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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등장인물 | |
| 이름 | 피터 벤저민 파커 / 스파이더맨 Peter Benjamin Parker / Spider-Man |
| 등장 작품 |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2》 《스파이더맨 3》 |
| 관련 인물 | 벤 파커 (숙부) 메이 파커 (숙모) 메리 제인 왓슨 (친구 → 연인) 해리 오스본 (친구) J. 조나 제임슨 (고용주) 노먼 오스본 / 그린 고블린 (후원자이자 적) 커트 코너스 (지도교수) 에디 브록 / 베놈 (라이벌) |
| 담당 배우 | 토비 맥과이어 |
| 성우 | 토비 맥과이어 (게임판 1~3편) 강수진 (한국)이노 마나부 (일본) |
1 개요
담당 배우는 토비 맥과이어. 피터 역할로는 이만한 배우 또 없다 싶을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었다는 평가.[1] 작은 체구에 잘생겼지만 다소 찌질해보이는 인상까지 완벽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그 때문에 리부트 소식에 팬들이 가장 아쉬워한 부분이 바로 스파이더맨 배우도 교체된다는 점이었다.
레이미판 스파이더맨이 국내 방영됐을 때 성우는 강수진이었다. 실제로 토비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지만 정말 찌질하게 들릴 때가 있는데 더빙은 강수진이 맡은 관계로 찌질한 피터일 때나 스파이더맨일 때나 균등하게 쿨간지 포스가 느껴진다. 여담으로 강수진는 스파이더맨을 맡기전에 SBS에서 방영되었던 영화 플레전트빌에서도 토비 맥과이어 배역을 맡았다.
원작과 달리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은 생체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때문에 원작 팬들 중에는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 설정 덕분에 스파이더맨 2에서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으로써의 정체성을 조금씩 잃어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
스파이더맨의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유머 감각도 없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지만, 사실 레이미 스파이더맨은 처음 나왔을때의 스파이더맨을 모티브로 삼았다. 실제로 초기의 원작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이 겹쳤던지라 스파이더맨의 성격이 그리 밝지 않았다. 레이미가 원작을 다르게 해석했다는것은 오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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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파이더맨
소심한 성격과 허약한 몸으로 학교에서 공공의 왕따이며 짝사랑하는 이웃 메리 제인 왓슨에게도 듣보잡 정도로 인식되는 등 안습의 나날을 보내던 중, 컬럼비아 대학교[2] 실험실 견학 도중에 유전자 실험 중인 슈퍼거미에게 물려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게 된다.
자신을 괴롭히던 주도자이자 당시 메리 제인의 남자친구인 플래시 톰슨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초능력을 자각하고, 메리 제인에게 잘 보이려면 자동차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신문 광고에 난 아마추어 레슬링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한다. 벤 숙부에게서 "힘을 지닌 이상 그 힘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란 충고를 들으나 무시하고 도서관 간다며 거짓말 하고서는 레슬링 대회에 출전해 선수를 이긴다.[3]
딜러에게 상금을 요구하자 비열한 딜러는 3분을 버텨야 하는 경기에서 3분이 끝나기 전에 챔피언을 이겨버렸다는 이유로 약속된 상금 전부를 지급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피터는 딜러를 털고 도망치는 강도를 잡지 않는데 그게 피터의 일생을 뒤바꿔놓은 가장 큰 실수가 된다. 그 강도가 차량을 빼앗기 위해 벤 숙부를 살해했고, 벤 숙부의 죽음을 지켜 본 피터는 경찰의 무전을 엿들어 자기가 먼저 강도를 추적해 강도를 추궁하던 와중, 뒷걸음질을 치다가 실수로 낙사한 강도의 죽음을 지켜보게 된다.
이후, 책임감을 느끼게 된 피터는 숙부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자신이 직접 거미인간의 복장을 디자인하고 스파이더맨이 되어 '모두의 이웃'으로서 도시를 지키게 된다.
