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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견종
사냥용(직접적으로 물어서 잡는 사냥용이 아닌 탐색/추격용 사냥견)으로 키우던 견종이다.
2 메탈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특수부대
(이하 설정은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의 설정자료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국지적 반란, 지역 분쟁, 테러 활동에 대처하기 위하여 1990년[1] [2]극비리에 편성된 특수부대. 주로 정치색이 강하고 정규군의 무력개입이 불가능한 비정규전 상황에 단독으로 잠입해 임무를 수행하는, 말하자면 현대판 닌자와도 같은 개념이다.
2.1 임무
FOXHOUND는 NATO군 특별편성부대이며, 주된 임무는 비정규전 상황 하에서 일체의 국가정보기관이 개입할 수 없는 적 영내 심장부에 잠입하여 적 전력에 대한 정보수집, 혹은 시설파괴, 요인 암살이 해당된다. 부대원 전원이 각종 공정기능을 마스터한 정예병력이며 수중 및 수장 등 은밀 침입기술에 정통해 모든 종류의 침입경로를 통한 은밀잠입이 가능하다. 더욱이 수풀이나 정글, 사막 안에서의 장기전 서바이벌, 정확한 추적, 거기에 더해 파괴공작, 무선통신, 적측 무기 포획 및 재사용, 정보수집 및 교란, 각종 격투기, 응급처치, 어학, 하이테크 지식 등 하이테크 특수부대로서 요구되는 모든 지식 & 기능을 익히고 있다.
1995년 OPERATION INTRUDE N313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그 존재가 주목받게 되었다.2.2 선발
외부 민간인을 직접 모집하는 경우는 없고, NATO 산하 각국 특수부대 대원 중에서 지원자, 추천자를 받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이하의 테스트를 받아 최종 선발된다. [3]
- 체력 테스트
기초 운동능력 / 단거리 능력 / 연속 80회 푸쉬업 / 연속 100회 윗몸일으키기 / 50m 자유형 수영 / 잠수 능력 / 단독 야외행군(30kg 상당의 백팩을 메고 64km를 15시간 내에 주파)
- 심리 테스트
임무에 요구되는 정신적 회복력, 집중력, 지속력, 자기억제, 강인한 멘탈 / ESP 기대치 / 사격능력 / 긴급사태 하에서의 인식 및 판단력
- 학력 테스트
어학력 / 국외 지리 / 세계 정세 / 하이테크 기술 / 야전 의료 / 폭파공작 / 비밀통신 / 외국 병기
2.3 훈련
선발과정에 합격한 자는 전문훈련 과정을 강제로 거치게 된다.
- 전장 서바이벌 테스트 (14주)
- 사격훈련 (548m 표적 100%, 914m 표적 95% 이상)
- 패트롤
- 산악 주파
- 도수격투
- 은밀 국경 돌파
- 게릴라전
- 랜드 내비게이션
- 지도 판독 훈련
- 탈출 및 위험회피
- 야전 위생학
- 레벨링 레인저 훈련
- 각종 무기
- 선박 조종, 항법
- 다이빙, 수중 잠입
- 카누
- 패러슈트 강하훈련(4주)
- - 돌격 강하훈련 H-A-L-O, H-A-H-O
- - 통상강하 11회, 완전장비강하 15회, 야간강하 2회, 집단 전술강하(Mass-Tactical) 2회
- 정보활동
- 목적국 언어와 습관 (4주)
- 잠입기술
- 고등화기 조작
- 하이테크 병기 조작
- 통신 (16주)
- 의료 (10주)
뱀병장님이 어떻게 그따위로 강한지 감이 오는가.
2.4 이후
설립자는 빅 보스로 초대 총사령관을 맡았으며 당시 부사령관은 로이 캠벨. 부대원으로는 솔리드 스네이크, 그레이 폭스, 마스터 밀러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 빅 보스와 제로의 대립이 본격화되자 빅 보스는 부대를 떠났지만 아우터 헤븐 시기에는 다시 사령관으로 복귀해있었다. 그 과정에 관해서는 어떠한 작품에서도 묘사되지 않는다. 다만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결말부를 보면 직접적으로 묘사는 안되어있지만 어떻게해서 그가 아우터 헤븐 수장과 폭스하운드의 총사령관을 동시에 겸임 할 수 있었는지를 추측해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베놈 스네이크 참조.
아우터 헤븐 사건 이후 빅 보스를 대신해 로이 캠벨이 지휘관을 맡았으며 로이 캠벨과 솔리드 스네이크가 제대한 이후에는 리퀴드 스네이크가 지휘관을 맡아 섀도우 모세스 사건을 일으킨다. 이 당시 리퀴드와 함께 봉기한 부대원은 리볼버 오셀롯, 사이코 만티스, 발칸 레이븐, 스나이퍼 울프, 디코이 옥토퍼스의 5인.
이에 미국 정부는 전 지휘관인 퇴역장교 로이 캠벨에게 사건의 진압을 명하고 이에 로이 캠벨은 솔리드 스네이크를 불러들여 현장에 투입한다는 게 메탈기어 솔리드의 스토리.
이 섀도우 모세스 사건 이후 FOXHOUND는 해산된다.
다음 작인 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 처음에는 라이덴이 FOXHOUND에 소속되어 있는 걸로 나오지만, 나중에 G.W와 애국자들이 만들어낸 훼이크로 밝혀진다.
재미있는 점은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에서 FOX부대 역시 빅 보스의 제대 이후 무장 봉기를 일으켰다는 점. 요구 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메탈기어로 핵을 발사하겠다며 미 정부를 협박한 점. 그러다가 다시 돌아온 빅 보스(네이키드 스네이크)와 당시 그린베레였던 로이 캠벨에 의해 진압당했다는 점. 당시 사건을 계기로 해산되었다는 등의 공통점이 많다.
사실 이름의 의미는 부대의 전신인 FOX 부대를 사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의미. 하지만 이는 3이후 FOX와의 관계를 생각하여 새롭게 추가된 설정이고 원래는 FOXHOUND역시 여우를 상징한다. 부대 엠블럼도 나이프를 문 여우이고 전현직 폭스하운드 대원을 죽이기 위한 바이러스 이름도 FOXDIE.
여담으로 스내쳐에 등장하는 벤슨 커닝햄이 FOXHOUND의 스내쳐 대책본부 팀장, 대 스내쳐 특수팀 반장을 거쳐서 JUNKER 국장으로 임명되었다고 하는데, 스내쳐의 시대에는 이미 FOXHOUND가 해산된지 40년이 넘었다(...) 서비스성으로 넣어둔 부분인 듯.
2.5 구성원
3 MiG-31의 NATO 코드명
- ↑ 포터블 옵스가 발매되면서부터 폭스하운드의 설립은 1970년으로 설정이 바뀐 듯 하다. 후속작인 피스워커나 팬텀페인에서도 빅 보스가 설립했다는 언급이 간간히 등장한다.
- ↑ 하지만 90년대에 와서 모종의 이유로 개편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베놈 스네이크 참조.
- ↑ 초대 메탈기어 작품에서 솔리드 스네이크가 신병이라 불리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FOXHOND의 신병이지, 실제로는 소년병 시절도 거치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다. 후에 나오는 신병 라이덴도 실전임무가 실전과 비슷한 VR 훈련을 수백가지 받아가며 선발되었다고 한다. 물론 스네이크는 실전과 VR은 다르다며 이를 비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