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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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인 닌텐도 기기

제대로 된 예시(혐짤주의)[1][2]

1 해설

위! 아! 닌뗀도!!

호주에서 방송했다고 하는 NES 광고. 이 'YOU CANNOT BEAT US'[3]는 이미 서구에서 으로 자리잡은 상태. Nostalgia Critic은 광고리뷰 시리즈에서 이거 보고 식겁해서 폭풍설사를 쏟아냈을 정도.

닌텐도의 게임이라 하면 일반층에겐 만인을 포섭할 수 있는 우등생적인 이미지가 있으나, 닌텐도가 개발 혹은 판매 등으로 관여한 일부의 게임에 존재하는 풍자 내지는 블랙 조크, 혹은 전연령 게임으로서는 섬뜩하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 등의 동심파괴적 요소를 일컫는다. 그런 요소가 없는 작품들과 해당 요소가 나오는 작품 분위기와의 때문에 이래저래 화젯거리.

사실 닌텐도의 긴 역사 중에는 건전함과는 거리가 먼 사업에도 손을 댔던 시기도 있다. 러브호텔 사업이 대표적이지만 사실 닌텐도가 애당초 하나후다 즉 화투 제작사로 창업했고[4] 골패(화투, 트럼프) 종류의 제품들은 전부 담배가게를 통해 유통했으며 1960~1970년대엔 술집이나 볼링장 같은 어른들의 놀이터에 엔터테인먼트 제품들을 주로 납품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오늘날 닌텐도의 건전한 이미지가 의외라고 할 만하다.

닌텐도(任天堂|임천당)라는 회사 이름 역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서) 운은 하늘(천)에 맡긴다(임)"라는 의미라는 주장도 있지만, "마음대로(임) 화투(천)를 할 수 있는 집(당)"이라는 뜻이라는 주장 또한 존재한다.(이 주장에 따르면 회사 이름의 "천"은 하늘이라는 뜻이 아니라 요괴 "텐구"의 "텐"을 딴 것으로, 당시 몰래 벌이는 화투판을 텐구라 불렀기 때문[5])

닌텐도 초창기 주력제품인 트럼프 카드를 보아도 나체의 미녀들이 그려진 제품들이 매우 많았으며, 닌텐도의 첫 전자완구인 "러브 테스터"[6]는 "손을 잡는 것보다는 입을 맞추면 점수가 높게 나온다"고 제작자인 요코이 군페이가 바람을 넣고 다닌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 닌텐도 내에서는 광선총 서부 시리즈 기계를 개조해 상대편 건맨의 영상을 빼내고 스웨덴 미녀의 영상을 집어넣어, 총으로 옷을 잘 맞출 때마다 옷이 벗겨지며 결국 전라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파시네이션"이라는 물건이 직원들에게 대인기였다고.

사실 닌텐도가 건전하고 어린이 친화적인 회사로 이미지를 바꾸기 시작한 것은 휴대용 액정게임기인 게임&워치의 성공과 때를 같이 한다. 원래 성인용으로 만든 게임기였던 게임&워치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자, "어린이가 갈 만한 곳이 못 되는 게임센터에 드나들지 말고[7] 우리 휴대용 게임기로 노세요"라고 권했던 것. 그래서 당시 동키콩이 하고 싶어도 게임센터 가기가 무서워서 못하던 어린이들이, 게임&워치 멀티스크린판 동키콩을 앞다투어 샀다.

이후 닌텐도는 게임센터용 아케이드 게임은 거의 내놓지 않고 패미컴같은 가정용 콘솔이나 게임보이같은 휴대용 게임에 집중하면서 어린이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쌓는다. 그러나 본래 태생 자체는 어른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던 회사인지라, 가끔씩 그 본성을 유머러스하게 드러낼 때가 있는데 그것이 소위 "검은 닌텐도"인 셈.

예시를 자세히 살펴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미 유머의 단계를 넘어선 사례들도 제법 보인다. (솔직히 말해 제작자들이 개념을 엿바꿔 먹은 덕후라고 밖에...........)

사실 '검은 닌텐도(黒い任天堂)'라는 표현은 주로 일웹 쪽에서 자주 쓰이는 말로, 직역체이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잘 와닿지 않는 표현 중 하나. 우리나라 식으로 쓴다면 어둠의 닌텐도 정도가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게이머즈의 모 필자는 "음지의 닌텐도"라는 표현으로 서술했다.

다만, 해당 단어가 너무 유명해지다보니 그 범위가 너무 확대된 느낌이 적지 않다. 다른 회사의 작품이었다면 단순한 패러디로 보였을 요소나 조금만 어두운 표현을 사용해도 전부 검은 닌텐도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당장 이 문서만 봐도 그렇다. 따라서 이로 인해 추측에 의한 독자연구적인 내용들이 많으며, 독자가 어느정도 주의해서 사실 여부를 구별해낼 필요가 있는 문서이다. 게다가 의도했는지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는 게 대부분이다. 또한 이런 요소들에 익숙한 닌텐도 팬들에게는 어그로를 끌기 좋은 요소 중 하나이니 남발은 금물이다. 당장 이 회사이 회사에서 만든 건 인정하는데 닌텐도는 왜 안되느냐는 의견도 있으니….

대표적인 예로 포켓몬스터고스트 포켓몬들. 이들의 설명은 단지 컨셉일 뿐인데 한 데 묶여서 이런 곳에 올라온다는 게 억울할 지경이다. 다시 말해, 보통 애들도 죽음이라는 개념 정도는 가지고 있다. 어릴 때 벌레라도 한번쯤 죽여 보지 않았겠는가.

참고로 검은 닌텐도 대한 책임은 무조건 닌텐도에게 있지는 않다. 세컨드파티 계열은 그 쪽 회사(대표적으로 HAL 연구소, 게임 프리크)가 기획하고 닌텐도는 그저 유통만 하기 때문이다. 협력 제작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슈퍼 마리오 RPG스퀘어랑 협력 제작이기 때문에 스퀘어에게도 책임이 있다.

또한 크툴루 신화적 분위기의 게임 《이터널 다크니스》나 에일리언의 요소들을 상당수 채용한 메트로이드 시리즈처럼 애초부터 검은 닌텐도의 주 소재인 공포 등을 컨셉으로 내세운 경우나 펀치 아웃! 시리즈처럼 사람에 따라서 폭력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격투를 내세운 경우, 또는 성적인 농담들이나 화장실 유머같은 것들이 즐비한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같은 게임은 대부분 검은 닌텐도로 인정하지 않는다. 괜히 이런 요소들을 잡아 검은 닌텐도라 하지 말고 숨겨진 성적 요소나 공포 혹은 지나친 폭력적 요소만 넣는 것을 권한다.

어렸을적 DS판을 플레이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간 요소들이 검은 닌텐도였다는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어른들이 더놀란다 카더라 히익?애들보는거에 이런게!? 착한 어른눈에만 보여요

2 해당 작품 및 예시

아래있는 내용은 예시가 많으므로 동심파괴 문서에 같이 작성하지 마세요.
반대로 닌텐도사의 작품에 있는 도시전설이나 괴담[8]도시전설이나 괴담/게임 문서에 기재하되 이 문서에 기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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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품 속 캐릭터들의 위법행위에 있어서도 닌텐도도 예외는 아니다. 당연하잖아!

2.1 퍼스트 파티 계열

닌텐도가 단독으로 제작했거나 공동 제작한 작품의 블랙 유머를 이곳에 서술한다. 웬만하면 전체 이용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올린다. 즉, 이게 진짜 검은 닌텐도다

