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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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Metal

1 개요

80년대에 미국에서 등장한 헤비메탈 계통의 음악 장르.

형성된 역사와 장르 자체의 특성상 "글램 메탈"이 더 맞는 표현이며 미국에서는 보통 글램 메탈[1], 또는 헤어 메탈[2]이라고 부른다. 단 영국 한정으로는 글램 메탈보다는 주로 팝 메탈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들이 생각하는 "글램"의 느낌과 위화감을 느끼기 때문[3]이라는 듯 하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팝 메탈이라는 말이 글램 메탈보다 훨씬 많이 사용된다.


LA 메탈은 항목이 따로 작성되어 있지만 사실 이 장르의 분파 중 하나로서, 사실 LA 메탈이라는 표현은 한국과 일본에서나 쓰는 표현으로 영미권에서는 그냥 글램 메탈에 다 포함시킨다.

2 팝 메탈의 형성

주다스 프리스트 등의 밴드에 의해 시작된 NWOBHM의 물결에서, 쥬다스 프리스트의 명곡 Living After Midnight 등의 곡에서 영향을 받아, 팝적이고 대중적인 멜로디와 메탈의 강렬한 사운드를 결합시키려는 시도를 하는 밴드들이 많아졌으며, 미국의 전설적인 헤비메탈밴드인 밴 헤일런의 직접적인 음악적 영향 아래에서 형성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밴 헤일런과 키스 같은 예도 사실 최초가 아니라 글램 록의 선배인 영국의 록 밴드 슬레이드 (Slade), 티 렉스와 데이빗 보위의 직접적인 영향 하에 있는 밴드들이다.

비주얼적으로는 5~10여 년 전 영국에서 태동한 글램 록과, 미국의 쇼크 록 계통 밴드인 키스앨리스 쿠퍼 등에서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그리하여 화려하게 꾸미고 분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성 멤버들도 화장을 하고 나오는 등 글램 록의 영향을 강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시도를 가장 처음 성공한 밴드는 데프 레퍼드로서, 이들은 팝 메탈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문을 열어 젖히게 된다.[4] 좀 강하게 얘기하자면 영국의 글램 록을 주로 미국 LA 주변에서 활동하던 밴드들이 확대 재생산하며 더 거칠고 세련되고 날카롭게 다듬어 발전한 형태라고 할수 있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펑크 록 밴드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이는 당시 공연하던 클럽들이 펑크 록 밴드들의 폭력성을 염려하여 이들의 공연을 거절하고 팝 메탈 밴드들 위주로 공연을 하였기 때문이다. (70년대의 갈등[5]과는 다른 애기다.)

팝 메탈이라고 해서 밴드별로 모두 같은 음악을 한 것은 아니지만, 위와 같은 특징과 대중에게 어필하는 캐치한 멜로디를 가진 곡을 사용하는 밴드들을 팝 메탈이라고 지칭한다. 사실 음악적으로는 다르다고 할지라도 들어보면 비슷한 점도 많이 있다. 대체적으로 기타가 메탈에서 사용되는 리프 개념을 상당 부분 포기하고 코드 백킹을 하며 보컬이 매우 앞으로 나서게 되고, 그에 비해 솔로는 매우 화려한 편이며, 또한 앨범에 발라드가 좀 심하게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6]] 기타 리프가 무척 중요한 딥 퍼플이나 블루스를 깔고 있는 레드 제플린 같은 밴드와는 또다른, 멜로디를 중시하면서도 뭔가 다른 느낌이라 우리 나라 사람이 듣기에는 좀 뽕끼가 있다고 해야 할까? 한 곡이 7-80분은 예사고 10분을 훌쩍 넘는 곡이 드물지 않던 80년대 이전의 록/메탈과 달리 한 곡 길이가 4분 이내로 짧아진 것도 특징이라 할수 있다.

또한 팝 메탈이라는 것은 평론적인 개념에서 나온 말이며, 밴드 스스로 "팝 메탈"이라고 내세우며 활동한 밴드는 없다. 그냥 헤비메탈 밴드인데 위와 같은 "팝 메탈"로 규정되는 특징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평론가나 언론 매체에서 팝 메탈로 분류하는 것 뿐이다. 그러므로 팝 메탈로 분류되는 밴드들은 스스로를 그냥 락 밴드, 헤비메탈 밴드로 불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뭔가 비하적인 명칭이기도 하고...) 자기네 음악이 메탈도 아니고 "빅 록"이리고 우기는 어떤 똘기 있는 밴드도 있긴 했지만, 장르는 다 헤비메탈 벤드다.

