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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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PVE 플레이어블 캐릭터
유니온 검은양 소속 멤버
이세하
Striker
이슬비
Caster
서유리
Ranger
제이
Fighter
미스틸테인
Lancer
벌처스 늑대개 소속 멤버
나타
Hunter
티나
Arms
바이올렛
Valkyrie
하피
Rogue
레비아
Witch
물리 공격력: 붉은색, 마법 공격력: 푸른색, 하이브리드: 보라색
  • 캐릭터 프로필 표에는 취소선 드립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긴 너무 덥군. 신속히 작전을 끝내겠다."
CLASS:ARMS
250px
이름티나(Tina)[1]
소속벌처스 처리부대 <늑대개>팀
생일2012년 5월 28일(제조일)
나이8세(제조년도로부터)
혈액형인공혈액 B-3형
신장156cm[2][3]
체중99kg[4]
주 능력치물리 공격력
좋아하는 것대형 냉장고 수리
좋아하는 음식모든 차가운 요리
성우김자연문선희[5] / 미정[6]
퍼스널 컬러다홍색
라이벌이슬비[7]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1 개요

결전기 컷(designed, illustrated by RESS)
티저 영상
2016년 7월 13일 공개된 서버 선택 화면[8][9]
프로모션 영상
위상력 창출이 가능한 전투 로봇. 오래 전부터 트레이너의 측근으로 활동해 왔다.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임과 동시에, 대공 공격에 특화되어 있어서, 대공 공격 시에 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무기를 소환해 각종 돌발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도 하다.
강철 심장의 저격수

이미 출시 전부터 엄청난 저격에 성공했다.

벌처스 처리부대 늑대개 팀의 대원. 예전부터 트레이너의 측근으로 활동해 왔다고 한다. 2016년 7월 14일부터 사전 생성 이벤트로 생성, 7월 21일에 정식 출시되어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위상력을 보유한 가이노이드. 다만 '대 차원종용 병기'가 아니다. 제작 목적 자체가 위상능력자의 암살[10]로, 클로저들 사이에서는 수많은 클로저 요원을 암살한 '악령'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태가 처리부대 소속의 로봇이라는 것을 알자 대번에 알아볼 정도로 어떤 의미로는 유명한 존재.

캐릭터 속성은 로리, 빈유, 은발, 포니테일, 하드보일드, 냉장고, 암살자, 저격수, 기계치[11], 발연기[12], 화력덕후, 밀덕후[13], 가이노이드. 괴짜, 쿨데레.

1.1 배경이야기[14]

오디오 무비[15][16]
'그녀'(회상): "저 강해지고 싶어요. 강해져서, 이 전쟁을 막고 싶어요."

'그녀'(회상): "그러니까, 저를 강하게 만들어주세요!"

트레이너: "너야말로 제대로 할 수 있겠나?"
티나: "물론이다. 나는, 강하다."

트레이너: "그래. 넌 티나다. 넌.... 악령이 아니다.."
티나는 스스로 위상력 창출이 가능한 로봇이다.
본래 순수한 기계로만 구성된 안드로이드는 위상력 창출이 불가능하다.[17]
이 점을 극복하기 위해, 티나의 몸에는 한 위상능력자의 피부와 장기, 그리고 '두뇌' 일부가 탑재되어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티나는 개발 직후에 한 테러조직의 손에 넘어갔고, 몇 년에 걸쳐 클로저들의 암살에 이용당했다.
그런 그녀를 제압한 것은 늑대개 팀의 트레이너였다.
트레이너는 자신이 제압한 티나를 파괴하는 대신, 자신의 대원으로 삼아서 각종 임무에 활용해 왔다.
티나 역시 트레이너를 자신의 명령권자로 인식해서, 그의 지시에 복종하고 있다.[18]

1.2 정식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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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다.[19]
서버 선택 화면
프로모션 영상

2016년 7월 28일 업데이트되었는데. 클로저스 역대 캐릭터들 중에서 최단 기간(일주일) 내에 정식요원/대원이 업데이트된 사례이다. 나타는 레비아와 함께 정식대원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혼자 출시된 하피가 정식대원 업데이트까지 보름이나 걸린 것을 생각하면 티나의 빠른 정식대원 개방과 8월 4일의 만렙 확장은 특별대우라고 할 수도 있다.물이 들어왔더니 노를 젓다 못해 사이킥무브까지 시전하는 나딕 한편 다른 늑대개 대원들에 비해 간지나는 복장의 격차 때문에 티나의 정식대원 복장을 본 사람들은 광적인 환호를 보냈다.[20]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게 유니온의 폐기된 구형 큐브를 이용해 승급 심사를 받던 도중 애쉬와 더스트를 조우하게 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티나는 그들이 익숙하다는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21]이후 구로의 한석봉을 만나는데 그에게 승급심사 제출용 아이템을 전달하고 이곳은 아직 차원종이 많이 남아있으니 가능하면 도망치라 하지만 정작 자기자신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다 갑자기 생각해냈는지 이를 얼음에 대한 보답이라 해둔다. 다음 승급 임무로 우정미를 만났을 때는 대충 클로저라고 둘러대지만, 우정미는 티나가 검은양과는 달리 끌려다니는 인형같음을 지적하고 티나는 이에 수긍한다. 또한 우정미는 티나에게 "자신이 인형이라고 생각한다면 인형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라" 일러두는데, 이후 우정미가 자신이 너무 돌직구를 날린 것에 사과하자 티나는 감정이 없으니 상관없다고 답한다.[22] 마지막 승급시험에서 자신이 더 쓸모있게 되었다는 티나를 보고 트레이너는 크게 씁쓸함을 느끼고[23] 이윽고 티나가 당신덕에 자신이 완벽한 도구가 되었다며 그를 칭찬하자 자신은 이번에도 실패한 교관이라 자책하며 통신을 끊는다.

2 특징

티나는 가이노이드인데도 확실한 자아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스스로를 '결함품', '불량품' 이라고 부르는 특이한 존재이다. 오랜 기간 동안 트레이너의 수족으로 활동해 왔기에 철저히 트레이너의 지시에만 따르며, 나타레비아가 트레이너의 지시로 홍시영의 명령을 따르고 하피는 원래 홍시영의 부하였던 것과 달리 '트레이너가 그러라고 명령했으니까' 홍시영의 지시에 복종하는 상태. GGV에서 김기태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도 트레이너가 '클로저를 너무 자극하지 마라'라고 명령했기에 불화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마지못해 따르는 것 뿐이다.[24] 이러한 트레이너에 대한 충직한 태도에 홍시영이 조금 부럽다고 표현할 정도.[25]

게임상에선 위상력을 사용해 허수공간에 보관해 둔 다양한 총기를 소환해 전투에 임한다. 말 그대로 위상력 특성은 허수공간을 다루는 것에 한정되고 직접적인 전투능력은 전부 위상력으로 강화시킨 총화기를 사용하는 것. 미니건, 로켓 런처로 폭격, 대물 저격총 등 다양한 총기를 사용한다. 이 병기들은 일반인이 못 다룰 정도로 반동이 쎈데, 이걸 다루기 위해 티나는 중량이 겉과는 달리 엄청나다고 한다. 그 송은이가 낑낑거리면서 겨우들어올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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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위상력을 생성할 수 있는 로봇

티나의 정식명칭은 그녀의 네임택에 쓰인 TACTICAL INTERFACE 01 NON-STANDARD ANDROID로써[26] 사실 그 존재 만으로도 클로저스 설정 세계관의 근간을 뒤흔들어 버릴수 있는 '자체적으로 위상력 생성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병기'이다. 순수하게 기계부품으로만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들은 인간에 비해 굉장히 미약한 위상력밖에 갖지 못하나[27] 티나는 타 위상능력자들과 마찬가지로 '허수공간'이라고 하는 독자적인 위상능력을 가지고 있고, 기계특유의 신뢰성을 가지고 각종 위상력 강화 총화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인류 최대의 적인 차원종을 상대할 수 있는 건 오직 우연히 위상능력을 각성한 클로저들 뿐임을 고려한다면 티나와 같은 안드로이드가 양산되었다면 인류에겐 있어선 정말 획기적인 전력이 될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애시당초 티나는 그런 '긍정적인' 목적을 위해서 사용되지 않았다. 위상능력자를 저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암살용 인조 위상능력자로 테러조직에 의해 사용된 것이다. 이 후 이어진 클로저들의 대대적 암살사태의 여파나 이 이외의 알려지지 못한 문제로 해당 프로젝트 전반이 폐기되기라도 한 모양인지 더 이상 티나와 같은 위상력 안드로이드는 나오지도 대중에 공개되지도 않았다. 실제로 티나가 제작된 지 8년이 지난 클로저스 본편 상에서 오직 티나만이 트레이너의 측근으로서 활동할 뿐이며 그 이외의 기체는 티나의 G타워까지의 스토리에서는 물론 타 캐릭터들의 스토리상에서 일언 언급되지도 않았다. 티나는 이때문에 자신은 로봇 병기를 양산하기 위한 악의적인 과학자가 만들어낸 실패한 실험의 결과물이다. 라고 생각했으나...

플레인게이트에 입장하고 추가된 스토리에서는 티나를 제작한 과학자의 제작의도는 생전의 티나를 살리기 위해서. 줄곧 알려진 암살로봇이라는 설정과는 대비되는 설정. 티나를 살리고 싶어했던 한 과학자[28]의 노력으로 티나는 세상에 나왔으나, 이를 알게 된 테러조직에서 제작된지 얼마 안된 티나를 과학자를 살해하고 탈취, 지금까지 살인로봇으로 사용한 것이다.[29]

이후 추가적인 언급이나 스토리 전개가 없는 이상 클로저스의 세계관상에서 '위상력을 자체 생성 가능한 로봇'은 티나가 유일한 셈.

2.2 휴식과 냉각이 필요한 결함품

제작 당시 기술적 결함이 있던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밖에는 만들 수 없던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30] 방열성능이 떨어져 지속적으로 열이 누적되는 듯 하다. 이 탓에 평상시에는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 듯 한데, 이러한 오버히트에 의한 기능고장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위상능력자 특유의 높은 신체능력과 로봇 특유의 내구성, 그리고 아마도 냉장고 안에 들어가 급속냉각하거나 체열방출로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31] 그러니까 로봇인 주제에 외장 쿨러가 없어서 벌어진 일이다. 쿨러를 싫어한다는 스티브 잡스가 만들었나?

때문에 시원한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으며 특히 차가운 얼음냉장고, 찬 음료가 나오는 자판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한석봉이 자판기와 냉장고가 고장났다며 김시환에게 부탁해 수리를 하기 위한 부품을 구해 달라고 하자 대가조차 바라지 않고 '반드시 수리해야만 한다'라며 부품을 구해준다거나 고쳐진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들어가본다거나 하는 식.[32] 수영복 룩의 SCG에서는 아예 입에 아이스크림을 달고 다닌다. 여름 이벤트에서는 더워서 싫다며 거절하다가 시원한 음식들을 준다니까 바로 이를 승낙한다. 특히 냉장고에 대한 애착이 엄청나서 출력을 높이겠다며 마개조를 하다 터트리거나 베로니카가 냉장고에 들어가고 싶다 하니 자기 전유물이라면서 거절한다.

시즌2부터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따뜻한 음식은 체내열을 누적시키기 때문인지 정말 어쩔 수 없을때만 조금씩 먹고 그마저도 식혀서 먹는다고 한다.

2.3 주요신체부속 76%는 기계

우연히 위상력을 각성하거나 차원종에 의해 만들어진 위상능력 보유 '생명체' 와는 달리 티나는 처음부터 위상력을 사용한 전투 및 서포트를 위해 인간의 손을 통해 제작되었다. 때문에 필수 부속을 제외한 모든 신체가 기계 및 인공물로 되어 있으며[33] 여기엔 당연히 티나의 인공인격과 제어 시스템도 포함된다. 또한 근육은 인공근육으로 대체되어 있으며 플레인 게이트의 퀘스트 내용에 따르면, 아예 폐가 없고 심장의 절반 이상이 강화합금으로 구성된 인공장기라고 한다. 또한 인간을 상회하는 전투력을 내기 위해 보통 인간보다 훨씬 강한 내부골격 프레임을 쓴다는 것도 밝혀진다.

로봇답게 처음 알게되는 정보를 접하면 바로 검색에 들어가 기본원리에 대해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티나는 몇몇 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인보다 정보획득 수준이 훨씬 빠르다. 다만 취소선 드립까진 걸러내지 못한다 카더라# 이 외에도 상대의 위상력, 상태, 표정, 음성 등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스캐너가 내장되어 어떤 인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특징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시나리오 진행시, 티나는 타인의 상태나 주변 정황의 변화에 대해 직감적인 수준의 통찰력을 발휘하여 상황을 판단하고 그에 맞춘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강남 GGV에서는 잘난척하는 김기태를 곤란하게 만들었고, 이후엔 그가 점점 위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등장인물들 중 최초로 파악했으며,[34] 이빛나의 황금 크림 퀘스트에서 그녀를 순식간에 스캔해 그렇게 큰 이상은 없다고 일러둔다. 이는 사람만에게 해당되는것은 아니며, 지역 이동때마다 헥사부사의 상태를 평가하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예상외의 오랜 전투나 생각으로 과열될 경우, 잠을 잘 때, 그리고 누가봐도 위험하기 짝이 없는 선우란의 헥사부사에 탈때는 눈을 까뒤집고 안전모드가 되어 그대로 생각하기를 그만둬버리는 기능이 붙어있다. 하지만 안전모드시에도 외부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면에서 깨는 타이밍은 자신이 정할 수 있는듯 하다.[35]

다만 트레이너의 말에 의하면 만능 로봇처럼 보이는 사양과 달리 의외로 기계를 고치는 능력은 굉장히 서툴다고 한다. 뻐꾸기를 맘대로 고치려다 역으로 더 망가지는가 하면 한번은 냉장고를 고치다가 폭발시킨적이 있다는듯. 티나는 이를 두고 출력을 높이려고 했다며 변명하는데 아무래도 기계를 고친답시고 수리가 아니라 성능을 더 높이려고 무리를 하다 망가트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트레이너가 "그런 건 수리가 아니라 마개조라고 하는 거다"라고 평한다. 이와 관련해서 티나 나름 오기가 돋는지 남이 자기에게 기계수리를 맡기길 바라는 면모를 보이는데, G타워 트레이너의 뻐꾸기 수리 반복 퀘스트에선 상술했듯 티나답지 않게 억지를 부리고, 반복 퀘스트 완료 때마다 아직도 자기에게 수리를 맡겨 볼 생각이 없냐고 트레이너에게 꼭 묻다가 거절당하며,[36] 플레인게이트에서 박심현의 촬영용 드론 수리 퀘스트를 받을 때는 박심현이 드론이 망가져서 도와달라는 말을 꺼내자 마자 자기보고 고쳐달라는 줄 착각하고 기분 좋은 표정을 짓는다.

더불어 자신이 가진 정보를 시각적 요소로 묘사하는 것도 서투르다. 한 마디로 그림을 못 그린다. 메피스토와 조우한 이후 티나를 통해 전달된 메피스토와의 전투기록이 다 망가져 있자, 티나가 직접 메피스토의 생김새를 그려서 오세린에게 전달하는데 "이건 검은 공룡인가요?"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말을 더듬으면서 그림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말하는 티나의 띠꺼워하는 표정이 백미.

또한 감정표현과 일반상식이 희박한 것을 데이터베이스 검색으로 때우다보니 자기 본심이 아닐경우 심각한 발연기+발더빙을 보여준다. 소영을 내쫒는 연기를 할때 장비를 정지합니다 톤으로 연기해 김기태의 속을 뒤엎어놓기도 하고 나타가 시비를 걸때 발연기로 항복하여 그를 화나게 만들었다. 이모션도 과장된 감정표현을 한 뒤 평가를 받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오히려 본심을 담은 진짜 감정 표현은 상당히 자연스러우며 역으로 이런 자연스러운 표현을 감정이 희박하다고 생각하는 자기 자신이 쉽게 자각하지 못한다.

램스키퍼 함교에서의 송은이와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반동이 강한 중화기들을 다루기 위해 체중이 상당히 높은 모양이다. 송은이가 드는 기본무기만 해도 이미 중화기 수준의 무게를 넘어서고 반동은 사람이 버틸 수준이 아닌데 그런 송은이가 티나를 한 번 들어보고 진이 빠질 정도니 무게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37] 인체 부분의 무게는 거기서 거기일테니 내부 프레임들의 무게가 상당한듯 들어올려지는걸 좋아하는걸 봐서 높게 높게 같은걸 해주면 껌뻑 죽을듯 하다.[38]
트레이너가 위상력 없이도 안드로이드를 줘패고 다닐수 있었던건 평소에도 위상력 없이 티나를 들었다놨다 하면서 근력단련을 한게 아닐까. 실제로 중국에서 공개된 티나의 체중은 99kg이다.

2.4 보조신체부속 24%는 인간

트레이너: "시신이라고 했나? 그럼 이 안드로이드의 재료가 된 위상능력자는?"

연구원: "사망했어요. 피부와 뇌조직 25% 정도를 제외하면 말이죠."

스스로 기계라고 생각해서인지 유사시에는 스스로 자폭하겠다고 요청하는 등 자존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데 다만 그렇다고 무감정하고 기계적이라기엔 호기심과 자기주장이 상당히 강하다. 그리고 명령권자의가 아닌 사람의 지시는 귀찮다. 하기 싫다.는 이유로 거부해버리기도 한다. 이는 강남 GGV에서 바로 밝혀지는데 사실 순수한 기계로선 위상력을 생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티나의 동체를 구성하는 기계가 아닌 나머지 24%는 위상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생체부품으로서 한 위상능력자의 뇌와 피부, 장기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희망사항과는 달리 위상능력자의 시신이 부속으로 사용되지 않는 한 양산은 할 수 없으며 티나의 설계도를 갖고도 수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사례가 티나 외에는 없었던 것이다. 즉, 설계 자체가 오로지 티나를 되살리기 위해서만 최적화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오랜 시행착오 끝에서야 겨우 성공했으며 이후 위상력 창출 안드로이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으며 나올 수도 없는 셈.

바로 이것이 티나가 말하는 '결함품'으로서의 요소. 감정 등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갑자기 과열이 되거나. 심지어 부정적인 감정을 과도하게 느끼게 될 경우 그대로 셧다운 되는 등의 문제점이 생기고 만다. 이는 1/4만 남은 두뇌가 티나의 인공인격이 비인간적인 판단을 내리면 그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 물론 티나는 기계인 만큼 이를 재프로그래밍해서 억제하거나 감정억류장치 등의 보조장치를 설치함으로서 무효화하거나 억누를 수 있다. 다만 기본 설계상 위상력발생부속(=생체 뇌)에서 발생하는 감정과 판단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재프로그래밍이 인간의 두뇌의 반발로 무력화되거나 그걸 막기 위해 설치해둔 감정 에너지 역류장치조차 과포화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티나는 이를 결함이라고 판단하고, 왠만한 경우 임무와 지시를 우선시하며 보조장치인 '위상력 발생부속'의 영향력을 최소화 하려고 한다. [39] 다만 교관의 허락만 있다면 이런 결함조차 긍정적으로 쓸 수 있는데, 자율성을 해금해서 적극적으로 조언을 하거나 보좌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적대대상에 대해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나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본편에서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교관'의 의사와 벗어나는 자에(김기태와 홍시영 등) 대해선 직설적으로 독설을 퍼붓는 경향이 있고, 자신이 현 시점에선 시행 불가능했던 지시를 독자적으로 해석해서 최소한의 피해로 키텐을 제거해버리기도 했다.[40]

위의 모든 것을 종합하면 그야말로 트레이너의 충실한 측근이자, 지금까지 늑대개 대원들 중 유래가 없는 엘리트. 티나는 트레이너의 신뢰, 전투실력, 냉정함, 행동력, 지적능력, 언변술그리고 모에까지 가지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도 지금까지 늑대개 전체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그 홍시영에게 조차 '교관'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녀의 악행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모든 티나의 정신적&스펙적 장점을 단 한방에 뒤집는 '인간으로서의'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2.5 명령권자 = '교관'

티나: "재설정 완료됨. 알겠다. 이제부터는 당신이 내 '교관'이다."

트레이너: "'교관'이라고?"
티나: "그렇다, 교관. 나는 내 명령권자를 '교관'이라고 부른다. 왜 그러는 건지는 나 자신도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아무리 인간처럼 보여도 티나는 태생부터 '병기'[41]이자 '인공지능'에 불과하다. 그 때문에 그녀는 초커에 의한 물리적 제재나,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 조련이나 심지어 지독한 트라우마와 공포로 만들어진 자아말살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근본적인 굴레에 묶여있다. 바로 그녀의 인공인격 자체가 최고 명령권자=교관에 대한 절대적인 지시이행 만을 위해 설계된 상태이며, 티나를 한번 무력화시키는게 가능하다면 이 교관 권한을 상당히 쉽게 고쳐 쓸 수 있다는 것. 여기엔 티나 본인을 제외하고는 그 어떠한 것도 방해할 수 없으며, 사실 트레이너에 대한 충실한 헌신도 그저 교관 권한이 트레이너에게 있기에 일어난 결과에 불과하다.[42]

일단 극도로 안정적인 병기인 티나에게 '교관'이 지정되면 티나의 사고루틴을 포함한 모든 것은 교관을 보좌하고 지원하는데 모두 강제적으로 재조정 되게 된다. 정의롭고 순수한 클로저가 그녀의 교관이 된다면 티나는 최대한 살인을 피하고 정의를 위해 한몸 바치는 인간보다도 순수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로봇이 될 수도 있고, 의지가 꺾여버린 벌처스의 처리부대장이라면 그녀는 처리부대원의 일원으로서 그의 오탁과 책임을 모조리 대신 뒤집어 쓰며 자신의 존립조차 가볍게 내던지는 최고의 사냥개도 될 수 있다.

또한 만일 그녀의 '교관'이 선하거나 중립적인 이가 아니라 악인, 특히 극도로 뒤틀린 의도를 가진 이로 재설정 되는 일이 생기면 기적이 연거푸 일어나지 않는 한 티나는 그저 그 교관의 대변인이 되어 손을 피투성이로 더럽히는 악당의 행동대장으로써 처참하게 몰락해 버린다. 실제로 티나는 테러리스트에 탈취된 뒤 트레이너에 의해 회수되기 전 까진 악령이라는 이명을 가진 클로저 암살용 가이노이드로 이름을 떨친 적도 있었다. 심지어 '현 교관의 통제를 벗어나는' 불의의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 조차도 자발적으로 배제할 정도로 교관의 통제력은 티나에게 있어선 절대적이다.

이렇게 자신의 명령권자의 의사에 반하지 않으면서 명령권자의 의도를 가장 합리적으로 실행할 답을 스스로 찾아내는 티나의 사고체계는 명령권자에게는 최고의 무기(Arms)이지만, '인격체로서의 티나'의 입장에선 존재 자체만으로 재앙에 가깝다. 이 모든 것에 티나의 의사가 개입될 여지는 커녕, 다른 누군가에게 교관권한이 재 프로그래밍 당하거나 양도되는 그 순간 그녀의 의사와 사고판단을 할 권리가 증발하는 것과 다를바 없게 된다. 더 흉흉한 것은 티나가 학습한 기억과 경험은 교관 교체 이후에도 딱히 삭제되거나 제거되는 건 아니지만, 대신 현 교관에 최적화 된 사고방식으로 자동 교체된다는 점[43][44]결국 자신의 본질까지 재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교관'이 있는 한 티나의 모든 정신적 성장은 막말로 명령권자의 손바닥 위에서 추는 재롱에 불과하다고 해도 될 수준이다.[45]

즉 나타가 자유를 갈망하는 맹견이고 레비아는 길들여졌지만 여전히 야생성이 남아 있는 늑대이며. 하피가 자유로웠지만 악랄한 주인에게 사로잡힌 여우라면 티나는 명령권자를 거부할 수 없도록 설계된 로봇 군견인 셈, 트레이너의 측근이라는 점과 늑대개를 구속하고 있는 초커가 없기 때문에 늑대개 대원들 중 가장 자유로워 보일 수 있지만, 그나마 정신적 성장 여지가 있을 타 대원들과는 달리 애시당초 절대 주인=교관을 떠날 수 없도록 설계된 불우한 창조물이다.

3 인게임 요소

image.gif

티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서버선택 화면이 14일에 공개되었다. 소총을 주무기로, 권총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대기실에서는 1번 자리에서는 책상위에 앉아 대기하다 경례하고 2번 자리에서는 손부채질을 하다 덥다고 엎어져 버리며 3번자리에서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4번 자리에서는 조금씩 졸고 있으며 5번 자리에서는 푸딩을 떠먹고 모든 캐릭터들이 잠을 청하는 마지막 자리에서는 아예 냉장고를 의자에 올려놓고 그 안에 들어가 자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만사 귀찮다는 표정으로 축 늘어져있는 모습이 말년병장같다며 폭소하는 사람들도 있다.

춤 모션 입력 시 TWICECHEER UP을 어레인지한 춤을 춘다. 2번 춤의 경우는 AOA의 사뿐사뿐.

로딩 시 나오는 문구는 '티나가 냉장고에서 나갈 준비를 하는 중…'과 '티나가 출동할 작전구역을 조준경으로 정찰 중…'이다.

