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Tomato Adventure.jpg
トマトアドベンチャー
1 소개
2002년에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RPG 게임. 알파드림[1]과 그래픽 리서치[2]가 닌텐도의 협력하에 제작하였다. 원래는 '기믹 랜드'라는 이름으로 게임보이 컬러용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한국에도 대원씨아이를 통해 전체 이용가(!)로 스티커 정발되었다. 다만 북미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왜 느낌표가 붙었는지는 후술한다.
2 CM
당시 TVCM이 정신을 아득하게 할 정도로 약을 빤 병맛이라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2년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나름대로 화제였지만 유일한 문제는 도대체 무슨 게임인지 통 알 수 없다는 것이다(...).
3 스토리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나라 '케찹 왕국'. 주인공은, 토마토를 좋아하는 국왕 '아비라'에게 끌려간 여자친구 파사란을 구하기 위해서, 깜짝상자같은 트릭과 상상을 초월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이 왕국을 모험하러 떠납니다. |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국가 케찹 왕국. 이 나라는 토마토처럼 생긴 국왕 아비라가 지배하며, 토마토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은 '드로퍼즈'[4]라고 불려 코보레 마을이라는 곳에 살게 되어 토마토를 먹을 수 있게 될때까지 나오지 못하였다. 케찹 왕국의 토마토 기념일이 되어, 일주일동안 코보레 마을에서 나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주인공 데미루와 여자친구 파사란은 파사란의 잃어버린 로봇을 찾기 위해 장난감 유적으로 간다. 로봇이 들어있던 장난감상자를 발견하지만, 그 안은 텅 비어있었다. 게다가 파사란이 갑자기 수수께끼의 비행접시에게 납치당하기까지! 파사란을 납치한 자가 국왕 아비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미루는 아비라의 성 기믹팰라스로 들어갈 방도를 찾고, 왕국 각지의 "슈퍼 키즈" 6인을 쓰러트리고 6개의 "토이 파츠"를 모으면 궁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여기까지 보면 지극히 평범한 어린이용 모험물이지만...
실상은 검은 닌텐도의 센스가 넘쳐나는 명작 개그 바카게!
3.1 대체 뭐가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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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은 패키지 일러스트레이션을 보면 예상하듯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도트 그래픽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스토리와 시스템 자체도 심플한, 어린이를 위한 RPG 입문과도 같은 전체이용가 게임이다.
그러나 작중에는 식인, 얀데레, 독재, 자살(방조), 언론의 탄압, 사상범죄(?), 몬스터들은 실은 어른들이 변한 것... 등의 성인이 보면 오싹할 요소가 다수 존재한다. 아니 이 정도야 아기자기한 아동물 판타지 세계관으로 어찌어찌 넘어간다고 해도, 그 중에는 명백하게 어린이에게 유효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대놓고 트라우마 메이커인 스테이지(들)도 존재한다. 적어도 작중에서 대놓고 '죽는다'는 표현이 쓰이지는 않지만, 적측 인물의 상당수가 주인공 일행에게 목숨을 잃고, 직접 죽이는 듯한 묘사도 존재한다. 그리고 최종보스인 아비라 국왕 2차전은 정말로 그로테스크하다! 이런 진지하고 민감한 사항들을 전체이용가로 우겨넣은 것이 정말 대단하다.
...참고로 엑스트라 중에는 시대를 한참 앞서간 오토코노코도 등장한다.[5]
'이 세계관이 모든 인물들이 어린이로 이루어진 어린이들만의 이야기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엽기적, 비정상적인 행동들과 그런 것을 접하면서도 상당히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주인공 일행의 모습은, 천진난만하면서도 잔혹하고, 자신의 욕망과 신념에 충실한, 하고 싶은 건 뭐든지 하려 하는 순수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아비라 국왕이 하는 짓을 보고도 과연 이것을 좋은 의미로 순수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4 이래뵈도 훌륭한 바카게
패키지만 보면 "쳇 유치해 보이는 게임이잖아" 라고 말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만 보게 된다면 당신은 함정에 빠진 것이다. 바카게로서의 명성에 먹칠하지 않을 정도의 요소들이 산재한다.
이 중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메타픽션이며, 그 다음은 그로테스크함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 일단 맵의 들어갈 시 강제전투가 일어나는 방에 설 때가 있는데, 그 바로 앞 방에서는 반드시, 아니 절대로 빠지지 않는 토마그린의 세이브 권고가 있겠다. 일본어가 좀 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자, 제 4의 벽 따위는 이미 넘은지 오래다.
