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역사

1 발매 전 정보

2011년에 '프로젝트 R1'라는 가칭으로 발표되었으나, 명칭이 변경된 것이 현재에 이르렀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프로듀서인 김학규의 대표작이었던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보여주어 여러 웹진의 댓글에 "이게 진정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2다."라는 반응이 나왔으며, 바닐라웨어사의 게임이 연상된다는 반응도 있다. 김학규 대표 본인도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여기고 있는 듯하다. #라그2 부관참시 또한 김학규는 TOS 개발 시 과거 악튜러스의 자료를 참고했다며 악튜러스와의 연관성도 시사하였다. #

반면 이 게임의 프로듀서 겸 디렉터이자 imc 게임즈의 부사장인 김세용개발팀 인터뷰공식 카페를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과는 일절 관계 없다.", "라그나로크와 비슷하게 보이길 원치 않아서 키보드 조작 고집, 주요 시스템과 클래스를 거부했다.", "라그나로크 유저들을 위해 만든 게 아니기 때문에 라그나로크를 기대하고 온다면 실망할 것이다."라고 수 차례 밝혀 회사 내부에서 의견 통일이 잘 안 되는 모습을 보였다.팀킬 또한, 오픈베타 직전의 인터뷰를 통해 "라그나로크란 말이 나오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 라그나로크를 연상시키지 않기 위해 고민"했다고 다시 밝혀 내부적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선을 그어줄 것을 강조했다. 근데 누가 봐도 라그나로크

이는 imc의 실질적 소유주인 두 사람[1]이 구 개발작에 대한 인식 차이에서 기반하는데, 김학규는 떡밥, 립서비스 수준이긴 하지만 구작인 악튜러스의 리메이크, 모바일 이식 등을 자주 언급한 반면, 김세용은 악튜러스의 리메이크나 이식 등에 대한 의욕이 없으며, 굳이 온라인 이외의 게임을 만든다면 새로이 창작한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본인의 블로그 등에 남긴 바 있다.

아트 디렉터 MAGGI의 원화 느낌을 거의 그대로 인게임에 구현해서일밀레 그래픽적인 부분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디스토피아적 분위기라고 한다. TOS의 아트스타일 인터뷰

다만 게임의 만듦새와는 별개로 운영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낮은 수준인데, 라그나로크까지 갈 필요도 없이 당장 그라나도 에스파다 운영에서 심각한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IMC게임즈와 김학규 대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 게임 또한 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하고 불안에 떨고 있다.

유통이 넥슨이라는 점도 이에 한몫하고 있다. 본 게임보다 먼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해당 유통사의 클로저스가 오픈베타에서 보인 클로저스 캐시 대란 사건을 비롯해 여러 게임 에서 터진 병크들로 인해 불안이 가속화하는 중. 근데 스팀 출시하네? 지역 제한만 아니면...

아니나 다를까, 개인거래를 막고 오로지 마켓에만 등록하게 하며, 그 마켓은 2시간 등록 대기시간이 존재한다고 한다. 게다가 개인거래를 완전히 막은 것이 아니라 캐시 아이템(!!!)을 통하여 가능하게 한다고 발표하였고, 계정 간 창고 공유조차 안 되기 때문에넥슨 : 부캐 제대로 키우시려면 몇푼 내셔야 합니다. 호갱님.부캐를 키울 때도 캐시가 필수로 요구되는 상황이며, 이에 사이트에서는 치열한 키배가 벌어지고 있다.

2014년 4월 30일 디스이즈게임에서 기사가, 5월 9일 인벤에서 개발팀 인터뷰가 올라왔다.

