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상위 문서 : 데이트 어 라이브, 데이트 어 라이브/등장인물, 정령(데이트 어 라이브)
데이트 어 라이브의 정령 | ||||
프린세스 | 허밋 | 나이트메어 | 이프리트
(스포일러) | 베르 세르크 |
디바 | 위치 | 엔젤
(스포일러) | 시스터 | 조디악 |
반전(스포일러 주의) |
니아 크리에이션 표지일러스트 |
「이대로 있다간 기한 안에 원고를 완성 못 할 것 같아······.」
1 개요
本条 二亜(ほんじょう にあ) / Honjou Nia
데이트 어 라이브 13권 니아 크리에이션에 등장하는 9번째 정령이자 이름에 二가 들어간 제2정령. 식별명은 시스터. 이름인 二亜는 니아, 혹은 지아라고 읽는다.
2 능력
2.1 천사
Weapon-BookType [Rasiel] | |
라지엘 / Rasiel / ラジエル
한 권의 작은 책으로 이루어진 천사.[1]
기본적으로 책의 이미지에 걸맞게 정보에 관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가브리엘이나 하니엘처럼 전투 능력은 별로 없는 대신 사기적인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2][3]
- 전지
- 미래만 아니라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 누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등 자신이 바라는 정보를 무엇이든지 아는 것이 가능하다.
니아위키이게 어느 정도냐면 진짜 이름그대로 모든 걸 알 수 있다. 그게 미래만 아니라는 전제만 있다면 심지어 시도가 과거를 개편시키기 전(11권시점의 이전)의 모든 일마저 알 수 있으며 관찰자가 하나도 없다고 해도 알려고만 하면 알 수 있다.[4] 즉 정보면에서만 보자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능력이며 모든 정령들과의 전투에 대해 압도적인 정보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만든다. 하지만 유일한 단점은 이게 검색기능이기 때문에 검색범위가 너무 포괄적일 경우 알기 싫은 것까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이론상으로는 자신이 친하게 지내는 사람에 대해 알고 싶다.라고만 입력(생각)하면 간단한 키나 체중 같은 것부터 누군가를 뒷담하는거나 성적 취향(...)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숨기고 있던 비밀 등을 모조리 알아버린다. 때문에 이것이 니아가 인간불신이 된 제일 큰 원인이 되었다.[5] 거기에, 아무리 모든 것을 알 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일은 알 수가 없고,[6] 어디까지나 니아의 의지에 따라 발동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생각하지 못할 일은 전투능력이 거의 없는 니아가 회피불가능이라는 단점이 있다.
- 미래기재
영장에 있는 펜으로 라지엘에 무언가를 쓰거나 또는 그림으로써 기술 대상의 미래 행동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할 수 있다. 시도가 걸렸을 때를 보면 걸린 대상의 의지와 무관하게 그런 행동을 하도록 운명이 정해지는 능력인 듯 하다. 라지엘의 전지능력의 단점을 메꿀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어떠한 미래든 니아가 원하는 대로 조작 및 결정이 가능한 능력인 셈. 니아는 이 능력을 사용할 때 글로 쓰지 않고 만화의 형태로 그려넣는데 본인 말로는 글로 쓰면 느낌이 확 오질 않는다고 한다. 이게 글로 쓰면 불가능한 건지는 불명. 물론 니아가 만화가라 글보단 그림 쪽에 애착이 커서 그런걸수도 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능력은 완전한 상태의 세피라 또는 클리파를 가지고 있어야 사용가능한 궁극의 능력이기 때문에 클리파를 완전히 흡수하지 못한 웨스트코트는 미래기재를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한다.
반전할 경우 발현하는 마왕은 「신식편질(神蝕篇帙)」벨제붑(ベルゼブブ). 라지엘보다 훨씬 거대한 책의 형상을 띄고 있다.
책에 적힌 존재를 구상화하는 능력이 있어서 이걸로 강력한 괴물들을 구현화하는 것도, 자신이 아는 것을 이미지로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
단 이것들이 원래의 라지엘에게는 불가능한 벨제붑만의 능력인지는 확실치 않다. 니아는 평소에 라지엘의 능력을 잘 안 쓰려고 하는 편이었고, 여태껏 반전한 정령들은 행동과 성격에 차이가 있을 뿐 원래 상태와 힘의 차이가 있다는 묘사는 없었기 때문. 14권의 언급을 보면 정보 전달은 원래도 가능했던 것 같지만 현재는 세피라가 약화되어서 불가능하다고 한다.
