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벨 경찰 특무지원과 | |||||
과장 세르게이 로우 | |||||
리더 로이드 배닝스 | |||||
정규 멤버 엘리 맥도웰 | 정규 멤버 랜디 올랜도 | 정규 멤버 티오 플라토 | |||
준 멤버 와지 헤미스피어 | 준 멤버 노엘 시커 | ||||
경찰견 차이트 |
...분명 저는 듣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같은 “결여된 존재”가 어떻게 살면 좋은지를...
프로필 | |
이름 | ティオ・プラトー Tio Plato |
사용 무기 | 마도 지팡이 |
출생년도 | 칠요력 1190년 |
나이 | 14세 |
성우 | 미즈하시 카오리 |
1 캐릭터 특징
영웅전설7의 등장인물. 나이는 14세. 키 149cm, 쓰리 사이즈 B72/W51/H75,네? 레미페리아 공국 출신. 가족들도 이곳에 살고 있는 모양이다.
본작의 메인 멤버 4인방 중 하나로, 역시 다른 멤버들과 같이 크로스벨 자치주의 경찰 특무지원과 소속. 정확히는 경찰 소속은 아니고, 신 무기 마도지팡이의 실전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파견된 엡스타인 재단의 테스트 요원이다.
쿨한 언동과 매정한 태도가 인상적이지만, 별로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평범하게 성장했다면 활달하게 자랐을 타입. 스토리 틈틈이 그런 부분이 새어나오기도 한다. 귀찮다는 대사를 종종 들을 수 있지만 게임을 진행해보면 하는 말과 행동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도 일례. 그리고 은근히 태클을 자주 날린다. 주요 대상은 랜디……. 거의 만담 콤비다. 대비되는 성격에서 예상되는 것과는 달리 둘이 죽이 잘 맞는 듯. 2장에서 로이드와 엘리의 야밤 이벤트 후 대뜸 두사람에게 축하 멘트를 던지거나, 수사 1과를 제치고 실적을 올릴때는 더들리를 슬쩍 비웃는 등 의외로 개그에도 일가견이 있다. 그 외에도 무감정의 목소리가 매력.
미슈람 테마파크의 마스코트 캐릭터 밋시를 보면 살짝 정신을 못 차린다. 크로스벨 기념제 때 퍼레이드의 거대 밋시를 못봐서 무지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다음에 경매회 잠입 미션으로 미슐람에 왔을 때도 테마파크에 가지 못하는 걸 무지무지 아쉬워해 한다. 물론 겉으로 내색은 안 하지만……. 미슈람 원더랜드에서 점을 칠 때 티오에게 맡긴다를 선택하면 티오가 자신과 밋시의 상성을 봐달라고 하는데, 자신이 애정을 주는 만큼 밋시도 애정을 준다고 해서 매우 기뻐했다. 다만, 후에 밋시에 대한 애정을 시험하는 매우 커다란 시련이 온다고 예언을 받으나 바라는 바라며 밋시에 대한 애정을 폭발시키나……. 지원과의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중 밋시 안에 들어가는 사람이 중년 아저씨인 걸 알게 되고, 티오는 어른이 된다(…).
무기는 모드에 따라 여러가지 형상으로 변형하는 마도지팡이. 첫 등장 시 티오의 언급으로는 방패로도 변형이 가능하다고 한다. 상시 입고 있는 갑옷도 있어 선봉도 문제 없다고 본인은 말하지만 실제 티오의 체력은 매우 형편없다.[1]
특이사항으로 외계의 사상(事象)에 대한 감응력이 높다. 남들이 듣지 못하는 작은 소리부터 사람이나 동물의 마음까지, 다른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감각들을 읽어낼 수 있는 모양. 본인은 구체적인 의미보다는 분위기를 느끼는 거라 만능까지는 아니라고 하는데 차이트의 말을 해석하는 걸 보면 거의 통역 수준이다(…). 이 능력의 출처는 안좋은 과거가 있는데 그 부분은 작중 행적 항목 참조.
