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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2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결혼(가)를 했을 시 칸무스들의 대사를 정리한 항목.
사실 캐릭터들의 대사 자체는 결혼 시스템이 업데이트되기 한참 전부터 녹음이 끝나 게임 내 데이터에 들어 있는 상태였다. 오오이의 대사에 '단 둘뿐인 중뇌장함'이 어쩌구 하는 것도, 녹음이 키소의 2차 개장 업데이트 이전에 이미 끝나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원래는 이런 종류가 아닌 다른 컨셉의 호감도/파워업 시스템이었던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혼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엉뚱한 대사를 하거나 제독의 호의를 거절해 버리는 칸무스들의 경우를 보면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덕분에 결혼은 딱 잘라 거절하지만 반지는 받아가는 시츄에이션도 종종 벌어진다. 이런 경우 시스템 업데이트를 위해 추가녹음된 결혼 후 모항 대사에서는 어쨌거나 제독도 같이 챙겨 주는 의외의 데레데레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왠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제독들도 제법 된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워낙 저예산에 소수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라 재녹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편.[1]
대사 모음 링크에서, 듣고싶은 함선의 도감번호를 참고하여 찾은뒤, ケッコンカッコカリ 로 설정하면 들을 수 있다. [2]
사망 플래그로 분류되는 경우는 ◎표시물론 게임 내에서 실제로 굉침당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백합 기믹 때문에 제독을 거절하는 대사의 경우는 ●표시로 구분하고, 개장 전후에 대사가 달라지는 경우는 따로 표기한다. 뭔가 전체적으로 위험해 보인다. 수위 말고 제독의 안전이.(…)
2 전함
- 야마토 : 제독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연합함대의 기함을 맡는 것보다도, 적 전함과 포격전을 하는 것보다도, 지금, 이렇게 있는 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합니다. 야마토는…. 언제까지고 제독의, 당신의 곁에서, 힘을 낼게요.
- 무사시◎ : 제독, 네녀석을 노리는 그 어떤 놈으로부터라도 난 …지켜낼 자신이 있다. …훗, 의심하고 있는 건가? 이 무사시, 얕보인 모양이군…. 뭐,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파트너.
- 나가토◎ : 무엇일까, 기억의 저편에 있는 그 광경은, 적과 아군의 배들, 그리고 그 거대한 빛…. 지쳐버린 걸까. 그런 걸까? 제독.
- 무츠◎ : 제독 ? 왜 그렇게 제 3포탑 주변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 거야? 보려면 이 쪽을 봐 줘.
- 콩고 : 제독~, 시간과 장소도 문제지만, 무드랑 타이밍도 잊어버리면 NO라구…?
- 히에이 : 사령관의 호의는 감사해요. 하지만 제 마음 속에는 언니가… 에, 그 얘기가 아니라고요? 아, 아아, 그런가요…. 창피해...
- 하루나 : 무슨 일일까요, 지키고 싶은 마음이 넘쳐 흐르고 있어요. 동료도, 그리고 제독… 당신도.
- 키리시마◎ : 제 계산에 따르면, 이 싸움이 끝나면, 아마… 사령관과 저는, 어쩌면… 어쩌면… 아뇨, 아무 것도 아닙니다.
- 이세 : 제독, 저기, 같이5번 주포탑의 배치에 대해 얘기해 보지 않을래요? 에, 의미를 모르겠다고요? 흐흥… 실패인가….
- 이세(항공전함) : 제독 있잖아요, 캐터펄트라든가, 뺏지 말아 주세요. 그게 없으면 저… 아, 심술쟁이.
- 휴가 : 제독, 뭐냐 그 얼굴은. 표면 온도가 상승하고 있잖나. 병인가? 같이 자 줄까?
- 휴가(항공전함) : 항공전함…. 좋은 어감 아닌가? 알아 주는 건가…. 그래, 좋다 마시자. 오늘은 아침까지 보내주지 않을 테니.
- 후소 : 제 주포, 굉장하죠? 하지만 화력에 너무 특화되어서 불편한 일도 많아요. 제독님이라면 분명 알아줄 거라 생각해요.[3]
- 야마시로●: 아… 고마워요… 하지만, 내 마음은 항상 후소 언니와 함께 있어. 미안해요….
3 항공모함
- 아카기◎ : 제독님…. 제독님과 함께라면 운명의 5분을 새롭게 바꿀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겠습니다!!
- 카가 : 저, 감정 표현이…. 저기, 제독, 저, 이렇게 보여도, 지금, 정말로 행복해요.