2.1.1 마리오 시리즈

줄거리를 참고바람.
무슨 생각 하니라는 스킬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 어른의 사정 등의 패러디가 쏟아진다. 마리오 시리즈 답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단순한 패러디로 볼 수도 있으나…. 문제는 마메크리보의 생각이 콩알 문질문질…움찔! 부왘~(おマメクリクリ…クリッ!じょわ~)(...)이다. 이것 때문에 무슨 생각 하니가 검은 닌텐도가 되었다. 또한 피치 공주의 방에서 벽난로를 뒤져보면 「피치 공주의 복숭아」를 발견할 수 있는데 옆에 있던 유모가 깜짝 놀라면서 버섯을 준다. 상상은 여러분에게 맡긴다.
Yoshi_Touch_Fuzzy_Yoshi_Get_Dizzy.png
1-7을 비롯한 "와타보"라는 솜사탕 몬스터를 건드리면 화면이 이리저리 뒤틀리며 맛이 간다. 그런데 이것의 모티브가 LSD 같은 환각제 또는 마약이라는 점. 영문판에서 이 와타보가 나오는 맵의 이름은 "와타보를 만지면 환각이 나"다(...) 게다가 요시가 던지는 알은 자신의 아기를 죽이는 걸 연상시킨다. 무정란일지도 모르지만 요시알에서 아기 요시가 나오는 묘사가 나오기 때문에...
혹혹이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답지 않게 직접적으로 죽었다고 나오는 적, 그리고 은근히 많은 성적묘사나 잔인한 묘사들이 많다. 스토리도 마리오 시리즈답지 않게 어두운 편이다. 사실 이 시리즈를 제작한 회사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를 제작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인 걸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그리고 시든 버섯이라는 아이템의 형태가...
검은 닌텐도로 보기에는 다소 극단적일 수는 있지만, 마리오가 익사하는 연출이 꽤나 리얼하면서 무섭다.[9] 이는 후에 나온 이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10]이 당시엔 보통은 사망할때 몸이 빙글빙글 돌고 죽는게 보통이었다.
해머 합동기가 가능해진 이후 마리오를 선두에 두고 마리오를 축소시킨 뒤 루이지를 하이점프로 맞춰 놓고 형제가 동시에 점프를 하면 마리오가 루이지에게 내가 고자라니를 시전하면서 루이지의 체력을 1 깎고 동전을 1개 얻는다. 더 무서운 점은 루이지의 HP가 1이 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11]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검은 닌텐도성이 강한 게임. 키노피오를 나무에 묶어놓고 그의 에너지를 빨아들인다든가, UFO가 꽃충이의 꼬리를 빨아들이는 묘사가 있다. 또 겟시라는 이상한 형태의 거대 요시가 나오고, 피치 얼굴에 보라색 버섯이 붙어있는 등.
키노피코와 키노피오가 거대크래프트를 만드는 과정 중 한 대사가 음란마귀를 일으킨다. 그리고 그 대사를 들은 김수한무가 문 가까이 가서 듣는 건 덤.(...) 그래서 그 대사가 뭔데
스토리 도중 키노피오가 보낸 편지에
키노피오가 잔뜩... 서로 포개져서... 그래요...
붙였다 떨어졌다... 으흐흐흐... 크흐흐흐... 라고 써져있다

무슨 짓거리야

쿠파 주니어자기 아버지를 1월드의 보스로 내놨는데 마리오와의 대결에서 용암에 산화한다(!).[12] 이런 묘사는 이 작품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8월드에서 용암에 녹아 해골이 된 쿠파를 또 내보낸다! 그러다 최종전에서야 원래대로 돌아온다.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은근히 무서운 데드신이 많다. 대표적으로 전기에 감전되어 죽었을 때보라색 암흑 물질에 들어갔을 때가 있는데, 전자는 마리오가 뼈만 남으며 쓰러진다.[13]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꽤나 놀랄 만한 장면. 하지만 전기에 감전된 모습을 만화적으로 표현할때 해골의 모습을 자주 그려넣듯이 여기서도 그렇게 적용한 걸지도 모른다. 후자는 마리오의 몸이 원자 상태로 분해되어(?) 사라지며 즉사한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충격적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의도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박스아트에서 별이 붙은 글자만 떼면 URMRGAY인데, 띄어쓰기를 넣으면 U(You) R(are) MR(Mr.) GAY(Gay)가 된다. 다만 이건 우연의 일치인지 아닌지 말이 많은데... 슈마갤 2랑 3D 월드까지 보고 나면 우연이란 소리는 못할 걸
- 타이틀 화면/박스아트에서 별이 붙은 글자가 URMIAY로 바뀌었는데,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거꾸로 읽으면 YA I M R U (Ya, I am. Are you?)다. 구글에 U R MR GAY를 치면 연관 검색어로 나올 만큼 해외에서는 유명하지만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이쯤 되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슈마64에 "So long, gay Bowser"가 정말 우연이 맞는지 의심해야 한다니까.
사람에 따라 놀랄 수 있으니 주의
- 사실 그것보다도 더 검은 닌텐도라 부를 만한 것은 월드 5 ' 꽁꽁 용암 갤럭시 ' 에서 마리오의 시선을 배경의 절벽 위쪽으로 맞춰 놓으면 절벽 위에 정체불명의 검은 형체가 마리오를 노려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알고 봐도 소름돋지만, 만약 그걸 아무것도 모르고 우연찮게 봤다면 그 때 느껴지는 소름은 장난아니다. 저 검은 형체의 텍스처 파일 이름은 "HellValleySkyTree", 직역하면 "지옥 골짜기 하늘 나무" 로, 매우 의미심장한 이름이다. 닌텐도는 왜 전체이용가 게임에 이스터 에그로 이딴 걸 뒀을지 의문. 서양권에선 이미 가장 공포스러운 비공포 게임 이스터 에그 중 하나 혹은 마리오 게임의 대표적인 이면 중 하나로 취급하고 있다.[14]
월드 4-4의 골인 지점이 있는 곳에서 배경을 잘 보면 정체불명의 하얀 얼굴이 보인다.(3분 55초부터) 배경이 어두운 건 덤이어서, 상당히 공포스럽다. 게다가 일정시간동안만 보이다가 갑자기 사라지기 때문에 더욱 무섭다. 그 하얀 얼굴의 형태가 위의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의 그것과 비슷하다 보니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의 이스터 에그와 한 세트로 묶여서 취급받고 있다. 사실 진행자가 지르는 비명이 더 무섭다
파일:Attachment/검은 닌텐도/doublep.jpg
월드 4-성에 무언가 크고 아름다운 이…. P 발판 두 개로 확인사살까지 해주는 센스 사실 옆의 P스위치 2개를 누르면 저 막대(?)가 내려와서 끝 부분의 그린 스타를 먹을 수 있는 장치다. 박는다거나 그러진 않는다 다만 한 P 발판 위에 구슬같이 생긴 몬스터를 올려놓아야 한다.

2.1.2 젤다의 전설 시리즈

마을에서 체력을 회복해 준다는 여자가 자신의 집으로 링크를 데리고 간다. 자세한 건 AVGN 링크의 모험 편 참고.
아이템을 가지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채 가게 밖으로 나가면 그 후 주인공인 링크 자신의 이름이 도둑으로 바뀌는 이벤트가 있다. 그리고 물건을 훔친 이후 다시 가게로 들어가면 가게 주인이 만국경천장같은 것을 발사해 링크를 죽인다. 그리고 게임 오버.
검으로 때리면 감전시키는 바즈브로브를 마법가루로 노모스로 바꾼뒤 말을 걸면 개그성 대사 4종류가 랜덤으로 나오는데, 독일어판에서는 이 대사중 2개를 콘돔 관련 쎅드립으로 바꿔놨다(...). 다행히도 DX판에서는 멀쩡한 개그텍스트로 바뀌었다.
아래의 무쥬라의 가터같은 호러 몬스터는 도저히 전연령 게임의 적 캐릭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던전 중 '카카리코 우물 안'과 '어둠의 신전'은 분위기와 BGM이 굉장히 소름끼치고, 몇몇 벽과 바닥들이 해골과 정체불명의 괴물들로 도배가 되어있어 이게 왜 전체이용가인가 의문이 들게 한다. 카카리코 우물의 경우 그동안 해골과 괴물이 우러난 물을 마을 사람들이 마셨다는 것으로 해석될수도 거기다 이 던전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 데드핸드는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는다.데드핸드가 얼굴 내리는 모습은 어른이 봐도 무섭다
그리고 7년 전에는 푸른 하늘과 평화로운 느낌이 감돌 던 하이랄 평원이 점차 7년 후에는 하이랄 성 주변에서 어두운 하늘과 칙칙한 분위기로 전환되어, '어린 아이가 성인으로 자라면서, 비로소 보이게 되는 사회의 현실'을 투영했다는 루머도 있다. 열심히 플레이하는 아이들 앞에 나타나는 물의 신전이 가장 동심파괴다
3일 후에 세계가 멸망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이 압권. 그리고 동서남북 제대로 된 곳이 한 곳도 없다. 문제투성이에 괴상망측. 심지어 크리미아라는 여성은 파후파후를 해 준다.[15]'특히 마지막으로 가게 될 '계곡'은 링크에게 사기를 치고 검을 훔쳐가는 아저씨가 있는 등[16] 그야말로 어린 마음에 트라우마가 생길 것들이 천지로 깔려 있다. 게다가 CM까지도…. 그래서 리메이크판에서는 전체 이용가(CERO A)에서 12세 이용가(CERO B[17])로 바뀌었다. 3DS 리메이크판 CM에선 '이번 젤다는 소름이 끼칠것이다.'라고 대놓고 알려준다.
스토리 진행 중 가야하는 3번째 지역인 바다의 대지에서
던전 진행중에 몬스터의 생김새가 어째 매우 익숙하다..? 직접 봐 보자.
어둠의 세계에 물들어버린 하이랄 평원에 진입했을때, 바닥에 떨어진 일리아의 손가방을 발견할 수 있다. 늑대가 된 링크가 이 일리아의 손가방의 냄새를 기억한 다음 이 냄새를 추적해야 하는데, 손가방의 냄새를 맡자마자 미드나가 하는 말이 "암컷 냄새지? 네 표정만 봐도 다 알아."라는 대사를 한다.
끝판왕. 젤다 시리즈 통틀어 이 정도로 의심요소가 많은 작은 없었다.
  1. 스카이로프트 밤 시각에는 욕실 문이 잠겨있는데, 야외에서 훅샷을 통해 숨겨진 장소로 들어가면 게포라가 목욕하는 모습을 몰래 볼 수 있다. 극혐 통상적으로는 목욕탕에 들어올 수는 없지만 특정 버그를 쓰면 뚫기가 가능하다. 물론 게포라는 플레이어에 반응하지 않는다.(후방주의)
2. 던전 보스 다일로와마는 데드신이 정말 그로테스크한데, 온몸이 꿈틀거리면서 주체하지 못하는 듯 하다가 절정에 다다르면 플레이어를 쳐다보면서 씨익 웃는다. 그리고 폭발하고, 다시 원래 얼굴로 돌아오는데 이때 얼굴이 클로즈업되는게 상당히 무섭다. 게다가 다일로와마의 모티브는 천수관음..
3. 위의 다일로와마가 나오는 던전은 지상은 극락, 지하는 지옥을 모티브로 보여주는 데, 개중 처음 지하로 떨어질 때 바닥에 온갖 뼈와 더러운 살점이 붙어 있는 무더기가 나온다. 심지어 밟을 때 나는 소리도 은근히 징그럽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던전 마지막 부분, 다시 지상으로 동앗줄을 타고 올라갈 때 무더기에서 좀비 보코블린들이 일어나 링크를 쫒아 동앗줄을 타고 올라오는 장면.
4. 메인 악역 기라힘은 완벽한 자아도취에 혓바닥을 낼림거리는 등 괴악한 행적을 보인다. 입고 있는 옷도 아무리 봐도 변태같다.(...) 아에 링크와 첫 대면 시 후방으로 순간이동해 링크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혓바닥을 낼름거리는 씬이...나온..다.
5. 작중 침대에 누우면 시간을 빠르게 돌릴 수 있는데, 자기 방 침대 뿐 아니라 테리의 상점에 있는 아무리 봐도 딱딱한 강철 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침대 위에 몸을 던져서 잠을 잔다. 심지어는 남자든 여자든 상관 없이 침대면 다 눕는다. 특히 젤다의 방에서도 아무 생각 없이 몸을 던지고 대자로 몸을 쭉 펴면서(...) 편안하게 잔다.
6. 게임 극초반, 버든이 링크와의 대화 중 젤다를 상상하면서 침을 흘리며 "젤다가 손수 만든 패러숄.. 분명 좋은 향기가 나겠지..?" 라며 말을 한다. 헌데, 이후 링크가 젤다에게서 직접 패러숄을 받으며 작은 글꼴 크기로 "좋은 향기가 난다.." 라고 독백을 한다.
프릴 공주의 저주를 풀면 공주가 방금전 까지 입고 있던 전신 타이즈를 포상으로 준다.

