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1

Bell UH-1 Iroquois[1]

최신사양 미해병대용 'UH-1Y'

1 개요

미국의 '벨'사가 제작한 다목적 헬리콥터(utility helicopter).
정식명칭은 'UH-1 이로쿼이'지만 보통은 '휴이(Huey)'라는 애칭으로 불렸다.[2]

전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생산된 헬리콥터로 약 16,000대 이상 생산되었다. 참고로 서방제 헬리콥터로는 생산량이 1위이며, 전세계 생산량 1위인 소련Mi-8 Hip보다는 대략 1,000대 적다.

M16, M60과 함께 베트남전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사용 용도에 따라 "Slick"[3], "Dustoff"[4][5] , "Chopper"[6], "Gunship[7]"등 수많은 애칭으로 불리며 군인들의 발로 활약했다. 쉴새없이 이/착륙을 반복하는 UH-1에서 보병들이 급히 쏟아져나오거나 황급히 올라타거나, 혹은 부상자를 후송하는 장면은 베트남전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베트남전 초기에는 월맹군이 헬기강습에 익숙치 않았으나, 전쟁이 지속될수록 헬기의 가장 취약한 순간인 헬기강습시를 노려 월맹군의 공격이 집중되었고, 결국 휴이 다운은 베트남전의 일상이 되어버렸다.[8] 이 헬리콥터의 민수용 버전은 Bell 412 시리즈다.

2 제원

승무원2~4명(조종사, 부조종사, 도어거너2명(측면기총 장착시))
길이(프로펠러 포함) 17.4m
날개지름14.6m
높이4.4m
동체 폭2.6m
중량일반: 2.365t
탑재중량: 4.100t
최대이륙중량: 4.310t
연료 탑재량840kg
엔진Lycoming T53-L-13B 엔진 (1,400hp/1,045kW)
최고 속력205km[9]
작전반경510km
상승고도5.910km[10]
상승속도8.9m/s
수송능력3,880 lb(파운드)
무장7.62mm 구경 M60 기관총
GAU-17 기관총
7발/19발 70mm 로켓 포드 2개
TOW(구형은 TOW 장착가능)

3 운용

미군은 월맹군을 저지하기 위해 휴이에 미니건이나 40mm 유탄발사기 로켓포드 등을 장비시켜서 전투에 투입시키기도 했다. 심지어는 체계적인 무장 시스템까지 만들었는데, 이것이 전투헬기 건쉽의 시초이며, 이에 재미를 본 미군은 아예 공격임무를 전담하는 헬기를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AH-1이다. 그래서 코브라를 '휴이 코브라'라고도 불렀다. AH-1이 미국 육군 헬리콥터 작명의 전통인 '미국 원주민 부족명을 붙인다'를 따르지 않은 것도 이미 이름을 따온 휴이의 변형판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브라와 휴이의 부품 호환율은 60%에 달했다.

휴이 코브라를 개발하고 나자 그나마 간간히 운용되던 월맹군의 기갑병력들은 코브라의 활약앞에 데꿀멍해야 했다(…).[11]이러한 대전차전 능력으로 한때 코브라는 NATO의 희망의 빛줄기 였다.[12] 현재 미 육군은 UH-1 계열을 전부 퇴역시키고 AH-64UH-60을 사용중이지만 700대에 가까운 UH-1 게열을 2015년 까지 보관할 예정이고, 주방위군은 2009년 까지 사용하다가 2009년에 UH-72(EC145의 미군용 버전)로 대체중이다. 한편, 미 해군과 해병대는 UH-1을 개량한 쌍발엔진 버전 N형을 사용하다가 Y형으로 갈아탄 뒤 지금도 계속 사용중이다.(물론 계속 해서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라 월남전 때 그 물건과는 많이 다르다).

대한민국 국군 에서는 현재 UH-1H 모델을 육군과 해군에서 사용중이다. 워낙 오래된 물건이다보니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도입과 함께 줄줄이 퇴역이 예정되어 있다. 특공여단 출신자에 따르면 패스트로프 개념이 없던 시절의 물건이라 기체에 로프를 장비할 수 있는 고정식 설비가 없다고 한다! 때문에 강철 파이프를 사다리꼴로 용접한 구조물을 만들어서 내부에 밧줄(!)로 연결하여 대체했다고 하지만, 가능하면 업그레이드 장비를 구매하여 다는 편이 좋다. 당연하지만 UH-60에는 패스트로프용 장치가 있다.

육군은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소속으로 UH-60과 함께 우리 육군 수송헬기의 중요한 양대산맥을 형성하고 있으며 해군에서는 기체의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무려 상륙기동헬기 라는 명칭으로 사용중이다가 2016년부터 수리온으로 교체예정이다. 염분방지 처리? 그런 거 없다.[13]

독도급의 도입으로 당장 헬기는 필요하지만 해군이 보유한 병력수송용 헬기세력이 워낙 보잘것없기 때문에 이루어졌던 조치이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제1해병사단제2해병사단 예하 항공대에도 배치되어 있지만 항공기의 동체에는 "해병대"가 아닌 "해군"이 도장되어 있다. 기체 자체가 해군 것이기 때문.[14] 조종사도 전원 해군 조종사였지만 2008년에 해병대 조종사가 다시 양성되기 시작하면서 해병대 조종사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후 단계적으로 수리온으로 교체 중이며 2016년에는 창정비도 중단, 노후화된 기체를 전기 퇴역시킬 예정이다. 이제 해군 및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세력이 점차 모양을 갖춰 가는 것. 특히 대한민국 해병대는 항공병과까지 2014년 창설했다.