- 소류 : 나, 열심히 하고 있지? 도움 되고 있어? 있지, 제독은 나,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 히류 : 가끔씩은… 그래, 가끔만이라도, 싸움을 잊어버려도 될까…? 있잖아…. 여기 좀 봐 줘…. 응. 난 좋더라, 그 웃는 얼굴.
- 쇼카쿠◎ : 제독님, 감사합니다. 본 적도 없는 훌륭한 함재기까지 채워 주셔서, 정말로 감사의 기분으로 한가득이예요. 만약에…. 정말로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마리아나가 끝난 후에도 언제까지나 제독님과 함께….
- 즈이카쿠 : 제독, 무슨 일이야? 그렇게 진지한 얼굴로, 즈이카쿠 얼굴에 뭐 묻어 있어? 에…. 가까워…. 가깝다구요! 얼굴이…. 후아, 하와와아…. 와아아….
- 호쇼◎ : 언젠가…. 언젠가는 둘이서…. 유유히 배를 타고 여행을 즐겨 보고 싶어요.[4]
- 류조 : 있제…. 니, 날 우예 생각하나? 마 상관은 읎는데…. 쪼매, 마 신경이 쓰이 갖고…. 아아, 마, 아니 됐다. 미안타….
- 히요 : 아아, 왠지 함대 임무는 지치네…. 제독한테 불평해서 미안… 아니, 에, 괜찮아? …왜…?
- 준요 : 나도 정규공모한테 지지 않으려고 꽤 애쓰고 있거든. 그거 알아준 제독은 당신 뿐이야. 있지… 키스해 줄게.
- 쇼호 : 제독님, 저… 도움이 되고 있나요? 그, 그래요?! 후후, 그런가요... 다행이다. 그럼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을게요.
- 즈이호 : 제독 ? 왜에? 항공대 시찰… 아니야? 응? 왠지 얼굴이 진지한데…? 에? 그 꽃다발!? 에? 아, 나한테!? 아, 아, 어, 어쩜 좋아… 고, 고마워어….
- 류호 : 제독, 개장항모인 저를 여기까지 키워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언제나, 언제나 감사드려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제독의 기동부대에 저…!
- 치토세 : 다시 태어난 치토세, 언제나 지켜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독님.
- 치요다● : 제독…. 마음은 고맙지만, 치요다는 아무래도 치토세 언니가 걱정이라서...
- 다이호 : 제독님, 저, 제독님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고 있습니까? …그래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아직, 아직 이 정도로 끝나지 않아요!! 언제까지고…. 언제까지고 함께 힘내요!!
- 운류 : 제독, 뭡니까 새삼스럽게? 앗, 이것을 저에게? 그런…저… 왜 저인가요? 좀더 다른… 아뇨. 소중히 하겠습니다. 소중히 하겠습니다.
- 아마기 : 제독, 부르셨나요? 에,아마기에게? 이걸? ....받아들이겠습니다. 제독,감사합니다! 쭉 소중히(간직)하겠습니다!
- 카츠라기 : 뭐어야, 제독? 이래뵈도 꽤 바쁘거든. 추진기관이 저래서 이래저래 정비를... 앗, 저기...고마워! 나...!
- 아키츠시마 : 제독, 날 불렀어? 대정 쨩은 안 줄 거라구? 엣, 아냐? 어, 이건... 와아... 아름다워... 대단해~ 그래서, 왜 주는거야?
4 중순양함
- 후루타카 : 제독님! 중순양함 부대의 활약상, 어떻습니까? 도움이 되고 있나요? 아아, 다행이다…. 정말 기쁩니다!!
- 카코 : 아-아-아- 또 또 잔소리죠 네 죄송합니다 대강대강이라… 에, 아니야? 제독, 얼굴 좀 빨간데?
- 아오바 : 아오바, 사실은 적이 아니라 사령관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말이지…. ㅊ, 취소!!
- 키누가사 : 제독, 나 당신을 지키기 위해, 더욱 더 강해질게. 그래도 있잖아. 만약에 위험이 닥쳐 오면, 바로 도망친다고 약속해 줘. 이제, 더는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
- 묘코 : 제독님의 훌륭한 전략과 전술, 존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까지고….
- 나치 : 그대… 뭐라 해야 할까… 싫지는, 않다. …그래, 나와 함께 한다면, 더욱 큰 승리를 약속하지. 반드시.
- 아시가라 : 내 능력을 진정 제대로 이끌어 내 준 것은… 당신이, 그래, 당신이 정말로 처음이었어!!
- 하구로◎ : 이 싸움이 끝나면… 사, 사령관님과 함께… 저, 저기…!!
- 타카오 : 칭찬의 말 같은 건… 그보다 좀 더 알기 쉬운 형태로… 훈장 같은 것 말고….
