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개별 공동주택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근거 없는 비하 및 부동산 정보와 관련된 서술은 강력히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내용이 작성되어 있을 경우 편집을 통해 조속히 삭제해 주십시오.
 부산광역시의 공동주택 | |||||
| 자치구 | 중구 | 서구 | 동구 | 영도구 | 부산진구 |
| 동래구 | 남구 | 북구 | 해운대구 | 사하구 | |
| 금정구 | 강서구 | 연제구 | 수영구 | 사상구 | |
| 자치군 | 기장군 | ||||
海雲臺 두산 위브 더 제니스 / Haeundae DOOSAN We've The Zenith
600px
600px
해운대 아이파크 옥상에서 바라본 모습. 해운대 아이파크 항목에는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옥상에서 바라본 모습이 올라와 있다.(…)
| 명칭 |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 |
| 영문 명칭 | Haeundae DOOSAN We've The Zenith | |
| 브랜드 | 두산 위브 더 제니스 | |
| 종류 | 주상복합 아파트 | |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 |
| 최초 입주 | 2011년 | |
| 동수 | 3개동 | |
| 층수 | 지하 5층 ~ 80층 | |
| 높이 | 301m | |
| 세대수 | 1,788세대 | |
| 주차대수 | 3,765대 | |
| 면적 | 148㎡, 150㎡, 155㎡, 162㎡, 173㎡, 187㎡, 214㎡, 230㎡, 232㎡, 247㎡, 300㎡, 306㎡, 325㎡ | |
| 시공사 | 두산건설 | |
| 건설사 | 두산건설 | |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가장 높은 101동은 80층으로 2015년 9월 기준 국내 아파트중 가장 높은 아파트이다.
광안대교, 해운대 아이파크에 이어서 해운대구의 3대 랜드마크 중 하나이자 2014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건물. 동시에 세계에서 13번째로 높은 주거용 건물이자 미국의 432 파크 애비뉴, 호주의 Q1 타워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아파트먼트 건물이다. 2004년 이래로 국내 최고층 건물이었던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타워팰리스 3차(264m/73층)을 꺾고 2014년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아파트중 가장 높은 건물인 만큼 전국에 있는 두산 위브 더 제니스 아파트중 가장 유명한 아파트라고 볼수도 있는 아파트이다.
밑에서 보면 실로 그 크고 아름다운 규모에 압도당하는데, 고작(?) 건물 4동(아파트 3동 + 상가 1동)짜리 단지의 대지면적이 가로세로 200m가 넘는다. 단지를 한 바퀴 돌기만 해도 1km에 달하는 셈. 각 동의 건축면적도 커서 말 그대로 무식하게 큰 게 뭔지 알 수 있다.
2 연혁
2003년 수영만매립지 중 이 부지를 대원플러스건설이라 하는 개발 업체가 인수하였고, 2007년 정식 허가가 떨어진 다음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공사에 들어갔으며, 2011년 11월 완공 및 입주가 시작되었다.
3 높이
총 3동의 건물과 1788세대의 고급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명칭 | 층수 | 높이 |
| A동 | 80층 | 301m |
| B동 | 75층 | 282m |
| C동 | 70층 | 265m |
여기에 제니스 스퀘어라는 별도의 9층짜리 상가 건물이 있다. 단지 규모 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주상복합임에도 상가 건물이 별도로 있는 독특한 구성. 옆의 아이파크 또한 유사한 구성이다.
C동도 타워팰리스 3차 건물보다 1m 더 높다. 흠좀무. 특히 A동은 완공 당시 지상 301m의 높이를 자랑함으로써 타워팰리스를 꺾고 2014년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지금은 인천의 모 더위사냥 건물과 잠실의 모 뚱땡이 타워 때문에 콩라인 확정
특이하게도 세계에서 13 번째로 높은 주거용 건물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 순위 | 명칭 | 소재지 | 층수 | 지붕층 높이 | 첨탑 높이 |
| 1 | 432 파크 애비뉴 | 미국 뉴욕시 | 88층 | 426m | 426m |
| 2 | 프린세스 타워 | UAE 두바이 | 101층 | 392m | 413.4m |
| 3 | 23 마리나 | UAE 두바이 | 88층 | 395m | 392.8m |
| 4 | 엘리트 레지던스 | UAE 두바이 | 87층 | 380.5m | 380.5m |
| 5 | 더 마리나 토치 | UAE 두바이 | 79층 | 276m | 336m |
| 6 | Q1 타워 | 호주 골드코스트 | 80층 | 275m | 322.5m |
| 13[1] |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 대한민국 부산 | 80층 | 298.7m | 301m |
4 특징/사건,사고
- 부산광역시 최초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아파트이다. 2015년 7월 29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아침 식사를 제공을 하고있으며 이용하고 싶은 세대는 전날 오후 5시까지 예약처로 연락을 해 동호수를 말하고 예약을 해놓아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이용료는 1회에 6천원이라고 한다. 메뉴는 호텔식 뷔폐와 한식인데 음식의 종류가 많다. 그러나 한달도 되지않아 수익률 문제때문에 조식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2010년 6월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를 공사하던중 시멘트 반죽이 100m 높이에서 쏟아지는 바람에 아래에 있던 지나가던 차량 20대를 덮쳤다. 시멘트타설 작업중 강풍에 날려 발생한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차량들의 유리창이 파손됐다.
