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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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주식회사 강원랜드
영문명칭Kangwon Land, Inc.
설립일1998년 6월 29일
업종카지노업 및 리조트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중견기업
상장시장코스닥시장 (2001년 ~ 2003년)
유가증권시장 (2004년 ~ 현재)
주식코드035250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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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컨벤션 호텔, 중앙이 강원랜드 호텔, 오른쪽이 새로 지은 카지노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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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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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카지노 입구 앞의 입장 전 로비이며, 2012년 7월 이후로는 사진상의 로비에서 입장권을 발매하지 않는다는 듯하다. 카지노 내에서는 사진촬영은 금지되며, 대놓고 사진 찍다 보면 검은 양복 입은 아저씨들이 와서 카메라를 요구할 것이다. 구석에서 적당히 슬쩍 찍어도 높은 확률로 와서 혹시 사진 찍지 않았냐고 할 것이다.

1 개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舍北里)[1]에 있는 복합 리조트 시설…이라고 하지만 메인은 카지노. 정선군에 있는 카지노라서 '정선 카지노'라고 불리기도 한다. 부대사업으로 스키장과 골프장 등을 겸하는 하이원 리조트를 두고 있다.

강원랜드가 도박으로 이익을 낸다는 인식을 부담스러워하는지 아예 웹사이트도 하이원 리조트 쪽을 메인으로 두고 있다. 그러나 어쨌든 매출의 95%는 카지노에서 나온다. 이건 강원랜드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들이 그러하다. 가령, 2010년에 개장한 싱가포르의 Resorts World Sentosa와 Marina Bay Sands의 경우 각각 전체 매출의 84%, 81%가 카지노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한국인이 들어가 합법적으로 도박할 수 있는 유일한 카지노이며, 소재지인 정선군 주민들의 도박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정선군민은 한 달에 한 번밖에 못 들어간다. 강원랜드는 내외국인 겸용 카지노이지만, 실제로는 출입자의 99%가 내국인이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다른 카지노는 전부 외국인 전용이며, 여권위조나 연줄을 통해 불법루트로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나, 걸리는 순간 카지노 불법출입 + 도박 + (여권을 위조했다면) 공문서 위조 혐의의 양형이 적용된다.

거기다 10년 이하 징역이 가능한 공문서 위조까지 겹치면 불문곡직하고 교도소로 직행하게 된다. 때문에 2011년 기준으로도 강원랜드 한 곳의 매출과 입장객이 국내에 있는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전부 합친 것을 앞질렀다. 입장료는 2016년 1월 1일부터 9,000원, 신용카드 결제 불가능.

왜냐하면 대한민국 여신금융업법에 의해, 사행행위 등 건전한 국민생활을 저해하고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위에 이용 대가 및 이용에 따른 금전의 지급을 신용카드로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2조 3항). 신용카드의 특성상 생각없이 돈을 펑펑 쓰기 쉬운데(도박중에는 특히), 생겨나는 폐해를 막으려고 생긴 것.[2]

입장료 자체가 세금이며, 입장료를 분석해 보면 개별소비세 6,300원, 교육세 1,890원, 부가가치세 810원이다. 즉 형식상 다른 세금에 다시 부가가치세가 붙은 셈이다. 면세 대상인 외국인에게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이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등록된 상장사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3]과 강원도개발공사,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등이 주요 주주이고[4] 공개 기업인 만큼 외국인주주와 국민연금 등도 출자하고 있다.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으나 그 경우 강원도의 강한 반발이 우려된다.

백운산 해발고도 883m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제로 산 하나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정선군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실 있는 지역은 사북읍. 정선 본읍은 기차가 지나가는 고한, 사북 윗동네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만에 하나 구경을 가겠다면 태백선 사북역 혹은 고한역에서 내려야 한다. 행정구역은 정선군이지만 태백시와 더 가깝다. 역과 리조트를 왕복하는 셔틀이 있으니 찾아서 타자. 역에서 걸어서 가기엔 거리가 좀 멀다.