- 아타고 : 상을 주신다면, 잠깐만 제독이랑 저의 모자, 바꿔 보고 싶을지도. 우후후훗
- 마야 : 내 힘을 충분히 끌어내 줘서 고마워. 이래 뵈도 감사…. 하고 있다고...?
- 초카이 : 혹시 전략이 안 떠오르면, 언제라도 나한테 말해주세요. 단 둘이서 분석해 봐요.
- 모가미 : 제독, 무슨 일이야? 그렇게 쳐다보고. 내 항공갑판에 뭐 이상한 게 타고 있어?
- 미쿠마 : 제독, 미쿠마를 이렇게 소중히 키워 주셔서, 정말 감사의 마음으로 한가득이예요. 저, 저기…. 혹시 괜찮으시다면 앞으로도 미쿠마와 함께… 쿠마링코!!
- 스즈야 : 제독~! 약간 진지한 얘긴데, 스즈야 같은 배를 이렇게까지 중용해 줘서 고마워. 일단, 감사를…. 아, 그게 아니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 쿠마노 : 제독의 집무실, 꽤 좋은 취향이 엿보이는군요. 저, 싫지 않은걸요? 뭐, 그렇게 부탁하신다면, 앞으로도 쭉 함께 있어도 괜찮아요. 당신이 그토록 원하신다면….
- 토네 : 그래, 나의 색적기가 적 함대를 발견해 낸 것이야. 에? 그 얘기는 됐다고? …아니 그럼, 뭘 하자는 것이냐
- 치쿠마● : 제독님, 이런 곳으로 불러 내시다니, 저한테는 이미 마음으로 정한 언니가…. 에 편제 얘기? 어머 나 좀 봐….
5 경순양함
- 텐류 : 후하하, 내 강함에 반했냐? ...어? 강함이 아니라, 나 자체한테? …하하하, 대낮에 잠꼬대 하지 말라고!
- 타츠타● : 제독의 호의는 기쁜데요, 제독이랑 사이좋게 돼 버리면 텐류쨩이 혼자가 돼 버리니까. 미안해.
- 쿠마 : 훗훗후~ 제독이 낚였쿠마~ 이젠 안 놔준다쿠마~ 쿠마쿠마~
- 타마 : 제독, 타마를 이름 뒤에 쨩을 붙여서 부르는 거 그만 했으면 좋겠냥. 뭐랄까…. 좀 이건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냥….
- 오오이 : 키타가미 씨! ... 뭐야 제독이야? 아, 아니요 괜찮기는 한데... 네 제독도 사랑하고 있어요!
- 오오이(중뇌장순양함) : 단 둘뿐인 중뇌장함, 절 골라도 되겠어요? …배신한다면 바다에 처박아 줄 텐데….[5]
- 키타카미 : 에? 제독, 내가 마음에 들었어? 그거 취향 괜찮네, 아주 괜찮아….[6]
- 키소 :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기는 한데, 네가 지휘하는 전투는 소름이 돋는다고. 나쁘지 않아.
- 나가라 : 언제나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 줘서 고마워! 나가라도 사령관, 정말 좋아해!
- 이스즈 : 지금까지 나의 파트너였던 제독들은 다들 크게 출세했다고. 이소로쿠에 다몬… 있지, 당신은 어떻게 될까나. 기대되는데.
- 나토리 : 제독님도, 사실은 싸움을 좋아하는 게 아니었네요. 안심했어요. 제독님…. 아니… 다, 당신을 위해서… 더 힘낼게요...
- 유라 : 제독, 유라의 수상정찰기 어때? 경순양함 중에서는 최초인데 말이지.
- 키누 : 제독, 언제나 함께 훈련만 해 온 거, 좀 더 같이 있고 싶다는 암호, 였는데…. 하…. 에에?!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고, 가장 가까이서 지켜주겠다고 해야 되나…. 지켜주고 싶다고 할까…. 아, 아니야, 됐어!!
- 아부쿠마 : 제독님, 기다렸어요…. 감사한다는 말이 하고 싶어서…. 소중히 키워 주신 덕분에 저, 조금은 자신을 가질 수가 있게 됐어요. 제독님, 고마워요.
- 센다이 : 제독, 무슨 일이야? 그렇게 얼굴 빨개져갖고… 아항, 나랑 야간전이 하고 싶다 이거지!!
- 진츠 : 가끔은 여유롭게, 진츠와 얘기라도 하지않으실래요? …에? 정말로? 그래도 될까요…?
