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
- 연관 항목 : 슬레인 법국, 카디트 딜 바단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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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설정원화 |
クレマンティーヌ / Clementine[1]
1 설명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성우의 광녀 연기가 매우 훌륭하다. 카오게이 또한 일품
2권 '칠흑의 전사'의 주요 악역으로 금발에 보랏빛 눈이 특징적인 단발 머리카락의 미녀. 나이는 20대 중반을 넘었다. 나름 동안. 줄라논의 간부인 12고제 중 한 명이자 작중 최초로 등장한 영웅의 영역에 있는정신병자' 인물. '퀸티아의 한쪽'이라는 별명이 있으나 본인은 그 별명으로 불리기를 싫어한다.
슬레인 법국의 특수부대인 흑색성전 전(前) 9석[2]으로 당시의 이명은 질풍주파(疾風走破)[3], 슬레인 법국의 무녀공주가 사용하던 "예자의 액관"을 강탈해서 법국을 뛰쳐나왔다. 참고로 이 무녀공주는 예자의 액관의 사용자가 아이템을 썼다 빼는 경우 미쳐버린다는 특성 탓에 빼았기고 정줄놓상태가 되어버려 침과 배설물로 범벅이 되어있는 꼴을 보이고서야 법국측 사람이 찾아내어 안락사시켰다고. 보통은 아이템을 후대 무녀에게 계승 후 바로 안락사 시키지만, 클레멘타느는 그런거 신경 안 쓰고 그냥 아이템만 먹고 날랐다.
극도의 성격파탄자. 사람을 죽이는 것을 좋아하고, 고문하는 것도 좋아한다. 어릴 때 가혹한 일을 겪어서 성격이 이 꼴이 되었다는 듯이 말하다가 다 뻥이고 그딴 게 무슨 상관이냐며 웃어넘기는 부분이 딱 이 양반의 모에화 버전 정도. 비키니 아머에 가까운 경장인데, 갑옷 여기저기에 색색의 금속 조각을 달고 다닌다. 이 금속 조각이라는 건 다름 아닌 모험가의 등급을 나타내 주는 플레이트. 다시 말해 죽인 모험자에게서 빼앗은 전리품이다. 작중 플레이트의 색깔을 표현한 걸로 봐서는 일반적인 모험가의 등급에서는 최대등급이나 마찬가지인 오리하르콘 모험자까지 때려잡고 다닌 듯. 하지만 애니판에선 어째선지 코퍼 성애자
소설에서 어떤 정보원을 고문하던 중 정보원이 클레만티느에게 미쳤다는 말을 하자, "자신이 이렇게 된 건 왜일까? 어리고 약했을 때 윤간을 당해서?, 소중한 친구가 죽어서?, 고문을 당해서?" 같은 사연들을 얘기했지만 마지막에 "뻥이 지롱!"이라고 말하며 사람들 죽이는게 너무 좋다고 싸이코 인증을 제대로 한다. 그런데 저 예시들은 처음에는 말그대로 단순한 헛소리로 치부되었지만 의외로 사실일 수도 있다. 헛소리 중 오빠와 비교를 당해서, 오빠가 사랑을 독차지해서 라는 말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설정집에서 진짜로 오빠가 나타났기 때문. 애니메이션 설정집에서 밝혀진 바로는 칠흑성전 5석이 클레만티느의 오빠다. 실제로 많이 닮았다. 참고로 '퀸티아의 한쪽'이라는 별명의 '퀸티아'는 클레만티느와 그 오빠의 성으로 보이는데, 위의 클레만티느의 언급이 사실일 경우 사이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퀸티아의 한쪽이라는 별명을 싫어하기도 하고.