2.1.3 동물의 숲 시리즈

  • 피죤 밀크
비둘기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비둘기는 새끼에게 피죤 밀크라는 을 먹이는데, 사실 이건 이름과 달리 젖이 아니라 황제펭귄의 펭귄 밀크처럼 목구멍에서 반쯤 소화된 먹이를 게워서 먹이는 것이다. 그런데 동숲에선 이것을 커피에 넣는다(…). 사실 카페의 마스터가 피죤 밀크의 정체에 대해 숨기려고 하는 것과 피죤 밀크를 안 넣겠다는 선택지가 묘하게 강한 거절인 것을 보면 정상적인 우유가 아니라는 것은 대충 예상이 가능하다. 몰론 마스터는 "블랙을 좋아하는 군요" 식으로 넘어가지만…
  • 사채의 숲
너굴 문서 참조.
  • 갑돌의 노래
튀동숲에서 남쪽섬을 왕복하는 배를 타면 운행 도중 갑돌이[18] 심심하지 않게 노래를 불러주는데 가끔씩 배우자 유머를 치면서 플레이어에게 신세한탄을 하거나 화장실 유머를 치기도 한다(…). 예를들어 방귀 소재로 드립을 친다거나 여성의 치한오해 소재를 노래로 쓰기도 하고, 또 '좋은 여자한테는 오이가지가 어울리지(...)'라든가 이외에도 엉덩이를 단련하라든가, 치마는 짧을수록 좋다(...)든가... 동심파괴성 내용이 가득하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여성캐릭터라면 어른이보기에도 좀 심하다 싶을정도의 작업멘트도 날아온다.
  • 사기
고급 가구나 미술품을 파는 여욱 가게에서는 가끔 가짜 미술품도 파는 등 의외로 현실 풍자적인 내용이 제법 있다. 한마디로 사기까지 당할 수 있다. 일단 여욱 가게에서 파는 모든 물건들은 전부 비싸긴하다. 몇몇 NPC들은 가끔 여욱 가게를 블랙 마켓이라 부르기도 하며, 여욱 스스로도 위험한 길이나 어둠의 루트로 물품을 들여온다고 한다.
  • 주민들의 대사
이웃동물들의 대사도 은근히 검은 닌텐도가 넘쳐난다. 수컷끼리 대화할 때 한 쪽이 다음번에는 팬티를 안 입고 레슬링 하겠다고 하고 다른 쪽은 그거에 고맙다고 말한다든지, 너굴이 쉽게 돈을 번다며 뒷담화를 하다가 그게 그 녀석의 매력이라는 말에 「맞아, 나도 그녀석의 엉덩이가 맘에 들어」라고 맞장구 친다든지, 빨간색과 흰색 카드 퀴즈를 하다가 마지막 문제로 촌장님의 팬티 색깔을 내는데 정답은 분홍색이라든지, 암컷 동물에게 말을 걸면 나오는 대사 중에 드디어 만났다면서 어젯밤 하루 종일 노트에 플레이어의 이름을 쓴 보람이 있다 죽이려고 적었겠지고 말한다든지, 느끼한 주민(수컷)은 편지를 보낼 때는 남녀 가리지 않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써먹는다든지, 양성애자? 일부 이웃들은 플레이어의 집을 방문했을 때 2인용 침대나 소파가 있으면 「혼자 사는 사람 집에 왜 이런 게… 후훗, 더 이상 자세한 건 묻지 않을께」라든지, 남녀 캐릭터 둘 다 있을 경우 무서운 성격의 수컷 주민이 요즘 젊은 것들이란..이라는 대사를 한다.또한 느끼한 주민에게 잠자리채로 때린다면 "그대는 뭔가 큰 오해를 하고 있어! 난 이런 취향이 아니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린다.
  • 자이로이드
다른 마을로 갈 수 있는 기차를 탄 상태에서, 게임을 리셋하면 캐릭터의 얼굴이 토용과 같이 변해버린다. 거기다가 소지품이 전부 사라진다. 토용은 하니와와 닮았는데, 하니와는 순장품이었으므로 주인공이 결국 죽었다는 해석도 가능. 아마 데이터가 깨져버렸을때 대체용으로 나오는 것이겠지만 기분나쁘다(...)

