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위쳐3에서 넘어옴)
역대 최다 GOTY 수상작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2014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2015년)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2016년)
더 위쳐 시리즈
더 위쳐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하츠 오브 스톤 블러드 앤 와인

파일:위쳐3대문.jpg

WITCHER 3 : Wild Hunt
위쳐 3 : 와일드헌트
개발사 [1]
출시일2015년 5월 18일
장르3인칭 액션 RPG
플랫폼PS4, XBOX ONE, PC
권장사양i7-3770 / FX-8350
8GB RAM
GTX 770 / R9 290
엔진RED엔진 3
이용 등급청소년 이용불가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한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This world doesn't need a Hero. It needs a Professional.

이 세상에 영웅은 필요없다. 전문가가 필요하지.

The sword of destiny has two edges. You are one of them.

운명의 검은 양날의 검이다. 그 한쪽 칼날은 바로 [2]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CD 프로젝트 RED를 대표하는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소설 원작 RPG 더 위쳐 시리즈게롤트 사가의 완결작.

2 발매 전 정보

Night To Remember 시네마틱 트레일러[3][4]

본편의 런치 트레일러. 검은 피 포션[5]과 달 가루 폭탄[6], 쿠엔 표식과 아드 표식을 이용해 고위 뱀파이어[7]를 퇴치한다.자세한 내용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조

2.1 PC판 사양

사양 정리표가 게시됐다. 최소 4GB 이상의 램, 인텔 코어 i5 2400 이상의 CPU, 지포스 GTX 660 또는 라데온 HD 7870 이상의 GPU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최적화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최소사양을 밑도는 사양으로도 충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를테면 코어 i5, 라데온 HD 6850에서 수직동기화 정도만 끄면 조금씩 끊기지만 원활하게 실행되는 정도이다.

심지어 내장그래픽이라도 스카이레이크 세대 이상이면 최하옵 720p에서 15프레임으로 구동된다. 15프레임이면 구동된다고 해도... 하지만 구동된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다

3 확장팩 및 DLC

2가지의 대형 확장팩16가지의 무료 DLC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매주 수요일에 2가지의 무료 DLC를 배포하고 있으며, 7째주에는 2개가 아니라 하나의 DLC만 배포되었다. 대규모 패치인 v1.07 패치를 준비하느라 두 개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착실하게 무료 DLC들이 공개되었으며, 15년 8월 19일에 배포된 뉴 게임 플러스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무료 DLC 지원이 완료되었다. 확장팩도 16년 5월 31일, 예정된 모든 확장팩들이 나오며 위쳐3의 콘텐츠지원이 완료되었다.

3.1 16개 무료 DLC

위쳐3의 총 16가지 무료 DLC 목록

[무료 DLC들 정보확인 방법]
게임 메뉴 -> 용어 사전 -> 튜토리얼 -> 추가 콘텐츠에서 각종 DLC들 시작위치, 입수위치 확인가능

[게롤트 외형]
신규 헤어 및 수염 - 전 지역 이발소

[동료 복장 및 궨트]
시리 복장 - 게임 메인메뉴 - 다운 가능한 컨텐츠에서 On/Off
예니퍼 복장 - 게임 메인메뉴 - 다운 가능한 컨텐츠에서 On/Off
트리스 복장 - 게임 메인메뉴 - 다운 가능한 컨텐츠에서 On/Off
궨트 일러스트- 게임 메인메뉴 - 다운 가능한 컨텐츠에서 On/Off
신규 처형동작 - 게임 내 자동적용
뉴 게임 플러스 - 엔딩 후 레벨과 아이템을 계승하며 더 높은 난이도로 새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회차 요소 추가[8][9]

[신규 퀘스트]
'실종된 광부들' - 스켈리게 지역 블란데어 마을에서 시작
'멍청이들의 금' - 벨렌 지역의 럴치 마을에서 시작
'의뢰:스켈리게의 지명수배자' - 스켈리게 지역 피레스달 마을 공고게시판
'고양이와 늑대가 놀던 곳은' - 벨렌 지역의 오어튼 마을 공고게시판

[방어구 세트]
테메리아 세트 - 백색과수원 마을 입구 잡화상인 판매(레벨별 두벌. 4렙, 29렙)
닐프가드 세트 - 벨렌 까마귀 횃대 마을 병참장교 판매(레벨별로 두벌. 10렙, 35렙)
스켈리게 세트 - 스켈리게 케어트롤데 성 갑옷장인 판매(레벨별로 두벌. 16렙, 41렙)
늑대교단 세트 - 스켈리게 케어트롤데 성 갑옷장인이 지도 판매(인벤토리 퀘스트물품 탭에서 지도 읽은 후 퀘 시작)

[무기 세트]
정예병 석궁 세트 - 벨렌 까마귀 횃대 마을 병참장교(닐프가드 군용 석궁)
케어 트롤데 성 대장장이(스켈리게 석궁)
노비그라드 성 그레고리 다리근처 길도르프 상점가(엘프제 석궁)

[마구 세트]
닐프가드 마구 - 벨렌 까마귀 횃대 마을 병참장교 판매
스켈리게 마구 - 스켈리게 케어트롤데 성 갑옷장인 판매

263px
테메리아 갑옷 세트닐프가드 갑옷 세트늑대 교단 갑옷 세트[10]
570px
예니퍼와 트리스의 추가 복장

3.2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블러드 앤 와인

확장팩은 첫번째 확장팩인 '하츠 오브 스톤 ', 두번째 확장팩인 '블러드 앤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량은 확장팩 모두 30시간 정도라고 밝혔다...만 메인 스트림에다 준비되있는 부가퀘스트들만 하더라도 각각 30시간은 가뿐히 넘기는 것도 어렵지 않을만큼 분량이 넉넉하다. 첫번째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은 10월 13일에 발매됐으며 두번째 확장팩 피와 와인은 2016년 5월 31일 발매됬다. 확장팩은 기존 세이브 파일을 이용하거나 새 게임을 시작해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미리 설정되어 있는 캐릭터를 이용해 확장팩 내용만 따로 즐길 수도 있다. CDPR에선 공식적으로 블러드 앤 와인이 위쳐3의 마지막 확장팩이며 다음작인 사이버펑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위쳐3의 확장팩은 혜자스러운 볼륨, 그에 반비례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름 높다. 메타크리틱 90점 이상을 상회하는 퀄리티 또한 담보되며 유져 및 평론가들에게 게임업계의 이상적인 확장팩으로 평가되고 있다.

4 게임관련정보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게임관련정보 문서 참고.