2 작중 행적
에 란텔에서 죽음의 보주를 이용한 의식을 준비 중이던 카디트를 도와주면서 겸사겸사 취향대로 모험가들을 죽이고 다녔다.[4] 계획의 핵심인 운필레아 납치를 시도하던 중, 그를 보호하던 칠흑의 검 멤버들을 살해하고 니냐에게는 고문까지 가해 죽여버린다. 그리고 이 행동이 칠흑의 검 멤버들을 이용하려던 초짜 코스프레중인 어느 만렙을 불쾌하게 만들었으며 칠흑의 검 맴버들의 플레이트를 뜯어가는 바람에 위치 추적 마법으로 은거지를 들켜 전투. 카디트가 나베를 상대하는 동안 자신은 모몬과 붙었다.
핸디캡을 주마. 나는 절대 진심을 다해 싸우지 않겠다. | 이 클레만티느 님께서 질 리가 없다고! |
이세계 기준으로는 상대할 수 있는 자가 한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레벨의 강자지만, 하필이면 재수없게도 이세계의 강자를 벌레를 죽이듯이 압도할 수 있는 아인즈와 엮인 탓에 모든 게 꼬여버렸다.
놀랍게도 압도적인 신체 능력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몬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는데, 검을 가리키며 거리를 살린 견제를 시도하는 모몬가에게 엄청난 스피드로 파고들어 당황시킴은 물론, 내려친 검을 불락요새로 완벽하게 받아고서 반격까지 성공시킨다. 비록 반격은 갑옷에 막혔으나 클레만티느는 당황하지 않고 갑옷의 틈새를 공략하기로 한다.[5] 이후 다시 한번 품으로 파고들어[6] 헬름의 슬릿 사이에 스틸레토를 박아넣었으나, 엄청난 레벨 격차가 있는데다[7] 종족이 언데드인 아인즈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는데, 이를 본 클레만티느는 모몬이 방어형 무투기라도 쓰고 있는 줄 착각했다.[8]
이후 갑자기 모몬이 검을 땅에 꽂은채 양 팔을 벌리며 무방비한 모습을 보이는 이해못할 행동을 하자, 클레만티느는 어이없어하면서도 자신을 약자로 칭하는 모몬의 도발에 넘어갈뻔한 스스로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클레만티느는 모몬을 단순한 신체능력으로는 칠흑성전 최강자인 절사절명과 그 다음으로 강한 칠흑성전 대장 다음으로 강할 것이라고 평가했기에, 그런 존재를 상대로 분노에 휩쓸려 싸웠다가는 자신도 무사하지 못할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분노를 자제한 것. 이를 보면, 평소 행실은 미치광이지만, 이런 면에서는 엄연한 일류 전사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을 쫒아 도시에 숨어들어온 풍화성전 때문에 시간도 없었던데다, 자신의 자존심 + 모몬을 지금 죽이지 않으면 나중에 더욱 강해져 큰 위험이 될거라고 생각했기에 도망치지 않고, 정면승부를 하기로 결심한다. 바로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속도를 살린 일점돌파. 여기서 그녀는 4가지 무투기로 버프를 걸면서도, 기습에 대비해 여분의 무투기를 남겨놓는 일류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연출 |
그녀는 돌진하는 와중에도 온갖 수를 생각하고 있었느나, 거짓말 같이 모몬은 아무것도 하진 않았다. 이에 그녀의 직감은 불길한 경보를 울리지만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터라 자존심에 떠밀려 그대로 공격을 강행. 다시 한번 투구 틈 사이에 검을 박아넣고 전격을 발동하고, 무투기로 가속한 움직임으로 두번 째 검을 또 꽂아넣어 화염구를 발동한다.
