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S-12

현대의 대한민국 국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돌격소총M16A1, K2/K2C/K2C1
복합소총K11
저격소총K14
기관단총K1A
권총M1911A1, K5
지원화기기관총K3, M60, K12, M2, K6
유탄발사기K4, K201, M203
대전차화기판처파우스트 3, M72 LAW, M67 무반동포, M40 무반동포, BGM-71 TOW, Metis-M, 현궁, 스파이크
박격포KM-181 60mm 박격포, KM-187 81mm 박격포, 신형 81mm 박격포
맨패즈미스트랄, 신궁, FIM-92A 스팅어, 9K38 이글라, 재블린
특수전 화기소총돌격소총APS, SCAR-L, HK416, SIG556, M4A1, G36C
저격소총MSG-90, Mk. 11, M110 SASS, SSG 69, SSG 3000, AW, AWSM, AW50, APR308, TRG M10, LRT-3
기관단총K7, MP5, MP7, MP9, UMP
산탄총USAS-12, M870, KSG, 베넬리 M4 슈퍼 90
권총글록, USP9 Tactical, P7M13, 제리코 941, M9, P226
지원화기KSPW, M32
치장/의장/예비용 화기M16, M1 개런드, M1/M2 카빈, M3 기관단총, M1919 브라우닝,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 S&W M10, M79, M202 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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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S-12 Tactical 김치샷건
기본 무게가 5.5kg인 USAS-12에다가 저런 장비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 무게가 엄청날 것이다.


통칭 유사스 혹은 우사스. 미국 길버트 이큅먼트사 설계, 구 대우정밀(현 S&T 대우)에서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한 전자동 산탄총.

12게이지(길이 2와 3/4인치짜리) 산탄을 사용하며 분당 260발의 속도로 발사된다. 10발 들이 박스형 탄창과 20발 들이 드럼 탄창을 사용하며 탄창은 한쪽이 투명이라서 잔탄 확인이 용이하다. 탄창 없는 무게는 5.5kg, 10발 탄창을 끼운 무게는 6.2kg.


1 제원

이름:USAS-12
종류: 전자동 산탄총
구경: 18.53mm
탄약: 12 게이지
급탄: 10발들이 바나나형탄창/20발들이 드럼탄창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총열: 460 mm
전장: 920 mm
중량: 5.5kg(빈 탄창 기준)/6.2kg(10발들이 탄창 장착 시)
발사속도: 분당 360~450발
유효사거리: 30m

2 개발 이력

미국 내 판매 명칭은 Universal Sports Automatic Shotgun-12guage로 해석하면 다목적 스포츠용 12게이지 자동 산탄총이나 스포츠용이라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다. 스포츠용이라는 이름은 어디까지나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로 분류되는 걸 피하기 위해 잔머리 굴려서 붙였던 것.

원 디자인은 미국의 총기 디자이너 맥스웰 애치슨이 1972년에 개발한 애치슨 돌격 산탄총에 기반한다. 애치슨 샷건은 당시에는 보기 드문 자동사격이 가능한 탄창장전식의 샷건이었는데, 오픈볼트식이면서도 공이가 고정식이 아니라 약실이 완전폐쇄될 때까지 지연한 뒤 작동하는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었다. 초기형 애치슨 샷건은 M16의 총열덮개에 톰슨 기관단총의 방아쇠뭉치 부근을 유용하는 식으로 기존 총기의 부품을 최대한 이용했다.

1989년, 미국 길버트 이큅먼트사에서는 이 애치슨 샷건의 자동사격 구조를 라이센스해 와서, 새로운 산탄총을 개발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길버트 이큅먼트사는 설계는 그럭저럭 했지만, 대량 생산능력은 없는 영세회사였고, 총의 설계 완성과 생산을 해 줄 회사가 필요했다. 그중에 길버트 이큅먼트사와 손을 잡게 된 것이 한국의 대우정밀(현 대우 S&T)이었다. 대우정밀은 이미 국군 제식 소총이었던 K2 자동소총을 생산하던 회사로, 길버트 이큅먼트 사가 요구하는 설계 기술과 생산설비가 충분했다. 그래서 1990년대 초, 대우정밀이 USAS-12의 설계를 완성한 이후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90년대 초 USAS-12는 아시아 쪽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 어느정도 팔렸다고 하는데, 90년대 중반까지 대략 3만정 가량 생산되었다고 한다.

