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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팀 포트리스 2에서 가능 한 트롤링을 모아 둔 문서이다. 원체 팀포 자체가 정신나간 게임이다 보니 트롤링도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아예 트롤링 서버도 있다.
트롤링의 종류 자체도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가벼운 장난이 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의 기분을 다 망쳐놓아 영구 밴을 당할 수도 있다. 또한 특정 서버에선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른 서버에선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motd을 보거나 어드민에게 허락을 맡자.
(아군에게 하는 건 ☆)
(적에게 하는 건 ★)
(맵의 지형, 요소들을 이용하는 건 ※)
버그를 이용하는 건 팀 포트리스 2/버그를 참조하자.
2 트롤링
2.1 공용
- 콩가 (Conga), 코사크 답무 (Kazotaky Kick), Mannrobics, 에어로빅'만'(mannrobic) (☆★)
- 상황만 좋다면 이 도발 셋 중 하나로 서버를 평화의 시대로 바꿀 수 있다. 다 춤만 추고 안 추는 플레이어들은 차마 공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 그렇기 때문에 몇몇 서버에서는 금지하니 Motd를 잘 읽고 써 주자.
관리자는 용병들이 서로 춤 추고 놀고 있는 걸 보면서 무슨 생각할지 궁금하다.당신이 영웅이라면 파이로 뽑고 달려가 보자. 불꽃놀이와 함께 도전 과제 하나를 달성할 수 았다.
- 게임에 참여하지 않기 (☆)
- 사후 도발 (적 처치 후 도발하기) (★)
- 딱히 피해를 주는 건 아니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열 불 난다. 도발하다 죽는 경우도 있으니 아군 입장에서도 썩 좋은 것은 아니다. 다만 병과별 도전 과제 중 사후 도발 관련 과제가 많으며, 프리즈캠에 사후도발 장면이 잡히면 점수 1점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도발 하는 경우가 많다. 가벼운 트롤링의 대표적인 예시지만, 몇몇 사람은 굉장히 불쾌해하고 실력 비하하는 거냐며 따지는 경우도 있다. 자신을 죽이고 도발한다고 너무 그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자. 참고로 봇 전에서 볼 수 있는 봇들은 서의 대부분 사후 도발을 시전한다!
사실 도발은 사후도발 하라고 만들었다우버 받고 있는데 도발하면 메딕의 딥빡은 덤
그런데 솔직히 사후도발하면 위험하긴 하다. 도발하는 동안엔 공격이나 도망이 불가능하므로 지나가던 적에겐 맛있는 점수감이 된다.
- 적 기지 주변에 적이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점프한 후 적 엔지니어의 구조물 파괴하기 (★※) 이렇게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이 트롤링을 할 수 있는 병과들은 스카웃, 솔저, 데모맨, 파이로가 있는데, 스카웃과 솔저는 피해량이 낮고 장탄 수와 탄약 용량이 다른 병과들보다 적어 힘들어서 피해량도 높고 장탄 수와 탄약 용량도 많고, 그리고 트롤링을 도와줄 적의 도움 없이 트롤링을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데모맨과 파이로가 가장 많이 쓰인다. 나머지 병과들은 점프 기술이 아예 없거나 있긴 해도 보이지 않을 만큼의 높이로 점프할 수 없거나, 남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제외되었다.
- 스씨로만 플레이하기 (☆)
- 인기도 많고 난이도도 높은 스카웃, 스나이퍼, 스파이 세개의 클래스를 경기 진행 상황이나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지 않고 무조건 픽하는 것. 물론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플레이 해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미 스씨자리를 누가 차지했다면 즐겜섭으로 가던가 다른 병과를 고르자. 이 세 클래스는 체력도 낮은데다 데모맨, 헤비, 솔저같이 순간화력이나 유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선 밀기에 적합하지 않다. 실제로 이행위는 공식적으로 트롤행위로 되어있으며 팀에게 무지막지한 민폐만 끼치니 자제하자.
- 기지에서 놀기 (☆)
- 위의 게임에 참여하지 않기와 비슷하지만 빨리 가라고 하면 승리에 목숨 걸었냐, 준비 중이다, 너도 즐겨라 등의 얘기가 되돌아 온다. 팀 화력의 손실인 것은 둘째 치고,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팀 플레이의 보람을 느끼면서 유대를 쌓기는 커녕, 자기 혼자만 놀면서 다른 사람의 재미를 방해 할 셈인가?
물론 다 같이 놀고 있다면 다른 서버 가자. 아니면 자신도 놀거나. 다만 실력 향상은 보장 못한다.
- 헬레포터 (★)
- 텔포 킬이 텔레포터 위의 적을 처치하는 것이라면 이쪽은 텔레포터에서 나온 적을 처치하는 방식. 상대방이 텔레포터를 사용한 즉시 그 자리에서 죽이는 방식이다. 이를 텔레포터를 운영 하는 적 엔지니어가 눈치채면 텔레포터를 부숴버리겠지만, 일부러 적 엔지니어가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그 적 엔지니어가 즐겜 유저이기 때문에
- 치료제 캠핑 (☆★)
- 치료제가 나오는 곳에서 계속 자리를 잡고 있는 것. 자신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상관 없다. 밑의 스카웃이 치료제 먼저 먹기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병과 관련 없이 잘 행할 수 있다.[2] 치료제 먹으려고 달리는데 어떤 놈이 치료제 나오는 곳에 가만히 서 있다면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를 것이다. 특히 메딕은 더 그렇다.