고교 졸업 후 신문사에 사진 파는 일을 구하던 피터는 편집장인 J. 조나 제임슨의 스파이더맨에 대한 근거없는 적개심과 모함, 그리고 형편없이 낮은 사진 고료에도 불구하고 데일리 뷰글 신문사에 사진을 팔게 되는데, 이 시기쯤에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해리가 메리 제인과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같은 시기에 그린 고블린이 뉴욕의 슈퍼 악당으로 첫 데뷔를 한다.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그린 고블린이 숙모를 습격하고 메리 제인을 납치하는 등의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마지막 싸움을 하게 되는데, 분노 파워로 그린 고블린을 떡실신시키기 직전까지 갔다가 그린 고블린이 사실은 자기를 친아들처럼 대해줬던 해리의 아빠 '노먼 오스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피터를 회유하는 척하며 무선으로 글라이더를 조종해 뒤에서 공격하려는 것을 스파이더 센스로 간파하고 반사적으로 피했는데, 뒤에서 날아든 고블린 글라이더에 역으로 그린 고블린이 찔려 사망하게 된다. 노먼의 집에 시체를 모셔다주려다가 해리의 눈에 띄어 노먼 오스본을 살해한 범인으로 오해 받는다. 결국 노먼 오스본의 장례식에 간 피터는 스파이더맨(사실은 피터 자신)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친구의 말에 씁쓸해 하며, 도시의 영웅으로서의 길을 결정한 자신의 미래가 불안할 것을 걱정해 메리 제인의 사랑고백을 거절한다.
2.2 스파이더맨 2
존잘
스파이더맨 일을 병행하느라 생활고에도 시달리고 대학 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피터는 늘 지쳐있지만, 브로드웨이의 신인 배우로 급부상한 메리 제인 왓슨과 아버지의 기업을 이어받아 오스코프의 젊은 CEO가 된 해리 오스본과는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때 늘 수업 일정에 허덕이는 피터를 질책하면서도 안쓰러워하던 커트 코너스 교수가 자신의 친구라며 소개해준 오토 옥타비우스를 친구 해리의 빽으로 만나게 되어 금세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실험 사고로 슈퍼 악당 '닥터 옥토퍼스'가 된 옥타비우스 박사를[4] 저지해야 함과 동시에 해리에게서는 친구를 배신했다고 질책을 받고,[5] 설상가상 메리 제인은 JJJ 편집장의 아들인 존 제임슨 대령과 약혼을 발표한다.
정신적인 압박감 때문에 초능력을 거의 상실한 피터는[6] 마음을 바꿔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학교 수업도 빼먹지 않게 되고 메리 제인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게 되는 등 여유로운 날을 보내던 중에 해리와의 거래로 스파이더맨을 찾는 옥타비우스 박사에 의해 메리 제인이 납치되자 다시 초능력을 각성하게 된다.[7]
닥터 옥토퍼스를 쫓아 지하철에 맞닥뜨린 스파이더맨. 닥터 옥토퍼스가 지하철을 최고속도로 올린 다음 조종간을 부숴버리고, 그 지하철은 아직 완공되지 않은 선로를 향하고 있었다. 스파이더맨은 시민을 구하기 위해 지하철을 멈추느라 모든 힘을 다 쓰고, 옥토퍼스는 지하철을 멈추고 정신을 잃었던 스파이더맨 앞에 나타나 그를 제압하고 데려간다. 해리의 저택으로 끌려가 해리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자로써 그토록 이를갈며 매일같이 복수의 칼날을 갈던 대상인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단짝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난 쇼크와 멘붕에 빠진 해리를 재촉해 메리 제인이 납치된 곳을 알아내 다시 추적에 나선다.
피터는 실험 기구에 전력을 제공하는 케이블로 옥타비우스를 지진 후 기계들이 잠시 동작을 멈춘 사이 혼란 상태에 빠진 옥타비우스를 설득하여 다시금 그를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는 데 성공하였지만, 옥타비우스가 실험하던 핵융합 실험은 폭주하기 시작해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옥타비우스가 실험 기구들과 함께 물에 잠겨 동귀어진하고, 메리 제인에게 정체를 들킨다.
피터는 메리 제인과 함께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메리 제인을 설득해서 약혼자에게 돌려 보내지만 결국 결혼식을 펑크내고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피터의 자취방으로 온 메리 제인을 받아들이기로 한다.[8]
2.3 스파이더맨 3
피터는 메리 제인과의 연애나 학교 수업 등 모든 일이 순조롭게 돌아가며 뉴욕시민들에게서는 영웅으로 불리는 등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9] 어느 날 거미줄 위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을 때, 떨어진 운석에서 심비오트가 등장해 피터의 스쿠터에 붙어서 피터를 따라가게 된다.