1990년대에는 RAMO 디펜스라는 회사가 국산 USAS-12 부품을 수입하고 미국에서 만든 부품과 결합해서 내놓은 적이 있지만 RAMO제의 USAS-12는 군경시장에만 풀렸다. USAS-12를 거의 베낀 WM-12라는 총이 미국에서 팔린 적이 있는데, 제조사는 이게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가 아니라고 주장을 해서 민수용으로 좀 팔렸다. 그런데 초기생산 물량이 동이 난 후 2008년 초부터는 안파는걸 보면 WM-12도 좀 문제가 있는 듯(…).

3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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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대우에서 USAS-12를 제조, 판매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군대경찰 쪽으로만 팔리고 있다. 왠지 모르게 해외토픽에 나오는 대테러부대라든가 범죄현장 실황을 보면 가끔씩 발견되는걸 보면 의외로 여러곳에 팔렸던듯하다. 다만 국산무기인데도 국내에서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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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마약전쟁때 카르텔이 사용했는지 브라질 경찰들의 노획무기 전시회에서 보여줬다. 하여간에 얘넨 이런 무길 대체 어디서 구하는지 카르텔 아닐까

4 특징

USAS-12 영상.

좌수자용과 우수자용으로의 전환이 쉽고 간단하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좌우대칭 설계가 적용되어있어,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나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환도 간단하여, 분해조립을 통해 부품의 방향과 위치를 바꿔주기만 하면 바로 왼손잡이용 총기가 된다.[1] 조정간 역시 좌우에 모두 달려있다.

대우정밀이 M16을 생산했기 때문인지 M16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다. 권총손잡이와 방아쇠, 조정간, 탄창멈치 부분은 M16에서 그대로 따온 형상이고 먼지덮개의 생김새나 작동방식이나, 운반손잡이가 달린 생김새 등. 가늠자 조작도 M16A1 스타일이다. 게다가 운반손잡이에는 M16과 같은 구멍이 뚫려있어, M16용 스코프도 장착할 수 있다. M16A1용 레일 어댑터를 올려 도트 사이트 같은 별도의 광학장비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점은 이미 군용이건 민수건 M16 계열의 총기가 대세가 된 요즘, 처음 USAS를 만져보는 사람이 빠르게 USAS를 다룰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장점이 된다.

5 너무나도 강력해서 금지된 USAS-12?

한편 길버트 이큅먼트 사는 이 총기를 미국 내에도 판매하고 싶었다. Universal Sports Automatic Shotgun이라는, 총의 성격을 생각해볼때 웃기지도 않는 이름을 붙인 이유가 그것이다. 민수용으로 자동사격이 금지되어있는 미국 실정에 맞춰 반자동 버전을 미국으로 들여오는데, 반자동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주류·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 ATF에서 USAS-12는 "이건 아무리봐도 스포츠용은 아닌데?"라고 판정하는 바람에 파괴 장비(Destructive Device) 판정이 나버렸고 민수 판매가 크게 제약되어 몇몇 주에서도 클래스 3 납세자만이 소지 가능하다.

그러나 이것은 이 총이 유독 강력해서가 아니고, 대구경 산탄총이면서도 탄창 장전식 반자동이라서 민수용 스포츠 총기로 볼 수 없다는 해석 때문이다.

