굿즈 문제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공식에서 이런저런 굿즈를 발매하고 있긴한데, 굿즈는 와장창 쏟아지고 있지만 구매의욕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신규 일러스트라도 적극적으로 사용되면 모를까 대부분 게임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러스트의 우려먹기인데다, 굿즈 자체도 딱히 흥미가 동하지 않는 밋밋한 것들이 많다. 솔까말 어딘가에서 팔다가 남은 기성제품에다 적당히 칸코레 일러스트를 박아넣은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공식으로 발매되는 다키마쿠라만 해도 게임내에서 사용되는 통상 일러스트와 중파 일러스트를 앞뒤로 붙여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이디어로나 퀄리티로나 동인 굿즈보다도 못한 것들이 대부분. 문제는 현재 동인 굿즈는 동인지와는 달리 운영의 명쾌한 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그레이존이다.
반면 C2기관에서 코미케에 내고 있는 칸코레의 동인지는 굿즈와는 달리 공식 작가들을 대거 기용해 신규 일러스트를 팍팍 써가며 매번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 덕분에 C2기관에서 칸코레를 사유화해 한몫 잡으려는 속셈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이 동인지의 판매 수익이 칸코레 운영에 사용되는 것 아니냐는 소리도 있지만, 그 경우 코믹 마켓에 기업부스로 참가해야지 지금처럼 일반 서클로 참가하는 경우 규정위반이다. 즉, 칸코레 운영진이 코믹 마켓의 규정을 위반하고 있거나, 아니면 동인지 판매 수익이 칸코레의 운영으로는 한푼도 흘러가지 않고 C2기관의 지갑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소리.
결국 이 비판이 걸렸는지 2014년 여름 코미케에 C2기관은 칸코레 동인지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칸코레 애니메이션 제작발표회에서는 칸코레 굿즈 세트를 판매했는데, 평소와 마찬가지로 일러스트 우려먹기인데다가 가격도 비싼 편이었던지라 여전히 잘 팔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이 잘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사가는 팬들이 있었는데, 공식이 여기서 팔다 남은 굿즈세트를 이틀 뒤 반값으로 통판에 풀어버려 현장에서 구입한 팬들이 분노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시간이 얼마간 흐른 뒤에 가격을 낮춰 풀어버린 거였다면 딱히 문제가 없었겠지만, 이런건 현장까지 찾아오는 열의가 있는 가장 소중히해야할 팬들을 바보취급하는 꼴 밖에 안된다는 평.
3 2차 창작 관련 문제
3.1 2차 창작 소재의 공식 재흡수
운영은 유저들과 함께 칸코레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이유로 동인계에서 유행하는 각종 2차창작 소재를 게임내 캐릭터성에 반영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유저들에게 전혀 호평받고 있지 못한데다 오히려 부작용을 낳고 있다. 가장 강렬한 2차 설정이 공식설정이 되면서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힘들어지고, 결국 그 캐릭터는 완전히 '그런 캐릭터'로 고정되어 버리기 때문.
애초에 유행하는 2차 창작 소재라는 것 자체가 캐릭터 비꼬기 위주의 자극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라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많은데, 이러한 2차 소재를 공식이 주워가서 기존에 있던 캐릭터의 성격이 바뀌어 버리면 그 동안 있었던 공식쪽 캐릭터를 좋아하던 팬들은 난데없이 물을 먹게 된다. 그저 2차 소재로 있는 동안에는 그냥 2차 소재일 뿐이라며 넘어갈 수 있지만, 그게 공식 설정이 되어버리면 이야기가 전혀 다르기 때문. 이로 인해 칸코레의 2차 창작계에서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2차 설정에 대한 안티질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실제로 그리는 만화마다 pixiv 랭킹 상위권을 독점하던 작가 '小学生bot提督'이 '공식의 캐릭터와 다르다', '캐릭터 설정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안티의 각종 비판에 수개월간 시달리다가 결국 pixiv 계정을 삭제하는 사건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작가 왈, '개그 만화를 그릴 때마다 적이 생기는 기분이다'라고.
