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토비 맥과이어 Tobey Maguire |
다른 이름 | 토비아스 빈센트 맥과이어 Tobias Vincent Maguire |
생년월일 | 1975년 6월 27일 |
출생 |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
신장 | 173cm |
링크 | > |
1 개요
미국의 배우이자 프로듀서.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푸에르토 리코, 덴마크, 프랑스 혈통을 물려받았다.
TV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3년부터 영화 활동을 시작하여 준수한 경력을 쌓았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플래전트 빌》 등으로 알려진 연기파 배우였다.
대중적인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던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것은 2002년 시작된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삼부작. 하지만 그가 참여한 블록버스터는 사실상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그나마도 시리즈가 리부트되면서 그를 주연으로 한 히어로 영화는 앞으로 보기 힘들 듯. 다시 히어로 영화를 찍으려면 이제 나이가 몇인데... 그렇지만 이분을 생각해보면 나이가 전적인 이유는 아닐 것 같기도 한데.[1]
여담으로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는 2000년도에 출연한 《원더보이즈》에서 커플이었다(…) 정확히는 다우니가 대시하는 역할을 맡고, 맥과이어는 똑똑한 학생역할로 나왔다. 그리고 둘이서 원나잇(!)을 보낸다! 이 영화를 발판삼아 《트로픽 썬더》에서는 아예 동성애자인 인물로 특별출연. 여기서 우리는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은 여러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스파이더맨 3》 이후 제이크 질런홀과 찍은 《브라더스》에서는 아프간 내전에서 살아 돌아온 군인을 연기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이 영화에서는 머리도 짧게 자르고 신경질적으로 움푹 패인 모습으로 나타나는 등 의도적으로 피터 파커의 이미지를 벗으려 노력했음을 엿볼 수 있다.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히는 동안으로, 2001년 제임스 프랭코와 커스틴 던스트 등과 함께 스파이더맨 시리즈을 촬영할 때 그의 나이는 한국 나이로 27살이었다(…) 이 외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절친이기도 하다. 스파이더맨 역은 원래 2002년 개봉을 목표로 디카프리오에게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디캐프리오가 거절하고 친구인 맥과이어를 강력하게 밀어준 덕분에 스파이더맨 역을 맡게 되었다. 디카프리오하고는 《위대한 개츠비》에 같이 출연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터진 케미와 환상적인 브로맨스(…)로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 그린치 성우 역을 맡게 되는 걸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스태프롤에서 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고, 실제로 그린치 역은 티모시 올리펀트가 연기한 걸로 표기되어 있다. 굳이 엔딩까지 볼 것도 없이, 그린치 목소리륻 들어보면 맥과이어보다 훨씬 굵은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잘못되었다는 걸 단박에 알 수 있었다. 잘못 알려진 소문.
사생활쪽으로는 퀸시 존스의 딸인 여배우 라시다 존스와 1997년에 사귀기 시작해 약혼까지 갔으나 2000년에 깨졌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메리 제인 왓슨 역을 맡았던 커스틴 던스트와도 카더라가 있었다. 2007년에 보석 디자이너 제니퍼 메이어와 결혼. 슬하에 딸과 아들이 있다.
2016년 10월 19일 이혼했다 전부인과 합의이혼 한걸로 봐서는 원만하게 헤어진듯.
2 출연작(가나다순)
2.1 영화
- 브러더스 - 샘 케이힐
- 사이더 하우스 - 호머 웰스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 시 비스킷 - 기수/조니 레드 폴러드
- 아이스 스톰 - 폴 후드
- 이 소년의 삶 - 척 볼저
- 캣츠 앤 독스 - 루 목소리
- 트로픽 썬더 - 본인
- 플레전트빌 - 데이비드
- 위대한 개츠비 - 닉 캐러웨이
- 디테일스 - 제프
- 폰 새크리파이스(세기의 매치) - 바비 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