피터는 메리 제인과의 결혼을 결심하고, 메이 숙모에게서 메이 숙모가 벤 삼촌에게서 받았던 반지를 받아 메리 제인에게 청혼하러 간다. 그러던 중 해리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 때 이미 해리는 그린 고블린 실험을 통해 '뉴 고블린'이 되어 있었다.어떻게 보면 그아버지에 그아들 해리의 추격을 피해 도망가다가 거미줄 함정으로 해리를 막는데, 거미줄에 튕겨 땅바닥으로여기저기 부딪히면서 추락한 해리는 기억 상실에 빠지게 되어 원래의 친했던 친구 사이로 돌아간다.
비슷한 시기에 배우로서의 커리어가 위험해진 메리 제인에게 오해를 사 관계가 위태로워지고,[10] 신문사에서는 자기 자리를 노리는 에디 브록이라는 신입이 깝죽대며, 심비오트는 피터의 자취방에 숨어있고, 벤 숙부 살해의 진범으로 지목된 플린트 마코가 탈옥하는 등 다시 불행의 스멜이 스멀스멀 풍기기 시작한다.
결국 심비오트에 감염되어 전보다 강력한 블랙 스파이더맨이 된 피터는 샌드맨과의 싸움에서 복수심에 사로잡혀 샌드맨을 물에 휩쓸리게 만들어 거의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11] 심비오트의 영향으로 성격마저 난폭해진 피터는 에디 브록의 합성 사진을 폭로하여 업계에서 추방당할 위기로 몰아넣는 등 또 하나의 적을 만들며 메리 제인과의 관계도 최악으로 치닫는다.
기억을 다시 되찾은 해리의 복수로 메리 제인과 이별하게 된 피터는 완벽히 타락의 구렁텅이로 빠져들어 학교 친구인 그웬 스테이시를 이용해 메리 제인에게 찌질하게 복수하고[12], 해리와의 관계는 '너의 아버지는 너를 부끄러워 했어'라는 모욕과 함께 해리의 얼굴에 큰 화상 자국을 남김으로 인해서 파국으로 치닫는다.
그러나 메리 제인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의도치 않게 메리 제인에게 폭행을 가하게 되고 [13] 흠칫놀란 사이 메리 제인이 "넌 대체 어떤 사람이냐?" (내가 알고 있던 그 사람이 맞냐? 는 뉘앙스로) 라고 질문하자 뭔가 마음에 걸렸는지 "나도 몰라" 하면서 자리를 뜨게 된다. 결국 자신이 한 짓을 돌아보며 정신을 차린 피터는 전에 얼핏 보았던 기억을 되살려 교회 종탑에서 종소리를 이용해 심비오트를 떼어내는데, 숙주를 잃은 심비오트는 마침 교회 예배당에서 피터를 저주하는 기도를 하고있던 에디를 다음 숙주로 삼게 되고, 아주 왜소한 베놈이 탄생하게 된다.
스파이더맨을 증오하는 베놈과 샌드맨이 만나 연합팀을 구성하여 메리 제인을 납치해 TV 중계를 통해 스파이더맨을 도발하는데, 혼자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거라고 판단한 피터는 해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단신으로 슈퍼 악당 둘을 상대하던 피터는 위기에 빠지지만 집사에게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안 뒤 마음을 고쳐먹고 나타난 해리의 도움으로 샌드맨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베놈과의 싸움에서 죽을 위기에 빠진 피터를 대신해 해리가 공격을 몸으로 받아 죽게 되고, 쇠파이프의 진동음을 이용해 에디에게서 심비오트를 떼어내 고블린의 호박 폭탄으로 소멸시키려 하지만 심비오트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한 에디 역시 폭발에 휘말려 같이 죽는다.
베놈의 공격을 받고 추락한 해리에게 급히 뛰어가지만 해리는 이미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해리와의 모든 앙금과 오해를 풀고 다시금 과거의 절친 사이로 돌아간 피터는 해리의 마지막 모습을 메리제인과 함께 슬퍼하며 지켜보게 된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샌드맨은 "자신은 괴물이 되고 싶지 않았다"며 자신이 한 짓과 숙부의 죽음에 대해서도 고의가 아니었다며 용서를 구하자 피터는 그를 용서하면서 샌드맨을 보내준다. 그리고 해리의 장례식이 끝나고 그는 우리 모두 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나 자신에 대한 옳은 선택 내릴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명대사를 남긴다. 이후에 메리 제인이 가수로 일하는 업소로 찾아가 메리 제인과 포옹하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엔딩.