강릉가는 기차 타고 산길 잘 넘어가다 갑자기 모텔이 즐비한 동네, 그것도 벽에 트럼프 카드가 그려진 모텔 건물들과 갑자기 화려한 강원랜드 레이블의 아파트들이 나오면 십중팔구 이곳이라 보면 된다. 모텔 근처 전당포에는 주인을 잃은 자동차들이 먼지만 가득 뒤집어쓴 채 언제 올지 모르는 주인을 기다린다. 이 곳에 가면 에쿠스라든가 고급차를 싸게 살 수 있다는 입소문 때문에 한 때 강원랜드 투어도 있었다.

사실 전당포에 맡기는 물건들은 가치가 있다는 가정하에 원가를 기준으로 책정하지만, 차량의 경우 중고가를 기준으로 책정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낮게 책정된다. 예를 들자면 1억원짜리 에쿠스의 중고가가 4천만원이라고 가정할 때 전당포에 맡겨서 1천만원을 지급받았다고 치면 전당포 사장의 재량으로 2~3천만원에 팔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중고차매매업이 아니므로 차량 성능의 결함 여부를 알 수 없다는게 문제.

2 찾아가는 길

수도권에서 찾아가는 길은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여주분기점까지 온 후 여기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조금 내려가다가 감곡IC로 나가서 38번 국도로 갈아탄 후 영월 방면으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이용해 가는 법과,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만종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제천IC로 나가서 마찬가지로 영월 방면 자동차전용도로로 가는 방법이 있다. 제천 이후 영월방면이 자동차 전용 도로라 큰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을 것이다.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동서울터미널에서 고한[5]행 시외버스[6]를 타고 오면 되는데, 강원랜드의 존재로 산간지역으로 가는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배차간격이 20~40분으로 굉장히 자주 온다. 그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고한(강원랜드)행 노선이 운행 중이며 위에서 상기했듯이 철도를 이용할 시에는 고한역이나 사북역에서 내리면 강원랜드를 올 수 있다.

금요일 퇴근 시간쯤 동서울터미널 입구에 서 나지막하게 "랜드~ 랜드가요~" 혹은 "정선 가시는 분~"하고 호객행위 하는 택시기사들도 있다.

3 시설 및 운영 방식

강원랜드에서 일종의 상품권 개념으로 콤프[7]라는게 있는데, 강원랜드뿐이 아니라 고한, 사북[8]의 가게들이라면 대부분 콤프 포인트를 물건과 교환할 수 있는 것 같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시장의 여러 상업지구도 마찬가지.

ATM이 여러 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신한은행ATM 밖에 없다. 출발 전에 다른 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경우 역 주변 은행에서 현금을 어느 정도 찾아가도록 하자. 강원랜드 내에는 신한은행의 출장소가 있다.

한때 NH농협은행의 출장소와 ATM도 있었지만 2012년 7월 16일에 카지노 입구 밑 카사시네마 입구에 있던 NH농협은행의 출장소가 폐쇄되었고, 그 다음날에는 카지노 안과 입구 앞에 있던 농협 ATM들이 모두 철거되었다. 만약 농협을 주로 이용한다면 역 주변에서 돈을 미리 뽑고 가길 바란다. 신한은행의 "강원랜드 카지노 출장소"는 사북지점 산하의 출장소이며, 덕분에 신한은행 사북지점은 신한은행 본사 직할 영업점으로 서울 도심의 XX금융센터같은 대형영업점과 동급이다.[9] 잭팟당첨금으로 지급할 자기앞수표도 이곳 에서 발행된다.

여담으로 카지노 입구에 무료 인터넷 존이 있으며(2대) 특이하게 군 단위의 산간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휴양지라는 버프를 받는지 와이브로 신호가 잡힌다. 그리고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한정된 크기에 몇천명 이상의 사람이 몰리기에 스마트폰/태블릿의 3G신호가 죽어버릴 때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 공사를 했는지 2012년 10월 이후 입장인원을 한참 넘긴 포화상태에서도 데이터가 잘 터지는 것을 보면 대대적인 작업을 한 듯하다.

강원랜드의 매출은 2013년 기준 1조 3600억 정도로 한국에 존재하는 16개 외국인 카지노의 매출을 전부 합친 것(1조 3000억원)과 비슷하다. 사행산업으로 떼돈 벌고 고용이나 지역 경제에는 쥐뿔도 도움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는데, 법인세에 관광기금(매출의 10%)를 거두고 있고 카지노용품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며 4%의 추가 개소세를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고용창출 효과 역시 적지 않은 편. 때문에 외국 거물급 카지노 그룹들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들은 이런 한국시장을 보고 내국인 입장 허가만 내주면 엄청난 투자를 하겠다고 물밑으로 입질을 넣고 있지만, 입질에 머물고 있다.