이는 비슷하게 2차 창작 재흡수율이 높았던 다른 소셜 게임들과 비교되며 안티 세력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꼴이 되고 있다. 특히 모바마스같이 기존 플레이어들을 뺏긴 곳과의 이미지 격차가 심한 편이라, 도로 해당 컨텐츠로 회귀하는 사람들도 다수 나오고 있다.
3.2 밀리터리 자료 침식과 무개념 행동들
칸코레의 인기가 높아지고 2차 창작이 많아지면서 일본군 해군 쪽에 관심 있어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났는데, 정작 실제 역사상의 함선의 사진이나 자료를 찾기가 힘들어지며 제대로 된 밀리터리 자료를 검색하고 접하기 어려워지는 역효과가 벌어지기도 했다. pixiv나 니코니코 정화 등 몇몇 커뮤니티의 경우 '함선명(함대 콜렉션)' 태그를 통해 일반 자료와 분리해서 분류하려는 자체적인 캠페인을 하기도 했지만, 규모가 커지다 보니 당연히 자체 분류는 지켜지지 않게 되었고, 실제 함선에 관련된 그림이나 자료를 찾으려면 수동으로 검색어를 걸러내는 번거로운 작업을 동반하게 되었다.
또한 칸코레의 경우 메카무스메 중에서는 상당한 후발주자이며, 군함 모에화 게임 중에서도 거의 막내급 컨텐츠이지만 그놈의 유명세 때문에 선배들이 짝퉁 취급을 받는 역전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함선 의인화만 보면 무조건 칸코레 표절이라며 소란을 피우는 무개념 팬들 때문에 팬덤 규모에 비례한 꽤나 큰 규모의 안티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역사 및 군사 계열 커뮤니티에서는 함부로 모에화를 끼워넣는 걸 기피하고 있는데, 눈치 없이 칸코레를 아무렇게나 화제에 끼워넣어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당장 나무위키만 해도 실제 IJN 함선 항목 뿐만 아니라 타국의 함선, 해상병기와 관련없는 일본군 관련 항목 등지에서 무리하게 칸코레 네타를 끌어오려는 모습이 간간히 포착되는데, 아무리 흥미 본위의 서술이 허용된다고는 하지만 칸코레 골수 팬덤이 아닌 이상 알아먹기 힘든 2차 창작의 이야기를 자기 좋다고 집어넣으면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곤란하기만 할 뿐이다. 비슷한 사례로 과거 달빠들이 자신들이 숭배하는 작품의 네타를 그 모티브가 된 역사적 인물 관련 이야기마다 무조건 집어넣는 바람에 일반인들의 공분을 산 것이 있는데, 이와 같이 거부감이 들수도 있는 것을 무리하게 권하는 건 좋지 않은 행동이다.
3.3 2차창작의 일본제국 찬양과 타국 비하 현상
그나마 1차 공식 소스로서는 '칸무스와 심해서함이 싸운다.' 이외의 스토리가 없어서 자기 마음대로 소스를 해석한 2차 창작의 경우 상당한 문제를 보이는 사례들이 존재한다.
이는 어떻게 실제 함선이 칸무스나 심해서함이 됐는지에 대한 설정이 없기 때문이다. 공식측에서도 '이렇지 않을까요?'라고 애매한 답변만 내놓고 있다. 게임내에서 이무야가 스마트폰을 쓰는 대사가 있는 걸 보고 배경을 현대나 근미래라고 추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대배경에 관해서도 명확한 공식 설정이 없다.
먼저 공략 페이지 등에서 나타나는 해설을 보면 일본군의 위대함을 역설하는 투의 설명이 별다른 고증 없이 거의 그대로 들어가 있다. 함대 컬렉션 공략 위키의 나가토 정도.