팀 내에서 담당하는 것은 무선 도력통신으로 경찰의 데이터 베이스를 검색하여 정보를 내어놓는 것[2]과 도력 이론에 관련된 정보 제공, 그리고 감응력을 이용한 안테나 및 차이트의 통역사 역할. 사실은 팀 내에서 귀요미 역할을 책임진다 본인 말로 해킹은 주특기가 아니라 하지만 본인이 지닌 연산능력에 마도지팡이의 에이온 시스템을 더해 정보를 병렬처리하는 능력이 있어서 이를 응용하면 해킹도 가능하다. 작중에서 해킹으로 진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요나 세이크리드, 키티, 캄파넬라를 상대로 사실상 모두 승리를 따냈다.
푸른 머리에 네코미미 장식의 머리띠를 하고 있다. 에이온 시스템을 기동할 때 머리띠가 빛나는 걸로 보아 그냥 폼으로 달고 있는 건 아닌 듯. 잘 웃지를 않아서 제대로 웃는 표정은 3장 해킹 이벤트 때 처음 나온다. 그 시점에서는 희귀 표정이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나중 가서는 그래도 제법 자주 웃는 편.
깨우기 이벤트에서 티오의 발언이 꽤나 충격적인데[3] 대체 티오도 그렇고 요나도 그렇고 엡스타인 재단이 애들 데려놓고 뭘 가르쳤는지 모르겠다······. 팬들은 이를 두고 엡스타인 죠크라고 부르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더라.[4]
성공률이 높은 요리분야는 재료를 정확한 분량으로 넣는 것이 중요한 요리라는데 게임 내적으로 보면 액체의 분량이 많은 요리(주스부터 스튜까지) 전반으로 성공률이 높다. 대성공작 확률이 높은 대신 이색작은 잘 안 나오는 편.
에니그마 커버는 '블랙캣'. 심플하게 고양이발 모양이 찍혀있다. 스트랩은 밋시 인형. 현재까지 지원과 것들 중 유일하게 획득 경로가 공개된 스트랩이다.
2 게임 내 성능
오브먼트 라인 | 6 | 스테이터스 | HP | EP | STR | DEF | ATS | ADF | SPD | DEX | AGL | MOV |
슬롯 속성제한 | (水) - O - 水 - O - O - O - O | F | S | F | D | S | A | D | C | F | 3 |
제로필드로 평화
특무지원과의 강력한 아츠 어택커이자, 듬직한 절대방벽
클로제와 같이 수속성 전용 슬롯이 2개 들어가는 1라인이라 고급 아츠를 주기 쉽고 멤버 중 최고의 EP, ATS를 가진 아츠 특화 캐릭터.[5] 이번 작은 전작에 비하여 수속성도 공격 아츠가 튼실한 편이라 화력에서 처지는 일은 없다. 크래프트 전반이 굉장히 고성능이지만 STR와 DEX가 낮으므로 보조 쪽을 쓰고 뎀딜은 아츠로 하는 것이 보편적.
DEF는 엘리보다 약간 높긴 하지만 어쨌든 상당히 낮다. ADF는 높은 편이지만 HP가 심각하게 적다. AGL이 낮아 회피를 잘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팀 내 최약체.
아츠는 1라인이지만 수속성이 두 개이므로 조금 제한된다. 초중반은 수속성으로 가도 괜찮지만 후반에는 조금 아까워도 회복은 크래프트와 풍속성 회복 아츠 '홀리 브레스'가 우수하므로 수속성은 최소한으로 주고 공, 환, 화속성 최강 아츠가 들어가게 맞추는 것이 유리.
