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클로저 요원으로 검색해도 넘어올 수 있습니다.
1 개요
18년 전. 지구 곳곳에 정체 모를 차원문이 열리고 이계의 생명체가 전 세계를 습격한다. 차원문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들어오는 이계 생명체들에게는 통상적인 공격 수단이 통하지 않았고, 도시는 무자비하게 파괴되고 폐허로 변한다. 하지만 차원문의 개방이 나쁜 일만 불러온 것은 아니었다. 극소수의 인간들은 차원문이 열리면서 발생한 '위상력'에 의해 각성하게 되고, 초월적인 능력들을 얻는다. 각국 정부는 위상력에 눈뜬 이능력자들을 이용해 이계 생명체를 제압하고 막대한 희생 끝에 차원문을 닫는 데 성공한다. 이후 이능력자들에 대해 문을 닫는다(Close)라는 뜻에서 클로저(Closer)라는 명칭이 붙게된다. - UNION. 차원 전쟁 보고. 문서번호627. |
클로저스내에 등장하는, 유니온 휘하의 위상력 능력자를 지칭하는 용어.
위상 능력자들은 위상력에 각성하자마자 필수적으로 유니온에 등록해야 한다. 다만 위상능력자로 등록하는것과 클로저 활동을 하는건 전혀 다른 이야기다. 애초에 클로저 활동은 목숨을 거는 위험한 일이기에 본인이 거부하면 안할수도 있는 모양이다. 당장 검은양 팀의 이세하도 유니온에서 강제적으로 명령을 해서가 아니라 엄마가 시켜서한것일 뿐이다.
일단 클로저라는 명칭과, 그리고 그 능력이 발현된건 고작 18년밖에 되지 않았다. 당시 차원문이 열리며 차원전쟁이 발발했을 때, 알 수 없는 이유로 몇몇 사람들이 위상력을 각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이 당시 차원전쟁 참전자이자 1세대 클로저들.
또한 차원전쟁이 종결된 이후로 태어난 몇몇의 아이들이 위상력을 각성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주로 8세 이전에 위상력 각성을 마치는데, 이들이 바로 2세대 클로저들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딱히 각성의 나이제한이 없는 1세대 클로저들과 다르게 이들은 최소 8세 이전에 주로 위상력의 각성을 끝마친다. 다만 서유리의 예시도 있듯이 간혹가다가 8세를 넘김에도 급작스럽게 위상력을 각성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2 임무
작중 김유정이 설명하디시피 클로저들은 일반적인 화기가 거의 통하지 않는 C급 이상의 차원종을 상대하는게 주 임무이다. 게임상에서는 유저들이 상대하는 차원종은 일반 스캐빈저들을 제외하면[1] 대다수가 C급 이상의 차원종이다.
작중 등장하는 대 위상능력자, 대 차원종 탄환인 "위상관통탄", 그리고 강남쯤은 후폭풍만으로도 단번에 지워버리는 "위상반전탄" 등등 대 차원종용 병기는 많으며, 게다가 제 아무리 C급 차원종 이라고 해도 일반 물리적 공격에 저항만 있는것이지 완전한 무적은 아니기에 고화력 병기로 때려박으면 위상력 없이도 이들을 잡을 수는 있다. 다만 가장 기본적인 대 차원종 무기인 위상관통탄이 탄환 한발에 1000만원(!!)이라는 창렬스러운미친 거금[2]이 들어가며 설마 여기서도 방산비리? 위상반전탄은 앞서 말했다시피 상황에 따라서는 후폭풍만으로 강남쯤은 단번에 지옥으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기에 함부로 사용할 수는 없다.[3] 다만, 차원의 티끌이나 결정등을 이용해 만든 대 위상장비등을 이용하면 일반인들도 위상능력자나 차원종에게 타격을 주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다. 작중에서는 주로 특경대 대원들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이 대 위상장비들. 하지만 이러한 대 위상장비들로 고위급 차원종들을 상대하는 것은 무리. 어디까지나 무시되지 않을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고위 차원종들 상대론 사실상 의미가 없다.
즉, 클로저들을 사용하는 경우는 이러한 C급 이상의 차원종들을 되도록이면 적은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함이다.[4]
3 등급
클로저들도 공무원인만큼, 국가에서 월급도 주며 등급도 존재한다.
게임상에 등장한 바에 따르면 훈련요원->수습요원->정식요원->특수요원[5]순으로 진급하는 모양. 언급에 의하면 진짜 공무원이라고 칭해지는 단계는 정식요원부터이다.