어디 가나 그렇지만 여기서도 여지없이 빅세븐 언급. 바다 건너 그쪽의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 이후 나가토급 2척이 영국의 넬슨급 2척, 미국의 콜로라도급 3척과 아울러 세계의 빅 세븐 이라고 불렸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이 빅 세븐이라는 단어는 일본을 제외한 어느 국가의 서적이나 관련 자료를 찾아봐도 등장하지 않는 키워드다. 인터넷에 Big seven으로 구글링을 해보면M사의 자전거만 잔뜩 나온다전함 관련 이야기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당시 세계 최대의 군함은 영국의 순양전함인 후드로, 애초에 그 7척을 두고 빅 세븐 운운할 상황이 아니었다. 결국, 누가 가장 처음에 그렇게 불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본에서만 '빅 세븐'이라고 불렀다는 소리." 게다가 거기에 한술 더 떠서 공략 글의 설명에는 "진짜인지 거짓인지 모르지만 1930년대 루스벨트 대통령이 해군 장교에게 '일본은 언제쯤 점령할 수 있을까?'라고 하자, 그 해군 장교는 '안됩니다. 일본에 나가토가 있습니다'라고 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떡밥을 투척하고 있다.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저런 말도 안 되는 드립이 나오고(?) 10년 만에 일본은 굴복했다. 허접스러운 일본 해군의 위엄
설명에 관련된 건 아니지만 2014년 4월 사카와가 업데이트되자 조선인 강제징용자 귀환 시 징용자 단체 구토 에피소드가 있는 탓에 석연치 않은 떼죽음으로 끝난 우키시마호 사건보다 그나마 해프닝 수준으로 끝났다고는 해도 공략 위키의 사카와 문서 유저 댓글에 혐한성 댓글이 예고된 절차로 달렸다. 또한, 여기에 작품의 코드를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가공전기와 엮는다거나, 칸코레 팬보이 들 중에서 슬슬 칸코레와 헤타리아를 엮는 팬아트도 갓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경우 보통 艦ヘタ(a.k.a. "国これ")태그가 붙는다. 아무래도 1차 소스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공통분모를 안고 있으므로, 남성향과 여성향에 양쪽 다 관대하다면 소수긴 해도 엮는 사람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다만 일본 동인업계 자체가 여성향과 남성향의 구분[8]이 확실하고, 서로 간 관계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기에 소수세력을 벗어나긴 힘들다. 이는 사실 팬아트보단 MMD쪽이 좀 더 자주 보이는데 칸코레 MMD를 제작할 때 제독 역에 헤타리아의 일본 캐릭터인 혼○○쿠의 MMD 모델을 내세우는 제작자들이 있다. 아무래도 하얀색 제복이 제독제복과 흡사하니까...하지만 특별히 크로스오버로 이어지는 것까지는 아니고 그냥 제독 역할로 이미 만들어져있으면서 제독처럼 보이는 모델을 쓰는 것에 가깝다. 그런데도 칸헤타 태그는 달리지만. 다만, 독자적인 제독 모델 역시 제작되고 있으므로 혼○○쿠를 대역으로 내세우기보다는 독자적인 제독 MMD모델을 쓰는 추세 역시 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는 전범 행위에 대해서 단지 언급하지 않고 지나가는 수준으로 그치고 있으나, 게임 외적인 2차 창작 영역에서 전범 행위와 관련된 캐릭터를 이용하여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경우가 존재하며, 이때 서술상의 문제가 발생할 때가 있다. 다음과 같이 전범 행위를 묘사하되, 이를 교묘하게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예시-일본 쪽 자료로서 해당 그림은 제작진 측의 공식 일러스트는 아니다.
바다에 불시착한 적 함재기의 파일럿을 수용하고 있었던 마키구모는 철저하게 심문하기로 했다. 그를 통해서 산호해 해전 후에 요크타운은 고속 수리되어 미드웨이 해전에 참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금에 와서야 겨우 적의 함대편성이 확실해진 것이다.하지만 마키구모는 그런 것은 어찌 되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첫 출전인 미드웨이 해전에서, 눈앞에서 소류가 격침당해, 수많은 승조원을 구출하지 못한 채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여, 최후에는 자신의 손으로 아군 항모 히류를 뇌격처분 시킬 수 밖에 없었다.
「감히… 감히… 감히 감히‥ 감히…!!」
분노에 젖어 격분한 마키구모는 포로를 단단히 묶어 무거운 추를 달아 바다에 집어 던져 버렸다.