- 나카 : 언제나 응원해 줘서 고마워! 제독을 위해, 더욱 더 힘낼 테니까! 키라링☆
- 유바리 : 나, 무기 페티시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건 좀 아니야…. 제독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데이터를 충분히 남겨 주고 싶어. 정말이야. 진심으로 하는 말이니까...
- 아가노 : 제독, 아가노를 언제나 소중하게 다뤄 줘서 고마워…. 에, 평소랑 상태가 다르다고? 음, 뭐 그럴 수도 있지. 그거야, 오늘은 특별한 날이잖아. 제독과 아가노의, 특별한 날이니까.
- 노시로 : 제독님, 바쁘신 중에 시간을 뺏어서 죄송합니다. 실은, 전부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저를 아가노 언니 돌보는 담당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노시로는… 사실은… 제독님을 돌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정말입니까!? 꿈만 같아요! 제독님!! 노시로,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야하기 : 뭐야…. 제독, 당신, 무슨 일이야? 그런 표정으로. 뭔가 진지한 얼굴이네. 에? 이거, 나한테!? 야마토라든가, 유키카제가 아니라? 나, 나한테!? 에… 어떡해… 저, 저기… 에… 어쩜 좋아… 나, 나….
- 사카와 : 사령관한테는 있지, 언제나 쀼우~니 뺘아~ 같은 말밖에 하지 않지만... 사실은... 감사라든가... 감사라든가 감사 같은거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었어! ......에? 전해졌다고? ......정말로?! 나도 정말 좋아해!! 뺘아아아~!
- 오요도 : 제독, 요오도를 부르셨습니까? 앗, 이것을 저에게? 감사합니다. 제독. 언제까지나, 소중히 하겠습니다.
6 구축함
- 무츠키 : 사실은, 사령관님한테 칭찬받고 싶어서, 무츠키 엄청 어엄청 열심히 하고 있어요.
- 키사라기 : 으응…. 전부 허세였는데 말이지. 사실은 당신이랑, 그저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만 싶었…는데…. …아하, 믿었어?
- 야요이 : 사령~관… 사려엉…관… 어렵네... 아, 아아 듣고 있었어…? 아, 그래? 다행이다…. 아냐, 괜찮아…. 사령관, 저기… 언제나 고마워. 앞으로도, 함께, 인 거지?
- 우즈키 : 사령과안~ 어쩐 일이야~? 얼굴이 빨간데? …아니, 얼굴, 가깝다고? …에, 후에? 우-쨩 얼굴에 뭐 묻었어? …뭐라 말 좀 해봐, 응? …에, 후에에에!? 후와아아….
- 사츠키 : 사령관, 나, 언제나 조마조마하게 해서 미안…. 근데, 사실 조금 일부러 그런 거였을…지도 몰라.
- 후미즈키 : 사령관, 왜 그렇게 이 쪽을 보는 거야? 후와아아…. 쪼끔 긴장되잖아아...
- 나가츠키 : 너무 의지를 해 와도 곤란…. 할 리가 없잖아. 당신은 별개라고.
- 키쿠즈키◎ : 싸움이 끝나면… 사령관과는, 더는 만날 수가 없게 되는 건가? 그럴 리… 없겠지?
- 미카즈키 : 더 더욱 강해져서, 모두를 돕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장 구해주고 싶은 사람은 사령관님…. 아, 아니요, 아무 것도 아니예요…. 네.
- 모치즈키 : 이런 나한테, 시간이랑 돈을 쏟지 마.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잖아. 그래도 감사 인사 정도는 할게. 고마워...
- 후부키 : 저기, 저, 사령관님을… 정말로… 좋… 아니, 신뢰하고 있어요, 네!
- 시라유키 : 사령관님의 곁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좀 더,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 하츠유키 : 저기… 저.. 조, 좋아한다고 해야 하나…. 저기, 그… 아 몰라 됐어요.
- 미유키 : 이 있잖아… 저기, 사령관, 좋아한다고…. 잠깐 뭐야! 그런 얼굴로 보지 마!
- 무라쿠모 : 당신, 뭐어, 싫지는 않다고 해야 되나, 딱히 명령 정도라면 들어줘도… 뭐, 뭐야! 별로 그렇고 그런 뜻으로 말한 거 아니라고!
- 이소나미 : 저기… 제독님, 여자친구 있으세요? …아, 그래요? 후훗, 그래 그렇구나~♪[7]
- 아야나미 : 아야나미…. 열심히 하고 있나요…? 도움이 되고 있나요…? 그…그렇다면… 기뻐요.
- 시키나미 : 있잖아 사령관, 그,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말야, 아, 아니 불평 같은 거 아니고! 그… 있잖아…. 아 됐어!!
