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세븐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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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파스칼

천하가, 이 손에 있다!

width=100%파스칼
유형마법형소속황실 친위대
능력치레벨Lv.30 +0Lv.46 +5
생명력7593250
마법력6292347
방어력2501027
속공30
세븐나이츠 6성 마법형 영웅
권호데이지링링밍밍벨리카소교실비아아리엘
에스파다유리유신제갈량조커풍연파스칼세라
노호세바스찬스피나

1 개요

2015년 하반기 단일딜러 파워 인플레의 원흉이자,
각성 풍연의 등장으로 모든 컨텐츠에서 입지를 잃어, 망할대로 망한 대흉(大凶)의 영웅.[1]

2015년 6월 18일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영웅으로, 아이사 대륙의 황제이다. 수학자가 아니다. 한 때 최강의 단일 딜러였지만 쥬피각성하면서 관짝에 드러누웠고, 세인각성으로 관짝에 못이 박히게 되었다. 그나마 위안이었던 것은 파스칼은 유일한 마법 단일 딜러이기 때문에 보스전 보스의 지속 스킬이 물리 면역일 때 마지막 희망처럼 사용되었으나, 이 마저도 풍연각성으로 관짝은 용접되었다.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개나 소나 다 하는 각성을 유일하게 실패한 안습한 시즌 1 최종보스
아, 잘 알아두세요. 폐하는 앞으로, 각성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내가! 각성을 못한다니!
대륙을 통일했다는 인간이 상점주인자신의 부하도 하는 각성을 못했다
힘을 탐하다가 힘을 잃었노라.[2]

아이사 대륙의 황제로 11영지 천자의 땅에 거주하고 있다. 과거 파괴의 파편 때문에 전란에 빠졌던 아이사 대륙을 태오, 카르마와 함께 평정하여 황제가 되었다고 하며, 이후 새롭게 사황을 선별하여 각 지역을 다스리게 했다고 한다. 쉽게 말하자면 최종보스이자 설정상으로는 일단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 단신으로 군대를 쓸어버리는 (구)사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델론즈를 제외한 모든 세븐나이츠의 협공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면 인게임과 다르게 강하긴 강한 모양이다.

원래는 선정을 베풀었으나 백각을 만나고 난 후 이상하게 변했다. 도감에서 시즌 1 관계도를 확인해보면 가면을 쓴 파스칼과 가면을 쓰지 않은 파스칼이 따로 기재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게다가 파스칼의 사망 모션은 크리스처럼 무릎을 꿇는데, 가면이 벗겨져 떨어지지만 얼굴은 보여주지 않기에 더욱 의문이 증폭되었다. 하지만 이후 '카르마의 서신'을 통해 타락한 척 연기를 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3]

스토리 상으로는 에피소드 8에서 첫 등장했다. 에반 원정대도 세븐나이츠도 제대로 제압하지 못한 사황들에게 역정을 내지만 린의 설득에 꾸짖는 선에서 끝낸다. 에피소드 9에서는 델론즈를 제외한 세븐나이츠 전원의 파괴의 파편의 힘까지 흡수하여 신이 되겠다고 하였으나 오히려 힘에 먹혀 폭주하게 된다. 이때 파스칼의 모습은 파괴의 거인이 몸에 쓰고 있던 가면이 그대로 얼굴처럼 변형되어 포효하는 모습. 그리고 백각은 이를 보며 '반쪽짜리 핏줄로는 무리였다'고 말하고,[4] 델론즈는 이것 또한 자신의 계획의 일부였다고 말한다. 좀 먼 동네에 누구는 알바뛰시는데 거기선 무녀찾는다.

선정을 베푼 좋은 황제가 이렇게까지 몰락하는 것을 보면 파괴의 파편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다. 고로 우리는 각성을 멀리하고 일반 모험가를 쓰는 것이 낫습니다.

폭주한 이후의 행적은 불명. 세븐나이츠와 사황에 의해 토벌되었을지, 아니면 델론즈와 백각이 폭주한 파스칼을 데리고 가버렸는지, 아니면 그대로 도주하였는지 나온 것이 없다. 잘 보면 파스칼이 폭주한 이후 터지는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봐선 그대로 폭사했을 수도 있다는 말도 있다.

3 게임 내 성능

모든 컨텐츠에서 입지를 잃은 고인 황제.