2.1.4 기타

부품을 모으지 못하면 꿈도 희망도 없는 암울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올리마는 미완성인 로켓을 타고 날아가려다 로켓이 2차 공중분해 당하고 올리마는 죽는다. 이후, 피크민은 죽은 올리마의 시체를 파묻고 새로운 피크민들의 양분으로 삼는다.라기보다 피크민으로 환생 지금껏 피크민을 소중히 대해왔다면 경우에 따라선 여기에 있는 것들 중에서도 트라우마가 가장 크게 느껴질 수도 있다. 게다가 이건 미야모토 시게루가 기획한 닌텐도 단독 제작 게임이다. 배드 엔딩의 요소들을 강조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혹은 정든 올리마를 살리기 위한 피크민들의 고육지책일수도 있지만 진실은 저너머(...) 또한, 분위기상으로 봤을 때 멸망하기 이전의 지구라는 설도 존재한다. 피크민 2에서 올리마가 수집하는 물품들이 지구의 물건들이기 때문. 또한 예시에도 나와있지만 해당 작품 중 한 던전의 보스인 '아메보우즈'는 한 층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출현하여 올리마를 따라오는데 올리마는 어떠한 대응도 할 수 없기 때문에 피해다니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잠깐만 지체해도 피크민들이 압사당하는 꼴을 보게 된다.
강아지를 쓰다듬다 보면 갑자기 휙 하고 도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항문을 문질러주면 머리를 쓰다듬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빨리 친밀도가 오른다(…). 이건 현실을 반영한 것 같다. 그냥 만지는 게 아니라 항문낭 짜는 걸 표현한 거 같다
닌텐도의 의도는 아니지만, 이 특징을 이용해 수많은 사람들이 자작 성인향 게임을 만들고 있는지라 본격 야겜 제작 툴이 되고 있다.
코네리아를 최고성적으로 깬 뒤 진입하는 맨 오른쪽 아래 소행성대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진입하는 히든 스테이지가 있는데(약혐 주의?), 이 존재 자체가 호러다. 진입하면 뭔가 약 빨고 만든(...) 듯한 사이케델릭한 분위기의 이차원을 게임오버 당할때 까지 영원히 진행하며, 배경에 스탭롤마저 흐르는 사실상의 비정규 게임오버다. 아마 아래 64의 (그나마 클리어 가능한) 워프존 스테이지들의 모티브적 존재인 것 같다.
안돌프. 에어리어 6 에서 베놈으로 날아가면 진짜 안돌프를 상대하게 된다. 안돌프를 파괴하면 나오는 진짜 안돌프는 뇌와 눈, 그리고 뇌와 눈을 연결하는 그로테스크한 각종 신경들로 이루어져있고 둥둥 떠다니는 모습 이다. 다만, 페이크 엔딩에서는 기계로 이루어진 안돌프를 상대한다.
최종보스 격파 후, 전지메기를 구출하지 않고 조금 기다려 보면 정체 불명의 으스스한 소리가 울려퍼진다.참고
사실 작 중 세계관 부터가 인류가 멸망하고 수 만년이 지난 뒤 고도로 진화한 반 수생 동물들에게 점령당한 지구를 다루고 있다. (...)
게임보이의 주변기기로 출시되었던 카메라. 출시 당시에는 '가장 작은 상용 디지털 카메라'의 입지를 세웠던 물건이다. 카메라답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진을 프린트 할 수도 있으며, 카메라 기능과 연동하여 몇가지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유저를 향한 닌텐도의 트롤링이 숨어있다. 프린트 기능에 에러가 생기거나, 미니게임인 Shoot에서 '도망가기'를 선택하면 합성된 사람의 얼굴이 뜨는데, 그 얼굴 사진이란 것이 엽기적인 걸 넘어서 기괴망측하다. 구글 검색 참조.(혐오감이 들 수도 있으니 주의)

2.2 세컨드 파티 계열

닌텐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세컨드 파티 계열 회사 작품의 블랙 유머를 이곳에 서술한다. 할 연구소와 게임 프리크는 아래 별도의 문단에 서술한다.

성적 묘사의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 게다가 초기 디렉터인 카가 쇼조의 취향으로 인해 삽입된 각종 근친상간, NTR 코드는 명백히 선을 넘은 부분. 특히 성전의 계보는 파엠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수위가 높은 걸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CERO A를 받는 위업을 이룩했다. 창염의 궤적에선 칠흑의 기사가 주인공 아이크의 아버지 그레일의 배에 라그넬을 등 뒤에도 검이 튀어나온게 그대로 보이도록 꽃았다가 빼 죽이는 영상이 있는데, 전 연령층 CERO A의 게임에서는 잔인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성마의 광석에서는 이미 죽어 시체가 된, 이미 좀비상태에 가까운 아내를 6개월동안이나 옆에서 행복하게 지냈다는 하드얀데레, 올슨도 있다.(마침 모니카의 얼굴 그래픽이 절묘하게 가려지는데, 이게 썩은걸 연상시켜 더 소름끼친다). 이 시리즈를 만든 인텔리전트 시스템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서도 검은 닌텐도를 보여줬다.
성전의 계보가 그냥 커피라면 if는 TOP. 시리즈 사상 최고의 수위를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CERO C. 일부 여캐들의 노출도 높은 복장, 섬란 카구라를 연상시키는 의상파괴와 악세사리샵에서 몸매 감상, 수영복 및 타월 입히기, 목욕탕 감상, 미친 섹드립 그리고 포켓파를레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한 마이룸에서 성별불문 쓰담쓰담과 하악하악 거리는 캐릭터들이 검은 닌텐도의 신경지를 보여준다.
전반부에서는 멀쩡하던 마을이 후반부 진행 도중에 다시 가 보면 몬스터들한테 멸망당한 뒤의 폐허로 나온다. 거기서 시체의 사념을 읽을 수 있는데….#
문서 참조. 사실 이 게임을 만든 알파드림이 후에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를 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여러가지로 납득이 가게 된다. 이 게임은 타이틀부터 알 수 있듯 다른 닌텐도 계열 게임들에 비해서도 훨씬 아동 대상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도 그렇다. 명랑하고 유쾌한 어린이용 모험극 속에 성인이 플레이하면 오싹할 요소들을 아주 꽉꽉 담아넣었으며 물론 많은 아이들에게도 트라우마를 선사했다. 그나마 섹드립은 적은 편이지만 없는 것도 아니고, 다른 요소들은 아주 대놓고 정신적 데미지를 주는 것 뿐이다.

2.2.1 할 연구소

이 회사도 원조 검은 닌텐도 제조 회사인 게임프리크 못지않은 검은 닌텐도 제조 회사다. 가끔 원조를 넘어서기도 한다. 이쪽은 검은 닌텐도 요소를 대놓고 보여준다. 아래에 있는 포켓몬스터가 성적으로 심하다면 이쪽은 주로 시각 및 청각 폭력 중심의 정신 공격에 능통하다. 다만 2010년도 이후 작품부터는 아쉽게도 블랙 유머가 잘 나오지 않는다. 또한 닌텐도에 인수되기 전의 작품이나, 닌텐도 세컨드파티 시절 초기 작품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넘버링이 붙어있지 않는 작품일수록 검은 닌텐도 요소가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별의 커비,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 털실 커비 이야기는 검은 닌텐도 요소가 없다.

2.2.1.1 MOTHER 시리즈

시리즈 전통적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주는 묘사가 많기로 유명하다.