전범행위를 서술하면서, '의인화한 칸무스의 분노'에 따라 일어난 것처럼 정당화시키고 있는 이러한 서술은 의인화한 병기라는 소재 그 자체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의인화로 인해 감정을 개입시킬 수 있게 되며, 독자가 그 감정에 공감하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인 음악쪽에서도 이러한 사례에서 예외는 아닌 게, COOL&CREATE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칸코레 어레인지반 1번 트랙의 가사가 진주만 공습을 미화하는 내용이라서 물의를 빚었다. 만화 쪽에서도 태평양 전쟁 이야기를 칸무스로 설명하면서 연합군을 심해서함으로 묘사해버리는 만화[9]도 등장하는 것을 보면 게임 본편이나 개발진은 몰라도 적어도 2차 창작 작품 중에선 문제의 소지가 있는 작품이 나올 수도 있다. 실제로 위안부와 칸무스를 엮는 동인지도 있다. 거기다 최근 중국이 동인지 불법 스캔하고 번역해서 퍼뜨리는 게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10]로 딱 봐도 미개하게 그려진 중국인들이 스즈야를 능욕하고 중국의 온갖 정치적 문제점을 스즈야를 통해 깎아내리는 동인지를 내려고 하는 작가가 나왔고 실제 C87에 발매가 확정되어 현재진행형으로 중국인 덕후들이 극딜을 넣는 중이다.[11] 그 밖에도 괴물같이 우락부락한 미군들이 칸무스를 능욕하는 동인지도 있는 등, 에로쪽에 문제작이 많은 편이다. 진지한 만평도 아니고 에로 동인지에 정치적인 걸 그릴 생각을 했지[12]
이게 더 심해지면 연합군 함선 따위 우리 착한 칸무스들 죽인 나쁜 놈들이니 절대 나와선 안된다는 헛소리를 하는 인간도 나온다.[13] 아이오와급 함선의 함포가 나오면서 실제로 일본 위키에서 이런 소리를 하는 유저도 있었지만 대채로는 그냥 무시당하고 있다.
3.4 다른 소재들과의 갈등
위의 여러가지 비판점들 때문에, 적지않은 기존의 각 동인업계들은 칸코레를 매우 안 좋게 본다. 특히 스텔스 마케팅으로 좋은 여론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는 듯. 또한 칸코레의 인기가 급격히 상승한 이유 중 하나가 기존의 주요 메이저 소재들 중 하나였던 니코니코 동화 고산케[14]애서의 팬덤 유출인지라 여러 가지로 마찰이 일어나기도 했다. 특히 松下ゆう나 Rebecca 등과 같이 많은 네임드들이 유출되어 되돌아오지 않은 동방 팬들의 불만이 큰 편인데,[15] 이렇게 유출된 2차 창작 작가 중 동방 온리 이벤트에서 칸코레 굿즈들을 판매한 무개념 작가가 생겨나는 등[16] 그 폐해가 심각한 편.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킨 칸코레 관련 작가들의 자세한 점들이 적힌 마토메 위키 사이트.
4 그 외
안티 용어사전이 존재한다. #
칸코레와는 전혀 관계없는 곳에서도 일부 팬 계층이 칸무스메들의 애드립을 치는 바람에 일각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 또한 생겨났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배박이를 참고.
대한민국에서의 반응은 개별 항목에서 따로 다루니 저 쪽을 참고할 것.
4.1 Z기 우익 논란에 대해
함대 컬렉션/논란 문서 참조.- ↑ 하지만 2013~14년 무렵까지는 구축함이 비이벤트 기간중에 일반해역 레어드랍으로 추가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실제 1년간 추가되는 구축함의 숫자 자체는 일정한 편이다. 이는 근년 들어 비이벤트 기간 업데이트의 태반이 2차 개장 위주가 된 탓에 구축함 추가가 한정해역 보상으로 밀려난 영향이 크다.
- ↑ 특수목적함은 보통 등장 초기에는 취급이 좋지 않지만, 어차피 메타를 변경하는 건 운영진의 재량이기 때문에 아키츠마루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이벤트 필수요소로 등극하기도 한다.
- ↑ 改二甲의 경우에는 88
- ↑ 개장시 필요한 특수 아이템인 시제갑판용 캐터펄트가 필요.