- 그 외에도 작중에서 세이브를 언급하는 구절이 수도없이 나온다. 예를 들어, 토마그린 이외에도 다른 등장인물들이 세이브를 언급한다, 그리고 이 세이브 언급은 4번째 스파이 데이터에서 그 정점을 찍는다(...)[6]
- 2번째 슈퍼 키즈가 있는 곳인 '남플라군'의 여관 겸 상점, 그리고 유명 락 멤버들의 녹음실까지 겸하는 건물의 모티브는 다름아닌 알카트라즈 교도소. 이름도 대놓고 '호텔 알카트라'이다. 락이라면 감옥이지! 라는 주민의 대사가 있는데, 이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Jailhouse Rock의 오마쥬인 듯...?
- 남플라군의 난파선 안으로 들어가면 해당 난파선에서 철도 아닌데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남플라군의 난파선을 진행하다 보면 아우치가 먹고 남긴 도넛이 두 군데 있다. 이 중 세이브하라는 팻말이 있는 곳의 도넛은 먹을 수 있다.
하필 남이 먹고 남긴 걸먹으면 맛있다는 말과 함께 체력 회복. - 슈퍼 키즈를 쓰러트릴 때마다 나오는 스파이 데이터에 나오는 파사란의 반응도 병맛. 바나나에 넘어졌다 폭소를 터트리질 않나, 옛날 옛적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습니다.[7] 는 간결하다 못해 허무한 이야기를 듣고 상갓집에 온 거마냥 눈물을 펑펑 흘린다(...).
- 데미루가 소후비에게 아비라 국왕을 쓰러뜨리러 가게 된 경위를 이야기해 줄 때 플레이어들이 A키를 누르며 지겨워할 것을 알고 아예 화면 전체에다 내용을 다 표시해 준다.
- 타르타르 밸리에서 곤돌라 티켓을 얻기 위해 퀴즈맨과 배틀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소리 듣고 맞히기' 퀴즈를 하는 부분이 있다. 이 때 나오는 소리 중에 마요넨 랜드의 배경음과 게임오버 음악이 있다. 데미루 일행이 이런 음악들을 작중에서 들었을 리가 없을 텐데도. 이 부분은 소이시티에서 더 심해져서 데미루 일행이 게임 테마곡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소이시티 지하철에서 레레쿠를 만날 때 나오는 전용 테마곡이 들리자 데미루가 "이 테마는 혹시…?"하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 타르타르 밸리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 그 전체. 일단 주민들이 투명해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건물들도 공포스러운 모습을 풍긴다. 뿐만 아니라 에스크림(스크림) 마운틴은 등장하는 적이며 구조물이 이름 그대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가득한 등 혐오스러운 것이 많이 나오며, 한 차례 죽은 리루비가 강제로 부활하여 데스리루비가 되었을 때 손에 꼽을 정도로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바카게스러운 면이 많으니,추가바람
5 시스템
장르는 액션 커맨드형 롤플레잉 게임. 제목은 어드벤처지만 어드벤처 게임 까지는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모험'이란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이벤트와 스토리, 던전의 퍼즐 요소 등 어린이 대상 게임치고는 밀도가 굉장히 높다. RPG를 간략화하면서도 기본을 살려서 어린이에게 적합하게 한 노력이 엿보인다. 파티원에게는 각각 체력, 방어력, 민첩성 수치가 존재하며 레벨업 시에는 체력과 민첩성만이 상승한다. 방어력은 게임 진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방어구에 의존하고, 공격력은 캐릭터마다 따로 소지하는 무기 '기믹'의 성능에 따라 달라진다. 적과의 전투 시에는 민첩성에 따라 턴 순서가 결정되며, 전투 중에는 독, 잠, 기믹 방해 등의 상태이상에 걸리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태이상은 전투가 끝나면 회복되기 때문에 상태이상 회복 아이템은 전투 전용이다. 전투에서도 다른 게임에 비해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타이밍 안 좋게 걸리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5.1 기믹
기믹이란 일반 RPG의 무기에 해당하는 공격용 아이템(?)을 말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으며 캐릭터별로 공유하지 않는 전용무기이다. 전반적으로 게임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장난감 같은 외견과 공격 연출을 보여주지만 어디까지나 무기.
캐릭터별로 한 번에 4개씩 장비할 수 있으며 전투 시에는 4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기술의 PP처럼 기믹에도 사용횟수 제한이 있으며, 사용횟수 제한은 아이템으로는 회복하지 못하며 모든 기믹을 다 사용하거나, 여관에서 자는 것만으로만 회복이 가능하다. 그래서 보스전을 위해 강한 기술을 아껴두거나 여러 번 전투해서 빨리 회복하는 등의 전략성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이 기믹의 핵심은 바로 액션 커맨드. 기믹마다 액션 커맨드를 가지고 있으며 액션 커맨드를 성공시키면 높은 데미지가 뜨지만 실패하면 연출까지 달라지면서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낮아진다. 또한 기믹마다 1~7의 커맨드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난이도를 높게 설정해서 성공할수록 데미지는 커지지만 실패 확률 역시 커지며 난이도에 관계없이 한 기믹의 실패시 공격력은 동일하다. 따라서 커맨드 난이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이 게임 최대의 전략요소. 고레벨 기믹을 잘 성공시키게 되면 공격력이 늘어나서 진행이 간단하고 왠만한 잡몹은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낮은 난이도에서 머물거나 실패하게 되면 자잘하게 얻어맞는 횟수가 늘어날 것이다.