최후의 일격을 적중하여 이겼다고 생각했으나, 전신이 불타면서도 자신을 껴안는 모몬을 보며 클레만티느는 기겁한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약점인 눈에 대한 공격에 무방비한 것은 당연하고, 거기에다가 마무리로 마법을 발동하여 투구 내부에 전격과 화염을 쏟아붓기까지 했으니 일반적인 인간이라면 확실히 죽었을 일격이었기 때문이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녀에게 모몬은 친절하게 '정답 맞추기'를 해 보자면서 마법으로 만든 갑주를 해제하고 본 모습을 들어낸다. 클레만티느가 언데드 매직캐스터[9] 상대로도 완력에서 밀렸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지금 어떤 기분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마법을 쓸 필요도 없는 약자라고 매도하면서 천천히 손에 힘을 줘서 허리를 압박한다. 그녀는 고통 속에서도 처절하게 발악을 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허리가 완전히 짓이겨지면서 죽는다. 소설에서 클레만티느가 죽은 직후의 묘사를 보면 얼굴은 공포와 고통에 의해서 일그러지고 입에서 내장이 튀어나왔다고 한다. 애니에서는 그나마 순화시켜서 내장이 올라온 묘사는 삭제됐다. 그래도 얼굴이 보기 흉할 정도로 일그러진 데다가 이빨이 부러지고 뽑혀나오고 각혈을 하는 등 처참한 건 마찬가지.(#)[10]
참고로 아인즈가 굳이 이런 방식으로 클레만티느를 끝장낸 이유는 그녀가 니냐를 죽일때 시간을 들이면서 가지고 놀다가 죽인 것과 똑같이 천천히 고통을 가하는 것으로 되갚아주기 위해서이다. 조커 모에화라 주먹 대신 따뜻한 포옹으로 해결합니다 만일 클레만티느가 조금만 더 약했다면 칠흑의 검의 증표인 검은 단검으로 찔러 죽이려 했었다고.
이후 아인즈는 시체를 실험용으로 나자릭에 가져가냐는 나베를 제지하며, 이번 사건의 전모를 알리기 위해 시체를 남겨두라고 한다. 물론 아이템은 별개니까 싹 쓸어갔다.
그리고 3권 초반에 세바스와 솔루션 파트에서 잭의 시선으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3권 초반의 시점이 2권 사건 이전이기 때문. 이 때 잭을 죽이려다 살려줬는데 만일 죽였더라면...
아인즈는 검술에 대한 기술[11]이라든지 이 세계만의 특이한 정보(무투기, 아이템)를 얻을 수 있었다. 영웅급 강자라는, 이 세계사람들 중에서는 준 최강자였지만 결국은 정보 셔틀(...).
일단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되었으나 이후 시체가 사라졌다. 따라서 언젠가 부활해서 재등장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사실이 중요한 것은, 그녀는 모몬의 본모습을 보았고, 그가 신체능력만으로도 자신을 능가하는 마법사라는 사실도 알고 있기 때문. 줄라논과 연관되어 의외로 중요한 떡밥이 될 수도 있다. 재등장할 경우 모몬과 아인즈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아인즈와 나자릭의 계획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기에 이세계에서도 부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인즈는 그녀의 시체를 회수하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했다. 그나마 샤르티아를 부활시켰을 때 샤르티아에게 일정기간의 기억이 날아간걸 확인하고 이쪽도 부활 시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는 있긴 하지만, 세계급 아이템 경성경국의 정신 지배 효과의 영향 아래에 있었던 NPC라는 특수한 케이스인 샤르티아와는 달리 죽다 부활한 리저드맨들과 청장미 일행들이 격은 부활 페널티는 레벨 다운과 탈진만 있었지 기억 상실 같은 증세는 없었다.