3 팝 메탈의 전성기

1980년대 초기에 본격적으로 미국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팝 메탈 밴드들이 등장하였다. 트위스티드 시스터즈는 그 중 가장 영향력있는 밴드로서, 다소 과장된 분장과 퍼포먼스로 초기 팝 메탈의 스타일을 확립하였다. 이후 현재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밴드 중 하나인 머틀리 크루가 등장하면서, 팝 메탈의 전성기가 열리게 된다.

1980년대 중반에는 LA를 중심으로 팝 메탈 밴드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때 등장한 밴드들은 일명 LA 메탈이라 불리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LA 메탈 참조. 또한 유럽 지역 출신의 밴드들이 팝 메탈 컨셉을 받아들여 미국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The Final Countdown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스웨덴 출신의 밴드 유럽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에어로스미스, 벤 헤일런 등 미국식 하드 록과 정통 헤비메탈을 연주하던 밴드들도 너나할것없이 팝 메탈의 폭발적인 인기 행진에 동참하여 팝 메탈에서 영향을 받아들인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시도하여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1980년대 후반에는 팝 메탈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밴드 중 하나인 본 조비가 등장한다. 이들은 세번째 앨범 Slippery When Wet을 1200만장 이상 판매하며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둔다. 또한 이 흐름 속에서 슈퍼 밴드로 평가받는 건즈 앤 로지스[7] 역시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여, 큰 성공을 거둔다. 1985년에서 1990년에 이르는 이 시기를 팝 메탈의 황금기로 부르며 수많은 밴드들이 성공을 거두게 된다.

헤비메탈이라는 음악이 이 시기보다 대중적으로 더 인기를 끌었던 적은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없었다.

3.1 팝 메탈의 쇠퇴

80년대 후반부터 이미 일부 음악 평론가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일부 팝 메탈 밴드들의 과도한 상업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990년은 팝 메탈의 정점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곧 다소 매너리즘에 빠진 팝 메탈에 싫증을 느낀 음반 업계는 너바나의 대박을 계기로 펄 잼, 사운드가든을 위시한 그런지 밴드들로 그 관심을 돌리게 되며, 그들을 크게 띄워주게 된다. 이 과정에는 팝 메탈 뮤지션들이 저지른 여러 병크와, 메탈 음반의 제작비가 그런지에 비해 많이 든다는 점 등이 작용하였다. 이로서 팝 메탈은 그 전성기를 마치고 많은 밴드들이 해체 및 활동 중지 수순을 밟게 된다.

3.2 재결성 및 기타사항

1990년대 후반, 헤비메탈씬의 전체적인 침체기 속에서 팝 메탈 밴드들은 예전의 자신들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하여 속속 재결합 및 앨범 발표를 하기 시작한다. 본 조비는 그들의 2000년도 앨범 Crush 로 엄청난 히트를 치며 팝 메탈 밴드가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 주었으며, 머틀리 크루 역시도 1997년부터 다시 신보를 내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물론 "팝 메탈"이라는 말 자체가 팝 메탈의 쇠퇴 이후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므로 그냥 헤비메탈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The Darkness" 등 80년대의 팝 메탈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팝 메탈 밴드들이 다시 등장하여 활동하고 있기도 하며, 특히 The Darkness의 경우 특유의 독특한 음악성과 팝 메탈 사운드를 섞은 음악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전성기를 마쳤다곤 하지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아직까지도 통하고 있는데 특히나 일본의 경우는 본조비의 인기가 90년대,2000년대에는 오히려 더 높아졌다. 아시아에서 팝 메탈이 가장 큰 히트를 친 시장이 일본 시장인데, 본조비의 경우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현역 외국인 밴드이며, 앨범 These days 오리콘 차트 주간 1위 베스트 앨범 The cross road앨범 Have a nice day 주간 1위[8] The Circle 1위 오리콘 차트 주간 1위로 일본에서 외국 그룹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순위를 차지한 그룹 중 하나다. 본조비는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흥했고, 페어 워닝이나 파이어하우스등 나머지 팝메탈 밴드들 역시 국내 시장보단 일본 시장을 주로 겨냥해 인기를 얻었다. 본 조비가 새 앨범을 내면 항상 빌보드 1위와 오리콘 차트 주간 3위 이내에는 든다. 외국 그룹 중에서 아무리 인기있는 가수라고 해도 저렇게 꾸준히 오리콘 차트 주간 3위 이내에 드는건 쉬운편이 아니다. 근데 2000년대 이후에 본조비같은 이런 팝메탈 밴드가 일본에서 계속 흥하고 있다곤 하지만 80년대에 정통 팝메탈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함정이다.