정식요원은 4급 공무원 대우에 국가에서 주택도 제공해준다고 한다. 그래도 목숨을 걸고 싸우기에 위험성은 비교할바가 아니지만 현실에서 4급 공무원 되는것이 하늘의 별따기에 버금가는것을 감안하면[6] 파격적인 대우임은 사실. 다만 작중 언급에 의하면 만년 훈련요원으로 있는것이 태반이고 정작 수습요원으로 승급하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물론 게임상에선 그딴거 없다(...).[7]
훈련-수습-정식-특수 요원 테크를 타려면 승급시험을 받아야 하는데, 작중에선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제대로된 시험을 받은 적이 없다. 원래 수습요원 시험은 훈련생을 한 장소에 모아놓고 치르지만 작중에선 검은양 반대파 어른들 때문에 원래보다 어려운 시험을 즉석에서 쳐야 했고, 정식요원 시험은 훨씬 어렵고 아직 응시 자격도 미달이지만 미성년자인 수습요원을 계속해서 최전선으로 내모는 상황을 "얘네 어린데도 정식요원 될 정도로 세니까 보내도 괜찮아요 ㅇㅇ"식으로 정당화하기 위한 승급이라 훨씬 쉬운 심사를 받게 됐다. 물론 의도치 않는 큐브의 폭주 때문에 뺑이를 치긴 했지만.
늑대개 팀들은 유니온 요원이 아니기 때문에 승급 심사를 받을 수 없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일단 받긴 받아야겠으니 검은양 팀의 사례를 이용해 같은 내용의 승급 심사를 편법으로 받게 된다. 실제로 인게임 상에서 늑대개팀은 요원이 이나라 '대원'으로 표시된다.
그리고 현재까지 등장한 훈련생, 수습요원, 정식요원 이외에도 클로저의 등급을 차원종과 마찬가지로 B급, A급, S급으로 나누는듯한 묘사가 있었다.
RESS의 언급에 의하면 훈련, 수습, 정식간의 승급트리와 B, A, S같은 급수와는 연관이 없다고 한다. 다만 오세린이 '난 유니온의 정식 요원'이라는 언급을 퀘스트중에 하는것을 보면 B급 요원은 최소 정식요원 취급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긴 하는모양이다. 그 이상인 A급 요원부터는 명실상부 상위요원. A급 요원쯤 되면 헬기를 동원할 수 있는 등 상당히 많은 권력을 가지기도 한다. 그리고 작중 김기태가 김유정에게는 자신에게 '명령할 등급이 되지 않는다'는 투로 언급한것을 보니 이러한 관리요원 등급과 이들의 급수와 연관이 있기는 한 모양이다.
4 강함
아무리 훈련요원들이라 하더라도 이 세계로 넘어온 C급 차원종들 정도는 쌈사먹을 정도는 되는 모양이다. 경우에 따라선 B급 차원종도 무난하게 상대 가능한 모양. 튜토리얼 당시의 김유정의 반응을 보면 B급 차원종인 트룹이 나타났다고 해서 딱히 피하라는 언급도 없고 그냥 맞상대 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물론 검은양 팀의 멤버들의 클로저로서의 역량이 높을 수도 있지만, 당시의 김유정은 검은양팀의 역량을 처음보던 상태였다. 그러므로 훈련요원이 상대 가능한 최대한 선은 B급 정도인듯.
다만, B급이라고 해도 모든 B급이 같은 강함을 가지라는법은 없다. 신강고등학교에서도 A급에 필적하는 강함이라고 평가받은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도 일단은 B급. A급 이상으로 확정받는 개체라고는 말렉, 드라군 블래스터, 키텐(A+) 정도 뿐이다. 나머지는 S급으로 확정받은 애쉬 & 더스트, 아스타로트, 헤카톤케일, 맘바[8]처럼 군단장급 정도.[9] 물론 게임상에서 그에 필적함에도 등급이 나오지 않는 차원종이 없는건 아니지만(재해복구 지역의 보스, 플레인 게이트 보스) 이들 대부분은 7월 현재 최상위 던전의 보스들 뿐이고 그 이하의 보스들은 대부분 B급 차원종들이다.