- 오보로 : 제독님, 오보로는 도움이 되고 있나요? 그래요, 그럼 좋겠지만….
- 아케보노 : 날 이런 데로 불러내고, 많이 컸네, 썩을 제독이. …아니, 왜 고백을 하고 있어!? 너 마조야!?[8]
- 사자나미 : 어서 오세요, 주인님…. 어라? 제독님? 진지한 표정으로… 어, 어라? …에에?? [9]
- 우시오 : 제독님, 사랑하고… 아니, 저… 존경하고 있어요. 네! 언제나.
- 아카츠키 : 사령관이랑 둘이서 식사라, 레이디로서… 에? 왜 아카츠키만 주스인데? 그리고, 왜 필라프 위에 깃발이 꽂혀 있냐고!!
- 히비키 : 사령관, 사랑이라든가 연정은 어떤 걸 얘기하는 걸까. 에, 가르쳐 줄 거야?
- 이카즈치 : 있잖아 사령관, 나 없이는 이젠 함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지? 그치? 그치?
- 이나즈마 : 사령관, 아직 여기에 계셨네요? 에, 기다려 주셨나요? …고마워요….
- 하츠하루 : 네놈, 무무무슨! 이 몸에게 그런 파렴치한 말을! 부, 부끄러운 줄 알거라!![10]
- 네노히 :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에이, 네노히, 가 아니라, 네노히가 고백하는 날! 누구한테? 또 심술부린다!
- 와카바 : 기적의 작전 키스카! …키스…카? …어이, 뭐냐! 얼굴이 가깝다고?!
- 하츠시모 : 키스카…. 아, 죄송합니다! 전 아직 연애에는 흥미가 없어서…. 그래도, 기다려 주실 수, 있나요?
- 시라츠유 : 헤헤, 제독, 바람이 기분 좋네. 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비~밀!
- 시구레 : 비, 그칠 기미가 안 보이네. 제독… 거기 있으면 젖으니까, 조금만 더 이 쪽으로 와 줘…. 비가 그칠 때까지…. 이렇게 있자.
- 무라사메 : 제독과 단 둘이 있는 것도, 의외로 즐거운데… 있잖아, 우리 궁합이 좋은 걸까?
- 유다치 : 제독 얼굴이 빨간 것 같아, 무슨 일이야? 연애상담? …좋아하는 사람!? 어머 어떡해!
- 하루사메 : 사령관님… 저, 저기… 무슨 일이신가요? 새로운 수송 임무인가요? 에, 아냐? 그럼… 야전 임무? 그것도 아냐?…에? 이걸… 내게…? 후훗, 소중히… 하겠습니다…!
- 사미다레 : 제독님, 저, 제독님을… 조, 좋…. 아, 아니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스즈카제 : 있잖아…. 나, 그, 제독을 있잖아…. 아, 아니, 됐어. 아무것도 아니라고!!
- 아사시오 : 제독, 무슨 일입니까? 이런 곳으로 불러 내셔서…. 아사시오와 단 둘이서…. 아…. 이건…. 작전회의로군요!
- 오오시오 : 오오시오의 뜻 알고 있어? 달의 인력이 바닷물을 끌어 당기는 것을 말하는 거야! 그러니까 찰떡궁합이라는 얘기라고!
- 미치시오 : 처음보다는 괜찮게 싸울 수 있게 됐는데 그래?
- 아라시오 : 우후후후, 저 꽤 집요한데, 버틸 수 있으시겠어요~?
- 아사구모 : 사령, 뭐야? 나 꽤 바쁘다니까...응? 뭐야? 에..또 농담을! 응? 정말이야? 아..어쩌지? 야마구모는 있지...그러니까...
- 야마구모 : 사령씨, 무슨 일이야? 야마구모에게 이 상자, 주는거야~? 뭘까나... 어머, 아름답네에~ 후후, 고마워~!
- 아라레 : 아…. 사령관 무슨 일이야…? 일 좀 하자…. 응….
- 카스미 : 어라, 망할 사령관, 이런 데 퍼질러진 거 보니 할 짓 없는 거 같은데…. 에 선물? 나한테!? 에, 아, 아니, 아, 바보!!! [11]
- 카게로 : 아 사령관! 수고했어~! ...에에또... 아 그래 이거! 하와이산 초콜렛이야!
- 시라누이 : 사령관, 시라누이의 전투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 그렇습니까…. 뭐, 그럼 다행이지만….