MOTHER 2에 등장하는 기그와의 최종 보스전의 전개가 제작자의 어릴적 헌병과 토막난 미인이라는 영화를 감상하고 트라우마를 모티브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1편은 그나마 순수했지만 2편의 모습의 묘사된 기그의 모습은 연령을 가리지 않고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주었다. 최종 보스전의 전개도 그러하지만,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기괴하게 일그러뜨린 듯한 외모도 노약자나 심장이 약한 사람에겐 주의가 필요할 정도.
마더 1은 기종이 패미컴이다보니 강한 트라우마를 주는 건 딱히 없지만 스토리가 약간 어두운 편이다. 이스터 마을에는 어른들이 외계인에게 잡혀가서 아이들만 있다던지, 테디의 부모님은 산의 괴물들에게 살해당했다던지 하는 말이 작중에 나온다.
  • 발렌타인 마을의 라이브 하우스
이곳에서 한 여성에게 말을 걸면 마지막에 "술 마실래?"라고 묻는다. 받아마시면 경찰이 들이닥치더니 구속된다. 거기다가 해로운 무기를 지니고 있다고 무기도 빼앗긴다. 애들한테 술을 권하는 사람이나 그걸 또 받아먹는 애들이나…. 게다가 술 준 여성은 안잡혀간다. 천하의 개쌍년
버섯의 형태를 한 적은 가끔씩 포자를 뿌리는 공격을 하는데, MOTHER2에서 이 포자공격을 맞으면 버섯화 상태이상에 걸리게 된다. 일반적인 혼란 상태이상과 같으나, 이동 중 일정주기로 조작이 바뀌는 효과도 있다.[19] 문제는, 이걸 풀기 위해서는 병원의 의사도 호텔도 아니고 병원에 있는 노인이나 버섯을 모으고 다니는 소녀에게 50달러를 받고 치료된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머리의 버섯을 뽑아서 50달러에 판다.(…) 좋은 앵벌이 이것 외에도 "마법 버섯"(Magic Truffle)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 아이템은 진흙탕 속에서만 발견된다. 애초에 설명부터 "진흙같은 더러운 곳에서만 자란다."라고 되어 있다. 무서운 것은 이 아이템이 이 게임내 최고의 PP 회복제.(…)
  • 얼간이씨
투손 마을에 등장하는 동네 불량배 아저씨인데, 주인공 네스를 만나 개심하여 아군이 된다. 이야기 진행 도중 포사이드에서 악당의 습격을 받아 쓰러지지만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듯 털고 일어서서 네스에게 진행 힌트를 주고 썰렁한 농담과 함께 사라지는데... 어째서인지 다시는 만날수가 없다. 그리고 그 이후 호텔에서 묵으면 "마을 외곽에서 부랑자가 죽어있었다."라는 소식을 들을 수 있다. 이 사람은 최후반부 매지칸트에서 만날 수 있는데, 설정상 매지칸트가 꿈 속의 세계라서 가능한 것이다. 여기서 말을 걸 경우 '네스 너는 나랑 닮았어, 뭐 난 이제 다시는 움직일 수 없지만.'이라 말하고는 사라진다.
  • 문사이드
포사이드에서 갈 수 있는 검은 바탕에 원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예'와 '아니오'가 반대인 마을. 공간도 포사이드와는 전혀 다르고 NPC들이 말의 순서를 꼬아서 하거나 말을 반복해서 말한다. "헬로~! 그리고…굿 바이~!"라는 말을 하는 NPC에게 말을 걸면 워프되는데 이 워프를 이용해서 금니를 가진 투명인간(…)을 만나 마니마니의 동상이 있는 곳까지 가서 그것을 파괴해야한다. 일단 문사이드는 마니마니의 동상이 만든 환시에 불과하지만 배경부터 NPC들까지 정상적인 게 하나도 없으며, 공략 방법을 모르면 이런 장소에 오래 갇혀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종의 트라우마나 검은 닌텐도의 상징 같은 것이 되어 버렸다. 이런곳에 오래 있으면 이곳에 적응해서 정신병자가 될 것이다.
1, 2편은 검은 닌텐도 요소는 둘째 치더라도 스토리와 결말은 훈훈하지만, 3편의 스토리는 아주 잔혹하게 반전된다. 문서 참조. 일단 배경은 현실적이었던 1, 2편과 반대로 판타지 월드에 가까우며 여태까지 있었던 게임의 전통, 스토리, 캐릭터들의 성격도 거의 대부분 비틀어졌다.
  • 타네히네리 섬[20]
이 섬에 도착했을 때는 아이템도 전부 잃고 체력도 1밖에 안 남은 상황[21]인데다가 들고 온 아이템도 잃어버리고 PP도 없어서 근처에 있는 버섯을 먹고 진행해야한다. 그냥 가면 보스 쯤 되는 좀비버섯이 지키고 있어서 파티원이 그냥 싹 쓸린다.(…)[22] 버섯을 먹기 전에는 평범한 섬 같지만 버섯을 먹고나면 숲의 색이 반전되어서 전체적으로 붉은 색이 되며, 몬스터들은 이 때까지 만난 사람들(NPC)의 모습을 띈다. 이 상태에서 NPC들에게 말을 걸면 폭력적인 대사를 하며 섬뜩한 웃음[23]이라는 몬스터로 변하는데, 비명을 지르거나 갑자기 웃는다던가 하는 미친 것같은 행동을 한다. 몬스터들의 대사는 보니를 제외한 각 파티원들 마다의 트라우마 관련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사는 갈수록 심해지며, 중간중간 보이는 우체통에는 괴상한 문장들이 적혀있는데….[24] 심지어 쓰레기장이 온천으로 나온다. 참고로 보니는 버섯을 먹지 않아서 환각을 보지 않기 때문에 안들어간다.그런데 체력은 같이 찬다 주인들이 온천에 들어갈때도 슬픈 소리를 낸다. 사실 이 섬도 문사이드처럼 버섯에 의해 생긴 환각이지만 문사이드의 그것과는 달리 노골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정신공격을 시전하기에 여기서 트라우마가 생긴 플레이어도 많다고 한다. 게다가 이 상태가 되었을 때 나오는 BGM인 RED-GREEN-YELLOW-YELLOW는 무슨 공포 게임 BGM 마냥 매우 섬뜩하다.
  • 뜨거운 밥
한글로 쓰면 별 의미가 없지만 원문은 ちんちんごはん이다. 한글패치판은 대놓고 꼬추밥으로 초월번역되었다.
  • 궁극 키마이라를 비롯한 각종 키메라들. 돼지마스크에 개조당해 끔찍한 혼종이 되어버렸다. 궁극 키마이라는 이와 별개의 트라우마를 주는데 문서를 참고하자.
2.2.1.2 별의 커비 시리즈
정확하게는 넘버링 시리즈이자 맵 디자이너인 시모무라 신이치가 감독한 별의 커비 2[25]별의 커비 3, 별의 커비 64를 의미하며 3편의 보스 제로의 2차 변형모드는 전연령 게임에서 나오지 말았어야 할 모습. 64의 보스인 제로투같은 경우는 보스 러시 클리어 이후에 나오는 스태프롤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디디디 대왕, 메타나이트를 제외한 시리즈별 최종보스의 모습에다 나오는 배경은[26] 상당히 공포 스럽다. 뭔가 이 인디게임 처럼 이외 설명은 검은 닌텐도 문단 참조.
맵 구성이 뭔가 묘하다(…). 정확하게 설명을 하자면 여자 누드(...)같은 맵구성. :) 3 >- 같이 생겼다
특히, 제로흰자와 붉은 자가 분해할 때, 제로투의 스태프 롤에서의 모습이 압권이다.
DarkMatterDedede.png
본 모습 자체는 그냥 덜 떨어진 대왕이라 검은 닌텐도요소는 없지만, 2편부터는 다크메터족들에게 희생양이 된 안습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편에서도 또다시 세뇌당하는 신세로 나오는데, 이때 모습은 배가 갈라져서 이빨이나 눈알이 나오는 압권적인 모습을 보여준다.[27] 근데 64편에서도 아주 잠깐 이런 모습을 또 보여준다.(...)
레벨 5인 부르부르 스타(북미판 쉬버 스타)를 잘 보면 눈에 덮인 지구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마치 멸망 후의 지구처럼 보이며[28] 알고 보니 어쩌면 평행우주속의 지구일지도….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별에 살던 주민들은 전부 다른 별로 이주했다고 한다. 스테이지 선택 BGM도 소름 돋게 으스스하며 초반은 눈에 쌓인 세계의 모습. 5-2는 뜬금없이 하늘로 올라가는 스테이지가 나온다.[29] 그 스테이지 중간과 후반부에 영혼같이 생긴 몬스터[30] 5-3은 백화점. 그런데 거기도 하늘 위에 존재하는 것 같다.[31] 그리고 결정적으로 백화점 속의 텔레비전이 켜진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노이즈만 나온다.[32]
레벨 5의 부르부르 스타의 스테이지 중 4번째 스테이지. 이전 스테이지인 천국(…)에 있는 백화점 스테이지로부터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더니 공장으로 들어가면 평소의 커비 시리즈답지 않게 분위기가 어두운 음악이 흘러나온다.[33] 진행하다보면 컨테이너 벨트에서 로봇들은 커비를 깔아죽이려 하고, 마지막엔 슈퍼컴퓨터처럼 보이는 것이 배경으로 나타난다. 추가로 5-4 중간에 동물들이 산 채로 안에서 꿈틀대는 캡슐[34]이 있다. 여러모로 트라우마 유발을 잔뜩 노린 이 스테이지가 할 연구소는 검은 닌텐도 연구소라는 걸 증명해 주었다.
후반의 7-2는 다짜고짜 프레스, 레이저, 무지개의 라인 무효지대 등 커비를 잡아먹으려고 아주 애를 쓰는 스트레스 넘치는 고난이도 스테이지인데…. BGM이 위의 별의 커비 64의 5-4 공장견학 스테이지 음악의 어레인지다. 제작진이 더블 트라우마 유발을 노린 확신범이라고밖에 할 수가 없다. 그 외에도 후반 스테이지는 아기자기한 게임 디자인과는 다르게 난이도적으로 트라우마 요소가 많다. 허나 이게임의 진정한 트라우마요소는 최종 보스 직전의 짧은 스테이지인 레벨 8인데 난이도는 앞에 있는 스테이지들 보다 심하진않지만 디자인 자체가 농담 빼고 순수한 호러 게임 디자인. 굴러다니는 커비만 지워서 영상으로 만든다면 그 누구도 별의 커비, 아니 전체이용가 게임이라고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공포 스테이지다. 최종보스의 소울버젼 역시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며,(극단 이누카레를 섭외했다 카더라) 유혈묘사는 없지만 어떤 면에서는 제로나 제로투를 능가하는 광기와 공포를 선사한다. 약혐주의.
  • 입 건네주기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커비 시리즈에서 꼭 채용되는 테크닉(?) 음식을 먹고 회복한 직후 아군과 접촉하면 회복량을 공유하는 시스템… 이지만 문제는 그 모션이 키스라는 점.(…) 커비와 헬퍼들만 쓰는거라면 몰라도 메타나이트, 디디디 대왕, 와들디얼마든지 사용한다.(…) 심지어 꿈의 샘 디럭스거울의 대미궁에서는 아예 키스하는 표정의 스프라이트가 존재한다! 사탕키스 상위호환 음식키스 별의 커비 3는 예외적으로 이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지 않다.[35] 커비 파이터즈 Z에서는 대놓고 "쪽♥"하는 묘사가 나온다(...). 터치! 커비에서는 보스를 때려잡고 나면 승리 댄스를 취하는데 그중에 키스 자세를 취한다!
그래픽 발전으로 3D 모델링과 여러 생동감 있는 모션으로, 생긴 건 동글동글한 얼굴에 팔다리 붙어있고, 입은 없는 디자인에 한층 더 귀엽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정작 요즘들어 게임 속에서 자주 험한 꼴을 당하는 강도가 심해져서 미칠듯한 동심파괴를 유발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Marxsoul.PNG
마르크 소울의 모습을 보면 무시무시하게 생겼으며 정신나간 웃음소리를 낸다. 거기다 죽을때 괴이한 표정으로 끼야아아아아악!!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반으로 갈라져서 죽는데 죽는시간만 20초 걸린다.#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다크 메타나이트 리벤지 전에서, 가끔 다크 메타나이트가 피를 흘린다.#
이 작품의 최종보스 소울형태 3차전에서 보스가 눈에서 어두운 빔을 발사한다. 보면 약간 눈알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흠좀무.(약혐주의) 또한 4차전에서는 최종보스의 코어 기둥을 부술 때마다 비명소리가 들린다. 자세히 들어보면 최종보스와 융합된 상태에서 메모리가 삭제되어 목숨을 잃은 프레지던트 할트만의 목소리이다. 4차전까지 승리한 후에는 코어가 깨지면서 점점 느려지는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직접 들어보면 상당히 기괴하다. 전자보다 후자 쪽이 좀 더 호러요소로 평가되는 편.