14권에서 아이작이 벨제부브가 가진 새로운 능력을 사용했는데, 그 능력의 이름은 환서관(아슈피리야)<幻書館(アシュフィリヤ)>로, 타인을 이야기의 세계에 가두어버리는 능력이다. 이걸로 정령들과 시도를 이야기 속에 가두어버린다. 추후의 섭고편질도 채널로 이용할 수 있는 걸 보면 섭고편질도 사용 가능한 능력일 수도 있지만 현재는 불명.
2.2 영장
AstralDress-SisterType |
神威霊装・二番(ヨッド)
환상적이고 희미한 반짝임을 발하는, 법의(法衣) 같은 영장. 중요한 곳에 치장된 십자의장(十字意匠)과, 머리 부분을 가린 케이프는, 어딘지 모르게 수도녀를 떠올리게 한다. 실제로 이런 복장으로 인해 붙은 식별명도 시스터.[7]
사실 이 복장을 자세히 보면, 수도복의 재질은 근본적으로 잉크와도 같으며,[8] 중앙의 무늬 또한 만화의 컷 분할과도 유사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머리에 달린 장식의 정체는 다름아닌 펜으로,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이걸로 라지엘에 원하는 걸 적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이 영장은 수녀로서의 특성과 니아가 지닌 만화가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반영한 옷이면서, 자체적으로 천사와 연동되는 능력을 가진 셈.
3 13권부터의 행적
width=100% |
「에헤헤, 좋아좋아~. 소년은 혹시 다리 파야?」
제9의 정령, 오타쿠이자 만화가인 니아를 반하게 만들어라!?
크리스마스가 지난 12월 말. 이츠카 시도는 허기 때문에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제9의 정령, 니아와 마주쳤다. “이대로 있다간 기한 안에 원고를 완성 못 할 것 같아······.” 어쩌다 니아의 집에서 만화 작업을 돕게 된 시도는 그녀가 DEM사에 잡혀 있던 정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봉인하기 위해, 니아의 요청에 아키하바라 데이트를 하지만······. “실은 나······. 2차원 이외에는 사랑해본 적이 없어…….”여기도 2차원이란 건 넘어가자데이트 중, 니아에게서 충격적인 발언을 듣고 마는데?! 2차원 세계에 빠진 오타쿠 만화가 정령을 차원의 허들을 뛰어넘어, 데이트해서, 반하게 만들어라?!(데이트 어 라이브 13권 개요) 데이트 어 라이브의 모든 정령들은 카발라 사상의 세피로트의 나무에서의 특성을 따르므로, 천사는 라지엘, 머리는 회색머리거나, 은발인 것으로 볼 수 있다.
12권에서의 폭주 이후, 더욱 정밀해진 라타토스크의 검사를 약 한달 간 받고 겨우 평상시의 생활로 돌아오게 된 시도의 앞에 배고파 쓰러진채로 니아가 발견된다.민폐인것과 수녀인점과 히로인중 하나란 점에서 어떤 공기가 생각난다. 근데 컬러링은 반대 이에 시도는 당연히 니아를 돕기위해 자신의 집에 데려와 식사를 대접해주었다. 식사가 끝난 후에 니아가 도움을 청하기에 그걸 도와주는데, 이때 니아가 ‘실버 불렛’블랙불릿이라는, 5년 동안 연재가 중단 됐었던 만화의 작가 '혼죠 소지(本条蒼二)'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9] 그 사실 말고도 니아는 시도에게 차례차례로 더욱 더 놀라운 사실들을 알려주었는데 그 사실들은 니아가 정령이라는 것, DEM에 5년간 잡혀 있었다는 것, 그리고 시도의 역할과 라타토스크의 존재 이유까지 전부 다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니아의 말을 듣곤 경악하여 제대로 된 반응도 하지 못하는 시도에게 니아가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었는데, 그건 바로 니아의 천사 ‘라지엘’의 힘이었다. 라지엘의 힘은 두 가지인데, 첫 번째 힘은 ‘전지’. 니아가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모두 알려주는, 세계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능력. 두 번째 능력은 ‘미래기재’. 니아가 이미지한 사실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라지엘에 기재하면, 라지엘에 기재된 것은 모두 사실로 여겨지기에, 그게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니아는 만화가이기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시도가 자신의 구원 요청에 응하여 자신을 구해줬던 걸 알고 있었고, 그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라타토스크에 대해서도 알게 된 것이었다.