당장 강원랜드도 폐해가 심각하다고 비판받는 와중에, 외국계 카지노를 들여온다는 것은 외국 기업에 돈을 퍼준다는 것인데다가 세수도 공기업으로 직접 짓는 것보다 덜 걷히니. 진짜 시행한다면 그 당은 일단 의원석 수십 석은 기본으로 포기하고 다음 대통령은 상대 당에 친절히 넘겨줄 것이다.

4 설립

1980년대 말 탄광 산업이 몰락하면서 태백, 정선 등의 지역경제가 시궁창이 되자[10] 1995년 '폐광지역개발지원특별법'을 만들어서 10년 기한으로 내국인카지노라는 특혜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2005년 기한이 만료됐지만, 사실상 카지노 빼면 답이 없는 지역경제 상황 때문에 다시 10년 기한을 연장했다. 그리고 2015년에 또 10년 연장했다. 애초에 카지노는 10년짜리 단기처방이고 그 기간 동안 관광산업을 육성하라고 했지만, 김진선 강원지사가 3선하는 동안 알펜시아 리조트와 평창올림픽에 올인하면서 이 지역은 우선 순위에서 완전 밀렸다.

이에 따라 1998년 6월 강원랜드(주)를 설립하였고, 1999년 9월 스몰카지노호텔을 착공하여 2000년 10월 개장하였다. 2003년 4월에는 메인 호텔, 카지노, 테마파크를 공식 개관하여 멀티 리조트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호텔에는 100여 개의 객실 외에 연회장·사우나·수영장·피트니스 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카지노는 테이블 100대, 슬롯머신 960대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이다. 장내 면적이 12,793㎡인데, 국내에서 그 다음으로 큰 코엑스 세븐럭카지노가 5,380㎡이다. 거의 압도적인 수준. 카지노 매상 또한 국내의 수많은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다 합친 것과 맞먹는 정도이다.

테마파크 어드벤처팰리스는 연면적 3000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2층 시설로서 우주를 테마로 하고 있는데, 미라클월드와 지하 1층의 센트럴프라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테마파크 안에 입주해있던 이곳의 지하오락실에는 과거부터 압구정 조이플라자의 기계 지원을 받아왔고 2009년 중순부터는 아예 조이플라자 분점이 되었다. 아무래도 조이폴리스같은 실내 테마파크를 노린것 같지만 2009년 말 리모델링 명목으로 테마파크와 함께 무기한 문이 닫혀있는 상태였다가 2010년 이후에는 없어졌다고 한다. 강원랜드 내에 오락실이 남아있긴 한데 엄밀히 말하면 하이원쪽 리조트에 오락실이 다시 개장된것에 가깝다. 다만 위의 기계지원같은 것은 없기 때문에 그냥 평범한 리조트 오락실이라고 생각하자. 상세는 오락실/강원 참조.

2005년 골프장과 거기에 딸린 호텔을 개장[11]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하이원 스키장, 콘도를 개장하였다. 2011년에는 카지노 옆에 호텔을 하나 더 지었다. 외견과 야경의 풍경, 호텔 로비는 꽤나 화려한 편.

  • 빵 : 6000원
  • 부재료 없는 라면 + 단무지 : 15000원
  • 햄과 계란만 들어가는 토스트 : 18000원
  • 제육볶음 백반 : 30000원
  • 계란 프라이 : 15000원
  • 테이크아웃 커피 : 15000원
  • 브런치세트 : 20000원

아무리 특1급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물가가 이런 곳이다. 당장 토스트만 봐도 서민대상의 간이 토스트식당에서 제공하는 비슷한 수준의 토스트값(보통 1500~2000 사이) 10배 가까이에 육박한다. 2016년 기준으로 이에 대적할만한곳은 강릉에 소재한 실질 6성급 호텔인 강릉 씨마크 호텔(aka 新 현대호텔 강릉)의 물가 정도다.[12][13] 여기가 라스베가스가 될 수 없는 또다른 이유로 라스베가스는 음식값과 숙박비가 비슷한 규모의 다른 대도시들보다 훨씬 싸서, 도박을 싫어하더라도 이것 때문에 오는 사람마저 있을 정도다. 물론 음료 디스펜서가 있어서 일반커피 및 음료는 무한대로 마실 수 있지만 이걸로 입장료를 때우려고 갈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고기 뷔페에서 아무리 먹어도 웬만해서 본전 못 챙기는 것처럼.