기존 마법형보다 생명력이 200 가량 낮은 대신 나머지 스탯들이 소폭 높다. 생명력이 낮은 이유는 패시브와 스킬에 부여된 무효화 2회 때문. 이정이나 각성 지크을 함께 조합하여 사용한다면 보호막을 무한정 걸 수 있는 셈이라 생명력 수치가 조금 낮게 산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늙어서 체력이 낮다는 설정이거나

5성부터 얻을 수 있는 영웅이기에 46레벨 달성하기가 조금 어렵다는 단점은 있으나 각성 조각을 모으고 6성을 최소 3~4장 소모해야하는[5] 각성 세인와 비교해보면 육성 난이도가 아주 조금이나마쉬운 편에 속한다.

일반 레이드에서 파스칼은 각성 쥬피와 함께 괴랄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멍청한 AI 때문에 손컨을 강제당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레이드는 공성전처럼 하루에 한 판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손컨이 강제되는 파스칼은 오토가 가능한 각성 쥬피와 일반 세인보다 못하다고 평가받는다. 오토로 돌리면 마약만 줄창 빤다 각성도 아니라 일반 세인이다![6] 파스칼도 일반영웅인데

결론적로 말해 파스칼은 각성 레이드와 일반 레이드 둘다 입지를 많이 상실했으며, 보스전과 공성전 모두 다른 두 딜러에게 밀린다. 심지어, 보스전 특수 능력에 물리 공격 면역이 있을 때에 유일한 대안이었으나, 이제는 그 분야마저 상위 호환이 나와버린지라 진정한 고인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야 황제님 우신다 좀 살살 써라

3.1 스킬

3.1.1 고유지속효과 - 천자의 권능

width=100%

5성6성
--
5성자신의 마법력과 치명타, 약점공격 확률이 60% 상승합니다. 추가적으로 모든 데미지에 대한 무효화 2회를 부여합니다.(이 효과는 방어무시, 관통효과에도 적용됩니다.)
6성자신의 마법력과 치명타, 약점공격 확률이 80% 상승합니다. 추가적으로 모든 데미지에 대한 무효화 2회를 부여합니다.(이 효과는 방어무시, 관통효과에도 적용됩니다.)

황제는 기대지 않는다. 자급자족 패시브의 시초.

혼자서 마법력, 치명타, 약점공격을 모두 갖고 있다. 피해량 증가를 제외한 딜과 관련된 옵션들을 모두 갖고 있다 보니 덱 구성에 있어서 비교적 유연함을 가지는 강점이 있다. 피해량 증가 옵션은 또한 보석을 3소켓 까지 장착 가능해지면서 기존보다 피해량 증가 버퍼에 대한 의존도도 줄어든 편.

참고로 도감이나 영웅 정보에서 표시되는 마법력은 패시브에 의한 증가분은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적용된다면 마법력 500짜리 무기를 장착했을 때 900이 상승해야 하나 그런 일은 없으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똑같이 능력치 증가를 가진 각성 세인이나 각성 쥬피, 개인 마법력 증폭을 가진 손오공도 마찬가지. 웃기는 것은 구 각성 에반이나 엘리스의 체력 증가 패시브, 비담의 속공 증가 패시브는 도감에서 제대로 적용된다는 것이다. %로 증가하는 스킬들이 도감에 적용되지 않는 듯? 장비 끼면 안맞잖아... 어쨌든 일관성 없다

여담으로 치명타 확률이 무기, 보석, 플레이어 스킬을 합해 100%가 넘어가는데도 치명타가 터지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건 버그가 아니라 상대 영웅의 막기가 발동된 경우다. 치명타 발동 + 막기 발동 = 일반 데미지로 판정되기 때문이다. 공성전에서 치명타가 뜨지 않는다고 억울해 할 일이 아닌게, 애초에 공성전 세븐 나이츠들은 막기 확률이 높게 측정되어있다. 치명타 / 막기 개선을 한다고는 하는데 대체 언제 한다는 건지 소식이 없다(...)

모든 데미지 2회 무효화는 생존성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으나 어둠의 문 액티브 스킬에 추가 무효화가 붙어있는 지라 나쁜 수준은 아니다. 초반에 어둠의 문을 사용하기도 전에 공격받고 뻗는 것을 방지하는 수준 정도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

3.1.2 파괴의 거인

「복종하라, 파괴의 힘이여!」[7]

width=100%

5성6성
150초150초
5성적군 1명에게 마법력의 40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대상의 방어력을 무시합니다.
6성적군 1명에게 마법력의 50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대상의 방어력을 무시합니다.