한게임에서 퍼블리싱을 하려다가 2013년 말 계약을 파기하였는데, 2014년 넥슨 지스타 프리뷰 행사에 깜짝 등장하여 퍼블리싱 계약을 넥슨과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고로 지스타의 넥슨 부스에서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년 12월 부터 15년 2월까지 MMO 인기 랭킹에 한국 게임 블로그와 일본 트오세 페이지가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

2015년 5월 12일 스팀을 통해 북미에 직접 서비스할 계획을 발표했다. # 넥슨으로 들어가기 싫으니 한글도 지원해달라는 댓글이 압권[2]

2 FGT

2014년 2월과 3월경에 소규모 오프라인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IMC 사내에서 하는 수 시간에 불과한 테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3 1차 CBT

2014년 12월 11일, 넥슨에 티저 사이트가 생기고# 14년 12월 22일에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공개되었다. 예고대로 12월 22일 오후 2시 50분경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됐고 1차 CBT 일정이 올라왔다.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기간은 2015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은 2014년 12월 29일부터 2015년 1월 11일까지 접수되었다.

본래 1000명을 모집하여 실시하려 하였으나 지원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부랴부랴 3000명으로 증원하였다. 그럼에도 총 지원자 9만 명을 수용하기에는 당연히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CBT 정원 부분은 게임물관리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 CBT의 본래 목적과 서버 문제 등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CBT 신청란에 포부를 적게 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개발진은 불안정한 서비스 제공 기간 중 게이머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포부 항목을 만든 것이라고 하지만 신청자들에겐 포부를 적으라 함이 정량평가(컴퓨터 성능, 컴퓨터 사용 시간, 연령, 선호직업) 뿐 아니라 정성평가를 병행하겠다는 취지로 받아들여졌고, CBT 합격을 바라는 유저들은 200자라는 한정된 공간에 자신의 자기소개서포부를 열심히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그리고 CBT 결과 발표 당일, 포부의 작성 및 내용과 상관 없이 당첨되었다는 이야기가 나돌기 시작했다.[3][4] 또한 개발측에서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공언하였던 중복당첨자가 발생하였고 당첨된 계정이 현거래 사이트에서 버젓이 거래되고 있는 모습이 보이면서 탈락 유저들의 분노는 폭발하게 된다. 우선 네이버 자동검색어에 '트리오브세이비어 포부'가 올라왔으며, 발표 당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약 5시간동안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식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총 7000개로, 환산해보면 약 3초에 하나씩 글이 올라온 셈이었다. 테스터 게시판이나 공식 카페, 기타 커뮤니티를 합하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탈락 확률이 합격 확률보다 30배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탈락을 두고 게시판에 분노의 도배질을 한 자신이 일부 테스터 탈락자들, 탈락자들의 논리적인 비판 항의조차도 탈락자들의 징징글 정도로 매도하며 개발진을 옹호하였던 일부 테스터 합격자들이 서로 뒤엉켰고, 개발측에서 일종의 보상으로 제시하였던 몇몇 칭호(태초의 구원자) 및 아이템이 CBT 합격자들에게만 제공된다는 것이 부각되면서 합격자와 불합격자 간의 갈등이 점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선행유저 혜택 몰빵에 따른 차별요소는 라그나로크 시절과 그라나도 에스파다 시절에도 똑같이 있었던 폐단인데,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더 악화한 부분마저 존재했기 때문에 유저들의 반발은 사실 당연한 것이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이에 대하여 imc게임즈는 불합격자들에게 박탈감을 준다는 이유로 합격자들 아이디 옆에 붙어있던 나무 퍼스나콘을 삭제하고, 사태 수습을 위해 중복계정 및 계정거래에 대하여 테스터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저 서포트 담당 GM을 중심으로 일정 정도의 노력을 기울였고, 테스터들도 목전의 테스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테스트 결과 웹진에서는 새롭지는 않지만 기존의 노하우를 토대로 안정적인 게임을 만들었고, 처음에는 여러모로 불안정한 요소가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피드백을 신속히 받아들여 시간이 지날수록 쾌적한 환경이 구축되었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쿨타임을 절반으로 줄이는 포션이 캐시로 판매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쟁점으로 떠오르며, 클로저스 캐시 대란 사건으로 인하여 신뢰가 땅바닥으로 떨어진 돈슨넥슨의 캐시 정책이 공식 서비스 때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우려를 낳았다.[5]