사실 시도가 니아를 발견한 것도 니아가 미래기재의 힘을 써서 일부러 꾸민 것이었다. 니아는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영력을 봉인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즉, 데이트 해주겠다는 것. 다만, 장소는 아키하바라로 고정한다.사실 이게 목적 근데 후에 밝혀진 걸론 진짜 이땐 이게 목적이었다.(...) 어서와, 아키바는 처음이지? 입덕은 마음대로지만 탈덕은 아니란다.
니아 : "아키하바라여! 내가 돌아왔다!" [10]시도 : "니아는 뭐랄까...... 완전무장을 했네."
당연히 라타토스크는 니아의 공략을 위한 회의를 열어 충분히 준비를 한 다음, 데이트 당일을 맞이한다. 데이트 자체는 순조로웠으나 니아의 호감도가 전혀 변함이 없어서 당황해 하고 있자, 니아는 자신은 2차원밖에 사랑한 적이 없다는 발언을 한다. 결국 데이트 작전을 완전히 새로 짜야했고 시도는 또다시 개고생을 하게 된다지못미 시도. 니아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한다던가, 시도 시뮬레이션 게임을 준비한다던가[11]...
하지만 2차원파인 니아에게 당연히 이런 수단들이 통할 리가 없었고,[12] 게다가 시도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던 니아의 기분을 상하게 해버려 이젠 말을 거는 것도 어려워져 버린다.[13] 상황이 이렇게 되자 모든 정령들을 모아 비상대책회의를 한다. DEM이 놓쳐버린 니아를 가만둘 리가 없기에.
결국 이런저런 대책을 세우고 니아와 연락이 닿게 되어, 최종적으로는 코믹 콜로세움에서[14] 판매량 승부를 하기로 결정되었다. 승부의 내용은 시도일행이 이기면 시도일행이 만든 만화를 읽어주고, 다시 한번 데이트를 하는 것.
시도 일행과 승부를 하게 된 니아는 찝찝해하면서도 인기 만화가에 경험도 풍부한 자신이 질 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자신만만해 하는 때에, 니아 앞에 쿠루미가 나타난다. 순간적으로 경계하면서 쿠루미를 분석한 니아는 그 사기적인 능력에 경악하며, 1 대 1로는 절대로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식은땀을 흘리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는다.애초에 이애가 1대1일 경우 그것도 자기가 기습받을 때 이길 수 있는 정령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하지만 쿠루미가 니아를 지금까지 애타게 찾았던 것은 니아를 어떻게 하려는게 아니라 첫 번째 정령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었던 것이기에, 쿠루미는 아무런 위협도 하지 않고 정중하게 첫 번째 정령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결국 자신에게 해가 갈 것도 아닌 조건이라 전지능력을 쓴 이후 쿠루미에게 넌 어떤 수를 쓰더라도 첫 번째 정령을 이기지 못한다. 와 하지만 그것이 '소환된' 것 에는 우드먼, 아이작, 엘렌 이 세 명이 엮여있다. 라는 것을 알려줘서 쿠루미가 첫 번째 정령 대신 이 세 명을 '대죄인'이라 부르며 목표로 노리게 만들었다.
승부 당일, 당연히 인기 만화가에 프로인 니아의 판매량은 처음에는 압도하지만, 시도 측도 미쿠의 SNS를 통해 선전을 하는 등의 이런저런 방책을 사용하여[15] 승부는 무승부가 된다. 니아는 그래도 자신을 상대로 무승부를 따낸 시도일행의 성의를 높게 사 승부를 하기 전에 시도가 자신의 정곡을 찔렀다고 생각을 하며 만화를 읽어본다.
니아는 전지의 힘을 지녔기에, 정령이면서도 사회에 익숙해지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니아 자신의 성격도 사교적인 편이었고, 이 전지의 힘을 어떻게 이용하는 것도 아니며, 그냥 평화롭게 지내고 싶어했기에, 처음에는 아무런 지장도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친구들도 많아져 즐겁게 지낼 무렵, 문득 의문이 생겼다고 한다. 자신은 어떻게 태어나게 된 존재인가?