5 평가

5.1 세부 요소

  • 액션: 자세한 사항은 위의 전투 문서 참조. 게롤트는 설정상 검의 대가이긴 하지만, 몬스터들과 일대 다수로 싸우면 컨트롤이 어지간하지 않는 한 로딩창을 보게 된다. 게롤트의 검술은 전문 배우를 기용하여 사실적이며 다양한 모션을 볼 수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검술을 사용하며 게롤트는 이미 완성된 전사이기에 성장성이랄 것이 딱히 없기 때문에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어쌔신 크리드 3 같은 액션 위주 게임의 호쾌한 액션과 강력해지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와는 거리가 있다. 그래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괴물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류와 패턴이 다양하며, 모션 역시 종류가 적고 간지는 덜나도[11]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훌륭하다.
  • 스토리: 2015년도 최다 BEST STORY 고티(GOTY)로 선정되었다. 위쳐3에서 가장 호평받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떡밥을 해결하고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는 메인 퀘스트[12]와 퀘스트를 진행하며 플레이어가 내릴 수 있는 선택에 따라 결과가 갈리게 되는 서브 퀘스트는 위쳐의 최장점이다. 모든 퀘스트에는 자세한 스토리가 있고, 단순 노가다성 이벤트를 넘어서 메인 퀘스트와도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퀄리티 또한 메인 퀘스트만큼 훌륭하다. 좋은 결과를 바라고 고른 선택지가 오히려 비극이나 파국으로 치닫거나,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부정적으로 끝맺는 퀘스트가 흔히 있는 것과 단순한 선악이 아닌 회색빛의 선택이 특징적 요소이며, 이는 전작들과 소설에서도 볼 수 있었던 위쳐 시리즈 본연의 특징이라고 봐야한다. 또한 게롤트 개인의 서사시에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대륙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묘사가 전작에 비해 단순해진 점에 대한 아쉬운 의견도 있고, 대체로 둘 사이의 균형이 어느 정도 잘 맞춰졌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인간의 선악에 대해 추궁하는 질문을 끊임 없이 던지고, 계략과 배신을 일삼는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플레이어의 선택을 강요하는 부분과 모두 다 행복해지는 선택은 없다를 결과로서 보여주는 퀘스트의 퀄리티는 현실 세계와 결코 다르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서 게임의 몰입을 한층 더 높여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오픈월드 게임에서 이러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임은 없었기에 많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비평의 기준되고 있는 요소이다.
  • 게임플레이: 충분히 재미있는 액션과 최고의 스토리를 가진 퀘스트들을 제외하더라도 여러 부분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는 미니게임 궨트, 말과 배를 타고 경험할 수 있는 여행, 다양한 아이템 파밍, 지도에서 물음표로 표시되는 많은 모험 요소들 등 풍부한 컨텐츠로 가득 차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게임 세계에 디테일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서 중독성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하지만 조작감이 많이 불편한 경향이 있다.
  • 사운드: 경이로운 환경효과음과 배경음악을 들려주면서 세미 오픈월드의 자연경관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숲에서 바람이 부는 소리나 폭풍이 몰아치는 소리, 대도시에서 사람들의 북적거리는 소음이나 악단의 음악 등 어디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배경음은 전투시와 필드음악이 적재적소에 맞추어 바뀌는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모든 이벤트씬은 물론이고 길거리 잡담이나 적들의 외침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 성인 컨텐츠: 유저들이 기대하던 높은 수위는 아니며, 16시간의 모션 캡쳐를 진행했다는 에로틱한 컷씬 자체도 4~5초만에 끝나는 등 맥빠지는 연출로 비판받고 있다. 하지만 애초에 섹스어필 목적으로만 만들어진 유저모드와 전세계에 출시되는 상업용 게임에서 성인용 에로 컨텐츠를 비교하는것은 무리이며, 적어도 도덕성의 부재라는 측면에서 보면 본작의 성인 컨텐츠는 꽤나 잘 녹아있는 편이기는 하다. 여자를 고문하며 성적 쾌감을 얻는 사이코패스나[13] 문란한 욕탕씬이 그대로 나오고[14], 주인공인 게롤트도 마음에 두는 두 여자가 있으면서도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창녀촌의 여자들을 돈으로 사서 베드씬을 찍는게 가능하다 떡쳐3 .[15] 그래도 컷씬 자체가 돌려먹기가 심하고[16] 짧아서 몇 번보면 흥미가 없어진다는 점에선 아쉽다.[17] 에로씬을 전작과 비교했을 때 퀄리티가 오히려 저하됐다.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고어 정도는 상당히 강해졌다. 칼질 몇번에 적들이 인수분해되며, 인간 적과 싸울때는 목을 날려버리거나 허리를 베어버리는 등의 전용 피니쉬 모션이 존재한다. 15번째 DLC로 처형 동작이 추가되어 고어도가 더욱 강해졌다. 결론만 말하자면, 전작에 비해 선정성은 낮추고 폭력성은 높였다.
  • 디테일: 다른 게임에서 흔히 보기 힘든, 플레이하면서도 눈치채기 힘든 디테일이 정말 많다. 몇가지 예시. 게롤트가 칼을 집어넣는 동작이나, 특정 퀘스트 요소를 미리 완료한 채로 진행할 때 나오는 전개가 대표적인 것이다. 그 외에도 북쪽으로 갈 수록 일출 시간이 실제로 빨라진다든지, '일곱 고양이 여관' 주변에 실제로 고양이가 7마리 산다든지, 램버트가 어디서 들었는지 Killing Monsters 트레일러의 대사로 게롤트를 놀린다든지, 스켈리게의 바다에서 고래를 볼 수 있다던지, 일일히 나열하자면 끝도 없다. 개발진이 호언장담했던 '살아 숨쉬는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느껴진다. 깨알같이 숨겨진 패러디도 많다. 폭탄 투척으로만 죽일 수 있는 흰 토끼가 사는, 사람 뼈가 수북히 쌓인 동굴이 있는가 하면, 게롤트가 추락사할 때 희박한 확률로 빌헬름의 비명 소리가 나온다고도 한다. 사운드 또한 세세한 디테일들이 숨어있다. 예를 들자면 게롤트가 휘파람을 불때 숲속이나 언덕진 곳에 있으면 휘파람이 메아리가 되어서 울린다. 또한 위쳐센스를 키면 배경음악이 꺼지며 멀리있는 늑대나 들개들의 으르렁소리나 몬스터들의 소리들을 들을 수 있게된다. 숲 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만해도 뻐꾸기 소리부터 부엉이 소리까지 수십가지이고 배경 음악들 또한 늪지지대에선 음산한 현악기 소리가, 도시에선 신나는 소리가 나오는등 장소에 따라 정말 적절한 음악이 나온다.
더불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노란 느낌표가 뜨지 않는 히든 퀘스트(?) 같은 것들도 소소히 존재한다. 예를들어 어느시점에서 노비그라드에서 탈출하지 않은 마법사가 관문 앞에서 화형당하는 데 방해할수 있기도 하고, 살쾡이 교단 위쳐를 만나는 퀘스트때 게롤트(늑대 교단)가 다른 교단 장비를 꼈을경우 특수대사가 나오고,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관에 잠자고 있던 뱀파이어가 그것.
돈을 많이 저축하고 옥센푸르드를 방문하면 징수원이 등장한다. 버그로 돈 번 사람은 뜨끔할 수 있는 대사들을 한다. 보통 가난하게 시작해서 가난하게 끝나는 위쳐고 편집증적으로 루팅 무기를 팔아 모을 수 있는 몇만 크라운 정도로는 등장하지 않아 보기 어려운 편. 웃긴 것은 정직하게 대답하면 징수원의 표창도 받을 수 있다.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덤.