하이원같은 경우는 워낙 광고를 많이 때린것도 있고, 강원도 스키 시설 중에서도 나름 입지좋은 위치를 차지하긴 하지만 스키장과 콘도는 강원도 곳곳에 널려 있으니 사실상 이 곳에 오는 사람들의 8할 이상은 도박하러 온다. 그리고 그 중의 절반 이상은 이 곳을 다시 빠져나가지 못한다. 빠져나가도 다시 돌아오거나.

4.1 잭팟 및 그 외

물론 카지노답게 잭팟도 터진다. 그러나 괜히 잭팟이 아니라 터진 횟수는 손에 꼽힐 정도이고 그중 특기할만한 사항이 있다면 최대 잭팟은 766,800,000원을 획득한 안승필씨인데, 한국 과학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첨액을 KAIST에 기부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손바닥 자국이 행운의 손바닥으로 금도금되어 카지노 입구 근처에 장식되어있다.

입구 근처에 보면 커다란 슬롯머신도 전시되어있다. 슬롯 레버가 아기들이 가지고노는 고무공 크기만큼 크다.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슬롯머신 본연의 기능도 되기는 하지만 일부러 사진촬영용으로 방치해두는 것 같다.

카지노 입구 밑(호텔 3층)에는 '카사시네마'라는 영화관 비슷하게 만든 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옛날에 상영했던 영화들을 틀어주거나 마술쇼, 기예쇼같은 공연을 카지노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미성년자도 입장 가능하며,1일 2회 공연하며, 매주 월요일에 휴연한다.

또 카지노 입구 밑의 '카사시네마' 입구 앞에는 강원랜드 호텔 뒷편의 공원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공원 자체도 크고 아름답지만 이 공원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공원의 한 가운데 있는 호수에서 20시 30분마다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분수쇼로 여름 성수기에는 공원에서 불꽃놀이도 하며 극성수기에는 불꽃놀이와 음악과 함께하는 분수쇼를 동시에 하기도 한다. 매주 화요일에 휴연하지만 극성수기에는 휴연하지 않는다.

그 밖에도 여름 성수기에는 유명한 가수나 개그맨들을 초청해서 무료 야외공연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일반 사람들이 겨울에만 스키하러 많이 오고, 여름에는 오는 일반 사람이 별로 없기에 사람들을 모을 요량으로 여름에 무료 공연 행사를 많이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런 의미에서 강원랜드 혹은 그 주변으로 여행은 가고싶은데 도박이 싫은 모순적인 상황에 직면했을 때 여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5 하이원 스키장

하이원 리조트 참조.

6 문제점

6.1 도박 중독

지인들과 강원랜드에 간 후기, 도박 중독의 비참한 최후를 보여준다.

원래 목적은 정선군 일대 탄광들이 속속 폐광되며 지역경제가 망가지면서 인구도 급속히 줄어드는 악순환을 겪게 되어 알거지가 될 신세에 놓인 현지주민들이 생존권을 요구하자, 그에 대한 대책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 만든 것[14]이지만 결과적으로 경기는 살아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생겼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은 1달에 1번 밖에 못 들어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강원랜드 주변에 죽치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외지 사람들.

해당 규정은 카지노가 개장되기 직전에 강원랜드에서 가정파탄이나 도박중독 문제를 염려한 현지 주민들의 결의에 맞춰서 만든 규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카지노에 매일같이 들락나락거려서 도박중독으로 패가망신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견물생심이라고 개장 초기에 다른 지역으로 전입신고하고 매일 카지노에 들락거리다 패가망신한 지역주민들도 꽤 있었다. 관련 보도. 물론 이건 개장 초창기의 일이고, 지금은 카지노에 돈 갖다 바치는 사람은 전부 외지인.

