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개그

이 문서에는 집단연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틀이 달린 문서에는 독자연구를 담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의견들은 다른 이용자의 정당한 반론에 의해 수정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하기 전에 문서 내 검색을 통해 중복된 내용인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집단연구 문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개요

컴맹에 관한 우스갯소리.

컴덕들의 입장에서 컴맹들의 병크를 모아 놓은 페이지. 컴덕들이 듣거나 보게 되면 혈압이 쭉쭉 오르는 블랙 유머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이글 보고 멘탈 나간 사람이 많다 카더라.
다만, 약간 구세대적인 유머도 꽤 있으니 주의. 대표적으로 넷스케이프플로피 디스크에 대한 유머가 있다.

파일:ENWcbts.jpg

당장 바로 아래 터보버튼 개그 어쩔(...)

2 복구 디스크를 지우지 마시오

tumblr_o6b91l04QT1sodwato1_1280.jpg
[1]

3 터보 버튼[2]

컴맹이 말한다. "이게 터보 버튼이냐?" 그것은 파워 버튼이다.[3]
컴맹 : 어? 터보버튼인가?(꾸욱!)

컴퓨터 : 퓨↘우↘우→우↗우↗우↗웅!!!(...)[4]

4 네이버

컴맹이 PC방에 왔다. 알바에게 재떨이와 담배를 시킨 다음 이렇게 말했다. "네이버 좀 깔아주세요."

그러자 PC방 사장이 폭소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건 어딜 가든 깔려 있습니다."[5]

5 카드 먹었어요

컴맹이 PC방에 와서 플로피 디스크 투입구에 PC방 회원카드를 집어넣고 알바를 불렀다.

"아저씨, 카드 먹었어요."[6]

6 컴퓨터 A/S 센터에 전화가 왔다

의뢰자 : 컴퓨터 컵받침이 부숴졌는데요.

기사 : 컵받침이요? (야, 우리 제품에 컵받침 준 적 있냐? / 무슨 컵받침???)
의뢰자 : 버튼 누르면 튀어나와서 컵받침으로 유용하게 썼는데 부숴져서 고치려고 하는데요.
기사 : 컵받침이요? 그거 혹시 적혀있는 글자를 알려줄 수 있습니까? (이 새끼 설마...)
의뢰자 : 네, X52 되어 있고, 혹시 제조사가 LightScribe인가요?[7]

7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센터에 전화가 왔다

컴맹: 이 프로그램 실행이 안 돼요.

직원: 예, 그럼 먼저 모든 창을 닫으시고요...

그러자 컴맹은 자기 방의 창문과 방문을 굳게 닫았다.

참고로, <안나의 실수>에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다. [8]

8 삼보 컴퓨터 지점에 전화가 왔다

컴맹 : 저기 지금 96년이잖아요?

직원 : 예? 예. 무언가 문제가 있으십니까?
컴맹 : 지금 윈뭐 95라고 나오는데, 이거 올해도 쓸 수 있는 건가요?[9]

9 이 사기꾼아! 최신 컴이라며!

바로 위의 것과 비슷하다.

컴맹 : 어제 컴퓨터를 샀는데 거기 담당자 바꿔!!!

직원 : 진정 하시고요.. 왜 그러시나요?
컴맹 : 난 최신 컴퓨터를 샀다고! 근데 왜 98이라고 나와?!
직원 : 예? 윈도우 98이 문제가 되시는 건가요?
컴맹 : 올해가 99년인데 최신컴에 왜 98이라고 나와?!! 당장 99로 바꿔!! 사기죄로 고소할 거야!!!
직원: 그러면 현재 테스트중인 윈도우 98 SE RC 이나 해적판 윈도우 99 쓰실깝쇼?[10]

10 키보드에 클릭이 없어요!

컴퓨터학원의 초보자 반, 강사님의 상세한 강의가 진행 되던 중...

강사 : ~~하시고 클릭하세요.
컴맹 : 키보드를 암만 찾아도 클릭이 없는데요?[11]

11 타자기에도 클릭은 없거든요?

바로 위에 것과 이어진다.

강사 : 타이핑 연습은 괜찮으신가요? 클릭도 모르시더니...
컴맹 : 타자기에도 클릭은 없거든요?[12]

12 씻어도 돼요

anigif_optimized-13766-1452375819-5.gif
영상보기
으아아악 보기만 해도 무섭다...