- 시야 방해 (☆)
- 열심히 사격 중인 아군의 앞에서 어그로를 끄는 것. 솔저의 로켓과 탄환 계열 무기들은 앞에 아군이 있다면 아군에 의해 공격이 막히게 된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열불이 난다. 특히 스나이퍼라면 더더욱 짜증이 날 것이다.[3]
- 움직이지 않는 아군 운반 (☆)
- 렉이 걸렸거나, 튕겼거나, 잠시 자리를 비웠다거나 하는 이유로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 계속 있는 이른바 AFK 아군이 있다. 팀 포트리스 2 내에서 상대 팀끼리는 서로를 통과하지 못하지만 아군 팀끼리는 통과가 가능 하고 서로 다른 곳으로 밀어내는 것이 가능하다.[4] 이 점을 이용하여 어떤 이유로 가만히 있게 된 아군을 밀어서 적이 있는 곳으로 끌고 가거나, 텔레포터 탑승을 시키거나 절벽으로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곳으로 보낼 수 있다.
제일 완벽한 예시물론 중간에 밀려나는 상대가 깨어나면(?) 수포로 돌아 간다.
- 인텔 패스 (☆★)
- CTF 모드에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텔을 아군에게 넘겨줄 수 있는데, 이 아군이 다시 딜레이 없이 다시 자신한테 줄 수 있어, 엄청난 청각 테러와 함께 킬뎃 표시판 도배가 된다.
위위위ㅟ위위윜위ㅇㅟ윜또한 인텔을 탈취해야 이기는 CTF 모드에서 이런 짓을 하고 있으면 설사 막판에 이런다고 해도 당연히 게임이 지체된다. 그 예.
- 도발킬(★)
- 일단 자신이 움직일 수 없어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 도발킬을 노리기 위해 헤비가 탱킹을 안 하거나 스나이퍼가 최전방을 들쑤시고 다닌다던가 하는 괴랄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일단 도발킬 자체가 재미있고, 도발킬과 관련된 도전 과제도 병과마다 한개씩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오늘도 적 앞에서 G키를 누른다.
여기저기서 Pow! Haha가 들리거나 스탭스탭스탭이 들린다.
- 인텔 버티기 (☆)
- 5번(기지에서 놀기)과 10번(인텔 패스)이 합쳐진 경우. 보통 1 대 2라거나 0 대 2인 상황에서 인텔을 가져온 사람이 하라는 탈취는 안 하고 콩가를 추고 있거나 파티를 열고 있는 경우. 아예 요구사항을 얘기하기도 한다.(...)
적군이 잘 죽여주기를 바라자
- 아군 스나 옆에서 말뚝박으며 공격하기(☆)
- 가장 좋은 저격 지점은 적에게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되도록 적의 공격 범위 밖에 있는 것이다. 스나가 발품 팔아가며 적절한 스나 스팟을 찾아 줌 당기고 있는데 옆에서 데모맨이나 헤비가 유탄 뿜뿜이나 총열을 돌리고 있다면? 크고 아름다운 사운드와 더불어 적들의 집중 포화를 맞게 될 것이다. 가뜩이나 스나는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면 화력을 뽑기 힘든데 팀원 중에 이런 트롤러들이 있다면 고수든 뉴비든 상관없이 그냥 끔살행일 뿐이다.
스카웃이 프라이팬을 들면...그냥 병과 바꿔라
- 폭탄으로 아군 팀킬하기(☆)
- 침공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에는 외계 폭탄이 맵에 널려 있는데 이게 총알에 의해 맞으면 그냥 파괴되지만 로켓이나 유탄 같은 투사체에 맞으면 폭발을 일으킨다. 적이나 아군이 외계 폭탄에 근접했을 때 투사체를 발사해 외계 폭탄을 터트리는 것이 트롤링 방법. 주로 2fort invasion.에서 해당 트롤링이 자주 시전된다.
- 스파이인 척하기(☆)
- 주사기총을 든 메딕이나 도끼를 든 파이로같이 어지간해선 잘 안 사용하는 무기를 들고 공격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아군을 보면 도망쳐 아군이 스파이로 오인하게 만드는 트롤링. 아군들이 기지를 헤메게 되며, 전선으로 가지 않고 후방에 남게 함으로써 전선유지에 큰 구멍을 내는 트롤링. 가장 적절한 경우는 CTF같은 곳에서 파이로로 클래스를 선택한 후에 엔지들이 지은 농장으로 가서 보조 무기를 든 후(교란기처럼 보이려고) 엔지가 다가오면 튀는 방식이다.
- 텔레포터 막기(☆)
- 텔레포터는 2명 이상이 올라타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이 점을 이용해 남들이 텔레포트를 타려하면 잽싸게 같이 올라타서 텔레포트를 타는 것을 방해한다.이렇게
2.2 스카웃
- 치료제 먼저 먹기 (☆★)
- 말 그대로 남들보다 앞서서 불 타고 있거나, 부상 당한 아군이 먼저 치료제를 먹기 전에 본인이 재빨리 먹어버리는 방식. 자신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상관없이 저지른다. 도발: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과 함께 하면 상대방의 짜증은 2배로 높아진다. 스카웃은 다른 병과보다 빠르기 때문에 이런 행위를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는 실수로 부상 당한 아군을 못 보고 먹는 경우가 있고, 자신의 목숨이 더 급한 상황에 다른 사람에게 치료제를 양보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무조건 트롤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중에서 제일 악질은 보스턴 깡패, 인수분해 등의 자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 일부러 자신에게 피해를 입히고 먹는 방식으로, 제대로 도움된 것도 없으면서 맵 상의 치료제만 말려버리는 증오스러운 존재가 된다.