기믹은 타이밍, 연타, 스피드, 두근두근 4종류로 나누어진다. 기믹의 종류에 따라 커맨드 유형도 달라지며, 모든 파티 멤버의 총 50종류의 기믹 중 커맨드가 겹치는 것은 하나도 없다.
- 타이밍(タイミング) : 말 그대로 타이밍을 맞추어서 버튼을 누르거나 떼야 하는 미니게임들이다. 슬롯머신 같은 것도 포함된다. 맨 처음 갖는 톱니바퀴 요요가 대표적.
- 연타(れんだ) : 말 그대로 연타. 무식하게 연타만 하는 것 외에도 특정 타이밍에는 멈추어야 한다거나 연타속도가 너무 빠르면 안 된다거나 연타하는 버튼이 바뀌는 등의 이런저런 바리에이션이 있다.
- 스피드(スピード) : 정해진 시간 안에 특정 조작을 성공시킨다. 특히 순발력과 정확한 조작을 요구하는 게임이 많다.
- 두근두근(ドキドキ) : 기억력 테스트나 등. 운에 의존하는 요소가 약간 있다. 골 때리게도 100% 확률에 맡기는 기믹도 있어서 스고이노를 노리는 플레이어에게 증오의 대상이 된다. 종류를 막론하고 7레벨을 성공시키기가 정말 어렵다. 정말로 플레이하면서 두근두근거리게 되는 게임들.
기믹은 플레이하면서 얻게 되는 전지나 볼트 등의 아이템을 소비하여 공격력을 조금씩 높여갈 수 있다. 유형별로 강화 아아템의 이름이 구분되어 있으며, 해당 유형의 기믹에만 적용할 수 있다. 전지 계열은 1포인트, 볼트 계열은 3포인트, 스타 계열은 5포인트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이밍전지는 톱니바퀴 요요를 강화하는 데는 쓸 수 있지만, 마그넷 핸드를 강화하는 데는 쓸 수 없다. 각 기믹별로 최대 강화 가능 상한선이 다르며 대체로 50이다.
기믹의 개념이 일반 RPG의 공격력 수치를 대체하고 있는 만큼, 초반에 얻는 기믹과 후반의 기믹은 성능차가 극심하여, 초반 기믹은 강화할 수 있는 횟수가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풀로 강화해도 성능이 후반 기믹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액션 커맨드의 안정적 성공여부 역시 플레이시 엄청나게 중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렵거나 성공률이 애매한, 또는 100% 운에 의존하는 기믹들은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자연스럽게 사장된다. 이 점이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는 요소. 당연히 성능이 좋은 기믹은 미니게임이 꽤 어려운 편이다.
기믹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만날 수 있는 한조 형제에게 새 것을 받을수 있으며, 오이스타운에 있는 한조 형제의 자칭 라이벌인 카이조라는 인물에게 '젖꼭지(おしゃぷり)'라는 작은메달과 같은 위치에 있는 아이템을 수집하여 특정 개수 이상 가져다주면 한조 형제의 기믹에 자극을 받아 제작하는 신형 기믹을 받을 수 있다. 50개의 모든 기믹을 얻기 위해서는 총 180개의 젖꼭지를 갖다 바쳐야 하는데, 맵에 숨겨진 젖꼭지는 겨우 78개에 불과하다. 추가 분량의 젖꼭지를 구하려면 스고이노 게이지를 최대한 채워놓은 다음에 오이스 타운 앞의 젖꼭지 상인(오이스 타운에 처음 들어오면 데미루 일행과 충돌하는 그 NPC)에게 말을 걸어 스고이노 게이지와 젖꼭지를 맞바꿔야 한다. 참고로 한조 형제의 기믹에 자극을 받아야 창조의욕이 솟구치기 때문에 먼저 젖꼭지를 갖다준다 하더라도, 스토리 진행이 부족하면 새 기믹을 만들지 못한다. 새로운 기믹을 만들 조건을 초과한 젖꼭지를 줬다면 보관을 해 두고 있다가 조건이 되었을 때 제작해 준다. 예를 들어서 마지막 기믹을 얻었을 때 카이조에게 준 젖꼭지가 20개 남아 있고, 다음 기믹을 얻는 데 필요한 젖꼭지가 15개라고 할 때, 스토리 진행을 안 해서 다음 기믹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만들지 못하다가 스토리를 진행하여 토이 파츠를 얻은 뒤 다시 카이조를 찾아가면 현재 인벤토리에 젖꼭지가 하나도 없다 하더라도 만들어 준다는 말이다.