직원 :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컴맹 비서 : 제가 컴퓨터를 잘 모르는데 실수로 사장님 새 컴퓨터의 키보드에 커피를 쏟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원 : 컴퓨터 키보드는 저렴하니 수돗물에 헹구신 후에 말려서 다시 쓰셔도 되고 구매하셔도 됩니다.[13]

10분 뒤

직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사장 : 아까 내 비서한테 작업중이던 노트북을 수돗물에 씻어도 된다고 한 놈 좀 바꿔!![14]

13 바람이 분다~

직원 :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컴맹 : 오늘 밖에 바람이 아주 세게 부는 거 아시죠?
직원 : 예? 그런가요? 그런데요?
컴맹 : 그래서 제 모니터 화면에 떨림 현상이 심해지는 건가요?[15]

14 내 컴에 천리안

직원 :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컴맹 : 새 컴을 샀는데 인스톨 좀 하려 하는데 잘 안 돼요.
직원 : ~~~~~ 해서 이제 화면에 '확인' '취소' 란 버튼이 뜨잖습니까?
컴맹 : 우와!! 제 컴 화면이 보이나요?![16]

사실 요즘 같은 경우는 원격지원이 되어서 진짜로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하기도 하고, 그냥 직원이 다해주기도 한다.

15 굵은선 얇은선

컴맹 : 어제 새 컴을 샀는데요, 제 컴이 무슨 사양인지 알아야 한다는데요? 좀 알려 주세요.

직원 : 예, 컴퓨터 케이스를 보시면 바코드가 있습니다. 그걸 제게 읽어 주세요.
컴맹 : 음..... 굵은선, 굵은선, 얇은선, 굵은선, 얇은선......[17][18] [19]

16 삼성 컴퓨터에는 삼성 마우스

컴맹 : 제가 삼성 컴퓨터를 샀는데 마우스 패드가 없더군요. 하나 보내 주세요.

직원 : 예 물론 보내 드리겠습니다.
컴맹 : 휴, 다행이네요. 제가 어제 하루 종일 삼성 마우스 패드 구하려고 용산을 다녔는데, 삼성 마우스 패드가 없더군요. 근데 삼성 컴퓨터는 삼성 마우스 패드만 써야 하는거죠?
직원 : 삼성제품이 성능이 우수하죠[20] 질문에 예 라고는 안했다.

17 눈 앞에 보이는데 왜 못 찾니?

직원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컴맹 : 제가 어제 컴을 사면서 프린터를 같이 샀는데요. 오늘 뭘 좀 인쇄 하려고 했더니 프린터를 찾을 수가 없다고 자꾸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프린터를 들어서 화면에다가 보여 줬는데도 컴퓨터가 여전히 못 찾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죠?[21]

18 먹튀

컴맹 : 제가 오늘 인터넷 돌아 다니다가 음악 CD를 사려고 했는데 신용카드 번호를 넣으래요. 그래서 컴퓨터에 있는 신용 카드 슬롯에다가 카드를 넣었는데도 처리도 안 되고 나오지도 않아요. 툭 튀어 나온 버튼을 눌렀는데도 안 돼요. 왜 그러죠?

직원 : 저기 혹시 손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에다가 넣으신 건... 아니시죠?[22]

위의 카드 먹었어요와 비슷한 상황.

19 무거우니까 하드야?

컴맹 : 저기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돼서 그러는건데요. 제가 컴퓨터를 책상 위에 올려 뒀거든요?

직원 : 예. 소음이 나시는 건가요?
컴맹 : 아뇨,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다가 다운을 많이 받으면 컴퓨터가 무거워 지는 건가요? 책상 아래에 내려놓는 게 나을까요?[23]

20 용량을 늘리려면?

용량이 너무나 적은 컴퓨터, 용량 확보를 위해서 컴맹이 묻는다.

컴맹 : 이거 용량 확보하려면 디스크 조각모음 해야되죠? 어디에 있어요? 비스타에서는 못 찾겠어요.

찾아줬더니

컴맹 : 어? 이거 왜 안 돼요?

용량 문제 때문에 디스크 조각 모음 할 여유 공간이 없다고 알려줬더니

컴맹 : 아 그러니까 C 드라이브의 용량이 꽉 차서 그런거구나. 그럼 바탕화면으로 옮기면 용량 생기죠?[24]

21 Any key

press-any-key-to-continue-cant-find-the-any-key.jpg

컴맹 : Press Any Key(아무 키나 누르세요) 라고 나오는데 아무리 찾아도 Any(아무)라는 버튼은 없어. 내 컴퓨터에 안 되는 물건 판 거 아냐?!