미국법에서는 민수용으로 볼 수 없는 심각하게 강력한 총기나 위험물품에 대해서는 민간인의 구매나 생산 등의 규제가 존재한다. M16이나 M4등의 돌격소총, 기타 훨씬 약한 탄을 쓰는 기관단총이 규제가 되는 것도 민수용(스포츠용)으로 볼 수 없는 화력 즉 자동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민간인은 NFA 화기 획득과정을 거쳐야 하며, 민수용으로는 1986년 관련법 개정 이후 신규생산되지도 못한다. 따라서 미국의 민간시장에 풀린 소총류는 거의 대부분이 자동기능이 제거되어 있다. 다만 자주 착각하는 것과 달리 면허는 필요 없다. 흔히 말하는 클래스 3 면허는 판매업자를 위한 것. 그냥 개인소지용으로 구입하는 거라면 200불짜리 세금을 내고 배경조사를 받는 과정을 거친다.

USAS-12는 반자동 버전이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 붙는 바람에 억울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의 정의(definition)에는 명백한 스포츠용이 아닌 .50 구경 이상의 대구경 총기 역시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로 분류하고 있다. 보통 산탄총은 12게이지면 .50 구경 정도 되니까 규제에 걸릴수 있는데, 그래도 미국 풍토상, 산탄총은 사냥이나 맹수 방어용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스포츠용 총기로 구분해주는 편이다 . 그래서 산탄총을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로 잡는 일은 정말 드물다. 그런데 문제가 USAS-12는 그 모양새도 군용소총스럽고, 자동화기를 기반으로한 반자동화기인데 탄창교환식인 것이 어찌봐도 군용에 가깝지 스포츠용, 수렵용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ATF가 이건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 규제에 걸린다 라고 판정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억울해도, 반자동이든 뭣이든간에 ATF에서 태클걸면 얄짤없다. 자동화기를 반자동화 시켜놓은 총기 중에 자동개조가 너무 쉬운 총기도 BATF가 태클걸어서 NFA 규제 붙는 경우가 자주 있다.

따라서, "너무나도 잔인한 위력 때문에 제네바 조약에 의해 금지되었다"라는 식의 정보는 전부 잘못된 정보이다. USAS-12의 미국 규제는 단순히 미국 민간 총기법 법리 해석상의 문제다. 제네바 조약은 무기랑은 상관없는 조약이다.

그냥 보병이 USAS-12 같은 자동산탄총을 쓴다는 건 그다지 보기 힘든 행위다. 교전거리가 50m 내외로 극히 짧은 산탄총이라 개활지에서의 교전상황에서는 쓸 일이 없다. 실내전처럼 교전거리가 짧은 곳에서는 단시간 즉슨 이녀석은사정거리가 30m인데 넘어가면 위력이 없어진다는 말씀. 건물이나 실내에서는 화력을 빠르게 퍼부을 수 있으니까 유용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USAS-12는 10발 탄창 끼운 무게가 6.2kg. 거의 경기관총 무게, M4 카빈의 두배 무게에 달한다. 기지 경비용으로 산탄총을 쓰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 경우에도 역시 무게가 걸림돌이다. 특수부대대테러부대라면 더 정확한 타격이 요구되므로 인질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쓰기 어렵다.

물론 USAS-12가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산탄총이다. 국내에서 장갑차까지 씹어먹는 괴물 산탄기관총 같은 과도한 헛소문이 퍼진 것은 플래툰(잡지) 지의 탓이 크다. USAS-12 소개 편에서는 특수 플레쉐트 탄을 사용하면 방탄 리무진도 걸레를 만든다느니… 하는 식으로 과장된 말을 했다. USAS-12는 자동사격 되는 무거운 산탄총에 지나지 않으며, 연사력을 제외하면 일반 산탄총과 기본적으로 같다. 또한 플레쉐트탄은 실험적인 탄이라서 효과가 검증된 것은 아니다. 플레쉐트가 엄청난 관통력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질량이 매우 적어 빗물에도 탄도가 휘는 등 단점이 많다. 다만 이점은 또 다른 단점 때문에(…) 그리 부각 되지 못한다. 산탄총의 특성상 플레쉐트도 그리 긴 사거리를 갖진 않기때문에 탄도가 좀 휘어도 어차피 근접전을 상정하기때문에 별 상관 없다는듯. 문제는 오히려 저지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FRAG-12 폭발 산탄으로 지근거리에서 완전자동 사격을 한다고 해도 장갑차를 부수긴 힘들다.