- 쿠로시오 : 나, 나…. 언제나 사령관만 보고 있데이? 참말이데이? 아 좀 믿어 달라고~
- 하츠카제 : 뭔 일로 또 이런 데 불러내는데?? 아 정비라든가 보급이라든가 엄청 바쁘다고… 에, 뭐야? 그 큼직한 꽃다발은… 나한테? …우와 기쁜데…. 아, 뭐, 뭔 말을 하게 하는 건데 천치같은 제독이!! 바, 받아둘게, 일단은!!!
- 유키카제 : 기적의 구축함이라니, 그런 거 아닙니다. 저, 사령관님과 언제까지고 함께 있고 싶어서... 아! 그, 그것도 아니예요!
- 아마츠카제 : 당신, 뭐야? 그거.....엣? 나한테?...에...그...받아줄 순 있는데...당신 정말로 나로 괜찮아?.....고마워...감사를 표할께...
- 토키츠카제 : 시레- 무슨일이야? 하츠카제 찾고있어? 아냐? 아마츠카제? 그것도 아냐? 그럼 누구? 앗, 나나 나말야? 뭘까나- 저기, 앗... 고마워.
- 우라카제 : 하루 죙일 열심인 제독을 보면 가만두기 뭐하당게. 저기, 그, 무리는 하지 말그레이.
- 이소카제 : 사령관, 뭔가? 긴히 상담할 것은? 2수뢰전대 제17구축대 편성의 이야긴가? 뭐 아닌가? 그럼 하마카제 녀석이 뭔가? 하마카제와는 관계없어… 그런가. 음… 그 반지를 … 이소카제에게…음, 뭐? 앗… 저,저기?
- 하마카제 : 제독, 연애상담이라면, 그런 이야기 좋아할 만한 다른 애들 많이 있잖아요? 에? 저요? 아, 아니! 저는 그런 게... 그, 그래도...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 타니카제 : 이 타니카제씨에게 흥미를 가져 주다니, 이상한 제독이네에. 그럼 그 경위는 처음부터 가르쳐 줘야겠어. 니힛, 괘, 괜찮잖아...밤은...길고 말이야.
- 노와키 : 사령관 저기... 뭔가요? 마이카제가 기다리고 있으니, 노와키. 돌아가야 하는데..에? 이건... 저기, 나카 씨한테도 보고하지 않으면... 헤? 필요없어? 아, 에... 에?
- 아라시 : 저기 사령. 아라시 불렀어? 하기를 잘못 부른거 아냐? 앗... 나로 괜찮아? 그... 그래? 뭐냐고 정색을 다 하고... 부끄러워지잖아? 엣... 이걸 손가락에? 아... 아하하... 왠지 어울려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마워, 따뜻하다고!
- 하기카제 : 사령? 무슨 일이신가요? 제4구축대 모두에게 전할 말이라도? 아라시 불러 올까요? ...엣, 아닌가요? 저요? 이건...! 가, 감사합니다! 저, 반드시 소중하게 간직할게요...!
- 마이카제 : 제독한테밖에 말한 적 없는데… 사실 나, 무서워서… 어쩔 수가 없어서… 그래서, 춤을 추면서 잊으려고 하는 건데…. 근데 있지. 제독이 옆에 있어주면, 왠지 괜찮아져…. 계속 옆에 있어도, 될까…?
- 아키구모 : 드디어 제독도, 아키구모의 매력에 눈을 뜬 거야~? 는 뻥이야! 근데, 제독과의 미래는 어떤 그림으로 그려지게 될까... 조금, 진심으로 얇은 책을 그려볼까? 괜찮지?
- 유구모 : 아, 제독! 또 모자가 비뚤어졌어요. 이젠 이 정도로 대함대의 사령관이니까, 똑바로 하고 다녀 주세요. 언제고 제가 뒷바라지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에? 언제까지고 해 줘도 된다고? 흐응, 상관없는데?
- 마키구모 : 사령관님, 오늘은 정말 두 다리 쭉 뻗고 지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키구모도, 이제 슬슬 유구모 언니한테서 졸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겠죠. 괜찮을까요?[12]
- 나가나미 : 왜 그래? 벌레 씹은 얼굴 하고. 제독이 그 모양이면 함대 전체가 다운된다고. 자, 이 나가나미가 가슴을 열어 줄게. 마음 속에 있는 걸 싹 털어 놓으라고, 큰 소리로!! 에? 그, 그런 얘기야!?? 아니, 좋기는, 한데
- 타카나미 : 사령관, 얘기가 있다는게 정말예요? ...네? 이 상자를 타카나미한테? 열어봐도 좋을지도, 인가요? 우와, 예뻐. 진짜로, 진짜?
- 아사시모 : 여어! 사령. 나에게 무슨 용건이야? 정말이지, 모두가 있는 곳에서는 안 되는거야? ...뭐야, 반지!? 오오~ 좋네에. 받아 둘게! 괜찮잖아!