2000년대 중후반만 해도 피로에 쩌든 중년의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슬롯머신 3~4대를 점거하고 자동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화툿장을 꽂아두고 하루종일 돌리거나 블랙잭이나 포커하는 곳은 들어가는 순간 담배 연기로 앞을 보기 힘들었을 정도. 2010년 12월 확인해 본 결과 규정이 바뀌어서 1인당 머신 & 테이블 게임을 2대 이상 점거해서 플레이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15], 카지노 내에 흡연실을 따로 만들어 비흡연자를 배려하고 있다. 벽을 유리벽으로 처리해서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구조로 만들었는데 말이 흡연실이지 너구리굴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담배 연기가 너무 자욱해 유리벽인데도 불구하고 흡연실 안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2대 이상 점거 플레이를 하고 있고 잘 단속은 되지 않는 듯하다. 담배갑 또는 다른 것을 올려놓고 크레딧이 남은 상태로 놔두거나[16], 적발 시 바람잡이로 "친구가 화장실에 가서 잠깐 맡아주는 중이다"라고 말하는 식으로 회피.

2012년 1월 확인결과 이런 식으로 맡아놓는 기계의 경우 관리인이 돌아다니면서 해당 금액을 바우처로 출력시킨 후 머신에 어디어디로 얼마 찾으러 오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다. 2012년 7월 확인결과 카지노 내의 흡연실은 건너편 지하주차장 출구 쪽으로 옮겼으며 입장권 발매도 지하주차장 출구 쪽으로 옮겼다. 즉 더 이상 건물 내 카지노 입구 앞의 로비에서 발매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냥 구경을 가기도 뭣한 게 일단 도박에 관심이 없어서 호기심에 들어가도 옆에서 대출을 권한다거나[17], 찜질방[18]이나 식당 셔틀 승합차가 주차해있다든가, 폐장시간 쯤에 입구에서 자기네 숙소가 싸니깐 오리고 삐끼들이 달라붙거나, 돈을 구걸하거나... 게다가 초행자 티를 내면 이런 사람들은 거의 100%로 달라붙으니 그냥 호기심에 구경와도 눈쌀을 찌푸릴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또 이곳에 많이 와 본 사람을 가이드 삼아서 구경할 수도 없으니(이유는 아주 명백하다) 웬만하면 이곳을 구경해 봐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물론 카지노에 가지 않더라도 주변의 무료로 볼 것들이 많다. 위의 '잭팟 그 외' 참고.

참고로 영화 디 워라스트 갓파더를 만든 바 있는 심형래가 몰락하게 된 원인들 중의 하나로 이 강원랜드에서의 도박이 큰 역할을 했다.

6.2 과잉 수용

동시 수용인원이 2000명정도인 강원랜드 카지노에 매일 평균 1만 명이 입장한다고 한다. 사실상 주말/공휴일에는 일평균 2만명 이상, 카지노 내 인원이 4000명은 우습게 뛰어넘는다. 근처에 휴양지가 있으나 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은 거의 보이지 않고, 테이블과 슬롯머신은 이미 갬블러 혹은 도박중독자들이 점령하고 있어 초보자나 관광객은 끼어들 여지가 없다.

사람이 항상 포화 상태기 때문에, 마감시간이 가까워졌을 때를 제외하고는 테이블에 앉는 것도 힘들다. 다들 테이블에 앉으려고 눈이 벌개져 있기 때문에 푼돈으로 앉으려고 하면 바로 욕설이 날라올 정도. 사실상 최대 베팅을 강요받는다고 봐도 된다. 그래서 서서 베팅 꼽사리를 끼는 방법이 있는데, 테이블에 앉은 사람이 돈을 걸면 뒤에 서있는 사람도 같이 거는 것이다.

블랙잭 같은 경우에는 뒤에 서있는 사람이 게임 진행에 간섭까지 할 정도이다. 해외의 절도있고 매너있는 테이블 문화와는 달리 사람에 따라 정말 고성이 오가고, 블랙잭 같은 경우 마지막에 앉은 사람이 팀플레이를 망쳐 딜러가 버스트될 상황인데 역으로 높은 수가 나온다던지 하면 정말 싸움 일보 직전까지 간다. 진짜 잔소리/간섭은 기본이요, 육두문자가 난무한다.

특히 플레이어의 뒤에 베팅했다는 것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믿고 한다는 것인데 그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은 매너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의 경우 인기있는 테이블 게임의 경우 고작 4~5명이 앉을 수 있는 크기의 테이블에 3~40명이 테이블을 둘러싸는건 기본.