6 친척뻘, AA-12

한편, 맥스웰 애치슨은 1970~80년대 경에 총의 기본 작동방식을 애매한 심플 블로우백 오픈볼트+기묘한 공이 구조에서, 좀 더 강한 탄을 사용할 수 있는 가스압 노리쇠 작동식 오픈볼트 방식으로 설계를 변경한다. 이 덕분에 강력한 군용이나 군용에 준한 용도로 개발한 산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다지 안팔리는 바람에 서서히 잊혀져가다가, 1987년 미국의 Military Police System 사의 제리 바버가 애치슨 샷건 설계 특허를 사들였다. 그리고 근 18년간 묵혀두면서 개량을 거쳐서 2005년 경 만든 것이 Auto Assault-12, 줄여서 AA-12라는 이름의 개량형이다. AA-12도 USAS-12처럼 애치슨 자동샷건의 자손뻘이 되는데, USAS-12보다는 AA-12가 훨씬 애치슨 직계에 가깝다.

MPS사는 폭발물과 퓨즈 제조회사인 Action Manufacturing Company와 특수탄 제조회사인 영국 Special Cartridge Company와 손잡고, AA-12에서 12게이지 산탄총으로 발사 가능한 초소형 유탄인 FRAG-12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다. 이런 종류의 특수탄은 반자동/자동화기에서는 잼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전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협력개발하는 것은 상당히 현명한 행동이다. 특수탄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지 않은 총기에 일반 규격탄과 좀 다른 것을 집어넣는 경우 잼을 일으키기 쉬운데, 예를 들면 할로포인트 탄의 사용을 염두에 두지 않은 구식 군용 총기들은 FMJ가 아닌 탄을 넣으면 잼이 빈번할 정도. 리볼버나 펌프액션 샷건이 아직도 애용되는 이유가 특수탄을 넣어 잼이 나도 무시하기 좋기 때문이다. 시가전 환경에서 적절한 위력의 경량 유탄을 빠르고 정확하게 투입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미국 해병대에서 FRAG-12와 AA-12를 테스트하기도 했다.

AA-12는 기묘하게도 폴리머로 제작된 총몸이 모나카식 프라모델처럼 세로로 갈라지는 형태. 보통 12게이지 2와 3/4인치짜리 매그넘 산탄을 장전하지만 미 해병대에서는 FRAG-12 사용을 위해서인지 3인치 매그넘 산탄을 장전해서 시험하였다. 반자동 및 자동 가능, 탄창은 8발 박스탄창·20발 드럼탄창·32발 드럼탄창 사용 가능, 무게는 탄창 없는 무게는 4.76kg, 32발 드럼탄창 장전시 7.3kg, 분당 연사속도 300발.

7 미디어에 등장한 USAS-12

자동 산탄총이라는 독특한 총기 컨셉과 엄청난 위력, 국내 기업이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등으로 인하여 한국 인터넷/서브컬처 등에서 비상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배틀필드 시리즈에 동시에 출연하는 바람에 인기 폭발.