- 하야시모 : 사령관과 만날 수 있어서 나,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이 대로 충분… 에, 이것을… 진심이야? 나, 변할 수 있을까…?
- 키요시모 : 사령관? 무슨 일이야, 정색을 다 하고… 에? 뭐야, 이건… 내게 주는 거야? 정말? 아…! 고, 고마워…! 어째서일까… 왠지… 눈물이 나와 버렸어요…
- 아키즈키 : 사령관, 아키즈키를 부르셨나요? 저기 대공전의 결함이라던가...음...그게 아니구요...? 그럼...쇼카쿠씨에게 무언가...도 아니구요? 어...혹시...이거...아아~! 정말 고맙습니다.
- 테루즈키 : 제독, 테루즈키를 부르셨나요? 에, 이 반지를 테루즈키에게? 괜찮아?! 하하, 고마워요! 앞으로 쭉─ 소중히 간직할게요!
- 시마카제 : 제독, 내가 뛰는 거 봤어? 어때, 빠르지? 빠르지? 흐흐흥.
7 잠수함
- 이168◎ : 사령관, 나 100m 정도 잠수할 수 있어. 나중에 한 번 같이 들어가 볼래? 나 정말 열심히 안내할게.이 싸움이 끝나면, 약속이야.
- 이58 : 제독이랑 같이 있는 거 즐거워요. 남쪽으로 가면, 특히 물고기 종류가 많아서 보는 보람이 있어요. 나중에 안내해 줄게.
- 이8 : 제독? 핫쨩 새 책이 보고 싶은데... 책 말고 좋아하는 거? 음... 딱 한 번 먹어 본 적 있는 슈톨렌이려나. 아, 크리스마스에 먹는 과자인데, 에? 마미야에 들여 놓도록 말해 둔다고?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고!? 와아 신난다♪
- 이19 : 제독, 왜에? 이쿠랑 물에 들어가고 싶어? 그럼, 자. 잠수복! 꽤 어울리는 것 같은데? 그럼, 같이 들어가자. 이 손 절대 놓으면 안 돼. 자, 들어간다. 하나, 둘, 첨버엉!!
제독 물고문 하기 - 이401 : 제독... 나, 활약했어? 정말로? 거짓말 아니고? 응, 그럼 다행이다~ 그러면, 제독한테, 딱 하나만 부탁해도 돼? 응, 딱 하나... 괜찮아?
- 마루유 : 대, 대장! 마루유를 이렇게 신경써 주시다니… 마루유 감격입니다!
- 로500 : 제독, 로-쨩에게 볼일이? 이, 이 반지...D, Danke, 가 아니라..고마워요. 제독, 허니문은 마이즈루네요...
8 특수목적함
- 아키츠마루 : 저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마음이 강함과 직결되다니…. 역시 제독님, 대단하시군요. 점점 더 당신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 아카시 : 제독~ 뭔가요, 그 반지? 제 함내 공장에서 조금 가공하실래요? 정말~ 누구한테 주실 건가요~?......엣? 저요? ...거짓말! ......하아...소중히 간직할게요. 감사드려요!
- 타이게이 : 제독…이런 저를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으로 길러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언제나…네, 언제나 감사드려요! 언제까지나 제독과 함께…[13]
- 카토리 : 제독, 무슨 일인가요? 직접 이 카토리를 부르시다니... 앗, 이건...! 가, 감사합니다! 저... 받아들이겠습니다.
- 카시마 : 제독님? 연습원양항해 회의인가요? 그거라면 대잠전을... 아, 아닌가요? ...이걸 저한테? 그럴 리가... 어, 진짜로?! 아아... 저, 받아 둘게요. 고마워요! 소중히 간직할게요...
- 하야스이 : 제독, 부르셨습니까. 앗, 이 상자를 하야스이에게? 받아도 괜찮습니까? 아. 예뻐라! 이건, 이건!
9 해외함
- 비스마르크 : Admiral. 어떻게 된 거야? 그런 진지한 표정으로......이걸 내게? ...그, 그래, 바, 받아주도록 할게. 미, 미안하지만, 이제 안 돌려줄거야. 절대...
- 그라프 체펠린 : Admiral, 무슨 일이지? 이 Graf Zeppelin에게 무언가? 아, 이걸... 나에게? 아름답군. 괜찮은가? ....그런, 가.
- Z1(레베레히트 마스) : 제독, 어째서 그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거야? ...응? 뭐야 이 상자는...그, 그래. Danke.