10권에서 슬레인 법국의 대화가 나오는데 클레만티느에 대해서 연락이 묘연한 전 신관장의 행적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찾을 수가 없다는 식으로 언급되는걸 보면 시체는 아무래도 줄라논 쪽이 가져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아인즈가 무왕과 싸우면서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일깨워준 클레만티느에 대해 고맙게 여기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3 능력
칠흑성전의 일원이었다는 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영웅의 영역에 달한 능력자. 단행본 10권까지 등장한, 위그드라실과 관계없는 이세계 출신 전사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 줄라논의 12 간부 중에서도 클레만티느보다 강한 건 세 명 정도밖에 없으며[12], 왕국 내의 모든 전사 중에서도 가제프 스트로노프, 청장미의 가가란, 붉은 물방울의 루이센베르그 알베리온, 브레인 앙글라우스, 은퇴한 베스처 클로프 디 로판의 다섯 명 정도만이 제대로 겨룰 수 있을 수준이다. 본인은 그래도 저들 모두보다 자신이 더 강할 것이라고 했는데, 캐릭터 성격상 자뻑으로 추정되었으나 사실이었다.
작가가 평가한 전투력 순위는 클레만티느(칠흑성전) > 모든 장비를 갖춘 가제프 > 클레만티느(줄라논) > 햄스케 > 가제프 > 브레인 > 가가란 > 제로 > 넘사벽 > 자류스 > 클라임 > 호랑이 정도.[13] 칠흑성전에서 활약할 때의 클레만티느보다 줄라논으로 이적한 뒤의 클레만티느가 더 약한 것은 칠흑성전 당시 사용하던 최고급 장비 대부분을 버리고 탈주해서 템빨을 받지 못하기 때문. 하지만 장비가 없는 상태로도 바로 아래에 있는 햄스케 상대로도 압승이라는 작가의 말을 보면 적어도 30레벨대 중반은 될 것 같다.[14]
다만 일격필살을 노리는 타입이라 생리 현상이 없는 언데드에게는 다소 불리해 보인다. 본인도 골룡정도라면 이기겠지만[15] 여기에 더해 다수의 언데드를 상대해 장기전으로 가면 불리할 거라고 말했다. 다만 계속 자신만만해 하는 거랑 카디트의 언동을 보면 그럼에도 결국엔 이기기는 이길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이세계 기준으로 엄청난 고급 아이템인 성유물급 장비[16]로 무장하여 신체능력이 더욱 상승됐을 모몬을 전투기술만으로 완벽히 압도했다. 회피를 중시했다지만 모몬의 공격은 클레만티느를 스치지도 못했고 클레만티느가 공격으로 전환했을때는 원래라면 치명상에 해당하는 얼굴을 찔렀다.[17] 압도적인 신체능력차를 메꾸고도 남을 전투기술을 익혔음을 알수 있다.[18]
현재까지 장비빨 없이 순수하게 실력으로 대결할 경우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나 플레이어의 피를 이은 "신인"을 제외한 이세계 인간 전사로서는 최강자이다. 5권 이전까지는 클레만티느에 비할 강자가 없었기 때문에 인간 최강자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플루더 파라다인이나 이블아이같은 클레만티느를 뛰어넘는 강자가 등장한 지금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플루더는 단신으로 제국군 전체 무력과 비견되는데다가 (반지를 뺀) 모든 장비를 갖춘 가제프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고[19], 이블아이는 그 플레아이데스와도 정면대결을 벌일 수 있는 괴물이기 때문. 다만 둘 다 전사가 아니고 매직 캐스터인데다 이블아이는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인간', '전사' 중 최강자라는 타이틀은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다.
그녀의 주특기는 빠른 스피드를 살린 돌진에 이은 찌르기. 그 준비 자세는 다소 우스꽝스럽다고 언급되는데, 만화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그렸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충실히 재현되었다.(#1, #1)
사용하는 무기는 스틸레토와 모닝스타. 주무기인 스틸레토는 미스릴에 오리하르콘을 코팅한 물건으로, 마법축적 Magic Accumulate이라는 부가 효과가 붙어 있다. 별다른 준비 없이 축적한 마법을 해방 가능하며, 한번 사용한 마법은 사라지지만, 재충전이 가능한 일종의 마법 충전지 같은 효과. 위그드라실에는 없는 기능의 아이템인지라 아인즈가 사건 종료후 전부 챙겨두라고 할 정도로 관심을 보인다. 밝혀진 기능으로는 찌른 대상을 세뇌하는 것[20], <뇌격 Lightning> , <화염구 Fire Ball> 등이 있다. 스틸레토는 10권에서 아인즈가 무왕과의 싸움에서 사용하면서 재등장한다.(#)[21]
모닝스타는 아인즈에게 허리를 잡혀서 졸리는 와중에 뽑아서 휘둘렀지만 자세가 안좋은 상황이라 도리어 자신에게 피해를 입혔을뿐이였고, 애니에서는 아예 생략되었다.