2.2.2 게임 프리크

HAL 연구소는 블랙 유머를 대놓고 보여준다면 이쪽은 블랙 유머를 숨겨놓는다. 또한 성적인 묘사로는 이 회사가 제일이다. 그래서 네놈들은 인간도 아냐야메타게테요오!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다. 게이ㅁ 프리크1세대때는 보라타운 정도를 제외하면 별 다른 검은 닌텐도 요소는 눈치채기 힘들고, 2-3세대 때도 금구슬을 제외하면 딱히 없었으나 본격적으로 4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부터 그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 이외에도 현실적인 요소나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도 있는데, 이것을 전문적으로 파헤치는 네이버의 에디터, 고북손이 유명하다. 대표작(?)으론 파라섹트와 야돈의 숙주설이 있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
    • 1~3세대
      • 포켓몬스터 적·녹 패키지 뒷면에 있는 파이리의 별명이 세풀투라(セパルトラ)인데 동명의 스래시 메탈 밴드 이름에서 따온 게 확실해보이고 그러잖아도 세풀투라라는 단어 자체가 포르투갈어로 '무덤'이라는 뜻이 있어서 명백히 아동 대상 컨텐츠가 맞았던 이 당시 포켓몬의 별명으로 삼기에는 심히 부적절한 이름이다.그렇다고 메탈 덕질하는 게 잘못됐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므로 착오 없길 후일 6세대와 오리진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이름이 언급되는데 국내 번역가들이 이 별명이 무슨 뜻인지 몰랐던 모양인지 '세파르트라'라는 뜻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각본가 슈도 타케시는 애니의 세계관을 상당히 충공깽한 것으로 상정하고 있었으며, 노벨라이즈화까지 된 것을 보면 닌텐도와 완전 무관계한 뇌내설정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초기 포켓몬 애니 팬들 중에는 단순히 추억보정보다도 더 과격하고 블랙 유머가 넘쳤던 초기 애니 세계관을 좋아하기 때문인 팬도 많은 편.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나오는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어린 아이들의 취급이 그다지 좋지 않은 부분이 나온다. 무인편에서 한지우 일당이 어린이날에 유치원을 방문했을 때 (무인편 53화) 아이들이 피카츄를 난폭하게 꼬집고 만지는 모습이 나온다. 이 때 유치원 선생님이 "얘들아, 포켓몬은 인형이 아니니까 난폭하게 다루면 안 돼!"라고 말하는데도 아이들이 제대로 통제에 따르지 않자 대놓고 소리를 지르면서 욕을 하고 윽박지르는 모습[36]을 보여준다. 그런데도 아이들이 웃으면서 (그 어린 애들이) 유치원 선생님에게 대답하는 아이러니한 모습[37]이 나온다.
      • 포켓몬 사립 명문학교 에피소드(무인편 9화)에서 집단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남학생을 한지우가 구해주는 내용이 나오는데, 1회성 조연 캐릭터이면서 여왕벌스러운 집단괴롭힘의 주동자 유토 세이요[38]사랑의 매[39] 로 미화시키고 있는 집단괴롭힘을 자행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심지어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남학생이 자신의 괴롭힘을 매우 당연한 교육과정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지어 세이요에게 반했다는 이유로 사진도 갖고 다닌다. 게다가 유토 세이요가 단지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야 뭐.. 호색한이라서 그렇다쳐도, 심지어 포켓몬밖에 모르는 바보 한지우 녀석도 반해버려서 예쁘면 모든게 용서된다라고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외모지상주의스러운 모습이 나온다.[40] 결국, 에피소드 마지막부분에서는 결국 집단괴롭힘을 당하던 남학생이 학교를 자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41] 유토 세이요가 웃으면서 "그래, 난 너의 사진도 갖고 있어. 너도 동급생이잖아."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괴롭혔던 사실을 잊어버리고 쿨한척 인면수심하는 태도로 "그동안 너를 좋아해서 사진을 갖고 다녔다."고 반쯤 고백하는 식의 떡밥을 던지면서 "그래. 넌 나의 라이벌이야. 잘가."라고 말하는 사이코패스스러운 모습[42]도 나온다.
      • 윤겔라를 다루는 초능력 소녀 초련의 에피소드는 (무인편 24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 파라섹트 - 도감 설명을 참조. 무인편의 훈훈한 에피소드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
      • 이수재 - 첫 등장이 사고로 인해 포켓몬과 합체된 모습이다. 공포영화 플라이의 패러디. 이걸 의식한건지 애니에서의 첫 등장도 투구의 모습을 하고있다. 사실은 인형옷이었지만 팔이 짧아서 스스로 벗지를 못하고 있었다.
      • 보라타운 - 마을 치고 상당히 공포스러운 BGM과 그 곳의 유령 역시 상당히 무섭다. 그래서 괴담 소재로도 많이 쓰인다.
      • 모다피의탑 - 대머리를 까는 장소다. 스님들은 당연히 대머리, 등장하는 포켓몬도 전체적으로 민둥머리, 그리고 받는 비전머신도 플래시. #
      • 아저씨의 금구슬이란다!
      • 포켓몬 루비에서, 굴뚝산 주변에 있는 한 여자 트레이너가 "나 온천에 갈껀데 같이 갈래?" (...) 이런다... 물론 나중에 "그냥 장난이야!" 이러지만...여주라면 모를까 남주면...
  • 4세대
    • 꼭두 - M이야? S야? 내가 보기엔 넌 M같은데? 저는 L입니다. 이 대사 직후 "당연히 운동복 사이즈 말하는 거잖아! 무슨 생각을 한 거니?" 이런 식으로 음란마귀에 씌인 플레이어들을 확인사살한다(…).
    • 라디오탑 탈의사건
    • 마릴
    • 213번도로의 신혼부부 - 213번도로에 가면 락클라임으로만 갈 수 있는 집이 있다. 이 집에는 신혼부부로 보이는 커플이 있는데, 남자에게 말을 걸면 포켓치 어플리케이션인 동전던지기를 준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어플리케이션 주는 집으로 보이지만, 어플리케이션을 받고나서 여자한테 말을 걸면 "누구에게도 방해 안받고 그와 많이 이야기 할 거야. 그리고 그와 더 많이 이야기 하고 그리고 그리고..."라고 한다. 그리고 뒤에 무엇이 올지는 더 이상 말 안해도 알것이다. 쓰레기통에서 깨알같은 기력의덩어리는 덤
    • 47번 도로 러브러브커플의 파르셀롱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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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검은 닌텐도/blacknintendo2.png
여자남자를 상징하는 포켓몬.
여성 트레이너는 파르셀, 남성 트레이너는 롱스톤을 꺼냈다. 하지만 정말 무서운 건 두 마리 다 수컷이다!!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대부분 자기와 같은 성별의 포켓몬을 쓴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저 여성 트레이너도 설마…. 달리 말해 일부 다른 성별의 포켓몬을 쓴 경우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파일:W9wBPXn.jpg 파일:5cuoxUB.jpg 참고로 관동 지방에서도 성별이 의심되는 커플을 만날 수 있다. 만나고 싶다면 8번 도로로 가보자.
  • 217번 도로 민가 - 217번 도로의 어느 민가에 들어가면 사람을 오랜만에 만났다고 반가워하며 아이템 '저주의 부적'을 주는 여자가 있다. 그런데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보면 빈집이다.[43]
  • 무지개시티 체육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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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참고로 2세대에도 있다.
  • 숲의양옥집 - 배경음악부터 분위기까지 완전히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게다가 대놓고 유령까지 출현하는 곳이다. 초대 버전의 보라타운 이래 본격적으로 등장한 호러 스팟으로 인기가 높다.
  • 5세대
  • 관람차사건
일본판의 대사는 상당히 노골적이다. 북미판은 북미쪽에서 너무했다고 생각되었는지 순화를 넘어 아예 대사를 갈아엎었다. 한국판은 순화는 커녕 일본판에서 거의 달라진 게 없다. 약칭 나츠미 쇼크. 왠지 그걸 순화하지 않은 번역자에게서도 악의가 느껴진다.