- Z3(막스 슐츠) : 중요한 용건이란 건 뭔가요? ...에, 이걸 제게? 다, 당신...흐응...그, 그래. 그렇구나...흐응... Danke schon.
- 프린츠 오이겐 : 어드미럴, 볼일이라니 뭔가요? 어엇?! 이걸 저에게?...아아, 저기, 비스마르크 언니가...아...그.... Danke! 소중히 간직할게요!
- U-511 : 어드미럴...무슨 일이야? 이 반지...유-에게? Da, Danke. ... 그, 저기...Danke!
- 리토리오 : 제독, 갑자기 격식을 차리고 무슨 일이신가요? 네? 이걸 저에게? 정말로? 가, 감사합니다. 제독. 소중히... 소중히 하겠습니다.
- 로마 : 뭡니까? 저, 이렇게 보여도 바쁩니다만. 응? 이 상자는 뭐야? 열어 보라고? 아, 그럼 나중에 열어볼게. 어, 여기서?! ...지금?
- 리베치오 : 챠오~! 제독님, 무슨 일이야? 리베에게 무슨 용무야? 에, 이 상자 주는 거야? 상자 말고, 안에 든 거? 와아~ 예뻐! 그라치에!
- ↑ 시보 대사 수정이라든가 추가 녹음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결혼대사의 경우는 단 한 번도 변경된 적이 없다. 트위터의 발언을 참고해 보면 향후 수정 계획도 잡혀 있지 않은 모양.
- ↑ 결혼대사 이 외에도 다른 대사들도 들을수 있다.
- ↑ 화력이 가장 애매하고 1-5에서 함재기를 잔뜩 실어서 무자비한 잠수함 폭격을 보여 주는 항공전함인 주제에 화력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새로운 네타가 생겨났다. 아마도 MVP 대사의 연장선인 듯하며, 改2가 되어 화력이 대폭 상승하고 나서야 겨우 맞는 말이 되었다. 현실에서는 주포탑 도배를 위해 모든걸 포기한 함이라 이런 대사를 넣은 듯 하다.
- ↑ 본인이 항공모함인데 배를 탄다는 대사를 사망 플래그로 날려 버려서 역시나 새로운 네타가 생겨났다.
- ↑ 위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녹음 시점과 업데이트 시점이 달라서 생긴 대표적인 문제점. 그 결과 역사적으로 봤을 땐 키소의 개장 자체가 페이퍼 플랜으로 끝났기 때문에 옳은 이야기가 되겠지만, 칸코레만으로 보면 키소를 무시하는 발언이 되어버렸다.
- ↑ 참고로 한참 동안이나 2차 개장 후에는 방치 대사랑 완전히 동일한 대사가 출력되었으나, 2014년 4월 16일자로 제대로 수정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키리시마 2차 개장이 추가된 시점에서 제대로 고쳐진 것으로 추정된다.
- ↑ 분명히 결혼(가) 신청을 하면서 반지를 주는 건데도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고 있다. 원래 결혼의 형식이 아니라 이성교제 시스템이었다는 걸 뒷받침하는 자료...라고는 하는데, 다른 칸무스들의 대사를 보면 분명히 고백의 형식을 띠고 있기 때문에 핀트가 어긋난 듯한 느낌이 크게 든다.
- ↑ 사실 아케보노를 99까지 키운 시점에서 이미 훌륭한 M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어쩌면 제독이 진지한 마음으로 고백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놀라는 것일지도. 참고로, 원문은 그냥 M도 아니라 ドM인데, 평범한 마조를 넘어선 초 진성 마조히스트를 뜻한다. (...)
- ↑ 사자나미가 플레이어를 '제독님'이라 부르는 것은 여기가 처음이다. 평소에는 전부 반쯤 장난으로 흘려넘기다가 제독의 진심 어린 고백에 의외로 당황하는 모습.
- ↑ 참고로 여기에 나온 대사의 원본은 "は、恥を知れ恥を!"로, 구시대 타입 캐릭터가 현대의 캐릭터에게 자주 말하는 클리셰 중 하나이다. 고인드립과는 전혀 상관 없음에 주의.
- ↑ 이 쪽도 아케보노와 마찬가지로 진지한 고백에 당황해 하는 타입.
- ↑ 야하기가 제4의 벽 이미지를 결혼 대사에서 굳히고 있는 반면 마키구모는 오히려 결혼 대사에서 네타를 빼 버렸다.
- ↑ 참고로 이거 미개장 상태로 결혼하는 변태짓을 자행했을 경우에만 들을 수 있는 대사로, 보통은 항모로 개장하기에 류호로서의 대사밖에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이거 알아낸 놈은 누구야설마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이라는게 미개장을 말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