그 외에 가상 세계이면서도 중세 시대에 대해 매우 잘 표현하였다. 노비그라도 도로 상태가 다른 게임마냥 깔끔하지 않으며[18], 위생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일반 대중들 모습[19]이나, 마법사&비인간(현실에서는 외부인. 물론 게임 내에 외부인에 대해서도 적대적이다.)에 대한 근거를 떠난 적대감. 전쟁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사회와 고통받는 민중, 그리고 그 속에서 또다른 기회를 찾는 사람들 등 정말로 살아 숨쉬는 세계를 만드는데 엄청난 노력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덕분에 매우 쉽게 게임 내의 세계롤 몰입하게 된다.

5.2 그래픽

2015년 그래픽 최다 고티(2015 BEST GRAPHICS)로 선정됐다.[20]

E3 발표 당시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그래픽이 점점 물오르다가 VGX공개 트레일러에서 정점을 찍은 이후로 수직하강된 것으로 평가받는 그래픽에 대해서도 PS4XBOX ONE의 기능을 고려하면 콘솔 포팅이비교적 잘 이뤄진 편이며 대단한 그래픽을 뽑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어옵션은 완전히 끄고 그림자와 수풀옵션 일부만 울트라에서 조금만 낮춰도 매끄러운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최적화는 괜찮다. 너무너무 잘 돌아가서 그래픽카드 값 수십만원이 굳었네요. 다운그레이드에 대해 알고 싶으면 여기 참고

프레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옵션은 헤어웍스와 식물 가시거리로, (1) 풀옵션, (2) 풀옵션에서 헤어웍스와 식물 가시거리 두 개만 최하로 내린 것, (3) 최하옵 이렇게 비교했을 때 (시스템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1) vs (2)의 프레임 차이가 (2) vs (3) 보다 더 클 지경이다. 대신 식물 가시거리를 최하로 두면 원경이 엉망이 되는데다가, 높음 vs 울트라의 차이가 크지 그 이하는 비교적 적으므로, 다른 옵션 다 울트라 돌릴 사양이라도 식물 가시거리만 높음으로 타협하는 정도로 조절하는게 좋다.]

또한 언제가 그렇듯이, 그림자 또한 울트라 옵션을 주면 특정 상황(울창한 숲속이라던가)에서 상당한 부하를 줄 수 있으니, 식물 가시거리 다음으로 울트라 대신 높음으로 타협하는 옵션으로 삼는 것이 사양대비 그래픽 옵션을 최대한 주는데 유리하다.

무엇보다 중세의 마을과 도시 등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있어 미술적인 측면에서 +α를 받고 들어간다. 까마귀 횃대는 영주의 성을 둘러싼 전통적인 중세 마을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노비그라드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도시를 연상케 한다. 실제로 노비그라드의 경우 중세~르네상스 시대의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디자인되었다고 제작진에서 밝혔다. 제로 펑츄에이션렘브란트ILM을 강간한 것 같다는 비유로 호평을 날렸다(...).

컷신 프레임 드랍이 간간히 일어난다. 원인은 헤어웍스(+우버샘플링). 헤어웍스를 끄던가 미용실에서 짧은머리로 깎던가 해야한다.[21][22] 참고로 게롤트만 헤어웍스를 끄는 모드도 있다.[23]

v1.07 패치에서 헤어웍스 AA레벨 트윅이 인게임 옵션으로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헤어웍스 수준 자체를 조절할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보자. AA레벨을 2나 0으로 내리면 가끔 머리카락에 계단 현상이 엄청나게 발생해서 이상해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성능상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가급적이면 4 이상으로 쓰는게 보기에 좋다(패치전 기본값은 8). 헤어웍스 수준은 낮음과 높음 두 단계가 있으며, 높음이 기존 수준이며 낮음의 경우 머리카락이나 괴물 털 갯수가 적어진다.

컷신에 30프레임 제한+우버샘플링이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끄려면 ini 파일을 직접 수정해야 한다. 여기를 참고하자.

특정 파일을 통해 엔비디아의 전세대 GPU인 케플러 GPU의 성능을 일부러 제한하고 있다카더라가 나와 관련 웹이 매우 시끌시끌했다.[24]

15년 5월 초 현재 위쳐 3 대응 NVIDIA 드라이버인 v352.86 WHQL Driver (for Witcher3)가 맥스웰 위주로 최적화가 되어있어서, 케플러 시리즈는 최적화 프로파일만 뽑아서 이전 버전 드라이버(347버전대라던가)에 적용하는게 더 나은 성능이 나온다고 한다. 관련 링크의 3번 문서 참조. 이 문제는 이슈화가 되어서 그런지, 비교적 빨리 v353.06 드라이버에서 해결되었다고 한다. 근거1 근거2[25] 이 드라이버가 위의 특정파일 문제도 해결했는지는 확인바람.

FOV(시야각)도 다소 이슈가 되고 있는데, 기본 시야각은 괜찮은 편이지만 위쳐 센스를 쓸 때의 특수효과가 사실상 시야각을 대폭 깎아먹는지라 이에 대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 때문에 치트엔진으로 FOV를 해킹해서 조절하는 방법까지 나왔을 정도[26]. 근데 의외로 설정 하나 조절하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위쳐 3가 설치된 폴더)\\bin\\config\\base 폴더의 gameplay.ini 파일을 열어서 MotionSicknessFocusMode란 값을 false에서 true로 바꿔주면 위쳐 센스를 써도 멀쩡한 시야각이 나온다고. 참조 링크

이 굴절 효과 적용 여부 옵션을 인게임 옵션 문서에 추가하고 싶다면, (위쳐 3가 설치된 폴더)bin\\config\\r4game\\user_config_matrix\\pc\\gameplay.xml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 뒤 ColorblindFocusMode 아랫줄에 <Var id="MotionSicknessFocusMode" displayName="Motion_Sickness_Mode" displayType="TOGGLE" /> 를 추가하면 된다. 왜 이런 기능을 만들어 놓고도 인게임 옵션에 넣어놓지 않았는지는 의문.