전지의 힘에 의해 알게된 진실은 너무나도 혹독했고, 그 진실을 안 순간 니아는 잊고 있었던 모든 것을 떠올리며 위의 내용물이 모두 없어질 때까지 구토했다고 한다. 이전의 자신과 자신이 정령이 된 이유에 절망한 니아는 뭐라도 매달리고 싶어서 자신이 알게 된 지인들에 대해서도 전지의 힘으로 모조리 뒤졌다. 하지만 당연히 모든 인간이 좋은 면만 가지고 있을 리가 없었고, 자신이 좋아했던 많은 사람들의 추악한 면을 보게 된 니아는 인간불신증에 걸려버렸다. 그 이후 니아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 모든 인간관계를 정리해버렸지만, 그런 니아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게 된 것이 바로 2차원 캐릭터들이라고 한다. 2차원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2차원에는 또 다른 면은 없으며 나오는 내용이 전부다. 하지만 상대가 니시오 이신이라면 어떨까? 이 미친놈이!?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이렇게 생각하게 된 니아는 그대로 2차원 문화에 빠져들어 프로 만화가가 될 정도까지 이르렀다고 한다.덕업일치?? 하지만 니아 자신도 모르는 것이 아니었다. 모든 인간이 원래 다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다는 것을. 오히려 그렇지 않은 자가 있다면 그게 이상하다는 것을. 니아는 자신의 인간불신증이 모순된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어서 더욱 괴로워 했다. 무엇보다는 혐오하는 것은, 결국 자신은 그래도 친구를 원하며, 그렇게 어느정도 좋아하게 된 사람이 생기면 또다시 호기심에 못이기고 라지엘을 열어버리는 자신이었다. 그래서 만화가가 된 이후 친해진 타카지요 선생과도 서먹서먹해져 버렸다. 이 이상 친해져 버리면, 또다시 라지엘을 열어버릴까봐 두려웠기 때문
시도는 니아의 이런 과거를 알고, 승부 도중에 진심으로 대화를 시도했고, 정곡을 찔려 소리치는 니아에게 전력으로 맞부딪혔다. 니아는 ‘너의 모든 것을 프라이버시도 없이 다 알게 되어버리는 나를 좋아해줄 수 있어!?’라고 소리치는데, 시도는 오히려 ‘프라이버시라는 말을 사용해주는 너와 나의 상성은 최고다’라며, 이미 뒤져질 대로 뒤져진(...)[16]시도는 오히려 ‘거리낄 것도 없다’면서 크게 웃고, ‘뒤지고 싶으면 얼마든지 뒤져라, 그런 너라도 자신은 절대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니아는 말문이 막히면서도 ‘너의 모든 것을 알게 되면 오히려 자신이 너를 싫어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그래도 한명이 사생활을 뒤지는 정도로는 사회적이나 성적으로 곤란해지진 않잖아?
그래도 승부는 승부였고[17] 시도의 진심어린 말이 어느정도 전해져서, 니아는 약간 착잡해하면서도 시도의 작품을 보게 되는데 내용은 시도가 지금까지 해온, 정령들을 구원하는 이야기. 이에 니아는 내용이 너무 허황되었고, 주인공 시도를 너무 미화한 영웅으로 그려서, 자신이 설령 시도의 캐릭터를 좋아하게 되더라도 현실과의 갭 때문에 결국 좋아해질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마추어 일터인[18] 시도 일행이 어떻게 이런 퀄리티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나 하고 직업적인 호기심에 라지엘을 사용해서 알아보는데 내용을 보고 니아는 진심으로 마음이 떨리게 된다.
시도네 작품의 내용은, 거짓 따위가 아니었던 것이다. 단 한 부분도, 단 한 컷도.
정령들이 각각 지녔었던 깊은 절망, 마음의 상처, 어둠.
누군가는 이름도 없이 강제로 끌려온 세계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거부당했고.
누군가는 너무나도 착하고 여린 마음에 자신을 감추고 이상의 자신을 만들어내야 했고.
누군가는 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힘이 폭주하여 돌이킬 수 없는 화재를 일으켜버렸고.
누군가들은 서로가 너무나도 좋은 데도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사투를 강요당했고.
누군가는 자신의 꿈과 함께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목소리마저 부정당해 사회적으로 매장되었고.
누군가는 진정한 자신을 아무도 봐주지 않아 자신의 능력에 매달려 거짓된 자신으로 존재해야만 했고.
누군가는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원수가 자기자신이라는 절망을 맛보았다.
모두 다른 절망, 어둠. 이들은 처음엔 모두 시도를 거부했다. 하지만 그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의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을 걸고 그녀들을 구원했다. 그녀들도 결국 시도라는 세계의 희망, 온화한 빛에 이끌렸고, 구원받았다. 시도는 진정한 의미로, 그녀들의 영웅이었던 것이다.
니아는 라지엘의 힘에 의해 알게 된 진실에,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또한 니아는 시도가 자신에게 해준 말들이 모두 진실임을 알게 되었고, 다시 한번 데이트해서, 이번에야말로 자신을 잡아보라고 말했다.이미 잡혔다.
3.1 그리고...
