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에디슨(Fate 시리즈)

Fate/Grand Order 5장 애니메이션 CM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캐스터
키 / 몸무게182cm / 88kg
출전사실(史實)
지역북미
성향질서 · 중용
성별
좋아하는 것자신의 발명이 사용되는 것
싫어하는 것니콜라 테슬라

레오몬캡틴 아메리카 아님 슈퍼맨

1 개요

인게임 모델링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캐스터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1],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pako.

사자머리에 성조기를 모티브로 한 슈트를 입은 영령.

1.1 인물 배경

토머스 앨바 에디슨

토머스 앨바 에디슨은 미국출신의 발명가이다.
19세기에 태어난 인간으로서는 세계최고의 지명도를 자랑하지만, 그 새로움 때문에, 서번트로서의 역량은 다소 떨어진다.
이번 소환은 그것을 강화하기 위해서 미국이라는 국가를 지탱한 역대 대통령이 "에디슨"이라는 개념을 보강하는 일종의 예장으로 취급되었다.
"서번트 캐스터. 토머스 앨바 에디슨이다! 얼굴은 신경쓰지 말거라! 이것은! 아메리카의 상징이니라!"

뇌음라이온(雷音)[2]

5장에서 첫 등장.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에디슨을 보강하는 형태로 특수소환됐다. 덕분에 모습도 사자머리에 캡틴 아메리카슈퍼맨처럼 성조기를 캐릭터화한 듯한 디자인으로 변경. 이 파격적인 디자인 때문에 정말 말이 많았다.

아메리카에 등장한 적이 인류사를 위협하는 레벨의 존재인 만큼, 비전투원인 대통령 자신들 한 명 한 명이 나서는 것보다 전세계적인 지명도 보정을 받고, 적의 물량공세를 버틸 수 있으면서도 미국과 관계 깊은 인물인 에디슨을 보조하는 형태로 소환되게 했다고 한다.

사자머리는 아메리카의 상징이라는 모양. 사실 사자는 영국을 상징하는 동물이라는 건 함정 미국은 독수리다 하얀 사자인 건 미들네임 알바에서 따온 듯 하며[3] 전구와 영사기를 형상화한 듯한 어깨 장식과 날개가 붙어있다.

테슬라와는 역시나 사이가 안 좋아서, 벨 및 배비지와는 나름 사이가 괜찮게 될 걸 염두해두고 있지만 테슬라와는 보는 순간 주먹싸움이 시작된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E내구 EX민첩 E마력 EX행운 A보구 EX

행운을 제외한 스탯이 모두 E 아니면 EX라는 극단을 달리고 있지만 이는 표시의 혼동. 실제로는 D~E랭크 수준이다. 이는 비교적 근대의 인물에 강화까지 되어있어 스테이터스 표시에 혼동이 오는 것이라고.

본인이 말하길 근력도 민첩도 E고, 내구의 EX는 "발명을 위해서라면 며칠을 철야해도 버틸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그나저나 저 우락부락한 체격으로 근력이 E라고? 에미야도 그 모습으로 근력 D잖아

클래스별 스킬인 진지작성과 도구작성도 표기 오류다. 규격외인 EX로 표기되지만 실질적인 능력치는 D랭크 상당.[4] 인게임 내 배율도 EX가 아닌 D랭크에 맞춰져있다. 행운빼고 다 E가 들어간다

인게임 성능은 문서 참조.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상세불명
EX (D)

실제로는 D랭크인 진지작성. 진지로서의 질은 매우 낮을 것이다.
 




랭크상세불명
EX (D)

실제로는 D랭크인 도구작성. 만들 수 있는 도구에는 한계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개념개량과 대량생산과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다른 의미로 규격 외일지도 모른다.
 
■ 고유 능력


랭크상세불명.
C

C 랭크의 변화. 역대 미국 대통령을 예장으로 취급한 영향으로 서번트로 소환된 에디슨의 모습은 생전과 조금 많이 달라졌다.
 