마도지팡이를 사용해서인지 특이하게도 무기를 이용한 공격이 아츠 판정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아츠 데미지로 EP를 회복하는 쿼츠 천칭주를 장비하면 평타 및 공격 크래프트로 EP를 회복할 수 있으며 물리 공격을 반사하는 능력을 가지는 마수 상대로도 평타 및 크래프트 공격이 가능하다. 반대로 금우주 효과는 받지 못한다. 다만 콜드 게헨나를 제외한 콤비 크래프트는 물리 공격 판정. (콜드 게헨나는 여전히 아츠 판정이다.) 물론 크래프트들의 판정이 아츠 판정일 뿐 엄연히 크래프트이기 때문에 범위 쿼츠로 범위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벽의 궤적에서는 수속성 전용이 하나로 줄어들기 때문에 더더욱 고급 쿼츠를 주기 쉬워져 최고의 아츠, ATS 특화 캐릭터가 되었다. 마스터 쿼츠 픽시를 장비해주면 상위 아츠나 S크래프트 한번 사용에 절로 아찔해지는 데미지가 나온다. 혹은 마기우스를 장착해 빈사 상태로 만들어 둬도 된다. 이러면 아츠 데미지가 2배(…). 아츠사용 후 딜레이를 0으로 만들어주는 성령시리즈와 영창시간이 제일 짧은 수속성 회복마법과의 상성이 매우 좋은 것도 이점으로 티아와 진성령을 조합하면 계속 티오의 턴 놀이가 가능하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기술들이 다 너프된 타 특무지원과 멤버들에 비해 보조기 위주인 티오는 전작과 거의 그대로인 성능을 지니고 나오는 것도 이점. 조합에 따라 이것저것 시험해볼 수 있는 다른 파티원들과는 달리 성능면에서 다른 캐릭터로 대체가 불가능하기에 등장시점부터 거의 고정으로 한 자리를 유지하게 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평타 공격도 영의 궤적에서는 실로 한심한 대미지가 나왔지만 이번작에서는 가끔 랜디를 능가할(!) 정도로 상당한 대미지를 뽑는다. 그야말로 폭풍상향.
전 멤버 중 필드 액션의 가로 공격 폭이 가장 넓고 전방 리치도 상당히 길다. 전방 리치 자체는 엘리가 가장 길긴 하지만(총이니까) 횡폭이 하도 좁아서…… 그리고 한 번의 공격에 여러 번의 타격 판정이 있어서 낮은 렙의 몬스터를 치면 1타 2피(?)로 한 방에 보낼 수도 있다(가끔 한번 휘두르는데 3번 히트하기도 한다). 그러나 경직 시간이 가장 짧고 경직 도중에는 타격이 되어도 경직 시간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멤버처럼 경직을 이용해 뒤로 돌아가 기절시키는 플레이를 선보이거나 도망을 가는 건 힘들다. 레벨이 많이 낮은 몬스터를 필드 액션으로 청소할 때는 선두로 가장 적합하다.
- 크래프트 일람
- 애널라이저(アナライザー)
- 초기 습득, CP 20 소모, 하나의 적의 DEF와 ADF를 25% 감소시키면서, 해당 적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전투수첩을 수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특히나 중요한 크래프트이다. 평타보다 AT딜레이가 짧고 두 번 중첩시켜 DEF와 ADF를 50% 감소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빔 잼버(ビームザンバー)
- Lv9 습득, CP 30 소모, 중원 범위의 적을 공격. ATS에 의존해 데미지가 올라가고 판정도 아츠 판정을 받는다. 위력은 솔직히 별로. 벽의 궤적에서는 2로 강화된 상태로 등장하며 ADF-25% 효과가 추가되었다. 대미지도 영의 궤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
- 차이트 소환(ツァイト召喚)
- 2장 이벤트로 습득, CP 30 소모, 차이트를 서포트 멤버로 부른다. 차이트가 달려오는데 시간이 걸리므로(…)[6] 다른 크래프트처럼 바로 나가는 게 아니라 아츠처럼 약간의 딜레이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전체 범위에다가 킹왕짱 좋은 AT딜레이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티오의 주력 크래프트. 솔직히 말해 티오 턴에 마땅히 할 거 없으면 일단 닥치고 차이트부터 부르게 된다(…). 울부짖기(전체 DEF 25% 감소+AT딜레이), 공아(전체공격+AT 딜레이) 둘 중 하나를 랜덤하게 서포트 크래프트로 사용하고 들어간다(랜덤하다지만 실제로 해보면 울부짖을 확률이 좀 더 높은 느낌?). 아무래도 직접 대미지를 주는 공아가 더 좋다. AT내성 몹들이 많은 곳에서는 활용도가 좀 떨어지며 전체공격시 적들이 마구 흩어지기 때문에 범위공격 기술을 쓰기가 좀 애매해지는게 단점.
- 신랑 소환(神狼召喚)
- 벽의 궤적 종장에서 차이트 소환 대신 변경되는 기술. 본 모습인 성수의 모습의 차이트를 소환하는데, 공아 대신 쓰는 패왕아가 데미지는 차이트에 비해 높아졌지만 대신 범위가 엄청나게 좁고 왠지 모르게 AT딜레이효과도 없어졌기 때문에 더 구려졌다. 포효는 연출은 멋지지만 성능은 울부짖기와 완전 동일. 기대감에 차서 한두번 써보다가 바로 봉인하게 된다. 데미지를 원할 때는 어차피 아츠나 앱솔루트제로 쓰는 게 훨 낫고, 차이트를 쓰는 목적은 어디까지나 AT딜레이인데 신랑소환이 되면서 AT딜레이조차 안정적으로 노릴 수 없게 된 바람에 실질적으로는 약화되었다.