개장설계도로도 부족한가보다 - ↑ 改二甲의 경우에는 무려 90이나 필요하다....
- ↑ 改二乙의 경우에는 88
- ↑ 예로 다른 콩고급에 비해 희귀 장비를 가져오는 하루나의 요구 레벨이 5 높으며, 전용 편성 임무로 고급 전탐을 얻을 수 있는 묘코의 개장 레벨이 다른 묘코급보다 높다.
- ↑ 헤타리아는 여성향, 칸코레는 남성향이다.
- ↑ 물론 연합군 칸무스가 없단 해명도 있을 수 있지만, 긍정적인 면이 묘사되지 않는 명백한 적 캐릭터로 대체했다는 시점에서 연합군을 악으로 묘사한다는 의견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애초에 칸무스 제독처럼 평범한 사람으로 그리든지 금발에 가슴 좀 키운 도장 얼굴 캐릭터로 해도 되잖아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사실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불법 스캔하는 어떤 불법 중국인 업로더에게 직접 항의했지만 계속 무시당하자 중국 내 심한 검열을 이용하여 이런 작품을 내버린 것.
- ↑ 만화를 그리는 입장에서 중국발 불법 업로드가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물론 일본발, 미국발도 무시할 수 없다.다만 항의랍시고 이런 작품을 내는 건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게 문제가 되는 건 대상이 일본 제국 해군 소속 스즈야라는 것. 이러니저러니 해도 중국은 일제의 피해국 중 하나였고 소속함인 스즈야가 티벳 독립, 천안문 사태 등을 부르짖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 된다. 불법 업로드에 항의하고 싶었다면 오리지날 캐릭터를 쓰던지 다른 방법을 사용했어야 했다. - ↑ 시리어스물이나 개그 4컷 만화에는 이런 점이 적은데, 정치적 요소보단 칸무스 각각의 실존 함선이 가진 에피소드나 게임 내 캐릭터 성을 중요시하기 때문. 시리어스물에선 의외로 연합군이
심해서함으로 나오지 않는 한과거 회상으로 함선 시절 싸웠던 적으로 잠깐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개그물에선 그냥 언급이 안된다. - ↑ 물론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은 당연히 전쟁사 및 밀덕계에 관심 따위 없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면 연합군의 등장이 밸런스를 파괴할까봐 두렵다던가 - ↑ 동방 프로젝트, VOCALOID, 아이돌 마스터 3강.
- ↑ 좀더 보충하자면 동인계에서 작가들이 다른 장르로 옮겨가는건 비일비재한 일이다, 그것만이라면 어떤 장르던 있는 일이니 아쉬울 뿐이지 굳이 불만이랄것까진 없다. 단지....이 장르의 경우엔 작가들이 그렇게 옮겨가면서 이런저런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어그로를 끌었기에....앞의 松下ゆう와 Rebecca도 언론플레이와 본인들의 코멘트, 원드로 개박살 등등의 사건사고를 일으켰다. 특히 松下ゆう는 자신에 대한 니코동의 비난을 신고해서 모조리 코멘트를 삭제해버려 기존 코멘트들 대부분이 '삭제되었습니다'로 처리되어 있다. 아래의 리스트 사이트 마토메를 보면 좀더 자세히 전말을 볼 수 있다. 현재는 동방 팬덤에선 이 작가들의 이야기조차 듣기 싫어한다. 완전히 호적에서 파놓은 패륜아 취급. Rebecca의 경우엔 동방 원드로를 말 그대로 박살내버린후 내뺐다가 이후 조금 잦아들고선 다시 은근슬쩍 동방계에 복귀하려 했으나 그야말로 폭풍같이 욕을 쳐먹고 장문의 사과문을 남긴채 영영 동방계에서 떠나기를 약속했다. 더군다나 이러한 짓거리를 한건 작가만이 아니라 갑자기 장르가 커지면서 다른 장르들을 무시하고 조롱해대는 짓을 작가들만이 아닌 팬들까지도 마구잡이로 했었다.
- ↑ 왼쪽에 잘보면 시마카제가 그려져있는 굿즈들이 수많은 동방굿즈들 뒤에 판매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