그리고 앞서도 말했지만 요원의 등급이 반드시 절대적인 강함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며, 실제로는 강한 요원임에도 여려가지 사정상 등급 상향이 미루어질 수도 있다. 상기한 전적들도 아군, 그리고 적들로부터 뛰어난 성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은 검은양팀인 만큼 반드시 '훈련, 수습 = B급 차원종'이라는 매칭은 성립할 수 없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정도. 그렇지만 아무리 검은양 팀이라고 해도 G타워 이전에는 A급을 상대로 전면전을 하는건 무리였다. 당시 최초로 등장한 A급 차원종인 말렉은 구속구를 쓰고 있었던 데다가 구속구가 파괴되자 차원압력의 영향으로 제 힘을 내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 다음으로 싸운 드라군 블래스터는 오벨리스크를 설치한 영향으로 도망칠 힘도 남아있지 않아서 싸웠을 뿐이다. 즉, 전력이 아니었다는 말.[10] 거기에 스토리상 나름 강력함을 보여준 칼바크 턱스와 엠프레스 코쿤도 각각 약화되었던 사정이 있었다. 즉 특별하게 강하다고 언급되는 검은양팀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훈련, 수습요원은 A급 이하 급의 차원종은 상대가 가능하다는 기준이 생기기는 한다. 물론 고층빌딩조차 무너뜨리는 A급 차원종과는 제대로 싸우는건 무리.[11]
그래도 A급 요원즈음 된다면 정말로 강하기는 한 모양. 클로저로서의 역량이 승급의 모든 척도는 아니지만 역량 역시 클로저를 평가하는 한 부분인만큼 A급 전투 클로저는 나름대로 강한모양이다. 데이비드 리의 측근이었다지만 A급 요원 김기태 한사람에게 강남 전체의 치안을 총괄하게 했을 정도고 비록 본인이 S급에 필적하는 A급 요원에, 헤카톤케일이 다 죽고 뼈만 남긴 했어도 김기태는 홀로 헤카톤케일을 처치할 수 있다고는 생각했다.
그런데 정작 구로역에서는 정예 클로저들이 애쉬와 더스트에게 끔살당하거나 칼바크 턱스에게 맥을 못추는 등. 그 위상이 조금 의심되긴 했지만, 알다시피 애쉬와 더스터는 그 알파퀸 서지수와 호각으로 겨루었을 만큼 강한데다가 이름없는 군단의 참모장의 위치에 있는 거물중의 거물이고 칼바크 턱스는 비록 검은양에게 지긴 했지만 이건 애쉬와 더스트의 변덕으로 그들이 칼바크 턱스의 힘을 도로 가져가버렸기 때문이다. 이들의 위치로 보자면 사실 정예요원이라고 해도 쌈싸먹을 수 있는건 이상한 일은 아니다.
5 기타
당연하겠지만 플레이어블인 검은양 팀 멤버들의 직업도 이것이다. 차원전쟁 참전자인 제이를 제외하면 다들 풋내기에 갓 아카데미를 졸업하거나, 혹은 최강급의 클로저 요원인 엄마가 시켜서, 또는 늦은 나이에 위상력에 각성한것을 흥미롭게 본 누군가의 의향으로 발탁되거나 한다.
작중 등장한 미성년자 요원이 이들밖에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일단 대 전쟁을 거친 직후여서 인권이나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이 희미해 진것인지, 대다수가 미성년자인 검은양들은 임무상 자주 사지로 내몰리게 된다. 다만 이해하지 못할바는 아닌것이 이들은 차원종에 대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위상능력자이며, 동시에 숫자조차 얼마 없는 희귀한 재원들이다. 게다가 앞서 말했지만 대 전쟁을 거치며 미성년자의 인권보다 전쟁의 위협이 더 크게 대두되는 만큼 아무리 미성년자라도 전쟁터로 내몰릴수 밖에 없는 처지이긴 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게임 사정상(...)과 누군가가 고의로 타 성인 클로저 요원들의 개입을 적어도 G타워 시즌까지는 막고 있어서인것으로 보인다.
만약 위상력상실증이나 다른 요인으로 클로저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됐을 경우 당연하겠지만 클로저로서는 제적 처리되는 듯. 이렇게 제적처리가되면 그래도 공무원의 말단 자리나마 마련을 해주었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유니온과 클로저, 벌처스에 대한 지원을 줄여나가며 이러한 복지 혜택도 사라진모양. 작중 김시환이 쫓겨나다시피 벌처스로 이직했고 김기태도 위상력상실증이 오자 이러한 이유때문에 강남사태를 벌인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예 방법이 없냐하면 그것도 아닌데, 작중 위상력을 빼앗긴 제이가 위상 호흡법이란것을 통해 현장에 복귀했다. 다만 박심현의 말로는 편법이라는듯. 이름을 보아하니 파문 호흡법의 오마주쯤 되는 모양이다.