사이킥 무브는 위상력으로 로프를 생성해 이동하는 와이어 액션으로, 위도우메이커가 연상되기도 한다. 원리는 다이브처럼 허수공간에서 로프를 내려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애초에 바지인 밀리터리룩 하의를 제외하고는 착용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다홍색

웃는 모션이 트레이너 광소 처럼 배꼽잡고 폭소하다가 한순간 정색하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인사, 웃기, 울기 이모션들이 평소의 티나답지 않은 굉장히 과장된 감정표현을 보이다가 급정색을 하고 평가를 받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감정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반응적으로 알맞은 감정을 연출하고 '이게 아닌가...' 혹은 '뭔가 다르군.' 하는 반응을 보인다. 춤을 시켜보면 그 티나 맞나 싶을 정도로 과장된 감정 표현을 볼 수 있다. 티나가 스토리에서도 연기를 못한다는 걸 생각하면 발연기 개그인 듯. 정식대원 로그인 화면이나 푸딩을 떠먹는 티나는 자연스럽게 경례와 미소를 짓는 것을 보아 단순한 발연기보다는 감정표현등이 필요할때 관련 정보를 검색해 그걸 따라할 뿐이기 때문에 나오는 모습인 듯 하다.

승급 시 모션이 군 의장대의 총돌리기다. 중간에 '단단단단단-' 하면서 부르는 노래는 스타크래프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익숙[46] 발키리의 기행.[47]

티나가 G타워 옥상에 입성할때쯤 아이언하트 세트의 딜량 때문인지아이언하트 안껴도 세다, G타워의 적들이 이벤트를 보기도 전에 광역 결전기에 순삭당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 원래는 공격을 맞은 후 대사를 해야 할 NPC가 엎어지고 있다거나... 가령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할 땐 배경에 가까웠던 헤카톤케일이 티나의 배틀필드를 맞고 죽어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3.1 인게임 대사

스킬 사용 시의 대사는 각 스킬에 기재한다.

  • 캐릭터 생성 화면
"준비는 끝났다. 내 적은 어디에 있지?"

"알겠다. 이제 당신의 지시에 따르겠다."[48]

  • 캐릭터 선택 시
"알겠다. 작전을 개시하지."

"티나, 준비됐다."
"내가 나설 차롄가?"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마법소녀 티나 등장!"
"신기한 마법의 중화기를 보여줄게!"

  • 캐릭터 삭제 시
"나를 파괴할 거라면 폭발에 주의해라."

"나를 파괴하려는 건가?"
"알겠다. 내 몸은 스스로 해체하겠다."

  • 던전 시작 시
"잠깐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으면 안 되나?"

"동체상태 양호. 작전을 개시한다."
"여기는 티나, 현장에 도착했다."
"여긴 너무 덥군. 신속히 작전을 끝내겠다."

밀리터리 룩 5세트 착용 시
"내가 이 전쟁을 끝내겠다."
"최후의 순간까지, 나는 싸울 것이다."
"미션 개시. 목표는 전쟁의 종결!"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뛰어다녀 봐. 모두 맞춰줄 테니."
"마법의 총으로 모두를 학! 살!"
"짜안~ 마법소녀 티나야!"

  • 사이킥 무브 시전 시
"여기는 티나, 다음 지역으로 이동한다."

"현장을 제압했다. 다음 현장으로 가겠다."
"적 위치 확인 완료. 이동하겠다."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죽일 상대가 저기 있네?"
"마법의 힘으로~ 이! 동!"
"마법의 학살은 계속될 거야~"

  • 엘리트 몹 출현 시
"강적과 조우함. 교전을 개시한다."

"강적 발견, 우선적으로 제거하겠다."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누구도 날 이기진 못해!"
"아무리 강한 적도 난 못 이겨!"

"동체 과열됨… 전투… 속행… 불...가…능..."

"치명적 손상… 자폭을… 준비…한다…"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마법이... 패배하다니..."

  • 부활 시
"자폭 시퀀스 취소. 작전을 재개한다."

"여기는 티나. 작전을 재개하겠다."
"충전 완료. 패턴 변경."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마법은 절대 지지 않아!"
"마법의 힘으로 부활~!"'

  • 던전 클리어 시
"임무 완료, 복귀하겠다."

"목표 제거 완료. 당연한 결과다."
"동체 과열됨. 몸을 식히겠다."

밀리터리 룩 5세트 착용 시
"더 이상 병사가 필요없는 세상을 위해 나는 싸운다."
"나는 나의 신념에 의해 총을 든다."
"병사에게 안식은 필요 없다."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마법의 총알 맛은 어땠어?"
"하하하하하! 나의 승리야!"
"아직 부족해~ 더 죽일 거야!"

  • 암흑의 광휘 전용 이모션
"모두 죽고 나만 남으면... 나도 인간이 될 수 있어!"[50]

"마법의 힘으로… 인간들을 없애주겠어!"
"내 총은 누구도 놓치지 않아!"
"죽이겠어… 모두를 죽일 거야… 그래서 인간이 되겠어!"
"모두의 시체 위에서, 나는 새로 태어날 거야."

4 스킬

문서 참조.

5 운용 및 장비 가이드

물리+체이스 특화 캐릭터로 아래와 같은 스탯을 챙겨주는 게 좋다.

  • 물리 공격력/체이스시 피해량 증가/백어택시 피해량 증가
  • 물리 치명타 피해량/체이스시 치명타 피해량/백어택시 치명타 피해량
  • 물리 방어 관통률/체이스시 방어력 관통률/백어택시 방어력 관통률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에이리얼 관련 옵션들은 지상 스킬사용이 강제되는 캐릭터 특성상 효율이 떨어진다. 극초반부터 재해복구본부까지의 티나는 오히려 너무 화력이 강해 랭크가 뜨지 않을 정도이기에 퀘스트로 지급되는 아이템만으로도 진행에 무리가 없다. 아니, 포풍하향 당하지 않는 이상은 레비아 이상으로 던전을 갈아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인게이트 아이템으로는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아래와 같은 선택지가 존재한다.

  • 플게 모듈2 + 진3(모듈,실드2)+진3(실드3)or이계셋(실드3)+G타워 훈프실드[51]
  • 플게 모듈 + 진5(모듈2,실드3)+진3(실드3)or이계셋(실드3)
  • 진5(모듈2,실드3)+진3(모듈1+실드2)+G타워 훈프실드

진5세트를 맞출 경우 정의 추구자보다 체이스 관련옵이 있는 성배 파괴자 쪽이 유리하나 진3세트만 맞추고자 할 때에는 양쪽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이계 세트의 경우 플레인게이트 재료수집을 뛰지 않아도 아이템을 장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플레인게이트의 에이리얼 관련 아이템들이 티나 한정으로 체이스옵으로 제작되게 되어 나타:부들부들다른 물공 캐릭터와 큰 차이 없이 플레인게이트 아이템을 세팅할 수 있다.

램스키퍼 세트로 티나를 위해 체이스 특화인 베로니카 세트가 추가되었다.

  • 코어
플레인게이트 코어로 완벽한 습격의 칼날(쌍검), 완벽한 맹수의 손톱(클로), 완벽한 공간 파괴자(둔기)가 체이스 관련옵을 가지고 있다. 옵션으로는 백어택과 체이스를 동시에 띄우기가 용이한 티나의 특성상 클로 쪽이 유리하나 둔기의 강화 효율 문제 또한 있어서 두 코어가 일장일단을 가지고 있다. 완벽한 습격의 칼날 또한 부족한 강화효율을 보충한 깡공이 달려있으므로 중간 수준의 강화정도에서는 준수한 성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6년 8월 현재에는 이벤트로 지급되는 티나 아이언하트 클로의 존재 때문에 플레인게이트 코어가 재대로 조명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아니면 아예 퀘스트 레전더리를 장착한 채로 피르메까지 버티는 방법도 있다.

플레인게이트 다음의 주력 코어로 지목되는 피르메 무기의 경우 피르메 오벨리스크(클로)쪽은 치피가 낮지만 공속이 낮아 강화효율이 좋으며, 피르메 그라티아(쌍검)는 쌍검 기본옵 특유의 치피를 그대로 들고 있다.

렘스키퍼 레전더리 아이템이자 티나 전용으로 나온 쌍검인 베로니카 포인티드 대거의 경우 현 최종아이템으로까지 생각하고 만들기엔 강화 효율이 너무 나쁘다는 의견이 존재한다.(고유옵이 붙었음에도 10강 기준 골램 플레임 해머보다 400 이상의 공격력이 낮다) 공속이 높은 대신 깡공이 낮은 쌍검의 고질적인 문제.

그 후에는 막강한 가성비의 화이트폭스의 경우 높은 깡공과 방관을 가진 망치(둔기), 체피증 옵션의 클로가 티나에게 좋다. 화이트폭스는 블랙마켓에서 100만원대의 아주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고(튜닝을 망치면 그냥 다시 사는것이 훨씬 저렴하다)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돈이 없는데 당장 스펙업이 필요하다면 고려 해볼만한 코어다. 궁극의 화이트폭스 코어의 경우 깡공은 차이가 미미하지만 발동옵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또한 고려해볼만 하다. 한마디로 싼맛에 쓰는 코어다

최종 코어까지 넘어가면 무저갱을 돌아서 제작 가능한 크레이터 코어를 논해야 하는데, 현재 티나에게 완벽히 적합하다고 평가할만한 크레이터 코어는 없다. 체이스가 주 옵션인 티나의 특성상 에어리얼 관련 옵션이 붙은 대부분의 크레이터 코어는 기피 대상이다. 그나마 크레이터 클로가 가장 티나에게 적합하며, 15일 기간제 크레이터 코어 상자에서도 클로를 줌으로써 전용 코어로 거의 공인되다시피 했다. 다만 이 크레이터 클로 조차도 타격 시 발동 옵션에는 에어리얼 시 피해량 증가 10%가 붙어있다. 그래도 군수공장에서 티나가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나온 예티 본 해머보다도 강한 코어가 크레이터 클로이므로 최종 코어를 논하자면 크레이터 클로가 되겠다. 흔히 티나의 최종 코어에 예티 본 해머가 포함되느나 아니나로 논란이 생기고는 하는데, 거래 가능한 코어 중 티나에게 가장 강한 코어는 예티 본 해머가 맞다. 하지만 여타 70레벨 제한 코어에 비해 큰 격차가 있는 것은 아니며, 크레이터 클로에 비교하면 성능면에서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52] 결론적으로 본인이 무저갱을 갈 사정이 되지 않으면 예티 본 해머, 무저갱을 갈 수 있다면 크레이터 클로를 최종 코어로 삼게 된다.

  • 모듈
다른 물공캐처럼 플레인게이트 초기에는 물리 관련 모듈들을 우선적으로 맞추면 된다. 자신의 목표 세트(진5or 진3,3)에 맞추어서 얼마만큼의 모듈을 세트에 넣고, 단독 사용되는 모듈(ex:퍼펙트 스트라이크 엔진)을 얼마나 낄지 선택하면 된다. 플레인게이트 진 세트용 모듈은 우선순위를 따진다면 부스터(깡공)>엔진(치발)이다. 3세트 옵션에 치명타 발생률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한편 비 세트템인 스트라이크 부스터와 엔진의 경우, 백어택이 서브 옵션인 티나는 엔진의 백피증도 유용하고 물치피 19%도 매우 매력적이므로 취향 차이.

70제 플게 아이템인 퍼펙트 블레이즈 부스터의 경우 티나는 전용으로 에어리얼 옵션이 체이스 옵션으로 대체되었으므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만약 스트라이크 모듈을 2개 끼어넣었다면, 다음 세팅으로 베로니카 모듈 세트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말 그대로 티나를 위해 만들어진 아이템이기 때문에 체피증,백피증 등 티나에게 필요한 옵션만 가득하다. 하지만 티나 만랩이 67인 현 상태에서는 디제스터 세트로의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결국 베로니카+퍼팩트 블레이즈 부스터+진3+초3의 세팅이 되어 G타워 실드를 포기하거나 진3을 모듈,2실드로 맞추어 퍼팩트 블레이즈 부스터를 포기해야 한다.남는 자리에 넣을 실드가 있다면 진3세트를 포기하는 방법도 있는데, 현재 진행중인 가상해변 이벤트로 맞출 수 있는 레전훈프가 아닌 이상 깡물공 15%는 아까운 옵션이니 잘 저울질하자.

만약 운이 매우 없고 돈도 없다면 군수공장에서 제작 가능한 베놈 파이터 세트를 고려 해볼만하다. 티나의 경우 깡공 1.0정도면 군수공장 하드까지는 수월하게 뚫을 수 있기 때문에 산성눈 저지작전과 수정 채굴작전에서 유독성 황금가루를 얻어 제작할수 있다. 디제스터셋과도 성능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수즌이다.

최종 세팅에는 코어와 마찬가지로 무저갱을 통해 제작 가능한 암즈 크레이터 부스터가 빠질 수 없다. 암즈 크레이터 부스터+군수지역 모듈 2개 혹은 암즈 크레이터 부스터+군수지역 모듈 1개+퍼펙트 블레이즈 부스터로 좁혀진 상황이다. 군수지역 모듈의 경우 물리 치명타 피해량 18%,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5%, 물리방어 관통률 14%가 붙은 예티 머슬 엔진과 에어리얼시 치명타 피해량 8%, 체이스시 치명타 피해량 8%, 물리 공격력 270이 붙은 패러사이트 테일 부스터가 존재하며, 두 모듈의 성능은 거의 비슷하지만 고스펙으로 갈수록 패러사이트 테일 부스터가 예티 머슬 엔진보다 강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 실드
모듈과 맟추어 플레인게이트의 세트 옵션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받게 세팅한다. 진 3,3세트로 맞출 때 한쪽은 나중에 초 세트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3실드로 맞추어주는게 좋다. 이 때 진3실드를 맞추지 않을 경우 실드의 우선순위는 성배파괴자는 인형(체력)이, 정의추구자는 아뮬렛(에피증)이 제일 낮다. 다이브로 위상력 수급이 조금 편한만큼 진3셋은 하나만 맞추고 세련셋으로 버텨도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인다.

에어리얼 특화인 초:유혹의 몽마 세트가 티나는 체이스 사양으로 모두 변경되었기 때문에 퍼블부와 동일하게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훈련 프로그램 반지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체이스 옵으로 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이벤트로 풀어내는 완훈프 반지를 타이밍 맞추어서 제작할 경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리시버
다른 캐릭터가 버리는 체이스옵을 제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티나인만큼 트래커 시리즈의 유용한 옵션들을 활용 가능하다. 트래커 중에서 기본 옵션으로 물리 공격력/물리 치명타 피해량 등 물리공격 옵션들을 가진 아이템을 맞추면 되며, 현재 티나를 제외하면 사용할 캐릭이 마땅찮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좋은 효율을 앞으로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튜닝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효율이 체이스>백어택>에이리얼 순이 된다. 패시브로 강화된 체이스가 에어리얼과 동시 적용이 기본적으로 불가능[53]하기 때문에 티나는 에어리얼 옵션을 기피하는 이질적인 성향을 보이게 된다.

70레벨 만렙 해제 후 디제스터 세트 및 군수공장 세트에 관한 내용 추가 바람

6 평가

이견이 없는 클로저스 최고의 딜러

특수요원이 나온 레비아나 다시 만난 전성기라는 사기적인 버프 스킬을 보유한 제이와 비교해봐도 무지막지한 계수빨로 둘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딜량을 뽑아내는 엄청난 공격력을 보유하고있다. 거기에 체이스 관련 스텟은 에어리얼보다 조건 달성이 까다롭기에 동일 등급의 에어리얼보다 높은 보너스 수치를 갖고있는데 티나는 패시브를 통해 지상에서 스킬 사용시 확정으로 체이스를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캐릭터보다 높은 보너스를 적용받고 가는 셈이다. 거기에 체이스옵션은 오직 티나만이 유용하게 쓸수있는 옵션이라서 에어리얼에 비해 선호되지 않는 옵션이라 신캐로 인한 거품이 빠지고나면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것도 장점이다.

게다가 이런 강력한 딜링을 가지고 있는데도 '혼자있고싶다' 라는 클로저스 일반 기술중[54] 가장 긴 무적시간을 자랑하는 최고의 생존기까지 가진덕에 즉사패턴이 난무하는 고난이도 던전에선 독보적으로 생존률이 높다.

거기에 스킬큐브 효과들도 훌륭한편이다. 에어리얼을 받을 필요가 없기에 익스퍼트 큐브의 공중사용 가능 기능이 빛이 바래지긴 하지만 그 대신에 익스퍼트 큐브에도 공중사용 이외의 옵션이 추가로 붙어있다. 정식스킬 팟샷과 팬텀스나이프가 사용시 대미지 증가 버프가 달려있고, 자체 대미지도 결코 모자라지 않다. 버프스택 관리가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쿨타임마다 스킬을 딱딱 눌러주면 유지할 수 있기에 아주 어려운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티나는 던전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뛰어난 생존기와 사기적인 스킬큐브 효과로 다른캐릭터보다 독보적으로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일부 보스들은 피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발악패턴을 사용하게 된다.[55] 발악패턴 사용중에는 유저의 공격력이 매우 큰 폭으로 감소해서 딜을 거의 넣을 수 없는데, 티나의 경우 쿨3초 클로즈컴뱃의 마스터큐브 효과로 때릴때마다 보스의 체력을 퍼센트 비율로 날려버린다. 발악패턴이 체력 5%이하로 내려갔을때 사용하는것을 감안하면 다른 캐릭터로는 아무리 애써도 동일스펙의 티나보다 발악하는 보스를 쓰러트리는 속도는 늦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출시된지 얼마 안된 캐릭터라서 신규유저들의 비율이 높아서 미숙련자의 비율이 높다. 캐릭터의 성능과 별개로 랜덤매칭 파티에서는 믿음과 신뢰의 암광제이 보다는 그다지 환영받지는 못하는 편.

요약하자면 클로저스의 천대받던 체이스를 이끌고 역성혁명을 이루어내는 사기 캐릭터.

6.1 장점

  • 압도적인 공격 범위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철저히(평타까지도) 원거리 스킬로 구성된 첫 캐릭터로, 샷건 등의 일부 모션을 제외하면 전부 총화기로 사격하는 기술이라 전체적인 사거리가 길다. 즉 X축 공격 범위가 긴 편으로, 이로 인해 적을 굳이 몰아놓을 필요 없이 가볍게 툭툭 내지르기만 해도 일반 필드의 몹을 몰살하는 것이 가능하며 자기 주변을 공격하는 패턴에 대응하기도 타 캐릭터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이 때문에 평타스택 쌓는 것이 굉장히 쉽기도 하고 툭툭툭 쏘다가 팬텀 스나이퍼 한 방 날렸는데 블록 클리어를 볼 수도 있다(...) 직접 플레이해본 이들에겐 말이 필요없겠지만, 정말 사거리가 길다. 어느정도냐면 일부 스킬은 X축이 미친듯이 긴 복도형맵에서도 거의 맵 끝까지 날아가고(...) 일부 던전의 경우(플레인게이트 붕괴의 빗길 등) 보스방에서 보스가 뜨기 직전에 팬텀 스나이핑이나 히트샷을 걸어놓으면 한 방 세게 때려놓고 시작할 수도 있다.[56] 선형으로 나가는 트릭 샷도 범위가 절대로 좁은 게 아니라서 Y축범위가 어느 정도 있는 방이라 하더라도 거리만 잘 재면 하나둘 있는 잡몹도 잡아낼 수 있다. 게다가 결전기도 범위가 좁은 기술이 없다. 이덕에 티나는 PVP의 신 강자로 떠오르는 중이다.
  • 모든 공격이 체이스
고유 패시브 '허수공간'으로 인해 지상에서 하는 모든 공격적을 띄우지 않아도 체이스 판정을 낼 수 있다. 백어택, 에어리얼에 비해 공격력 증가치가 비교적 높은 편인 체이스를 모든 공격에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은 딜링 면에서 타 캐릭터들에 비해 안정적이고 우월한 조건을 가질 수 있다는 뜻인지라 동급의 딜링을 내기 위해 필요한 조작 난이도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는데 이 점이 바로 위 문단인 넓은 범위와 조합될 경우 초중반 던전에서의 '편하면서도 빠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티나가 추가됨으로써 기존 에어관련옵의 퍼블부 같은 아이템은 티나 한정으로 에어리얼 대신 체이스가 붙어 나와 템 맞추기가 어렵지 않은것은 덤. 게다가 체이스가 발동시키기 어렵다는 이유로 에어리얼보다 수치가 높은데 티나는 모든 공격이 체이스로 들어가면서 체이스의 높은 수치를 그대로 먹는다 다른캐릭에 대한 명백한 차별.
  • 높은 계수
결전기급 폭딜스킬로 명성이 자자한 정식요원 제이의 스킬들보다 훨씬 강력한 폭딜스킬들이 갖춰져있다. 위의 두 가지 장점과 합쳐져 그 딜량은 정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히트샷 20Lv의 경우는 풀 스택을 쌓으면 13000%까지 나오는 계수로, 확정 체이스와 이런저런 버프까지 다 합치면 정말로 결전기 부럽지 않은 위력이 나온다. 정식대원 승급 후에는 팬텀스나이프 또한 즉발로 10000%에 달하는 강한 대미지를 뽑아내며 체이스 피해증가 15% 버프도 준다. 그중 가장 압도적인건 트릭샷으로, 7초마다 풀타시 20000%가 넘는 정식결전기 뺨을 후려치는 미친딜량을 뿜어낸다! 다른 기술들 또한 자체 계수부터가 매우 높은편이라서 풀타시 9000%에 달하는 썬더볼트를 약하다고 안찍거나 10렙만 찍고 디버프용으로 쓴다! [57]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익스퍼트 큐브 옵션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익스퍼트 큐브 옵션은 단순하게 '공중 사용'으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티나의 경우 공중 사용으로 얻는 이득이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공중 사용 이외에도 별도의 부가효과를 추가시켜 주었는데, 문제는 이들이 하나같이 다 사기적인 수준이다. 익스퍼트 큐브에서 조건부 대미지 증가나 스킬의 대미지를 올려주는 버프기 및 추가 대미지 등의 옵션이 붙기 때문에 안 그래도 높은 계수를 가진 스킬의 위력이 더욱 강력해진다.
  • 높은 기동성
일단 V스킬인 다이브부터가 고속이동기인데다 쿨도 5초로 굉장히 짧고, 돌진기인 클로즈 컴뱃과 샤프슈팅,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래피드 파이어, 시전 중 이동이 가능한 썬더볼트와 피스메이커 등, 대부분의 스킬이 이동하면서 공격하기에 전장을 지속적으로 이동하면서 싸우는것이 가능하다. 특히 샤프슈팅과 썬더볼트의 추가타는 스킬 시전 종료 후 다른 위치를 잡고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한 지역의 적을 처리한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추가타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져 화력낭비를 줄이고 기동성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정식기인 트릭 샷은 후방이동+산탄을 하기 때문에 포지션잡기에도 그만이다. 기동 회피기들에 무적 판정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편이지만, 수습대원 전직 후에는 훌륭한 무적기를 얻게 되기에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 클로즈 컴뱃
클로즈 컴뱃은 티나가 제일 처음으로 습득하고있는 훈련기술이다. 10레벨 기준 2000%도 되지않는 가장 일반적인 기술인데, 마스터큐브의 특수효과가 매우 독특하다. 클로즈 컴뱃으로 적 타격시 일정확률[58]적의 체력을 1% 없앤다.[59] 티나 등장 초기에는 부각된적이 없는 스킬인데, 티나의 딜링이 워낙 강한지라 굳이 이 효과로 때려잡을 적도 없거니와 조금 튼튼하다 싶어도 다른스킬로 쥐어패는게 더 쌔서 주목받지 못했고, 티어매트의 경우 대미지 감소폭이 너무 높아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었다.[60] 하지만 토벌던전이 추가되고 급속도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토벌던전의 보스가 체력은 높은대신 대미지 감소는 낮은편이고, 체력이 일정이하로 떨어지면 파티원의 공격력을 매우 크게 낮추고[61] 각성하는 패턴을 가지고 나왔다. 다른 캐릭터는 낮아진 공격력으로 발악하는 보스를 쥐어패서 잡아야하는데 티나는 클로즈 컴뱃만 넣어도 베리하드 토벌 바이테스 기준으로 1500만에 달하는 딜을 넣을 수 있다! 안그래도 높은 계수로 남들보다 높은 딜량을 우겨넣는데 클로즈컴뱃으로 체력비례 피해도 입히는 티나는 동일스펙 기준으로 누구보다 가장 많은 딜링을 할 수 있다.
  • 파티 플레이에 유리
드디어 조별과제 에이스로 거듭난 늑대개 클로저스의 게임 특징상 적을 많이 띄우게 되는데, 이게 파티플레이로 가면 서로 몹을 엄청나게 띄우다보니 서로간 연계나 호흡이 잘 맞지 않아 결전기나 주요 딜링 스킬, 그리고 클리어 타임을 꽤 날려버리게 된다. 대표적으로 제이. 그러나 티나는 대공, 체이스 특화이기 때문에 띄워진 적을 ↑키 하나로 편하게 딜링할수 있기 때문에 띄우든 말든 별 상관이 없고, 아군입장에서도 뜬 적이 경직으로 인해 홀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로서로 편하게 딜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수있다. 물론 이는 고수들끼리 짜거나 지인들과 짤때 편하다는 이야기고 어차피 랜덤파티로 공방파서 가는 경우는 자기들 끌리는대로 스킬쏘기 바빠서 딱히 이런 시너지를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띄우기에 곤란한 것은 잡몹처리때 말하는 것이지 대부분의 보스는 상당히 높은 슈아를 들고 있고 플게보스는 현재 못뜷을 정도의 슈아라서 결국 깡딜인데 깡딜도 후술하듯이 더럽게 높다.

