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스왱크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여우주연상
제71회
(1999년)
제72회
(2000년)
제73회
(2001년)
귀네스 팰트로
(셰익스피어 인 러브)
힐러리 스왱크
(소년은 울지 않는다)
줄리아 로버츠
(에린 브로코비치)
제76회
(2004년)
제77회
(2005년)
제78회
(2006년)
샤를리즈 테론
(몬스터)
힐러리 스왱크
(밀리언 달러 베이비)
리스 위더스푼
(앙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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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ry Ann Swank, 1974년 7월 30일 ~

개요

미국의 여배우. 네브래스카링컨 출신. 힐러리 스웽크가 아니라 스크다. 1999년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남장여자(엄밀히는 비수술 트랜스젠더로)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탔다. 이후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또다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탔다. 코어등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거친 배역에 잘맞는 배우라는 평을 받는다.

아카데미 2회 주연상을 받은 배우치고는 존재감이 매우 희미하다. 2회 수상한 현역 남자 배우로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1], 더스틴 호프만, 톰 행크스, 잭 니콜슨 등이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현역 여자 배우로는 메릴 스트립, 조디 포스터 등이 있다. 면면이 유명한 배우들로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지만, 힐러리 스웽크는 이후로 뚜렷하게 대표작이나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하면서 완전 한물 갔다는 인상이 강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후론 좀 처참했다. 블랙 달리아는 흥행 실패에 미스 캐스팅이라는 평을 들었고[2], 리핑이나 P.S. 아이 러브 유는 발연기 논란에 영화도 별로여서 커리어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 절치부심 끝에 야심차게 프로듀싱까지 하며 내놓은 어밀리아는 또 거하게 망하면서 흑역사가 돼버렸다. 게다가 2011년에는 체첸 대통령인 독재자이며 푸틴의 졸개로 논란이 많은 람잔 카디로프 생일 잔치에 참석했다가 대판 까이고 사죄하는 불상사까지 겪었다. 그야말로 마라도 낀 수준의 불운.

2014년 토미 리 존스 감독의 홈즈맨에 출연했는데 간만에 영화와 연기가 호평을 들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1. 이 쪽은 3회 수상
  2. 설정상 엘리자베스 쇼트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여성의 역할이었다. 따라서 쇼트 역의 미아 커쉬너와 같은 퇴폐적이고 창백한 팜므파탈을 연기해야 했는데 이에 비해서 힐러리 스왱크는 지나치게 육감적으로 섹시했다. 사실 이 영화 자체가 출연진은 화려한데 전체적으로 죄다 미스캐스팅 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