8월 14일 공식 모드킷 공개 이후 마침내 위쳐 센스 사용시의 카메라 줌인까지 없앤 모드가 등장했다. 링크

2016년 5월 1.21 패치로 위쳐센스 굴절효과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게 되었다. 이로인해 시야각 문제,멀미문제 등 게임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해소되었다.

PC 최적화 문제로 홍역을 앓은 배트맨: 아캄 나이트와 다르게 PC 리드 플랫폼으로 개발되어서 PC가 콘솔에 비해 상당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비교 영상

5.3 세미 오픈월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GTA 5처럼 하나의 맵을 통째로 구현한 일반적인 오픈월드가 아니라,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처럼 설정상의 하나의 커다란 맵위에 실질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여러개의 거대한 맵을 구현하고 짜깁기한 방식의 세미 오픈월드이다.

단순히 넓기만 한 게 아니라 차라리 오픈월드가 여러개 있다고 봐야할 지경으로[27] 늪지대 / 초원 / 수십개의 크고 작은 마을들 / 대도시 등 각 지역의 맵 디자인이 훌륭한 편이며 비바람과 노을 등 기후 변화에 따른 날씨 경관도 실감나게 구현되어 있고 때로는 몽환적인 동화 속 마을, 때로는 잔혹 동화의 으스스한 늪지대가 플레이어의 몰입을 증대시킨다. 또한 게임내 퀘스트 연출을 위하여 날씨가 강제로 변하는 구간도 있다. 또한 건물입장에 로딩이 없다.

지도에 표시된 표지판은 생각보다 적으며 대신 말을 타고 이동하게 되면 빠르게 마커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맵이 넓긴 하지만 직접적인 이동력도 강한 편이다. 또 보트에 타고 있다면 항구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스케일이 큰 게임이니만큼 중복되는 NPC 얼굴이나 필드 대화 부분도 조금씩 존재하는 소소한 문제점은 있다.

제작사는 오픈월드와 관련해서 스카이림과 비교를 많이 했으나 구현방식은 사실상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인퀴지션과의 비교가 더욱 직접적인 비교가 될 수 있다. 인퀴지션이 맵의 숫자는 더 많지만 상대적으로 맵 내의 이벤트가 없는 공백공간이 상당히 많아서 휑한 부분이 많은데에 비해 위쳐3는 맵마커는 많지만, 도적 소굴, 밀수꾼의 은닉처, 보호받는 보물, 힘의 장소, 지역해방등으로 패턴이 정해져 있다. 랜덤 인카운터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동하다 보면 미리 배치된 소소한 일들과 마주치며 서브 퀘스트로 발생하는게 소소한 재미거리를 제공한다.

5.4 조작감

1.07 패치 이전까지는 조작감이 유저들의 주 불만점이었다. 심지어 작감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패치를 한 이후 게임플레이 옵션에서 이동 반응 항목을 대체로 바꾸면 조작감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더 위쳐 시리즈 전통적으로 출발 및 정지시, 그리고 회전시의 조작에 관성이 존재해 왔는데 이번작에서도 역시 조작에 관성이 적용되어 있어서 출발할 때도 잠시 있다 출발하고, 멈추며 회전할 때도 있다가 갑자기 회전하지를 않나... 이러한 문제들은 ini 수정으로 어느 정도 감도를 조절할 수가 있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게 상호작용시의 불편함. 게롤트 전방 0.5m부터 3m 정도까지, 그리고 각도는 70도 정도만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만약 루팅해야 하는 몬스터의 시체로 달려가다가 관성 때문에 살짝 지나쳐 버렸다면 애로사항이 피기도 했었다. 바로 뒤로 돌아봤자 상술했다시피 0.5m 정도 떨어져 있어야 상호작용이 가능하므로 루팅할 수 없고, 조금 더 앞으로 가서 뒤돌아야 되는데 이게 또 달리다가 뒤돌면 뒤로 돌아서 좀 더 달려서 많은 불편을 불러 일으킨다.

사실 위의 문제점들은 대부분 기본 이동속도가 조깅인걸 그대로 플레이해서 발생하는 것. 이걸 모르면 이동 반응 대체로 바꾸어도 여전히 많이 불편하다. 키보드 기준 Ctrl키로 걸어다니도록 바꾼 후, 속도를 올릴 때만 Shift키로 전력질주하는 습관을 들이면 거의 완벽하게 나아진다. (패드의 경우 왼쪽 아날로그 스틱의 미세컨트롤을 통하여 게롤트의 걷는 모션 정도를 고를 수 있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디폴트에서 아주 조금만 기울이면 관성없이 천천히 걷는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조깅상태로 돌아간다는 것. PC판은 모드로 고칠 수 있다.

게다가 상자를 여는 등의 뭔가 상호작용을 할 때 근처에 촛불이 있으면 촛불을 켜고 끄는게 우선순위가 높은지, 허구헌날 촛불 켜고 끄는게 매우 악명높았다. 다행히 v1.05 패치에서 상호작용 가능한 물건이 옆에 있다면 촛불과 상호작용하지 않게 변경되었다. 그래도 살짝 각도가 어긋나서 상자 대신 촛불이 딱 정면에 놓이는 상황이 생길 때는 여전한 편 (다만 위의 걸어다니기 팁과 같이 생각하면 거의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다. 이 촛불문제는 제작사도 의식했는지, 확팩인 HoS의 메인 퀘스트 중엔 이걸 패러디한 대사도 있다.)

또한 고저차에 관련해서 사소한 문제점들이 존재하는데 바로 앞의 무릎보다도 낮은 장애물 때문에 매번 점프로 올라가야 하거나 계단을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떨어지면서 굴러내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PC판은 관련 모드로 개선할 수 있긴 하다. 때때로 낮은 장애물을 뛰어넘으려 하면 보이지 않는 벽을 밟고 물러나기도 한다.

승마 시의 조작감 역시 문제다. 위쳐 3 최악의 암덩어리 게롤트의 애마 로취는 자기 발목높이의 돌도 올라가지 못하고 내려갈 수 있을 만한 경사인데 마치 투명 벽이 있는 듯이 멈춰서거나, 신나게 달리면서 돌아다니다 고작 발목 높이도 안되는 턱이나 장애물에 끼여서 멈추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심지어 바닥에 사다리가 눕혀져 있으면 못 지나가기도 한다. 거기다 말을 부르면 로취가 게롤트의 시야가 보이지 않는 장소 중 한곳에서 스폰되는데 낮은 다리 위에서 부르거나 주변에 울타리가 있을 경우 다리 아래에서 스폰되거나 울타리와 나무 사이에 껴서 AI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16년 6월에 관련 모드가 나와서 좀 나아지긴 했다. 모드 못 까는 콘솔판은?