랭크상세불명.
A

공장처럼 도구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능력. 작중에선 로봇 병사를 대량생산하여 끝없이 밀려오는 켈트군에 대항하고 있다.
 




랭크그는 참신한 발명보다는 선배의 발명을 대중에 적합한 형태로 재구성한다...... 라는 점에서 매우 우수했다.
현대의 일상을 형성하는 수많은 제품, 그 초석엔 에디슨의 발명품이 존재하고 있다.
A+

기존의 개념을 개량하여 더 뛰어나게끔 만드는 스킬. 에디슨의 로봇 군단은 배비지의 헬터 스켈터를 이 스킬로 개량한 것이다. 블라바츠키가 인용하기로는 증기보다 전기가 나은게 당연하잖아?라나. 나중에는 Dr. 로만의 초시공간통신을 마술이 한다면 과학도 못할건 없지라면서 탈취하는 위엄을 보이기도 한다.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게이 볼크룰 브레이커를 개량한답시고 합쳐놓는 만행도 저지른다. 예전에 이것과 비슷한 내용의 개그 동인지가 있었는데...

2.2 보구

GIF
W・F・D - 월드 페이스 도미네이션 ( Wワールド ・・ Fフェイス ・・ Dドミネーション / World Faith Domination)
랭크 : EX종류 : 대민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에디슨에 의한 삼대 발명에 따른 환상지배.
어둠을 비추어, 사라져갈 소리를 기록하고,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장치를 발명한 에디슨에 의해서 세계의 숨겨진 비밀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어있다.
정확하게는 "존재는 하는데, 그것을 에디슨이 탈환했다" 는 형태가 된다.
숨겨져 있어, 감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힘을 발휘하는 것을 아무렇게나 폭로하고 내세우는, 에너지를 도모할 수 없는 무언가를 0으로 고정시킨다.
민중들의 신비에 대한 신앙을 0로 폄하하는, "세계신앙강탈"── 대민보구.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의 내용

빰빰! 빰빰! 빠암~ 빰빰!

에디슨이 발명이 가져온 변혁을 보구화한 것. 신앙을 빼앗는 보구로서, 영령은 민중의 신앙에 의해 성립된다는 점을 보면 확실히 규격 외라 할 수 있는 보구이다. 어둠을 비추어, 사라져갈 소리를 기록하고,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5] 장치를 발명한 에디슨의 장치가 보급됨으로서 현대 사회에서 신비도를 빼앗던 근대화를 상징하는 것. 그리고 멍하니 5장 플레이 하던 산다 마코토는 좌절했다

신앙을 빼앗는다는 언급상 지명도 보정이나 토지 보정의 천적이며, 일화형 보구에게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존재 자체가 허영인 행잉 가든 오브 바빌론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에겐 극상성. 그리고 토지보정의 힘이 강한 아종성배전쟁에서도 치명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전기공격도 가능하며, 인게임 공격 연출로 나온다. 시스템 케라우로스보다는 위력이 조금 떨어지며, 그쪽에 동조시킬 수도 있다는 걸로 보아 이것 아닌가 싶다. 폭주시켜 자폭도 가능하다.

5장 CM(GIF[6])엑스트라 모션

인게임 연출과 5장 CM에서 가슴의 구멍에서 빔을 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메리칸 빔 이 또한 이쪽 계통의 능력으로 추정된다.

인게임 연출이 아스트랄한데, 20세기 폭스의 오프닝 로고를 패러디했다. 그 중에서도 "20세기 폭스에게 고소당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의 소리도 많이 들리는 편이다. 어째서 사자머리 캐릭 만들고 MGM로고가 아닌걸까 거기다 덤으로 보구 연출을 보면 한쪽만 만들고 좌우반전을 한게 아니라[7] 적과 아군이 사용할 때의 연출이 다르게 만들어졌다. 의외로 세심하게 만든 듯.

3 행적

5장에서 아메리카에 나타난 켈트군에 대항해 아메리카 서부 연합을 이끌고 있다. 자칭 '대통왕'으로, 민주주의 국가임에 분명했던 미국에서 왕 행세를 하고 있다.(...) 백악관을 켈트에게 빼앗겼단 이유로 서부의 거점에 성을 지어 거주중이다.