3 기타
소니사의 지나친 제작간섭과 3에 대한 혹평이 넘치게 되자 소니 개객끼 샘 레이미가 하차를 하게되고 레이미 감독을 신뢰하는 토비 맥과이어를 비롯한 주연배우들도 줄줄이 하차해버려 레이미표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는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 확실시됐다.다음 작품에 등장 시킬 악당에 대한 아이디어 및 각종 의견 차이로 인해 제작사와의 불화 때문이라고 하는데, 애초에 악역 캐릭터를 세명이나 등장시키도록 억지로 주문한 것도 프로듀서인 아비 아라드와 소니사라고 한다. 덕분에 극중 전개가 매우 산만하다 중간 토비 맥과이어의 포풍댄스씬을 보면 샘 레이미가 의도적으로 소니에게 엿을 쳐맥이려 작정한듯 보인다[14]
아무튼 레이미와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해당 시리즈 팬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빨리 스파이더 버스에 재등장 시켰으면 ㅠㅠ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도 3명의 빌런을 등장시키는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굳이 따지면 메인 빌런은 일렉트로와 그린 고블린 둘이었지만
- ↑ 처음에는 꽤 많은 배우들이 리스트에 올랐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고 에드워드 펄롱 그리고 히스 레저도 물망에 올랐으나 감독이 교체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추천에 의해 토비 맥과이어가 최종적으로 캐스팅되었다. 여담으로 해리 오스본 역을 맡은 제임스 프랑코의 경우 원래 스파이더맨 역할에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하지만 떨어졌지 - ↑ 원래 설정상으로는 Empire State University라는 대학교지만 여기선 그냥 컬럼비아 대학교를 배경으로 했다.
- ↑ 레슬링 챔피언 본소 맥그로 역할을 맡은 사람은 故 랜디 새비지. 마초맨으로 유명한 실제 WWF 출신 프로 레슬러다.
- ↑ 옥타비우스 박사가 등에 장착한 기계팔에는 각각 인공지능이 장착 되어 있었고 이 인공지능은 박사의 뇌에서 내린 명령을 읽어 움직인다는 설정인데 실험에 동참한 기자가 박사가 역으로 기계팔의 인공지능에 조종될 가능성을 묻자 박사는 제어칩이 있기에 괜찮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험도중 생긴 사고로 제어칩이 손상되어 박사가 기계팔에 역으로 조종당하면서 닥터 옥토퍼스로 각성하게 된다.
- ↑ 스파이더맨의 전속 사진사인 피터이니, 스파이더맨을 아버지의 원수로 생각하는 해리가 피터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것이다. 피터는 술에 잔뜩 취한 해리에게 얻어맞기까지 한다.
- ↑ 거미줄도 나오지 않고 벽에 달라붙지도 않게 되자 정신과 상담을 받은 이후에 코스튬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다.
- ↑ 중간에 화재 현장에서 초능력을 쓰지 않고 아이를 구한다든가, 구해내지 못한 시민의 얘기를 들으며 침울해 하는 장면에서 깊은 고뇌를 보인다. 더군다나 그가 스파이더 맨으로써의 활동을 중단하자 범죄율이 미친듯이 솟구친다. 그러다 메리 제인을 납치당하고서 그 분노에 초능력을 각성. 납치 씬은 닥터 옥토퍼스의 빌런 각성 씬과 더불어서 샘 레이미 특유의 B급 테이스트가 진하게 느껴지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 ↑ 이 장면은 유명 영화 《졸업》의 오마주라고도 볼 수 있다. 《졸업》에서는 결혼식이 진행 중인 결혼식장에 난입하여서 신부를 데려간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 ↑ 뉴욕 경찰의 무전을 도청하면서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에만 출동하는 듯이 보인다.
- ↑ 이 때 메리 제인은 해리와 연인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다.
MJ가 어장녀라고 욕 먹는 이유 - ↑ 하지만 죽지 않고 부활.
물이 묻으면 모래도 때릴 수 있는 거 아니었어? - ↑ 이 때 모습이 상당히 간지있다. 출중한 능력이 있으면서 진작 왜 이런 인생을 살지 못했냐고 이 모습에 오히려 기뻐하는 팬들도 제법 있었다. 물론 이 상태에서 보여준 뮤지컬 배우 스러운 모습에는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간지난다는 사람은 무한한 간지를 느끼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애가 더 찌질해졌다고 한다.
- ↑ 감정적인 복수였지 신체적으로 해를 가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 ↑ 취소선처리 되어있지만 진짜로 심심찮게 들리는 말이다!
- ↑ 피터가 "가면 벗고나니까 시비스킷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생겼더라고"라고 얘기한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배우처럼 생긴 스파이더맨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