스타크래프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유서깊은 드립이다.
백괴사전에도 이 것에 관한 항목이 있다.[25]

22 작동불능

컴맹: 이거 작동이 안되는데요.

직원: 그럴 리가요. 다 테스트한건데.. 정확히 어떻게 안되신다는 거죠?
컴맹: (마우스를 모니터 화면에 대고 움직이면서)이거 봐요. 안되잖아요.[26]

23 눈에 뵈는 게 없어

컴맹 : 어제 컴퓨터를 새로 구입했는데, 컴을 켜도 모니터가 까맣기만 해요.

직원 : 그러시군요.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모니터의 밝기가 0이다.[27]

24 최첨단 수사방식

GQ852f2cea7d374d.jpg
193c3eb6cad75202ef3c12eac3ea8ffd.png

한 컴덕에게 컴맹 친구가 카톡을 보냈다.

컴맹 : 컴이 이상한데 좀 봐줄래?
컴덕친구 : 그래, 증상이 어떤데?
컴맹은 아무 말 없이, 자기 컴퓨터 내부를 찍은 사진을 전송했다.
컴덕친구 : 내가 CSI냐?
컴맹 : 갑작스런 블루스크린

짤방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CSI냐'라고 되묻는 친구의 한마디가 실로 압권이다.
그런데 디스켓 복사본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28][29]

25 마우스 충전

컴맹 : 노트북 터치패트? 인지 그거로만 마우스 썼어요...

(이하중략)

화살표가 움직이질 않아요. 배터리가 없는거 같아서 지금 USV USB로 충전하고 있는데 불빛이 다른 색으로 바뀌지 않아요.

%25C4%25C4%25B8%25CD_%25CB%25A3_.jpg

※실제로 해당 지식인 질문글은성지(?)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도 본인이 컴맹임을 자각하고 있는데다가 비공개로 올린 점은 높이 살 만 하다. 질문자가 채택한 답글은 더 가관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데 웃기게도 몇몇 마우스들은 진짜 위 짤방처럼 충전한다. 무선마우스인데 배터리가 방전되면 저런식으로 충전하는 것.
애플 매직 마우스 2는 실제로 노트북과 8핀 USB 케이블로 연결하여 충전하거나, 해당 Mac OS 기기에 연결한다!!!

26 USB 메모리 충전

파일:Attachment/컴맹개그/927761.jpg

저 광고 눌러본 사람 분명히 있다. 컴맹 아님 이상 눌러 봤을리가... 뜨끔
이 글도 성지가 되었으며, 2015년에도 나왔다.
하지만 Sandisk Connect 드라이브 같은 경우는 Wi-Fi를 사용한 무선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충전시킨다.

27 이 집은 그게 아니네

컴맹 : 야! 니 컴퓨터는 인터넷이 어디있어?

친구 : 이거야.(크롬, 사파리ie 브라우저를 보여준다.)
컴맹 : 너네집 컴퓨터는 인터넷 모양이 이상한 것 같다? 아나 컴맹이면 말을 말던가
친구 : ..........

여기에 더해

컴맹 : (비 ie 브라우저로 인터넷을 하던 도중)야! 이거 왜 게임 or 결제가 안되냐?[30]

28 바이러스

친구 : 우리집 컴퓨터 바이러스 걸렸어.

컴맹 : 옮는 거 아냐? 가까이 오지 마! [31]

29 인터넷 접속하기도 겁나서

지금처럼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고, 전화선 모뎀을 쓰는 PC통신을 이용하던 시절...[32]

컴맹: 인터넷에 접속하고 싶어도 막대한 국제전화요금이 겁나서 못 하겠어.[33]

→ 한국의 전화요금이라면 맞는 말이다. [34][35] 2010년 이후 기준 이해가 잘 안된다면 스마트폰 표준요금제로 3G/LTE를 사용하고 난 결과를 상상하면 된다.[36]

30 영구와 넷스케이프

인터넷을 배우기로 결심한 영구가 동생에게 넷스케이프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잠시 후 동생이 돌아왔을 때 영구는 그만 기겁을 하고 말았다. 엉뚱하게도 캔커피를 사왔기 때문. 그 캔커피의 이름은 'Nescafe'[37]이고, 유통기한은 4.03이다.[38]

31 깜빡하고 안가져왔는데...