- 에너지 서클(エナジーサークル)
- Lv26 습득, CP 40 소모, 중원 범위의 아군의 HP회복+상태이상 회복. 엘리의 회복계 크래프트인 홀리 블릿과는 다르게 CP회복은 없지만 범위도 좋고 상태이상 회복이 있어 상태이상을 거는 몹이 판을 치는 후반에는 엘리의 홀리 블릿 보다 더 자주 쓰인다. 벽의 궤적에서는 엘리의 홀리 블릿이 지나치게 약화된 데다가, 적이 거는 상태이상이 엄청나게 짜증나는 관계로 매우 중요한 주력기가 되었다.
- 앱솔루트 제로(アブソリュートゼロ)
- 4장 서브 퀘스트 습득, CP 50 소모, 소원 지정 범위의 적에게 공격 및 100% 동결을 걸리게 한다. 보스전에서는 별 의미가 없지만 잡몹 처리용으로는 유용한 편. 다만 효과가 효과인 만큼 CP 소모가 큰 편이다. 벽의 궤적에서는 동결확률이 25%로 대폭 약화. 하지만 이벤트습득기라 주차관계없이 무조건 후반이 되어야 습득할 수 있었던 제로의 궤적과는 달리 처음부터 가지고 나오는데다가, CP소모에 걸맞게 위력이 높아서 활용도면에서는 전작 이상으로 높다. Lv77에 2로 강화되며, 동결확률이 100%로 증가하고 범위가 중원범위로 넓어지는데다가 어지간한 S크래프트에 맞먹는 공격력 보정이 걸리기 때문에 파격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소비CP가 좀 높지만 충분히 써먹을만한 기술. 참고로 이펙트로만 보면 수속성처럼 보이지만 수속성은 아니라서 이뮨몹에게도 대미지를 줄 수 있다.
- S크래프트 일람
- 에테르 버스터(エーテルバスター)'
티오 피날레(ティオフィナーレ)
- 에테르 버스터(エーテルバスター)'
- 초기 습득, 직선 범위의 적을 공격한다. 섬멸천사 렌의 파텔=마텔만큼은 아니지만 이것도 직선치고는 가로 범위가 꽤 넓어서 잘만 노리면 충분히 많은 적을 몰아서 맞출 수 있다. ATS에 의존해 데미지가 올라가며 아츠 판정. 초반의 최강S크래프트로 저렙 플레이나 1주차 나이트메어같은 경우는 생명선이나 다름없다. 벽의 궤적에서는 제로의 궤적만큼 독보적인 위력보정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앱솔루트제로와 거의 동일) 처음부터 제로필드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거의 볼 일이 없다. 랜디의 크림슨 게일 다음가는 공기기술. Lv71에 2로 강화되며, 위력은 확실히 높아지지만 제로필드의 활용성이 워낙 좋은 관계로 역시 별로 나올 일은 없다. 여담으로 전작에 비해 버스터의 발음이 매우 귀엽게 바뀌었으니 한번쯤 꼭 들어보자. 전작의 에테르 버스터가 "에테르! 버스터어!" 이렇게 강하게 발음했다면 본작의 에테르 버스터는 "에테르~ 버스터~" 이렇게 많이 말랑말랑해졌다. 그 이유 하나로 에테르 버스터를 S크래프트에 박아놓은 팬들도 있다고. 위에 언급한 팔콤의 성우장난덕분에 니코동에서 에테르 버스터가 나오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티오 피날레라는 코멘트를 달기도 한다.
- 모두 모여라! 팔콤 학원에서는 다크 팩트와 요나 세이크리드, 레인스 이 3명에게 시전한 바 있다.
"건너 모드, 기동합니다……. 오벌 드라이버 출력 최대. 에테르··· 버스터! (ガンナーモード、起動します······。オーバルドライバー出力最大。エーテル··· バスター!)"