그리고 약 10일 뒤에 FGT 테스터를 모집하였던 창세기전4는 TOS가 포부를 적도록 한 것을 보고 느낀 바가 있는지, 10개 가량의 주관식 답안을 작성하도록 하여 더욱 물의를 빚었다(...). 명불허전 소맥

4 2차 CBT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2015년 2월 15일까지 평가인원수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CBT를 진행하는 것을 허가하였다. 그래서 2월 15일에 2차 CBT가 시작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유저 서포트 GM이 공식적으로 부정하였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잡혀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대로 된 스케줄이 나온 건 2015년 3월 말. 4월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17일에 당첨자를 발표한 뒤,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매일 12시부터 24시까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터 인원은 앞서 게임물관리위원회 자료대로 1만 명.

2차 CBT 결과 통일된 의견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배경음은 좋으나 지금 이대로 나온다면 흥행하긴 힘들겠다는 것. 시각적인 부분에 너무 치중하다 보니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시스템 밸런스나 흥미 유발 등이 부족한 약점이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지적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내놓으려면 2015년 내 오픈은 힘들 전망. 실제로 2015년 2월 공개된 넥슨 올해 라인업에는 트오세가 존재하지만 5월에 올라온 새로운 라인업에는 없는 걸 확인할 수 있다.

5 3차 CBT

2015년 7월 23일 부터 7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인원 제한이 없는 테스트로, 신청하는 전원이 참여할 수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일정은 7월 30일 14시부터 8월 9일 23시 59분까지이며 서버 오픈 시간은 24시간 풀오픈이다.

신청자 전원이 참여 가능한 풀오픈 CBT의 목적은 서버의 최대 수용 인원 및 한계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추정. 실제로 많은 렉과 튕김 사례가 보고되었는데, 특히 성당 쪽이 심하다고 한다. 수많은 종류의 튕김을 전부 겪어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튕기는 일은 전혀 없는 사람도 있다.

3차 CBT 유저들의 DB 조사 및 정리 대응이 상당히 빠른 편인데, 이는 과거 그라나도 에스파다 시절의 렉이나 튕김 현상들과 흡사한 패턴이 다수 보고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의 악몽이 플래시백된 유저들의 적응이 빨라진 것이다.

5.1 테스트 서버

2015년 8월 8일, 3차 CBT 연장(테스트 서버 운영)이 결정되었다. 일정대로 8월 9일 23시 59분까지 CBT 종료 후 2015년 8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서버를 재오픈하며 운영 종료일은 미정. 과거 라그나로크에서도 CBT 당시 도중에 신청만 하면 참가가 가능한 방식으로 3개월에 가까운 연장이 있었다는 전례가 있다. 게시판과 여타 커뮤니티에서는 이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 아직 자잘한 버그가 너무 많아 이대로 오픈베타를 해버린다면 금방 망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기 때문.

또한 TOS 공식 카페에서 개발자가 CBT 연장에 관한 덧글을 달았는데, 전문은 아래와 같다.

4일짜리 형식적인 클베로는 발견할 수 없는 의외의 상황이 무작위로 쏟아져 나온 10일간의 테스트였습니다만 역시 완성도를 올리려면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서버가 유지되어야겠다는 판단이 들어 넥슨 담당자님과 상의해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br>개인적으로는 GE의 CBT3를 일주일만에 종료하고 오픈베타시 모든 것을 갈아엎었던 것을 오랫동안 후회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기억에 RO의 CBT3는 한 석 달쯤 열어놨던 것 같네요.
</br>당장 월요일 오후의 재 오픈시 곧바로 초기화를 하진 않을 것입니다만 앞으로 운영은 QA 및 개발팀에서 직접 할 것이고 그에 따라 미칠듯한 상하향 패치, 섭다, 예고없는 컨텐츠 추가 및 변경은 물론이거니와 개발자들의 접촉 및 잠입행위, 심지어는 PVP 행위가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필요하다고 판단될 땐 초기화도 몇 번이고 있을 수 있겠지요. 클베가 아니라 테섭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br>완성감 있는 서비스로써의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마 더 피로감을 느끼실 수도 있고, 이 게임에 애착을 가지신 분들은 나름 재밌게 참여하실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므로 사전에 양해를 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연장된 클로즈 베타 서버는 일부 플레이어들의 버그 악용, 필드보스 독식, 타 클래스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 등 오픈하고 시간이 꽤 흐른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현상 등으로 매우 혼란스럽다.