파일:Attachment/검은 닌텐도/e1e1e1.gif
만지는 부위가 영 좋지 않다(…). 아아... 좋은 만짐이다... 근육몬[44] 같은 인간형 포켓몬을 만지기 모드를 이용해서 터치펜으로 사타구니 부분을 만져주면 친밀감이 상승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포켓몬이 더 많다.
  • X·Y의 거시기한 요소들. - 링크된 사이트가 TV Tropes라서 영어를 할 줄 알아야 읽을 수 있긴 한데, 이것들은 그나마 검열됐을 터인 영어판에서도 살아남은 것들이다(…).
  • 배틀샤토 - 항목참조
  • 미르시티 - 자본주의 도시의 현실을 거의 그대로 재현해냈다.
    • 리그와 함께 돈벌이 노가다 장소로 꼽히는 쉬르 리슈 그랜드 호텔은 실제로 호텔에서 하는 알바의 대부분을 재현했다. 대부분이 허드렛일 수준이며, 특히 콩세르쥬가 되었을 시 잘 하면 매우 짭잘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실패할 시 겨우 세 자릿수(100원단위…)의 돈을 얻게 될 정도로 차이가 너무 심하다. 실제로도 호텔리어나 견습 호텔리어들은 허드렛일과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시작하며 가끔 엄청난 진상 손님들에 시달리고는 한다.
    • 이중 침대 시트 갈기 알바의 경우 교체 때문에 침대를 조사하다 보면 가끔 포켓몬의 털, 향수 냄새, 구겨짐, 후르츠밀크가 남아 있는데 포켓몬이야 가끔 동물이나 그런 인형을 곁에 두고 자는 사람들이 있긴 하니 그렇다고 해도, 향수, 심한 구겨짐, 후르츠밀크는 아무리 생각해도…….[45]
    • 이 호텔 5층에 있는 메이드도 가관인데, 말을 걸면 옆에 있는 기둥을 보면서 "기둥!", "굵다!"라고 말한다.
    • 후늬시티 동쪽에 나있는 도로의 설명을 요약하자면 미르시티에서 취업에 실패해서 먼 길 왔다가 오도가도 못하고 죽치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한다.
    • TMV 스테이션 역전에는 두 마리 메이클이 자고 있는데, 근처에 있는 마담은 이 메이클들이 버림받았고 계속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이외에도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트리미앙 한마리가 있고, 레오꼬가 주변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레오꼬는 사자를 모티브로 하고, 트리미앙은 푸들을 모티브로 하는 등 희귀/고급 반려동물 취급을 받는 이 포켓몬들이 길거리에 있다는 것은 아마 동물 유기 문제의 풍자일 듯 하다.아니면 이거일지도
    • 미르시티는 뒷골목이 많고, 중간중간 트레이너들이 들어와 있다. 그리고 핸섬 하우스 에피소드의 주역 인물 중 하나인 마티에르는 출신이 불분명한 고아로 뒷골목을 전전하며 살았다고 하다.
    • 전형적인 소비도시. 뭘 하다보면 돈이 이래저래 깨진다. 부티크의 아이템 가격도 100000대로 다른 도시의 부티크 의류의 가격을 아득히 상회하며, 아예 미르시티의 부티크는 스타일리시 지수가 낮으면 점원이 쫓아낸다……. 스타일리시 지수는 택시, 물건구입, 미용실 이용[46] 등을 해서 올릴 수 있다. 대부분이 미르시티 내에서 가능한 것으로 모두 돈이 든다. 거기다가 레스토랑 중에 '롤링 드리머 레스토랑' 이라는 일식집이 있는데, 50만원의 거금을 들여서 식사를 하고 나오면 보상으로 대략 20만원 쯤의 값에 팔 수 있는 금구슬들을 주는데, 식비 대비 보상이 저 정도라는 것은 적자가 났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 이외에 팁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어서 최대 10000원까지 줄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스타일리시 지수가 조금씩 오른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런 거 할 정도의 돈을 벌 수 있긴 하다. 그런데 이런걸 굳이 포켓몬스터에 넣은 이유가 뭔가?
  • 6세대 OR·AS
  • 날씨연구소에 있는 연구원
오메가루비 버전에서 호걸에게 대들었다가 따귀를 맞고 이런 좋은 따귀는 맞을 기회가 없다면서 하아하아를 외치며, 호걸과의 전투 이후 말을 걸면 울퉁불퉁멧을 주며 자신은 일부러 맞았음을 다시금 크게 강조한다. 호걸이 뚱보 인남캐라는 걸 고려하면 꽤 황당한 느낌도 든다. 하지만 알파사파이어 버전의 경우 외모도 쭉빵하고 화끈하며 한 성질하는 누님이 뺨을 때리기 때문에 더더욱 미친 싱크로를 자랑한다. 왜 오메가루비에서는 구열이 이 역할을 맡지 않는걸까?
이번 작에선 온천이 남탕과 여탕으로 나뉘여져 있는데, 플레이어가 반대 성별의 탕으로 들어가도 아무도 가로막거나 하지 않는다. 포켓몬 전용이라 안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충분히 검은 닌텐도스러운 부분이다. 근처 칼로스에서 왔다는 신사의 반응도 가관이다. 뭐 여기까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검은닌텐도스럽진 않지만, 다우징 머신을 쓰고 여탕 중앙으로 가면 데봉스코프가 신나게 반응하여 확인해보면 켈리몬이 투명한 상태로 숨어있었단 걸 발견할수 있다. 다행히도(?) 암컷이지만 수컷이었다면.....
배틀 시작 전에는 남편이 먼저 가버렸으니 이제야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겠다며 해석하기 애매모호한 발언을 하지만, 플레이어가 이겼을 때 진실을 알 수 있는 충격과 공포의 대사를 해주신다. 링크 그야말로 아이들의 동심따윈 배려하지 않은 검은 닌텐도스러운 발언.
빨리 세를 주지 않으면 포켓몬이라도 뺏어가겠다는 청부업자[47]가 등장하고, 나의 집이라는 꿈은 곧 대출(전세)라는 악몽으로 찾아왔다며 한탄하는 회사원, 짝사랑하는 사람을 바로 옆집에서 스토킹하는 스토커 등 포켓몬 마을치곤 상당히 흉흉하다. 게다가 호러 스팟까지 있다.
노동의 열악한 현실, 기러기 아빠의 말로, 윗대가리의 갑질에 놀아나 직장이 잘리게 된 노조, 비리 등 회사의 현실적인 요소들이 굉장히 많으며 또한 매우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다. ORAS의 검은 닌텐도 요소의 핵심.
전작 루비/사파이어에선 병약 미소년이 포켓몬과 함께 성장해나가며 건강을 찾아간다는 훈훈한 캐릭터였지만... 리메이크가 되면서 포켓몬의 강함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끝내 배틀리조트에서 다시 만났을 땐 알까기와 노가다를 일삼는 훌륭한 포창 실전러가 되어있다. 강한 포켓몬만을 추구하는 현실의 포켓몬 트레이너에 대한 비판.
배틀리조트에서 어느 신사가 이기기 위해선 강한 포켓몬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멘트를 하는데 이는 성도지방 사천왕 카렌의 대사를 비꼰 것. 그의 딸은 아버지로부터 한카리아스를 받았다(!). 이 역시 민진과 마찬가지로 배틀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강한 포켓몬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배틀 현실에 대한 비판.
발매 전부터 벌써 7세대의 검은 닌텐도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나 울트라비스트랑 닮은 생김새의 사람들이 나와서 그들의 정체가 울트라비스트가 아닐까 하는 설도 돌고 있다.
  1. 사진을 설명하자면 맨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마르크, 메트로이드의 나이트메어, 숲의양옥집의 귀신, 로토무팬텀이 나오는 액자, 보라타운텅구리 유령, 파이어 엠블렘의 칠흑의 기사,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의 심장을 따로 가지고 다니는 가봉 보스 '도가봉', 마더 시리즈의 기그, 메트로이드의 사무스 폼의 'SA-X(사무스 아란 X)', 커비 시리즈의 보스 제로, 피크민 시리즈의 보스 '아메보우즈', 스타폭스의 최종 보스 '안돌프(두뇌)', 마더 시리즈의 궁극 키메라, 동키콩 컨트리 stop&go맵의 좀비 몹 'Rockkroc', 젤다 시리즈의 리데드와 데드핸드, 슈퍼 마리오 USA의 열쇠지기 가면, 그리고 피크민 시리즈의 보스 '도도로'가 그려져 있다. 전부 닌텐도의 트라우마 제조기들 누가 저걸 다 찾아서 밝혀낸거냐 긍지 대단하다... 여기 중에서 키메라가 가장 나은 듯 그리고 기그가 제일 무서워..
  2. 해당 일러스트에서는 메트로이드 시리즈처럼 해당 문서에서 배제하고 있는 애당초 공포감을 컨셉으로 내세우는 게임의 예시도 들고 있다.
  3. 너는 우리를 이길(깰)수 없어