3.1 사용 무투기 목록
애니메이션에서의 무투기 연출 |
- 불락요새(不落要塞) : 강한 공격을 받을 때의 충격을 무효로 한다. 무투기 요새(要塞)의 강화형 기술. 일부 천재가 아니면 익힐 수 없는 무투기라고. 첫 공격 때 풀 스윙으로 휘두른 그레이트 소드를 스틸레토로 받아칠 때 사용하여 아인즈를 놀라게 했다. 강건한 성벽에 부딫친 느낌이라고 한다.
- 유수가속(流水加速) : 신경을 일시 가속해 공격속도를 높여준다. 아인즈의 묘사에 따르면 시간이 느려지는듯한 느낌이라고. 가제프도 같은 무투기를 익히고 있다. 2번째 공격에서 불락요새와 연계하여 불락요새에 대비했던 아인즈의 반격의 짧은 틈을 노려 해당 무투기 사용해 스필레토를 헬름의 눈부분 슬릿에 적중시켜 또 다시 아인즈를 놀라게 만들었다.
- 질풍주파(疾風走破) / 초회피(超回避) / 능력향상(能力向上) / 능력초향상(能力超向上) : 자가 버프형 무투기. 하지만 이것들을 전부 사용해도 아인즈의 신체능력에는 미치지 못한다.[22]
4 기타
띠지의 설명에서는 고양이과 새디스트 엽기 크레이지 솔저라고 적혀 있다. 그 캐릭터성이 아까웠는지 인터넷 연재본에도 등장했다. 여기서 아인즈는 클레만티느의 실체를 눈치채지 못하여 내용물의 성능을 과시했고, 그녀는 그걸 보고서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라는 심정으로 임무와 지위를 파기하고 도주했다. 현명하다.
옆은 so-bin이 그린 클레만티느 일러스트들. #1 #2 #3 #4 #5 #6 #7[23] #8[24]
일러스트레이터 so-bin의 마음에 든 캐릭터인지, 단행본에 사용된 이미지 외에도 개인적으로 그린 이미지가 여러 장이나 된다. 하나같이 고퀄인데다 그 중 대부분 네코미미 붙여서. 작가는 그에 대해 클레만티느의 모에 포인트는 복근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오프닝에 잠깐 나오고 이후 5화에서 등장. 원 일러스트도 그렇지만 입이 훨씬 커져 개구리같다는 소리도 들었다.(#)
또 작화문제로 갑옷에 붙어있는 미스릴, 백금, 오리하르콘 등의 여러 등급 플레이트로 이루어져있다는 소설의 묘사와 달리 전체적인 갑옷의 디테일이 간략화 되버려서 코퍼등급 모험자만 털고 다닌건지 의심되게 거의 한가지 색깔로 처리되었다. 그나마 8화에서 스토리 전개상 갑옷에 붙은 플레이트의 색 구분과 디테일 묘사가 어느정도 이루워졌긴 했다. 그래도 코퍼 컬러가 압도적으로 많다...
니코니코 정화의 캐릭터 인기투표 중간집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위부터 9위까지 전부 인간이 아니라고 툴툴댔다 그리고 최종집계도 10위이나 이미지가 다른 상위권 인물들과 다르게 작아지고 구석에 몰려있는 등 왠지 취급이 안습...
- ↑ 영어식으론 클레멘타인이지만 프랑스어식으론 클레망틴으로 읽힌다.