수중에서의 조작감 역시 좋지 않은 편으로, 다행히 수중에는 좁은 경로가 많지는 않지만, 가끔 침몰한 배 안으로 들어가거나 나올 때 짜증을 유발한다.

5.5 밸런스

사실 아래 서술한 밸런스 문제점은 1.22 패치 이전의 문제점이고, 1.22패치에서 레벨스케일링 옵션이 등장하면서 사실상 아래 밸런스 문제점이 거의 다 해결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2회차를 기준으로 죽음의 행군 난이도를 켜고 레벨 스케일링 옵션을 켜놓고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보면 극후반부라도 끝까지 게임이 어려워 블앤와 후반부까지도 긴장감을 놓을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어느 정도냐면, 죽행 난이도로 레벨스케일링을 켜놓고 필드에 떠도는 잡몹 늑대를 살쾡이 교단세트를 입은 검술위쳐가 잡자면 늑대 빠른 평타 한방에 피통이 절반 내지는 1/3가 날아간다. 문제는 이 늑대들이 정말 흔하디 흔하게 나오는데다가 기본 3~4마리씩 뭉쳐다녀서 검술위쳐로 잡자면 열심히 구르고 또 구르고 또 굴러서 피해가면서 유인해서 평타를 한대씩 넣어야 잡을 수 있을 정도.레벨 스케일링 옵션을 키면 가장 무서워지는 몹은 쥐인데 피통과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져서 잘 죽지도 않고 피할수도 없는게 무척 아프고, 숫자도 많아서 1초면 죽어나가는 게롤트를 보고있으면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알게된다...쥐를 잡을땐 얌전히 옵션을 꺼두자. 또한 블러드 앤 와인에는 한자동맹 본거지 등등 인간형 산적몹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문제는 양손 무기류를 든 산적들의 데미지가 뼈와 살이 분리되는 수준이라는 것. 쿠엔이 없으면 살쾡이 교단 위쳐따위는 풀체력이라도 한방에 골로 간다! 하츠오브 스톤의 경우도 이리스의 가장 큰 두려움 보스전에서 몹에게 돌진 강공차지를 맞으면 살쾡이교단 위쳐가 쿠엔을 걸어놨어도 한방에 풀체력 다달고 게임 오버 되는 수준. 디틀라프의 박쥐 보내기는 말할것도 없고, 하츠오브 스톤 두꺼비 보스 혓바닥도 대미지가 흉악하게 아프다. 게다가 분노의 주먹 시리즈 퀘스트도 거의 어지간해서 해골렙으로 상대방이 나오는데, 약손 잽이라도 한대스치면 피통이 홀랑 날아가는 수준의 대미지가 들어온다! 초인적인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반격으로만 상대해야 겨우 잡을 수 있을 정도.

이처럼 1.22 패치 이후 위쳐3의 난이도는 대폭 상향되었다. 그런데 CDPR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레벨 스케일링 옵션이 은근히 개념 패치인 것이, 레벨스케일링 옵션이 죽음의 행군 난이도와 조합되면 몹들의 데미지가 게임 후반부까지도 계속 흉악하게 들어올 정도로 강하면서도 체력은 무식하게 많지는 않아서 위쳐교단 세트 및 에이론 다이트를 포함한 유물 무기를 구하면 위쳐도 썰려나가는 대신 적들도 썰어제낄수 있는 난이도가 된다 (2회차 죽행 검술위쳐 기준). 이때문에 1.22 패치 이후의 위쳐3는 죽음의 행군 난이도를 켜고 레벨스케일링 옵션을 켜놓으면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난이도가 되었다. [28]

어느 트리를 탔느냐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차이가 있는듯 한데 표식 위주 트리를 탔을 경우 그정도로 어렵진 않고 돌연변이 스킬로 얼음아드를 찍었을경우 전투가 지루해지고 길어지는걸 감수한다면 왠만한 적은 아드만 써줘도 상대할 수 있다.

5.6 버그 및 오역

문서 참고.

5.7 수상 및 성과

2015 골든조이스틱 어워드 수상[29]2015 게임 어워드 수상[30]
파일:위쳐800돌파.jpg
2016 Game Developers Choice GOTY 수상[31][32]위쳐3 800 어워드 돌파[33]
2015 GOTY 최다 수상작 1위[34][35]
5대 시상식 GOTY 中 골든조이스틱 어워드, 더 게임 어워드, GDC 어워드 GOTY 등 3개 시상식 석권

본 게임으로 받은 GOTY 수상갯수가 '257개'. 2015년 GOTY(Game of the Year) 수상작 게임의 영예를 누린 동시에 역대 GOTY 최다 수상작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4의 57.38%라는 최대 수상비율 기록 역시 58.54%를 기록하면서 깨트렸다.[36][37]

더불어 최다 'RPG OF THE YEAR', 'BEST GRAPHICS', 'BEST STORY GOTY'로 선정되었다.[38]

발매 후 2주 동안 4백만장을 팔았다고 한다. 이 중 130만장이 PC로 팔렸다고 한다. 출시 6주 시점의 판매량은 6백만장이라고 한다. 또한 6330만 달러의 순이익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본 순이익만 한화로 환전해본다면 무려 약 755억 8020 만원 가량을 번 셈이다.

2016년 3월 기준으로 더 위쳐 시리즈의 전세계 판매량이 2천만장을 넘어섰으며, 위쳐 3 본편만으로 받아낸 어워드가 800개에 이르며 한해 상이란 상은 다 쓸어담았다. 출처 또한 이 중 위쳐 3 본편의 판매량은 거의 천만 장에 도달했다고 한다. 출처 동년 7월 폴란드 기술 컨퍼런스에서 천만장 돌파를 언급하며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 RPG 게임에서 천만장 돌파한 작품들은 손에 꼽는 몇몇 작품들 밖에 없으니, 이러한 비평 및 상업적 대성공에 대해서 제작사 스스로도 놀라고 있는 상황.

한편 국내에서는 2015년 10월, 판매량이 PS4판으로만 5만장을 돌파했다. 한국 콘솔시장이 비교적 작은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수준. 국내에서는 갓쳐란 칭송을 받고 있다.

5.8 총평

메타크리틱
PC
93점
PS4
92점
XB1
91점
"ONE OF BEST GAMES EVER MADE" - 게임스팟

"여러분 인생의 며칠간을 끝내주게 보내는 방법" - 코타쿠[39]
"It is among the best games I've ever played" - 앵그리죠[40]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이후, 서양 RPG 게임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RPG.
최고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게임 중 하나.

'갓쳐3', '2015년 위쳐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전작들까지 관심을 받게한 시리즈 내의 불후의 명작', '리비아의 게롤트 서사시의 완벽한 마무리이자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의 훌륭한 표본.', '플레이어 친화 정책의 정점을 보여준 게임.' 등등의 극찬사가 끊임 없이 나왔다.