가장 화제가 되었던 문제점은 라그나로크, 리니지에서나 나올 법한 필드보스 시스템. 보스에게 가한 딜로 1순위에서 7순위 까지만 아이템을 받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에서 필드보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클래스는 한방 딜링이 강력한 엘리멘탈이나 파이로 같은 캐릭터들 뿐이다. 여기에 더해 필드 보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소수의 유저에 의한 독점이 심각한 수준이라, 이러한 문제에 대한 건의 및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IMC에서 지금까지 내린 조치는 필드 보스의 랜덤 리스폰과 등장 알람 삭제, 리스폰 양 대폭 감소라는 제한 뿐이다. 소수 유저에 의해 게임 내 시장경제가 뒤흔들리게 되는 일은 없어졌지만, 이제는 그 소수의 유저조차 필드 보스를 보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필드보스의 리스폰을 줄이는 패치의 영향으로 필드보스에게서 드랍되던 재료아이템과 제작서의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가격이 폭등하게 되었다. 새로 추가된 인던에서 쏟아지는 실버 공급과 맞물려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도 있는 위기. 다만 아직까지는 최상위 템에 들어가는 재료의 가격이 올랐을 뿐, 그 밑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다. 어차피 다들 만렙이라서

9월 25일 00시에 테스트 서버 초기화를 할 것이라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10월 6일 필드보스 파티습득 오류를 수정하고 레이드에 들어갔으나 기존 딜러들만 독식하는 레이드 자리가 컴퓨터 성능이 뛰어나 튕기지 않는 사람만 딜이 가능한 무지막지한 렉의 헬게이트가 열렸다. 좁은 레이드 공간에 30명 이상이 스킬을 난사해서 생긴 문제로 추후 대규모 전투 시 생길 문제점을 미리 볼 수 있는 현장이 되었다.

이렇게 일련의 연장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모든 문제점들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과거 문제점들과 거의 대부분 겹친다.[6] 10년이나 지난 뒤에 개발하는 새로운 게임에서 여전히 같은 일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개발진의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

2015년 10월 16일에 진행 현황이 올라왔다. 클래스 전직 자유화[7]와 솔플 보완[8] 등의 내용. 또한 센츄리온의 랭크가 상승하고 그 자리에 펜서라는 신규 클래스가 들어갔다.[9] 캐노니어라는 신규 클래스도 등장 예정. 테스터 추가 모집은 없다고 한다.

2015 G스타 트레일러를 통해 12월에 OBT를 한다고 알렸다.

6 OBT

김학규의 인터뷰를 보면 "퀘스트를 만들면 유저들이 퀘스트만 따라가게 되고 맵도 일직선이 되기 때문에 퀘스트가 없고 렙업 존 트리가 여러가지가 되길 원한다", "파티사냥으로 여러 직업 간의 다양한 시너지를 즐기고 어려운 맵을 돌면서 재미를 느끼길 원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런 방식으로 유명한 게임이 있다. 바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저 기복과 유행을 덜 타고 가장 롱런할 수 있는 형식을 원하다보니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 듯.[10]