6.2 단점

  • 타 캐릭터와 확연히 다른 조작
대공사격이 이동키인 방향키(↑)의 추가입력으로 이루어지기에 조작미스가 종종 발생한다. 꽤 숙련되어도 피해야 하는 패턴이 많은 티어매트에서 입력 실수가 나오는 편.
  • 던전에서의 클리어 등급 문제
패시브 때문에 스킬의 지상사용이 강제되는 티나의 스킬들은 그 강력한 계수와 맞물려 에어리얼과 콤보에 크게 영향받는 테크닉 점수를 좋게 받기가 힘들다. 차후에 해결될지 안 될지 알 수 없지만, 지역별 던전을 처음 플레이할 때는 되도록 공중에서 스킬을 사용하거나 아이템을 일부 빼놓고 플레이 하는 편이 지역별 달성도 보상을 받는데 용이하다는 점을 숙지하고 플레이하자. 래피드 파이어, 팟 샷 등 상대적으로 계수가 낮고 히트수가 많은 스킬를 주로 쓰는 것으로 테크닉 점수를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 좀 식혀라와 공중 팟 샷의 조합을 쿨마다 사용하면 테크닉 점수를 채우기 쉽다. 배우기 전까지는 위에 언급된 스킬을 공중에서 쓰는 것도 한 가지 방법.
  • 물몸
미스틸과 동일하게 작은 몸집 때문인지, 기본 방어력이 약하다. 대미지와의 등가교환 PNA와 스킬 패시브로 체력을 다 올리고 방어력을 어느정도 맞춘다 해도 타 캐릭에 비해 받는 대미지가 더 크다. 이 덕분에 지상공격 속성의 운영난이도도 은근 높아지는데, 만약 보스에게 맞으면서 스킬만 내질렀다간, 본인 실드가 어느정도 버티는 수준이 아니라면, 보스가 먼저 죽나, 본인이 먼저 죽나 둘중 하나다. 물론 보스가 먼저 죽는 경우가 더 많을 거다

7 PVP - UNION ARENA

폭딜의 이세하와 만능이라는 레비아를 초월한 밸런스 파괴자하피유저는 탄막에 막혀 빡종한다

요약하자면, 사기캐라고 할 수 있겠다. 개차반이었던 아레나 밸런스를 빛나게 만들었으며, 현재 티나 이외의 캐릭터로 아레나를 하는 건 봉사행위라고 할 정도다. 본인이 지는 것이 싫고 이기고 싶다면 티나 이외로는 아레나를 해서는 안되며, 정 하겠다면 져도 상관없고 즐기겠다는 마음가짐이 강요된다. 무기가 무기인 만큼 PVP에서도 무지막지한 사정거리를 자랑하는데 기본공격과 히트샷, 팬텀 스나이프가 이 대전을 시작하자마자 제자리에서 시야 밖의 상대를 맞추는 정신나간 사정거리를 보여준다. 덕분에 상대가 눈치 못채면 시작하자마자 평타캔슬로 강제 다운까지 밀고가거나 최소한 히트샷 한대 먹이고 시작할 수 있다. 그야말로 편애의 극치를 보여준다. 그냥 쉽게말해서 쉽게는 못이긴다. 진짜로

이것만 해도 충분히 서러운데, 정식대원 스킬을 노선쿨로 쏴제끼기까지 하여 무수한 유저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짓밟혀왔으나 16년 9월 1일자 패치로 쿨타임이 정상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스킬의 판정이 우세하고 X축 범위는 사실상 무한대인지라 선타를 매우 잡기 쉬우며, 넉넉한 판정의 잡기스킬이 2개에다 강제 기상 스킬이 썬볼의 추가타, 피스메이커의 추가타(미니건 던지기), 사프슈팅 공중 추가타 등 매우 많아서 이슬비를 뛰어넘는 강제기상의 달인이다.

거기에 하피를 뛰어넘는 기동력을 보여주는데, 초고속 이동스킬이 트릭샷, 샤프슈팅, 다이브, 클로즈 컴뱃 총 4개로 나타의 끝없는 추격처럼 도망다니다 클로즈 컴뱃으로 칼 한번 쑤시고 트릭샷으로 뒤통수에 샷건 쏴주고 튀는 등 적을 농락하는 짓도 가능하다. 이 기동성이 얼마나 뛰어나냐면 맵 끝에서 반대쪽 맵끝으로 가서 잡기스킬로 선타를 날리는데에 단 0.5초가 걸린다. 트릭샷-트릭샷-다이브- 잡기스킬 순으로 사용하면 영거리 포격을 뛰어넘는 원거리 잡기까지 보여줄 수 있다.(물론 실컷 잡기 스킬을 이동에 죄다 꼬라박고 아무런 콤보를 못 넣는 선택을 할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거기에 대공사격을 통해 상대의 점프를 견제하는 능력은 무지막지하면서도, 긴 체공시간의 공중 래피드 파이어, 썬더볼트, 팟 샷을 통해 자신이 공중에서 적을 견제 하는 능력 또한 발군이다. 그걸 통해 이세하를 뛰어넘는 고공질도 가능하다. 특히 래피드 파이어와 썬더볼트는 체공중에 자기가 원하는 이동방향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

거기에다 상대의 잡기 스킬을 버텨내는 슈퍼아머 스킬까지 있다. 대체 없는 게 뭐야?

즉, 넓은 범위기, 초장거리 저격 스킬, 경악스러운 계수로 인한 압도적인 대미지 딜링, 두 개나 있는 잡기 스킬의 넉넉한 판정, 압도적인 기동성에 강제기상기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데다 상대의 잡기를 버텨내는 슈퍼아머 스킬 등의 조합 때문에 대전에서의 티나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완전체라고 할 수 있다.

근접에서는 상대의 공격을 마음 내킬 때 냉장고로 회피해 농락할 수 있는데다 래피드 파이어와 팟 샷의 넓은 커버 범위로 상대를 제압하기 편한 캐릭터이다. 결전기에서는 피스메이커 난사의 엄청나게 넓은 범위가 대전링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멀리서 간보고 있는 상대에게 빅엿을 먹이기 딱 좋다. 대신 배틀필드는 보정을 좀 받아 래피드 파이어와 폭발 범위가 비슷하기 때문에 마구 난사하기 힘들다. 하지만 일단 미사일 추적이 시작되면 긴급회피를 사용하더라도 폭격 타이밍을 매우 잡기 힘든지라 피하기가 매우 힘들다. 거기에 확정 체이스, 백어택에 체력 적으면 추가 피해가 들어오는지라 피 적을 때 날아오는 배틀필드 미사일은 사신 수준의 포스를 자랑한다. 피니시 대미지는 범위도 거대한데다 흡입력이 이슬비 블랙홀급이기 때문에 일단 한대 맞으면 강제캔슬을 쓰지 않으면 무조건 나머지 타격을 다 맞아야 하는 정도.

끝으로, 상대에겐 마지막 희망인 결전기 받아치기도 티나에겐 통하지 않는다. 절대로.

사실상 동급의 스펙, 실력에서는 모든 캐릭터에 대하여 상성상 우위라고 볼수 있다. 제이같은 PVP 약캐는 정말 손도 못대보고 뚜드려 맞을 수도 있다.하지만 손을 댄 순간 엄청나게 패서 강캔을 쓰게 만들거다 만렙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시점에서도 타 캐릭 유저들이 티나를 만나면 치를 떨 정도. 대전에서 티나를 들고 패배한다면 당신의 손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정말로.
하지만 아레나 타임때는 피로도 보상만을 바라고 안싸우는 티나도 만날 수도 있으니 이 경우 만세를 부르자. 좋은 티나는 죽은 티나뿐.

16년 9월 1일, 마침내 티나에 대한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으나 원래 그래야 했던 정식스킬들의 선쿨 적용과 결전기 피스메이커의 범위 너프, 일부 스킬들의 쿨타임 너프 정도밖에 받지 않았고, 여전히 티나의 결전기를 결전기로 맞받아치는 것은 불가능하며 압도적인 사거리와 딜량, 슈퍼아머, 최고수준의 이동기와 잡기는 전부 그대로이다. 정리하면, 다른 캐릭터들이 당연히 받고 있던 패널티를 이제서야 추가했고, 정말 필요한 사정거리나 이동기, 대미지 등의 하향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패치였다. 여전히 티나는 PvP에서 최상급이다. [62]

16년 9월 22일 패치로 나딕은 티나의 주력 스킬인 래피드 파이어, 샤프슈팅, 히트샷, 팬텀 스나이프의 쿨타임을 늘리고 혼자 있고 싶다, 썬더 볼트 추가타의 기상을 제거, 클로즈 컴뱃의 이동거리 감소, 그리고 수류탄 투척시 유지되는 슈아를 제거하였다. 일단 문제 중 하나였던 스킬들의 쿨타임과 강제기상스킬의 수는 조절했지만 여전히 티나는 물리계열 캐릭터 중 스킬들의 쿨타임이 상당히 짧은 편이다. 게다가 다른 문제인 무지막지하게 강한 대미지와 다른 캐릭터의 몇 배는 되는 사거리는 이번에도 조절하지 않아서 상대가 시작하자마자 히트샷을 맞고 체력을 대폭 깎이고 시작하는 것은 여전하다. 또 발동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른 결전기들과 최고수준의 기동성 또한 그대로 장점으로 남아있다. 따라서 여전히 원거리에서는 맵 끝에서 끝을 겨누는 스킬들로 견제하고,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와 근거리에서는 레비아 수준의 떡슈아를 둘둘 걸치고 두 개의 잡기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티나가 단지 스킬에 쿨타임을 추가하고 강제기상 스킬을 줄이는 정도로 대폭 하향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안 한 것보다는 상황이 나아져 또다른 강캐인 레비아에게 아슬아슬하게 대항할 정도가 되었다. 이세하는 딜링이 티나 다음으로 높은편이기는 하지만 슈퍼아머도 빈약하고 잡기불가가 건재해서 영포로 건들기도 힘들며 슈아스킬들도 종종 부숴버려 아직 상대하기는 조금 벅차다.

16년 10월 6일에 다시 밸런스 조정이 있었다. 이번에는 히트샷과 팟샷의 대미지를 하향시킨 것. 게임사 측에서 캐릭터의 문제를 바로잡을 생각이 전혀 없다. 티나의 사기성은 대미지뿐만 아니라 무지막지한 사거리와 기동력, 슈퍼아머와 불합리할 정도로 우세한 판정을 이용하여, 상대가 거리를 좁혀도 벌려도 빵빵 쏴제끼며 선타를 잡아버리기 때문에 생긴다. 따라서 사거리 기동성 슈퍼아머 판정을, 그 중에서도 단연 사거리를 하향해야 비로소 다른 캐릭터들에게 근접한 밸런스가 되는 것이 당연함에도 나딕은 문제되는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스킬의 쿨타임이나 대미지 조정 등, 다른 캐릭터 유저들을 달래는 식으로, '옛다, 너희들이 원하는 하향이다.'같은 패치만 계속하고 있다.

나딕에게 있어 티나가 클로저스를 상당한 화제가 되게 한 효녀 캐릭터인 것은 맞지만 이제는 다른 유저들을 생각하여 적절한 성능으로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티나는 pve에서는 물론 pvp에서도 절대로 하향당하지 않는 나딕의 딸 위치를 지키고 있다.
티나 들고 지는 사람들은 자기 손가락에 문제있나 심히 고민해봐야된다

8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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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마리오네트의 자아찾기 여행[63]

8.1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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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개의 오프닝시 나오는 파일에 티나가 공개되면서 뉴욕에서 활동하던 시절의[64] 티나와 트레이너의 사진이 추가되었다. 물론 다른 늑대개 팀원들의 오프닝 화면도 동일하게 바뀌었다.

홍시영으로부터 키텐과 조우시 초커를 자폭시키겠다고 통보받아 살아남기 위해 키텐을 자력으로 쓰러트린 나타나 레비아와 달리 키텐과 첫 교전에서 대응수단이 부족하다고 판단, 트레이너에게 추가 장비 지급을 요청하나 현장 상황이 나쁘다는 이유로 기각당하자 스스로 위상관통지뢰를 들고 키텐의 입으로 들어가 자폭하겠다고 트레이너에게 요청했지만 기각당했다. 이후 홍시영은 김기태가 출동을 거부하자 다른 늑대개 대원을 희생시키려던 때와 달리 장미숙이라는 정의감 투철한 준 A급 클로저[65]를 키텐과 싸우게 하고 그녀가 실패해도 키텐의 전력이 약화되지만 그녀가 성공할 경우 정보은폐를 위해 장미숙을 저격해 암살하라는 임무를 내리자 인공지능 코어가 거부반응으로 과열된다. 이는 인간의 두뇌 일부가 위상력을 생성하기 위한 보조기관으로서 사용되었기 때문.[66] 소영이 그녀가 인간을 죽이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라 조언하자 소영의 말이 사실인지 시험해보기 위해 감시관에게 장미숙을 암살하기 위한 저격포인트를 잡는다고 속이고 상처투성이가 되는 격전 끝에 키텐을 혼자 처리해 버린다.

그러나 돌아왔을때 이미 소영은 홍시영에 의해 기억이 소거된 상태. 티나는 이에 처음으로 분노를 느끼고 암살 지령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홍시영을 쏘아버리려 했으나 갑작스러운 거부 반응으로 인해 쓰러지고, 재기동되었을 때에는 강남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기억이 지워졌을 뿐더러 홍시영을 교관으로 인식하도록 재프로그래밍되어버렸다.

이때문에 구로역에서는 홍시영을 교관으로 인식하게 되었으며 소영에게 교관에게 줄 음식을 받아온 이후로 이를 트레이너가 아닌 홍시영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트레이너를 '이전 교관'으로 인식하고 그냥 이름으로 부르며 그의 조언을 무시하고 면전에서 대놓고 홍시영의 방침을 지지하기까지, 채민우의 가책을 느끼지 않냐는 말에 자긴 무기니까 상관없다는 등, 김시환이 이에 대해 비난조로 따지자 총에게 사람을 죽인 책임을 묻는것과 같다며 사실상 홍시영의 인형이 되어버린다.[67][68] 그러나 재프로그래밍이 완벽하지 않은지 한석봉에게서 받은 과자를 트레이너에게 주려고 하는 등의 실수를 하는 것, 인간을 죽이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다, 예전 교관은 버렸다는 말을 했다가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보아 보조기관인 인간 쪽의 두뇌가 여전히 반발을 하고 있는 듯. 이후 트레이너의 특경대와 난민대표를 설득하겠다는 말에도 여전히 홍시영의 편을 들어 뻐꾸기를 쏘겠다는등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나, 이후 홍시영의 제지로 트레이너에게 협조한다. 그러나 홍시영은 티나에게 특경대의 저격 라이플로 난민대표를 암살하라는 임무를 부여한다.

그 와중 변종 스컬퀸이 나타나자 트레이너는 증원군으로 한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를 보내는데 처음에는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트레이너가 보낸 것을 알고는 총을 거둔다. 그런데 이때, 그가 티나에게 "미약하지만 인간의 영혼이 느껴진다"는 말을 한다. 이후 난민 대표와의 회담장을 마련하고 비밀리에 대표를 저격하기로 하나 홍시영의 지시를 이미 엿들은 김시환은 이미 암살 지시를 알고 있었고 그녀가 더 이상 사람을 죽일 수 없는 몸이 되었다는 말을 한다. 트레이너가 명령권자가 되면서 그녀의 인공지능에 의도적인 살인을 거부하는 명령어를 입력했다는 것. [69] 실제로 김시환이 그녀에게 저격 기회를 주었음에도 대표를 저격할 수 없게 되자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며 순순히 그의 말에 따른다. 그러나 김시환과 한석봉의 두뇌의 주인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라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홍시영에게 살인거부 명령을 알리고 이를 삭제하게 된다. 동시에 살인을 거부했던 일이 자신에게도 영혼이란게 존재해서 그랬던 건 아닐까. 하고 의문을 품었던 것이 단순히 입력된 명령어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한석봉에게 자조하듯 털어놓는다.

신강고등학교에 도착한 티나는 홍시영의 명령에 따라 엠프레스 코쿤을 파괴하려 하나 그 앞을 검은양 팀의 이슬비가 막아선다. 자신은 명령받은대로 고치를 파괴할 뿐이며 유니온의 클로저도 명령대로 복종하지 않냐는 티나에게 이슬비는 불의한 명령은 따르지 않겠다 말하고, 이에 슬비를 결함품이라 부르며 싸움이 벌어진다. 그러나 근접전에 불리한 티나는 일단 멀리 빠져나가기로 하고 슬비는 이를 도망가는 것으로 생각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아는 전투원은 절대 결함품이 아니고 그러지 못하는 쪽이야말로 결함품이다"라면서 보내주는데, 티나는 실은 먼 곳으로 빠져 슬비를 저격할 생각이었다. 이를 실행하려던 찰나 트레이너가 개입하게 된다. 티나는 여전히 홍시영을 교관으로 인식하기에 그의 명령을 거부하나 트레이너가 명령을 거부할 경우 티나를 파괴할 방침임을 밝히자 알겠다며 돌아오게 된다. 이후 그를 고발하겠다는 티나에게 트레이너는 방침이 바뀌었음을 알리며 검은양에게 혈청을 제공할 것을 명령하여 티나는 이를 그대로 수행한다. 이때 이슬비와 다시 조우하자 티나는 저격도 추격도 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며 앰플을 제공하고 나중에는 적이 될 수도 있다는 티나의 말에도 이슬비는 감사를 표한다.

이후 맘바를 구조하게 되고 그는 티나의 안에 있는 전사의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기도, 화를 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한다. 맘바가 티나의 배신에 대해 인형도 배신을 할줄 아냐고 묻자 티나는 단순히 재프로그래밍됐다고 하는데 이때 맘바가 그런식으로 배신을 합리화하냐고 하자 적개심을 보이기도 한다. 그외에도 김가면이 김시환에게서 받은 자료를 근거로 '악령'에게 인간의 마음이 있음을 지적하나 티나는 계속 자신의 감정의 존재에 대해 부정한다. 그러나 분명히 홍시영이 지웠을 살인지령 거부반응이 홍시영의 명령에 의해 우정미를 살해하려 할 때 다시 나타난다. 이 때문에 그녀는 다시 인형으로서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다가 벌처스의 음모에 의해 강남에 헤카톤케일이 나타나고 마치 전쟁이 재현된 것 같다는 말에 두통을 느낀다. 이를 계기로 인간성을 각성한 것인지 홍시영이 실각한 이후 동결처분을 받는 대신 자의로 트레이너와 김가면을 도울 것을 약속한다.

그런데 퍼펫 마스터의 약화를 위해 감정 에너지 역류장치를 사용하던 중 우정미가 우연히 티나의 기억, 그것도 보조기관이라 생각했던 두뇌의 기억을 받아들이게 된다. 정미는 비록 완벽한 모습을 본 것은 아니지만 전장에 서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증언하고 그때문에 그녀가 혹시 차원전쟁의 참전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티나는 이를 자신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한석봉과의 약속을 떠올리며 트레이너에게 두뇌의 원래 주인의 정체에 대해 묻지만 계속 대답을 거부당한다. 이후 맘바가 처리부대 전속 처분을 받아들이면서 티나가 인형이 아니며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뿐이라 지적한다. 이에 티나는 자신이 인간은 아니라고 하자 맘바는 굳이 인간과 인형 중 하나를 고를 필요는 없으며 "너는, 너의 답을 찾으면 된다. 스스로의 의지로 말이지."라고 말한다. 이에 티나는 맘바에게 그 스스로가 먼저 모범을 보이면 자신이 따라가겠다 말한다. 이윽고 우정미가 티나에게 유니온에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두뇌를 활성화해보는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티나는 이것이 활성화되면 암살로봇으로서의 자신은 죽을 것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너무 혼란스러워하나 이윽고 티나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 하며 스스로의 판단으로 결정하겠다는 판단을 내린다. 이에 캐롤을 호출하려던 우정미도 그녀를 존중해준다.

그러나 티나가 퍼펫 마스터를 처치하고 돌아온 뒤, 우정미의 기억이 지워졌으며 홍시영은 사장이 되어있었고 맘바에게는 면류관이 씌워져 있었다. 그리고 홍시영은 마지막으로 트레이너의 눈앞에서 티나의 머릿속에 소형 감정 역류장치를 심어 지금까지 티나가 느낀 모든 감정을 적출해버렸다. 이때문에 티나는 더 이상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인형이 되었고 우정미의 기억이 사라져버린 것과 감정이 날아가버려 자포자기한 티나는 이런 결과를 보고 다시금 홍시영의 인형이 되는 것을 택하며 그것에 만족해버린다.

G타워에서 맘바조차도 더이상 인간의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탄할 정도의 신세가 된 티나는 이미 모든 감정을 홍시영에게 상실한 상태. 맘바캐롤리엘의 감정 역류장치에 한계가 오고 있으며 그렇게 가다가 언젠가 장치가 폭발함과 동시에 인간의 두뇌와 로봇의 인공인격까지 함께 파괴될 것이라는 경고 역시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정식대원 승급심사를 끝내자 완벽한(홍시영의) 도구가 됐다며 만족하는 티나를 본 트레이너는 "난 여전히 형편없는 교관이로군. 이번에도 가르치는데 실패한 모양이야."라고 자조한다. 티나는 나름대로 '당신 덕분에 나는 강해졌다. 당신은 실패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트레이너는 '도구를 전사로 취급하고 있었다'며 자신은 실패했다고 말한 뒤 축하한다는 말만 하고 통신을 끊어버렸다.

그 와중에도 트레이너는 지금까지 티나가 그렇게 알고싶어했던 두뇌의 주인, 그녀의 과거, 살인거부 명령어를 심은 이유[70]등을 이야기하고 설득도 하고 호소도 하고 부탁도 하고 기적까지 바라는 등, 그의 모든 기대를 티나에게 걸었으나 그녀는 트레이너의 마지막 기대까지 무참히 배신해버린다.[71] 티나가 외부차원을 들락날락하면서 감정 역류장치가 망가지기 시작하나 감정을 되찾을 거라는 그의 기대와 달리 제 3위상력을 얻어냄으로 역류장치를 지켜 인간임을 포기하겠다는 티나의 결정을 보고 그나마 버티던 멘탈이 완전히 무너져버려 티나를 악령이라 부르며 그녀를 적대할 것을 선언한다.

트레이너는 자신에게 의지가 남아있었으며 벌처스에 반기를 들 것을 티나에게 선언하나 이를 듣고 홍시영에게 돌아간 티나는 어째서인지 트레이너의 반역에 대해 보고하지 않는다. 강남이 다시 불타는 모습을 본 트레이너는 티나를 자신이 가르친 그 아이가 아닌 적이라 간주하며 '그 아이'는 전쟁을 막고 싶어하던 아이였으며 자신이 그녀의 유지를 잇고 죽겠다는 각오를 밝히는데 그때 갑자기 티나가 허탈하게 웃으며 "여전히 무모하군, 교관"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트레이너를 교관이라고 불렀다는 것을 깨닫고는 다시금 거부반응과 두통이 도지는 모습에 트레이너[72]와 티나 모두 영문을 몰랐으나 그때 캐롤리엘이 나타났다. 티나의 이상행동은 감정 역류장치를 제거한 여파로 보조기관이었던 두뇌의 감정과 기억이 모조리 그녀의 인공지능에 흘러들어왔기 때문이며, 그 이유는 자신이 홍시영에게 반기를 들고 티나가 무심결에 캐롤리엘에게 상태 점검을 부탁했을 때 그녀가 티나의 머릿속에 있던 역류장치를 제거해버렸기 때문이었다.

이후로 티나는 홍시영이 원하던 감정없는 인형도, 트레이너가 원하던 클로저로서의 '그녀'도 아닌, 결함품 로봇 티나로서 스스로의 선택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한동안은 티나의 진정한 정체는 '그녀'였다는 캐롤의 말에도 역류장치에 의해 흘러들어온 그녀의 기억과 감정을 자신의 것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김가면 등이 대놓고 홍시영의 실각을 준비하는 것을 알고도 크게 혼란에 빠져 어느쪽도 들지 못하고 방황하던 도중, 홍시영이 지금까지의 늑대개 대원들이 폭주한 헤카톤케일과 싸우는 도중에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린다.[73] 그러나 티나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으므로 이 지령을 수행하지 않는데, 이때 김시환이 연결되고 강남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전세계에 송출할 준비를 마치며 티나에게 "혼란스러울 세상을 함께 살아갈 새 교관을 찾아보라."는 조언을 한다. 또한 채민우의 행동에 결심을 굳힌 티나는 혼자서 헤카톤케일 웨폰을 처리해버린 뒤 홍시영을 찾아간다. 그녀가 늑대개 대원들을 암살하지 않은것에 대해 추궁하나 티나는 짧게 한마디로 대답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하기 싫어서 안 했다."