반전한 정령 | ||||
??? - 마왕: 나헤마 | 데빌 - 마왕: 사탄 | ??? - 마왕: 벨제부브 |
width=100% |
그런데, 갑자기 니아가 반전했다. |
Weapon-BookType [Beelzebub] | |
아 씨바 할말을 잃었습니다. 니아는 차캤습니다. 하지만 싸가지 없는 아이작이 뒷통수 쳤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아이작의 책략이었던 것이다. 니아는 시도에게 자신은 DEM에게 5년간 감금되었다고 설명했고, 시도는 당연히 이에 의문을 느꼈다. DEM치고는 너무 약한 처치라고.[19] 하지만 진실은 훨씬 참혹한 채로 숨겨져 있었는데 5년간 DEM은 니아를 철저하게 고문했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어떤 때는 의식이 있는 채로 배를 갈랐고, 머리에 구멍을 냈으며, 손발을 1밀리씩 잘게 썰었다. 하지만 5년간 갖은 수단을 다 써도 완전한 반전은 이루어지지 않았고,[20] 오히려 잘못하면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다. 그래도 이미 잡은걸 놓아줄수도 없고 그대로 귀빈대접을 해줄수도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붙잡은 채로 고문을 이어나갔지만 7권 이후 아이작은 토카가 반전했을 때[21]를 떠올리며 한가지 꾀를 짜냈는데 니아의 뇌 속에 장치를 해두어, 5년간의 고문의 기억을 봉인해둔 채로 시도 곁에 풀어두어, 희망을 얻었을 때 단숨에 기억의 봉인을 풀어버리는 것. 토카가 아무 고문도 하지 않았는데 시도에 의해 완전한 반전을 이룬 것을 보고 시도에게 걸기로 했다고 한다.천하의 개쌍년놈들. 저 따위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놀랍다
결국 아이작의 계획은 성공하여 3번째 마왕, 반전체 벨제부브가 개선하게 되어버리고 니아는 자신을 도우려는 시도와 정령들을 알아보지 못한채로 엘렌과 같이 모두를 표적으로 공격을 가하는데, 정령들이 엘렌의 발을 묶고 있는 틈을 타서 폭주 이후 정령들의 힘을 사용하는데 익숙해진 시도가 복수의 영력을 사용하여 어떻게든 길을 열어, 미쿠의 힘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니아에게 닿게 한다. 이 노력으로 간신히 니아는 완전한 반전 상태에서 아주 조금 벗어나 시도를 알아보는데, 이때 아이작이 끝까지 숨겨놓던 비장의 무기인 DEM의 새로운 아뎁투스2인 아르테미시아에게 배를 뚫려, 의식을 잃고 치명상을 입는다. 바로 이 순간 아르테미시아는 니아에게서 영력을 추출해, 반영결정을 뽑아낸다. 그리고 이걸 아이작이 자신에게 박아서 흡수한다.[22] 다만 아무리 아이작이라도 복수의 반영결정을 한번에 흡수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에[23] 일단은 이 정도로 만족하고 철수한다. 다만 이때 시도일행을보고 짧은 안녕을 즐기라고 한 것을 보아, 조만간 전면전을 벌일것으로 추정된다.[24]
영력이 뽑힌 니아는 그대로 죽을 상황에 처하는데, 나츠미의 천사인 하니엘의 힘으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고, 다행히도 미약하지만 영력이 아직 남아있어[25] 아직 살 수 있는 가망이 남아있는 상태가 된다. 시도는 도박으로 니아와 키스를 하고, 호감도가 충분히 오른 상태여서 영력 봉인에 성공하게 되고나선 시도와 정령들과 패스가 통하게 되어 약간의 영력이 흘러들어가 잠깐 정신을 차리고,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한번 의식을 잃는다.
라타토스크 기관의 치료로 니아는 고비를 넘겨 완전히 살아나게 된다. 다만 아직 돌아다닐 수 있는 상태까지는 아닌 모양. 니아는 시도에게 자신이 DEM에 완전히 이용당해서 폐를 끼친 것을 사과하려는데, 시도는 그 말을 가로막고 니아의 손을 꼭 쥐면서 눈물어린 눈으로 그런 건 됐다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한다. 이에 니아는 쑥쓰러워하면서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시도는 니아를 휠체어에 태워, 옥상에 가서 다른 정령들과 함께 1월 1일의 새해 첫 일출을 보여준다. 니아의 새로운 출발에는 안성맞춤이라고.이에 다시 한번 반하게 되는 니아
니아는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DEM에게 자신의 힘을 대부분 빼앗긴게 분하긴 한데, 자신에게는 너무 지나친 힘이었다며 오히려 시원해한다. 다만, 코토리가 영력이 봉인되어 이제 육체도 나이를 먹을거라고 하자, 이에 농담으로 전언철회라며 라지엘에게 지금까지 고마웠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정령들은 언제 정령이 된 것이냐고 묻는데, 코토리가 자신과 미쿠, 오리가미 외에는 순수한 정령이라는 말을 하자, 이에 의아해하며 입을 연다.