결국 오픈 이후 메인퀘스트를 제외한 가이드라인이 유저들에게 없어 유저들에게 진입장벽을 만들고 있다. 25레벨이 되면 마을에서 배회하며 뭘 해야 되냐고 방황하는 유저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서브퀘스트를 주는 NPC에게 아무런 표식이 없어서 일어난 일이다.[11] 특히 메인퀘스트도 연결이 끊기는 오르샤 쪽이 더 심각. npc를 보면 꼬박꼬박 말걸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이 게임이 얼마나 레트로 지향인지 모여준다. 패키지 RPG 게임 마냥 유저들이 일일이 NPC에게 말을 걸고 그들의 사연을 듣고서 수행을 선택하는 것을 기대한 것 같은데, 사냥하면서 겸사겸사 +받는 개념이다보니 퀘스트 위주 온라인 게임을 해온 유저들은 적응을 못하고 있다. 현재 120레벨 이후로 넘어가게 될 경우 퀘스트의 부재로 인하여 닥사를 하게 되는데, 닥사를 할 경우 10시간에 1업을 할 정도의 몬스터 경험치가 플레이어의 발목을 잡고 있다. 게임이 추구하는 게 유저끼리 마을이나 필드에서 컨택하고 모여서 고렙존을 사냥하는 형식이거나 특화트리로 고독하게 솔플하는 걸밀어주는 옛날 형식 게임이다 보니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못한 유저들은 게임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김학규의 인터뷰[12]나 게임이 레트로 지향인 점을 생각하면 퀘스트 따라가면서 업하는 게임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낮다. 그냥 포기하면 편해. 단, 경험치 조절은 해줄지도 모른다. 그리고 현재 게임 만렙과 지금 이 게임이 나온지 얼마나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정말 렙업이 안 된 것인가는 애매하다고 볼 수 있다. 애시당초 필드에서 지긋하게 몬스터를 잡고 드랍탬을 캐모으고 셋팅하는 형식의 게임이니 퀘스트 다 달리고 빠른 만렙 후 만렙 컨텐츠를 빠르게 달리는 건 이 게임과 상성이 맞지 않는 방식이다. 결국 포기하면 편해.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지향성과 반대로 철저하게 퀘스트 위주의 사냥 방식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냥을 하면 몬스터를 10마리를 넘게 잡아도 0.1%가 오를까 말까한 반면에 퀘스트를 깨면 경험치카드를 이용해 10~15분만에 레벨업이 가능한 식으로, 유저에게 선택권이 주어졌다기보다는 퀘스트가 필수불가결한 수준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13] 닥사 선택지를 고르고 퀘스트 동선에서 벗어나 경험치를 많이주는 고레벨 몬스터를 잡아나가는 식으로 하려고 해도 고레벨 몬스터를 잡는다고 레벨이 빨리 오르는 것도 아니고, 파티를 짜도 힘들기만 하다. 퀘스트를 받느냐 받지 않느냐의 성장속도의 차이는 절대적으로, 겸사겸사 받는 개념이 결코 아닌 것이다. 빠른 레벨업을 한 유저들은 백이면 백 퀘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의도야 어쨌건 퀘스트 따라가는 게임인데, 그 과정만 쓸데없이 귀찮게 디자인된 셈. 결과적으로 닥사시절의 향수도 제대로 불러오지 못하면서 와우 전후의 퀘따라가는 시절 초창기에나 보이던, 차세대 게임들에서 타파한 문제점들만 재림된 것이다. 차후 패치로 퀘스트 표시가 되도록 하는 업데이트가 되면서 인터뷰의 내용은 그냥 입을 털었던 것이 되어버렸다.

2015년 12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7일 오픈베타 시작이 공지되었다. 15~16일 동안 캐릭터 생성 및 튜토리얼 진행이 가능. 튜토리얼이 끝나면 레벨 3 정도지만 레벨 상한선이 11까지 풀어져 있기 때문에 튜토리얼 존에서 닥사로 엄청난 인파를 극복하고11렙을 찍는 하드코어 유저들도 목격됐다. 심지어 몹 10000마리 잡는 업적을 깬 유저까지 등장.백섭 때문에 사실 11500마리 지역이 하나 더 공개되었는데, 두 지역간에 퀘스트 성향이 크게 차이난다.[14]

오픈 시작 시간이 최초 공지된 12월 17일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로 미루어졌다. 그런데, 시작 직전에서야 공지가 된 데다가, 팝업 안내사항은 작성 시간이 2015년 12월 15일 오후 3:22 으로 표기되어 있어 자유게시판 등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오후 9시 현재 서버가 혼잡한 편. 아우슈리네 서버와 바카리네 서버의 경우 필드 이동과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하게 마비된 상태.