7.1 게임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 등장.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국산 무기. 멀티 플레이에선 가장 처음 해금되는 샷건으로, 최초 해금되는 무기답게 어느 한쪽으로나 뛰어나지 않지만 그만큼 크게 단점이 없다. 밸런스를 위해 6발의 작은 탄창과 연사 무기 중 가장 느린 연사속도를 가지고 있으나, 의외로 사거리가 있는데다 느린 연사덕분에 반동 제어가 쉬워 확장탄창 등과 조합해 적절한 상황에서 쓰면 다른 샷건 부럽지 않다. 특히 특수기능으로 극한훈련 퍽을 달지 않아도 달리기가 8초로 늘어난다. 다만 저 느린 연사속도가 치명적이라, 마주친 상황에서 이쪽이 먼저 쏘지 않으면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AA-12나 스트라이커처럼 초근접 닥돌용 샷건, SPAS-12나 M1887같은 중~단거리용 샷건의 중간쯤 들어가는 애매한 포지션. 참고로 서바이벌 모드로 하면 러시아군이 들고 나온다 2016년에 우리가 러시아에 수출했다 카더라.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1.13 모드에서도 등장하는데 게임상에서 얻을수 없으므로 인터넷 무기상점에서 직접 구입을 해야 사용가능하다.
먼저 USAS-12는 테러리스트 진영 전용 무기로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대테러부대원은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기타 다른 모드에서는 사용이 가능한데 이 샷건의 성능은 강력한 근접 화력과 연사속도 그리고 샷건 고유의 단점인 적은 장탄수를 해소하였다. 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거리가 멀어지면 명중률이 심하게 떨어진다.
USAS-12 CAMO는 암호 해독기를 사용한 후 일정 확률로 암호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무기로 디지털카모 도색이 외관상 특징이다. 일단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었는데 연사속도는 더 빨라지고 화력 역시 더욱 보강되었다. 뿐만 아니라 무게 역시 어느정도 개선되어서 치고 빠지는 기동 타격에 능하며 역시 근거리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데 이는 좀비모드에서도 그러하다. 하지만 더 빨라진 연사속도는 탄 소비 속도도 빨라지게 하였으며 다소 반동 제어가 필요하다.
스컬-11은 카스온라인 인 게임 세계관에 따라 정부가 투자 개발한 자동 샷건으로 USAS-12, 더 정확히는 증가장비가 부착된 USAS-12 택티컬을 대좀비전에 알맞게 개량한 것이다. 20발 탄창을 28발로 개량하였고 12게이지 산탄은 12게이지 안티 좀비탄 줄여서 12 게이지 AZ 산탄을 사용하여 대인은 물론 대좀비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연사속도는 비슷하지만 반동이 개선되었고 무게가 가벼워졌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탄을 사용하는 샷건의 단점인 저조한 중장거리 명중률을 개선하였는데 이유는 슬러그 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USAS-12 CAMO와 마찬가지로 카스온라인에 등장하는 샷건 중 상위권에 속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USAS-12 택티컬답게 레이저 사이트와 스코프가 장착되고 무기 명칭에 알맞게 해골 장신구가 부착되어 있다는 것이 외관상 특징이다.
크로우-11은 제작자 미상의 브랜드 무기인데 이번엔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캐링핸들을 제거한 USAS-12를 개조하여 만들었다. 기존 USAS와하등 다를 건 없지만 크로우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재장전시 게이지를 맞추면 장전손잡이를 당기지 않고 바로 사격한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도 등장한다. 이번엔 바나나 탄창을 낀 형태인데 전작보다 성능이 좋은 편. 이속 페널티는 완화되었고 공격력도 보다 올랐지만 바나나 탄창을 쓰다 보니 장탄수가 전작보다 10발 더 적다.
  • 솔저 오브 포춘 2에서도 등장한다. 실내 미션에서는 꼭 쓰게 되어있다. 멀티에서 usas12 금지서버가 생기기 시작했다.
  •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다운에서도 등장. 성능은 안타깝게도 슬러그탄만 구현되어 있었다. 고폭탄도 구현 가능하였으나 그 놈의 밸런스 때문에… 실제로 게임 상에서 고폭탄을 구현 후 사용해보면 맞는 상대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에도 등장한다. 성능은 싱글에선 꽤 쓸만하나 멀티에선 장탄수도 적고 해서 인기는 바닥. 애시당초 배컴 2에서는 샷건이 잉여다. 그런데 여기서도 러시아군 이 들고 나온다 (...)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3 에서도 그랬듯이 정말로 러시아에 수출했나 보다.
  • 배틀필드 3에서 마귀의 총이 되어 돌아왔다. 배드 컴퍼니 2에서는 그냥저냥 쓰던 총기였으나 3에서는 샷건용으로 쓸 수 있는 탄환이 3종류가 있는데 그중 가장 마지막인 FRAG-12 파쇄탄[2]에 확장탄창까지 장착하면 폭발범위가 조금 줄어들은 10+1연발 유탄발사기, 일명 파쇄스로 변신한다. 넓은 개활지를 제외하고는 이거 들고 날뛰면 답이 없을 지경. 남들이 오토건으로 깔짝댈 때 이 쪽은 볼터를 갈겨대는 수준. 서로 마주보면 일단 죽는다. 별명은 Fucking kimchigun 배틀필드 프렌즈에서는 파쇄탄을 장착할시 보지도 않고 전투기를 잡을 수 있으며 심지어 낮과 밤을 바꿀 수 있는 최종병기로 등장한다