3.3 팝 메탈의 영향

명실상부하게 헤비메탈을 미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만든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이전의 다소 거칠었던 성향을, 팝적인 느낌을 받아들여 세련되게 다듬고, 본격적으로 첨단 장비를 활용한 녹음이나, 고품질의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를 전면적으로 사용하였다는 점, 펜타토닉 스케일 기타 솔로를 활용하여 캐치한 멜로디의 솔로를 전개하였다는 점에서 이후 록 음악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테크니컬한 록 기타리스트 중 팝 메탈에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며, 그들이 연주하는 스타일이나 기타 톤에서 팝 메탈의 영향력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조지 린치, 잉베이 말름스틴 등 대표적인 많은 테크니컬 록기타리스트들이 팝 메탈에서 영향을 받았거나, 아예 팝 메탈 밴드로 활동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비록 많은 한계를 노출하였다고 해도,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 시기는 헤비메탈이라는 음악의 명실상부한 최고 전성기였다.

서구권에선 많은 한계를 노출했어도 아시아에서는 그 전성기가 꺼지지 않고 오히려 계속 이어져왔다는것으로, 특히 팝 메탈이 가장 큰 히트를 친 시장이 일본 시장인데, 그 덕택에 빙 스튜디오에 소속된 가수나 밴드들도 팝 메탈에 영향력을 많이 받아 히트를 치기 시작하는데 그 대표적인 그룹이 B'z이며 그 밖에 비주얼 락과 기타 밴드들에게 영향력을 막대하게 많이 끼쳤다.

3.3.1 팝 메탈의 한계

초기에는 헤비메탈 밴드들의 새로운 시도로 취급되었으며, 상당히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밴드들도 많았으나, 이후 팝 메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양산형 밴드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그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기존에 앨범당 한두곡씩 들어가던 발라드 곡들을 흥행을 위해 전면적으로 배치하고, 음악적인 깊이는 없이 스타일만을 내세워 활동하는 양산형 밴드들이 많이 등장하고, 이러한 밴드들의 팬덤 역시 맹목적으로 겉모습만을 보고 추종하는 빠순/빠돌이들의 비중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한 가지 장르가 인기가 높아지면 양산형 밴드들이 등장하는게 비단 팝 메탈만의 단점은 아니었으나, 팝 메탈에서는 특히 심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9]

하지만 음악을 비판할 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음악 외적인 요소가 개입되면 곤란하다. 밴드 멤버가 약쟁이라든가[10], 외모가 잘생겼다라든가,[11] 다른 장르의 밴드들도 구린게 많은데 왜 팝 메탈만 까냐던가...모두 부질없는 짓이다(...). 게다가 위에서 말했듯이 팝 메탈이라는 장르명 자체가 특징을 가지고 분류한 것일 뿐 음악 자체는 헤비메탈이며 밴드마다 고유의 개성이 있다.