구경하다가 나도 모르게 돈을 슬롯 머신에 넣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사실 카지노의 백미는 룰렛이나 플레잉 카드를 쓰는 테이블 게임인데, 전국의 도박중독자가 모두 이곳에 모이기 때문에 마감시간이 가까워졌을 때를 제외하고는 테이블에 앉기란 정말 한없이 불가능에 가깝다. 덕분에 어쩔 수 없이 결국에는 잃게 될거란 것을 알면서도 슬롯 머신 몇 번 땡기게 된다. 처음에 몇 번 정도는 딸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따는 즉시 Cash out 버튼을 누르는게 좋다. 슬롯머신이란 것은 과정이 어쨌건 계속하다보면 결국은 돈을 무조건 잃는 방향으로 간다.

6.3 주변지역

강원랜드에서 그나마 가까운 역이 사북역인데, 2010년의 이 근처를 기준으로 숙박료의 경우 성수기인 겨울[19]에는 비수기 때인 3만원보다 1만원 더 받아서 1박에 4만원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건 기본이다. 게다가 분명 2박 3일로 묵겠다는데 멋대로 1박을 더해서 12만원을 달라하지 않나, 가격이 싼 곳마저 오전 숙박을 거부하는 곳도 있다.

주변 음식의 평판도 평균 이하로, 차라리 편의점 음식 사먹는 게 더 낫다는 말도 있다. 일례로 모 분식집에서 라볶이를 주문했더니 떡은 좋은데 야채는 데치지도 않고 그냥 넣어서 생야채마냥 서걱서걱한데다 소스는 대책없이 매워서... 물론 모든 음식점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또 다른 주변역인 고한역 근처도 사정은 마찬가지. 2012년 여름 비수기 기준으로 숙박업소의 가격이 제각각이다. 1박 기준으로 최저 3만원에서부터 최고 5만원까지 숙박업소별로 가격대가 다양하니 아무 생각없이 객실을 잡는 것 보다는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해야 한다. 숙박업소 주변의 식당의 경우 맛집보다는 숯불구이나 연탄구이 고기집이 많다. 음식맛은 좋다면 좋고 무난하다면 무난한 편이지만 대신 2인분부터 주문을 받는다.

또 1, 6, 11, 16, 21, 26일에는 고한 1, 6일장이라 그 날 하루만은 거리가 재래시장이 되는데 여행객 입장에서는 딱히 볼 거리가 별로 없다. 하나 있다면 생과일을 좀 싸게 살 수 있다는 것 정도? 참고로 강원랜드 안에서 직접 쓰이는 칩 혹은 '콤프'를 숙박업소나 음식점의 결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카지노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2000년대 초중반에는 중고차 매매가 활발히 이뤄졌다. 당연히 대부분의 매물은 강원랜드 갔다가 빚 대신 빼앗긴 차. 팔 생각이 없는데 본의 아니게 팔게 된 차인 만큼 상태가 기존의 중고차보다 훌륭하다는 소문이 돌아 꽤 인기를 끌었다. 한때는 강원랜드 주변으로 중고차 보러 다니는 파티가 결성되었을 정도. 다만 2014년 현재는 예전보다 업체도 줄고, 생각보다 재미를 보지 못하는듯 하다. 그래도 도시 규모에 비해 중고차 업체도 많고, 직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지는 편. 중고차 업체가 아니지만 직거래로 차를 파는 사람도 꽤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강원랜드에 대한 언론 및 대중의 취급은 라스 베가스보다는 그저 바다이야기에 가깝다. 적어도 라스 베가스는 교통이나 각종 부대시설 등의 인프라도 같이 발달했으니까. 실제로 강원랜드가 너무 먼 탓에 바다이야기가 탄생했다는 소문도 있다. 또한 지리구조상 정선군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군과 이웃하고 있는 고장일뿐만 아니라, 일부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이 때문에 올림픽을 보러 가려다가 카지노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설상가상으로, 강원랜드는 연 순이익 1000억원을 벌면서 그것을 카지노 확장에만 쓰고 정작 지역주민들의 요구는 묵살하고 있었다. 이렇게 지역주민들의 시선도 좋지 않은데다 전술했듯 대중의 시선도 곱지 않으니 강원랜드의 2014년 2월 사정은 그저 총체적 난국. 결국 같은 달,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방만경영 중점관리대상에 포함되고 말았다. 여기에 2014년부터 개별소비세로 매출의 4%를 뜯기게 되니 장기적으로 매출이 줄어들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2014년 11월에 새로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위의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카지노만으로는 장기적으로 언론 및 대중과 싸워야 하고 옆 산업의 규제도 겹쳐 있는데다가[20], 결정적으로 2025년에 특별법이 종료되니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이 '어쩔 수 없는 선택'에는 워터파크 건설, 산악승마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 단위의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를 골자로 하고 있다. 그나마도 워터파크 건설에는 특혜의혹까지 따라붙어서 골치가 생긴 상태.