- 제로 필드(ゼロ・フィールド)
- 티오의 존재 이유
- Lv34 습득, 전체 범위.
케빈과는 다르다, 케빈과는!아군 전원을 대상으로 방어막을 형성해 1회 완전 방어한다. CP 200일 때는 2회 완전 방어. 그러니까 전작의 케빈 그라함의 '그럴 스피어'의 범위를 아군 전체로 늘린, 상위호환인 사기 S크래프트. 특히 이번 작에는 '킹버거'라는 무려 CP +95의 사기 음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적절히 운영해주면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유사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S브레이크는 이쪽을 추천. 벽의 궤적에서는 가입시부터 들고 나오며, 여전한 초고성능으로 아마 제로필드 때문에 티오의 가입이 특무과 중 제일 늦게 된 것으로 추정. 다만 전작에 비해서 CP요리 작성이 힘들어졌으며 이번작에서는 역대 최초로 적 보스들이 완전방어 관통기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아쉽게도 지금까지처럼 무적요새로 쓸 수는 없어졌다. 그래도 충분한 고성능으로 나이트메어 모드에선 필수기나 다름없으며 특히 아리안로드 타도시에는 반드시 끼워넣어야 할 기술.
"에이온 시스템 개방합니다……. 위상 공간에 액세스, 절대 장벽을 개별 전개. 제로 필드! (エイオンシステム開放します……。位相空間にアクセス、絶対障壁を個別展開。ゼロ・フィールド!)"
- 에이드론 기어(エイドロンギア)
- 벽의 궤적에 새로 추가된 S크래프트. 종장 오르키스 타워에서 습득한다. 하늘의 궤적 the 3rd에서 처음 언급된 '오벌 기어' 계획에서 개발된 기체. 알다시피 오벌 기어는 결사의 기술력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앱스타인 재단과 차이스 중앙공방의 합작품이다. 그렇다. 무려 티타 러셀과 에리카 러셀, 댄 러셀등이 개발에 참여하는 기체인 것이다! 일단 개발 총 책임자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알베르트 러셀 박사. 직선 범위에 마법공격 판정이라 ATS에 의해 데미지가 올라간다. 근데 말이 직선이지 완전히 화면 전방을 메우는 범위라 전체기라 생각하는 게 편하다. 한마디로 3rd의 파텔=마텔. 거기다 데미지도 절륜해 티오에게 최종무기를 쥐어주고 온갖 고급 쿼츠들을 장착시켜줄 경우, 듣도보도 못한 데미지가 뜬다. 다만 막상 티오의 CP는 제로 필드에 사용하기에도 벅찬지라 생각보다 사용할 기회가 많지는 않다. 역시 이벤트습득이라 주차계승을 할 수 없다는 게 단점.
"에이드론 기어, 소환합니다. 링크 완료. 제압을 개시합니다. 슬라이서 사출. 비트 미사일 발사. 에테르 버스터 개(改), 파이어!(エイドロンギア, 召喚します… リンク完了, 制圧を開始します. スライサー射出. ビットミサイル発射… エーテルバスター 改, ファイア!)"
- 콤비 크래프트 일람
- 오메가 스트라이크(Ωストライク)
- 3장에서 얻는 로이드와의 콤비 크래프트. 종장에서 강화되면서 범위가 넓어진다. 8의 종장 유대이벤트 후 또 강화.
- 콜드 게헨나(コールドゲヘナ)
- 4장에서 얻는 엘리와의 콤비 크래프트. 50% 확률의 빙결 효과. ATS에 의존하며 데미지 판정도 아츠.
- 하켄 스톰(ハーケンストーム)
- 4장에서 얻는 랜디와의 콤비 크래프트.
- 시그마 어센션(Σアセンション)
- 벽의 궤적에 추가된 와지 헤미스피어와의 콤비 크래프트. 마법 판정.
- 블래스트 해머(ブラストハンマー)
- 벽의 궤적에 추가된 노엘 시커와의 콤비 크래프트.
- 서포트 크래프트
- C 프로텍션(C・プロテクション) : 2장·노엘 가입시에 자동 습득, 중원 범위의 아군에게 5턴 동안 HP 소량 회복과 1회 물리방어 버프를 걸어준다. 아츠는 가드하지 못한다.