“정령은 기본적으로 전원, 원래 인간이잖아?”
3.2 14권 그 이후의 행적
이츠카 시도와 정령들과 함께 신사참배를 간다. 이때 나츠미가 보는 앞에서 시도에게 결혼해서 뒷바라지 좀 해달라는 말을 하거나 신사의 나무판에 그림을 그렸는데 그게 실제로 벌여지는등의 개그신을 담당한다.[26] 여기서 과거회상으로[27] 이전에 “정령은 원래 모두 인간이잖아?”라고 했던것에 대해 처음에는 농담이라고 얼버무렸다가 나중에 시도,코토리,오리가미,마나 네명에게 자신이 정령이 모두 원래 인간이라는 말은 라지엘을 이용해 알아낸 진짜라는 정보를 주고 오리가미와 마나도 자신들이 알고있는 아르테미시아의 정보를 공유한 얘기가 나온다.
니아는 처음에 눈을 떴을 때 아무것도 모른 체 다른 정령들처럼 공간진을 일으키고 현계했으며, 자신이 누군지 몰랐지만 어째서인지 처음부터 자신의 천사의 사용법을 알고 있었고 이에 니아는 라지엘로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된다. 자신이 원래는 인간이었으며 어떤 계기로 절망하였을 때 나타난 무언가로 인해 정령이 되었고 이어서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을 봉인당했다는 것. 이후 자신을 정령으로 만든 그 존재를 조사할려고 라지엘도 써봤으나 먹히지 않았다고 한다.[28]
이후 엘리엇 볼드윈 우드먼이 DEM 창설멤버란 사실을 폭로한다.[29]
이후 아이작이 자신에게 빼앗은 클리파(세피라)로 인해 벨제부브 <아슈프리이야>의 능력으로 인해 이야기 속에 갇혀버린다. 후에 이야기 속에 시도를 만나 이런일이 있을줄 알고 또다른 탈출구인 라지엘을 불러놓았다고 하며 일행을 찾자고 한다. 벨제부브는 본래 라지엘이 성질만 달라졌을 뿐 능력자체는 같아서 능력을 미리 파악해놓을수있었으며 문역할도 가능했다는 것이다.
즉 여기서 라지엘을 통해 열어둔 문으로 탈출하면 아이작이 기다리는 적진 한복판이 아니라 처음 빨려들어간 그 자리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뒤 시도 일행과 이야기 속의 시도의 도움으로 무사히 이야기 속에서 탈출한다.
4 단편
단편 <니아 걸 게임>에서는 금방 퇴원했는지 시도와 함께 정신나간 난이도의 미연시 캐릭터를 공략하느라 진땀을 뺐고,[30] 이 과정에서 의도치는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본 전역을 혼돈의 카오스로 몰아가던 악질적 컴퓨터 바이러스를 퇴치했다. 당연히 본인들은 이에 대해선 하나도 모른다.이미 공략자가 있으니 어려운 일은 아니었을지도
단편 <정령 뉴 이어>에 나오는 묘사를 보면 이 아가씨도 오리가미나 미쿠와 같은 육식계이다.(...)정령들과 한 보드게임(스고로쿠) 경품이 자기 방 스페어 키다. 어쩌잔 건지... 덮쳐달란건가? 사실 처음 시도를 만났을 때부터 변태적주도적으로 나가는 것만 봐도 육식계임을 알 수 있다.
5 기타
굉장한 강철멘탈로, 5년간 DEM에게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끝내 반전하지 않았고, DEM의 희망고문 작전으로 반전했다가 세피라를 뽑히고 시도에게 남은 힘이 봉인된 뒤에는 평범하게 지낸다. 반전했다 해제된 이후 5년간 고문의 기억을 가지고 있음에도 시도와 다른 정령들을 의지하며 밝게 지내는걸 보면... 정신력이 대단한 수준. 5년간 고통을 당하다 보니 신체의 한계를 초월하게 된 건가?
27~28년전 정령이 되었으니 실질적인 나이는 40세를 넘을 확률이 매우 높다. 13권 최대의 반전
추가로 작가가 작품내에서 인지도가 일본 최고의 인기 아이돌 이자요이 미쿠보다 높다고 직접 언급했다. 그리고 시도는 하렘에 초 유명인 2인을 두어서 연줄 버프를 받는다. 그럼 뭐해 이미 평판이 개차반인데
노출이 많은 영장 차림일때와 달리, 사복차림일 때의 모습은 소녀라기보단 은근히 남자에 가깝게 생겼다.