용산가의 컴퓨터 수리점에 컴퓨터가 먹통이 되었다며 수리를 부탁한다는 연락이 왔다. 곧 해당 고객이 차를 몰고 찾아왔는데, 차 트렁크와 뒷좌석에 본체, 모니터[39], 프린터, 키보드까지 가져온 것이다.[40]

컴맹 : 저...깜빡하고 마우스랑 스피커 안 가져왔는데 고칠 수 있나요?

→ 스피커는 말할 것도 없고, 마우스 없이 본체만 들고 와도 된다. 수리점 기기를 연결해서 셋팅을 해도 되니까. 이래놓고 모니터 전원선 연결 안해서 컴퓨터가 먹통이다라는 진단이 나오면...

32 시리얼

자꾸 검은 화면을 뱉는 윈도우에 화가난 학생이 우여곡절끝에 학생 할인으로 윈도우 정품을 구매하고 정품인증을 하려는데 당최 뭐가 뭔지 몰라 동네 컴퓨터 가게에 가져갔다.

직원 : 혹시 집에 시리얼(serial) 없으세요?
컴맹 : (수상한 표정을 지으며) 친구가 주고 간거 있는데요? 필요해요?
직원 : 네! 가져와 주실 수 있어요?

5분 뒤, 그녀는 좋았어!를 꼭 외쳐줘야 하는 호랑이 기운이 솟는 그것(cereal)과 함께 등장했다.[41]

친구가 주고갔다니 복돌이가 틀림없다. 복돌이는 나의 원수 복돌이를 죽입시다.

33 컴맹이 말하는 '아무것도 안 건드렸다'의 기준

i3532027356.jpg
→ 컴맹들은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애초에 아무것도 안 건드렸으면 문제가 생길 일이 없다.

34 하드 좀 갖다줘

컴맹의 컴퓨터 부품을 맞추어주는 친구, 하드를 연결 할 차례가 왔다.

친구 : 거기 하드좀 가져다줄레?
컴맹 : 먹고 싶다면...

잠시 뒤에 친구는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줬다.

→친구가 말한 하드는 HDD, 컴맹이 갖고온 것은 막대기에 꼳힌 단단한 아이스크림 하드#S-2
이럴 땐 아이스크림은 감사히 먹고 컴맹에게 부탁을 한 것을 반성하며 직접 가지러가자.

35 20만원짜리 컴퓨터

이 사기꾼! 최신 컴이라며! 2탄 문서 참조.

36 디스켓의 용량

어떤 컴맹 교수가 플로피 디스크에 문서를 복사하려고 했으나 자꾸 용량이 부족하다면서 복사가 실패하는 것이다.

교수 왈, "어? 문서는 2메가고 디스켓 용량은 3메가인데 왜 복사가 안 되지?"[42]

37 새 이름으로 저장

어느 한 교수실에 교수님이 있었다.

컴이 바이러스에 걸려서 A/S센터 직원이와서 컴을 고치는 도중..
컴에 저장된 파일을보니 독수리.hwp 두루미.hwp 앵무새.hwp
전부 조류의 이름들로 되어 있는 것이다..
"교수님, 새에 대한 논문을 쓰시나보죠?"
그러자 교수는 얼굴에 울상을 지으면서 말하길...
"아닐세, 그것 때문에 짜증나서 미치겠다네...

저장 할 때 마다 '새 이름으로 저장'이라고 나오는데
이젠 생각나는 새 이름도 없다네." [43] 알집에서는 직박구리 가마우지 등 온갖 새들이 자동으로 등장한다

38 ESC

강사 :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지켜지는 법칙 가운데 하나는 ESC를 누르면 어떤 상태에서 빠져나간다는 것입니다.

학생 : (어려운 설명으로 학생을 기죽이는 강사는 추방해야 한다는 표정으로) 무슨 뜻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요?
강사 : 쉽게 말해 현재 작업 상태를 탈출하고 싶을 때에는 ESC를 누르면 된다는 것이지요.
학생 : E...S...C... 선생님 안되는데요? [44] [45]