- 메가 제로 캐논(メガゼロキャノン) : 벽의 궤적에서 추가. 마법공격, 직선, 100% 동결로, 성능은 그럭저럭.
3 작중 행적
3.1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마도지팡이 실전 테스트를 목적으로 특무지원과에 파견되었다. 특무지원과에 대해 대놓고 길드의 짝퉁(パクリ)이라 일침하지만 정작 본인은 특무지원과를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다. 애초에 특무지원과에 지원한 것은 가이 배닝스가 해주었던 말[7]을 떠올림과 동시에, 그가 있었던 크로스벨 경찰에 오기 위해서 스스로 결정했던 것. 마도지팡이의 실전 테스트란 명목도 크로스벨에 오려고 했던 티오가 상관을 반협박[8]해서 정한것이다. 세르게이 로우와 로이드 배닝스에 대해서는 가이 배닝스가 자신을 구출하고 함께 돌아가면서 해준 얘기로 알고는 있었지만 특무지원과에 그들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세르게이는 부모 곁으로 갔던 티오가 왜 엡스타인 재단을 통해 여기로 왔는지 몰랐지만,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으면 결코 관심 가지지 않았을 크로스벨로 다시 찾아온 티오가 살아가는 의미를 찾으려 발버둥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그녀를 특무지원과에 받아들인다.
가이 배닝스와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마다 "……."로 대응하는 경우가 꽤 많다. 대표적으로 이안 그림우드 변호사와 처음 만날 때 수사관 가이가 로이드의 형이라는 게 그 자리에서 처음 밝혀지는데, 에리와 란디는 "너에게 수사관 형이 있었어?"라는 식으로 놀라는 반면 티오는 침묵으로 일관한다.[9]
서장에서는 별 다른 활약이 없다. 특무지원과 빌딩 옥상에 있는 고양이의 이름을 바로 알아내는 장면이 있는 정도? 여러모로 NPC들에게 꼬맹이라고 놀림받는데 특히 술집에서는 "여기는 애들이 올 곳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쫓아내려고 하기 일쑤이다. 물론 이에 질세라 "오렌지 주스 주세요."라고 맞받아치는 게 안쓰럽기까지 하다.
1장에서 에리와 함께 행군을 우습게 보다가 온갖 고생을 다 하게 된다. 늑대를 항상 쫓아야하다보니 티오의 감응 능력에 꽤 많이 의존하게 된다. 스토리 상 본격적으로 감응 능력이 드러난 것은 이 때부터. 정작 티오 자신은 이 능력에 대해 별 자신이 없는 모양인데 동료들이 너무 잘 믿어줘서 좀 당황스러워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수사 도중 성 우르슬라 의과대학에서 6년 정도 전에 입원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찾기가 어렵지는 않은데 그래도 놓치려면 또 놓칠 수도 있는 이벤트씬. 1장 이후 차이트의 통역 역할을 맡으며 크래프트에도 차이트 소환이 추가된다.
2장에서는 에리 비중이 높다보니 정말 별일 없다. 그저 란디와 함께 좋은 만담콤비. 그래도 인의 메일을 역추적하여 결국 요나 세이크리드를 잡아내는 데에 성공하는 활약도 보여준다. 기존 영웅전설 시리즈에서 보기 힘든 꽤 독특한 장면. 이 일로 마리아벨 크로이스로부터 바로 스카웃 의뢰를 받기도 한다.
3장에서는 키티를 요나와 함께 추적하는데 이 때 로이드에게 과거의 일부를 가르쳐준다. 티오는 가이 배닝스와 이미 만난 적 있으며 이전에 어떤 사건으로 신세를 진 적이 있고 그 때 에니그마에 붙어있는 밋시 스트랩을 주었다고 한다. 가이 배닝스는 언제든 힘들 때 자신을 찾아오라면서 한 가지 약속을 했지만, 정작 찾아오니 가이는 이미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한 상태…….
4장에서는 위의 사건과 관련된 티오의 정확한 과거가 드러나는데…… 종장에서 교단의 잔당이자 본편의 흑막인 요아힘 귄터와의 대면에서 자신이 이제껏 마음 속에 담아온 말을 내뱉을 때는 그저 안타까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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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교단에 소속된 실험체 중 하나였다. 로이드의 형 가이 배닝스와는 이때 만난 것.