2016년 2월 25일 ~ 3월 13일까지 열린 츠나코 뮤지엄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37위(데어라 캐릭터 중에서는 14위)를 차지했다.
- ↑ 독자들이 종종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미래기재를 시전할 때 쓰는 펜은 천사가 아니라 영장에 달린 것이다. 어디까지나 천사는 책뿐이라는 소리. 비슷한 예로 쿠루미가 사용하는 총이 있다.
- ↑ 사실 전투 능력이 전무하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이때까지 보여준 모습들로만 추측한 것이고 만약 반전한 마왕 벨제붑처럼 온갖 구전의 괴물들을 구현화시키는 능력이 라지엘에게도 있다면,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그래도 쿠루미가 등장한 걸 보고 순식간에 전지로 상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서 무슨 수를 써도 못 이긴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걸 보면 전투능력이 있다고 해도 상당히 약한 수준이라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 ↑ 괴물들을 구현시키는 능력도 좁은 방안에선 사용하기 힘든데다가 괴물들이 강하다곤 해도 한정현현 정령한테 썰려나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쿠루미를 상대론 의미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다. 설령 쿠루미가 공격 기술이 없다해도 그냥 단체로 총을 쏘면 끝이기 때문.
- ↑ 예를 들어 본인이 알고 싶고 정확한 조건으로 검색만 한다면 관측생물이 있을 리가 없는 지구의 탄생마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 ↑ 다만 반대로 말하면 어떤 사람의 취향 등으로 검색범위를 축소할수록 알 수 있는 게 줄어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니아가 시도일행이 만든 책을 보고 이 책이 만들어진 과정 만 파악할려 했을 땐 말그대로 책이 만들어진 과정만을 알 수 있었다.
- ↑ 그 대신 아래에 후술할 또 다른 능력으로 미래에 간섭자체는 할 수 있다. 물론 이건 니아의 그림실력이 최상이라 가능한 일
- ↑ 여동생을 말할 때의 시스터가 아니라
자매님수녀라는 뜻.하지만 성격은 수녀님이 아니라 그냥 누님이다 - ↑ 일러스트를 잘 보면 수도복 끝부분이 액체처럼 넘실거리고 있고, 13권 속표지 일러스트에서는 영장이 완전히 녹아있다.
- ↑ 데뷔는 작중 현 시점에서 약 10년 전.
- ↑ 니아의 설정상, 당연 애너벨 가토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 니아가 고르는 선택지에 따라 실시간으로 직접 시도가 응하는 게임
- ↑ 첫 번째 계획인 코스프레작전은 시도가 키스하려는 중 해당 캐릭터는 그런 짓과 그런 말을 하지 않으며, 캐릭터에 대한 모독이라는 이유로(...)실패
훌륭한 여덕의 표본두 번째 작전은 니아의 마음에 쏙 들긴 했지만 하필 너무 훌륭한 완성도가 발목을 잡아서 니아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정품 발매일과 이 회사의 다른 작품을 알아보고 싶다는 진짜로 타의없는 순수한 마음에 능력을 썼는데 하필 줄줄이로 다 걸려서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 게임의 작동원리 그리고 지금보는 수단과 위치와 누가누가 보는지 마저 다 꿰뜷려서 오히려 마이너스까지 갈판이었다(...) - ↑ 그나마 코스프레작전까진 자신이 어느정도 이상하다는걸 파악하고 있기에 그나마 이렇게까지 해주는 게 호감이었지만 자신의 취미까지 남의 목적을 위해 이용당하려 한 것때문이다.
- ↑ 코믹 마켓의 패러디로 보인다.