이 말에 홍시영이 매우 화를 내지만 캐롤리엘이 그녀를 제압하고 그 후 오세린을 도와 아스타로트 웨폰의 면류관을 제거했을때, 티나는 홍시영과 트레이너의 앞에서 트레이너에게 그녀의 죽음을 인정하라고 한 뒤, 인간이 죽었다는걸 알면 다시 자신의 인형이 되라는 홍시영에게 "'그녀'는 이미 죽었지만 자신은 더이상 영혼없는 인형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홍시영과 트레이너에게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새 교관을 소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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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가 아니다. 그녀는, 내 교관이다."
"트레이너. 잠시 교관의 말을 전달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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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님, 다시 전쟁을 막기로 결심해 주셔서 고마워요."

"티나를, 잘 부탁드릴게요."[74][75]

클저 유저들의 말기암 항암제

새로운 티나의 교관은 홍시영트레이너도 아닌, 바로 생전의 자기 자신이었다.

즉 지금까지 자신의 보조기관이었던 두뇌의 주인인 "그녀의 경험과 의지를 계승하고 그녀를 나의 진정한 교관으로 인정하겠다."며 트레이너와 함께 전쟁을 막아보이겠다는 선언을 한 것. 그 직후 아주 잠시동안 "그녀"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서 환한 웃음을 짓고 울먹이며 트레이너의 결심에 감사를 표한다. 지금까지 G타워에서의 썩은내 풍기는 스토리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진 모든 이들에게 있어 그야말로 이 모습만을 보기 위해 참고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명장면.

하지만 결국 홍시영은 '앞으로 인간을 죽이지 않겠다'라는 티나의 선택을 역으로 이용해 독가스 살포와 도주라는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다. 이후 머리를 쓰다듬는 대신 머리를 부숴버려야 했다며 악담까지 하며 도주하다가 종국엔 이제 죽음을 무서워하게 되다가 자신처럼 추락할 것이니 지옥에서 같이 인형놀이를 하자며 자살을 택하지만.... 그러나 티나는 이를 보고 홍시영은 세상을 사랑할 수 없었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이를 한때의 교관이었던 홍시영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여 그녀와 같이 되지 않을 것이니 지옥이란 곳에서, 지켜보고 있어라.라는 역대급으로 통쾌한 작별을 한다.[76]

마지막으로 티나는 그간 서먹한 정도를 넘어 적이 되기 직전까지 갔던 트레이너와 화해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영혼을 찾아준 맘바에게 감사해하면서도 결국 전쟁의 발단이 될 수 있는 맘바를 제거하기로 결정. 맘바 역시 혈족의 몰락을 방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며 마지막 수단을 선택하기로 한다. 이때 티나는 맘바가 처음으로 그녀 안에 있던 '영혼'을 찾아주었던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최후에 맘바와 전사 대 전사로서 싸우며 서로의 영혼의 빛을 겹쳐보게 되며 죽을 때 까지 맘바를 기억하겠다며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사과의 말을 전한다.

돌아왔을때 홍시영의 독가스 살포와 용군단의 전멸, 강남의 파괴와 자신을 찾게 해준 은인이던 맘바를 죽인 것때문에 전쟁의 불쾌함을 다시 깨닫고 트레이너가 늑대개의 수배사실을 알렸을때 갑자기 웃기 시작하는데 트레이너가 이유를 묻자 갑자기 두려움이 생겼고 스스로가 두려움을 느낄줄 알게 되어서 우습다고 말한다. 이에 트레이너가 주저앉을 거냐 묻자 '교관'의 의지를 실현시키겠다며 살아남을 것을, 살아남아서 전쟁을 막을 것을 다짐한다.


시즌1 스토리만 놓고 보면 레비아나 하피보다도 더한 핵발암 시나리오로, 전체적인 설정 등을 반영하면 하피나 레비아도 그리 좋은 시절을 보내 온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티나가 설정으로 존재하는 과거사 면에서 저 둘보다 나은 것도 아닐 뿐더러 시즌1 스토리의 썩은내가 너무 강하다. 하피와 레비아로 단련된 유저들조차 불쾌감을 진하게 받아야 했다 나름대로 서로를 아끼며 살아가던 인물들이 싸이코패스 하나 때문에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는 시나리오이기 때문. 게다가 G타워 후반 이전까지는 단순히 장기말 수준으로 여기던 다른 대원들과 달리 티나는 트레이너와 고락을 함께 해 온 인물인지라 홍시영의 꼭두각시가 되어 버린 티나를 바라보며 고통받는 트레이너까지 더해 이중으로 고문을 받는 듯한 스토리라는 점 때문에 그야말로 극상의 썩은맛이라는 평을 받으며 무수한 유저들에게 발암 말기를 선사했다. 그나마 말미에는 인격적 성장을 이뤄 나락으로 떨어지기 이전보다 더욱 인간다운 성격을 가지게 된 데다 여전히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다른 세 대원들[77]과 달리 시즌1에서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고 스스로의 의지로 트레이너를 돕는 상태가 되었기에 결말만큼은 가장 좋은, 그래서 오히려 짧고 굵은, 임팩트가 강한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대다수 후반부 미소를 보고 그간의 암을 해소하고 티나 스토리를 호평하나, 그래도 로봇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썩은 맛 덕분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재해복구지역에서 영혼을 갖게 된 티나의 새로운 성격은 여전히 냉정한 티나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더 이상 트레이너도, 홍시영도 아닌 생전의 자기 자신을 '교관'으로서 따르게 된 덕택인지 더 이상 감정을 부정하지도 않으며 헥사부사에 영혼이 있다는 선우란의 말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일손이 부족한 사람을 스스럼없이 돕거나, 자신과 같은 인조인간 병기를 만드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거나[78] 아무리 트레이너가 필요에 의해서라지만 테러조직의 신서울 테러를 이용하겠다는 말을 듣고 "혼자서라도 막아보이겠다"라며 반박하며 그들을 제압할지 이용할지에 대해 트레이너가 의견을 구할 때 교관의 의지를 따라 시민들을 구한다고 말한다. 신서울 테러 저지 이후 트레이너의 공중전함 밀항 계획을 듣고는 자신은 이제 사람을 죽이지 않을 것이니 살인만큼은 고려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이전까지는 호기심과 자기주장을 교관의 명령에 따라 억제해왔는데 현재는 이 주박이 해방되어 트레이너가 자기 손을 더럽히려고 할 때는 확실히 반대 의견을 내기도 하는 등 자기주장이 강해졌다. 이로 인해 트레이너에게서 성격이 마치 진짜 클로저들 같아졌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물론 티나 본인도 앞으로도 클로저가 될 일이 없겠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겠냐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가치관이 차원전쟁 당시 미숙하지만 정의로운 클로저였던 과거 자신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을듯. 트레이너 역시 이에 대해 지나치게 정의로워진게 흠이라고 지적할 정도.

활동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플레인게이트 입구에 들어갔을때, 최보나로부터 신체 스캔을 받는데, 이때 신체의 70% 이상이 인공장기이고 죽은 교관의 신체 일부를 위상력 생성기관으로 썼다는 말에 보나가 경악한다. 그후 안드로이드의 권위자인 정도연으로부터 유니온 내부에서 위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된다. 정도연은 티나를 제작한 사람에 대한 힌트를 얻고 싶어하나 티나는 그것을 알게 될 경우 자신과 같은 죽은 클로저를 이용한 병기가 양산될 것을 우려해 이미 그가 죽었으며 알아봐야 소용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둘에게 더이상 자신에 대한 조사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두 사람은 결국 티나의 과거를 뒷조사하게 된다. 이때문에 티나가 최보나에게 크게 실망감을 보이는데 이때 둘이서 티나의 설계도를 찾아냈으며 벌처스가 회수한 그녀를 점검하던 중 설계도를 암시장에 팔아넘겨 수많은 조직들이 그녀와 같은 안드로이드를 제작하고자 했으나 실패했다는 것까지 알아낸다.

이후 만난 김가면이 교도소에 갇혀있는 티나의 전 명령권자인 테러조직 간부를 통해 알게된 사실은 티나의 제작자는 티나를 악의를 가지고 만든것이 아니였다. 티나를 만든 과학자는 유니온의 기술고문으로 티나의 옛 두뇌 주인인 '그녀'와 알던 사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기술자는 '그녀'를 살리고 싶어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력을 동원해 만든것이 '티나'.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테러조직이 유니온의 기술자를 살해하고 티나를 탈취해 암살로봇인 '악령'으로 사용한것. 이에 김가면은 티나가 움직일수 있는게 그 기술자가 티나를 만들때 담긴 마음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79], 티나에게 당신은 악의가 아니라 선의에서 태어난 존재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이후 박심현의 영상을 통해 티나가 수배자라는 사실이 노출되자 최보나가 티나를 선의로 도울 것을 제의하고 티나는 조금 생각하다 그녀의 선의를 믿어보겠다 한다. 이후 티나가 외부차원에서 죽은걸로 속여 유니온을 속인 뒤, 최보나김가면의 생각대로 티나가 살아난 것은 분명 마음때문일거라 하자, 티나는 과학자에게서 비과학적인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면서 보나에게 자기 몸을 들여다봐도 된다고 한다. 물론 보나는 이걸 매우 낯부끄러운 말로 받아들인다.

이후 메피스토에게서 자신을 풀어주는 대신 '그녀'의 기억을 온전히 되살려주겠다는 거래를 제안받으나 이를 거절하기도 한다. 이후 최보나가 몸개그를 하거나 캐롤리엘과 정도연이 꽁트를 할 때 가슴 속이 간질간질 거리면서 웃음이 나오려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하여 자연적인 감정 자각의 전조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박심현이 티나에 대해 추가조사를 했다가 방치된 두뇌 주인의 유류품들 사이에서 '그녀'의 가족사진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후 정도연에게 꿈을 꿀 수 있는 기계를 선물받기도 한다. 티나는 평소에 대기모드에 들어가도 외부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데, 이때문에 꿈을 꿀 수 없었으나, 가끔씩은 인간이 꾸는 꿈을 자신도 겪어보고 싶다며 외부상황을 인지할수 없게된다는 단점에도 이를 수락한다.

8.2 시즌2

트레이너가 공중전함에 밀항할 뜻을 밝히자, 전처럼 제압에는 협력하겠지만 사살에는 협력하지 않겠다 밝힌다. 그러던 중 갑자기 뻐꾸기에서 칼바크 턱스가 나타난다. 그의 장황한 말에 티나는 매우 간결하게 통역을 요청(...)하고 트레이너는 "아무래도 자길 구해달라는거 같다"며 칼바크와 대화를 시도한다. 트레이너는 칼바크의 제안을 거부하나 그는 트레이너의 초커를 이용해 그를 협박한다. 유일하게 늑대개에서 초커가 없어 초커 협박으로부터 자유로운 티나가 트레이너로부터 떨어져 칼바크를 따로 제압할 것을 제안하나, 들키는 순간 한번에 늑대개 팀이 전멸할 가능성이 있어 일단은 칼바크를 따르고 틈을 봐서 초커가 없는 티나가 히든카드로 칼바크의 리모컨을 파괴하고 그들을 제압하거나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이런 트레이너와 티나가 품은 일말의 기대조차 황당하게도 웬 갑툭튀한 여고생에게 또 명령권자 위치를 재설정 당하게 되며 좌절 당한다. 티나가 초커가 없다는 사실을 유하나는 이미 칼바크에게 이를 들어서 다른 늑대개 대원중 한명의 초커를 폭발시키겠다고 협박하여 그녀의 머리에 명령권자를 재조정하는 칩을 삽입당한다. 다만 칼바크가 의도한 것이었는지 명령권자가 칼바크가 아니라 유하나로 설정되었기에 사실 따지고 보면 칼바크의 명령은 듣지 않아도 되지만 유하나의 지시에 의해 칼바크에게 따르게 되었다.[80] 이때 치료와는 다른 힘을 가지고 싶다던 유하나에게 티나는 테러리스트들이 쓰던 실탄 대위상권총을 선물한다.

이후 유하나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모습에 트레이너가 "너의 '교관'은 누구냐"고 묻자 티나는 여전히 자신의 교관이 '두뇌의 옛 주인'[81] 이라고 답변. 트레이너는 그렇다면 각성한 영혼과 칩의 세뇌가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 추측, 너무 방치해두면 그녀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에 티나는 그렇게 될 경우 늑대개를 대신해 자신이 희생하려 하나 트레이너가 희생은 하지 말 것을 부탁하자 수락한다.[82] 그 와중 공항에 공생수가 대량으로 나타나자 티나는 유하나와 함께 칼바크의 조언을 구하고, 칼바크가 티나에게 명령을 내리자 그녀는 그가 심은 칩 때문에 자신의 주인이 유하나가 되었기에 굳이 그의 뜻을 따라야 할 의무가 없음을 밝히며 그에게 세뇌 칩을 어떻게 만든것이냐 묻자 칼바크는 예상외의 당연한 대답을 한다. 칼바크 턱스가 바로 티나의 창조주와 함께 티나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그는 깨달음을 얻기 전 그녀의 창조주와 함께 '그녀'를 되살리고자 티나라는 소체를 만들었으나 그녀의 재기동에는 실패, 오랜 시간에도 성과가 보이지 않자 칼바크는 이를 포기하였으나 그는 끝까지 멈추지 않은 끝에 티나를 깨워내고야 만다. 그는 티나가 칼바크를 어떻게 생각하건 그녀의 창조주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밝힌다.

샤오린과 정도연이 유하나를 잠재우려다 실패한 후, 칼바크가 두 사람의 처단을 지시하자 티나는 유하나에게 권총을 주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시험사격을 해볼 기회가 생겼다 말한다. 그러나 하나는 조금 쩔쩔매다 이런 식으로 과시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힌다. 그러자 티나는 자신에게 책임을 떠넘기면 자신이 기능고장을 일으켜 인질들을 처형하지 못했다고 둘러댈 수 있다며 거래를 제안한다. 칼바크가 유하나를 용서한 이후 티나는 칼바크에게 그의 언동이 모순임을 지적하며 그릇이 깨지기 전에 덜어내겠다는 논리를 마음이 없는 기계나 할 발상이라고 깐다. 그러자 칼바크는 기계인형이 그런 인간적인 말을 할 줄 몰랐다고 하며 비웃고 티나 역시 "자신들이 서로 기계와 인간에게 크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며 만만치 않게 독설을 퍼붓는다.

이후 트레이너가 완전히 칼바크에게 끌려다니는 상황의 타개를 위해 검은양의 제압을 명령받을 때를 틈타 검은양과 특경대의 도움을 받을 계획을 설명하자, 티나가 유하나의 지시를 받는 자신에게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도 되느냐고 묻는다. 트레이너는 어차피 티나의 도움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할 것임을 예상하고 유하나와 칼바크에게 알리지만 말라 하는데 그녀는 실제로 둘에게 알리지 않고 현장에 나가 검은양 팀의 이슬비와 조우한다. 그리고는 그녀를 공격할 의사를 비침과 동시에 자신의 머리를 노려 공격할 것을 요구하고 전투중 이슬비의 공격에 일부러 맞아주어 머리에 박힌 칩을 손상시켜 칼바크의 지배가 잠깐 약해진 사이에 칼바크가 늑대개 팀을 초커로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슬비에게 알려주게 된다. 그리고는 돌아오자마자 교관의 뇌와 칼바크의 칩의 충돌로 거부반응이 강해지고 있는 것을 트레이너에게 알린다. 칼바크는 티나의 돌발행동 덕에 검은양의 공격으로 리모컨을 빼앗겼으며 트레이너는 티나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티나의 영혼이 칩의 세뇌를 이겨내고 있는것이라고 파악하고는 칼바크가 자신을 고칠수 있게 해달라는 티나의 부탁을 거절하고는 유하나에게 찾아가 다시 도움을 요청하거나 그녀의 리모컨을 뺏을 것을 지시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티나는 바로 유하나를 찾아가 자신이 제대로 된 판단능력을 상실해 리모컨을 뺏으려 하므로 권총으로 자기 오른쪽 눈을 쏴 두뇌를 파괴해 버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유하나는 자신의 손으로 생명을 살해하는 것에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티나를 쏘지 않고 다시 자기 인형이 되어달라 하지만 티나는 결국 칩이 과열되어 통제를 상실, 원래의 티나로 돌아가 유하나를 기절시키고 김도윤을 불러 자기 머릿속의 타버린 칩을 제거하게 한다. 이후 칼바크는 티나의 면전에서 유하나를 버릴 것을 선언하지만 티나와 트레이너 모두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던 와중, 유하나의 상태를 보던 중에 다시 삶의 의미를 잃고 주저앉은 유하나에게 티나는 살 방법을 모색하라고 조언한다. 하나가 로봇이 건방진 소리를 한다고 비난하자, 티나는 자신이 영혼이 존재하며 유하나가 그걸 알기에 자신을 쏘지 않은것이라 말한다. 그리고는 그녀가 총을 쏘지 않은것에 대한 은혜를 언젠가 갚겠다 약속한다.

이후 김유정 부국장의 호위에 성공하여 협상이 진행되는데, 김유정이 팀원들에 대한 사찰을 요구하여 트레이너는 이를 승락하나 티나가 한때 악령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걸 걱정하자, 티나는 그 사실로부터 도망칠 생각이 없다며 만일 이때문에 협상에 차질이 생길 것 같으면 티나 자신이 늑대개를 떠나 유니온의 관리하에 들어가겠다고까지 말한다. 이후 김유정과의 협상에서도 티나는 이를 확실히 하여 그녀 혼자라면 유니온에 투항하여 영구동결이나 폐기처분을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늑대개 팀 전원의 체포가 이뤄질 경우 저항할 수밖에 없음을 김유정에게 주지시킨다. 이에 늑대개를 표면상으로만 체포한 것으로 하는 제안에 동의하나, 다른 대원들이 불만을 가질 경우에 대해 묻자 그녀는 바로 초커의 리모컨을 꺼내든다. 티나는 초커가 없지만 트레이너와 다른 늑대개 대원들에게 걸려있는 초커 때문에 결국 협박이라고 그녀에게 독설을 날리면서도 김유정에게 협력하게 된다.

이후 칼바크의 체포를 위해 검은양의 이슬비와 티나가 같이 출격하나, 티나의 과거를 슬비가 알게 되자 폭주하여 공투관계가 깨질 뻔하고 체포작전은 실패한다. 김유정은 이에 자신이 경솔하게 티나의 과거를 슬비에게 말해 그녀를 흥분시킨것에 대해 사과하나 티나는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계속 이렇게 손발이 안맞으면 합동작전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슬비와의 공동편성을 자제할 것을 조언한다. 김유정은 이에 자신이 슬비를 다시 설득해보겠다며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탈출한 유하나가 칼바크에게서 버림받는 것을 목도한 뒤 헌 인형을 버리는게 뭐가 잘못됐냐는 칼바크에게 그 말을 그대로 돌려주겠다 선언하고는 의기소침해진 유하나에게 다시금 현실을 직시할 것을 종용하면서도, 김유정에게 그녀를 잘 지켜봐달라 부탁한다. 그후 유하나가 멘탈이 붕괴되어 기억소거 장치를 사용하려 했을 때 위협사격을 하고는 그 장치에 얽힌 모두가 불행해진다며 그녀를 설득하고는 자기가 써봤자 아무도 불행해지지 않는다는 유하나에게 "내가 불행해진다"고 밝히며 전에 총을 쏘지 않은 은혜를 갚겠다는 약속대로 유하나를 지킬 것을 선언한다.

이후 칼바크가 다른 리모컨으로 트레이너를 무력화하고 램스키퍼에 13세대 인공지능을 설치하고, 양측이 동시에 초커를 사용하여 새우등 터질 위기가 터지자 티나는 트레이너에게 원래 계획대로 초커가 없으며 개인적으로도 그를 용서할 수 없는 자신이 칼바크를 잡아오겠다 한다. 그러나 트레이너와 티나가 서로 자신이 희생하겠다며 의견차를 좁히지 않는 와중 유하나가 나타나 자신이 리모컨을 탈취하겠다 말하고는 상황에 따라 권총을 사용할 수도 있다 말한다. 이에 티나는 그녀에게 빼앗은 권총을 돌려주고 필요하다면 확실히 당겨라라고 조언한다.

이후 유하나가 진짜로 방아쇠를 당기는 일 없이 리모컨을 가져오자 다시금 칼바크 턱스 체포작전을 개시, 뒤따라온 슬비에게 클로저를 살해했다는 사실에 대해 사과하면서 자신이 여전히 밉다면 칼바크와 함께 자신을 파괴하고 그 책임을 칼바크에게 돌려라라고 말한다. 이후 칼바크의 발을 묶고 동귀어진할 생각으로 이슬비의 공격을 요구하나 슬비는 그녀가 암살자가 아닌 클로저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제부터 서로를 알아가겠다며 이를 거부, 칼바크는 둘의 협공에 치명상을 입고 겨우 빠져나가게 된다. 이후 그녀는 칼바크가 어찌보면 자신의 동족인 감정없는 전투용 안드로이드를 대거 만들고 스스로 파괴되도록 전장에 몰아넣은 것에 분노를 표출하나 트레이너가 그를 죽일 생각이냐 묻자 "내 분노보다 중요한 것은 정의다. 나는, 내 정의를 관철하겠다."라 말한다.

마지막으로 칼바크를 체포하기 위해 찾아온 티나에게 그는 그를 체포해봤자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을 거라 말하자, 티나는 적어도 내 기분이 좋아질 거라 말한다. 칼바크는 기계인형이 느끼는 감정이 진짜라는 증거가 어딨냐며 비웃지만 티나는 그럼 직접 확인해보라면서 공격에 들어간다. 이후 일격을 맞고 쓰러진 칼바크는 티나를 보면서 그의 친구를 떠올리다가 그는 클로저를 살리고 싶어했지만 그것은 결국 실패했다고 말하다가 대신 그는 한 생명을 창조하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며 티나를 인격체로 인정한다. 이후 칼바크는 약속대로 날개를 선물해주겠다 말하며 램스키퍼가 자신의 새 주인으로 트레이너를 선택한 이후 검은양과의 공동작전에 대해 트레이너가 의견을 묻자 찬성 의견을 내며 김유정의 목적이 진실과 평화가 맞다면 자신 역시 그 방침을 지지한다 밝힌다.

지금까지 '새 교관'을 찾아나서서 결국 자기 자신의 인간성을 각성한 티나가 다시 유하나에게 조종당한다는 전개에 시즌 1 내내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했던 이유가 '티나가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기 위한 활동이었음을 감안하면, 실로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클로저스 관련 웹사이트 등지에서는 툭하면 머리통이 열린다고뭐만 하면 명령권을 잡아가는 식으로 억지 스토리를 연장하고 있다며, 스토리 작가 오트슨의 기본적인 역량에 대한 의심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시즌 1 스토리에서 티나가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은 건 본인의 힘만으로는 무리였다. 감정 에너지 역류장치가 폭발하기 직전에, 캐롤리엘이 그 장치를 없애지 않았다면 티나는 그저 누군가의 인형인 채 파괴당했을 것이다. 공항에 들어와서는 시즌 1 때 처럼 무조건 명령권자에게 복종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자아를 부정하지 않게 된 탓인지 스스로의 힘과 지혜로 세뇌를 이겨낸다. 시즌1 스토리가 악의를 가진 누군가에 의해 인형이 되고 선의를 가진 누군가에 의해 자유로워지는 철저히 타율적인 스토리인 반면, 시즌2에서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고 자신의 자유를 자기 손으로 되찾는 등 티나의 자율적인 스토리로 완성되어간다.

이때문에 시즌 2 스토리가 홍시영에서 유하나로 명령권자의 모습만 바뀐 자기복제 스토리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비슷한 상황 속에서 스스로의 의지로 온전히 "자신"을 되찾는 모습을 통해서 결국 시즌 1에서의 타인의 도움으로 인한 자기 구제의 불연소된 느낌을 극복하게 해 주었다고 좋아하는 의견도 있다.

램스키퍼 함교 입장 당시 트레이너가 데이비드 리를 자신이 막겠다고 하자 티나는 혹시라도 그를 처리해야한다면 자신을 쓰라며, 더이상 살인을 하기는 싫지만 트레이너를 위해서라면 방아쇠를 당기겠다 말한다. 이후 램스키퍼의 선의로 승선한 유하나와 만나면서 과거 최악의 교관을 죽게 놔둔것에 미련을 두고 있었으며 하나는 그녀와 다를 것이기에 완전한 악은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그래서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이후 이슬비와 '교관'에 대한 것과 향후 방침 등을 논의 후 감금시설을 수색하나 그곳에서 이리나 페트로브나와 조우한다. 이때 티나는 크게 동요하기 시작했으며 총구가 흔들려 이리나에게 결정타를 먹이지 못하고, 이리나는 티나에게 다시 예전처럼 항쟁을 하자 말하고 떠난다. 트레이너는 이 때문에 티나를 이리나 처리에서 빼고 이슬비를 넣으나 그녀는 무리하여 단독으로 이리나를 상대하다 저격당해 다리를 다치고 이를 보고는 티나는 이리나를 적으로 상대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슬비가 티나의 반대에도 미끼를 자청하자 서로를 원호하며 이리나를 저격하기로 하고 체포에는 실패하나 이리나를 부상입혀 퇴각시킨다.