  1. 자성을 이용한 저장매체가 모두 그렇지만 특히 플로피 디스크자석에 취약하다. 그니까 저건 신용카드를 자석으로 냉장고에 붙여 놓은 상황이랑 다름없는것(...).
  2. XT~486 시절의 컴퓨터에는 터보버튼이 존재한다. 애당초 PC/XT에 이 버튼이 존재하는 이유는 오리지널 IBM PC/XT가 4.77MHz의 속도인데 대만산 호환기종은 10MHz로 동작하고 이런 컴을 당시 터보 XT라고 불렀다. 그런데 4.77MHz에 맞추어진 게임이 너무 빨리 돌아가는 관계로 오리지널 속도로 낮추는 용도로 이런 버튼을 만들었다. 이 버튼은 컴퓨터의 속도가 다양해져서 프로그램이 알아서 맞추니 필요 없어진 286 이후에도 용산제 호환기종에는 그대로 존재했고 486 시절까지도 있었다. 역시 용도는 속도를 낮추는 것. 반대로 생각하면 버튼이 눌러진(속도가 느려진) PC에서 다시 누르면 속도가 빨라진(원상태)다. 그러니 터보 맞다. 물론 대기업 PC에는 286 시절부터 삭제.
  3. 터보 버튼이 있을 시절에는 컴퓨터 파워도 대다수 다른 전기기기처럼 버튼을 누르면 켜지고 또 한번 누르면 바로 꺼진다. 하드 디스크 오토 파킹기능도 없었을 시대라 작업하던 문서가 날아가는것은 물론, 심하면 하드 디스크도 손상된다. 요즘처럼 몇 초 눌러야 꺼지는 것이 아니다. 물론 버튼의 구조상 터보 버튼보다는 힘있게 눌러야 하므로 이걸 헷갈릴 일은 없다. 그러니까 컴맹이지.
  4. 리셋버튼. 터보버튼이 없어지고 그자리를 리셋버튼이 차지(?)했을때 일어나는 참사만약 자료를 내려받거나 작업중이였다면 컴맹의 모습은...
  5. 네이버는 웹페이지이므로 굳이 깔 필요 없이 www.naver.com으로 접속만 해도 된다. 그러나 바로가기를 깔아달라는 것이라면 할 말 없다. 이 경우는 단순히 개그가 아니라 2000년대 초반까지 PC방 알바생들이 겪었던 실화이기도 하다.
  6.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에는 디스크 외의 다른 것을 집어넣으면 고장나거나, 영영 내용물이 빠지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7. 광디스크(CD, DVD, 블루레이) 표면에 흑백의 그림을 그리는 기능, 2004년에 개발되었다. 당연히 전용 광디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라이트스크라이브로 되어 있다면 광디스크 드라이브다. 매우 가벼운 CD만을 넣고 고정시키기 때문에 강도가 약해서 조금만 건드려도 부러지기 십상. 이걸 응용(?)하여 게시판에서 제목에 '컵받침을 드립니다'라고 해놓고, 클릭하면 광디스크 투입구가 열리게 하는 태그를 올리는 장난도 있었다.
  8. 모든 창을 닫으라는 뜻은 각종 데이터 검색과 인터넷 프로그램을 종료하라는 뜻이다.
  9. 윈도 95는 1995년에 나왔다는 뜻이다. 2001년까지는 쓰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쓰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업데이트 지원이 안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꾸 혼동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Windows 2000 이후에 연도제를 버렸다(...).
  10. 윈도우는 개발사인 MS에서 매년 새 제품을 내는 것이 아니라 몇년 주기로 새 제품을 내는 것이었다. 그러나 윈도우 10 이후로는 새 제품을 내놓지 않겠다고 했다.
  11. 클릭은 프로그램을 나타내는 기호 앞에 마우스를 놓고 왼쪽 버튼을 누르는 것을 가리킨다. 키보드로 클릭을 할 수는 있지만, 이건 좀 더 절차가 복잡해지는데 그걸 할 수 있으면 초보자 반에 등록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생략.
  12. 다시 말하면 클릭은 마우스로 하는 것이다.
  13. 멤브레인 키보드(일반적인 싼 키보드)는 오른쪽 위 조그만 기판을 제외하고는 물에 씻어도 무방하다. 대신 마르기 전에는 멤브레인 사이에 물이 차서 작동을 거부한다(...). 문제는 기판에 물이 들어가므로 분해해서 기판을 제외하고 씻어야 하는데 회사 직원이라면 그런 일을 하는 시간(인건비) 대비 그냥 새로 사는 것이 더 싸다.
  14. 노트북은 키보드 아래가 핵심 부품으로 차 있기 때문에 일단 물을 쏟으면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물론 싱크패드처럼 한 컵의 물 정도 쏟아도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다만, 수돗물로 씻는다는 건 PC 본체를 목욕물에 담그는 것과 같다.