- ↑ 정령들이 바니걸 복장을 입고 홍보, 니아쪽보다 많은 머릿수를 이용한 신속한 줄세우기 + 계산, 프락스너스 오퍼레이터겸 슈퍼 덕후이자 전직 인기서클의 리더였던 '나가츠가와 무네치카'의 백업, 인지도가 상당한 니아네 부스 옆에서 장사하는 자신들에게 호기심을 가진 참가자들 등
- ↑ 애니에서는 삭제되었지만 동생인 코토리를 주축으로 라타토스크맴버들에겐 초반에 시도의 흑역사 노트 때문에 잡혀있었고(물론 토카 이후론 자신이 원해서 공략하고 다닌다.)달라붙는 여자애들 덕에 몇번 사회적으로 곤란한 처지에 올라간 건 기본에 미쿠는 유명스타주제에 공적인 자리에서 자신을 언급한 것(정확히는 달링)때문에 여러모로
본인을 뺀시도와 주변이 뒤집히기도 했고 나츠미 때는 나츠미가 계속 농간을 부리고 튀어서 진짜 사회적으로 묻힐 뻔 했고 이 분야의 본좌인 이분까지 끼시면(...) 그나마 사생활을 본인만 파악하는 정도면 오히려 양호한 수준(...) - ↑ 시도팀만 보면 미소녀&아이돌동원에 물량으로 승부하는 등 비겁해보일수도 있지만 시간의 여유도 적었고 압도적일정도의 인기를 누리던 니아라는 존재 때문에 무조건 비겁하다 할수는 없다. 오히려 비겁하다면 시간이 충분했으면서 실력도 뛰어난 니아가 비교적 그쪽에 가까웠고 작중에서 니아도 이점을 인정했다. 물론 승부를 건 건 그걸 알면서도 덤빈 시도측(정확히는 코토리)이었고 니아도 자신쪽의 메리트가 훨씬 확고했다고 생각했기에 받아들인 것
- ↑ 니아는 의외의 실력을 가진 나츠미의 실력을 알고서도 이런 평을 내렸다. 애초에 작화실력과 스토리텔링실력은 별개이기도 했고 시도팀자체도 그림그리는데만 열중하느라 스토리짤 시간이 극히 부족했던 걸 보면 니아의 평가는 정확했다. 다만 그 스토리 소재가 바로 눈앞에 존재했다는게 일행에겐 천만다행
- ↑ 실제로 토카는 잡아간 당일에 바로 구속실에 쳐넣어서 여러 정신적/육체적 고문을 실행하려 했다.
- ↑ 반전이 일어날려면 감정이 마이너스 상태 중에서도 한계돌파할 정도로 무척 내려가야 한다. 다만 앞뒤반응을 보면 별로 마이너스로는 못 가거나 오히려 0에 가까웠다는 듯.
- ↑ 소중한 사람이 자신 때문에 다친 채로 잡혀버리고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걸 무력하게 봐야했던 것.
- ↑ 묘사를 봤을 때, 코토리 등처럼 인간이 정령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시도가 영력을 봉인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보인다. 즉, 세상에서 복수의 영력을 봉인하거나 흡수할 수 있는 것은 시도만이 아니라 아이작 역시 가능하다는 얘기. 다만 굳이 저렇게 할려는걸 보면 시도보단 여러가지로 제약이 큰걸로 보인다.
- ↑ 아이작의 비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도처럼 복수의 반영결정을 흡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 ↑ 실제로 남은 정령은 14권에서 나오는 호시미야 무쿠로 한명이고 15권에서 무쿠의 공략에 성공하면서 현재 정령은 시도측이 9명 개별(쿠루미)측이 1명 DEM사측이 1명(반전니아)로 되어서 결국 충돌할 수밖에 없다. 거기에 쿠루미가 노리는 대죄인중 둘이 DEM인걸 보면 사실상 9+1+라타토스크 VS 1 + DEM VS 팬텀 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
- ↑ 이는 시도가 미쿠의 힘을 써서 겨우 닿은 목소리덕에 니아의 정신이 약간이나마 돌아오면서 반전도 약간이나마 풀렸기 때문에 아이작이 흡수한 반영결정과는 다른 원래정령의 힘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던 것이며 아이크도 마왕의 힘을 사용하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된다. 다만 대부분의 능력을 뺏은건 사실이라 아이크가 원하는 정보를 모두 알 수 있었기에 완전 당첨이었다고. 또한 시도의 역사개변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이를 엘렌에게도 알려준다. 그리고 다음에야말로 니아의 영력을 완전히 손에 넣을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 ↑ 2016년 드래곤 매거진 7월호에서 니아가 결혼 욕망이 3번째로 큰 캐릭터라고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
- ↑ 즉 이 신사참배를 간 일은 니아가 봉인된지 며칠 후의 이야기이다.
- ↑ 정황상
이랄것도 없겠지만팬텀이라고 추측된다. - ↑ 우드먼 본인은 딱히 숨길 생각은 없었으나 딱히 말해서 좋은것도 아니고 누가 묻는것도 아니니 그냥 그려러니하면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 ↑ 탈의 마작에서는 무려 직접 옷을 벗어가며 진지하게 게임에 임한다.
역시 참 오덕의 자세서비스신을 선물한 마리나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