- 프라이팬 귀 테러 (☆)
한국전쟁 중공군프라이팬은 다른 근접 무기에 비해서 타격 소리가 상당히 큰데, 근접 무기의 공격 속도가 다른 병과보다 빠른 스카웃은 더 많은 소음을 일으킬 수 있다. 주로 적을 때려잡을 때 큰 소리로 혼란을 주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가만히 있는 아군[5]을 방해하기 위해 일부로 소음을 내기도 한다.
- 음성 명령 (☆★)
- 이제는 하나의 밈까지 되어 버린 'Need a dispencer here!'부터 괴랄한 웃음 소리가 나오는 긍정적/부정적 보이스를 연타하는 것. 스카웃의 목소리가 좀 높고 째지는 목소리인 데다가, 약 올리는 듯한 발음 때문에 매우 짜증난다. 주로 위의 프라이팬 귀 테러와 병행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둘이 합치면 효과가 2배!
- 야구공 소음
소음 내는 것만 3개
- 샌드맨을 들고 벽을 바라본 채 계속 공을 날리고 받기를 반복한다. 너무 벽에 바짝 붙으면 공이 안 날아가고, 너무 멀리 있으면 공을 빨리 못 잡으므로 거리를 잘 맞춰야 한다. 대기 시간 중 지루하다면 샌드맨으로 방 안을 경쾌한 공 튀기는 소리로 채워보자.
포장지 암살자로도 가능하지만(업데이트후 장식이 벽에 부딫힐시 부숴짐.) 샌드맨에 비해서는 소리가 작다.
- 부채 스카웃(☆★)
- 죽음의 부채만 들고 적을 때려잡는 방식. 기본 데미지가 한자리수인 죽음의 부채의 단점을 십분 활용하여 시전당한 유저가 이딴 무기에 사살당했다는 굴욕감과 자신의 게임 실력에 대한 회의감을 주는 트롤링이다. 웃도까지 먹여주면 데미지는 두 배. 당연히 스카웃의 낮은 체력과 부채의 더 낮은 데미지 때문에 시전하다간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부채는 표식 새김용으로만 쓰자.
2.3 솔저
- 솔격기 (☆★)
- 로켓 점프 장치 + 인간딛개 + 마켓가든 모종삽[6] 조합을 쓰고 로켓 점프 장치로 로켓 점프를 한 다음 인간딛개로 적을 밟고 마켓가든 모종삽 치명타로 쳐 죽이는 방식. 플레이가 기존 솔저 플레이에 비해 간지나지만 이거 무쟈게 어렵다. 어려운 거는 둘째치고 평범하게 다른 로켓 발사기로 잡을 만한 적을 일일이 고난이도 컨트롤을 이용해서 잡는다는 점에서 진지 하게 하는 플레이가 아닌 즐기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로켓 점프 기술등을 숙지해야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 트롤링 중에서는 가벼운 편에 속하긴 하지만, 팀에 협력해서 승리를 이끌 생각은 안 한다며 비난을 받기도 한다. 벨브 공식서버에서도 심하면 4명이나 있다. 물론 고수들은 적을 재밌게 죽일려 하기도 한다
잘하면 트롤이라기보다는 칭찬도 한다적군 입장에서는 웬 마리오 같은 놈이 나타나서 학살 하는거 보면 빡친다.
- 들소 솔저 (☆)
- 보조무기인 정의의 들소로 싸움을 하는 방식. 다른 무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주로 MvM의 콜타운, 디코이에서 무기 개선 후에 싸우는 것이 대표적. 로켓 발사기 종류보다 화력이 안 나오지만, 적 로봇의 이동이 단순해서 맞추기 쉽고, 관통 속성이 있어 은근 위력적이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트롤링이다. MvM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의 양해를 얻어 단체로 들소를 쏴 대면 상당히 재미있다. 공식맵에서는 잘 행하지 않지만, 수레밀기와 같이 적이 잘 뭉쳐다니거나 전체적으로 좁은 길목이 많은 맵[7]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걸로 학살하면 들소충이라고 욕하는 사람이 있다카더라.그러나 들소가 더이상 적을 관통하지 않아서 과거의 일이 되었다.
- 점착 폭탄 흩뿌리기 (☆)
- 무슨 말인고 하니 적 데모맨이
예쁘게모아놓은 점착 폭탄을 로켓 발사기로 흩뿌려 놓아서 주변의 아군 들이 전부 몰살당하는 것. 정확히는 실수에 가깝지만, 충분히 노릴 수 있는 플레이인지라 이곳에 적는다. 로켓 발사기는 스플래쉬를 가지고 있지만 폭발 판정이라 점착을 직접적으로 부수지 못하고 스플래쉬 내의 점착 폭탄은 더이상 붙지 않기 때문. 유튜브에도 이런 식으로 팀원들이나 메딕들을 날려먹는 동영상이 흔하다. 데모도 가능하긴 하지만 점착 폭탄이란 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스코틀랜드식 저항과 순삭 폭탄은 아예 없애니 찾기 힘든 편.