수용시설 최하층에서 데이비드와 만나는데 그가 테러조직과의 연줄을 통해 그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클로저들을 악령에게 암살의뢰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티나가 그만은 꼭 잡겠다고 다짐하나 겨우 그를 따라잡았을 때 베로니카가 깨어나면서 관측장비가 고장날 수준의 위상력을 감지하여 퇴각하게 된다.

칼바크가 이후 이슬비를 납치하여 트레이너가 어렵사리 슬비를 포기하려는 제안을 하려 하자 김유정의 앞에서 트레이너에게 만일 '교관'이 똑같이 되어도 버릴거냐 물으면서 트레이너의 초심을 환기시킨다. 그리고는 슬비가 베로니카를 죽이도록 놔두는 방법도 생각해봤다는 김유정에게 그런식으로 합리화하는 건 자기가 몸담았던 테러조직들이나 할 방법이라 돌직구를 날리고는 이슬비는 자신과 교관이 이상향으로 삼은 클로저이기에 불확실한 운에 모든걸 맡길수는 없다면서 제1위상력 흡수장치를 가동해 슬비와 베로니카에게 붙은 차원종의 힘을 빼내기로 한다. 이후 칼바크를 이리나에게 구하면서 다시는 누군가가 자신의 눈앞에서 죽는걸 용납할수 없다 말한다. 슬비와 칼바크를 모두 구하자 세뇌에서 풀린 이슬비는 감사를 표하며 자신이 그녀의 이상적인 클로저였다는 말을 듣자 슬비 역시 티나를 클로저라고 생각한다 밝히고 이에 티나는 지금까지 인정받을 수 없었던 것을 그녀에게 인정받아 크게 기뻐한다.

이후 티나가 베로니카를 차원종의 주박에서 해방시키자 힘이 데이비드에게 흘러들어가고 그 막대한 위상력을 감당하지 못해 주저앉아버리고 말아 데이비드를 놓치나 베로니카의 구출에는 성공한다. 이후 늑대개를 신뢰하게된 김유정이 초커를 부수자 티나 역시 신뢰의 뜻을 내비치며[83] 트레이너 역시 티나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것을 보고 티나는 트레이너가 많이 바뀌었으며 자신도 많이 바뀌었으나 이 변화가 싫지는 않다면서 자신은 살아있으니까 계속 변화할 것이라 말한다.

대략적으로 이때부터 티나 본인도 자각하진 못했지만 연출이 아닌 진심을 담은 감정표현이 가능해졌다. 가끔 안면인공근육이 오작동으로 경련한다며 슬비에게 양해를 구하는데 슬비는 이것이 사실 오류가 아니라 티나의 진짜 미소임을 알아차린다.

베로니카가 잠시 깨어났을때, 자신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지 않냐며 조금 경계하는 반응을 보이다가 쇼그의 말을 듣고는 이슬비에게 이를 고지한다. 이때 이슬비가 티나에게 겉보기에는 어린애같은데 말이나 행동거지는 노련한 전사라며 신비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티나는 과거의 기억 때문인지 그건 자랑할게 못된다 하지만 이슬비가 그것으로 자신들을 도와줄수 있으면 된다고 말하자 티나는 그렇게 된다면 자신도 기쁠 거라고 말한다. 김유정이 베로니카가 말한 좌표가 서시베리아라고 했을때 자신도 그 근처에 가본적이 있으며 추운 곳이라면 자기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며 검은양 팀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트레이너가 여전히 검은양을 신뢰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자 김유정은 빈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 반박하지만 트레이너는 그녀보다는 다른 유니온 간부들을 신뢰할 수 없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검은양 팀 전원을 제압해야 할 가능성까지 말하자 티나는 검은양과는 싸우지 않을 거라며 반대의사를 표시한다.

군수공장 상공에 도달한 이후 차원종의 생체전함 포르네우스를 저지하던 티나는 유니온이 언젠가 뒤통수를 칠 거라는 이리나에게 그렇다면 자신은 죗값을 치른다고 말하며 이에 이리나는 마음에 안드니까 부숴서 잔해를 가져가겠단 악담을 퍼붓고, 이후 미스틸을 만나자 티나는 그를 어린아이 취급을 했다가 그의 말에 일리가 있어 이를 사과하고는 자신도 어린아이에게 싸움을 시킨다며 미스틸의 상태에 대해 말하는걸 꺼리려는 김유정에게 '트레이너가 교관을 전쟁으로 몬 것이 아니듯이 당신이 그 아이를 전쟁에 내몬 게 아니다'라며 그녀를 격려한다.

깨어난 베로니카와 만났을때 그녀는 쇼그를 통해 티나와 교관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 알게 되어 유감을 표한다. 이때 티나 역시 교관의 두뇌를 나쁜 일에 이용했다는 것에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는게 밝혀진다. 그러나 베로니카는 그덕에 자신을 구한거라며 자부심을 가지라며 티나를 격려해주고 이후 트레이너가 베로니카에게서 벌어진 일에 대해 자책하며 자신이 한심한 일만을 해왔다고 자책하자 티나는 그에게 자신을 구한것도 한심한 짓이냐고 묻고는 트레이너가 부정하자 그렇다면 자부심을 가지라며 베로니카가 티나에게 했던것처럼 그를 격려해준다.

그러던 중, 카밀라와 조우하고는 트레이너에게서 카밀라의 진상을 알게 되자 유니온은 인간을 도구로밖에 보지 않는다며 경멸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김유정이 카밀라의 사살을 지시받은 것을 알게 되자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유니온에게 있지 않냐며 따지고 드는데, 그녀가 사살명령에는 반대의사를 보이자 이에 합리적인 판단이라며 동의한다. 그러나 트레이너가 유니온 본부를 통해 암살의뢰를 받고 이것을 직접 하려는것처럼 보이자 설마 암살의뢰를 시킬 작정이냐며 암살지령도, 그것을 남이 하는것도 손놓고 구경하지 않을 거라며 반발한다. 그러다 미스틸과 합동작전 중 익숙한 위상력 반응을 감지하고 트레이너가 암살을 속행하려 한다 판단하여 광산 심장부로 들어가고 결국 미스틸의 제지에 트레이너는 카밀라에게 생명력을 빨리고 만다.

베로니카로부터 트레이너의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난 뒤 트레이너가 살려면 카밀라를 죽여야 한다는 말을 듣고 나서 그녀를 위로하는 미스틸의 앞에서 자의로 카밀라를 죽여야 한다고 혼잣말한다. 미스틸은 경악하면서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티나는 암살을 하지 않겠다던 다짐을 지키기 위해서는 트레이너가 희생해야 하고 반대로 트레이너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의로 살인을 해야 한다는 딜레마에 교관의 기억마저도 답을 내주지 못하자 혼란스러워한다. 트레이너는 미스틸로부터 이 이야기를 전달받고는 티나에게 살인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깨지 않아도 된다고 설득하지만 티나는 먼저 모두를 위해 희생을 하려 든건 당신이 아니냐면서 트레이너의 카밀라를 건들지 말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김유정의 제안에 따라 결국 "내가... 카밀라를 암살...하겠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결심한다.

그러다가 유하나가 칼바크의 기척을 느끼자 도와달라고 하자 그를 구하나 그 사이에 김유정까지 암살을 고려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한 미스틸이 독단적으로 카밀라의 암살을 고려하던 티나를 막기위해 혼자 뛰쳐나간다. 트레이너는 미스틸 혼자서는 카밀라를 이길수 없고 오히려 포로로 잡힐 것을 염려하여 출격을 지시하나 티나가 도착했을때는 데이비드가 읊은 세뇌 코드에 의해 미스틸이 폭주하고 만다. 돌아온 티나에게 김유정은 당분간 미스틸을 놔둘 것을 제안하며 티나는 자신이 미스틸의 마음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자책하는데 그때 칼바크가 트레이너에게 자신의 힘을 주입해 카밀라와의 연결을 끊어버리고 티나를 데리고 창의 아이를 구하자며 마지막 순례길에 오른다.

칼바크는 티나에게 구해야 할 사람이 하나 더 있었다며 티나에게 더 이상 누구도 그녀의 인공인격에 간섭할 수 없게 될 영구 프로텍트칩을 삽입하여 더 이상 명령권자를 탈취당하지 않는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준다. 그리고 미스틸을 구하고는 숨을 거둔 칼바크를 보고 티나는 그가 미스틸테인만을 구한것이 아니라 트레이너와 자신까지 구해줬다면서 칼바크를 은인이자 늑대개의 동료로 인정하고 그의 의지와 함께 전쟁을 막을 것을 다짐한다.

이후 자신이 누군지 확신이 사라진 미스틸을 독려하고는 카밀라를 쓰러트린다. 트레이너는 카밀라를 생포한 것을 두고 암살이 아니라 생포를 했으니 수배령이 사라지지 않아도 괜찮냐 묻지만 티나는 자신이 카밀라를 암살하려 했으며 그것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해보았으나 이젠 사람을 죽이는 것에 이가 갈린다며 자신이 단순히 교관의 기억을 받아서가 아니라 인공인격인 본인도 더 이상 사람을 죽이는 것을 진심으로 싫어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에 트레이너는 티나의 감정만큼이나 표현력도 풍부해지는거같다며 앞으로도 티나에게 암살을 지시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자신 역시 이번 일에 대해 자중하기로 한다.

8.3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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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내 목숨에 신경을 쓰는건가? 난... 이제 너의 교관이 아니다."

티나: "그래. 당신은 이제 내 교관이 아니다. 하지만, 당신은 내 교관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 당신을 내가 소중히 여기는 건, 모순된 행동이 아니다. 안 그런가?"
트레이너: "...아무렇지도 않게 낯 간지러운 소리를 하는 걸 보면, 그 아이가 네 교관이 맞긴 맞는 모양이군."

공식적으로 서로 무척이나 신뢰하는 사이. [[유사가족|]]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의 파트너 관계. 자포자기 상태였을때도 티나만큼은 언제나 걱정하는 트레이너와 자신이 로봇이라면서 임무수행을 위해 자기파괴적인 행동까지 서슴치 않으면서도 교관의 무능한 영양공급에 대해 걱정하며 자기 먹을것까지 교관에게 양보하는 티나는 서로가 너무 닮은꼴이기에 자신을 아끼지 않는 대신 서로를 아끼는 것으로 대신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그리고 트레이너는 티나가 당한 일에 엄청나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티나를 절대 부정하지 않으며 도구취급을 한 적도 없다. 스토리상 티나의 가치관이 점점 더 생전의 '그녀'와 비슷해져가고, 트레이너 역시 티나에 대한 감정이 솔직해지면서 두 사람은 '교관'[84]과 "그녀"[85]라는 기계적이면서 비극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서로를 소중한 관계로 여기게 된다. 이후 서로의 희생을 반대하면서도 자신이 늑대개를 위해 희생하는게 효율적이라며 약간의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 또 스토리 후반부에는 자기가 매력이 없어서 자기 자신에게 반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티나에게 객관적으로 예쁜 소녀의 모습을 하고있다던가, (티나가 트레이너에게 주관적인 평가를 묻자) 주관적으로도 예쁜 소녀의 모습을 하고있다는 말에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예쁘다는 말을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물론 눈치 더럽게 없는 트레이너는 거절했다# #

시즌1 이후 티나는 더이상 살인을 저지르지 않으려 하는데, 트레이너가 데이비드 얘기를 하자 티나가 트레이너에게 이런 말을 한다. "그렇군. 알겠다. 나도 당신에게 협력하겠어. 그리고 혹시라도 그 남자를 처리해야 할 상황이 된다면, 굳이 당신이 나설 필요는 없다. 당신이 손을 더럽힐 필요는 없어. 나를 활용해라. 더 이상 살인을 하기는 싫지만, 당신을 위해서라면 방아쇠를 당기겠다." 라고 말 하는데, 군수공장 상공에서 트레이너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진짜로 자기 다짐을 어기고 자기 멘탈이 갈리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자의로 살인을 하려고 결심까지 했다. 즉, 티나에게 있어 트레이너는 자신의 신념을 어기는 한이 있어도 지켜야 하는 존재가 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트레이너의 정의감이 강하면서도 조금만 꺾여도 자포자기하거나 남을 위해서 자기가 당연하게 희생하려는 버릇은 이름만 티나로 바꿔도 성립할 정도에 서로에게만큼은 자기 신념도 잠시 접을 정도로 두 사람은 굉장히 닮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오죽하면 나타가 레비아에게도 말하지 않는 '꼰대가 편애한다'는 표현을 쓸 정도.

군수공장 상공에서 포르네우스 코어와 마더 패러사이트를 동시에 저격하는 임무를 받으면서 지근거리에서의 보호를 위해 트레이너가 동행하게 된다. 그리고는 서로 실수를 하지 않을 거란걸 잘 안다면서 띄워주는데다 오랫만에 두 사람이 합동임무를 한다며 티나가 들뜬 반응을 보이자 트레이너는 자신도 그렇다고 답한다.아주 깨가 쏟아진다 나중에는 베로니카와 합심해서 트레이너를 놀리는 가벼운 장난도 칠수 있게 된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구로역이나 G타워 에서 티나가 자기 자신이 트레이너와 교전을 벌일 경우 트레이너와의 훈련을 토대로 자신이 이길 확률은 전혀 없다고 말하는 대화가 있는데, 이 대화내용을 보면, 티나는 트레이너와 훈련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이며, 트레이너가 가볍게 티나를 상대해주면서 힘조절을 해가며 봐주면서 티나와 가볍게 교전을 벌이는 식으로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86]

말 그대로 나타가 번번히 부담스러워하는 트레이너의 대변인. 그 단적인 예로서 구로 훈련 프로그램에서 전투광인 나타가 시비를 걸지만 같은 팀끼리는 싸우면 안된다는 지시를 지키기 위해 완전히 깨는 대응으로 나타를 당황하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타가 티나와 싸워 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자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검색을 하는가 하면 이기고 싶다고 하자 바로 항복한다고 하는 등의 대응으로 나타가 꼭지가 돌아 덤비자 바로 마취총을 쏘아 잠재워버리고 그 옆에서 같이 잔다(...). #

군수공장 상공에서 훈프에서 이 둘 사이의 관계가 조금 더 명확해진다. 레비아에게 지금보다 훨씬 흉폭했던 늑대개 시절에 대해 말할 때 나타가 욱 하고 다른 대원들에게 달려들면 자신이 그 둘을 막았어야 할 정도였고, 이 때문에 트레이너에게 협동성이 부족한 나타를 퇴출시켜야 한다고 건의했었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그 직후 티나는 그 때 트레이너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며 말을 잘 듣는 녀석 보다는 나타같은 녀석이 훨씬 더 트레이닝 시키는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던 것을 나타에게 말해주면서 트레이너의 당시 입장을 대변해주며, 그 말은 듣은 나타는 기세를 살짝 누그러뜨리고 그 자리를 벗어난다.

즉. 구 늑대개 시절부터 측근으로써 늑대개의 내부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과 함께 말썽많은 불량아인 나타를 아랫선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맡았던 셈이다.[87] 다만 아무리 서로 조금씩 누그러들었다 해도 (구)늑대개 일원이던 나타 입장에선 안그래도 자신의 편도 없는데 쵸커를 든 트레이너만 대변하던 티나를 영 좋게 볼 수 없었고, 그 트레이너와 성격도 비슷한 티나 입장에선 지금도 걸핏하면 자신과 트레이너에게 대들고 시비를 걸면서 호전성을 내보이는 나타를 냉정하게 평가하기에 시즌2에 와서도 쌍방 껄끄러운 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만 티나도 예전처럼 나타를 개인적으로 무시하는건 아니고 작전중에 말썽을 피우지는 않았냐며 트레이너마냥 잔소리로 일관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타가 겉으로 보이는 언행과 달리 속으로는 나름대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반면 티나는 다른 사람의 말을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서 나타의 입장에서는 뭐만 하면 무시하면서 잔소리만 한다는 식으로 속으로 불만이 쌓이는 한편 티나는 시종일관 불평불만에 사고치고 반항만 한다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게 된다.[88] 기껏 한발짝씩 물러줘도 성향차이 때문에 말싸움으로 끝나기 일쑤라 서로 팩트폭력을 해대는(...) 모습은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상 차이와는 별개로 둘이 대립해서 합의점을 찾는 피드백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애초에 두 사람의 사상적 대립에 대한 결정권은 어디까지나 트레이너에게 있는데 이 때문에 그가 티나의 편만 들면서 나타는 부정당하고 티나의 의견만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강요받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 현재의 스토리 흐름이다. 티나 자신은 자아를 각성한지 얼마 안된 인공인격이고 그 바탕이 된 교관조차도 어린 나이에 전사한 순수한 어린아이인데 두뇌의 나이가 플레이어블 캐릭터 가운데 가장 많다는 이유로 완성형 캐릭터로 대접받고 있는데서 늑대개의 서열에 크게 문제가 있는 셈(...)
신강고 훈련 프로그램에서 레비아와 만나게 되는데, 레비아가 늑대개 이전의 처리부대원을 전부 죽였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경계한다. 레비아가 이에 대해 사과하지만 티나는 자신의 감정이 희박하다고 밝히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고는 오히려 자신이 동료애가 있었다면 그로 인해 레비아를 죽였을 거라 경고한다.

그러나 레비아는 자신을 미워해도 좋으니 감정을 가져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에 티나는 레비아를 이해할수 없다면서도 경계대상이자 새로운 동료로 지켜보기로 한다.# 군수공장 상공 훈프에선 과거의 늑대개에 대해 궁금해하는 레비아에게 그 시절을 설명해주는 선배로서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G타워 훈련프로그램에서 하피를 만난다. 안전모드로 있던 티나를 하피가 발견하고 건드리려 하자 티나가 깨어나서 이를 막는다. 하피가 안전모드 에 대해서 항상 경계하고 있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묻자 티나는 70시간 넘게도 작전에 들어간적이 있지만 그때도 힘들지 않았다고 한다. 하피는 미용실에서 머리하는 것을 기다릴 때도 지겨웠다고 한다. 티나는 자신은 한 번도 미용실에 가 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자 하피가 머리가 자라냐고 묻는데 물론 그렇다고 한다. 그리곤 자기가 직접 머리를 자른다고 하는데 굉장히 귀찮다며 머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하피가 머리 꾸미는 것이 얼마나 기분이 좋은 일이다 라고 말하자 티나는 자기 머리를 내어주며 머리를 꾸며 달라고 하며 대화를 마친다.

램스키퍼 훈프에서 티나의 위상력 특성인 허수공간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도둑질하기 좋겠다며 괴도를 하자며 영업을 하는데 티나가 이를 거절하자, 저격수라는 점을 살려 도둑질할때 망보기를 부탁하고, 티나는 어이없어한다.

기본적으로 트레이너의 지시에 의해 따르고 있으나, 그녀의 일견 불합리한 언동이나 계획에 호기심과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녀를 따르고는 있지만 명령권자는 어디까지나 트레이너. 강남에서는 그저 홍시영을 트레이너의 지시에 의해 따르는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초로 그녀의 영혼이 살아있음을 확인한 자
그녀를 시종일관 인형으로 칭하나, 그녀에게 내재된 전사의 영혼을 자각한다. 이후 생전의 클로저와 암살로봇 중에 어느 쪽도 제대로 택하지 못하는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티나에게 꼭 둘중 하나가 아니라 다른 길이 있음을 알려주기도 한다. 더불어 인형 티나가 아닌 그 안에 존재하는 전사의 영혼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한다. 이후 맘바는 최종결전에서 자아에 눈이 트인 티나를 인간도 인형도 아닌 '전사 티나'라 칭하며 그녀를 최고의 전사라 찬사하고 최종적으로 그녀와 싸울 수 있게 됐음을 감사히 여긴다. 티나 또한 맘바에게 자신도 인지못한 본질을 깨우쳐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그를 긍지높고 지혜로운 전사라 찬사하고 그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 허나 둘 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기에 전사답게 서로 아무 말없이 승부에 임한다.
국제공항 사건 종료 이후 프로필 교환때 알게 된다. 교관이 알파퀸 서지수를 존경했다고 말하면서 이세하에게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말해주고 싶어하지만 이세하가 어머니의 명성을 거북해한다는 말을 듣자 인간은 너무 복잡하다며 영웅의 아들이 아닌 클로저로 대하겠다 해둔다.
작중 신강고등학교 파트에서 처음 조우하며, 고치를 파괴하라는 암살지령의 실행에 대해 서로를 결함품이라 할 정도로 그녀와 크게 다툰다. 그러나 방침이 변경된 이후 그녀에게 혈청을 건네자 그녀는 적이 될지도 모르지만 감사를 표한다. 공항부터는 티나의 정체를 알게 되어서인지 존댓말을 쓰기 시작한다. 시즌2에서 칼바크의 체포작전을 위해 공투하게 되었을때 슬비는 티나가 수많은 클로저를 살해했으며 이에 대해 죄책감조차 갖지 않는 모습[89]때문에 티나에게 혐오감을 느껴 공투관계가 깨질 뻔했으나, 이후 자신의 발언과 행동이 잘못되었다는걸 깨달은 티나가 이슬비의 최대 공격에 칼바크와 함께 동귀어진하고 자신은 희생할 뜻을 밝히자 슬비는 심경의 변화가 생겨 광역기를 쓰지 않고 결국 칼바크에게 치명상만 입히고 그를 놓친다.

두 사람의 캐릭터성은 사뭇 달라보이지만 사실 티나의 성격은 이슬비의 캐릭터성을 굉장히 크게 비튼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90] 앞으로는 둘은 나름대로 동질감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개그씬도 내 머리를 쓰다듬어라. 기분이 나쁠 때는 나를 쓰다듬으면 기분이 나아진다고 말한 사람이 있다 / 어, 그, 그래.

공항에서의 일이 끝나고 훈프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티나가 악령이던 시절 클로저 여럿을 살해한 사실과, 작전 중에 진짜 클로저와 같은 마음가짐과 싸움을 하는 것을 보고 유니온 소속으로써 티나를 체포할 의무와 클로저의 마음을 가진 티나를 체포하고 싶지 않다는 개인감정이 충돌해 티나에게 혹시라도 유니온에 자수할 생각이 없냐 하자, 티나는 유니온이 자신을 지체없이 동결하거나 파괴할 것이며, 자신은 전쟁을 막아야 하기에 체포해야겠다면 저항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해둔다. 그러나 이슬비는 우선은 티나를 좀더 지켜보겠다며 체포를 미루기로 결심하고 티나 역시 그녀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티나의 두뇌의 주인인 '그녀'에게 차원전쟁때 싸워준 것에 다시 감사를 표한다.

램스키퍼 입장 직전 이슬비에 대한 파일을 살펴볼 때, 그녀가 클로저에 자부심을 갖는것도 이해가 가며 그러기에 더더욱 자신을 용서할수 없는것도 이해가 가기에 슬비같은 클로저에게 심판받는것도 나름 나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심경이 조금 바뀌어 이슬비에게만이라면 자신을 파괴하려 들어도 저항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트레이너 다음가는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슬비를 가장 신뢰하는 이유는 그녀가 생전의 교관이 되고 싶어했던 가장 이상적인 클로저에 가까웠기 때문. 칼바크의 세뇌에서 벗어난 슬비가 티나를 클로저라고 생각한다 말하자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슬비가 티나를 보고는 언동은 어딜 봐도 클로저이며 암살자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티나는 테러리스트들이 그걸 노리고 자신을 암살자로 길들였다 말한다. 이에 슬비가 그런 뜻은 아니었다고 사과하는데 티나는 슬비에게 악의가 없는건 알기에 사과할 필요는 없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이 무고한 사람을 죽인 것에 대해 깊게 후회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슬비는 후회를 할줄 안다는건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수도 있는거라 하자 티나는 이에 동의하면서 병기로 돌아갈 바에는 파괴되는게 낫다고 하지만 슬비가 이에 반대하면서 그렇게 된다면 자신과 동료들이 꼭 티나를 고쳐준다고 하자 안도한다.

서유리의 사정을 듣고 그녀가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며 자신에게는 없지만 교관에게는 있었던, 그리고 전쟁 중에도 늘 소중히 생각했다던 가족을 떠올린다. 그러자 정도연은 어렵게 티나에게는 늑대개가 가족이라고 설득하자 그렇다면 자신도 서유리처럼 가족을 위해 싸운다고 말한다.

램스키퍼 훈프에서 프로그램을 끝마치고 나서 잠들어있던 걸 서유리가 발견하면서 대화를 하게 된다. 서유리는 "내가 아는 로봇은 커다랗고 주먹이 로켓처럼 날아다니는 것밖에 없었는데 귀여운 여자아이 로봇이랑 만날줄은 몰랐어!"(...)라며 굉장히 신기해 하고, 서유리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세 티나와 친밀도를 쌓는다. 그러다가 티나의 나이에 관해 질문을 하는데, 티나가 제조 날짜로부터 8년이 되었지만 교관의 나이까지 합하면 30대 정도 될 것이라 답하자, 당황하며 존댓말을 쓰고, 이에 티나는 미소지으며 괜찮으니 계속 편하게 대하라고 말한다.