그리고 클로저에 대힌 사회적 인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닌 모양이다. 클로저들이 속해있으며 그들을 관리하는 기관인 유니온 감찰국에서조차 클로저들을 상대하기 위한 안드로이드들을 공항에서 생산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 슬비는 우리는 인류를 위해 싸우고 있는데, 사람들은 우리가 그렇게 무서운 건가고 하며 씁쓸해한다.[12][13]
참고로 유니온에서는 클로저들을 대상으로 등록번호를 부여해준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 등록번호가 어떤 기준으로 설정되는지는 모른다. 일단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되는것은 지역.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의 클로저 등록번호의 앞자리가 모두 P이고 제이는 알파 38번으로 변경되기 이전에는 앞자리에 P를 달고 있었다. 제이는 사실상 1세대 클로저라서 나머지 셋과는 비교도 불가할 뿐더러[14], 완전히 다른 국적을 가진 미스틸은 Q의 앞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그러면 미스틸이 왜 1번의 번호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이 불가능하므로, 순전히 클로저가 등록된 순서로 알파벳이 매겨진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이렇게 셈을 할경우 적어도 클로저로 등록되거나 되었었던 사람들이 16만명에 육박하게 된다.[15] 무엇이든 확실한건 없으니 일단 그냥 그렇다는것 정도만 알아두자.[16]
위상력에 각성한 클로저들은 머리색이나 눈색이 달라지며 특히 작중에서 나온 대다수의 클로저들은 눈색이 푸른색이다. 어디까지나 대다수로, 푸른색이 아닌 클로저들도 있다. 서유리의 경우엔 위상력을 뒤늦게 각성하여 눈색은 파랗지만 머리색은 아직 흑발이다. 이세하는 잠재능력이 뛰어난데 머리색과 눈색이 모두 평범한 동양인처럼 흑발흑안이라 이세하가 설정상 어렸을 때 차별받던 기억과 어머니인 서지수와의 비교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 해서 흑발흑안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나중에 국제공항 지역에서 트레이너와의 대화에서 사실 염색하고 컬러렌즈를 끼었단 사실이 밝혀지고, 트레이너도 만약에 자신이 생각한 대로라면 너는 서지수와 같은 색일 것이다 라고 말하는 걸 보아 이세하도 위상능력자 특유의 색다른 머리색과 눈색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된다.
또한 티나의 설정을 보아 일반적인 인간이 위상력을 내는 신체기관이 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6 작중 위상능력자 목록
전직 클로저나 위상력 상실증에 걸린 클로저는 @표시, 사망자는 †표시.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6.1 클로저
- 검은양 팀
- 그 외
6.2 클로저가 아닌 위상능력자
- 베리타 여단
- 이리나 페트로브나(베레타 여단의 여단장)
- 이바노프(강제주입형 위상능력자, 베레타 여단의 분대장)
- 데이비드 리(강제주입형 위상능력자)
- ↑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작중에서 등장한 유일한 D급 차원종이다.
- ↑ 사실 판처파우스트 3의 가격이 9994달러라는 것과 비교해보면 그리 큰편은...아니지만 그래도 비싸다는 건 틀림없다. 애당초 대전차화기와 개인화기용 탄환이랑 비교하자면 당연히 가격 너무나도 차이난다.
- ↑ 위상반전탄은 이름 그대로 위상을 반전시켜 외부 차원과 내부 차원을 돌려버리는 병기다. 당연히 그 후폭풍이 엄청난데, 작중 사용된 두 경우는 구로역의 칼바크 턱스와 강남의 데미플레인, 구로역의 경우 칼바크가 외부차원의 차원압력을 모방하기 위해 끌어모은 위상력이 폭발하면 일어나게 될 피해와 위상반전탄의 후폭풍중 후폭풍이 더 감당하기 쉽다고 판단되어 사용 허가가 나왔다. 문제는 그럴 경우 칼바크 턱스는 본인이 원했던 대로 외부 차원의 환경에 노출되게 된다. 그래서 검은양 팀의 제안에 따라 상공에 폭발시켜 모여있는 위상력들을 빨아들여 외부차원으로 보내버리는 식으로 칼바크의 계획을 지연시키는 방법을 취했고, 데미플레인의 경우 후폭풍과 낙진, 부서진 파편으로 강남이 파괴되고 오염되어 사람이 살 수 없게 되겠지만, 영지가 떨어져 내리면 강남은 박살나고 적의 영역이 생기는 상황이라서 어차피 강남이 끝장나는건 매한가지라는 결정 하에 차라리 적들의 목적만이라도 실패하게 하고자 사용 허가가 나온 것.
- ↑ 그 외에도 평범한 인간들은 위상력으로 증폭된 차원종들의 운동능력에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웹툰 나이트런에서 기사라는 병종이 존재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
- ↑ 현재 이슬비와 레비아,이세하만 승급가능.