- 로켓점퍼 낚시[8]
말 그대로 로켓점퍼를 들고 마구쏘다가 뉴비로 오해하여 방심하고 도발을 하는 적에게 샷건이나 근접무기로 죽여버리는것.덤으로 죽인 후 웃기도발까지 날려주면 상대방이 미치는 꼴을 볼 수 있다 뉴비의 상징인 오페라모자와 파이로 시야경을 껴주고, 뉴비짓하는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적군의 등짝을 봐줄 아군 스파이와 동행해도 괜찮은 방법이다. 하지만 같은 뉴비나 빡겜러라면 도발 그런거 없이 시전자를 바로 죽일 것이다. 그리고 한번당한 적군은 스파이가 죽인것이 아니라면 당신이 뉴비가 아니란걸 알아차릴 것이다.
- 거지포 낚시 (★)
- 유명 팀포
버그유튜버인 Delfy가 고안한 트롤링. 거지의 바주카를 장전 할 때 도발을 하면 발사되지 않고 그대로 저장되고 도발을 풀면 바로 발사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걸 응용한 방법이다. 방법은 거지포 로켓을 3발 장전하고 장전하자마자 도발을 한 뒤[9] 적이 올때 도발을 멈춰서 역관광시키는 것. 단체로 플레이중이거나 크리츠크리크를 든 메딕이 눈치를 챘거나 친구라면 적들이 초토화 될 수도 있다.
2.4 파이로
- 조준경을 바라보고 있는 아군 스나이퍼 앞에 화염 흩뿌리기. (☆)
- 아군 스나이퍼 입장에서는 아군 파이로의 화염 때문에 앞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제대로 열 불 난다.
아니면 아군 파이로가 스씨를 싫어해서 다른 병과를 고르게 하려는 술책일 수도 있다.가끔 헌츠맨 든 스나이퍼에게 불을 붙여줄려면 얼마나 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런 경우도 있으니 잘 판단하자.
- 파이로 상어 (★※)
- 2Fort와 같이 물이 있는 맵에서 주로 행하며, 네온 전멸기[10]라는 근접 무기를 들고 물 속에 계속 잠복해 있다가 적이 물 속으로 들어오면 쫓아가서 때려잡는다. 물로 침입하는 적을 저지할 수 있다는 순기능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적과 직접 맞서야 하는 공격군이 물 속에만 틀어박힌 셈이다.
- 압축 공기 분사로 점착 폭탄을 아군 구조물에 보내기 (☆)
- 더 이상의 설명은...
2.5 데모맨
- 점착 폭탄 스폰 캠핑 (★)
- 일명 홈킬.점착 폭탄을 적 팀 부활 지역 입구에 깔아놓고 나올 때마다 처치하는 방식. 부활 지역 입구가 대부분 밖을 볼 수 없는 회색 셔터이기 때문에 점탄이 깔린 걸 제대로 보지 못하고, 봤다 해도 폭발 범위 때문에 문을 연 순간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 사실상 양민학살이고 당하는 입장에서 최악이지만, 전술형 플레이에 가까워 어느 정도 허용하기는 한다. 하지만 데모맨이 한두 명이 아니고 여러 명이 단체로 점착 스폰 캠핑을 한다면 우버를 받지 않는 이상 그냥 기지안에서 족치는 거 외엔 방법이 없어진다. 수이진 맵에서 이게 극대화되는데 데모맨이 특공으로 기지 앞의 지붕에 안착하고 깔짝깔짝 깔아대면서 개나리 스텝을 밟아대면 혼자서 5~6킬을 해먹을 수 있다. 혹은 기지 좌 우측의 건물 상층부 진입로에서 은신 점착을 쏘면 엔지의 파밍이 전부 날아가는 안습함을 보인다.(...)
- 신발 흑기사 (★)
- 유탄과 점착폭탄을 버리고 신발 + 방패를 들고 싸우는 방식이다. 돌진 크리와 머리를 모은 흐긴이 의외로 무시무시해서 잘만 한다면 실전성도 있는 조합이다. 문제는 안그래도 어려운 흐긴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흑기사를 더욱 어렵게만드는 전략이라는 것. 초보가 잡는다면 그냥 1점 헌납기에 불과하다. 다만 중세 모드 한정으로 트롤링이 아니라 필수일수도 있는데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
- 예술가 (※)
- 점착 폭탄이 벽 또는 바닥에 붙는다는 점을 이용한 트롤링으로 점착으로 바닥 또는 벽에 작품을 만드는 데모맨들을 말한다. 스코틀랜드 저항운동이라면 좀더 폭넓게 가능. 서버에 명령어를 이용해 점착 폭탄을 무한으로 깔수 있게 만들면 아예 화가가 된다. 다만 이런 플레이를 시행하는 유저는 매우 엄청난 극소수라 보기가 사실상 불가능.
- 장애인 데모맨(※)
- 공용 근접 무기를 든뒤 숙여서 이동키를 아무거나 마구 누르면 상당히 우스꽝스러운 동작이 나오는데 이를 칭하는 말. 데모맨판 스파이크랩으로 다른 사람이 보면 팔이 웃기게 움직인다. 당연히 전장에서 하면 적들에게 묵사발이 되므로 준비시간때 심심할때나 하자.