2014~2015년 사이의 AAA 게임들의 연이은 실망스러움 때문에 본작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었다. 그러나 한국시간으로 2015년 5월 12일 오후 11시에 언론 리뷰 엠바고가 풀린 후 대부분의 언론 리뷰어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PC 위쳐 3 메타크리틱. 이 중 GameSpot에서 10점[41], IGN에서 9.3점을 받으면서 유로게이머에서도 최고 등급인 Essential 등급을 받는 등 엠바고를 일주일이나 빨리 풀어버린 이유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이례적인 유져 스코어도 이를 방증하는 부분이다. GOG 유저평가점수는 별 5개 만점에 5개이며 스팀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95%를 넘어가며 발매 7개월 만에 드디어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게임 대열에 합류했다.[42]

대부분 차세대에 걸맞는 방대하고 아름다운 오픈월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훌륭한 연출, 짜임새 있는 퀘스트,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선택에 따라 npc들과 나아가 세계관 자체와 엔딩의 결과까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분기점들 등을 호평했으며 조작감과 오픈월드 고질적인 버그, 콘솔 한정으로 요동치는 프레임과 로딩 시간을 지적했다.[43] 또한 중반이후 급격하게 무너지는 전투 벨런스/난이도는 옥에 티로 지적된다.[44] 성장시스템 또한 리뷰어 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곤 하지만 어쨌건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호평을 많이 받았다. 대표적으로 유투브 게임 리뷰어인 앵그리죠는 걸작 RPG라는 칭호를 주면서 2015년 최고의 게임 1위에 뽑으며 본 게임을 기준으로 앞으로의 RPG게임을 비교할 것이다라고까지 극찬을 했다. 물론 호평을 했음에도 AAA게임에 있어서 다소 불친절한 부분과 모자란 부분에 있어서는 꼬집어 지적하기도 했으며[45], Zero Punctuation이나 토탈비스킷의 리뷰 역시 호평을 받았으나 비슷한 부분에서 지적되기도 했다.

차세대, 서양 판타지 어드벤쳐 RPG 계열의 중심축을 정립해 버린 작품이자, 스토리텔링형 오픈월드 RPG의 기준이 되는 작품이 되었다는 평가.[46]

이 작품의 성공을 토대로 CD PROJEKT RED를 명실공히 최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저력이 있는 회사로 시장에 인식시킴과 동시에 다음 작품인 사이버펑크 2077에 많은 기대와 함께 힘이 실리게 될 예정이다.

백지 스타트 방식의 RPG와 비교해 위쳐 3의 스토리텔링 방식에 대해 잘 설명한 영상으로 로맨스에 관해 관련해 말하고 있지만 후반에 말하듯 비단 로맨스에 국한된 요소는 아니다. 백지 상태인 캐릭터들에 비해 이미 주어진 캐릭터인 게롤트는 더 깊이 있는 내면을 보여줄 수 있고, 더 심오하면서도 세밀한 선택을 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모든 것을 전부 만들어 가는 캐릭터가 최상의 캐릭터 작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6 논란

문서 참고.

7 모드 관련 정보

문서 참고.

8 기타

  • 위쳐 3의 순수 제작비는 1억2000만 즈워티, 우리나라 기준 340억 정도, 순수개발비와 글로벌마케팅비를 합쳐서 3억 600만 즈워티, 즉 900억 정도의 총 제작비가 들었다. 개발에 소요된 기간은 3년 6개월, 투입된 인력과 내부 스태프가 240명, 제작과 관련한 전 세계 인원을 모두 합치면 1500명에 달한다. 로컬라이즈는 15개 언어로 진행되었고, 그 중 7개 언어는 음성까지 지원하여, 총 500명의 성우가 녹음에 참여했다. 참고로 제작비는 하루만에 회수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출처
이 600만장의 판매라는 기록이 게임 제작사에게 어떤 의미인지 여러분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어떤 이는 이제 저희 CDPR이 행복할 수 있는 6백만 가지의 이유를 가졌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네 맞아요. 하지만 이 숫자는 한편으로 저희에게 있어서 아주 큰 책임감으로 다가 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서 저희 회사가 그 책임감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수많은 칭찬과 긍정적인 리뷰들 또한 저희에게는 어떤 의미로 책임감과 의무로 다가옵니다. 저희는 정말 좋은 게임을 만들었지만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게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저희 CDPR의 직원들은 각자의 일에 매달려 살고 있습니다. 저희 RED는 예술가, 황당한 꿈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자신들이 하는 일과 취미에 미쳐 사는(가끔은 실제로 “미친” 사람들도..)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벨렌의 일몰이 가진 그 특유의 색깔과 같은 해가 저물 때까지 잠도 거르며 일한 적도 있고, 게이머 대부분은 절대 볼 일이 없을 집안 가구 배치, 인테리어에 관한 논쟁을 벌이며 밤을 샌 적도 있습니다. 저희 CDPR의 가족들은 이처럼 쉽게 만족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는 항상 더 많은 것, 더 나은 것을 위해 힘씁니다. 여러분들이 이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네, 6백만의 기록은 RPG 게임 제작사로서 훌륭한 업적입니다. 하지만 이 비즈니스는 판매량이 전부가 아닙니다.

만약 저희가 만든 게임들이 소리와 그림과 문장의 미술관(gallery)이라면 여러분들은 그 갤러리에 초대된 손님들입니다. 저희 같은 예술가들에게 있어서 사람들이 우리의 작품을 즐기며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 더 달콤한 순간은 없겠지요. 이것이 스튜디오의 모든 개발자들의 이름으로, 제가 게이머 여러분 한분, 한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드리고 싶은 이유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유저 친화적인 회사답게 팬서비스도 좋기로 유명하다. 트윗에 광고 일러스트로 쓰인 일러스트를 바탕화면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자, 바로 만들어 주고 홈페이지에 따로 올려주는 등 들어 줄 수 있는 웬만한 피드백은 자주 수용해준다. 패치와 확장팩의 내용들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물들이 엄청 많다. 한 예로 트리스 분량 추가패치. 게임이 출시된지 한참 후에도 트리스분량에 대한 피드백을 받자 트리스를 포함 다른 히로인들까지 대사분량 추가는 물론 성우를 재기용하여 음성까지 추가적용시켜 패치에 반영하였다.
  • 홀리데이 이벤트로 차기작 사이버펑크와 게롤트의 콜라보 일러스트를 보냈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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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새해를 맞이한 축하 멘트에서도 트리스와의 이벤트신을 올려서, 팀 예니퍼의 귀여운 원성을 사고 있다.관련트윗에서도 이 이미지에 예니퍼와 합성짤, 심지어 로취와의 합성짤들 패러디가 넘쳐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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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쳐3 GAME OF THE YEAR 에디션이 발표되었다. 위쳐3 본편을 포함해서 2개의 확장팩(하츠 오브 스톤,블러드 앤 와인), 16 무료 DLC 를 합한 합본 개념의 고티 패키지이며 2016년 8월 30일 PC, PS4, Xbox One[50]을 통해 출시. 여담으로 제작사에서 EE버전을 내지 않겠다고 한 것을 잘못 알아듣고 왜 고티판을 내냐며 비난하는 경우가 있는데, EE버전은 본편+DLC들에 담기지 않은 추가적인 컨텐츠가 포함된 버전이고 고티판은 단순히 본편+DLC의 합본판이니 잘못된 비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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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이 설치된 폴더 내에서 각종 다양한 자료들을 찾을 수 있다. 아트북과 몇장의 월페이퍼와 사운드 트랙, 맵, 매뉴얼이 있다. 블러드 앤 와인과 하츠 오브 스톤이 설치되어 있다면 해당 폴더 내에서 OST와 단편 만화 또한 포함 되어 있다.
  • 위쳐팬 중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탄생. 19살의 러시아 사격 국가대표 선수인 비탈리나 바사라쉬키나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사격경기 내내 허리춤에 위쳐 늑대교단 메달과 늑대교단의 심볼이 그려진 사격안대를 착용하여 큰 화제가 됐으며 그녀는 10M 공기 권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녀는 위쳐의 빅팬이라고 하며 CDPR도 인증하며 그녀의 메달획득에 축하를 건냈다.