그를 만난 주인공 일행은 같이 성배를 되찾아 세계를 수복하자고 하지만 그는 거절한다. 그의 목적은 아메리카만을 살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밖의 다른 나라는 멸망해도 상관 없다고. 그래서 결국 주인공 일행과 적대하게 된다.

미국만을 살리고 다른 나라를 멸망시켜도 된다는 위험한 생각에 빠진 것은 그를 이런식으로 소환하게 한 역대 대통령들의 사념이 뒤섞여 에디슨의 사고에 영향을 준 것과 동시에 홈 그라운드와 특기인 물량전에서 질 수 없다는 고집이 뒤섞여 버렸기 때문. 후에 나이팅게일의 일갈로 이 플루리부스 우눔의 의미를 다시금 깨달음과 동시에, 카르나와 블라바츠키의 격려로 망집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후 최종결전에서 바토리, 로빈, 헬레나와 함께 북쪽에서 켈트 군을 막는다. 그러나 메이브가 최후의 발악으로 마신 28체를 소환하자 이길수 없다고 좌절한다. 그러나 바토리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워나가자 각오를 다지고 보구를 발동하며 공세를 버텨낸다.

하지만 그것도 역부족이라 자신의 소멸을 각오하고 보구를 폭주시키...려는 찰나 어디서 많이 들은 기분나쁜 목소리가 들려오고 곧이어 목소리의 주인이 나타나자 극도로 화를 내며 말다툼을 한다. 직후 테슬라가 마신들을 가둬놓는데에 협조하고 아르주나가 파슈파타로 28체를 한번에 날려버리며 북부군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쓰러뜨린 후 테슬라와 서로 자기 덕분이라며 티격태격하다가 먼저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라며 테슬라를 쳤고 이에 테슬라가 일부러 전기를 흘리곤 "어이쿠, 전기가 미끄러졌네."라고 하자 서로 노려보곤 그대로 라이온파이트. 영령이란 녀석들이 무슨 어린애냐...

마지막으로 사라질때 테슬라와 손을 잡고 일을 해결할 줄이야 라며 말하자 그것이 서번트라는 테슬라의 대답에 이번에야말로 올바른 서번트로서 주인공에게 소환되어 카르나, 블라바츠키와 함께 싸울 것이란 말을 남기고 테슬라보다 먼저 사라진다.

막간의 이야기는 보구를 개량하기 위해 쿠 훌린, 에미야, 메데이아를 불러 협력시킨다는 내용. 게이 볼크룰 브레이커를 합쳐서 『에디슨식 볼크 브레이커』를 만든 후 로 아이아스 상대로 실험하지만 룰 브레이커의 특성상 보구에게는 효과가 없어서 실패하고 보구는 분리된다. 보구에도 통하는 게이 저그를 합쳤어야지! 근데 이 실험(?)에 참여한 보구 불법복제(...) 영령은 게이볼크가 실패하자 흐룬딩에 부착하자는 드립을 쳐서 좌절한 에디슨을 부활시켰다. 이때 아처의 모습은 흡사 재밌는 장난감이라도 본 어린애 같았고,[8] 이걸 본 마슈는 절대 만나서는 안될 자들이 만나고 말았다고 한탄하는 것은 덤.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 2번째에서 동굴에서 갑자기 등장. 알고보니 멧돼지들의 섬이 2000년 사이에 갑자기 발전한 이유는 에디슨이 전기를 전파해서 그런거였다.겨우 200년 정도로 미래도시로 발전한건 그렇다 치자. 그리고 미래에 마스터와 기타 등등이 올걸 알고 미리 겨울잠 에디슨식 콜드슬립 장치에서 자고 있다가 일어난 것.[9] 그리고 자기가 자고 있는 사이에 멧돼지들은 더 발전했냐고 물어보지만 멸망했다는 소리를 듣고 절규하며 바깥으로 뛰쳐나가고 이내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를 보자 절망해버린다.
덧붙여 이벤트 상에서 아르토리아와 만나는 것은 처음인데, 사자를 좋아하는 아르토리아는 에디슨을 보자마자 엄청 힘 준 눈으로 바라보고 그 광경을 모드레드는 '같은 왕으로서 경계하고 있다'라고 멋대로 해석해서 역시 아버님 하는 식으로 감탄한다. 그리고 에디슨의 정체를 확인한다는 명목으로 얼굴을 만지쓰담쓰담는데, 털이 빠질 정도로 해대는 바람에 에디슨이 또 절규. 이걸 또 모드레드는 '뭐든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신중함'으로 해석해서....

