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소개
- 2 종류
- 2.1 전투용 타디스(Battle TARDIS)
- 2.2 시간 어뢰(Time Torpedo)
- 2.3 N-폼(N-Forms)
- 2.4 보우쉽(Bowship)
- 2.5 블랙홀 캐리어(Black Hole Carrier)
- 2.6 발리디움(Validium)
- 2.7 디-매트 건(De-Mat Gun)
- 2.8 오블리엣 오브 이터니티(Oubliette of Eternity)
- 2.9 모멘트(Moment)
- 2.10 타임오닉 퓨전 디바이스(Timonic Fusion Device)
- 2.11 천공 참호
- 2.12 임펄스 레이저
- 2.13 머시 건
- 2.14 라실론의 건틀릿
- 2.15 패러렐 캐논
- 2.16 퍼라이어
- 2.17 블랙홀 컨버터
- 2.18 시간 폭탄
- 2.19 스테이서
1 소개
닥터후에 등장하는 고등 외계종족 중 하나인 타임로드의 무기들. 최후의 시간대전 때 사용되었다.
2 종류
2.1 전투용 타디스(Battle TARDIS)
이름 그대로 '전투를 할 때 사용하는 타디스'로서, 제2차 천상대전 및 다른 시공간 전쟁들이 발발하기 이전부터 사용되었다. '시간 어뢰(Time Torpedo)'를 발사해 적의 함선을 격추시킬 수 있으며, 최후의 시간대전 때는 대략 100만대 이상이 투입되었다.
2.2 시간 어뢰(Time Torpedo)
시간 미사일의 일종으로, 발사될 때 엄청난 빛을 일으키며 격추된 표적을 시간상에서 얼려버린다. 대다수의 전투용 타디스들이 차원 격납고에 시간 어뢰를 탑재하고 있다.
2.3 N-폼(N-Forms)
파트랙세스 학회에서 개발된 초소형 로봇 비슷한 무기. 인공지능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알아서 적에게 달라붙은 다음 폭발한다. 그레이트 뱀파이어 제국과의 전쟁에서 쓰인 뒤 중앙 인공지능 핵이 알아서 시스템을 중단시켜 놓았다가, 최후의 시간대전이 발발하면서 다시 사용되었다.
2.4 보우쉽(Bowship)
이름답게 활 또는 석궁처럼 생긴 전함. 그레이트 뱀파이어 제국과의 전쟁 때 사용되었는데 마치 뱀파이어의 가슴에 말뚝을 박는 것처럼 에너지 무기를 발사해 그레이트 뱀파이어들의 심장을 부숴버리는 역할을 했다. 또한 최후의 시간대전 때도 사용되었다.
2.5 블랙홀 캐리어(Black Hole Carrier)
Carrier has arrived
그냥 이런 게 존재했다 정도의 이야기만 있을 뿐 어떤 무기를 사용하는지 등의 정확한 설정은 없다. 최후의 시간대전 때 사용되었다.
뭔진 몰라도 이름이 흠좀무하다
인터셉터 대신 블랙홀을 생산하는 캐리어라 카더라
2.6 발리디움(Validium)
타임로드들의 퍼스트 로드 프레지던트(초대 대통령)인 라실론과 과학자인 오메가가 갈리프레이를 방어하기 위해 개발한 로봇. '콜드'라는 생체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때문에 훼손되어도 스스로 복구하고 심지어 부서진 파편에서도 새로운 발리디움이 생겨난다. '궁극의 방어체계'라는 말이 괜히 생겨간 게 아니다. 적을 공격할 땐 현실 우주에서 분리시켜버린다.
2.7 디-매트 건(De-Mat Gun)
라실론이 개발했으며, 공격 당한 상대의 존재를 시공간에서 지워버린다. '라실론의 위대한 열쇠'라고도 불리는 '시간의 열쇠'가 있어야 작동이 되는데, 열쇠가 사라진 제2차 천상대전 이후 타임로드들이 메두사 폭포에 보관해둔 걸 전쟁의 닥터가 회수해서 수백 만의 적군을 시공간에서 제거했다. 시간 전쟁 때는 열쇠가 필요 없어도 작동하도록 양산되었으며 나중에 모멘트를 만드는 데에 쓰였다. 또한 손타란들이 갈리프레이를 공격할 때도 4대 닥터가 이것을 사용한 적이 있다.