6.4 성매매 및 범죄

표면적으로 보이는 강원랜드가 그런 쪽으론 깨끗해보일지 몰라도, 사실 촌동네에 가까운 강원랜드까지 오는 목적이 거의 다른 쪽(도박)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21]이기 때문이지 결코 성매매쪽으로 깨끗한 편은 아니다. 실제로 카지노 내부에서 매번 자주 보이는 돈을 딴 사람에게 접근하는 혼자인 여성들의 경우, 실제로 숙식과 도박자금에 쓸 돈을 딴 사람들에게서 벌고 있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은어로 '강원랜드 쪽박걸' 이라고 한다고.

강원랜드 인근 젊은 여자들의 많은 수가 성매매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는 뉴스도 있다. 당장 네이버에가서 '강원랜드'라고 치면 '강원랜드 성매매'라는 단어가 추천검색어에 적혀 있다. 그런데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성매매에 혹해서 그럴 목적으로 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기사화된 이후로 매의 눈으로 성매매 감시를 하고 있는데다가 걸리면 호적에 빨간줄 긋고 이후 인생이 상당히 피곤해진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외국에서의 럭셔리한 카지노의 분위기 그런거 없다. 실제로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해당 행위를 하다 걸릴 시 경찰에 인계됨을 명심하자.

여담으로 이 동네 모텔은 적당히 기다려 주는 다른 모텔과 달리 퇴실시간에 인터폰으로 한 번 연락해서 받지 않으면 바로 119에 신고한다. (흠좀무)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자살사고가 꽤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22] 하지만 이렇게 대책을 세워도 작정하고 죽는 사람은 못 막기 때문에 결국 잊을만 하면 자살자가 나온다.

6.5 부작용 방지를 위한 노력

사실 워낙 여론이 여론이고, 운영이 아주 막장은 아니어서 나름대로 도박중독의 부작용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이러하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세계 기준으로는 매우 양심적인 카지노다.

  • 거울시계를 곳곳에 배치한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비롯하여 고객을 장시간 수용해야 이득을 보는 곳에서는 이런 물건들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고, 일반적인 카지노 역시도 예외는 아니다. 카지노 손님들이 거울과 시계를 보고 자신의 몰골과 현실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라스베이거스마카오에선 이런 물건들을 카지노 안에 절대로 놔두지 않는다. 강원랜드에 온 외국인 도박사는 거울이나 시계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 15일씩 2개월 연속 출입한 고객에 대한 도박중독 상담을 의무화하여 중독 여부를 진단, 병원에의 연계 치료를 유도.
  • 15일씩 3개월 연속 출입한 고객은 먼저 가족에게 통보하여 카지노 출입 금지를 유도하고 귀가 여비를 지급.
  • 사채업자 및 관련직 종사자는 영구 출입제한.
  • 귀가여비 지원제도 :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 영구 출입제한하는 대신 귀가비 지급. 강원랜드 내 중독관리센터에서 다시는 강원랜드에 오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면 귀가여비를 받을 수 있으며, 이때부터 강원랜드 출입금지명단에 등재되어 영원히 출입할 수 없게 된다. 실제로 이렇게 조치받고 고향으로 돌아가 정신 차린 사람도 전혀 없지는 않다고 한다.
  • 고객이 전당포에 차량을 질권잡거나 카지노 주변에서 사채를 이용하였을 때, 우선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간 출입 정지를 시킨 후 재발 시 영구적으로 카지노에 출입 금지.
  • 도박중독 방지 팸플릿 및 책자를 무료로 배포.