최종적으로는 이 섬에 성배가 감추어져 있었음을 밝히고, 성배를 찾아내서는 탈출장치로 비행장/로켓/워프장치 중에 하나를 만든다.

페그오 프리야 콜라보에서는 엘레나 블라바츠키의 마스코트 알 군으로 등장한다. 다른 마스코트들처럼 데포르메가 된 형태인데 다른 마스코트들과는 달리 처음에는 전혀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아 그냥 인형인가 싶었지만, 퍼스트 레이디의 수정 나라에서 레이디의 사역마들을 막아내며 일행들을 먼저 보낸 뒤, 그녀가 고전할 때 나타나 그녀를 돕는다. 

4 기타

스탠딩 이미지

작품 외적으로 정말 뜬금없이 툭 튀어나온 서번트이다. 페그오에 등장할 예정인 대다수의 서번트는 이미 서비스 개시 초에 데이터 마이닝으로 목록이 유출된 지 오래지만 에디슨만이 5장 개시 직전에 데이터에 새로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필 그 시기가 만우절을 앞두고 있는지라 만우절용 서번트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지만 실제로 5장에서 등장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에서 중요한 위치에 서기까지 했다. 혼자만 5장 개방 전에 일러스트 데이터가 추가됐는데, 유저들이 데이터 뜯어낼 걸 알고서 일부러 분위기를 띄운 게 아닌가 추측된다.

캐스터로 클래스가 정해진 건 아무래도 그의 별명인 멘로파크의 마술사(Wizard of Menlo Park)인 점도 반영 된 듯 싶다.[10] 맨 처음의 소개 그림에도 나와 있지만 위자드가 아닌 캐스터로 변경 되어 있다.

작중 니콜라 테슬라에게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언급을 했다. 그리고 배비지의 헬터스켈터도 알고서 순수과학으로 재현했다. 어디서 들은 걸까...

Fate/strange Fake진 버서커의 정체로 추정된다. 확실히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묘사 중 사자머리라는 언급과 테슬라 놈이 만든~~ 이란 대사가 있다는 걸로 봐서는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촉매 역시 마즈다라, 사실상 거의 확신범 수준. 그런데 저 사자머리가 거미같은 형태의 기계에 붙어있다는 소리가 있어서 만약이라도 맞다면 뭔 마개조된 형태인지 짐작이 안 갈 지경.
  1.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어벤저(3차)를 연기했다.
  2. 실제로 작중에서 나온 드립.
  3. 스팀펑크 시리즈에디슨경도 이 때문인지 흰 양복이다.
  4. 물론 EX=위력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방법으로 랭크를 매길 수 없다는 의미.
  5. 촬영장치 키네토그래프와 키네토그래프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사기 키네토스코프.
  6. 원본 주소.
  7. 이 점을 알고 보면 적으로 나올 때 위화감이 느껴지는 연출 등이 많다. 예를 들어 엘레나의 경우엔 아군일 때는 버스터로 공격할 경우 오른손으로 경례를 하지만, 적으로 나올 경우 왼손으로 경례한다.
  8. 대사창이 푹신푹신(모후모후)이라는 대사로 도배되는 진기한 광경이 나온다(...)
  9. 일행이 동면이냐고 하니까 왜인지 '콜드슬립' 이라고 강조하듯 말한다. 그거나 그거나
  10. 멘로파크는 그의 연구소가 있던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