2011년 12월 7일 업데이트로 파쇄탄의 위력이 감소되고 근거리에서 폭발시 자신도 데미지를 입게 되어원래는 아니었단 소리다. 폭발이 사용자를 피해가게 만드는 김치건의 위엄 클레이모어? 사용자가 줄었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간다고 여전히 서로 마주보면 일단 죽는다.

뻐킹_김치건의_위엄.AVI
그 정신나간 성능으로 인해 U Suck At Shooting 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러나, 2012년 3월 밸런스가 엉망이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패치로 인해 반동증가량이 폭등했고, 파쇄탄 맞추기가 힘들게 되어서 그냥 보통 반자동 샷건이 되었다. 하지만 잘쏘는사람은 잘쏜다…
  • 배틀필드 4에서 노획장비로 등장. 파쇄탄이 장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10발 탄창과 레이저/전술조명 복합기, 그립, 열영상 조준경 또는 이오텍 홀로그래픽 사이트가 달려 있다. 노획장비로 등장한 만큼 대놓고 개사기 무기 컨셉이며, 전작의 패치 전 성능을 초월한다. 파쇄탄의 데미지가 기본적으로 낮은 편이긴 하지만 정신나간 연사속도로 파쇄탄 11발을 연사하기 때문에 정면에서 만난다면 사망 확정. 꼭 정면이 아니라 벽 뒤에 숨어 있어도 스플래쉬 데미지로 끔살. 다른 노획장비와는 다르게 보급병 장비로 보급이 가능했으나, 너무 사기성이 짙었는지 불가능하게 변했다. 캠페인에서도 등장한다. 3.4 배율 스코프가 달려있고 12G 슬러그탄을 사용. 중거리 교전이 많은 캠페인에서 저격총 대용으로 쓸만하다.
  • 오퍼레이션7에도 등장. 통칭 '우사스'라고 불리운다. 캐시, 골드로 구입가능. 성능은 키보드를 부수고 싶을만큼 강력하다. 역대 FPS게임 중에서 우사스를 최초로 왕의 자리로 올려줬다. 유저들의 원성을 너무도 사서 '샷건 금지방 하나 만듭시다' 소리가 나올 정도. 게다가 장탄수도 20발이란 넉넉함을 자랑하는데다가, 오퍼레이션7의 특징인 약실에 장탄이 남은 상태로 재장전하면 약실 1발 + 탄창 속 장탄 만큼 재장전되는 특성을 이용해서 21발까지 장전시킬 수 있어서 총알걱정이 없다. 게다가 탄환까지 캐쉬 탄환으로 바꿔주면 이건 답이 없다. 결국 전체적인 주무기 샷건 하향에 따라 이쪽도 하향크리를 먹었다. 다만 좁은 맵이 많은 게임 특성상 너프를 먹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기다.
  • 파 크라이 2에서도 등장한다. 기본 무기 슬롯에 들어가는 무기로, 근거리에서는 자동 산탄총답게 그야말로 적수가 없는 총. 문제는 내구도가 치명적으로 낮고, 내구도 업그레이드가 별 효과가 없어 녹이 스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며, 총알이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임의 특성상 장거리 드라이브를 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다른 무기를 드는 쪽이 더 효과적이다. 근거리에서는 최고지만 오래 쓸 수 없는 무기.
  • 글로벌 오퍼레이션에서 중화기병과 폭파병의 보조무기중 최고급 총기로 등장한다. 기본으로 10발 박스형 탄창을 사용하며 옵션으로 19발 드럼 탄창(20발이 아닌 19발로구현되어 있다.)을 장착할 수 있다. 단/연발 기능도 충실히 재현되었고 디테일도 준수하며 USAS-12가 등장하는 게임 중 최고의 발사속도와 사운드를 자랑한다.
  • Armed Forces Corps에서도 등장한다.