척 보자마자 티나는 제저씨가 차원전쟁 참전자임을 알아챈다. 그는 티나가 로봇인지, 인간인지, 더 이상 악령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그녀가 더 이상 클로저를 해치지 않는지 확인하고 싶었던것, 티나는 이에 그것이 교관의 의지임을 밝히자 그는 안도하면서 그녀가 어떤 인간 클로저보다도 정의로운 말을 하고있다 밝혀둔다. 그는 노파심에 검은양의 아이들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하자 티나는 클로저를 해치고 싶지 않으며 특히 교관과 같은 전쟁에서 싸운 제이와는 더더욱 싸우고 싶지 않다는 의사까지 밝혀둔다.

공항에서 제이에 대한 파일을 전달받았을때, 그의 긍지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자신이 그와 비슷한 클로저들을 죽여온 것 아닐까 자책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는 그들의 몫까지 짊어지고 전쟁을 근절시키는데 쓰겠다고 다짐한다.

군수공장 상공의 훈프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티나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고는 트레이너가 자랑할만 하다고 인정하나 실상이 어떻건 어린아이가 싸우는 것을 보는건 별로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한다. 티나는 제이가 왜 이 전장에 돌아왔는지를 알게 되자 유감스럽게도 상황이 점점 심각해져서 검은양 팀의 아이들도 싸워야 한다고는 하나 제저씨가 검은양 아이들을 보호대상으로 여기는 것처럼 티나도 검은양 아이들을 보호대상으로 생각한다고 밝히자 제이는 티나를 어린아이가 아닌 같은 뜻을 가지고 서로를 보호하는 "전우"로 인정한다.

미스틸에 대한 자료를 독일측에서 제공하지 않아서 그가 어린 나이에 전장에 나왔다는 정도만 알게 되었지만 교관처럼 어린이까지 전쟁터로 내몰리는 것을 보고는 얼굴을 찌푸린다. 그리고는 다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 자신이 전쟁을 끝내겠다고 다짐한다.

군수공장 상공에서 만났을때 미스틸의 사냥꾼으로써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그가 어린아이니까 전장에 나오지 말라면서 미스틸과 같은 어린이가 전장에 나오는것을 막기 위해 교관이 싸웠던 것을 언급하며 안타깝다고 말한다. 미스틸이 이에 대해 자신도 티나의 프로필을 봤다면서 목숨을 걸고 싸운건 티나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묻지만 티나는 교관은 자신과 별개 존재이기에 영혼을 최근에 자각한 자신은 어린아이와도 같은 상태라고 말하자 미스틸이 그럼 티나 역시 자신과 처지가 같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티나는 자신은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사정이 다르다 하지만 미스틸은 안타깝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녀가 자신과 다를리 없다고 설득하고[92] 이에 티나는 미스틸을 어린아이 취급한것을 사과하며 자신을 누나라 부를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미스틸은 느낌이 누나같으니까 누나라 부르겠다고 말한다.

이후 세뇌코드에 의한 폭주로 자기자신을 한번 잃어버렸던 미스틸이 평범하지 않은 자신이 검은양 팀에 남아있을 자격이 있냐고 티나에게 묻지만 티나는 미스틸에게 그렇게 치면 자신도 검은양과 어울릴 자격이 없었지만 검은양이 자신을 인정해줬다며 그들이 그를 믿듯이 동료들을 믿으라 조언한다.

두 캐릭터 모두 쿨 걸이기 때문에서로 깊게 관여하지 않는 관계이지만 나름 신경써주거나 바이크와 관한 대화도 많은 편. 티나는 로봇, 선우란은 광합성 능력..은 농담이지만 각설탕과 패스트 푸드로 식사를 대신하기에 둘다 밥을 별로 안 먹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처음에는 유하나 역시 티나에게 소유욕을 가지고 귀여운 인형처럼 대했으나, 그녀가 모든걸 잃고 기억소거를 결심했을때 막아준 것을 계기로 친구가 된다.
밀덕후답게 대뜸 티나의 미니건과 로켓런처에 광적인 호감(...)을 보이며, 말투가 진짜 군인 같다면서 특경대를 지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에도 일반인의 몸으로 생각보다 중량이 나가는 티나를 안아본다던가[93] 자신은 송은이의 부하들과 다르게 휴가가 필요없다는 말을 듣고 시무룩하기도 한다.
문서 참조.
램스키퍼에서 구면인 게 밝혀졌다. 과거 티나가 있던 테러조직과 베리타 여단은 서로 협력하는 관계였다고 한다. 공동작전을 여러번 같이했던 옛 동료지만 티나는 악령이였던 과거를 청산하고 싶어하기에 물리치고 싶어하는 적대관계다.

티나가 다시 악령으로 돌아오기를 바랐으나 이슬비의 부상을 계기로 티나가 그녀를 저격하기로 마음을 굳히자 이슬비가 티나를 빼앗아갔다며 화를 낸다. 그리고 군수공장에서는 데이비드와 악연이 있는 검은양이 아닌 티나가 어째서 자기들을 적대하냐고 하자 티나는 수배령을 지울수 있다며 이리나의 체포를 시도하고 이리나가 유니온의 말을 믿냐며 암살로봇인 그녀를 파괴할거라 설득하나 티나는 만일 그렇게 된다면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 하자 마음에 안드니까 부숴서 잔해를 가져가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티나... 내 옛 친구의 딸이여. 그 친구의 목적은... 죽은 클로저를 되살리는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그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

"하지만, 그 친구는 목적 이상의 기적을 달성했다. 그저 죽은 자의 모습을 흉내 낸 인형이 아닌, 살아있는 생명을 창조해낸 셈이니... 부디 그 생명, 소중히 지키거라..."

비록 그가 주도한 것은 아니지만 칼바크는 죽은 '그녀'를 되살리기 위한 소체로써 티나를 설계한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칼바크는 자신이 만든 티나의 기본 구조를 알 수 있었고 국제공항에서 티나의 명령권자를 유하나로 바꾸는 칩을 삽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티나의 영혼을 속박할 수 있었을지언정 그는 티나를 되살린 옛 친구의 의지를 저버릴 수 없었기에 근본적인 세뇌는 하지 않았으나 티나를 여전히 죽은 '그녀'의 행동을 따라할 뿐인 기계인형으로 취급했다. 그러나 티나가 스스로 주박을 깨고 세뇌 칩을 태워버리고는 자신의 감정이 온전히 자신의 것임을 칼바크에게 증명하자 그는 티나의 영혼이 진짜임을 인정하며 자신의 옛 친구가 비록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한 생명을 창조해내는 더 위대한 일을 해냈다며 티나를 칭찬하고 떠난다.

그러다가 군수공장 상공에서 세뇌코드가 작동한 미스틸을 구출하기 위해 동행하는데, 이때 칼바크가 티나의 명령권자 권한이 앞으로도 악한 자에 의해 바뀔수 있다며 옛 친구를 대신해 티나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티나의 머리를 터트리지 않는 한 누구도 명령권자 내지 교관 권한을 바꿀수 없는 칩을 심어주겠다고 하자 티나는 제작자의 친구를 믿어보겠다며 순순히 머리를 열어준다. 그리고 칼바크는 티나의 인공인격에 누구도 티나의 의지에 간섭할 수 없도록 프로텍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명령권자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는 티나를 정신적으로도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준다.#

9 미디어 믹스

9.1 테마곡

보컬Sondia[94][95]
제목자각몽 (Lucid Dream)
수록 앨범클로저스 OST : Lucid Dream
트랙1. 자각몽 (Lucid Dream)
2. 자각몽 (Lucid Dream) (Audio Movie Ver.)
3. 자각몽 (Lucid Dream) (Inst.)
음반 발매일[96]8월 11일
사용티나 캐릭터 테마곡
길이3분 45초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티나 출시 기준 오직 티나만이 테마곡이 만들어진 상태이다. 티나의 오디오 무비 배경에 흘러 나오는 노래 또한 이것이다.

티나 정식대원 출시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음반을 8월 11일(목)까지 무료 배포한다. AR과 Inst[97]을 포함하였다. 그 이후로는 멜론을 통해 발매되었다.

8월 11일에 멜론에 공개 되었다. 아티스트는 Asteria과 Sondia. 발매사는 Sony Music이고 기획사는 NECORD이다. 곡의 장르는 Game으로 분류되었다. 싱글 앨범으로 총 3가지 트랙이 삽입되어 있다.

앨범 자켓 이미지는 오디오 무비에서 티나와 트레이너가 마주보고 있는 장면을 옆모습이 보이게 만들어 놓았다.

2번 트랙을 들어보면 영상없이 오디오 무비를 들을 수 있다.

9.1.1 MV

뮤직비디오[98]

9.1.2 가사

가사는 티나[99]의 상황을 매우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저문 밤, 자꾸만 들리는

은밀한 타인의 속삭임.

시린 달 끝에 꿈에 잠기네.


작은 방, 잠결에 이끌린

낯익은 행복의 손짓들.

어둠의 끝에 사라져가네.


깨져버린 나의 조각.

죽은 진실의 말들로 거짓뿐인 퍼즐을 맞추네.

갇혀버린 오랜 기억.

깨어나기 싫어, 깨어나기 싫어, 다시는.


깊은 밤, 서서히 열리는

거대한 세상의 반짝임.

과거의 파도, 깊게 휩쓸린 순간.


깨져버린 나의 조각.

죽은 진실의 말들로 거짓뿐인 퍼즐을 맞추네.

갇혀버린 오랜 기억.

깨어나기 싫어, 짙은 어둠이 날 삼키고 있어.


잊혀지는 나의 이름.[100]

낡은 기억 한구석을 습관처럼 끝없이 떠돌아.

꺼져버린 작은 희망.

방황하는 새벽, 깨고 나면 모두 잊혀져.

10 기타

  • 사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캐릭터라 카더라
  • 검은양 시점으로 국제공항을 다 깬 상태라면 티나의 과거 스토리를 볼 수 있는데, 정작 퀘스트만 존재하고 내용물은 비어있다. 그리고 이 퀘스트는 티나 정식대원 승급퀘스트가 생기면서 사라졌다. 8.4일 업데이트 이후로 정도연의 퀘스트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되었다.
  • 캐릭터 생성창의 티나 일러스트[101]가 관련내용이 분해로 올라왔는데 어째선지 티나의 속옷에 토끼와 TINA라는 글자와 하트가 적혀있었다. 거기다 더해 인게임에서는 무슨 수를 써도 볼 수 없으며 분해로만 확인가능한 부분이다. # 도대체 왜 넣은 걸까
  • 인간형 기계, 은발, 출시 이후 게임의 인지도를 크게 늘린 점 등이 엘소드이브와 비슷하다.이슬비 의문의 1패 유튜브 영상댓글을 보면 이브에게 동생이 생겼다는 외국인 댓글을 볼 수 있다
  • 암흑의 광휘 SCG가 유출되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뭐어라고?를 연상시키는 바람에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
  • 마찬가지로 암광 착용시 마법소녀 드립을 치는데 물공캐라는 괴리감때문에 마법소녀(물리)로 취급되기도 한다.
  • 오버워치 팬들 사이에서는 로봇+저격수+군인이라는 점에서 옴닉이라고 하거나, 솔저 76과 합성하거나 관련된 드립을 치기도 한다. 근데 죽었다가 로봇으로 되살아났다는 점에선 겐지랑 가장 흡사하다. 그리고 오버워치같은회사 옆동네게임에 나오는 정화자들과도 비슷하다. 티나와 정화자 모두 생전의 영웅의 기억을 가지고있고 독립된 자아를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 사실 구로역에서 스쳐지나가지만 큼직한 설정오류가 있다. 바로 트레이너가 "상황은 초커를 통해 듣고 있었다"는 말을 하는 것. 국제공항에서 티나는 초커가 없음이 여러 차례 강조되는 것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오류. 다른 세 캐릭터와 겹치는 부분은 적당히 복붙하다가 생긴 구멍이다. 가장 가능성 높은 경우는 스토리 담당과 디자인 담당, 그리고 인게임 스크립트 담당 간의 불통이 원인이라고 추측할 수 있겠다.
    • 굳이 말이 되게 보자면, 티나에 목에 걸려있는 초커 형상의 목걸이는 벌처스제가 아니라서, 실제로는 통신기능만 달려있고 차원압력으로 대원을 구속하는 기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럴 거라면 차라리 귀걸이를 달아주는 편이 더욱 직관적으로 와닿으니만큼 가능성은 높지 않다.
    • 차원압 초커가 아니기 때문인지 다른 대원들의 초커와는 달리 정식대원 버전에서는 초커형 목걸이의 생김새가 바뀐다.
  • 플레인 게이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림을 못 그린다고 한다. 메피스토를 그렸는데 나온 건 공룡. 결국 오세린에게서 펜과 종이를 받아 연습한다. 나름대로 조각이 취미라는 나타와는 대비되는 부분.
  • 밀덕후들과 제복 캐릭터 팬을 노린 구성이기 때문인지 레어 코스튬은 스타터팩 신강고 스쿨룩[102] -> 밀리터리 룩 -> 해적 -> 베리타 여단 -> 스팀펑크 -> 유니온 아카데미 순으로 발매되고 있다.
  • 머리카락을 전혀 관리하지 않는 모양인지 기본 헤어의 뒷머리가 완전히 들쑥날쑥하게 자라서 초기 클갤러들 사이에서는 천산갑(...) 취급을 당한 적이 있었다. 이후 G타워 훈프에서 실제로 머리카락을 관리하지 않아서[103] 개판으로 자랐다는것이 밝혀지고, 하피에게 머리카락 같은거 안 자랐으면 좋겠다고 해버려서 민두노총의 보이콧을 당하고 말았다(...).
  • 여러가지 면모에서 다양한 작품을 오마주한 캐릭터라는 평이 적지 않다.
클로저스의 티나와 성격, 이름,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것이 이유 중 하나로 제기된다.[105] 그 외에도 크게 감정선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등 외견상의 유사점이 많으며[106], 여기까지라면 흔하디 흔한 캐릭터들끼리 우연히 유사하다 정도로 생각될만 하지만, 해당 세계관 내에서 희귀한 이능력을 선천적으로 갖고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 때문에 제 3자가 과학적 방법을 이용해서 의사를 조작하며 이능력을 강제로 끌어내 싸울 수 있게 만들었다는 기본 배경 스토리의 흐름이 어느정도 일치한다.[107] 양쪽 모두 개조 이후 악성향의 집단에 이용을 당했다는 점도 비슷한 점. 차이점이 있다면 파판의 티나는 목적 자체가 악의적인 목적에 의해서 개조, 조작되었고 클로저스의 티나는 상위 문단의 내용대로 생명 유지를 위한 제작자의 선한 목적에 의해서 개조, 조작 되었다는 정도다. 하지만 다른 공통점으로 이름이 같다는 점이 있다.
다른 상반되는 차이점도 있는데 파판의 티나는 단순 악세서리와 트레이닝을 통해 다소 간단히(?) 개조됐고 실제로 스토리상으로도 이 점을 초반부 부터 극복 했으며 자신을 통제하려 한 제국 또한 극복하려 하며 동시에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해 고민하나, 클로저스의 티나는 신체의 76%라고 언급될 정도로 고도의 개조가 되었으며 [108] 통제 주체인 '교관'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한다는 점[109]에서 상반된 차이가 있다. 어찌보면 의미심장한 차이점.
  • 블랙 불릿티나 스프라우트랑도 겹치는 부분이 많다. 둘다 쿨한 성격이고 로리이면서 저격총을 사용한다는점. 또한 임무를 받고 암살을 주저한다는 점 등 찾아보면 역시 한두가지가 아니다. 무엇보다 이름 또한 같다.
  • 한국 성우장난으로 우주를 구한 남편이 있다.
  • 티나 자체는 아무것도 안했지만 일본 서버에서 화제가 된 템논란을 진정시킨 사례가 있는데, 에어리얼이 추천되는 대부분의 캐릭터의 특성상 플게필수템으로 취급받던 메두사 킬러들이 일본판에서 에치피가 체치피로 바뀌면서 한국이든 일본이든 난리가 벌어졌지만 한국에서 모든 지상공격판정을 체이스로 먹이는' 티나가 나오면서 한참 지나긴 했지만 훈훈하게 트레이너 1승을 언급하며(...) 일단 상황을 참고 기다리자는 여론으로 돌아서고 논란이 끝난편 연약한 로리한테 제대로된 무기를 끼워주기 위한 일본의 선견지명 그리고 일본판 티나는 지상공격을 에어리얼로 바꾸는 패시브를 들고나오면서 또한번 좌절시키면 완벽하다.
  • 티나의 큐포쉬 피규어를 자작한 사람이 하루만에 힛갤에 등극했다.#[110] 그외에도 세리(세하 TS)도 만든 것으로 보인다.
  • 인간시절 티나의 본명도 티나로 추측되기에 한국인이 아닌 서방 내지 러시아권 출신으로 추정된다.
  • 트레이너가 작중 시점에서 3년 전 시간의 광장에서 칼바크 턱스를 생포했을때 티나는 트레이너가 의도적으로 티나를 해당 임무에서 배제시켰다고 언급하는데 반면 트레이너가 5년 전에 생포한 카밀라에 대해서는 모르는 반응을 보인다. 이로 미루어보아 티나가 늑대개에 합류한 시점은 대략 4년 내외로 추정된다.
  • 중국서버에서 레비아 다음 신캐로 티나가 나와버렸다(...) 고인 나타에게 /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10.1 '그녀'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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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님!, 저 강해지고 싶어요. 강해져서, 이 전쟁을 막고 싶어요. 그게 우리 클로저의 사명이니까요! 그러니까, 절 강하게 만들어주세요! 교관님!"
  • 오디오 무비에서 등장한 생전의 그녀모습.[111]

티나는 위상력을 생성하기 위한 보조기관으로써 사람의 두뇌 등을 포함한 신체조직이 24% 정도 장착되어있는데, 맘바와의 조우를 시작으로 티나가 차차 '그녀'의 존재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차원전쟁 당시 미숙한 클로저였으며, 제대로 훈련을 받지 못한채 어린 나이에 전장에 나가야 했으며 차원종의 군세와 전쟁을 두려워하면서도 도망치지 않다가 애쉬와 더스트로 추정되는 인간형 차원종을 만나 싸우다 결국 죽었다. 그녀가 만약 무사히 살아남아서 어른이 되었다면 티나 본인이 밝히기를 30세가 넘어간다.[112] 또한 실력이 모자란 탓인지 그간 차원전쟁 참전자 하면 울프팩으로 통하던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최초의 울프팩 외의 클로저였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생전의 티나는 정식 클로저는 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묘사로 클로저가 되고 싶었던이라는 묘사가 있다. 정규 클로저는 아니고 클로저 훈련생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유니폼이 만우절때 나온 과거 제이와 같은데 실제로 차원전쟁 당시의 제이는 승급심사를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트레이너는 '그녀'의 죽음과 티나가 로봇 병기로 부활한 것에 매우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꺾이고 망가진 교관의 마지막 양심으로 기능하고 있었다.[113]

생전의 그녀의 위상력 특성은 지금의 티나와 같은 허수공간 속성으로 지금의 티나보다 위상력 잠재력이 뛰어났기에 중화기까지 수납할 수 있는 티나와 달리 차량까지 수납할수 있었다고 한다. 어찌 보면 현재의 라이벌 이슬비를 연상시키는 면모. 트레이너가 티나에게서 그녀를 떠올리고 이름을 붙여주거나 서구권에서 기계에 이름을 붙일때 역 두문자어를 붙이는걸 생각하면 현재 티나의 정식 명칭인 Tactical Interface 01 Non-Standard Android의 두문자인 TINA는 '그녀'의 본명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영혼을 각성한 이후의 티나는 유니온의 클로저 훈련생 티나와 엄연히 별개의 인물이다. 죽은 티나를 되살리기 위해 기계로 대체하던 도중 결과적으로 본래의 티나의 시신은 그저 부속품이나 재료 취급 받을 정도로 많이 대체되었으며, 티나의 사고와 자아정체성은 어디까지나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본인 입으로 트레이너가 알던 그녀는 죽었고[114] 자신은 별개의 존재라고 확실히 했다. 그러나 1/4가량의 두뇌 자체는 살아있었고 지속적으로 로봇 티나의 악행을 막으려고 했으며 감정 억류장치가 파괴된 부작용으로 그녀의 수많은 기억과 감정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티나의 가치관을 새로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티나는 시즌2에서부터 자기 머릿속의 '교관'의 기억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도윤이 서명을 부탁할 때 교관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사인을 하는데, 매우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져 있었다고 하는 반면, 샤오린이 바퀴벌레 이야기를 하자 교관의 기억이 그것들에게서 거부반응을 보인다며 빨리 박멸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며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제이가 그 어떤 인간 클로저보다도 클로저답다고 말하는 등의 단서와 오디오 무비등을 토대로 추측해 보았을때 생전의 티나는 매우 귀엽고 평범하게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누구보다 순수하며 정의로운 사람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이라고 한다.

가족이 살아있다고 한다. 그러나 생전의 모습 그대로 가족을 방문했을때 그들을 슬프게 할까봐 가족들에게는 가지 않고 대신 교관에게 가족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려 주소만 받아간다. 이미 차원전쟁이 벌어진지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은 가족들이 나이를 먹지 않은 '그녀'가 로봇 병기가 되어 돌아왔을 때의 충격은 상당할 것이기 때문.

이번에 추가된 정도연의 프로필에 따르면, 차원전쟁에서 큰 부상을 당해 식물인간이 되었다고 한다[115]. 트레이너와는 다르게 진술되어 있다. 아마도 유니온 측에서 트레이너에게는 그녀가 전사했다고 말하고 다른 한쪽에서 그녀의 제작자와 칼바크가 뒤로는 식물인간이 된 그녀를 기계에 이식하는 공정을 집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레이너에게 '그녀'가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라고 말한 것과 별개로 티나의 머릿속에서 '그녀'는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캐롤리엘에게 그녀의 의식이 아직 살아있었다 하고 램스키퍼 함교에서 쇼그의 말에 따르면 현재 티나의 머리에는 티나의 인공인격과 '그녀'의 두뇌가 동시에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하며, 인공지능쪽이 지극히 합리적이지 않냐는 쇼그에게 티나는 교관이 자신에게 선악이라는 개념을 가르쳐 주었기에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그외에도 티나가 시즌1의 말미에 아주 잠시동안 생전의 그녀로 돌아간다거나 군수공장에서 닥친 위기에 교관도 답을 내주지 못하고 있다며 멘붕한 것을 봤을때 '그녀'의 인격은 아직 살아서 티나가 갈 길을 조언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더 남매가 두 인격이 한 몸을 놓고 싸운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 두 인격은 G타워 이후 나름대로 공존하기로 합의한듯. 이때문에 티나가 필요에 따라 교관과 인격을 바꾼다는 식의 2차창작도 있다.#

10.2 등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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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16]

출시 이전에 벌어진 사태로 크게 마음고생한 캐릭터[117]
그와 동시에 본의 아니게 망겜을 흥겜으로 만든 주역[118]

9번째 캐릭터는 개발자 인터뷰에서 기본적인 설정과 원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힌 상태이고 정재헌 성우의 트위터에서 여름에 출시될 것 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7월 7일 '강철심장'이라는 이름으로 신 캐릭터 업데이트 예고가 떴다. # 이제 홍시영 한 번 더 봐야한다. 이제 늑대개 한명 더 남았으니 한번 더 또 봐야한다. 그리고 당일 11시 34분, 신캐의 일러스트가 완전 공개되었다.

일러스트 공개 이벤트 당시 문구는 다음과 같다. 무엇을 뜻하는지는 밝혀지면 추가바람. = 옆에는 추정되는 의미가 적혀있다. 확실힌 것은 아니니 주의바람.

1 - 신속하고 정확하다 = 암살용 안드로이드로서의 티나의 특성을 가리킨다
2 - 두개와 하나 = 티나라는 개체에 존재하는 전투로봇으로써의 티나와 그 안에 깃든 생체부속인 '그녀'를 뜻한다.
3 - 모든 것의 시작 = 티나의 생체부속인 '그녀'는 트레이너의 첫 제자이자 차원전쟁 참여자였지만 전사한 뒤 티나안에 이식되었다.
4 - 길거나? 짧거나? = 긴 무기(게틀링건, 대물라이플, 저격총)과 짧은 무기(권총, 컴뱃나이프)등을 허수공간에서 자유롭게 바꿔가며 사용한다.
5 - 없어서는 안될 것 = 티나의 영혼. 결국 G타워 후반부에 티나는 트레이너가 기억하던 그녀도 홍시영의 인형도 아닌 자신만의 영혼을 각성하는데 성공했다.