- ↑ 일반적으로 젋은 나이에 고급 공무원이 되려면 행정고시와 외무고시를 치러야 5급,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사법 연수원을 졸업해야만 4급 공무원을 달아준다.
고시 붙을 일이 없는일반인에게 조금 와닿게 설명하자면 9급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 대다수가 4급을 달지 못하고 5급으로 공직 생활을 마친다. 다만 작중 검은양들의 승급은 일반적인 그것과 상황이 좀 다르긴 하다. - ↑ 작중 검은양 팀 멤버들의 클로저로서의 역량이 대단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상에서 채민우, 김유정의 언급에 의하면 이들이 보던 시험은 보통의 시험보다 특별히 어렵다고 한다. 게임상에서는 물론 그런거 없고 그냥 클리어한다. 이런데도 만년 훈련요원인 사람이 태반이라면... 다만 차원전쟁을 직접 겪은 트레이너는 이것도 전쟁 때보다 쉬워졌다고 깐다.
- ↑ 'Ep 42. 헬리포트 공방전 - 조련사의 의혹'에서 용이 S급이라는 정보를 언급한다.
- ↑ 마리아 마리아도 키텐보다 강하다는 식으로 A+ 등급인 듯한 묘사가 나오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체불명인 차원종에 대한 추정치이므로 판정받았다고 말하긴 어렵다.
- ↑ 작중 NPC들이 분신과도 같은 오벨리스크의 화학적 철거로 인해 재생불능이 되어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드라군 블래스터는 더이상 힘이 남지 않았다고 말한다.
- ↑ 다만 이 경우 A+급이라는 키텐의 상황이 성립하지 않는데, 키텐 역시도 전투로 인해서 타격을 받았을수도 있고, 그 이후로 검은양이 성장해서 A+정도는 사냥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을수도 있다. 게다가 칼바크의 가방이 개량되어 A급의 차원종도 소환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했지, 소환된 차원종이 차원압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적은 없다. 아마 당시 상황상 너프가 있었던듯 하다.
- ↑ 물론 통제할 수 없는 힘의 존재가 가져오는 공포는 적지 않다. 거기에 정도연의 말처럼 이만한 힘을 가진 존재가 반드시 선하지 않다는걸 아는 마당에 손 놓고 있을수는 없는 일. 비단 이들의 잘못은 아니다.
- ↑ 문제는 이게 대놓고 엑스맨의 센티널들의 오마쥬라는 것. 엑스맨 영화 시리즈에도 엑스맨들은 인간들과 조화를 이루려고 했지만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트와 같은 과격파들 탓에 몇번씩이고 가동을 주저했던 정부의 한계를 자극한 탓에 마크 10이 가동되었고, 그 결과 뮤턴트들은 멸종직전 까지 몰린다. 문제는 이 세계관에서 저런 로봇이 가동되는 순간 어지간한 정예요원들도 물량과 성능으로 사냥할 것이고, 그러면 클로저들의 이용가치는 0이 되어버린 채 차원종들 또한 학살 당할 것이다.
- ↑ 게다가 제이의 클로저 등록번호가 알파 38번으로 변경되기 이전의 제이의 번호는 P0030이었다.
- ↑ 클로저가 특정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전세계에서 나타났을 테니 16만명 정도는 충분히 나올 수 있다.
- ↑ 단 검은양 팀의 다른 맴버의 등록번호는(α38로 변경되기 전의 제이 포함) 모두 알파벳+숫자 4자리인데 반해 미스틸은 숫자가 3자리다. 모종의 이유로 일반 클로저와는 다른 넘버링 방식을 취한 것일 수 있다.
- ↑ 다만 연구원이었다는 언급 외에 이전부터 위상능력자였는지는 불명.
- ↑ 그렇지만 이전부터 위상능력자였다면 차원종인 애쉬와 더스트에게 힘을 부여받을 경우 제 3위상력에 각성해야 하는데 그런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단 스토리상 제 3의 존재라고 확실히 언급된다.
- ↑ 군수공장 상공 스토리에서 베로니카가 칼바크가 유하나에게 넘겨 준 치유능력이 억지로 위상력을 가지게 되어 붕괴하는 몸을 지탱하기 위한 힘이었다는 것으로 보아 본래는 위상능력자가 아니었던 모양. 즉 강제주입형 위상능력자에 가깝다. 마침 위상력 주입에 의한 부작용 중 수명 단축이 있기도 하고. 정확히는 더 심하다. 칼바크의 경우 차원종의 힘인 제 1위상력을 주입당해 그에 대한 반동으로 인류 본연의 힘인 제 2위상력이 강제로 발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