  • 워페이스에서도 등장한다. 한국 무기로 태극 마크 스킨을 끼운 버젼까지 있다. 성능은 위 오퍼레이션7과 같이 천하의 개쌍놈 투탑으로, 안 그래도 망해가던 워페이스 한국 서버가 문을 닫게 된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총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운영진의 개막장 정책에 의해 사실상 망해가고 있었지만, 그 망해가던 게임에 결정타를 날린 것이 이 총을 포함한 워박스 4총사다.[3] 하나 하나 따져보자면 우선 이 총을 뽑으려면 워페이스의 랜덤박스 시스템인 워박스를 굴려야 된다. 최고급답게 확률은 걸레짝이지만, 운 좋아서 얻어도 기간제. 거기다 하나를 뽑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캐시 3천원으로 엄청 비쌌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비싸게 주고 뽑는 랜덤박스에서 튀어나오는 놈인 만큼 스펙은 산탄총 중 당연 갑. 20발짜리 탄창에 터질듯한 뎀지와 엄청난 연사력, 적당한 사거리로 많은 고통을 주었다. 장전이 약간 느린건 사실이지만 이정도면 충분한 시간이다. 덕분에 수많은 유저들이 운영진의 밸런스 조절능력+현질 유도능력을 비판하며 게임을 접었고 그대로 워페이스는 서버를 종료해버렸다. 미국서버에서도 이 전설은 반 정도만 현재진행형(...)[4]

7.2 영화 및 드라마

게임에서보다 먼저 등장했다. 짧지만 강렬한 등장이 특징.

  • 스타게이트 SG-1 시즌 1과 3,4,5,6,7,10에서 등장했다. 스타게이트 시리즈는 USAS-12가 가장 많이 등장하여 활약한 드라마 시리즈이기도하다. 공통적으로 광학장비 없이 드럼탄창만 장착하여 사용되었다. 주로 스타게이트를 경비하는 공군 병사와 SGC 병력과 주인공들이 사용하는데 시즌 1에서는 공군 병사들이 사용했고 시즌 3 1편에서 스타게이트를 경비하는 병사가 사용한다. 시즌 4에서 잭 오닐 대령이 아스가르드 모선인 벨리스너 내부에서 레플리케이터들과 싸우기 위해 SGC에 조달 요청을 하여 틸크와 사용하며 시즌 5에서도 사용하며, 시즌 5에서는 SGC 팀도 사용했다. 시즌 6,7,10에서는 스타게이트를 경비하는 병력들중 일부가 사용한다. 파이날 TV드라마 '진실의 상자'에서는 오디세이를 공격하는 레플리케이터와 싸울 때 등장했다.
  • 쥬만지에서 사냥꾼 반 펠트가 자기 총의 탄약이 떨어지자 이 USAS-12를 구입해서 사용한다. 도트 사이트소음기가 달려있는데 아쉬운 점은 영화 내내 슬러그탄만 줄창 쏴댔다는 거. 산탄을 마구 갈겨댔다면 주인공의 운명은… 주인공 사망! 영화 끝! 반 펠트는 처음에 19세기에 쓰던 엽총 총알을 사려고 했지만 총포상에서 해당 총알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말에 금화를 주고 이 총을 샀다. 참고로 반 펠트가 새 총을 사겠다고 하자 총포상 주인은 신분증 제시하고 서류 작성하라고 하는데 금화를 쏟아내자 얼른 가게 문 닫고 USAS-12를 꺼내온다. 금전 만능주의
  • 이레이저에서 헬기에서 내리는 보안관이 휴대하고 있다.
  • 폴리스 스토리 3에서 악역이 사용한다. 폴리스 스토리 3는 1992년 영화로 미디어중 USAS-12가 최초로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 NUMB3RS 시즌 2 에피소드 5 'Assassin'에서 용의 총기로 등장한다.(아쉽게도 사격하지도 않았다)
  • 번 노티스 시즌 5 에피소드 14 'Breaking Point'에서 등장한다.
  • 센티넬(1996~1999년)의 시즌 1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8에서 등장한다.
  • 마셰티에서 악역 오시리스가 사용한다.