한때는 세븐나이츠 최강의 한방.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레이저 쇼.
맞으면 각성하는 빔[8]
높은 계수에 패시브의 버프를 더한 다음, 방어력 무시로 마무리하는 단일 대상 핵 딜.
파스칼 출시 이전의 보진 딜러들. 즉, 노각성 쥬피와 세인, 델론즈의 단일 스킬들에는 방어력 무시라는 부가효과가 없다. 패시브의 자가 상승 버프에 더해 방어력 무시라는 사기급 부가 효과로 인해 출시 당시 파스칼의 데미지는 독보적이었고, 유저들은 그로 하여금 신세계를 체험했었다. 지금도 독보적이지는 않지만 데미지 자체는 각성 쥬피에게 꿀리지 않는다.그리고 세인에게 꿀린다

일부 유저들은 이 스킬에 애정을 듬뿍 담아서 눈에서 빔 붕성포효포 황제빔이라고 부른다. 파워레인저 합체로봇? 이거 쓰는 모습 볼때마다 빔 쏘는 방향으로 고개가 돌아간다

초보자들이 사용할 경우 장비를 안 껴도 의외로 높은 딜이 나와 세인보다 높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그것은 파괴의 거인이 단 1타를 때리는 반면 세인의 귀신 베기의 경우 여러 번 공격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으로 실제 딜량은 세인이 더 높다. 세인을 대신하여 주력딜러로 키우려는 생각은 버리자.

3.1.3 어둠의 문

「찬란한 어둠이여!」

width=100%

5성6성
50초50초
5성파괴의 거인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시킵니다. 추가적으로 모든 데미지에 대한 무효화 1회를 부여합니다. (이 효과는 방어무시, 관통효과에도 적용됩니다.)
6성파괴의 거인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시킵니다. 추가적으로 모든 데미지에 대한 무효화 2회를 부여합니다. (이 효과는 방어무시, 관통효과에도 적용됩니다.)

파스칼에게 생존성을 부여해주고 파괴의 거인 스킬의 유일한 단점인 긴 스킬 쿨을 줄여줌으로써 딜로스마저 없애주는 엄청난 효율성을 보여주는 스킬. 생존성+스킬 쿨+나름대로 간지나는 모션까지 뛰어난 스킬이긴 한데...

자동사냥을 돌려놓을 경우 버프 스킬을 우선적으로 쓰는 AI 때문에 일반 공격 스킬인 파괴의 거인을 쓰지 않고 어둠의 문을 먼저 써 버린다. 즉, 쓰지도 않은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키는 뻘짓을 계속 저지르는 것.[9]통칭 자동문 파스칼은 파괴의 거인-어둠의 문-파괴의 거인 순서대로 스킬을 쓰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스킬 순서인데, 자동사냥에서는 이 순서가 나오기 매우 어려우므로 효율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 마약의 문 처음에 거인 한번 눌러주면 해결되긴 하지만...그래도 오래 걸리는 레이드가 아닌 이상 매번 이러기 귀찮은건 어쩔 수가 없다. 그리고 이젠 레이드에서 쓰지도 않는다.

3.2 컨텐츠 별 평가

모험8영지 이후의 보통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강력한 적들을 하나 하나 삭제하는 용도로 걸출하다.
쫄/장비작당연히 알겠지만 미친 짓이다. 스피드가 생명인 쫄/장비작인데 스킬 모션도 길고 한 마리씩 잡아서는 택도 없다.
요일 던전
목요일이나 일요일같이 한 마리씩 등장하는 경우 쉽게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고초월에 장비도 정말 잘 갖추어져있다면 스파이크,턴버프 감소 스킬을 가진 영웅과 조합해서 토요일을 제외하고 하나하나 다 때려잡는 전략도 충분히 가능하다. 시간이 많이 지난 이제는 그렇게 깰 이유가 없지만 말이다.
요일 던전
지옥
쓸 수 없다. 오히려 적으로 나왔을 때 계속 무효화를 충전하는 귀찮은 상대.
공성전각성 세인의 등장으로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결투장아군에게 아무런 버프도 주지 못 하면서 공격/타격횟수도 1회에 관통까지 없는 파스칼이 쓰일 이유가 없다. 최악의 AI도 한 몫 한다.
무한의 탑한 명 씩 잘라먹기 좋고, 파스칼로 무탑을 순식간에 깨버리는 경험담이 종종 올라왔었지만 이제는 더 좋은 영웅인 각성 세인이 있기에 쓸 이유가 없다.
심연의 탑클리어 시간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하나하나 잘라먹으면서 클리어할 수 있다.
레이드각성 세인의 등장으로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보스전물리피해 면역 옵션이라도 뜨는 날에 쓰이는 유일한 대안이었으나, 각성 풍연의 등장으로 이 자리마저 잃고 말았다. 우마왕에서는 자리조차 없다. 풍연 각성 전에는 물리면역 우마왕 점수가 다른 우마왕보다 훠어어어어어얼씬 낮았더라 카더라
총평한 때 파란을 몰고 온 최강이었던 단일 딜러. 지금은 어느 컨텐츠에서건 각성 세인에게 밀려서 고인의 최고봉이 되었다. 보스전에서 물리 면역 옵션이 뜬 날에는 잘 키워놓은 사람들이야 쓸 수는 있겠지만, 상위호환의 등장으로 새로 시작한 뉴비들은 더이상 육성할 필요도, 투자할 필요도 없어졌다.[10] 지금 유일한 일자리는 고인 영웅들을 사용하는 스페셜 던전이기 때문에 쉽게 말하자면, 망했어요.[11]