2.6 헤비
- Hoovy 혹은 Frendly라고 불리며 샌드비치나 주먹을 들고 맵의 구석을 따라 조금씩 전진하는 헤비. 적군에게 샌드비치를 던져 주고 하이파이브나 콩가, 코사크 답무를 해 주면 금상첨화이다. 그냥 친목 활동으로, 즐겜 유저들이 많다면 아예 파티를 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가차 없이 점수로 퇴화시켜 버린다. 게다가 이건 아군 팀의 전력을 깎아먹는 행동이므로 즐겜 서버가 아니라면 하지 말자.
- 샷비 (★)
- 외국에서는 Fat Scout (뚱보 스카웃)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미니건류는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보조 무기인 산탄총류로 전투하는 방식. 대부분 산탄총을 든 병과가 그렇듯이 헤비에게 산탄총은 비상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미니건을 든 헤비보다 당연히 화력이 안 나온다. 스나이퍼가 기관단총 들고 돌격하는 경우와 마찬가지. 굳이 샷비팀을 짜고 싶다면 모든 헤비가 2번을 가족사업으로 들고, 일부 헤비가 3번에 강철 주먹을 껴서 앞에서 탱킹을 해주면 된다. 또 일부 헤비는 달로코스 바를 껴주면 좋다. 물론 소형 치료제 효과지만 헤비는 원래 체력이 엄청나서 떨어진 달로코스를 먹어도 60가량의 피가 회복되어서 효과가 좋다. 게다가 달로코스 바는 재충전시간이 아득히 빨라서 샷비팀에 효과적이다. 특히 달로코스 바와 강철주먹을 조합해서 팀의 체력과 탱킹을 책임지는 헤비도 할 수 있다. 먼저 달로코스 바를 먹어서 피를 350으로 만든 이후에 강철 주먹을 들면 정말 안 죽는다.. 강철 주먹은 근접무기에 더 많은 피해를 받는데, 근접무기로 딜을 하려고 가까이 들어오면 산탄총인 가족사업에 쳐맞고 골로 간다. 특히 가족사업은 총 데미지가 산탄총보다 더 높아서 더 효과가 좋다. 즉 요약하자면 팀을 두 팀으로 나눠 1팀은 가족사업, GRU 등 딜러헤비를 맡고, 2팀은 달로코스, 강철주먹 등으로 탱과 힐을 해주면 된다.
- 근데 뭉치면 강하듯이 오히려 샷비로 이기는 일도 있다. 물론 이경우도 적의 조합이 제대로 되어 있었다면 이기기 힘들었겠지만.
중간에 졸렬하게 미니건을 드는 헤비도 있다
- 휴일빵 헤비
- 근접 무기인 휴일빵을 장착하고 플레이하는 방식. 휴일빵은 상대방의 뒤를 때리면 강제로 도발: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을 하게 된다. 휴일빵으로 뒤를 가격하고
x를 누른 다음 5번을 눌러 pootis-POW를 선사해 주거나도발킬로 죽여버려도 되고, 상대방을 웃긴 헤비 본인도 같이 웃음 도발을 하면 재미가 2배로 높아진다. 휴일빵 자체가 실전에 응용 가능한 무기이긴 하나 효과가 재미있기 때문에 트롤링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근데 중세 모드에서는 은근히 쏠쏠하다
- 권왕 (★)
- 부무장으로 버팔로 스테이크 샌드비치를 들고 오직 근접무기로만 전투하는 방식. 근접무기는 전사의 혼이나 강철주먹을 자주 쓰는 편. 헤비의 많은 피통과 뜬금없는 주먹질에 적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 수 있긴 하다만... 샷비와 같은 이유로 굉장히 비효율적인 전술이다. 평소 미니건으로 손쉽게 갈아버릴 수 있던 흑기사도 사거리&방패크리로 참수당하는 경우가 흔하다.
- 샌드비치 배달
- 하라는 싸움은 안 하고 샌드비치를 들고 다니며 아군들에게 던져준다. 치료받는 아군 입장에서는 고맙지만 이미 메딕이라는 힐러가 있기 때문에 그냥 잉여가 되는 거다.
2.7 엔지니어
트롤링이 병과들 중 가장 많다. 대부분 Delfy가 고안한 방법이며 전부다 구조물을 이용한게 특징.
- 오렌지 맵 등 기지 안에서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는 맵에서 출구와 입구를 바꿔 설치하기 (☆)
- 텔레포터를 타려는 아군들을 낚을 수도 있고, 게다가 적 스파이가 들어올 수 있다!대략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이건 텔포킬에 더 가깝지만그 전에 적이 텔레포터 입구를 부수지 않는 게 가장 힘들 것 같다...[11]
- 적 센트리 건 바로 앞 텔레포터 건설 (☆)
- 그냥 적 센트리 건 바로 앞에다가 텔레포터를 설치하면 적 센트리 건이 텔레포터를 파괴 하지만, 이는 원격 조련 장치를 사용하면 해결되며, 텔레포터와 적 텔레포터를 아주 가까이 설치한 다음, 적 센트리 건을 설치하면 적 센트리 건이 텔레포터를 인식하지 못 하고, 텔레포터에서 나온 아군만 인식해 처치하는 버그를 이용하기도 한다!
- 경사면에서 출구를 아래에, 입구를 출구 위에 설치 하여 아군을 끼게 만들기 (☆★)
- 주로 아군이 당하며, 가끔 농사 철거나 텔포 킬을 노리고 탄 적 스파이도 갇힌다. 요즘은 casul 에서 점수에 따라 경험치가 온 다는 것을 통해 점수작을 할 때 한다.참고로 텔포를 자기가 타면 점수를 주지 않으니 주의하자.]