  15. 실외 안테나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서 바람에 따라 아날로그 TV 방송 화면이 흔들리는 것으로 착각한 것이다. 모니터 떨림 현상은 외부 바람과는 전혀 관계없다. 다만 모니터 고장일 수는 있다. 과거 CRT 모니터는 전압이 불안정하면 화면이 떨릴 수 있다. 그리고 전력사정이 안 좋은 국가에서는 바람이 많이 부는 경우 교외(시골) 같은경우 전압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LCD에서 화면이 떨린다면 모니터에서 지원되는 재생빈도수를 초과할 때 떨리므로 디스플레이 등록정보->설정->고급->모니터에서 설정하면 된다.
  16. 직원은 프로그램을 어떻게 까는지 다 아니까 저렇게 말하는 것이다. 물론 사용자의 컴 화면을 보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깔려 있다면 네트웍을 이용, 서버에서 볼 수는 있다. 물론 그렇다면 컴맹에게 저런 질문도 하지 않는다. 직접 다 하지.
  17. 바코드 숫자 번호를 알려달라는 뜻이다. 그걸 보고 무슨 컴퓨터인지 알아야하니까. 그리고 얇은 선이 아니고 가는 선.
  18. 사실 컴맹 개그라기보다는 일반 상식의 문제다(...).
  19.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도 나온적 있다.
  20. 이 경우는 위에도 나와있지만 실제로도 컴맹의 무지함을 이용해서 업체측에서 이득을 챙기는 요행수로 쓰이곤 한다. 어차피 마우스 패드는 뭘 써도 상관없다. 규격만 맞으면. 사실 필요 없다. 바닥에서 잘 써지면. 광마우스의 경우 색이 어두운 색인 판이면 다 되며, 볼마우스의 경우 요철이 있는 판이나 바닥이면 된다. 굳이 마우스 패드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블루트랙을 쓰면 어떻게 될까? 블! 루! 트! 랙!
  21. 웹캠이 없어서 프린터 드라이버를 깔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니면 케이블이 불량이거나, 그저 케이블을 안 꽂았을 수도 있다.
  22.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에는 디스크만 넣자.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에 신용카드를 넣는 XX짓은 흔하지 않았으나, 과거 각종 메모리카드 투입구에 신용카드를 넣는 실수는 흔히 있었다. 당장 이름부터 메모리 카드이니까. 물론 요즘의 메모리 카드들은 작아서 슬롯에 신용카드를 넣을 수 없다. 그러나 EMV 표준에 맞춘 스마트 카드가 보급되자 그 부분만 잘라서 넣는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23. 전자 기기인 하드 디스크는 데이터를 아무리 저장해도 무거워지지 않는다. 0과 1로만 구성되어 헤드에 기록만 하기 때문이다. 물론 하드 디스크의 원리에 따르면 정보를 저장할 때 전자의 스핀이 바뀌어서 극도로 미세하게 늘어나기는 한다. 문제는 NASA에서 가진 장비로도 측정할 수 없다는 거다.
  24. 윈도 비스타 이상의 운영체제에서는 바탕화면에 있는 폴더와 파일은 C:\\사용자\\해당 계정 이름\\바탕화면에 저장되어 있다. 바탕화면으로 파일 옮겨봤자 C 드라이브 내부에서의 이동일 뿐. 참고로 NT 5.0 계열에는 C:\\Documents and Settings\\해당 계정 이름\\바탕화면 Win9x는 C:\\Windows\\바탕화면에 저장되어 있다. 물론 운영체제를 다른 디스크에 설치했을 경우에 C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바탕화면으로 잘라내면 용량확보가 된다. 바탕화면/컴퓨터/C: 트리구조를 생각하고 말하는 개그. 사실 바탕화면으로 옮겨도 용량은 바뀌지 않는다. 운영체제가 깔린 드라이브(C 드라이브) 안에 있으니까. 윈도우 7 이상이 설치되어있고 바탕화면 폴더를 다른 드라이브로 옮기는 기능을 사용한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그럴수 있는 사람이 저런 질문을 하진 않는다. 그러므로 USB나 외장하드를 이용하자.
  25. 그냥 키보드에서 아무거나 눌러도 된다는 뜻이다.
  26. 감압식 터치스크린이 내장된 모니터라면 틀린 말은 아니다. 물론 감압식 터치가 지원되는 노트북을 찾기도 어렵지만... 키보드건 마우스건 버튼을 누르고 이를 통해 전자 신호를 컴퓨터에 집어넣는 것이다. 짱구는 못말려에서 봉미선이 시전한 바 있다.