결국 오후 9시 30분에 모든 서버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런 서버 문제는 다음날 아침까지 진행중이며 라미아 서버도 전채널에서 극심한 렉으로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도달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해결을 요구하고 있지만... 11시40분 신규 서버를 오픈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암 선고를 내리고 있다.

게임 진행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다름아닌 버그와 몹 리젠. 양쪽 마을 모두 버그나 몹 리젠으로 인한 퀘스트 진행 불가 지역이 존재한다. 특히 잘리(개)로 대표되는 장소 발견 퀘스트는 많은 유저들에게 암을 선사하고 있다. 버그로 없어지지 않는 50마리의 개가 한 필드에 있으니 당연 오픈 거품이 빠진 지금은 어느정도 진행이 되지만 버그로 인한 장애였기에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게임에 기대를 걸었던 사람들의 멘탈이 박살나고 있다. 필드 보스 몬스터의 리젠 속도가 잘못 조절되어 10~30 구간에서 1시간만 필드 보스 리젠 장소에서 캠핑하면 10만에 가까운 금액(일단 큰 금액은 아니지만)을 벌 수 있는 버그 외에도 오픈 다음날 새벽 2시, 사람이 있을 리가 없는 시간대[15]에도 게임에서 튕기거나 렉과 버그로 인해 퀘스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오픈 후의 서버 불안정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도저히 게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산재한 버그(심지어 테스트 서버에서 있었고, 버그 리포트까지 됐던 버그들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크리오맨서 스킬 중 하나인 아이스파이크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메모리 참조 오류를 뿜으며 게임이 꺼진다(...) 링커의 조인트 패널티를 쓰고 공격해도 마찬가지. 조인트 패널티를 쓰고 아이스파이크를 다수의 적에게 맞추면 높은 확률로 게임이 꺼진다. 요새 그라나도 에스파다운영진이 유저 말을 좀 듣나 했더니 기존 운영진은 트오세로 가서 그랬었구만

2015년 12월 18일 21시경 아우슈리네 서버가 접속불가 상태로 제작진은 그대로 야근행. 이야,야근이다!

2015년 12월 21일 6시 임시점검 이후 팀 명이 사라지는 버그가 발생해 10시 30분 부터 긴급점검을 실시하였다.해승이의 저주 처음에는 1시간을 예정했지만 무려 3연속 연장 공지를 띄우며 2시 30분(pm)까지 총 4시간동안 긴급점검을 진행하였다. 현재 서버는 열린 것으로 보이지만 자유게시판의 반응을 보니 새로운 버그들[16]이 등장해 유저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패치로 99레벨 이하의 캐릭터의 경우, 진행 가능한 퀘스트가 퀘스트UI에 보이도록 변경되었다. #

7 정식 서비스

잘못된 운영의 좋은 예시
정식서비스라고 쓰고 테스트서버라고 읽는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어떻게 갓겜이 되었나

이날 일어난 사건 사고는 사건 사고/정식 서비스 첫날 사건 사고 참고.

2015년 12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4시간의 점검 끝에 나온 업데이트라 유저들은 버그가 많이 고쳐졌을 거라 기대했지만, 별도의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정식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넥슨 캐시를 사용하여 홈페이지 상에서 TP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1:1 개인거래와 상점 기능은 최종적으로 제거되었다고 공지하였다. 게임 내 밸런스 불균형 및 버그,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쉬만 업데이트 한 뒤 정식서비스를 발표 한 것이라 유저들의 원성이 높아져 버렸다.