- ↑ 한글 정발판에는 7석으로 오역되어 있으나, 원문은 9석이 맞다.
- ↑ 사용하는 무투기에도 질풍주파가 있으며, 이러한 스피드를 살린 일격필살이 주특기라고 한다.
- ↑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냥 막 죽이고 다닌게 아니라 풍화성전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일을 벌였다고 한다.
- ↑ 처음부터 틈새를 노리지 않은 이유는 팔다리를 조금씩 못 쓰게 만들어 괴롭히려고.
- ↑ 이번에는 불락요새를 염려해 여력을 남기고 검을 휘둘렀으나, 이에 클레만티느는 또 다른 무투기인 유수가속으로 파고들었다.
- ↑ 알다시피 아인즈에게는 물리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패시브 스킬이 있어 60레벨 이하는 타격을 줄 수 없다.
- ↑ 참고로 이 때 아인즈는 클레만티느를 이기기보다는 싸움을 통해 전사로서 경험을 쌓는걸 신경쓰고 있었다.
- ↑ 클레만티느는 엘더 리치인줄 알았다, 아인즈의 종족은 오버로드 이지만 엘더 리치의 상위 종족이니 아인즈는 정답에 가깝다고 쳐주었다.
- ↑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때의 성우의 연기가 일품이다.
- ↑ 실제로 아인즈가 클레만티느와의 전투 후 능력보다는 경험이 더 중요하는 걸 알게 되고, 검술과 페인트 그리고 전투 센스 등을 익혀 3권에서 샤르티아와 육탄전으로 승부를 했을때 대활약을 했었다. 어떤 의미론 클레만티느가 아인즈에게 이세계의 전투에서 중요한 것들을 알려준 스승인 셈이다.
- ↑ 역으로 말하면 줄라논이라는 조직 역시 클레만티느를 포함하여 영웅의 영역에 도달하거나 최소한 그정도 수준은 되는 인물이 넷은 있다는 뜻이다.
- ↑ 출처 : 작가 블로그 #. 해당 순서는 일격일탈, 기습 등의 전략적인 행동을 고려하지 않고 심플하게 승부를 낼 경우이며, 가제프가 가지고 있던 반지는 발동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 ↑ 출처는 작가 트위터 #
- ↑ 다만 익숙치 않은 타격무기를 써야하는 걸로 보인다.
- ↑ 필중의 안경, 정신방벽의 관, 흑과부거미의 의복, 블랙 벨트, 1권에도 나왔던 야른그레이프르, 네메아의 사자, 가속 부츠, 네크로플라즈믹 망토.
- ↑ 해골이라 눈구멍이 비어있고 60레벨 이하의 공격은 무효화하는 패시브스킬이 있기에 아무런 피해도 없었다.
- ↑ 다만 이건 모몬(아인즈)이 별다른 전투기술 없이 그저 힘으로 휘두르기만 한 것도 있다. 실제로 클레만티느 역시 이 점을 지적했고, 본인도 전투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기도 했다.
- ↑ 반지를 적용할경우 우위는 모른다.이는 칠흑성전 클레만티느도 마찬가지.다만 위의 순위에서 반지는 뺀다는 조건인 것을 보면 클레만티느보단 위일 확률이 높은 것 같다.
- ↑ <인간종 매료 Charm Person>로 추측.
- ↑ 4권에서는 한개를 익스체인지 박스 실험용으로 써본다고 했는데 10권에서는 네자루 전부를 가지고 나왔다고 나온다.응?
- ↑ 얼핏보면 아인즈의 근접전 능력이 30레벨 전사정도라는 서술과 충돌되어 보이긴 하나, 아인즈는 당시 성유물급 장비를 장비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 ↑ 손에 든 것은 오버로드 10권 '모략의 통치자'.
- ↑ 뒤에서 파라솔 설치하고 있는 건 카디트와 골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