5살 때 납치당해 그 후 무려 3년 동안 교단의 지부에서 실험을 받았다. 티오는 교단의 지부인 수많은 거점들 중에서도 그나마 나은 곳에서 실험을 당했었다고 하는데 그 낫다고 하는게 티오를 제외한 전원이 고통스럽게 사망하는 정도.[10] 당시 실험을 통해 강력한 감응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 감응력으로 가장 멀리 벽 너머에 있는 아이의 비명소리까지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엄청나게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더군다나 이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온갖 약물들까지 투여받는 등 비인간적인 대우들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다행히 롯지를 파괴하러 온 당시 같은 소속의 가이 배닝스와 아리오스 맥레인, 세르게이 로우 등에 의해 구조받는다. 성 우르슬라 의과대학에서 수개월간 재활치료를 받은 뒤 가이의 보호를 받아 고향인 레미페리아 공국으로 돌아간다. 에니그마의 밋시 스트랩도 이 때 가이에게 받은 것이며, 이때 가이는 "--안심해라. 너는 분명 행복해 질 수 있어.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언제든지 나를 불러줘"라고 말하며 티오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한번 생겨난 감응력은 주변 아이들이 보지 못하는 것, 듣지 못하는 것까지 듣게 만들었고 보이지 않는 호기심이나 악의까지 느끼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가족들 역시 티오를 최대한 사랑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결국 마지막에 버티지 못하고, 티오는 부모님이 아아, 돌아오지 말았으면 좋았을 걸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린다. 결국 11살이 되었을 때 집을 나오게 된다.
티오는 '행복하지 않다면 언제든 자신을 불러달라'고 한 가이의 말을 떠올리고 크로스벨 자치주로 향하지만 이미 그때 가이는 의문의 사건으로 사망한 뒤였다. 갈곳을 찾지 못하고 떠돌다가 엡스타인 재단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마도지팡이 개발부 소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후는 다들 아는 대로 본편으로 넘어간다.
3.2 영웅전설 벽의 궤적
일단 특무지원과 해산 뒤 엡스타인 재단 본부가 있는 레만 자치주로 돌아간 상태로 게임이 시작된 시점에서도 일이 남아있어 돌아오지 못 하고 있어 특무지원과에 합류하지 못 하고 있다가, 2장에서 도화사 캄파넬라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한 로이드 일행을 구하면서[11] 전작의 특무지원과 4인 중에서는 가장 늦게 특무지원과에 합류하게 된다.
종장에서는 구치소에서 탈출한 로이드가 와지 및 차이트와 함께 돌파해오자 그 난리통을 해킹으로 보고 듣던 그녀가 전력으로 달려와서 로이드를 포옹한다. 가슴엔 금속제 흉갑을 입은채로. 로이드는 순식간에 극대 데미지. 이후 나중에 합류한 에리가 거의 똑같은 장면을 연출하자 와지에게 놀림받기도 한다(…).
티오의 호감도를 잘 올려뒀다면 종장에 메르카바의 갑판에서 이벤트가 생기며 두가지 소원이 있다고 들어달라 말한다. 대화중 로이드가 자기 머리를 쓰다듬자 "그것도 좋지만..."하며 잠시 망설이더니 주섬주섬 흉갑을 벗어 놔두고는[12] 안아달라는 것이 그 첫번째 소원. 다음 소원은 한층 더 골때리는데 자기 부모님을 만나러 가자는 것, 우리의 고자로이드는 그녀의 본의를 모른 채 그렇지 않아도 한번쯤 뵙고싶었다는 투였으나 이후 티오가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해답을 알려준 소중한 사람의 곁에서 살아가고 싶다는 것을 부모님에게 전하고 싶다고 고백하자 로이드가 상당히 당황한다(…). 전작의 IBC 이벤트도 그렇고 본래 성격이 상당히 활발하고 적극적이었을 것임을 반증하는 이벤트, 이후 제로의 세계에서 로이드의 대사나 레코드에 하트가 새겨지는 걸 보면 호감도 이벤트를 봤을 시 커플링이 이뤄지는 건 확실해 보인다.
엔딩에서는 제국령으로 떨어진 크로스벨에서 각자 저항활동을 벌이는데 티오는 프랑, 요나와 함께 오퍼레이터로 지원을 해주는 모습이 나온다. 2년 뒤에 모두 무사히 재회하였으니 차후 작품에서 그 과정이 언급이라도 되길 바래야 할 듯...