이걸로 핵쟁이를 잡는 좋은 트롤링도 있다 카더라
- 헬레포터[12] (☆※)
- Mannhattan 맵에서 즉사판정이 있는 지형이 있다. 아군이 텔레포터를 사용하면 재빨리 텔레포터 출구를 파괴해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져 죽는 트롤링도 있고, Frontier 맵 마지막 지점에서는 아예 구덩이에다 텔레포터를 설치하면 아군들이 텔레포터를 사용했을 때 그 즉시 죽는다(...).
- 아군의 센트리 건 앞에 디스펜서 설치하기 (☆)
- 아군의 센트리 건 앞에 디스펜서를 설치하면 디스펜서 때문에 센트리 건의 탄환과 로켓이 막히므로 센트리 건이 바보가 된다.
- 텔포 킬(Telefrag) 하기 (★)
- 기지에서 한가로운 휴식 도발을 하며 여유를 즐기기 (☆)
좀 더 과격한 여유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아군의 죽음을 관람하기도 한다. 1분 15초부터 - 센트리 캠핑(★)
- 3단계 센트리 건을 적 스폰 기지 문 쪽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위에 서술한 데모맨의 찍찍이 캠핑과 똑같다. 때에 따라 전술이 되기도 하지만 영락없는 트롤링이라 밴을 당할 수 있다. 거기다 이걸 하려면 직접 적 기지로 가야 되는데 체력이 허약한 엔지니어 특성상 어렵다.
- 파리 울음소리 (☆★)
- 엔지니어의 할로윈 세트 중에 파리 세트가 있는데, 세트로 전부 착용을 하게 되면 엔지니어가 목소리를 낼 때 원래 목소리가 아닌 높은 소리의 기계음이 나게 된다. 이걸 이용해 코샤크 도발을 하고 끝내고를 연속적으로 진행하면[13], 소음 테러를 진행할 수 있다. 할로윈에만 가능한 트롤링이지만, 대부분의 커뮤니티 서버에서는 할로윈 옵션을 켜 놓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음먹고 할로윈 옵션을 켠 서버를 찾으면 가능하다.
2.8 메딕
- 아군 스나이퍼, 아군 스파이, 아군으로 변장한 적 스파이에게 우버차지 써 주기 (☆★)
- 완전히 우버차지 낭비다. 게다가 만약 크리츠크리그의 치명타 우버차지를 적 스파이에게 준다면 되려 적 스파이가 치명타로 메딕을 죽인다.
가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도 온다다만 크리우버라면 솔저나 데모가 없을 때 차선책으로 스나이퍼에게 줄 수도 있다. 그 상태로 적 메딕에게 몸샷이라도 날린다면 한방참고로 스파이에게 우버를 주고 새핑하게 하는 엄연한 전법도 전제한다그럴거면 데모맨이나 솔저,헤비에게 주지 왜
- 우버 안 주기 (☆)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아군 스파이에게 과치료 해 주기 (☆)
- 아군에게 과치료를 해 주면 팀 색상의 과치료 효과가 생긴다. 근데 아군 스파이에게 과치료를 해 주면 아군 스파이가 은폐를 해도 팀 색상의 과치료 효과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으므로, 이는 적이 스파이를 더 쉽게 찾아낼 수 있게 한다. 다만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트롤링이라고 부르기는 애매하다.
- 전투 메딕 (★)
- 주사기 총[14]or 십자군의 쇠뇌, 근접 무기로 적을 상대하며, 아군은 절대 치료해 주지 않는 방식이다.[15] 메딕의 무기는 주사기 특유의 낮은 피해량과 느린 투사체 비행 속도 탓에 전투용으로는 무리다. 덕분에 150의 약한 체력으로는 당연히 적에게 쉽게 잡혀버리기 일쑤고, 아군 입장에서는 치료해 줄 사람이 전장에 뛰어들어 죽기만을 반복하므로 참 답답한 노릇이다.
- 게이 메딕 (★)
- 메딕 둘이서 메디 건과 우버톱을 들고 우버 릴레이를 하는 방식. 한 메딕이 다른 메딕에게 무적 우버차지를 주면, 다른 메딕은 우버톱으로 적을 가격해 우버를 채우고 역할을 교대로 교차하는 방식이다. 적을 당황하게 하는 효과는 있지만, 적 팀에 파이로와 센트리 건이 있다면 쉽게 저지되기 때문에 결국 그냥 트롤링이 된다. 단 적 팀에 파이로와 센트리가 없고 헤비만 서 너 마리 있다면 해볼만 한 전략. 헤비 입장에서는 미니건을 돌려도, 그냥 등을 보이며 도망쳐도 결국 우버게이지가 되어버린다.
2.9 스나이퍼
- 기관단총 돌격 (★)
- 스나이퍼의 보조 무기인 기관단총만을 사용하여 적 팀과 싸우는 방식이다. 스나이퍼의 기관단총은 팀 포트리스 2 무기 중 피해량 하위권을 자랑 하기 때문에
하지만 크리섭에서는 굉장히 무섭다.스나이퍼들이 단체로 기관단총 쏘면서 즐기지 않는 이상 더 강한 화력을 지닌 병과들에게 탈탈 털릴 수밖에 없다.가끔 가다가 SFM 액션 따라한답시고 정말로 헌츠맨 기관단총 프라이팬으로 썰고 다니는 굇수도 존재한다잭 처칠
- 저격 소총으로 춤 추기 (☆★)
- 조준경이 있는 주 무기 (헌츠맨/강화된 콤파운드 활 제외)를 들고, 앉아서 위를 본 후 조준과 조준 해제를 계속 반복해 주면 된다. 스나이퍼가 위를 보고 앉은 채 조준경을 들어봤다 말았다하는 데, 허리의 움직임이 은근히 기묘하다.
