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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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吉善
1904년 7월 1일 ~ 1980년 8월 8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04년 경기도 수원군에서 태어났다. 삼일학교, 경성부 배재중학교, 일본 도쿄 무사시노 음악학교를 졸업하였다.

1929년 수원양조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사장을 맡았다. 그리고 수원금융조합 조합장, 수원주조조합 이사장, 동아일보 수원지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8.15 광복 후, 수원상공회의소 제2대~제3대 회장, 대동청년단 수원지부장으로 활동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동청년단 후보로 경기도 수원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49년 민보단을 통합한 대한청년단 수원군단부 단장을 지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4년 초 민주국민당을 탈당하고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후보등록을 하였다가 사퇴했다. 1955년 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였고, 이후 민주당에서 구파에 속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에서 경기도당 위원장, 중앙당무위원, 정책위원 등을 지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당 구파동지회에 가입하였다가, 12월 신민당창당에 참여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정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이병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민당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김두한에 밀렸다. 1972년 제헌동지회 의원들과 10월 유신 지지를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