7.3 소설

  • 데프콘 2부 한일전쟁에서 니가타 공항에 강하한 한국군 중 중사 한명이 자신들을 저지하기 위해 공항내부에 진입하는 일본 대테러부대원들을 USAS-12로 순식간에 완전히 학살제압해 버린다.
  • 월야환담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한세건이 이 무기를 대단히 애용한다. 비스트, 칠흑의 검과 함께 그를 상징하는 무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작중에선 과장 좀 보태서 바티칸이 대우정밀에 사주한거 아닐까 라고 생각할 정도의 위력. 탄창에 슬러그탄과 산탄을 반씩 넣어 메시아의 의표를 찌른 적도 있다.
  • 마리얼레트리 2권의 주적인 연방 최강의 해병 수색대인 '마귀상어'의 주력병기로 등장한다. 세계관상 아예 연방군 제식 병기라는 듯. 산탄총은 소총보다 사거리가 짧은 데다가 USAS-12 특유의 무식한 무게때문에 이것만 가지고 전투를 수행하기가 굉장히 힘든데, 이걸 신체 강화 약물과 능동미채 전투복으로 커버한다. 미친
  • 우리 학교 암살부 1권에서 슬롯머신점을 습격할때 암살부 부장인 오카모토 키이치가 사용한다. 탄창하나로 '돌고래 인간' 5명을 걸래짝으로(...) 만들어 버린다.

7.4 애니메이션

  • 블랙 불릿 - 애니메이션 3~4화에서 센쥬 카요가 유탄발사기를 결합하여 사용했다. 원작 소설 1권에서는 '풀 오토 샷건'이라고 불리며, 유탄발사기와 함께 시바시발 중공업제 2027년형이라고 언급된다.바나나도 쏠수있다카더라
  1. 손봐야 하는 부품은 추출 갈퀴, 장전손잡이, 탄피배출구 덮개, 차개. 위치를 옮기거나 서로 바꿔 끼우기만 하면 된다. 왼손잡이를 배려해 설계한 것으로 이름 높은 AUG도 별도의 노리쇠가 필요한 걸 생각하면 발전된 설계라고 할 수 있다. AUG가 1970년대 후반 물건이란 사실은 잠시 잊자.
  2. 원래는 고폭탄, 고폭파편탄 혹은 파열탄 정도가 맞겠지만, 번역은 파쇄탄.
  3. 나머지 셋은 M249 파라, XM8C, AS50.
  4. 미국서버의 워박스는 최고급 아이템을 무조건 내구제로 제공하며, 한 번 뽑을 때 들어가는 비용도 싼데 그게 캐시가 아니라 게임머니로 계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