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GEN의 등장 인물에 대해서는 오메가 톰 행크스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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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톰 행크스 (Tom Hanks) |
본명 | 토머스 제프리 행크스 (Thomas Jeffrey Hanks) |
국적 | 미국 |
출생 | 1956년 7월 9일, 캘리포니아 주 콩코드 |
거주 |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학력 |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
직업 | 배우, 감독 |
활동 | 1978년 – 현재 |
종교 | 그리스 정교회 |
신체 | 183.5cm, 72kg |
가족 | 서맨사 루이스 (1978년 – 1987년) 리타 윌슨 (1988년 – ) |
링크 | > > > |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
↓ 1993: 알 파치노 (여인의 향기) ↓ 1994: 톰 행크스 (필라델피아) ↓ 1995: 톰 행크스 (포레스트 검프) ↓ 1996: 니콜라스 케이지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 |
Thomas Jeffrey "Tom" Hanks
토마스 제프리 "톰" 행크스
목차
1 소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년 연속 수상자
할리우드 1990년대의 아이콘이자 현 시대 미국의 국민배우[1][2]
1956년 7월 9일생 할리우드의 톱스타 배우. 키 184cm에 반듯하고 깨끗한 생김새, 엄청난 연기력으로 세월이 지나도 인정받는 레전드급 배우.
1990년대 당시의 톰 행크스는 2년 연속 오스카 수상으로 연기력으론 말해 봐야 입만 아플 정도로 인정받았으며 드라마(그린 마일, 포레스트 검프, 필라델피아), SF(아폴로 13), 전쟁물(라이언 일병 구하기), 로맨스(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심지어 애니메이션(토이 스토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나온 모든 작품들을 흥행과 비평면에서 전부 다 성공시킨 괴물 같은 커리어를 갖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해리슨 포드 같은 흥행스타와 알 파치노 같은 거물급 연기파 배우의 장점만을 적절히 섞은, 말 그대로 할리우드의 먼치킨 그 자체이다.
굉장한 연기력을 보여주지만 그가 보여주는 연기의 색깔은 말런 브랜도,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더스틴 호프먼, 대니얼 데이루이스, 잭 니콜슨과는 또 다르다. 메소드 연기 같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모든 연기를 행크스化시키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 굳이 분석하자면 고전연기와 메소드 연기가 적절히 섞인 현대식 생활연기(배역에 완전히 빠져들지만 정통 메소드처럼 자기 자신의 색깔마저 지우지는 않는 정도) 스타일이라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송강호, 하정우가 그와 흡사한 연기를 선보인다.
2 생애
젊은 시절. 누구세요?
젊었을 때만 해도 어른이 된 초등학생역을 소화할 만큼 상당한 동안이었고 미녀 배우와 로맨틱 코미디도 자주 찍는 등 당시엔 훈남에 가까운 배우였다. 물론 2000년대 이후부터는 아무래도 연세도 있고 해서 인상좋은 후덕한 아저씨 이미지.
1980년 호러영화 《어둠의 방랑자》(He Knows You're Alone)로 데뷔, 조연으로 나와 허무하게 살해당하는 배역을 맡았다. 이후로 TV드라마와 TV영화에서 조연을 맡다가 84년 영화 《스플래시》에서 주연 배우로 나와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로 가벼운 코미디 영화에 단골로 나오게 됐다. 이 시절 드라그넷, 빅, 터너와 후치가 차례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코미디 배우로 이미지가 굳히게 되었다.
그는 이런 이미지를 싫어하여 1990년 호화 캐스팅으로 만들어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허영의 불꽃》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참패, 제작비의 1/3도 벌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만의 리그》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코미디 & 로맨스 배우로 남는가 했는데... 몇 달 뒤 개봉한 영화 《필라델피아》에서 에이즈에 걸린 변호사 연기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3]하게 되면서 비로소 그의 연기가 인정받기 시작했고 이후 작품 노선도 굉장히 달라지게 되었다. 이 당시 행크스의 수상 소감이 유명한데 이때 그가 언급한 고교시절 게이 은사에 대한 에피소드는 영화 《인앤아웃》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톰의 수상 장면 영상 [4] 아카데미 상 최고의 수상 소감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그 외에도 《터미널》, 《아폴로 13》,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등의 유수의 명작에 출연해서 연기력을 과시했다. 《포레스트 검프》에서 보여준 혼신의 연기(버바를 구해야 돼요!!!)는 명품이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부대원(의무병)을 잃은 후 대원들 앞에서 억지로 눈물을 참다가 홀로 멀리 떨어져 우는 연기는 사나이의 가슴마저 애처롭게 한다. 그런 걸 보면 영화에서 고통받는 안습의 배우이기도 한 것 같다.