- 1988년 이후에 지어지는 모든 아파트는 법적으로 내진설계를 해야해서 내진설계가 되어있지만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는 초고층 아파트답게 더 튼튼한 내진설계가 되어있는데 지진이 났을시, 버틸수 있는 최대 규모가 7.0 이상이라고 한다.
5 용도
1788세대의 고급 아파트 세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지하 주차장이 지하 5층(...)까지 위치해 있다.
특이하게도 우리나라 주상복합 건물 치고는 유리궁전으로 둘러져 있다. 그래서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다. 보통 오피스 건물은 유리궁전으로 두르지만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는 철근 콘크리트+그냥 유리창으로 구성한다는 점을 보면 특이한 일. 같은 '위브 더 제니스'이지만 그 다음으로 높은 건물인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231m) 같은 경우, 철근콘크리트+그냥 유리창 건물이다. 타워팰리스도 유리궁전이긴 하다.
외부구조가 저렇게(...) 독특한 만큼 거의 같은 해에 지어진 서울의 갤러리아 포레나, 바로 옆 아이파크와 함께 아파트 내부 구조 또한 상당히 독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일:/image/009/2007/12/03/2007120301 1196579434.jpg
펜트하우스의 구조. 바다가 전체 면에서 바라다 보이도록 설계된 구조이다. 바다에 떠있는 복어 한 마리? 복어보다는 개복치에 가까워보인다 서류상으로는 두산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P 맞이용
5.1 전망대?
그런 거 없다. 애당초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계획되었던 탓에 별도의 전망대는 설계를 하지 않았다. 서울 타워팰리스도 마찬가지. 더군다나 이 건물이 지어지던 당시만 하더라도 부산에 초고층 마천루 계획이 꽤 많았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가 폐건물 롯데타운타워, 해운대관광리조트, WBC 솔로몬 타워 3대장 3대 100층 마천루(...) 하지만 WBC는 망했어요.
다만 전술한 Q1이나 유레카 타워 역시 둘다 고급 아파트 건물임에도 전망대가 설치되어있는 건 아이러니지만.
사실상 부산에 마천루가 엄청나게 많다. 200m이상 건물만 치더라도 서울보다 더 많다. 그럼에도 별도의 전망 시설은 현재 부산타워가 끝인 셈. 그러므로 부산 시민들은 전망대는 포기하고 해운대 관광리조트가 제깍 개장하길 기대하는 게 낫습니다.
파일:Attachment/LJI 8327 copy.jpg
가장 높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101동 옥상은 많은 사진덕들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당연히 옥상에 그냥 막 들어갈 수는 없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주말에 가면 잘 안 받아준다. 담당 직원이 없다며 거절하기도 한다. 한 위키러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으나 10분 동안 대화한 끝에 거절당하고 말았다.
대신 꼭대기에서의 전망이 끝내준다. 일단 근처에 292m짜리 해운대 아이파크를 비롯한 마천루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데다가, 바로 앞 수영만에는 크고 아름다운 광안대교가 위치해 있으니...
옥상은 부산불꽃축제나 새해 해돋이 때 등에는 아파트 측에서 열어준다. 친절하게도 직원들이 간단한 다과까지 준비해서 주민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천루들이 다 그렇지만 중층구간 엘리베이터와 고층구간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있어서, 옥상까지 가려면 고층구간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사실 전층을 운행하는 비상용 엘리베이터가 동마다 2개씩 있긴 한데 말 그대로 비상용인데다 화물 운반이 주목적이라 평소엔 사용할 수 없다. 단 지하에 세대별 창고가 있는데 여기로 가려면 무조건 비상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에게 말하면 이용할 수 있는게 원칙이지만, 입주민 들이 들고있는 카드키를대면 사용할수 있다.(...)
대충 사진으로도 짐작할 수 있지만 옥상도 두 층(?)으로 되어 있는데, 위층에 헬리패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