눈에 음란마귀가...게임 시작 전에 계속 움직여주면 눈요기가 된다. 물론 적 팀 앞에서 대놓고 하면 기지로 돌아갈 것이다.
- Sny (☆★)
- 스나이퍼+스파이. 부시와카가 추가됐을 때, 마취총, 병수도, 부시와카 조합을 들고 최전방을 들쑤시며 적을 백스탭(!) 하는 변태 스나이퍼를 일컫는 말이다.
헌츠맨과 조합해서 털어버리는 굇수도 있다.뭐 잘만하면 문제없는데, 스나이퍼는 최후방에서 지원해주는 병과지 최전방에서 들쑤시고 다니는 병과가 아니다. 아군 입장에서는 백스탭으로 적 처리해주는 것은 고마운데, 앞에서 적 헤비가 미니건 돌려대거나 방어가 너무 강해서 못나가는데 스나이퍼가 하라는 저격질은 안하고 병수도랑 부시와카들고 적진에 백스탭 하러가는거 보면스카웃과 파이로, 전투엔지는[16]암으로 사망직전까지 간다. 백스탭은 스파이에게 맏기고 스나는 뒤에서 머리통에 총알이나 박아주자.
- 핵유저로 변장하기 (☆★)
- 실력자 스나이퍼가 뉴비룩으로 갈아입고 적들을 양민학살하는 플레이. 솔저의 뉴비인척 하는 트롤링과 똑같지만 이쪽은 위험성이 있다는게 특징. 많은 유저들은 뉴비룩을 보면 무조껀 뉴비로 보고 뉴비룩 유저는 다 못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헤드를 줄창 따내는 걸 보면 당신을 핵으로 의심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고수거나 뉴비유입이 많은 서버에서 시행하면 이런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이 트롤링을 할때 증표[17]나 비싼 희귀성 아이템, 그리고 등급이 있는 무기들은 전부다 바꿀것. 이 으리으리한 무장을 본 유저가 당신이 올드비란 걸 알면 트롤링에 실패한 것이다.
2.10 스파이
병과의 특성상 트롤링이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순수한 트롤링은 많이 없다. 은폐와 백스탭을 이용한 트롤링은 스파이의 기본전법과 크게 차이를 두기 힘들고, 워낙 독특한 병과다보니 가만히 있는 것만 아니라면 이러저러한 트롤링을 실전에서 테크닉 중의 하나로 써먹을 수도 있기 때문.
- 스파이 크랩
- 변장 도구를 위쪽으로 들고 앉기 버튼을 누른 채 이동하는 방식. 걷는 모습이 마치 게가 기어가는 듯한 어색한 걸음걸이라서 눈요기가 된다. 물론 한창 싸우고 있는 도중에 하면 민폐지만. 상술한 후비와 같다고 보면 된다.
- 낭떠러지 건너편에서 투명화 상태로 서 있기 (★※)
- 낭떠러지 건너편에서 망토와 단검으로 투명화를 하고 대기하는 방식. 낭떠러지를 건너려는 적은 투명화를 한 스파이와 부딪치게 되고 그렇게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게 된다. 물론 너무 오래 있으면 적군에게 들통날 수 있다.koth_suijin에서의 예시
- 변장 시 뭉게뭉게 피어 오르는 연기로 스나이퍼의 시야 방해하기 (☆)
- 상술한 파이로의 화염 흩뿌리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 은폐 후 적의 농사 주변에서 소음 발생기 사용하기
- 다만 적 포켓 파이로에게 걸리기 딱 좋으니 상황을 봐 가며 사용해 주자.
- 관전 스파이 (☆)
- 망토와
관전단검을 장착한 후 구석 자리에 숨어서 관전만 하는 스파이. 다만 이를 이용해 채팅으로 적의 전시 상황을 말해주는 플레이로 팀에 기여해 줄 수 있다.어쨌든 스파이니까!
- 로켓 뒤에 서 있기 (★☆※)
- 망토와 단검으로 은폐한 뒤 특별 배달(Special Delivery) 맵의 로켓 뒤에서 대기하는 방법. 이렇게 하면 로켓 뚜껑이 열리지 않아 진행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해서 팀이 지는 걸 막을 수 있다.
- 망단단 (★)
- 망토와 단검을 사용한 단체클로킹 전술이다. 전술로 치기에는 트롤링이라 서 술한다. 점령지같은 곳에 스파이 6~16명이
뭐? 미쳤냐?단체로 은폐를 하다 점령을 먼저 히러 오는 스카웃 같은 약한 병과가 오면 단체로 클로킹 해제 후 칼로 난도질하거나 리볼버를 난사한다. 특히 전부 다 같은 사람으로 변장하고 집행자를 들면 그게 누가 오든지간에 끔살당한다. 과치료 당한 헤비도 끔살이다. 잘하면 꽤나 무섭다.적한데 진정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시켜줄 수 있다공격에 활용하고 싶다면 2fort 같은 ctf맵이 유리하다.엔지:날 12명이나 봤어.