재회당시의 변화가 엘리와 더불어 가장 큰 인물이기도 하다. 사실 엘리가 머리핀을 하면서 인상이 바뀐정도에 반해 티오는 늘 졸려보이던 눈이 활발하고 동글동글하게 변했고 네코미미 머리띠도 사라졌으며 헤어스타일은 투사이드 업에서 트윈테일로 바뀌었고 망토와 흉갑마저 벗은 또 로이드한테 안아달라고 했나보다한층 더 어른스러워진 모습 몸의 골곡이 그렇게 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좋은거다. 벽의궤적 당시 고작 14살이었음을 감안하면 확실히 성장했다.
4 기타
초기에 공개됐을 당시 네코미미 등 지나치게 뻔한 요소를 지니고 있어서 살짝 욕을 먹기도 했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가 됐다. 묘하게 여성 플레이어의 반응이 좋은 편.
처음 스크린샷(이스 7의 특전이 공개되었을 때 보여준 그 스샷)에서부터 파티원의 3번째 위치를 계속해서 차지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라미아 이슈타르'라는 이름으로 이야기가 떠돌았으나 본격적으로 캐릭터가 공개되면서 사실이 아닌 게 드러났다.
섬의 궤적 2에서 출현확정, 직접 출현하는 건 아니고 렌 헤이워즈와 함께 부둥부둥 악세서리(...)로 등장. 이 아이템은 굉장한 귀여움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쯤에서 끊임없이 고통받는 그분... 외전에서도 로이드와 리샤가, 티오의 정보조작덕분에 유일하게 감시당하는 상태를 피하게 되었다고도 언급된다.
여담이지만 성우가 같다는 이유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토모에 마미와 상당히 많이 엮인다. 특히 마미의 필살기 '티로 피날레'를 패러디한 '티오 피날레' 드립이 가장 흥했는데… 결국 팔콤에서 공식 인증했다(…).
그리고 마침내 엘리에 이어서 다키마쿠라가 나와 버렸다……#- ↑ 실제 DEF는 엘리보다 약간 높고 ADF는 오히려 다른 멤버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HP가 지나치게 낮아 선봉은 무리다.
- ↑ 다만 정보 접근 허가 레벨이 낮아서 큰일에서는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 ↑ "그렇다면, 좋은 아침이에요, 주인님♡이라고 부르면 되는 겁니까?"
- ↑ 실제로 니코동 백과사전을 보면 '엡스타인 죠크'라는 항목이 따로 있다.
- ↑ 기본 ATS는 엘리가 티오보다 높지만 티오의 무기에는 ATS를 올려주는 것이 있어 엘리를 앞지르기도 한다.
- ↑ 달려와야 한다는 점 때문인지 배타고 멀리가는 4장 마지막 부분에는 이 크래프트를 쓸 수 없다. 차이트가 헤엄쳐 올 수도 없는 노릇이니(…).
- ↑ "아무리 해도 즐거운 일을 찾지 못한다면 크로스벨로 놀러와. 지겨울 만큼 즐거운 날들을 맛보게 해줄게"
- ↑ 크로스벨로 보내주지 않으면 크로스벨 경찰 신입 채용 목록에 자신의 이름을 바꿔 적겠다고 했다. 간단히 말해서 도력 네트워크를 이용한 해킹
- ↑ 가이와 이전에 만난 적이 있었다는 복선인데, 처음 플레이할 때는 눈치채기 쉽지 않다. 전작에서 올리비에 렌하임도 자신의 정체나 에레보니아 황실에 관련된 대화가 나올 때 이런 식으로 침묵하는 일이 많았다.
- ↑ 티오의 증언을 들어보면 차라리 죽는게 편했겠다 싶은 수준이다.
- ↑ 캄파넬라가 쳐둔 함정에 특무지원과가 걸려들어서 불타는 방 안에 갇혀 뿜뿌요 대결을 하게 된다. 여기서 티오가 요나를 공포에 떨게 했던 뿜뿌요 X0연쇄를 보여주며 특무지원과를 구출. 이후에 벌어진 폭발을 보면 티오가 안왔으면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었을지….
- ↑ 이 부분의 묘사가 쓸데없이 적절하여 로이드가 매우 당황하는 것이 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