정식 서비스 이후 바로 과금 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었다. 게임 밸런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거나 과금을 강요하는 요소가 사실상 없다는 것은 높은 점수를 줄 만하지만, 가격에 문제가 있다. 헤어 스타일 하나 사는데 298TP가 들어서 게임 캐릭터 머리 하나에 약 3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이 책정되어 있어 타 게임의 일반적인 외형 아이템에 비해 월등히 비싸다.옆동네 나무는 저 가격에 캐릭터 두개를 코디하고도 남는다고 카더라.[17] 덕분에 붙은 이름이 고급 레스토랑에 빗대어서 고급 미용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300TP 가격이 100TP의 3배보다 더 비싼 어이없는 가격으로 등록되어 산수조차 못하는 것이냐고 까이다가 추후 패치를 통해 수정하였다. 이런건 빨리 한다

12월 31일 패치를 통해 스킬초기화 포션(88TP), 기본 헤어들(캐릭터 생성시 고를 수 있는 것들. 15TP)이 추가 되었다. 또한 일일퀘스트, 토큰 구매시 사냥 경험치 20% 추가 획득, 몬스터의 경험치 카드 드롭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져 렙업에 대한 닥사 난이도가 약간 경감되었다. 하지만 닥사기간이 다소 짧아질 뿐 결국 '닥사를 해야만 하는' 궁극적인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았으나 일단 오픈베타 기간을 통틀어 십수일만에 (상대적으로) 개념패치라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일일퀘스트의 헛점[18]이 알려지면서 일퀘의 의미가 없지 않느냐는 원성이 나오고 있다. 차라리 몬스터나 잡아오라고 할 것이지 그래도 갑작스런 개념패치(?)인지라 넥슨이 직접 관여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유저들 사이에서 나올 정도.[19]# 그리고 이 드립은 사실이 되었다. #

2016년 1월 21일 드디어 역사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모두가 고대하던 랜덤뽑기 캐시템이 출시되었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한달만에 출시된 랜덤 캐시템이기 때문에 역시 imc, 역시 넥슨이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20] 마법 부여 스크롤 아이템으로 헤어 악세사리에 물리공격력, HP, 치명타 공격력 등을 파격적으로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 출시되었다. 불과 한달 만에 밸런스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이템이 무려 랜덤 뽑기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행보가 심히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실시중이던 출석체크 이벤트 20일 보상으로도 지급되며 역시 트오세라는 반응이 줄 이어 나오고 있다. '이른바 약도 처음엔 싸게 판다더라', '도박도 처음엔 잃어준다더라' 등 출시된 캐시템에 대한 즐거운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벌써부터 원하는 능력치를 뽑기 위해 10만원 이상을 투자했다는 즐거운 후기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다.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2016년 2월 18일 부터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정착상자를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정식서비스 후 2개월 만에 복귀 유저를 찾는 이벤트는 흔하지 않다.

2016년 7월 신규 서버로 3개월짜리 시즌 서버인 유라테가 열린다. 기간이 정해진만큼 기존서버에 비해 경험치배율이 높고 특성가격도 낮을거라고는 하나 신규/복귀 유저들이 돌아올지는...

