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1 기원(起源/起原)

사물이 처음으로 생김. 또는 그런 근원.

2 기원(紀元)

어떠한 시대, 연대를 구분할 때 그 시작이 되는 해. 현재 대한민국이 사용하는 역법인 서력에서는 예수탄생이 기원이다. 서력기원 참고. 1962년 이전에는 단기을 썼으나 현재는 공식적으론 사용하지 않는다.

3 기원(祈願)

어떤 일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

3.1 3의 한자와 같은 삼국지 11특기

해당 도시에 풍작이 잘 일어나도록 해 준다.

대표적인 무쓸모 특기이자 특기계의 잉여 세력인 손권 세력 위주로 부여된 특기. 오나라 쪽에선 육손의 부인인 손씨와 누현, 그리고 종회의 형 종육이 가진 특기로 사실상 무가치하다. 풍작이 일어나길 바라고 이 특기 보유자에 집착하느니 차라리 안정적인 미도, 징수 특기를 가진 장수를 노리자.

그나마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니 굳이 배치할거라면 미도징수 특기와 연계해 농장 위주로 건설한 후방도시에 둬서 군량 공급책으로 쓰는 게 좋다. PK 능력연구에선 정치 트리에서 랜덤으로 등장한다.

3.2 3의 한자와 같은 바람의 나라의 회복 마법.

보통 XX의 기원이라고 쓰인다.

XX에 누리, 동해, 천공, 하늘, 구름, 태양 등 별게 다 들어간다. 단, 세상은 없다.[1]

천인을 제외한 나머지 직업들은 모두 기원 마법이 있다. 단, 직업마다 체력을 채워주는 정도는 차이가 있다.

도사의 경우 회복과 보조에 마법이 몰려있기에 주술사 4차승급인 현자의 고유 스킬 '현자의 기원'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원을 써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마력 소모가 낮고 회복량이 마력에 비해 매우 큰 편이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의 체력은 안드로메다로 가기에 대폭 상향이 이루어진 현재 시점에도 단일 기원만 사용해서는 빨간색 이상으로 체력을 유지시켜주기 힘들다.

바람의 나라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기원으로는 도사부터 주술사까지 고루 사용하는 생명의 기원, 도사 2차 승급인 명인부터 3차 승급인 진인까지 사용하는 신령의 기원, 도사 4차 승급인 진선부터 사용하는 봉황의 기원 등이 있다.

GM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으로 '바람의 기원'이 있다. 성능은 체력 1억 회복.

4 바둑,장기를 두는 장소 棋院

20557100826-pro06.jpg

일정 금액을 내고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장소.

입장료(?)는 '기료'라고 부르며, 보통 5000원 부근이다. 주로 내기바둑/장기를 두는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마작이나 화투나 포커 등도 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40대 이상의 남성이 주로 찾고, 담배연기가 자욱하다. 음료수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도 잦다.

과거에는 호황을 누리던 때도 있었으나 IMF 및 인터넷바둑, 인터넷장기 등이 보편화되면서 현재는 어디에 기원이 있는지조차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멸망 직전 상황. 대부분 바둑, 장기만으로는 적자를 낼 게 뻔한지라, 몇몇 업체는 불법도박장으로 업종을 변경하기도 한다.

이에 유래하여, 프로바둑에서 기사들이 어느 나라에서 바둑 활동할 때 'XX기원에서 활동한다'라고 칭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한국기원, 일본기원, 중국기원 등등.
엄밀히 말하면 나라가 아닌 소속 기원으로 나뉜다. 일본 내에도 일본기원과 관서기원이 있고, 대만에도 대만기원해봉기원이 있다. 한국기원, 일본기원 등에서 쓰이는 '기원'이라는 단어는 '바둑pc방'이 아닌'바둑협회'라는 의미로 해석하는것이 자연스럽다.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이 널리 보급되어 온라인 바둑에서의 대리랭이 더 심해질 경우 기원이 대안이 될지도 모른다.. 적어도 여기서는 그런 짓은 못 하기 때문이다. 귀신이 붙었거나 타짜가 아니라면