2.8 오블리엣 오브 이터니티(Oubliette of Eternity)
시공간에서 대상을 지워버리는 무기. 타임로드들의 가장 어두운 비리 중 하나로서, 처음에는 갈리프레이 정부의 CIA(시공간 개입 비밀 조직)가 반역자들을 없애버리는데 사용했다. 그러나 나중에는 오블리엣에 대해 지나치게 파고들거나 갈리프레이 정부 기밀사항에 기웃거리는 이들까지 없애버렸다.(!)
2.9 모멘트(Moment)
해당 항목 참고.
2.10 타임오닉 퓨전 디바이스(Timonic Fusion Device)
군사무기 실험 실패의 대표적 예. 타임로드들도 자기네 무기 실험을 감당 못해서 완전히 개판이 되어버려 우주에 엄청난 민폐를 끼쳤다. 효과는 행성과 수백 만 종족을 찰나의 순간에 세월로 삭아없애버릴 정도. 그리고는 자기네 실수를 덮으려고 역사왜곡을 하다가 개념과 정의감으로 무장한 닥터의 형 어빙 브랙시아텔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드립을 쳐대며 아예 갈리프레이란 행성 자체의 구석 구석에 이 사건을 영원히 새겨버리는 행성급의 개념 있는 미친 짓을 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갈리프레이가 멸망하는 순간까지 뼛속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
2.11 천공 참호
쉽게 말해서 대규모 방공 방어막. 시간 전쟁 때의 달렉들 이외에는 아무도 이것을 뚫지 못했고 100경대의 달렉 비행 접시들이 집중 사격을 가하고 있어도 버티고 있었다. 특히 타임로드의 제2수도인 아르카디아에는 400겹으로 쳐놓아서 갈리프레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2.12 임펄스 레이저
이 항목의 넘사벽적인 물건들과는 다르게 이건 그냥 평이한 레이저건레이저건을 평이하다고 할 수 있는 타임로드 클라스. 다만 어빙 브랙시아텔이 이걸로 작업하고 있다가 자신을 죽이러 온 로드 버너를 이 레이저의 렌즈 중계기를 과부하시켜 죽여버린다역시 평이하지 않다.
2.13 머시 건
머신 건이 아니다
쏜 대상을 기억해서 첫 발에는 대상을 기절시키고 두 발째로 사살하는 무기. 말 그대로 첫 발에는 자비(머시)를 배푼다.
2.14 라실론의 건틀릿
라실론이 사용한 무기. 한 여자 예언자를 분해시켜 버리고 마스터족을 전부 인간으로 되돌렸다.[1]
2.15 패러렐 캐논
대상의 앞에 반물질 우주의 초신성으로의 포털을 열어서 뼈와 살을 분리시켜버리는 병기.
2.16 퍼라이어
라실론이 창조해낸 생체병기. 용도를 다한 뒤로는 버림받았다.(...)
2.17 블랙홀 컨버터
마스터가 우주로 발사하려 했던 토클라페인 탑제 로켓에 같이 탑제되었던 병기. '드라스트'라는 외계종족이 이걸 하나 훔쳐서 마스터가 지배하던 지구를 떠나려 했다.
2.18 시간 폭탄
폭발 범위 내의 시간을 가속시켜 분해해버리는 병기. 메이드 인 헤븐이 생물, 무생물 대상 안 가리고 발동된다고 보면 된다.
2.19 스테이서
타임로드들이 사용하던 개인화기. 살상 모드와 비살상 모드를 설정할 수 있고 살상 모드로 설정해 사용할 시에는 타임로드를 재생성도 못 하고 죽게 만들 수 있었지만 손타란의 갑옷에는 먹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