  27. 사실 일반인들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제대로 관리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그냥 AUTO 버튼을 누르라고 하자. 다만 이 유머의 경우 상당히 오래되어서 모니터 밝기 조절이 버튼으로 하는게 아니라 돌려서 조절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어쩌다가 실수로 조절기가 끝까지 돌아가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 모니터에서 버튼을 실수로 눌러서 이러기는 상당히 복잡한 것을 감안하면 의외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 그리고 현재 나오는 대부분의 모니터들은 밝기를 0으로 설정해도 화면이 나온다.
  28. 근데 저건 그냥 증거품 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29. 컴퓨터 오류는 대개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쪽이다. 그리고 하드웨어 오류는 어지간히 심각하지 않은 이상 외부로는 절대 티가 나지 않는다. 근데 사실 잘 뜯어보면 알수 있긴 하다. 기판이나 부품이 타거나 녹거나 터지거나...
  30.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나머지 브라우저액티브X가 안된다. 당연한 일인게 액티브X는 마소가 IE에 차별점을 두기위해 는 독점을 하기위해 집어넣은 기술이기 때문. 한편 이는 윈도우 10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윈도우 10에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쓰면 되긴 된다. 찾기 힘든 것이 함정
  31. 컴퓨터 바이러스는 악성 프로그램이기에 컴퓨터. 그 중에서도 소프트웨어에만 치명적이지 사람에게는 절대 해를 입히지 않는다. 스카이넷 같은게 들어온다면 모를까.. 물론 정신적인 피해로 반은 맞는 소리다. 야동!
  32. 당시에는 특별한 계약이 없었다면 약 40원/3분의 전화사용료가 부과되었다.
  33. 애초에 해외의 서버와 연결되는 곳은 한국의 ISP이고 전화로 연결되는건 이 ISP이니 국제전화 요금과는 상관이 없다. 물론 오래 접속하면 전화요금이 많이 나오는 건 바뀜 없다(...).
  34. 014xx 같은 통신전용 전화번호가 아닌 02-xxx-xxxx 같은 번호인 경우 지방에서 전화를 걸면 시외전화요금이 청구되는 ISP도 있었다. 주로 인터넷 보다는 사설BBS가 이랬는데 전화요금폭탄 맞기 딱 좋았다. 하지만 요금폭탄이라도 시외전화 기준이지, 인터넷이라고 국제전화요금이 부과되는 건 아니다. 요금을 본 엄마의 등짝 스매시는 바뀜없지만
  35. 하지만 POWWOW서비스를 이용하는경우 2000년에 최대 분당 3원/월 4000원까지 부과되도록 요금을 조정하였다.
  36. 물론 2000년도에 WAP이 있었다.
  37. Netscape와 Nescafe의 몬더그린.
  38. 출처 : <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 김진배. 여담으로 당시 넷스케이프는 유료 프로그램이었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때문에 유료화를 포기했다(...). 해당 버전(넷스케이프 4.03)의 발매 당시 국내 가격은 79,200원이었던 모양.
  39. 당시엔 CRT
  40. 요즘도 노소를 불문하고 볼 수 있다. 아는 분이면 가르쳐 드리는 착한 위키러가 되자.
  41. 윈도 정품 넘버를 인증하라는 뜻이다. 정품이 아닐 경우 인증을 할 수밖에 없도록 수시로 꺼진다.
  42. 3M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플로피 디스크를 3MB 플로피 디스크로 착각한것. 참고로 8인치 플로피 디스크의 용량은 80kb, 5.25인치는 1.2mb, 3.25인치가 1.44mb이다.
  43. '새 이름으로 저장'의 '새'는 "새(鳥, Bird) 의 이름"이 아니라 "새(新)로운 이름"이란 뜻으로, 문서에 맞는 이름을 적으면 된다. 이걸 감안해서인지 요즘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 뜨는 것도 있다. 다른.hwp??
  44. 강사는 왼쪽 위의 ESC 키를 말한 것이지만, ESC라고 말하자 학생은 철자를 하나하나 다 치고 있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5. 비슷한 상황의 9gag 짤빵도 있다 여기서는 F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