사실 가장 주된 용도는 장군/제독님들 자가용.

공군에서는 탐색구조용 헬기로 UH-1B, VIP 수송용 헬기로 UH-1N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모두 퇴역.

2016년부터 창정비를 중단하여 단계적으로 수리온으로 교체한다고 한다.

4 'UH-1'의 각 형식

주로 이용된 버전만을 설명한다. 제식명은 미군기준.

4.1 UH-1A


1962년 첫생산. 저율생산 버전의 휴이이다. HU-1A에서 재명명. 라이코밍 T53-L-1 엔진(860shp) 사용.

4.2 UH-1B


메인로터 블레이드의 익면적을 개선하여 비행능력을 향상시킴. 전기형은 엔진이 라이코밍 T53-L-5엔진(960shp). 후기형은 T53-L-9/11엔진(1100shp).

4.3 UH-1C


건쉽 임무를 위해 개량된 모델. UH-1B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나, 메인로터의 익면적이 더욱 커지고, 피탄을 대비해 이중 유압계통을 장비. 장거리 체공을 위해 연료탱크 용량을 키움. 1966년부터 생산 시작. 라이코밍 T53-L-13(1400shp)엔진으로 개량된 모델은 UH-1M으로 재명명.

4.4 UH-1D


B형의 동체를 41인치(105cm) 연장하여 4명의 승무원(2명의 조종사+2명의 도어 거너)과 8~10명의 보병을 태울 수 있게 개량됨. 동체가 연장되어 MEDIEVAC(응급수송헬기)로 많이 사용됨.

4.5 UH-1E


미 해병대의 주문으로 도입된 모델. 육군의 것과는 조금 차이점이 있는데, 먼저 염분 저항성을 위해 알루미늄 동체가 사용되고, 에비오닉스와 기타 해병대에 요구사항에 맞게 해병대용에 맞게 개량됨. 엔진은 라이코밍 T53-L-11(1100shp) 사용. E모델은 건십임무와 수송임무가 모두 가능하였다. 후에 라이코밍 T53-L-13엔진으로 개량.

4.6 UH-1F


공군의 미사일기지에서 사용하기 위해 주문된 모델. UH-1B모델을 기초로 하나, 엔진이 미 공군의 주문에 따라 GE의 T58계열을 사용한다.(1250shp)

4.7 UH-1H


D형의 개량형으로, 라이코밍 T58-L-13(1400shp)사용. 피토관의 위치를 재조정하여 지상에서 부딫혀 고장나는 일을 방지함. 가장 많이 사용된 모델.국군이 운용중인 모델도 이것이다.

D형과 외관상 구분은 에어인테이크부분을 보고 하면 된다. D형은 대체로 세로줄 형태로 에어인테이크가 되어있고
H형은 철망이 가로줄로 쭈욱 쳐져 있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레바논 공습때 Mark 82 500파운드 폭탄을 3개 달고 폭격을 하기도 했다.

국군에서 노후화된 H형을 2020년까지 퇴역시키기로 하였다.

2016년 2월 15일 육군 205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10시 10분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인근에서 추락했다. 4명 모두 구조되었지만 치료 중 안타깝게도 3명이 숨졌다.
자세한것은 추가바람.

4.8 UH-1N


원래 휴이는 단발 엔진 모델이기 때문에, 이를 불만스러워 하는 캐나다의 요구로 개발된 모델. 이후 미 해병대, 미 공군이 추가로 주문하였다. N자 들어갔다고 해군용 아니다. 전 기종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플랫 엔 휘트니 캐나다의 T400-CP-400 트윈 엔진팩(900shp*2)을 장착하고 있다. 미군은 CUH-1N Twin huey로 명명하였다가 UH-1N으로 재명명. 대한민국 공군도 VIP 수송용으로 도입했었다. 현재는 모두 퇴역한 상태.

4.9 UH-1Y


미 해병대의 요구로 개발된 휴이의 최신 개량형으로 '베놈(Venom)'이라 불린다.. UH-1N을 기초로, 엔진은 GE의 T700-GE-401C(1546shp, 비상출력 1828shp) 트윈팩을 장착한다. UH-60을 잘 아는 밀덕들은 흠칫 할탠데, 바로 60에 장착되는 그 엔진 맞다그냥 60을 사는게 낫지 않나?... 에비오닉스는 완전히 디지털화 되었다. UH-1N과 비교하여 탑재량이 125%, 항속거리가 50% 증가하였다. 현재 미 해병대의 차기 공격헬기인 AH-1Z와 84%의 장비가 공통성이 있음.