2016년 8월 18일, 최대 레벨 330 확장과 8랭크 신규 클래스, 6랭크 3서클, 7랭크 2서클, 총 24종의 클래스가 업데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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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mc 게임즈는 60%를 우호 주식 지분을 점유하고 있어 40%를 점유한 한빛소프트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단, 60%의 주식은 김학규김세용이 각각 절반씩 나누고 있다. 즉, 두 사람이 사실상 공동 소유주인 셈.
  2. 유저 패치로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 외국인들도 게임 내 언어팩을 직접 바꿀 수 있다는 걸 이용해서 영어 유저 패치를 만들어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바 있다.
  3. 매우 단적인 예로, 인벤의 모 유저의 테스터 신청 포부에 "인벤보딱"이라는 단어만 기재하였으나, 테스터로 합격이 된 것을 들 수 있다.
  4. 홈페이지 FAQ에 올라온 답변은 다음과 같다. '1차 CBT 테스터는 연령, 성별 등 1차 모집군을 선별한 후, 각 모집군별로 저희가 이번 1차 CBT에서 검증하고 싶은 항목에 대해 가장 잘 테스트를 해주실 것으로 생각되는 분들을 우선 선정하였고, 작성해주신 사전 주관식 설문 조사를 고려하고, 최적화 검증을 위해 PC 최소 사양에 근접하는 유저 분들도 선정하였습니다. 물론, 이전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PC사양을 체크하지 않은 유저 분들도 선정되셨습니다.'
  5. 이는 과거 그라나도 사건 당시 시스템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 포션 시스템을 방치하다 못해 정식 시스템으로 도입하기까지 한 전과가 있는 imc 게임즈였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떠돌던 카더라의 신빙성이 쓸데없이 높게 잡힌 게 원인이기도 했다. 다시 말해서 자업자득이란 것.
  6. 참고로 이 게임의 GM들은 전부 그라나도 에스파다 GM들을 그대로 전출시켜 편입한 것이고, 그 밖의 대부분의 개발/운영 멤버들이 그라나도 에스파다 핵심 멤버들이다. 해당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이 게임의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되었을 무렵부터 그라나도 측의 유저 지원 서비스는 사실상 전부 끊긴 거나 마찬가지 상황이다.
  7. 파이로맨서를 골랐어도 다음 전직 때 크리오맨서를 고를 수 있다.
  8. 이를 위해 일부 클래스는 아예 리뉴얼이 이루어질 듯하다.
  9. 아직 길드 시스템이나 대규모 미션이 없어서 센츄리온의 필요성에 비해 랭크가 낮다고 판단해서라고 한다.
  10. 다만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당시에 많은 숫자의 클래스와 클래스간의 복합시너지 때문에 밸런스 문제를 지적받았고 그 이후에는 영영 개선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가버렸다. 그걸 생각하면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망한 것은 밸런스도 문제지만 데스크탑으로 돌리는 프리서버보다 못한 본 서버의 상태를 수년째 개선 하지 않고 유저들에게서 돈을 어떻게 뜯어먹을지 고민만 한 그라비티의 책임이 훨씬 크다.
  11. 서브퀘스트 NPC에게 말을 걸기 전에는 안개를 지워놨을지라도 지도에 NPC 표시조차 되지 않는다.
  12. 퀘스트를 다 없애고 npc대사나 플레이버로만 세계관을 보여주려고 했다.
  13. 맵과 NPC가 드러나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퀘스트 위주가 아니라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단순히 숨겼다고 해서 중요성이 사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
  14. 샤울레이 쪽은 퀘스트 수가 적은 대신 등장 보스몹 수가 많고 무기 지급과 보물상자가 있으며, 렘파라사 쪽은 수가 많지만 맵을 돌아다니거나 필드에서 사냥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보물상자는 적지만 기본 장신구는 획득 가능하다.링크
  15. 서버의 모든 채널이 한산했다.
  16. 아이템 여성 전용 문구 표시, 클라 패치 에러, 게임 실행 에러 등.
  17. 이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서 위쳐3디아블로3를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남자들은 좀 괜찮은 컷을 하고도 남을정도의 금액.
  18. 일일퀘스트 중 몬스터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모아서 가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 종류와 갯수라 랜덤인 탓에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 번거로운 사냥을 하거나, 마켓에서 구입해야 한다는 점이 불만으로 나오고 있다. 덕분에 일부 선동에 재미를 붙인 유저들이 실제 시스템과는 연관없는 고가 아이템을 요구한다는 루머를 퍼뜨리기도 했다. 다만 때때로 수십개의 아이템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이다.(레비의 털 44개, 요노움의 핵 69개 등) 그리고 드롭률이 희박한 수준은 아니지만 꽤 낮은 편인것도 사실이다.
  19. 공지사항 작성 스타일을 이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달라져있다. 그리고 이 달라진 스타일이 넥슨 스타일이라는 주장이다.
  20. imc는 오픈 전에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과금 요소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