이 외에도 여러 방지법이 있으나 저걸 어기고 뒷돈을 주고 들어가는 도박중독자들도 있다고 하니, 도박중독이라는 게 이 정도로 무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곳 카지노 주변에는 뭣 모르고 놀러 왔다가 전 재산 다 털리고 구걸로 먹고사는 노숙자들이 상당수 존재한다고 한다. 공직자 중에서도 근무 시간에 이탈해서 도박하러 가는 사람이 무더기로 적발될 정도로 심각하다.

이렇듯 심각한 도박중독 피해자들 때문에 각종 언론에 수시로 두들겨 맞고 있으며, 내국인 카지노 허가 기한이던 2005년 연장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많았다. 결국 10년 연장은 됐지만 2015년 다시 연장심사를 받아야 할 텐데 어찌 되려나 싶었는데, 다시 또 2025년까지 연장되었다. 하지만 도박 중독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기 때문에 2035년까지 연장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7 그 외

강원랜드쪽 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도로에 홈이 파여 있어 '노래하는 도로'처럼 노래가 들려온다. '산바람 강바람'이라는 노래로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하는 그 동요인데 듣는 사람에 따라서 처절할수도 있다...

AVA에서는 캡슐아이템을 비꼴 때 쓰는 말로 쓰이고 있다. 주로 강원랜드 총기라고 하면 총기 캡슐아이템을 의미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영원의 섬에 있는 도박하는 동굴을 영원랜드 라고 부른다.

  1. 정확히는 사북읍에서 고한읍 중간쯤 산턱에 있다. 원래 이 지역의 지명은 지장산, 과거에 이 일대가 전부 탄광이었다.
  2. 이에 따라 로또나 스포츠토토등 복권 역시 카드결제가 불가능한 것
  3. 탄광 관련 환경복구 및 지역경제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공기업.
  4. 이상 공공부문 지분이 51%.
  5. 공식 명칭은 고한사북공용터미널인데 가나다순으로 고한을 우선시하는듯.
  6. 고한경유 태백행 시외버스다.
  7. 증정품을 뜻하는 compliment의 약어이다.
  8. 정선읍에서도 대응되는 업소의 여부는 추가바람.
  9. 신한은행 전국 지점 1위라는 카더라도 있다.
  10. 이 지역이 어느정도로 탄광 산업이 컸냐면, 당시 광부들은 인감증이라는 증명서를 가지고 지역 상점에서 신용카드처럼 물건을 살 수 있었다. 그 유명한 사북사태도 이 지역에서 일어났다.
  11. 강원랜드로 알려진 카지노에서 10분 거리. 원래 이 호텔이 스몰카지노라고 해서 현재 카지노 호텔보다 더 먼저 영업을 시작하였다. 현재 카지노 호텔은 본카지노로 스몰카지노가 개장한 지 1년뒤에 개장하였다.
  12. 단 6성급은 공식 등급이 아닌 홍보성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5성급이며, 씨마크의 경우 같은 5성급 중에서도 별격이라 보는게 타당하다.
  13. 참고로 씨마크도 같은 특1급 호텔이라고 각종 서비스 물가가 비싼데 아메리카노 커피 기준으로 13200원이다. 그쪽이야 애초부터 럭셔리 수요층 위주로 설계된곳이라 약간은 참작할수 있지만...
  14.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은 해당 지역 주민부터 받는다. 중견 간부급이라 할지라도.
  15. 1회는 경고, 2회는 1개월 출입금지, 3회는 3개월 출입금지.
  16. 다른 사람이 하려해도 다른 사람의 크레딧이 남아있기에 돈/바우처를 넣게되면 금액의 혼동이 생기기 때문.
  17. 최근에는 규정이 바뀌어서 거의 사라졌다가 서서히 활개치기 시작했다.
  18. 참고로 사북고한 읍내의 찜질방은 읍내에서 멀리 떨어져있다.
  19. 강원랜드는 스키장도 있기 때문에 여름이 아닌 겨울이 성수기다.
  20. 게임과 카지노의 기원을 보면 바다이야기 때처럼 게임 규제가 다시 카지노 규제로 옮을 가능성이 있다.
  21. 나머지는 스키나 보드같은 겨울 스포츠.
  22. 그래서 이 동네 모텔에서 방이 마음에 안들때 "사람 안죽은 방으로 바꿔주세요"라고 하면 100% 바꿔준다는 흠좀무한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