- 스파이퍼 (☆★)
다른 무기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직 외교대사만 이용해서 적의 머리를 따는 스파이다. 새핑이나 백스탭 같은 건 안 하고 오직 외교대사로만 적을 공격한다. 외교대사로 공격하는 방법은 '이론상' 완벽한 수법이긴 한데, 외교대사로 헤드샷을 날릴 시 적에게 102라는 데미지를 먹일 수 있으며, 발사속도도 느릴 뿐더러 조준 시 이동속도와 시야에 큰 제약을 받는 스나이퍼와 달리 에임만 받혀준다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적에게 엄청난 화력을 먹여줄 순 있으나... 핵을 쓰지 않는 이상 사방으로 뛰어다니면서 머리만 쏘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고, 결정적으로 그정도 에임이면 직격포 솔저[18]나 로크 앤 로드 데모맨[19]이 킬딸치는 데엔 훨씬 좋다. 그리고 스파이의 중요 임무 중 하나인 엔지 농사 망치기는 안하고 총질이나 하는 스파이를 팀원들이 고운 시선으로 볼까?
- 아군 뒤에서 나이프 휘두르기(☆)
- 다른 공격과 마찬가지로 스파이의 나이프 또한 휘두르는 소리가 난다. 일반적으로 백스탭이 터지면 그 소리를 들을 틈도 없이 즉사하지만, 가끔씩 버그로 공격이 들어가지 않거나 초보 스파이가 거리 가늠을 하지 못해 사각에서 휘둘렀는데도 백스탭이 터지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 휘두른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냐 아니냐가 생사를 가르는 갈림길이 된다. 총과는 달리 매우 가깝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소리기 때문에, 스파이의 백스탭 사정범위 안에 있다는 소리기 때문. 어느 정도 짬이 되는 유저라면 다른 소리는 몰라도 나이프 휘두르는 소리는 듣자마자 뒤를 돌아본다. 근데 문제는 아군 스파이가 휘둘러도 같은 소리가 난다는 것. 아군 뒤에서 계속 따라다니며 나이프를 휘두르는 스파이는 계속 신경을 곤두서게 만드는 악질 트롤러가 된다. 특히 이동속도 때문에 다른 곳으로 도망치지도 못할 뿐더러 스파이라면 학을 떼는 헤비나 스나이퍼가 주요 희생양.
3 관련 항목
- Delfy - 이 분야의 본좌.
- NISLT - Delfy 만큼은 아니지만 간간히 트롤링 클립을 올린다.
- 팀 포트리스 2/버그
- ↑ 그런데 어차피 투표로 강제 퇴장 당하기도 하고 스팀 서버에서 강제로 킥 당하는 경우도 있다.
- ↑ 스파이의 경우에는 변장하고 있을 때 남은 체력에 상관없이 치료제를 먹을 수 있으므로 치료제를 먹기 더 좋다.
- ↑ 스나이퍼의 저격 총만 유일하게 아군 관통이 되지만 보이지 않는데 뭐...
- ↑ 이 때문에 적 스파이가 아군으로 변장을 해도 통과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스파이 체킹을 하는 방법도 있다.
- ↑ 주로 한 자리에서 구조물을 설치하는 엔지니어나 조준경을 바라보고 있는 스나이퍼가 주 희생양이다
- ↑ 솔격기들이 주로 쓰는 조합이며, 아무 로켓 발사기 + 건보츠 + 마켓가든 모종삽 조합을 쓰는 솔격기들도 적지 않게 있다. 2016년 전후에는 인간딛개보다는 전복자를 쓰는 경우가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 특히 pl_hoodoo에서 크리츠크리그와 조합하면 킬은 그냥 거져먹는다.
- ↑ 데모맨도 모델링이 달라서 들킬 확률이 높긴 하지만 점착점프 장치로도 시전 가능.
- ↑ 반드시 시간초가 없는 도발로 해야 된다. 예를 들어서 코소크 답무.
- ↑ 젖은 상태의 적을 공격하면 100% 치명타라는 효과가 있다.
- ↑ 단 역방향 텔레포터는 대부분의 서버에서 금지하므로 주의.
- ↑ 헬+텔레포터
- ↑ 코샤크 도발에서 엔지니어는 무조건 "Whoo~~~"하는 긴 소리를 가장 첫번째로 낸다.
- ↑ 주로 블루트자우거를 사용한다. 블루트자우거의 효과는 적중 시 체력 3 회복이다. 주사기 총의 빠른 발사 속도를 생각하면 체력을 꽤 많이 회복하는 수준.
- ↑ 일부 메딕들은 그나마 아군을 빨리 치료해 주는 응급조치로 체력이 다 찰 때까지 치료를 해 주고 바로 끊는다. 과치료 최대치까지 치료해 주고 다른 아군들도 반복해서 치료 해 주는 일반 메딕들보다 치료 빈도가 훨씬 낮다. 전투 메딕들에게 우버차지는 기대하지 말자.
- ↑ 이 병과들은 근거리 전투에 승산있다.
- ↑ 태고의 전사, 반맥의 참전 용사, 고용병, 용병.
- ↑ 발당 데미지 평균 112
- ↑ 발당 데미지 100으로 외교대사 헤드샷 보단 낮으나, 직격포처럼 몸통만 맞추어도 된다
차피 3발 다 적중시키면 헤비도 베이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