3.3 추천 장비

참고로 각성 풍연을 키울 생각이라면 장비는 껴줄 이유가 없다.

무기속속/속치치명타를 100% 맞출 생각으로 속공+치명타를 셋팅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치명타 보정만 해도 80%나 되는지라 보석만으로도 충분히 메꿔지는 수치여서 속공+속공이 가장 좋다. 무엇보다 속공을 최대로 셋팅하게 되면 턴관리도 용이해지는지라 어차피 손컨으로 모든 것을 해야하는 파스칼에게 있어 최적의 셋팅. 단, 보스전에서 완벽한 랭커를 노리는 것이라면풍연을 써라 보스전 옵션 중 치명타 감소 패널티가 뜨는 날을 대비해 속공+치명타 셋팅을 할수도 있다.
방어구생생/반반쉬움 공성만 생각하는 것이라면 반격+반격이 좋다. 그러나 보통 보스전의 독데미지, 보통 공성등에서 강력한 세븐나이츠 등을 따져봤을때의 효율은 생명력+생명력이 압도적으로 좋다. 쉬움 레이드에서도 반격+반격 셋팅의 이정에게 반격을 몰아주기 위해서 생명력으로 셋팅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자신에게 생명력 장비가 부족하고 애초에 목적이 쉬움 공성전이었다면 반격+반격 효율도 나쁘지 않다.
장신구무조건 치명타 데미지 증가 악세사리. 다른 대안은 없다. 해당 장신구가 파스칼과의 시너지가 너무나도 좋다.
보석치명타 데미지 증가는 언급할 필요도 없는 극필수. 나머지는 취향에 따라 피해량 증가, 치명타 확률 증가, 약점공격 확률 증가 중 골라서 착용하면 된다. 치확과 약공확률은 14%만 착용해도 80% + 6성 6% + 14%로 100%가 완성된다. 약점공격 데미지 증가는 가지고 있다면 2순위로 껴주자. 가지고 있다면...

4 진화

황실의 후예 파스칼(5성)
아이사 대륙에 떨어진 파괴의 파편 5개 중 1개를 지녔던 자로, 세력을 규합하여 전란의 시대를 정리하면서 전쟁의 발단이 된 파괴의 파편을 모두 파괴하였다.

width=100%능력치유형생명력마법력방어력속공
마법형53549717923

황제 파스칼(6성)
아이사 대륙을 통일하고, 새롭게 사황을 선별하여 각 지역을 다스리게 하였다. 그러나 백각을 만난 후, 이상한 주술에 빠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width=100%능력치유형생명력마법력방어력속공
마법형75962925030

5 기타

대다수의 유저들이 6성보다 5성의 디자인이 더 낫다고 한다. 6성의 디자인을 보면 문득 유리가면이 생각나기도 한다.

15년 7월 9일 패치로 11영지가 추가되면서 11영지의 최종보스로 등장했다. 사황을 임명한 황제라는 스토리 설정에 맞게 앞줄에 사황 4명을 전부 대동하고 등장하는게 특징.

소속이 황실친위대인데 자신이 황제임에도 황실친위대에 분류 되어있고 이 친위대장으로 있다. 사실 따지자면 파스칼이 사황의 두령으로 스페셜 영웅이 되고 린이 황실 친위대가 되는 것이 스토리상 자연스럽다. 사황이란 것이 대륙의 자치권을 나누어 다스리는 자이니 파스칼이 있는 곳에 함께 기거하는 린에게 사황의 칭호를 부여할 이유가 없다

아트북폭주한 파스칼이 있는데, 이게 각성 떡밥인지 그냥 폭주한 모습을 나타낸 건지는 불명. 이 게임의 운영을 생각해보면 스토리상 불가능한 각성도 얼마든지 가능하긴 하다. 이후 스토리에서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주한걸 보면 그냥 단순한 폭주인듯 하다.