9 관련 문서

10 외부 링크

  1. 시디 프로젝트 레드
  2. 소설 더 위쳐 시리즈의 운명의 검을 대표하는 대사, 게롤트와 운명의 아이인 시리의 유대관계와 예정된 운명 속에서 발버둥치는 게롤트의 노력을 의미한다.
  3. 마지막 도시로 달려가는 장면은 후에 DLC 블러드 앤 와인 커버아트로 다시 쓰인다. 성 모양도 투생의 성과 비슷하다.
  4. 영어판에서는 게롤트를 제외한 캐릭터들이 영국식 발음을 사용한다. 예니퍼, 트리스, 시릴라도 영국식 발음을 사용하고, 농부나 경비병 같은 비중없는 NPC들은 더 심하게 사용한다. 위에 첨부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 나오는 흡혈귀도 마찬가지. 아마도 중세적인 느낌을 잘 전달하기 위한 제작진의 배려인 것으로 보인다. 중세시대에 쓰인 영어는 영국식 영어 뿐일테니까. 다만 멋을 위해서 게롤트만은 예외인 듯 하다.
  5. 네크로파지와 뱀파이어에게 공격받으면 공격자에게 피해를 줌
  6. 투명화같은 변이를 막음
  7. DLC에 등장하는 한 뱀파이어다.
  8. 1회차 엔딩 본 세이브파일을 사용하여 새로 게임을 시작하며, 포션, 탕약, 폭탄, 그 동안 모은 연금술 제조법, 착용하고 있던 장비, 들고 있던 장비, 창고에 넣은 장비, 스킬트리, 남아있는 스킬포인트, 로취 장비(전리품 제외)가 계승된다. 퀘스트 아이템과 아이템 제작도안은 계승되지 않는다.
  9. 1회차 엔딩을 본 캐릭터의 레벨이 30레벨 이하일 경우, 뉴 게임 플러스 시작시 자동으로 레벨이 30으로 상승되어 시작된다. 만약 1회차 엔딩 본 캐릭터의 레벨이 30레벨 이상일 경우 그 레벨 그대로 뉴 게임 플러스가 시작된다.
  10. 장인 제작 등급
  11. 이마저도 인간형 대상으로 피니쉬 모션이나 반격을 보면 간지 안난다는 말도 쏙 들어간다. 더군다나 서브캐릭터인 시리의 전투 방식이나, 소서리스들의 전투, 이를테면 적이 다가오면 바로 텔레포트로 거리를 벌리고 화려한 광역기를 날리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분명 기술이 딸려서 안만들거나 시간이 없어서 게롤트를 이렇게 만든게 아니다. 단지 거품은 빼고 사실적이고 담백한 전투액션을 위한것이다.
  12. 후반부 결말에서 시리가 살아남는 경우 시리가 스스로 희생하려 했던 원인인 백색 서리는 말 그대로 아무 설명없이 해결된다. 마치 소설판 결말을 보는듯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이것 말고도 종종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는 부분이 존재한다.
  13. 사이코 살인마의 생사는 게롤트에게 달렸다.
  14. 이는 중세 유럽의 목욕탕이 매춘을 하는 장소였다는 것을 모티브로 했다.
  15. 위쳐 시리즈는 중세 유럽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창녀는 특히 노출도가 높은 의상을 입고 나온다.
  16. 예니퍼, 트리스, 샤니 빼면 전부 동일한 모션을 취한다.
  17. 창녀들도 그냥 이름 없는 창녀들이 아니라 이름도 있고, 나름대로 각자의 사연(먹고 살 길이 없어서 남편이 어부인데도 매춘을 하는가 하면, 엘프라거나, 혹은 사연을 말해주지 않거나 하는데 이 경우는 퀘스트 라인이 없어서 알 도리가 없다. 그 매춘부 이름이 하필 수지(...). 당연히 이 수지와 관계가 없다. 애초 폴란드 게임이다.)과 외형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노비그라드 빈민가 매춘업소 같은 경우 경우에 따라 게롤드가 도와줄 수 있는 퀘스트가 생기는데, 도와주더라도 그 이후 아무 변화가 없다는 점은 여러가지로 아쉬울 수 밖에 없다.
  18. 배수로가 제대로 정비 되어 있지 않아서 도로 중간중간에 물이 고여 있거나 그냥 진흙탕인 경우도 많다.
  19. 대표적으로 그냥 방귀 뀌고 "허허허" 웃는 일반 병사들이나 술을 진창 먹고 아무곳에서나 토하는 소리 등. 심지어는 중세시대 위생관념의 끝판왕인 작살나는 치아상태까지 구현되어 있다. 예니퍼나 트리스 같은 미녀 말고 일반 NPC와 대화할때 입속을 잘 보자.
  20. 하향된 그래픽으로 이룬 성과다. 만약 개발과정 중 정점을 찍었을 당시의 그래픽으로 나왔다면 아마 2017년 게임들마저 쌈싸먹는 제2의 크라이시스가 탄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양은 공허의 나락으로 떨어졌겠지
  21. 헤어웍스는 지포스 중에서도 테셀레이션 성능이 제일 좋은 900시리즈에서 조차 추가 최적화를 받은 1.03버전에서도 꽤 무거운 옵션이다. 헤어웍스를 쓰고 싶은데 프레임 때문에 부담이 간다면 AMD 드라이버의 테셀레이션 제한 기능이나, ini파일에 있는 헤어웍스 품질 옵션을 내림으로써 어느정도 타협이 가능하다. 관련 기사
  22. VGA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무조건 짧은 머리가 프레임이 잘 나오진 않는다. 미용실 요금도 10오렌 밖에 안 하니 프레임을 비교해보고 선택하자. 사실 프레임은 짧은머리 + 헤어웍스 Off가 제일 잘 나온다. 짧은머리는 헤어웍스 켜나끄나 차이가 제일 적어서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눈치채기도 힘들다 이 내용을 적은 위키러가 직접 비교해본 봐로는, v1.06패치 + 지포스 780Ti기준으로는 나름 차이가 있었으나, v1.12.1패치 + AA 4 + 수준 낮음 + 지포스 970 기준으로는 헤어웍스를 껐냐 켰냐만 다소의 프레임 차이가 나고, 헤어스타일간의 프레임 차이는 전혀 없는 수준(많아야 1프레임 미만)이었다.