5 1에서 파생한 TYPE-MOON/세계관의 개념

존재의 근본을 규정하는 요소. 어떠한 존재의 전생을 거슬러 올라가 그 혼의 존재조차 제대로 자리잡지 않았을 시점에서 그 존재를 처음으로 시작하도록 만든 일련의 방향성을 뜻한다. 모든 사물은 존재하는 시점에서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에 이끌리는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는 막연한 경향 같은 것으로 그 개인에게 큰 영향을 가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기원을 본인이 '자각'하고, 기원을 일깨울 수 있는 자에게 도움을 받아서 '각성'하게 되면 자신의 기원에 속박되고 만다. 즉 무엇을 하더라도 그 기원에 관련된 방향으로 나아간단 소리다.

여기까지만 보면 페널티 뿐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렇게 기원을 각성한 자는 자신의 전생과 비슷하게 같은 기원을 가진 존재들의 능력까지 이어받게 되면서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얻는 것도 가능해진다.

즉, 기원이 '달린다'와 같은 종류라면 사슴처럼 빨리 달리거나 할 수 있게 된단 소리. 작중 '먹는다'는 행위가 기원이었던 시라즈미 리오는 기원을 자각한 것만으로 사람을 통째로 씹어먹었으며, 기원을 각성한 후에는 거의 육식동물 수준의 운동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아래는 작중에서 직접 언급되었거나 넌지시 제시된 기원.

맨 위의 넷은 기원각성자 아라야 소렌이 단언한 기원. 다만, 엔조 도모에는 아직 기원을 자각하지도 각성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기원에 사로잡히지 않았고 매우 가치있는 일을 한 가지 해낸다. 아르바의 경우에는 설정집 공개와 함께 드러났다.

키리츠구의 경우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기원이 밝혀지고, 자신 역시 이를 이용해 기원탄이라는 독자적인 마술예장을 제작했다.

미키야와 아자카의 경우엔 간접적으로 제시되었기 때문에 확실치 않다.

에미야 시로는 특이하게도 후천적으로 변질된 것이다. 아발론 때문에 마술속성과 기원이 검으로 되어가고 있다고.[3]

헨리 지킬의 실험이 계속되었다면 하이드는 기원각성자 비슷하게 되며 괴물이 되었을 것이다. 그 모습이 버서커 클래스일 때의 하이드.

6 생산직 사원의 직급

技員

생산직 직원이 존재하는 회사에서 볼 수 있는 직급이다. 보통 직장을 거쳐서 기원으로 승진하며, 기장 등으로 승진하게 된다. 부사관으로 대응하자면 원사 급 비슷한 위치로 작업을 직접하기보다는 감독 및 지시를 내리는 위치이다.

7 인명

동명이인
· · · · · · · · · · · · ·


남성이 좀 더 많이 쓰는 이름이지만, 여성 이름으로도 꽤 사용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주로 1~3번의 의미로 쓰인다. 4~6번 의미로 쓸 리가 없잖아

  1. 이 작품 때문에 서버 전체 말하기로 테스트 서버에 신규 마법으로 세상의 기원 나왔습니다. 네이버에 검색 해보세요. 대박!!과 같은 낚시질이 매우 성행하였다.
  2. 자기 혼의 형태가 BL의 형태였다나...
  3. 칼집(아발론)을 갖춤으로 인해 그것으로 형태고정을 시도하다가 칼집에 알맞는 형태라면 당연히 칼이므로 기원이 칼로 고정 이라는 순서로 바뀐 듯 하다. 애초에 나머지가 모두 무형태인 개념으로써 이루어진 기원인데에 반해서 자기 혼자서만 형태가 갖추어저 정의되어 있는 기원이란 것이 이질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