1996년에 《댓 씽 유 두》라는 영화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2011년작 《로맨스 크라운》에서도 감독, 주연을 맡았다.
한국 배우로는 송강호, 김명민 정도가 입지나 배우의 격에서 가장 비슷하다. 특출나지 않아 보이는 보통 사람의 애환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솔직담백한 연기가 일품. 요즘에는 분장으로도 나이를 이기지 못 하고 40대 이하로 젊어 보이는 건 포기한 듯.
엄청난 덕후이기도 하다. 밀덕+우주덕인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찍고서 삘이 충만하게 되어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제작을 추진하고, 《아폴로13》을 찍은 후 역시 우주덕이 덕질 뿐만 아니라 돈도 된다는 걸 깨닫고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우주덕 버전의 붕대 형제들도 제작했고 2010년에도 태평양 전쟁 버전...이라기엔 더 잔인한 내용의 《더 퍼시픽》을 제작하여 셋 모두 미니시리즈 드라마 부문 에미상을 받았다. 덕업일치 또 《라일구》 촬영 후엔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의 레인저 군장을 실물로!! 수집한 후 프랑스의 해당 박물관에 무상 기증하는 대인배적 행보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오래된 빈티지 타자기 수집도 하고 있다. 19세기 이후 나온 수백개의 빈티지 타자기를 모았다고 한다. 세계 곳곳을 뒤져 타자기를 수집하고 있으며 때로는 타자기 자체보다 탁송 및 보관에 더 많은 돈을 쓰기도 한다고. 단순히 수집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업체와 협업해서 타자기 앱을 개발하기까지 했다. 협업한 업체의 앱 소개 덕 중의 덕은 양덕
2008년판 《심슨가족 더 무비》에도 잠깐 등장하여, 작중 등장하는 톰 행크스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맡았다. "전 진짜 톰 행크스 입니다." 크레딧에 본인역 톰 행크스라고 나와서 확인사살을 시켜준다.
고등학생 때 공부를 워낙 못 해서 그냥 하버드, MIT 같은 명문대에 될 대로 되라 하는 심정으로 마구마구 원서를 보내서 장렬한 올킬을 맛봤다고 한다. 물론 그가 대학 진학을 하던 시절엔 원서 접수비가 거의 공짜에 가까웠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돈 버리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말라고 한다. 무언가 우리네 고3들과 거의 비슷한데 그렇게 해서 입학한 학교가 채벗 커뮤니티 칼리지이고 여기서 이수한 학점으로 세크라맨토 주립대 영화전공으로 편입했다고 한다.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을 지지하고, 오바마 대통령의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개방 정책에 지지하는 글을 뉴욕 타임스에 기고했다. 번역문
판박이
장남 콜린 행크스(1977~ )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8화의 갓 임관한 신참내기 소위 헨리 존스, 《덱스터》 시즌6의 트래비스 마셜, 《NCIS》 등 아버지만큼의 위상만큼은 아니어도 여러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인데, 2008년작인 《그레이트 벅 하워드》에선 극중 부자로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출연하던 20대 초중반 시절에는 그냥 풋내기 인상이었지만 이후 30대가 되고 40대를 향해가며 외모가 점점 아버지를 닮아가고 있다. 톰 행크스의 막내 남동생 짐 행크스도 안 유명하지만 배우와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디즈니 인피니티의 우디의 목소리를 형 대신 연기하기도 했다.
SNL에도 등장해서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 내용은 제발 내 불알을 자르거나 때리지 말아달라는 뭐 그런...뭐 이건 병... 이후 레이저 켓 오페라 제작에도 참여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의 친구 윌슨을 인질로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제작한 한국어 녹음판에서는 주로 오세홍이 도맡아 연기했었다. 《빅》, 《스플래시》, 《드라그넷》, 《머니 핏》, 《유령마을》, 《그들만의 리그》, 《필라델피아》, 《다빈치 코드》, 《터미널》 등 무수한 영화에서 오세홍이 연기했다. 하지만 오세홍이 2015년 5월 암 투병 중 사망했기 때문에 《캡틴 필립스》나 《스파이 브릿지》 같은 행크스의 최신 출연작이 국내 지상파에 방영될 경우 다른 성우가 행크스를 연기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 밖에 다른 성우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선 권혁수, 《터너와 후치》에서 이인성이 연기했다.
최근 들어 당뇨병으로 투병 중이라고 한다.