코드네임일지 이름일지 알 수 없지만 밝혀진 초성은 ㅌㄴ라 하며 13일에 공개 예정이다. 신 캐릭터의 콘셉트는 거너로 보인다. 들고 있는 소총은 영국의 L85가 아닌 러시아의 OTs-14 Groza이기에 러시아인 캐릭터로 추측되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생각되는 가능성 높은 이름은 타냐, 타나, 티나, 틀니[119] 등이었다. 그러나 7월 11일, 초성만으로 이름을 공개한 것에 분노한 클갤러들이 홈페이지를 뜯어 기어코 이름을 알아내고 말았다. 정식 명칭은 티나. 이름이 티나라면 티나 스프라우트와 유사한 캐릭터일거라는 반응이 진작에 있었기에 덕분에 트레이너의 네이밍 센스를 까는 글이 생겼다. 트레이너 의문의 오덕행 대규모 유출의 여파 때문인지 정작 공개 당일 9시에는 클갤은 물론 팬들과 RESS까지 국어책 읽기로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전생성 이벤트로 캐릭생성창에서 가이노이드인 것이 확인되었다. 초기 공개/유출된 이미지로는 총을 든 롱헤어/빈유/백발+포니테일 등의 특성이라 서유리의 라이벌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공통점/차이점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던데다 앞으로 나올 늑대개 팀원은 한 명 뿐인데 아직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았던 점, 그리고 여태까지 공개된 늑대개 팀 캐릭터가 라이벌 포지션에 있는 검은양 팀 캐릭터와 동일한 공격력 타입을 보유한 점을 들어서 티나를 하이브리드로 추정했던 것. 그러나 등장한 티나의 계수는 완전 물공 이었다. 따라서 슬비/유리 중 어느쪽의 라이벌로 등장하더라도 최초로 나온 라이벌 캐릭터와 공격력 타입이 동일하지 않은 캐릭터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서 아직 미구현된 늑대개 대원 1명까지 포함한 10명 중 물공캐가 5명(세하, 나타, 제이, 하피, 티나)으로 절반이나 차지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되었다.

그 후 2016년 7월 21일 신강고에 진입한 유저들에 의해 라이벌은 이슬비라는게 밝혀진다. 그런데 이경우 슬비는 중근거리 공중 마공 에이리얼 딜러인 반면 티나의 경우 중장거리 지상 물공 체이스 딜러인점이 가장 큰 대비를 이루고 있다.

파일:IMG 7095.gif
분홍색
아예 티저 영상까지 유출되고 말았는데[120] 사이킥 무브나 던전 입장시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션이 냉장고에서 데굴데굴 굴러나오는 모션[121]이라 유저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고 늑대개 개그 지분 담당으로 찍히고 말았다. 냉장고 덕분에 윈터 솔저 드립이 나오는 중. 사실 윈터 솔져보다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인간형 로봇 병사' 라는 설정은 유니버설 솔져의 오마쥬일 확률이 더 높다. 그럼 발레도 하겠네? 그리고 원래 테러에 사용되다가 제압된 뒤, 제압시킨 인물과 유대를 형성하며 절대복종하는 사이보그라는 설정은 트리니티 블러드트레스 이쿠스의 오마쥬같기도 하다. 다만 윈터 솔져의 경우는 다른 의미에서 매우 적절해졌는데, 티나로 인해 벌어진 사태 이후 사회 각계 각층에서 밍아웃이 벌어지는 것이 마치 쉴드의 소속된 의외의 인물이 하일 하이드라를 외치는 것과 너무나도 유사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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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팩인 세일러복 세트의 무기는 M3 그리스 건을 사용하는데 이는 '세일러복과 기관총'의 오마쥬라는 의견이 있다. 위 이미지 오른쪽의 활짝 웃는 얼굴은 터미네이터 2T-800어떤 표정을 패러디했다는 의견도 있다. '웃어봐' '씨익-'

사실 강철심장이라는 단어가 던파의 여메카 1차전직의 '메탈 하트'와 겹치는 점, 주무기가 총기류였던 점, 첫 공개때 조금 비친 상하의가 한복으로 볼 수도 있는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여거너 콜라보 아니냐라는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이 1차 일러 공개 초기에 존재했다. 그러나 캐릭터 전신샷이 하루만에 드러나면서 이 반응은 바로 사라졌다. 덧붙여 해당 캐릭터가 가이노이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가이노이드가 거의 확실한 것으로 굳어가는 상황 쇼그가 이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가이노이드 내지는 사이보그라는 추측이 상당히 설득력 있는 게 일단 코드가 ARMS(무기)이고, 네임택에 적혀있는 "TACTICAL INTERFACE 01 NON-STANDARD"가 기존의 인물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개문구상 '모든 것의 시작'이 언급되었는데 이때문에 과거의 차원전쟁과 무슨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레이너의 측근으로 활약했다는 부분 때문에 아무래도 트레이너의 과거에 대한 떡밥을 여럿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트레이너의 최측근으로써 트레이너의 명령에 복종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통제 불능의 나타가 사실 통제 잘 되는 것(...)과 속죄한다던 레비아가 실은 차원종의 파괴 병기였다는 것, 홍시영의 그림자가 된 하피가 사실 홍시영을 어느정도 조교하고 있었다는 점에 미루어 실은 트레이너가 오히려 알게모르게 티나에게 감화된 상태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

또한 대공전투가 특기라는 점에 있어서 체이스 특화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문제는 클로저스의 후반부 보스들 중에 공중으로 뜨는 보스가 거의 없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후반부로 갈수록 잡몹 딜은 잘해도 보스 딜이 심각하게 부족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캐릭터 특징에 각종 돌발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처한다는 말이 이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가 관건. 그런데 이점은 티나의 기본 패시브 스킬인 '허수공간'이 지상에서 하는 공격에 전부 강제 체이스가 붙는 것으로 해결했다.

일본 2ch에서도 한국에서의 초성 공개당시 ㅌㄴ를 잘못 읽은 EL. 즉 엘쨩이라고 불렀다가 제대로 된 일어 번역이 나온 뒤로 TN쨩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정보가 빠르게 퍼지기 때문인지 이미 이쪽에서도 유출된 정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당시 일본은 하피가 얼마 뒤 등장할 예정이었기에 "1년이나 기다려야하나..."부터 "하피 말고 티나를 넣으라"는 신사들(...)까지 있었을 정도다.

완전히 공개가 되지 않았음에도 2차창작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주로 냉장고 네타나 시크한 표정에 기계적이고 감정없는 말투로 굉장히 엉뚱한 말이나 독설을 내뱉거나 트레이너와 아재 개그를 하는 쪽으로 그려지고 있다. 슬비의 잃어버린 동생이라 카더라 트레이너의 측근이었다는 설정 때문인지, 트레이너와 굉장히 훈훈한 관계를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7월 18일, 티나의 보이스 일부가 공개되었으나 당일 성우논란으로 인해 해당 보이스는 내려가버렸다.

또한 티나와 주변인물간 관계도가 공개되었는데 트레이너는 티나에게 신뢰를 갖고 지시를 내리는 관계인 반면 홍시영은 티나에게 임무를 하달하면서 소유욕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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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벤트로 티나 다키마쿠라를 준다고 한다. 넥슨의 다른 게임붉은 머리의 여검사에 이은 두 번째이다.그리고 다들 이것을 얻기위해 PC방으로 달려갔다

10.3 성우 교체 논란

사실상 이 캐릭터가 널리 알려진 원인.
네가 태어나던 날 온 서브컬쳐계가 네 이름을 속삭였단다….
출시 이틀 전인 2016년 7월 18일, 전 담당 성우였던 김자연이 페이스북 메갈리아 페이지에서 제작한 상품을 구입하여 인증하고 메갈리아에 나쁜 인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내용의 트윗을 남긴 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성우 교체를 요구하는 의견이 나오는 상태. 현재 공홈 대문에서 목소리 찾기 이벤트 배너가 내려간 상태이며 인벤, 클로저스 갤러리 등에서는 격한 반응이 쏟아져 나왔으며 그리고 결국엔 성우 교체가 결정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

본래 19일날 올라온 공지에는 21일 패치 때 교체된 보이스를 일부 넣겠다. 나머지는 차후에 업데이트 할 것이라는 내용이 있어 유저들은 '반쪽짜리라도 다행'이라는 낙관론적인 시선으로 패치를 기다렸다. 일부 보이스는 스킬/기합/캐릭터 선택창 같이 분량은 적더라도 게임 내에서 가장 자주 흘러나올 소리로 추측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1일 오후 2시 오픈(12시 오픈 일정이 2시간 연장)때 결국 완벽한 벙어리로 등장했다. 당일 물의를 일으켰던 기존 성우에 대한 비난이 다시 한 번 쏟아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122]

사건의 정황 등 더욱 자세한 것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문서 참조.

사건이 진행되면서 불씨가 사그라들기는커녕 서브컬쳐계 전반을 넘어 정치계까지 번지는 와중에 시발점이 된 캐릭터로서 인터넷 만방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덕분에 여러분야에서 메갈리안들이 계속 자폭을 하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여신 취급받고 있다.[123]. 특히 현재 웹툰 갤러리에선 공식여신.누구도 못그리는 큰그림. 거의 갓기태 또한 디시위키에서 유일하게 캐릭터성을 욕하지 않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덤으로 문서에 들어가면 잡혀가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이러한 논란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클로저스를 시작한 유저가 많다고 한다. 피시방 점유율이 2배가까이 늘어나 20계단씩 뛰어오르는 등 오랜만에 대거 유입된 뉴비들과 연어들로 기쁨에 겨운 비명을 질렀다. 클로저스 갤러리에는 뉴비들의 질문글과 기존 유저의 가이드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이 사건 당시 환불러시의 중심에 있었던 스타터팩은 한정 세라복 세트를 감안해도 그 외에는 소모성 아이템 투성이라 비싸다는 평가를 듣고 있었음에도 넥슨과 나딕이 동정표를 얻었기 때문인지 여기저기서 재구매 인증이 올라오고 있다. 역시 그 영향인지 출시 당일 수영복과 밀리터리룩 세트 역시 대호평. 또한 그 반작용 때문인지, 클로저스가 PC방 점유율에서 로우바둑이를 추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티나 출시 당일, 클로저스의 이용자수 증감률이 92%에 달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티나가 사실상 클로저스 유저를 두배 가까이 늘려놓았다는 뜻이다.

26일을 기점으로 55레벨 달성 이후 컨텐츠 부족[124]으로 결국 로우바둑이에게 추월당했으나, 금태공명오장원에서 결국... 이번 사태로 유입된 유저들의 과금량 덕분에 상당히 성공적인 시작을 한 셈. 더군다나 핵과금 유저들이 입소문을 듣고 찾아와 클로저스에 엄청난 양의 과금을 쏟아붓고 있어서 그간 악재가 겹친 넥슨의 몇 없는 호재가 되었다.

나딕도 이에 맞춰 역대 최단기간 정식대원을 추가하고 각종 이벤트를 퍼주는 등 물들어오면 노를 저으라더니 노가 아니라 모터보트 엔진을 꺼냈다. 28일 티나 정식대원과 만렙 및 지역확장 패치 이후 19위까지 상승했다.로우바둑이는 물론이거니와 드디어 갓든갓택 2를 이겼다. 그리고 이 소식이 올라온지 단 하루만에 갓든갓택2까지 폭파당했다. 넘나 무서운것

이런 현상으로 인해 다시 넥슨측의 푸시를 받기 시작했는지 8월 4일 신지역 등장에 차후 램스키퍼 함교의 더빙, 에픽 다시보기가 예고되는 등 모터가 매주 몇개씩 튀어나오고 있다.

7월 30일 아키에이지를 제치고 순위가 18위까지 올라갔다.#

7월 28일에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담당 성우는 문선희. 1차 보이스 업데이트는 1지역인 강남 GGV와 (구)구로역 초반부 음성 일부, 그리고 스킬음성만 추가되었다. 아마 주 단위로 보이스 추가가 이루어질듯.

당초 항간에서는 티나 새 성우가 대원방송 1기 출신인 이지현으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는 문선희로 확정되었다. 클갤에서 초기에 유출된 보이스가 거의 장비를 정지합니다 수준이었기에 성우를 다시 되돌려 달라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오디오무비 등에서 연기 자체는 괜찮았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은 티나의 보이스 컨셉 자체가 감정이 희박한 로봇톤이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문선희는 2018년 1월 13일에 정확히 50세 생일을 맞이하는 사람이라서, 세간에서 미소녀 연기가 힘들다고 말이 많았다. 그러나 전성기 시절의 연기를 소화해 내고 있어 지금까지의 팬들의 우려를 단번에 부쉈다. 즉 문선희 성우의 재평가를 이뤄낸 배역인 셈.

한국 게임 최초의 메갈리아 속성의 캐릭터가 될 뻔 했었고,[125] 성우 교체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실제로 그런 캐릭터로 팬들에게 묘사되는 불운을 겪었었다.[126] 다행히도 성우 교체로 인해 이러한 이미지를 벗어냈고 반작용으로 성녀, 메갈리아 저격수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하지만 이 불똥은 엉뚱하게도 레비아에게 튀었다. 메갈리아의 넥슨 항의 시위에서 메갈리아 티셔츠를 입은 레비아 그림이 문제였다. 레비아가 하필이면 다른 캐릭터보다 몸이 굵어서 돼비아, 레지처럼 나쁜 소리를 들었건만, 결국 이 둘이 합쳐져 안 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켰다. 이때부터 레비아는 티나보다도 더 메갈리아 속성이 어울리는 캐릭터가 되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 때문인지 레비아 유저들은 '차라리 돼지라고 놀려라(...)' 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10.4 총기

모티브가 된 총기들. 클갤에서 뜯어낸 정보에 의하면 M134 미니건, NTW-20 대물 저격총, 레버액션 샷건 윈체스터 모델 1887, M202 플래쉬, TT-33, 단검, 베리타 여단의 전자포와 유사한 무기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127]

  • Vz.61(기본 무기)
  • Groza(늑대개 대원 소총)
  • M134(결전기 피스메이커)
  • NTW-20(샤프슈팅, 팬텀 스나이프)
  • M202(결전기 배틀필드)
  • TT-33(일반 공격 도중에 아킴보로 꺼내서 사용한다. 정식대원 스킬의 팟샷 역시도 토카레프를 사용하는 듯.)
  • 윈체스터 모델 1887(일반 공격 마지막 타격과 클로즈 컴뱃 마지막 타격)
  • AUG(칼바크 턱스 어설트 라이플)
  • M3 그리스 건(스타터 팩 세라복 무기)
  • KRISS Vector(늑대개 정식대원 소총)
  • M16A1(메피스토,티어매트 보스 무기)
  • 플린트락 머스킷(해적 세트 무기)[128]
  • AS VAL(이리나 어설트 라이플)
  • SVD(오디오 무비에서 사용한 무기)
  • 95B식 자동보총(베로니카 어설트 라이플)
  • Barrett M82(티나 고스룩 무기)

11 밸런스 패치의 역사

11.1 출시 당시

출시 당시 레비아 급의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썬더볼트, 히트 샷의 최대 계수가 10000% 넘고 스킬들의 범위도 나쁘지 않은편에 보스들은 그냥 배틀필드 한 번이면 사라질 정도였다.

11.2 2016년 7월 28일 패치

결국 정식대원이 업데이트 되면서 스킬이 일부 조정되었는데, 썬더볼트의 퍼댐은 2000% 이상 하향되었으며, 13000%인 히트 샷은 배율을 건드리지는 않았지만 최고 대미지를 뽑기 위해 필요했던 [초저온]스택이 2개에서 4개로 바뀌었다. 20000%가 넘는 배틀필드는 소폭 하향에 그쳤으며 무적기인 혼자 있고 싶다가 유니온 아레나에서 대폭 하향되었다.

11.3 2016년 9월 1일 패치

2. 유니온 아레나 관련 업데이트 상세내역
▶ 티나 관련 업데이트 내역
1) 팬텀 스나이프
- 유니온 아레나 시작 시, 쿨타임 15초가 적용됩니다.
- 스킬 쿨타임이 20초로 증가하였고, 대미지가 감소하였습니다.

2) 팟 샷
- 유니온 아레나 시작 시, 쿨타임 15초가 적용됩니다.

3) 트릭 샷
- 유니온 아레나 시작 시, 쿨타임 15초가 적용됩니다.

4) 래피드 파이어
- 지상 시전 시 범위가 감소하였습니다.
- 이제부터 스킬 시전 직후 0.2초 이후 대미지가 적용됩니다.
- 스킬 쿨타임이 8초로 증가 및 고정되었습니다.

5) 혼자 있고 싶다
- 스킬 쿨타임이 12초에서 15초로 증가하였습니다.

6) 결전기 피스메이커
- 공격 범위가 감소하였습니다.

11.4 2016년 9월 22일 패치

▶ 티나 관련 변경 사항(유니온 아레나만 적용된다.)
1) 혼자 있고 싶다
- 냉장고에서 나올 때, 잡기 불가 효과를 제거하였습니다.
- 피해를 입힐 때 강제 기상 효과를 제거하였습니다.

2) 썬더볼트
- 블래스트 - 불릿의 강제 기상 효과를 제거하였습니다.

3) 일반 공격
- 수류탄 공격 시 티나의 슈퍼아머 상태를 제거하였습니다.

4) 클로즈 컴뱃
- 이동 거리가 감소하였습니다.

