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김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1 개요

1960년 9월 1일[1]

대한민국정치인, 영어 강사이다. 종교개신교이다. 본명은 김정기. 이기택의 손아랫동서이다.

1960년 경상남도 거제군 동부면에서 태어났다. 거제동부중학교를 졸업 후 마산중앙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퇴하였다.

이후 상경하여 독학하면서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에서 스타 영어강사가 되었다. 편입영어 강의에서도 강세를 드러냈으나 1994년 강단에서 은퇴하였다.

영어강사로 활약하면서 대학입학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뉴욕 주립대학교 정치학과, 동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마케트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JD 과정을 졸업하고 잠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1997년 손윗동서인 이기택 민주당 총재의 특별보좌역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신한국당에 흡수되어 한나라당이 되자 한나라당에 속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열린우리당 임채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때는 한나라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국제위원장, 서울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 서울필승대회 준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자 상하이 총영사(2급공무원)에 임명되었다. 그밖에 난징대학 객좌교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등의 경력이 있다.

현재는 변호사 업무도 하면서 성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는 동시에 공무원단기학교에도 출강중이다. 20년만에 젊은 시절의 열정을 잊지 못하고 강단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기존 영어 강사 중에서 그의 강의를 거쳐간 강사들이 많다.(이근철, 김대균, 심우철[2]등) 대표 저서로는 크고 아름다운 편입 단어사전 거로보카[3]. 공무원단기학교에서는 영단어, 관용어 강의를 한다.

2015년 말부터 공무원단기학교 부산지원에서 영어집중반의 보카 강의를 했으나 부산지원의 현 영어집중반 담당 강사가 실력이 뛰어나 들어오지 못하고, 결국 다시 정치계로 돌아갔다고 한다. 참고로 현 강사의 이름은 김용희, 이그잼 학원에서 넘어왔다고 한다.

2 사건

상하이 총영사로 재임하던 중에 상하이 한국 영사 섹스 스캔들이 터졌다. 해당 문서 참조. 이를 두고, 능력을 검증받지 않은 김 전 총영사가 정권 창출에 기여했다는 이유만으로 공관장이 된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중국 근무 경험이 있는 한 당국자는 "중국의 총영사관은 한국행 비자 발급 수요가 많기 때문에 돈과 향응의 유혹이 많고 기밀을 노리는 공작도 발생한다"며 "김 전 총영사처럼 장악력이 떨어지는 외부 인사가 가면 공관이 엉망이 된다"고 말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공무원단기학교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네이버 프로필상에는 음력인 7월 11일로 나온다.
  2. 본인이 직접 김정기의 거로보카 실강을 듣고 영단어 학습의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3. 무려 대학생 시절 거로보카 책을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