그 외 이라크군에 공급된 휴이2 개량형이 있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일단 베트남전 관련 작품에는 단골이자 감초로 등장한다
M16A1,M60은 덤이다.

5.1 게임

  • 언턴드에 나오는 군용 항공기. 군사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사막(워싱턴), 숲(PEI) 색이 존재한다. 4명이 탑승 가능하다.
  • 워게임시리즈 UH-1H,UH-1N,UH-1C이 등장한다. 싼 값에 헬리본을 구성할 수 있지만 무장은 달랑 기관총. 로켓을 달거나 하인드까지 타고나오는 자비없는 레드포 헬리본에 비교하면 그저 눈물만난다. 항속거리가 짧아서 후방침투를 하려면 UH-60,CH-47을 불러와야한다.
  • GTA 온라인에 등장한다. 습격 중 '휴메인 연구소 습격'을 완료되면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원본과의 차이점은 조주석에서 카메라로 체인건을 발사할 수 있고, 뒷자리에서는 양쪽에 각각 미니건 1대씩이 배치되어 있어 상당한 화력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민첩성이 다른 공격 헬기들보다 떨어져 유도 미사일을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5.2 영화 & 드라마

  • 가메라 - 대괴수 공중 결전에서는 육자대 소속 UH-1H형 헬기가 갸오스를 추적하거나, 가메라와 교신할 수 있는 아사기 일행을 태워 가메라와 갸오스의 싸우는 장소 근처에 데려다 주는 역할을 한다.
  • 가메라2 - 레기온의 내습, 영화 초반부에서 낙하한 정체불명의 운석을 조사하기 위해 육자대 소속 UH-1H형 헬기가 조명을 쏴주거나 지하 속으로 숨어서 잠적한 레기온을 조사 및 관측하기 위해 등장하였다.
  • KBS의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전쟁드라마 전우에 등장. 물론 고증오류다.
  • 지옥의 묵시록에서 메콩강변에 있는 베트콩이 숨어 있는마을을 토벌하기 위해 리하르트 바그너의 "발키리"를 틀어 넣고 닥치는 대로 UH-1에 달린 로켓탄과 벌컨포와 기관총을 난사시킨다.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1편에서 카타르 기지에 생존자들을 후송하는데 등장.2편에선 B-1JDAM을 투하하고 샘이 사경을 헤맬때 등장한다. 이때 전투가 치루어지는 도중에 휭하니 등장하는게 압권
  • A특공대에서 간간히 출연했고 영화판에선 머독이 벨 205 응급후송용을 조종하여 무장헬기의 포화를 피하며 회전까지 한다!!
  • 월드 인베이젼에서 미 해병대가 경찰서에서 민간인을 구출한 뒤, 수송 지원을 위해 도착한다. 구출했던 민간인은 늦게 나와 탑승을 못하고 부상병만 태우고 가버린다. 하지만, 이륙하는 순간 외계인의 공중 장비에 공격당해 처참하게 추락한다...그리고 밤에 기지로 이동할 때도 쓰인다.

5.3 애니메이션

  1. 미 육군에 채용되는 헬리콥터는 보통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이름을 붙인다.
  2. 초기 형번 HU1(62년 9월에 UH-1로 변경)이 HUI로 보였기 때문.
  3. 일반 병력수송형
  4. 응급 수송형(MEDEVAC)
  5. Dustoff는 휴이 자체의 애칭이라기보다는 해당 임무 유형의 별명처럼 쓰인다
  6. 이는 헬리콥터 자체를 일컫는 별명으로도 사용된다.
  7. 화력 지원형
  8. 미 육군이 베트남에서 소모한 UH-1의 수만도 무려 2,591대에 이른다. 다만 이중 전투 손실이 1,211대로 운용 손실보다 적다는 것은 특이한 사실로서 아프간전에서 소련군이 보여주었던 헬기손실률 역시 같은 비율을 보인다.
  9. 한계 속력은 220km
  10. 날씨나 기온에 따라 가변적
  11. 그러나 코브라는 베트남전에서 TOW를 장착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T-55와 같은 주력전차를 상대하기에는 무리였다. 코브라가 TOW를 장착할 수 있게 된 것은 1970년대 중반에 배치된 AH-1Q 부터이다.
  12. 바르샤바 조약군과 NATO군은 기갑전력에서 차이가 무지하게 나기 때문. 기갑 vs 기갑으론 답이 안나오기 때문에 냉전시 일이 터지면 핵지뢰+전술핵으로 조지고 공격헬기 러시로 막게 되어 있었다.
  13. 염분 방지 처리가 없다고 못 날아 다니거나 수명이 쑥쑥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장기적인 유지관리 면에서 있으면 좋은 것으로, 염분 방지 처리가 없을 경우 녹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물청소를 해야 하는데 이게 운용 유지 면에서 불편할 뿐...
  14. 영국 해병대도 항공 전력은 전부 해군이 담당한다. 대신 해병대 자체 규모를 줄여 코만도, 즉 특수부대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