5) 래피드 파이어 / 샤프슈팅 / 히트샷 / 팬텀 스나이프
- 샤프슈팅 스킬 쿨타임 증가(16.5초 -> 20초)
- 래피트 파이어 스킬 쿨타임 증가(8초 -> 10초)
- 히트샷 스킬 쿨타임 증가(12초 -> 15초)
- 팬텀 스나이프 스킬 쿨타임 증가(20초 -> 25초)
  1. 트레이너가 붙인 인식명.
  2. 티나 156, 미스틸 146, 레비아 157, 이슬비 157→154. 단신 이미지가 있지만 가장 작진 않다. 단지 게임 내 캐릭터들을 세워두면 슬비쪽이 살짝 크다.
  3. 오디오 무비에서 나온 과거의 키와 거의 동일하다.
  4. 중국에서 밝혀진 체중으로 중화기의 반동을 견뎌야 하므로 굉장히 무겁다고 한다. 티나를 시험삼아 들어올려본 송은이의 증언. 티나는 그렇게 들어올려진건 처음이라며 즐거워했다.
  5. 성우가 바뀐 이유는 김자연 문서 및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참고.
  6. 일본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추후 확정시 추가 바람.
  7. 티나의 성우가 문선희로 교체되면서 둘이 다시 만났다는 성우장난도 나온다. 카드캡터 체리유체리(티나)와 리 메이링(슬비)과도 성우가 겹친다.
  8. 권총을 돌리고 조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권총은 토카레프 권총이다. 그 오래된 걸 아직까지도
  9. 7월 21일 티나가 정식 공개된 이후에도 그 다음주까지 계속 이 화면을 사용했는데 BGM이 자각몽의 반주로 변경되었다.
  10. 후에 밝혀지지만 사실이 아니다. 플레인 게이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위상능력자의 암살이 목적인 악의가 아닌, 생전의 티나와 같이 일했던 한 연구자가 죽은 티나를 안타까워하며 다시 되살리기 위한 선의에서 비롯되어 제작되었다. 물론 설계도도 따로 있었다. 그러나 제작자는 결국 죽고 테러리스트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전투병기로 양산화될 위험이 있었으나 양산은 커녕 비슷한 로봇을 가동시키는 것도 불가능했다.
  11. 엄밀히 말하면 기계치라기보다는 센스가 괴악한 것.
  12. 성우가 연기를 못한다는 뜻이 아닌 캐릭터 자체가 연기를 못한다는 설정이다(...).
  13. 현재 확인된 티나의 무기 모델링 대부분이 실존 총기를 어느정도 리디자인한 모습이며 국제공항에서 대위상권총을 보고 흥미롭다며 순식간에 분해한뒤 재조립해서 하나 가져가는걸 보면 밀덕후가 맞을가능성도 있다. 티나의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덕후라는 비유는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덕업일치 그리고 트레이너가 총기류를 사용하는걸 긍정적으로 고려하자 그에게 몇가지 총기를 추천해주겠다며 들뜬다.
  14. 따로 배경이야기를 가진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페이지를 통해 배경이야기가 공개되지 않았다.
  15. 트레이너와 티나의 대화에서 트레이너의 대화톤에 감정이 절실히 담기는게 여러모로 예술적이다. 티나와 트레이너의 과거를 보였을 때는 트레이너에게 보이지 않았던 쓸쓸함이 느껴진다.
  16. 이제까지의 다른 늑대개 오디오 무비와는 달리 철저하게 트레이너와 티나에 조명이 맞춰져 있으며, 전용 테마 보컬곡까지 붙었다. 곡명은 '자각몽'(Lucid Dream).
  17. 정도연의 설명에 의하면 순수한 기계로 만든 안드로이드는 굉장히 미약한 위상력밖에 발휘할 수 없었으며, 그것을 소형 위상력억제기와 대위상 합금 등으로 보완했다고 한다.
  18. 오디오 무비 3:05부터 생전의 티나와 과거 트레이너의 모습이 나온다.
  19. 일러스트에서 티나가 들고 있는 총기는 KRISS Vector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클로저가 되기 전에는 뉴욕에서 활동했다 카더라
  20. 그도 그럴것이, 사실 늑대개 정식대원 복장은 하피는 괴도컨셉에 맞게 디자인이 나름 잘만들었지만, 나타 - 힙합맨 혹은 디스크맨, 레비아 - 초기대원복장 리폼(대다수 유저가 수습 복붙이란 말도 했다.)의 이유때문 .
  21. 이유는 해당 문서를 참조.
  22. 우정미는 이 때의 티나의 분위기가 조금 바뀐 것을 알게 된다.
  23. 이 레벨 시점의 티나는 명령권자가 홍시영으로 바뀐 뒤 감정 역류장치가 머리에 이식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감정을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위의 건들과 합쳐봤을때 억류장치가 슬슬 한계에 달할 예정이었고 언젠가 부서지기 직전까지 사장에게 충성하다 머리가 터져 죽을 예정이었다.
  24. 정작 트레이너가 '따르라'라고 지시한 탓인지 명령 수행 자체는 착실히 잘 한다. 정작 소영을 위협하는 연기를 하라는 명령을 연기를 너무 못해서 말아먹었을 뿐. 업데이트 당일 시점에서는 보이스가 나오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했지만 이때 티나는 완전히 보이스웨어 합성음에 가까운 어조로 말하고 있었다!.
  25. 이후 구로에서 티나가 홍시영을 '교관'으로 인식하게 된 뒤 한석봉이 준 과자를 독이 들어 있을지 모른다며 '교관은 나의 유일무이한 존재다'라고 한 말에 홍시영이 흡족해하며 티나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으로 보아 이러한 절대충성의 태도가 매우 마음에 든 것으로 보인다..
  26. 참고로 그녀의 출고명을 두문자어로 읽으면 그녀의 인식명인 TINA가 완성된다. 다만 그 진상은 조금 다를 수도 있다. 아래 문단 참조.
  27. 대신에 위상력 발현을 억제하는 재머를 탑재하여 클로저들의 능력을 봉인하고 기계 자체의 강화된 운동능력(안드로이드)이나 양산의 용이성으로 인한 대량도입(안티클로저)을 통해 클로저를 상대하려 하였다. 차원종 측에도 일종의 로봇인 우상신 모락스가 있지만, 모락스는 왜곡장을 통해 시공을 왜곡해서 제 1 위상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자체적으로 생성은 불가능하다.차원 세계의 동력원은 무시하자!
  28. 애더남매를 만나기 이전의 칼바크 턱스. 칼바크또한 그 과학자의 의견에 찬동하여 티나를 부활시키기 위한 그릇의 기본 설계를 도왔으나 작업 도중 도저히 진척이 없어 먼저 그만뒀다. 그러나 그녀가 결국 다시 일어났으며, 인간도, 기계인형도 아닌 생명과 영혼을 가진 또다른 생명체로 재탄생한것을 끝에 가서는 높게 평가했다.
  29. 벌처스에서 티나를 정비하던 중 누군가가 설계도를 유출시켜 테러 조직 등에 팔아 넘겼으나 전부 다 제작에 실패했다고 한다. 잠깐 이 짓을 했다고? 이에 대해 김가면최보나는 티나가 기동에 성공한 것은 기적에 가까우며, 이를 티나의 제작자의 마음에 의해 일어난 것은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30. 이슬비는 티나가 싸우는 중간중간에 사람처럼 휴식을 취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부러 설계자가 방열성능을 낮게 잡은 것으로 추측한다. 이런 휴식기능조차 없으면 티나는 그야말로 망가질 때까지 쉬지않고 싸우다 부서져버릴 것이 뻔하니까. 다만 이때문인지 티나는 뜨거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오히려 시베리아에서는 텐션이 오른다.
  31. 스탠딩 모션도, 앉아서도 시도때도 없이 덥다는 듯이 손부채질을 해댄다. 일단 오버히트된 그녀의 피부가 민간인이 접촉할 경우 화상을 입는다는 것을 보아 방출하거나 냉각 이전에도 어느정도 고열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위상능력자들이 민간인은 감전사할 전력에도 무사하다는 점을 보아 위상능력자의 것을 이식한 생체조직이기 때문에 위상력에 의한 보호작용도 양립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히트 샷의 설정이 티나에게 축적되는 과열을 총에 담아 한번에 사출해버린다는 것을 봤을 때 체열방출의 가능성이 크나 이는 티나가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후에 고안해낸 편법이기 때문에 이전에 사용한 방법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32. 자판기는 '늘 차가운 음료를 제공해 주는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기계장치 중 하나', 냉장고는 '안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지는들어가라고 만든건 아니지만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기계장치'라고 극찬한다. 또한 한석봉도 티나가 갑자기 감정적으로 반응한다며 놀란다.
  33. 다만 현 시점에서 흔히 인간형 전투로봇의 클리세인 내장형 화기는 없다. 당연한 게, 허수공간에 고화력 화기를 대량으로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낼 수 있는 시점에서 화력은 제한되고 정비하기 까다로운 내장형 화기를 장비할 이유가 전혀 없다.
  34. 하피도 김기태가 위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김기태의 수첩을 슬쩍 해서 알게 된 것이므로 분석을 통해 알아낸 티나와는 방식이 명백히 다르다. 티나는 이때 김기태가 헤카톤케일은커녕 키텐조차도 혼자서 처리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35. 외부 모니터링 덕분에 누군가 접근하게 되면 바로 수면에서 깬다. 하피가 접근하려다 걸린적이 있다.
  36. 보통 반복 퀘스트 텍스트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는 아무 대사가 없는게 보통인데, 이 퀘스트 텍스트는 티나의 대사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37. 여담으로 티나의 기술은 대부분 반동이 존재한다. 의외로 현실적.
  38. 보통 어른이 어린아이를 들어올리는 것은 일종의 애정 표현의 일종이기도 하니, 어쩌면 어린 나이에 전장에 나서야 했던 훈련생 티나와, 마찬가지로 자아정체성을 각성한지 얼마 안된 어린 아이 티나의 무의식적인 어리광일지도. 왜 이 작품엔 평범한 아이의 행복을 알고있는 아이들이 없는건가
  39. 실제로 작중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해 호기심은 있다고 발언하면서도 묻지 말라고 명령받으면 딱히 의문을 표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40. 2지역에서 제3위상력을 쓸 수 있는 변종 차원종의 존재를 봤기 때문인지, 4지역에서 자신의 마모를 막기 위해서는 맘바에게 제3위상력을 얻어내어야 한다는 결론을 자기 스스로 낸다. 다른 캐릭터의 제3 위상력의 존재를 애쉬와 더스트에게서 얻어내거나 홍시영의 초커 고문때 알게 되는 것과는 다른 부분이다.
  41. 이때문에 티나의 직업명도 인간형이 아닌 암즈(Arms)다.
  42. 다만, 이렇게 보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티나 스토리 초반부에 티나가 트레이너의 음식을 챙겨줄때 소영에게 이런말을 한다. 자신은 여태까지 트레이너를 제외한 교관들의 음식을 챙기거나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자신도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다고. 이 점을 보면, 단순히 트레이너가 교관이어서라고 보기에는 좀 미묘한 부분이다. 하지만 명령권자가 트레이너에서 홍시영으로 바뀌었을때, 구로역에서 과자를 받은걸 홍시영이 건네달라고 하자 건네주긴 한다. 아마도 트레이너와의 유대가 쌓이면서 인공인격에 '교관'의 먹을것을 챙겨준다라는 루틴이 생겼다가 홍시영에 의해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43. 즉 티나는 교관 변경 이전의 인격이나 경험을 잊어버리거나 왜곡되어 버리는 게 아니다. 전후사정을 다 알고 있지만 교관의 허가 없이는 단 한마디의 의사표시도 감정표현도 할 수 없어서 과열되거나 자괴될 뿐
  44. 실제로 그녀 인생상 최악의 교관을 맞이한 티나는 신강고에서 맘바에게 전임 교관은 자신을 너무 믿고 있었기에 배신당했다고 은근히 둘러서 털어놓다시피 했다. 그리고 종국엔 G타워에 들어선 결국 멘붕한 트레이너가 티나를 악령이라 낙인찍으며 적대하겠다고 선언하자 여전히 무모하다고 자조적으로 웃으면서 말했다. 사실은 티나도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 당하고 있는 지 다 알고 있었지만 그걸 표현할 수 있던 선택지가 모두 봉쇄되어 있던 것에 불과했다. 맙소사
  45. 1장 스토리가 끝나고 나서부터는 자신안에 잠들어있는 그녀를 스스로 교관으로 삼아 겨우 극복하지만, 그럼에도 2장에서 명령권자 재조정을 당해버리는 모습이 나오면서 타 늑대개들 이상으로 절망적인 목줄로서의 모습을 과시한다. 다만 저항조차 하지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 '교관'과 '명령권자'를 분리하게 되어서 조금 더 유연한 사고와 명령권자 탈취에 대한 자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군수공장 상공에서 칼바크에 의해 죽을때까지 명령권자 탈취를 원천적으로 막는 프로텍트 칩이 삽입되어서 정신적인 족쇄를 사실상 끊어낸다.
  46.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의 반복 선택 대사 중 발키리의 기행을 부르는 게 있다. 스타2에선 바이킹에게 넘어갔다.
  47. 밀덕이나 영화 덕후들에겐 지옥의 묵시록에서 미군이 이 노래를 틀며 어느 베트남 시골마을을 쑥밭으로 만든 광기의 장면으로 유명.
  48. 캐릭터명 결정 시 대사.
  49. 마치 오류라도 생긴 듯 한자 한자 뚝뚝 끊어서 말한다.
  50. 10세트를 전부 착용한 직후 나오는 음성.
  51. 한쪽 세트를 3실드로 가져가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플게에서 단독사용 가능한 2개 모듈을 끼기 위해서고, 초3세트로 업그레이드를 할 때 세트효과가 깨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확보되기 때문이다. 템 계획에 따라 진3세트 2개를 모두 1모듈 2실드로 세팅해도 무방하다.
  52. 크레이터 클로에 붙은 총 물리 공격력 5% 옵션으로 인해 실적용 깡공은 예티 본 해머 쪽이 약 500정도 높은 정도인데, 치명타 피해량에서 크레이터 클로쪽이 발동옵션 발동 전 13%, 발동 후 33% 높으며, 스펙이 높을수록 깡공 차이는 줄어든다. 정확히는 예티 본 해머는 깡공 약 500 우위, 크레이터 클로는 체이스 시 피해량 증가 9%, 총 물리 공격력 5%, 치명타 피해량 33% 우위
  53. 무조건적 동시 적용은 팬텀 스나이프의 익스퍼트 큐브 뿐이고, 이마저도 대개는 대공사격의 효율이 더 높다.
  54. 이보다 무적시간이 더 긴 스킬은 10레벨 강제캔슬과 제이의 날기분뿐이다.
  55. 티어매트, 토벌 메피스토, 토벌 바이테스
  56. 이게 되는 던전도 있고 안 되는 던전도 있는데, 확인 방법은 간단하다. 보스전 시작하기 직전에 평타를 한 방 넣어보면 된다(...) 물론 위치가 맞더라도 이게 안 되는 보스도 있는데, 황혼의 가도에 있는 불뿜는 맨드란이 대표적.
  57. 예시로, 약캐취급을 받는 하피의 주력기인 벤투스 임펙트는 7974%의 계수를 갖는다. 물론 썬더볼트는 다단히트로 오래 타격하는 스킬이고 벤투스 임펙트는 단타에 가까운 기술이지만 정식기술과 훈련생 기술이 비교가 가능하다는 것부터 무지막지한 오버밸런스다.
  58. 각 타격마다 약 10% 3회 타격하지만 연속으로 3번 발동되거나 하지는 않고 효과는 단 한번 발동된다.
  59. 현재 체력이 아닌 최대체력 비율로 깎으며 대미지 감소의 영향을 받는다.
  60. 댐감에 따라서 20만에서 200만 정도까지 떨어진다. 반면 타이밍 잘 맞춰 터지면 평균 600만, 최대 900만까지도 볼 수 있다. 최소피해량과 최대피해량의 차이가 이 정도면 티어매트의 댐감수치가 거의 99퍼센트에 달하는 셈이다.
  61. 해당 패턴은 베리하드에서만 사용하며, 총 치명타 피해량의 75%를 낮추는 디버프이다. 조건부(에어리얼, 백어택, 체이스) 치명타 피해량은 낮추지 않는다.
  62. 특히 제이의 체조와 칼슘 차징을 다른 캐릭에 비해 강제기상기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하향했는데 정작 티나는 6개나 되는 강제기상기를 갖고있음에도 관련 패치가 하나도 없는데다 근접캐릭이라 안그래도 사거리가 짧았던 제이의 결전기 사거리를 칼같이 너프한것과는 달리 티나의 치트키 급의 스킬 사거리는 꼴랑 피스메이커 하나만 너프하고 마는 노골적인 캐릭 편애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럴거면 제이는 왜 그 모양으로 하향했냐며 더욱 욕을 먹었다.
  63. 시즌1에서만 보이는 모습으로 레비아 이상의 핵발암이라고 평가되나 꼭 무턱대고 티나 스토리가 레비아 스토리 보다 핵발암이라고는 힘들다. 레비아는 자신의 손으로 동족을 멸망시켰을 뿐더러 자기가 원하는건 모조리 되지도 않고 그와 동시에 가만히 있어도 고통받는다. 게다가 레비아는 애초에 인류의 적인 차원종이기 때문에, 결국 후의 상황은 레비아가 더 안습일수밖에 없다.
  64. 디비전 요원처럼 민간인 옷에다가 특정 마크+총기때문에 생긴듯하다
  65. 벌처스 직원이자 국제공항 NPC인 김도윤의 약혼녀인 클로저의 이름이 장미숙. 물론 그녀의 아이디가 국장급이라는 언급이 국제공항에서 있을 뿐, 실제 국장인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언급상 이미 감찰국장이 존재 하는걸로 봐선 감찰국장은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 늑대개 대원들로는 실패할 가능성이 지극히 높은 임무에서 굳이 성공을 가정하고 추가임무를 하달한 것으로 봐서 그 장미숙이 맞는 듯 하다.
  66. 티나 스스로 밝히길 로봇으로서 구성된 부분은 신체의 약 76%정도라고 한다. 즉, 나머지 24% 진짜 인간의 생체부분들로 두뇌도 포함된 것.
  67. 일례로, 자꾸만 자신의 행동에 태클을 걸어 대는 김시환에 대해 홍시영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고 하자 티나가 '난민을 선동해 일이 커지기 전에 손을 쓸 필요가 있다'며 인사이동, 강제로 벌처스 본사에 연행, 암살 등의 방안을 제시하자 홍시영이 "정말 마음에 드는 최고의 인형"이라며 좋아 죽는다.
  68. 이러한 태도 탓인지 총기 장인 퀘스트에서 다른 늑대개 대원들에게는 장인을 빼돌리는 것을 무시해 달라고 부탁하던 채민우가 티나에게는 아예 거짓 정보를 흘려 시선을 돌린 사이 장인을 풀어 줘 버린다.
  69. 이로써 강남 GGV에서 왜 티나가 홍시영 앞에서 셧다운 되었는지 그 이유가 드러난다. 생전 처음 자기 자신의 의지로 악랄한 홍시영을 처단하려 했던 순간 트레이너가 걸어놓은 명령이 역으로 그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것이다.
  70. 차원전쟁 당시 트레이너가 아직 미숙한 훈련교관이었을 때, 그녀는 미숙한 클로저였고, 결국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한 채 전장에서 사망하고 만다. 그런데 트레이너가 그녀를 다시 찾아내었을 때 위상력 창출 가이노이드가 되었음은 물론이고 클로저가 되고 싶어했던 소녀가 클로저를 죽이는 암살자가 되어있었다. 이 때문에 트레이너는 티나가 더 이상 암살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티나의 두뇌가 트레이너의 제자 중 한명이었다는 것은 예언한 만화도 있다.
  71. 타 캐릭터의 경우 홍시영와 자신 중 하나를 선택할 선택지를 주었는데 여기서는 티나가 무조건 홍시영의 편을 들 것을 알고도 부탁을 한 것이다. 더군다나 다른 늑대개 대원들의 경우 나타와 레비아는 물론이고 홍시영의 측근이던 하피마저 트레이너의 동향을 보고하지 않는데 티나는 곧바로 홍시영에게 알려버린다.
  72. 이때 트레이너는 티나에 대한 모든 기대를 접고 티나를 적으로 대했음에도 티나가 다시 두통을 느끼자 진심으로 티나의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쩌면 트레이너는 모든 기대가 배신당했다는걸 본인이 알고 있음에도 마음속 어딘가에 티나에게 기대를 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73. 하피 또한 여기에 포함되는지는 불명. 다만 배신당한 이후에도 애정을 접지 못할 정도로 신뢰했던 걸 보면 제외되었을 확률이 높다.
  74. 여기서 '티나를'이라고 3인칭으로 굳이 표현한 부분에 주목하자. 티나는 1인칭을 쓰는 인물이다. '교관'과 티나는 완전한 별개의 인물임을 확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티나' 본인의 대사가 아님에도 '안드로이드 티나'가 완전한 인격체로 성장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점이 아이러니이다.
  75. 한 유저에 의해서움짤로 표현된 모습.
  76. 홍시영이 자살할 때 자신도 지옥에 가서 요절내 주겠다고 그녀를 저주한 나타의 태도와 대비된다.
  77. 나타는 여전히 초커를 풀지 못 한 데다 소년병 특유의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레비아는 차원종이라 인간 사회에 섞여 살 수 없는 데다 헤카톤케일의 최종병기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이며, 하피는 긴 세월 동안 홍시영의 꼭두각시로 살며 인격개조를 당했기에 타인에 대한 의존이 심각하고 홍시영을 잃고 나서조차 그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8. 물론 정도연은 그런 의도가 아닌 골격계 희귀병에 걸린 성장기의 소년을 돕기위한 성장형 인공골격을 만들고 싶어했던거고 이에 안심하며 그녀를 도와준다.
  79. 다만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암묵지라는 것으로 설명이 가능하기는 하다. 티나를 만든 개발자를 살해했으니 노하우를 얻을 길도 없고 오로지 설계도만 가지고 해야했으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80. 이게 도대체 홍시영에게 당한 것과 뭐가 다르냐고 분통을 터뜨릴 만 하지만, 사실 조금 다르다. 파트 1에서 그녀는 단지 병기라서 일방적으로 홍시영의 지시에 복종하고 재프로그래밍 당했지만, 최소한 이번에 티나는 늑대개 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의 의지로 고개를 숙인 셈. 오오 티나 오오오ㅠㅠ
  81. 이 역시 과거와는 명백히 다른 반응. 현 시점에서 티나는 명령권자와 '교관(=존재의의)'을 서로 다른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다.
  82. 램스키퍼 함교에서 나타를 버리는 것을 제안하는 것과 비교하는 취소선 드립이 있었으나, 트레이너 입장에서는 당연하다. 한평생을 '그녀'에 대한 죄책감에 젖어 살아왔을 트레이너가 티나에게 품을 감정은 각별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나타를 죽여달라고 할 때도 트레이너는 가벼운 마음이 아니었음은 스크립트를 통해 충분히 표현되고 있다. 물론 나타 팬들이 봤을땐 심각한 편애에다 차별대우다.
  83. 근데 그 뜻의 표현이 좀 괴랄하게도 김유정과 검은양을 초커 협박과 토사구팽을 남발하는 '테러리스트'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식이어서 김유정이 지금까지 자신들을 테러리스트로 봤냐며 당황한다. 아무래도 김유정과 검은양의 근본이 선인인건 알아차린것 같지만 공항때 초커 협박을 카드로 꺼냈기 때문에 인성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이 깔려있었는듯 하다. 김유정도 자신이 국제공항때 늑대개에게 취한 언동이 너무 심했다는것을 인정한 것인지 그랬다고 해도 할말은 없다고 인정한다.
  84. 티나에게 있어 절대적 명령권자이자 자신의 가치관을 결정하는 자
  85. 트레이너의 마음속에 박힌 생전의 티나에 대한 죄책감과 슬픈 기억
  86. 트레이너가 진심으로 나오면 티나가 죽을수도 있다. 트레이너는 트레이너 나름대로 힘조절을 해가면서 봐주는 식으로 한거라고밖에 볼수가 없다. 또한 트레이너가 공격을 하지는 않고, 티나가 공격하는걸 맞아주거나 방어하거나 회피하면서 얼마나 실력이 좋아졌고 했는지를 평가해가며 가르쳐줬을 것이다. 실제로 제이와 오랜시간 끝에 다시 재회했을때도, 제이가 트레이너의 멱살을 부여잡자 트레이너가 날 때려서 분이 풀린다면 쳐도 좋다면서 그걸로 얼마나 강해졌는지 가늠해 주겠다고 하는데, 이 점을 보면, 과거 울프팩의 훈련 교관이었을 당시에도 그런식으로 훈련을 하며 가르쳐온 것으로 보여진다.
  87. 이는 티나가 (구) 늑대개 팀의 서브 리더였음을 확실시하는 사실이기도 하다. 트레이너에게 리더로서 어느정도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과 티나가 교관의 명령만 아니면 융통성있는 사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쩌면 본래 늑대개 팀의 운영은 트레이너의 부족한 점을 티나가 보충하는 형태였을 수도 있다. 트레이너가 티나에게 절대 살인을 시키지 않았다는 점이나 티나 튜토리얼에서 오랜만에 실전이라는 이야기가 나온걸 보면 그동안 늑대개의 관리, 행정을 티나가 맡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 티나가 (신) 늑대개의 결성 이후 홍시영에게 넘어가면서 트레이너를 비롯한 늑대개가 개판이 되어 버린 것일지도.
  88. 실제로 이 위키에서도 나타와 티나, 그리고 트레이너에 대한 내용은 나타 팬이 쓴 서술과 티나 팬이 쓴 서술의 차이가 큰 편이다. 그런데 나타 루트는 딱히 누군가를 억지로 두둔하는 작위적인 흐름이 덜한 반면 티나 루트는 시나리오 작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작위적 전개가 역대급으로 폭발한 루트라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를 떠나서 티나 루트를 정론으로 보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
  89. 사실 티나가 감정표현 자체가 희박해서 자기 과오를 숨기지 않는다고 한게 오히려 슬비의 오해를 사는 역효과를 낳았다.
  90. 이슬비가 상식과 인간성이 조금 부족하고 지시가 잘못되지 않는 수준에서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정도라면 티나는 인간의 상식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성도 굉장히 미약했다. 또한 로봇이기에 명령에는 절대복종하는걸 당연하게 여긴다. 그래도 시즌1의 말미에 결여된 인간성의 문제가 나름 해결되었다는 점이 다행.
  91. 차원전쟁 참전자였기에 생전의 티나 역시 울프팩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여럿 있었지만 당장은 크게 관련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교관의 기억이 제이를 본적이 없으며, 제이 역시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세하에 대한 파일을 검토후 교관이 서지수를 존경했다고 하는걸로 보아 울프팩 소속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울프팩 결성 이전에 죽었거나.
  92. 미스틸에게 붙어있는 떡밥들을 보면 알수 있지만 실은 거의 같다.
  93. 티나는 한번 안겨보더니 기분이 좋았는지 또 안아달라고 요구한다(...)
  94. 나딕 일러스트레이터 RESS와 뮤직 비디오에서 확인
  95. 본명은 RESS가 밝히길 손민경이라고 한다.
  96. 멜론 기준
  97. instrumental. 흔히 말하는 반주(MR)
  98. 16년 8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GM노트를 통해 공개
  99. 정확히는 티나안의 그녀.
  100. 생전 당시의 티나의 이름을 의미한다. 실제로도 작중에서 생전의 티나의 이름은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티나는 교관, 트레이너는 그 아이라고 부를 뿐이다. 트레이너가 MV에서 티나에게 인식명을 티나로 붙여주며 더이상 악령이 아니라고 곱씹듯 말하는 점 등을 보며, 유저들이 티나의 생전의 이름 또한 티나였을 거라고 추측하는 정도이다.
  101. 유일하게 생성창에서 판치라가 보인다.
  102. 세일러복과 기관총의 오마쥬로 추측됨
  103.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그냥 자기 스스로 적당히 자를 뿐이라고 한다.
  104. 미사카 동생을 연상하는 경우도 있는데, 미사카 동생 쪽은 애초에 클론이라 당사자가 아니며 일종의 파생 (병기쪽에만 해당되는) 결과물에 가깝고, 악용되고 구조되기는 하지만 사건의 형태가 다소 차이가 있다. 그리고 애초에 강제적인 조종이 아닌 자발적 합의에 가까운 형태로 이용된 것도 있다. 비슷하지만 여러모로 차이가 있는 케이스.
  105. 영향을 주었을지는 알 수 없지만 RESS는 오래 전 티나 브랜포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개인 회지를 낸 적이 있다.
  106. 개조로 인해 무감각에 가까운 성격을 보임.
  107. 파판의 티나는 태생부터 마력을 타고났으며 이를 억지로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개조되었고, 클로저스의 티나는 정황상 개조전 위상력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모종의 이유로 '위상력을 사용하는 위한 로봇'의 제작을 위해서 강제 개조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파판6에서 '마력을 끌어내 사용하는 로봇 병기'를 만들기 위해서 선천적 마력 보유자나 마석 등이 이용된 것과도 유사한 맥락.
  108. 파판의 티나가 당한 개조가 극복가능한 개조라면 클로저스의 티나의 개조는 극복이 불가능한(생명과 직결되는) 개조라고 할 수 있다.
  109. 파판의 티나 스토리의 일부는 교관 포지션에 해당하는 인물 중 하나인 케프카 팔라초를 극복하는데 비중이 있다.
  110. 피규어 마개조를 위해 희생된 것은 코우사카 키리노(...)
  111. 그녀의 복장은 젊은 시절 제이가 입었던 것과 같은 유니온 제복이다.
  112. 이때문에 서유리가 티나가 8살이란 말에 자기 동생보다 나이가 어린데 전장에 서 있는게 신기하다며 서스럼없이 다가오는데 두뇌 나이까지 합치면 30이 넘을 거란 말에 경악하며 존대까지 한다.
  113. 트레이너가 밀항계획 도중 신서울 테러를 이용하려 할때 티나가 여기에 거부의사를 보이던 부분이나 그간 트레이너의 캐릭터 붕괴라고 욕을 먹은 슬비가 베로니카와 공멸하는게 효율적이니 놔두자는 부분에서, 티나가 트레이너에게 교관이 그렇게 되어도 놔둘건가라며 트레이너의 본성은 이런 상황에서 구조를 택하는 쪽이었음을 상기시키는 부분도 있다.
  114. 트레이너는 티나가 생전의 습관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그녀의 모습을 지켜봤기에 티나라는 이름을 주고선 다시금 생전의 그녀로 돌아가기를 희망했지만 의도가 어쨌건 칼바크가 지적했듯이 그것은 죽은 사람을 흉내낼뿐인 기계인형에 불과하고 트레이너는 결국 시즌1 전까지 티나에게 그녀를 투영하는 인형놀이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씁쓸한 진실을 암시하기도 한다.
  115. 트레이너와 만난 시기와 현재의 신장차이가 없기 때문에 차원전쟁에 투입된지 얼마 안 되어서 식물인간이 되었거나 이 당시 티나가 중학생보다 더 나이가 많아 성장이 멈춘 것으로 추정된다.
  116. 위 일러스트는 성우 교체 사건으로 인해 클갤에 사람이 많이 몰려들고 실북갤 1-2위를 장악하자 그려진 떡돌리기 짤방이다.
  117. 물론 그 이전에도 로리 캐릭터, 서든어택2의 여성 섹스어필 논란을 위시한 넥슨의 수많은 삽질 때문에 초창기에도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등장 타이밍이 너무나도 나빴던 셈.
  118. 실제로 16/07/31 낮 즈음부터 130개의 모든 채널이 혼잡 혹은 포화상태였다! 전채널이 포화상태였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정확한 사실은 추가바람. 그외에도 8월 첫째주 주말에 서버렉이 생겨 넥슨측에서 하루만에 서버를 증설할 정도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근데 이렇게까지 서버를 증설하는데도 채팅이 밀리고 소모아이템에 2~3초 딜레이가 갈 정도의 서버렉이 발생하고 있다! 이게 잠시간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님을 반증하듯, 여름방학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방학 이전의 50위권 대에서 도약하여 20위권 대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119. 특히 틀니는 클갤에서 주야장천 밀던 이름이었다.
  120. 이 영상은 14일 정식공개되었다.
  121. 정식추가 후 확인결과 이 모션은 던전입장 시 나오는 모션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근데 이 모션 뿐만 아니라 던전 종료 모션 중 하나가 냉장고를 열어놓고 그 안을 쪼그리고 앉아 빤히 바라보는 모션이다.
  122. 이 때문인지 팬 만화에서 티나가 나올 때는 말도 못하는 벙어리처럼 묘사되는 빈도가 높은 상황.
  123. 논란으로 목소리를 잃어버린 피해자이면서 저격수라는 컨셉, 클로저라는 게임 상에서의 직책등이 어우러져 자신의 목소리를 대가로 썩어 문드러진 한국 서브컬쳐계를 저격하는듯한 모양새가 되었다
  124. 28일 이전 시점에서 티나는 재복 베하 이후 컨텐츠가 급감하여 잘해봐야 유니온 워치 클리어, 요일던전 도전 내지 불법 플레인게이트 버스를 타는 선택지밖에 없어 만렙에 도달한 유저들의 화력이 크게 줄었다.
  125. 물론 인게임에서 티나가 남혐 속성을 가졌다는 게 절대 아니다. 그러나 메갈사태가 터졌을때 클갤에서는 티나에게 메갈속성을 붙이고 플레이어를 한남충으로 매도하는(...) 티나를 만드는 등 2차창작에서 남성혐오 속성을 가질 뻔했다.
  126. 이 영향으로 인해 티나의 이름을 지을 때 메갈리아와 관련된 이름을 짓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127. 전 사장이 벌처스의 무기를 테러조직에 팔아넘겼기 때문.
  128. 돌격소총을 기준으로 짠 모션 때문인지 머스킷총에 피스톨 그립을 붙여놔서 언뜻 보면 베넬리 M3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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