  23. 이걸 사용하면 늑대 등 몬스터 털에만 헤어웍스가 작동한다.
  24. 핵심을 정리하자면, 1. 케플러와 구조가 다른 맥스웰 900시리즈가 이미 나왔기 때문에 케플러 드라이버 최적화 미비 + 원래 NVIDIA가 그런 짓(이전세대 드라이버 방치로 오히려 퇴보)으로 욕먹은 적도 있고 + 아직도 GCN 1.0~1.2로 아키텍쳐가 몇년째 크게 바뀐적이 없는 현 라데온과 비교되니 더더욱 욕먹을 수 밖에. 2. 해당 파일은 더미 파일이 아니고 옷 관련 물리연산을 GPU 가속하는 파일이다. 다만 안 그래도 케플러 최적화가 부족한데다가 상대적으로 CPU는 여유있고 GPU는 빡빡한 상황에서 GPU가속을 하니 GPU만 힘에 부쳐서 느려지는 결과가 나온 것. 이걸 CPU가 처리하게 만들어서 GPU가 덜 힘들게 됨으로써 프레임이 오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25. 릴리즈 노트에 Implements optimizations and bug fixes that provide increased performance for Kepler-based GPUs. '케플러 GPU 성능향상을 위한 최적화 구현과 버그해결'이 언급되어 있다. 참고로 이 드라이버는 최초의 980Ti 지원 버전이기도 하다.
  26. 단, 기본 FOV를 강제로 바꾸는지라 일부 컷씬에서 땅 밑의 허공이 보인다거나 하는 사소한 문제를 일으킨다.
  27. 실제로 벨렌과 노비그라드만 합쳐도 스카이림, 폴아웃 4보다 크다.
  28. 다만 쥐들의 무식한 피통과 공격력 문제는 전혀 고쳐지지 않은지라 쥐들을 상대해야 할 때는 반드시 레벨 스케일링을 꺼주는게 좋다, 그까짓거 컨트롤로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쥐들은 공격 모션이 없는 수준이라 피하기도 힘들고 판정 자체가 구려서 공격을 해도 맞추기도 어렵다.
  29. 2015 제 33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무려 총 5개의 부문에서 상을 따냈다!# 물론 정확히는 더 위쳐 3가 받은 상은 4개(최고의 스토리텔링상, 최고의 시각 디자인상, 최고의 게임 장면상(피의 남작 퀘스트), 올해 궁극의 게임)고 나머지 1개는 CD Projekt RED가 받은 '올해의 스튜디오상'이다.
  30. The Game Awards 2015에서도 3관왕의 최다 수상을 이룩해냈다. 올해의 게임상과 올해의 개발자상, 그리고 RPG부문 상을 받았으며 개발사측에서 자축과 감사의 의미로 위의 사진을 공식적으로 올렸다.
  31. 세계 개발자들이 직접 뽑는 올해의 게임. 개발자들이 꼽는 만큼 전문성과 공정성 등 5대 시상식 중에서도 권위있는 상 위의 상이라고 볼 수 있다. GOTY, Best Technology 부문 2관왕
  32. 수상소감中 : If you haven't play the witcher, there's no better opportunity now. That's the FXXking Game of The Year : 위쳐를 아직 안 해보셨다면 지금이 기회에요. 왜냐면 X발 고티니까!
  33. GOTY을 포함한 위쳐3 단독으로 받은 상이 총 800개를 돌파하며 엄청난 명작임을 증명했다. GOTY 숫자만 250개를 넘어간다.
  34. 257개
  35. 역대 최다 GOTY 수상, 최대 수상 비율
  36. 참고로 2위인 폴아웃 4가 58개로, 무려 199개의 격차가 벌어져 있다.
  37. 기록을 갱신한 게임이 생길 경우 수정바람.
  38. 출처
  39. 이 매체는 YES or NO로 리뷰를 하는데 위쳐 3에 대해선 YES라고 하며 이 말을 덧붙였다. 원문
  40. 또한 앵그리죠는 게임 자체에 '전설적' 등급을 매기면서 만점을 주고는 앞으로 RPG 장르 게임을 리뷰하는데에 위쳐 3를 '기준'으로 두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41. 여담으로 게임스팟에서는 만점을 준 게임이 몇개월, 몇년을 텀으로 한 번 있을까 할 정도로 까다로운 웹진 중 하나다. 문서 참조.
  42. 게임 발매 초반에 현지화 업데이트 지연으로 인한 한국/일본 유저들의 부정적 평가가 없었다면 더 빨리 95% 평가를 달성했을 것이다.
  43. 현재 거듭된 패치로 프레임을 잡는데 성공했으며 버그 또한 꾸준히 패치되고 있고 이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
  44. 모든 확팩들이 나오고 레벨스케일링 패치가 포함된 현재, 해소된 부분이 있다.
  45. 예를들어 촛불과 같은 오브젝트들 상호작용 등.
  46. 스카이림과 자주 비교된다. 엄밀히 샌드박스 형식인 스카이림과 위쳐3는 게임의 형식에서 많은 차이가 있지만 AAA급 오픈월드 RPG의 상징과 같았던 스카이림과 많이 비교가 되었다. 지향점이 서로 달라, 기준에 따라 선호되는 작품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과 같다.
  47. 중소제작사부터 시작해서 감개가 무량한듯. 16년 7월엔 1000만장을 돌파했다.
  48. 루리웹 차준혁님 해석
  49. 게롤트 이마에 붙은 궨트카드가 트리스 카드인거로 보아 위쳐 시리즈내내 개근 출연한 것도 그렇고 제작진은 트리스를 더 편애 하는거 아니냐는 농담 섞인 반응이 레딧 등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나왔다
  50. 국내에선 DL판으로만 정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