2016년 4월 9일 기준 공카에서 리메이크 대상 투표로 카르마를 이어 2등이다. 이 말은 각성은 물 건너 갔다는 소리지만 다르게 보자면 고인 탈출의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셈. 하지만 표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사실상 카르마 확정. 뒤이은 리메이크 투표에 지금과 같은 후보들과 나온다면 그땐 리메이크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후 리메이크 투표에서 제외되었다. 영원히 고통받는 황제 아마 각성된지 얼마되지 않은 풍연을 고려한 듯.

딜러에서 서포터로 리메이크된 태오의 전례가 있으니 카르마를 대신하는 피/마증 버퍼로 리메이크될 가능성도 있다

6 코스튬

6.1 차가운 파편

판매기간2015년 12월 18일 ~ 2015년 12월 31일
가격200루비/10토파즈
능력치Lv.3
몇개월만에 나온 황제님의 첫 코스튬.산적 누군가와 같이 안습한 시절을 겪었다. 카르마 아버지 황제님이 가면을 벗은 모습으로 돌아오셨다! 화려한 겉옷과 멋진 지팡이의 디자인으로 유저들한테 각광받으며, 황제님에게 알맞는 디자인을 선물해 줬다는 평들이 많다. 다만 각성 세인이 나와 입지가 흔들리다 못해 관에 반쯤 들어간 상황에 나온 코스튬이기 때문에, 예쁜 수의라는 평도 있다. 아니야 황제님도 각성 나올지 몰라 뭐어~? 바보야, 각성이 아니라 리메이크겠지! 황제폐하 각성 실패하셨어! 그것도 모르냐?
  1. 파스칼에게 들어갔던 자체 공/마증 패시브는 때마침 추가되었던 각성 컨텐츠를 통해 각성 쥬피와 각성 세인에게 이식되어 딜량이 상향평준화 되었고, 이는 액티브 버프로 연명하던 백각을 실직자로 만들고 애매한 상향으로 방황하던 델론즈의 입지에 치명타를 입혔었다. 후에 델론즈는 pve단일딜러의 길을 버리고 각발을 뛰어넘는 결장 흉악캐가 되었지만, 남은 둘은...
  2. 제일 처음 파괴의 조각을 모으기 시작한게 파스칼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참 안습한 결과다.
  3. 이후 등장하는 백각의 대사가 압권. 대단한 연기였습니다.
  4. 이때 온전한 혈통의 소유자가 카린이라고 말한다.
  5. 각성 영웅은 40레벨 이후부터 10강까지 강화가 가능한데, 6강부터는 강화를 시도하다 실패하면 다시 깎여나가기 때문에 6~7강부터는 무조건 6성을 사용해야 한다.
  6. 각성 레이드는 용의 막기 확률이 무진장 높아서 빨뎀이 자주 뜨는데다 데미지 또한 매우 아프게 들어와서 3턴 면역과 확정치명을 들고 있는 세인에게 밀린다. 세인은 이전부터 오토의 대명사라 불렸던 만큼 편의성이 굉장히 뛰어나고 데미지 또한 각성 레이드에서 만큼은 파스칼에게 그다지 밀리지도 않기 때문이다. 각성 후에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7. 몬데그린으로 얼핏 들으면 "과학의 힘이여!"로도 들린다.
  8. 생각해보면 카린이 이 빔을 맞고 각성하였다
  9. 이 뻘짓은 11영지에서 나오는 파스칼에게서도 볼 수 있다.
  10. 다만, 보스전 물리면역이라는 특수한 상황만을 위해 각성의 조각 300개를 투자하기가 망설여진다면, 파스칼을 고려해 볼 수는 있다. 물론, 보스전에 본격적으로 몸을 담그겠다면야 이야기가 다르지만...
  11. 게다가 파스칼은 고인영웅이 힘을 낼수 있는 마지막 희망인 각성도 이미 공식적으로 실패한 경우라 더 안습...스토리상으로도 사망해 각성은 아예 불가능하다. 다만 통수나이츠 특징 상 억지설정을 끼워넣어 각성 실패한 모습을 그대로 각성 영웅으로 나오게 할 수도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