  4. 화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곱게 보지 않는 놀잇거리이다. 그래서 보통 일본만화를 보면 화투대신 마작을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5. 화투의 "화"와 사람의 모두 일어로는 발음이 "하나"라서, 당시 몰래 화투판을 벌이는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자기 코를 가리키는 것으로 화투판을 지칭하였다. 그러다보니 코가 긴 요괴인 텐구가 화투의 은어로 자리잡았고, 닌텐도의 텐은 텐구의 텐이라는 주장도 거기서 나온 것. 실제로 당시 닌텐도 화투제품 중에 고급형은 "대통령", 보급형은 "텐구"라는 브랜드로 나왔다. 여담으로 대통령 화투의 패키지에는 나폴레옹의 초상이 그려져 있었으므로, 여기서 대통령이란 나폴레옹을 가리키는 셈. 사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대통령이 아니었으니 루이 나폴레옹 3세와 혼동한 것이 아닐까 싶지만...
  6. 연인들간의 친밀도를 측정해준다는 전자완구. 연인이 각자 금속제 전극 공을 하나씩 손에 잡은 뒤 서로 손을 잡으면 두사람의 "친밀도"(실제로는 전기가 얼마나 잘 흐르는지를 수치화한 것. 다시 말해 그냥 임피던스 측정계다)가 숫자로 표시된다.
  7. 당시의 게임센터는 지금처럼 밝은 분위기가 아니어서, 불량 청소년들이나 한량들의 아지트로 인식되며 매우 부정적인 시각이 강했다.
  8. 대표적으로 Ben drowned, 포켓몬스터 로스트실버, 은빛산망령, 숲의양옥집.
  9. 이런 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전체이용가 게임에서 저런 장면을 넣을 이유가 있을까?
  10. 다만 이건 슈퍼마리오64에 비하면 꽤 누그러진거다.
  11. 루이지의 생명력이 1이 되었을때는 그냥 루이지가 비명을 지르는데 그래도 그냥 계속 마리오가 동생의 영좋지못한곳을 때리는 모습을보면(....)
  12. 슈퍼 메트로이드에 나오는 몬스터인 크로코마이어의 오마주라는 설도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13. 이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서 수정되어서, 그냥 쓰러지며 게임 오버된다.
  14. 이 흉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월드 S의 챔피언십 갤럭시의 5번 행성. 애초에 배경이 꽁꽁 용암 갤럭시의 그것.
  15. 링크의 반응이 더 압권이다. '크리미아가 꼬옥 안아줬어! 부드럽고 따뜻해!
  16. 물론 검을 훔치려다가 채트에게 무진장 쳐맞는다.
  17. 북미의 경우에는 E10+
  18. 전작까지 플레이어를 마을까지 데려다 주는 역할을 맡았다.
  19. 상하/좌우가 바뀌는거라면 몰라도 말 그대로 뒤죽박죽이 된다.
  20. 영어패치판은 타네타네 섬.
  21. 들어가기 전에 소용돌이님이란 보스랑 싸우는데 이 보스가 발리기 직전에 전체 즉사 공격과 함께 이 섬으로 워프시켜 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22. 죽었다 부활해서 체력 채우는 꼼수도 안 통하기에 반드시 버섯을 먹어야 진행이 가능하다.
  23. 여기서 세 번째 스샷. 사람마다 혐짤이 될 수 있으니 주의
  24. 무서운 비명을 질렀다던가 누군가 들어있었던 것 같다는 흠좀무한 설명들이 나온다.
  25. 그나마 별의 커비 2는 후술할 묘한 맵 구성을 제외하곤 특별히 트라우마라는 건 없다. 최종보스인 다크 매터도 커비 3의 제로에 비하면 상당히 나은 편이다.
  26. 제일 문제인 건 밑에 나오는 제로, 제로투고 보스들 중 소울이 들어가는 보스들 역시 심각하다.
  27. 이 모션은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 블랙디디디의 공격으로도 나온다.
  28. 행성 주위를 떠다니는 위성 하나, 행성을 자세히 보면 아메리카 대륙이 뚜렷하게 보이고 유라시아 대륙도 대충 보인다.
  29. 하지만 퍼스트 파티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 같은 경우도 구름 세계 월드가 아니라도 뜬금없이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스테이지가 나오고, 별의 커비 시리즈에서도 뜬금없이 월드 테마와 전혀 다른 스테이지가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다.
  30. 구름에서 튀어나오며 다시 구름으로 들어간다. 별의 커비 Wii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이 녀석이 구멍에 들어갔다 나오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영혼이 아닌 수증기라는 설도 있다.
  31. 무슨 이유냐면 5-4는 공장에 들어가기 전에 하늘을 보여준 반면, 여긴 하늘을 안보여줬고, 백화점 돌입시 배경 뒤의 창문을 보면 온통 하얗다. 어쩌면 닌텐도 64 하드웨어의 한계일지도 모른다.
  32. 방송국에서 전파가 나오지 않거나, 혹은 안테나 케이블이 연결이 안 되었다는 건데 전자가 유력하다.
  33. 정확히는 그리 공포스러운 BGM은 아니고 메카니컬한 BGM이다. 그런데 커비 시리즈에선 아기자기한 BGM이 많이 나와서 이러한 메카닉 풍 BGM이 손에 꼽을 정도다.
  34. 그리고 그 안에 검은 망토를 쓴 사람으로 추정되는 것도 섞여 있다!
  35. 단, 맥심 토마토는 습득시 반씩 나누어 먹어 회복을 공유한다. 반씩 갈라먹어도 회복량은 변하지 않는다.
  36. 사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에서 유치원 선생님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절대로 흔하지가 않다. 실제로 교사에 대한 이미지는 훈계를 하거나 좋은 이미지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현실에서 보이는 유치원 교육현장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37. 현실에서 이런 상황이라면 아이들이 무서워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는 모습이 나올 것이다. 그나마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을 윽박지르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짱구는 못말려만 해도 이런 상황이면 아이들이 곧잘 쫄아붙는 걸 보면 그야말로 블랙 유머스럽다.
  38. 일종의 말장난으로 '우등생이야(優等生よ)'와 동음이의어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수우미'라는 이름으로 등장.
  39. 안개속에서 런닝머신을 달리면서 문제를 내고 맞추는 것을 하고 있는데, 현실은 그냥 강제로 체력낭비를 하는 똥군기다. 게다가 선생님들도 이런 집단괴롭힘을 방관하고 있다고 한다. 현실의 학교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다루는 블랙 유머다.
  40. 진짜로 포켓몬밖에 모르는 고자 한지우가 유토 세이요에게 반해서 헤롱헤롱하는 모습도 나온다! 한지우가 그동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다른 히로인들과의 러브라인 묘사가 거의 전무한 것을 보면 흔치 않은 사례다. 심지어 최이슬은 이런 부조리에 분노하는 모습도 나오고 유토 세이요에게 포켓몬 승부를 걸어서 패배하는 굴욕을 당한다. 그것도 물에 약한 데구리에게...
  41. 이 부분에서 "나도 한지우처럼 포켓몬 한마리부터 시작해서 여행을 할 생각이야."라고 말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결국, 맨날 런닝머신을 뛰어야 하는 괴롭힘을 못 견뎌서 도망치는 것인데도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그런 말을 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남학생은 실제로는 우등생이 멍청한 척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퇴할 이유가 없다.
  42. 이게 극도의 S속성이 아니면 무엇일까? 남을 괴롭히고 깔아뭉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게다가 애인도 아닌데 자신이 괴롭히는 남자의 사진을 갖고 다닌다? 이게 정상적인 모습인가? 과연 같은 반 남자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진을 갖고 다녔을까?
  43. 그리고 위쪽으로 조금 가면 어떤 트레이너가 있는데 배틀에서 이기면 '이 근처에 귀신이 있대'라는 말을 한다. 귀신 확정.소름 참고로 이 집은 안으로 들어가보면 다른 집들과는 다르게 이상하게 좀 어둡다.
  44. 진화 전인 알통몬과 진화형인 괴력몬도 마찬가지다.
  45. 링크가 된 수간이 아니더라도… 저 털이라는 게 포켓몬의 털이 아닐 수도 있다. 호텔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묵는 곳이니까(…). 아니면 포켓몬에게 그냥 후르츠밀크를 먹였거나(...)
  46. 스타일 지수가 올라가면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다양해진다.
  47. 결국 이 청부업자는 이어롭나이트를 받고 그걸 플레이어에게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