2013년 10월 19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의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행크스에게 대한민국의 자랑거리 김치를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햄[5]과 같이 먹어보기를 권장하면서 짤방이 만들어 지고 유명 포털에는 '톰 행크스 김치', '김치와 함께 드셔보세요' 등으로 자동완성도 되고 있다. 다만 이쪽은 악의적인 편집에 가깝다. 어쨌든 자세한 것은 김치와 드셔보세요 항목과 방송 영상 참조.
《아폴로 13》에서의 열연으로 좀 특이한 상(?)을 받기도 했다. 12818 Tomhanks인데, 이게 뭐냐면 짐 러블로 열연한 톰 행크스의 이름을 소행성에 붙여준 것. 오오(...)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일일히 샤인 해 주고 팬들에게 친절한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모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소박한 면모도 있고 남을 잘 챙기는듯하다.
2015에는 칼리 레이 젭슨의 곡 I Really Like You의 뮤비에 출현해 깜찍한(...) 립싱크를 선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톤 빌라의 열혈팬이다. 2015-16 시즌에 아스톤 빌라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지만 톰 행크스 개인으로선 뜻밖의 횡재가 터졌는데, 시즌 개막 전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100파운드를 베팅했는데 실제로 레스터 시티가 우승을 해버린 것. 레스터 시티의 배당률은 1/5000이었고 따라서 50만파운드를 환급받게 되었다. 축잘알인 건지 그냥 재미로 찍어본게 로또터진 건지...
3 출연작 (연도)
- 스플래시 (1984)
- 총각파티 (1984)
- 머니 핏 (1986)
- 드라그넷 (1988)
- 빅 (1988)
- 터너와 후치 (1989)
- 유령마을 (1989)
- 볼케이노 (1990)
- 허영의 불꽃 (1990)
- 그들만의 리그 (1992)
- 필라델피아 (1993)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1993)
- 포레스트 검프 (1994)
- 아폴로 13 (1995)
- 토이스토리 시리즈 - 우디 (1995, 1999, 2010)
- 댓 씽 유 두 (1996) [6]
- 유브 갓 메일 (1998)
-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98)
- 지구에서 달까지 (1998)
- 그린 마일 (1999)
- 캐스트 어웨이 (2000)
- 캐치 미 이프 유 캔 (2002)
- 로드 투 퍼디션 (2002)
- 터미널 (2004)
- 다빈치 코드 (2006)
- 심슨 더 무비 (2007) - 극중 카메오
- 찰리 윌슨의 전쟁 (2007)[7]
- 그레이트 벅 하워드 (2008)
- 천사와 악마 (2009)
- 더 퍼시픽 (2010) - 극중 내레이션을 맡았다.
- 클라우드 아틀라스 (2012)
- 캡틴 필립스 (2013)
-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2014)
- 스파이 브릿지 (2015) -제임스 도노반
- 인페르노(2016)
-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2016)
- 더 서클 (2017)
4 그 외
2014년의 모습.
- ↑ 실제로 연기력과 커리어나 인성 등 배우로서 종합적인 면에서 완벽한 톰 행크스를 할리우드 클래식 시대의 국민배우인 제임스 스튜어트의 후계자로 많이 언급한다. 그리고 두 배우 모두 젊은 시절 조각같은 정석미남은 아니지만 친근한 훈남이미지였다는 것과 소시민적인 생활연기, 로맨틱 코미디 연기가 주특기였다는 점도 상당히 흡사하다. [1]
- ↑ 실례로 전성기가 많이 지난 지금도 각종 미국 배우 선호도 조사를 하면 대부분 톱1~3위 내에는 꾸준히 들며 연기력 평가나 역대 위대한 배우를 뽑는 랭킹에서도 말런 브랜도, 알 파치노, 잭 니콜슨, 로버트 드니로와 같은 거물급 배우들과 톱10 안에는 꼭 있는 괴물배우이다.
- ↑ 몇 안되는 2연패 수상자라고 한다.
- ↑ 소감을 말하며 은사를 아웃팅시켰다고 알려져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이미 지역언론이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동성애자인 사실을 기사화시킨 상태였다.# 그리고 그의 수상소감을 잘 들어보자. 며칠 전 연락 드렸다고 말한다.
- ↑ 자막은 햄이지만 사실은 스팸
- ↑ 톰 행크스 '감독'으로서의 데뷔작 영화. 연출, 각본도 모자라 주연으로 등장하는 미스터 화이트 역까지 맡았다. 주목해야할 점은 이 영화의 제목이자 OST인 That Thing You Do라는 명곡을 남겼다는 거. The Wonders - That Thing You Do! 듣기
- ↑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