5.2 스고이노
스고이노(すごいの), 직역하면 '대단한 거'. 일종의 필살기 시스템.
주인공과 파트너 동료가 기믹의 커맨드를 성공시킬 때마다 난이도와 같은 수의 별을 게이지에 모은다.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모은 별이 전부 사라지는 일종의 콤보 시스템. 고난이도 기믹의 의의는 공격력 뿐만 아니라 이 게이지를 빨리 채우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스고이노는 총 2단계로 나뉘며, 화살표까지 게이지를 채우면 1단계, 게이지를 전부 채우면 2단계 사용이 가능해진다.
동료가 쓰러지면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캐릭터 항목에 언급하겠지만 데미루에게 불이익을 주는 스고이노도 있다(…).
6 미니게임 '기미카'
호와트를 처치한 뒤 라드 콜로세움에 다시 가 보면 카드처럼 생긴 NPC를 만날 수 있으며, 해당 NPC를 통해 카드 세트를 받은 뒤 할 수 있다.
일정 이상 승수를 거두면 랭크를 올릴 수 있다.
(작성중)
7 등장 캐릭터
토마토 어드벤처/등장인물 항목으로.
8 기타
게임성과 세계관 뿐만 아니라 OST 또한 매우 퀄리티가 높다. 모든 곡들이 세계관에 어울리는 유머러스한 (그리고 괴기한)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는 게임.
엔딩에서 여러 떡밥을 뿌리고 열린 결말로 끝이 난지라[8] 팬들 사이에서 후속작이 나오게 된다면 피망 어드벤처(...)라는 이름이 될 지도 모른다고 회자된다. 하지만 협력업체 중 하나인 그래픽 리서치가 도산한데다가, 이후 알파드림이 마리오 RPG 시리즈 제작에만 전념하고 있어서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은 요원하다.
2015년 8월 26일 Wii U의 버추얼 콘솔로 발매되었다. 링크 가격은 702엔.
북미에서 이 게임이 알려지자 일부 서양 팬들은 데미루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참전을 희망하고 있다. 실제로도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를 개발할 당시 류카와 함께 언급을 한 차례 하긴 했으나, 결국 출전하지 못했다.- ↑ 후에 토마토 어드벤처의 감각을 살려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를 제작하게 된다. 이 게임과 전투 방식이나 개그 등의 느낌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 하청회사. 지금은 도산하고 없다고 한다(...)
- ↑ 공식 사이트의 스토리
- ↑ 낙제를 뜻하는 dropout에서 유래.
- ↑ 진행중 한 소녀 엑스트라가 실은 자기 취향으로 여장하고 있는 것이라는 쓸데없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 아비라 일당이 감정 에너지중 하나인 두근두근 에너지를 채취하는데, 난데없이 부리키가 10초(!) 안에 A 버튼(!!)을 무려 천만 번(...)이나 연타하지 않으면 데미르의 세이브 데이터를 완전히 지워 버리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물론 그것은 무리이니 당연히 실패하고, 부리키의 "너님 실패했으니 데미르 세이브 리셋함 ㅅㄱ옄ㅋㅋㅋㅋ"라는 이야기를 한 뒤 파사란이 "그만해! 그만해! 그것만큼은 하지 말아줘ㅠㅠㅠ" 라고 말한 뒤 바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 흰 바탕에 세이브 지우는 중 이란 구절만 나오는 매우 벙찐 상황이 벌어진다(...)
- ↑ 이야기가 이걸로 끝이다(...).
- ↑ 아비라 국왕이 사망한 뒤 기믹 팰리스의 최상층이 성과 분리되어 케첩 왕국을 벗어나 마구 구르다가, 어느 외딴 곳에 멈춰선다. 데미루 일행이 토마토 모양 최상층 건물에서 나와서 바깥을 보니 이번에는 꼭대기가 피망처럼 생긴 또 다른 기믹 팰리스가 보인다. 하필 아레사가 피망을 싫어하는지라 겁에 질리고, 그 틈을 타서 그 나라의 국왕 '피마라'가 아레사를 납치한다. 아레사를 구하기 위해 데미루 일행이 다시 움직이는 것으로 끝난다. 아레사가 납치되는 것을 보고 레레쿠가 하는 넋두리가 일품. "토마토에 이어서 피망이냐? …대체 어디까지 계속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