4 주요 팝 메탈 밴드 목록

LA를 중심으로 등장한 팝 메탈 밴드들은 LA 메탈 항목을 참조

  • 데프 레퍼드 - 본조비보다 더 먼저 등장한 영국 팝메탈 밴드이자 사실상 팝메탈을 연 밴드임에도 본조비와 비교해서는 큰 인기가 없었다곤 하지만 그래도 큰 인기를 끈 밴드이다. 음악적인 성향은 이전 밴드인 의 영향력을 많이 받았으며, 데프 레파드 멤버들이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매우 절친이다.[12] 1983년 앨범 Pyromania는 7백만 장이 팔려나가 팝 메탈의 하나의 세력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4년 뒤 1987년에 발표한 Hysteria 앨범은 전작의 규모를 뛰어넘어 당시에만 9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전대미문의 신화를 창출했다. 앨범뿐 아니라 싱글도 두각을 나타내 수록곡 중 4곡 「Pour some sugar on me」, 「Love bites」, 「Woman」, 「Armageddon it」이 모두 전미 싱글 차트 5위권에 진입했다. 하지만 본조비와 비교해서 큰 인기를 끌지를 못했다. 그리고 팝 메탈의 선구자로 불린다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헤비메탈 밴드이다.
  • 미스터 빅 - 팝 메탈이 아니라 아메리칸 하드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아메리칸 하드록이라는 것과 팝 메탈의 차이점이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다가(둘다 미국에서 유행한 하드록/헤비메탈 장르다보니 공통점이 상당히 많다) 음악 특성상 팝 메탈에 가까우므로 이쪽으로 분류한다.
  • 익스트림 - 본인들은 Funky Metal이라는 장르를 표방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Pop Metal로 분류된다. 물론 얼빠들을 몰고 다니긴 했지만
  • 더 다크니스 - 2000년대 결성된 영국 밴드이다.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팝 메탈이 영국에 역수입돼서 나타난 밴드라고 할 수 있는데, 보컬의 특이한 창법으로 인하여 퀸과 AC/DC를 섞어놓았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이 밴드는 위 두 밴드와 달리 팝 메탈 밴드를 자칭하고 있다.
  • 어벤지드 세븐폴드(?) - 2집까지는 메탈코어였으나 3집부터 팝메탈로 전향했다. 단, 말이 팝메탈이지 메탈리카 등의 스래시, 블라인드 가디언, 칠드런 오브 보돔 등의 멜로딕 파워/데스의 영향을 받아서 상기한 밴드들과 사운드 성향이 크게 다르다. 그래도 건즈 앤 로지스의 영향이 크게 느껴지기는 한다.
  • 스틸하트 - 그 유명한 She's Gone의 주인공. 아시아에서는 꽤 유명세를 얻었지만 본토에서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다.
  1. 위키백과 영문판에는 이 이름으로 작성되어 있다.
  2. 화려하게 머리를 기르고 다니는 멤버들이 많았기 때문.
  3. 그리고 글램 록과 메탈은 영국이 정통이다! 라는 자부심에 "팝"이라는 말을 약간 낮추는 느낌으로 붙인 것도 있다.
  4. 하지만 데프 레퍼드 이전에도 Queen 역시 팝메탈 음악과 비슷한 멜로디들을 많이 선보였는데, Hammer to fall, Don't Stop me Now, I Want to Break Free등등의 노래들과 이전에 대중성을 갖춘 노래들을 보면 새로운 장르의 문을 열어 젖혔다고는 말하기 곤란한 부분이다. 그리고 퀸 또한 당시에는 화장을 하고 화려하게 꾸미면서 공연을 하는 게 특징이었다. 데프레파드도 퀸의 영향력을 상당부분 영향력을 받아 음악을 만들었다.
  5. 섹스 피스톨즈의 갈등 등등
  6. 이는 아예 보컬 자체가 메인이었던, 도 마찬가지였다. 도 발라드 곡들이 좀 심하게 많다.
  7. 건즈 앤 로지스의 장르가 팝 메탈, LA 메탈인지 아니면 정통 하드록인지는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며, 위키백과에는 그냥 하드록, 헤비메탈 밴드로 분류되어 있다. 다만, 이 밴드가 팝 메탈, LA 메탈의 흐름에서 생겨난 밴드인 건 확실하다.
  8. 3주 연속 1위로 90년대 중반의 일본 시장이었더라면 더블 밀리엄 셀러 이상을 노려벌 앨범이었다.
  9. 단, 일부 익스트림 메탈 팬들이 까는것처럼 모든 팝 메탈 밴드들이 음악적 깊이도 없고 대충 음악을 한건 아니다.
  10. 물론 뮤지션 개인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겠지만. 그리고 메탈뿐만 아니라 재즈 나 그 외 장르의 뮤지션도 약물을 사용한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특히 70년대...
  11. 잘생겼다고 음악 못하는건 아니다. 잘생긴 것도 죄냐! 전설적인 록 기타리스트로 이름높은 랜디 로즈도 상당한 꽃미남에 속하며, 정통 헤비메탈 밴드인 화이트스네이크에서 활동한 기타리스트인 존 사이크스도 미남으로 이름 높았다.
  12. 하지만 음악을 들어보면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어디서 영향을 받았는지 모를 지경이다.
  13. 필라델피아 출신의 밴드인데 간혹 LA메탈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