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개
MGS1 일러스트 | MGS 트윈 스네이크 모델 |
메탈기어 시리즈의 중심인물. 첫등장은 메탈기어 솔리드. 1972년 출생. 신장은 183cm. 일본판 성우는 긴가 반조/혼조 유타로[1]. 영문판 성우는 캠 클라크.
솔리드 스네이크의 쌍둥이 형제로 무서운 아이들 계획에 의해 빅 보스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클론. 태어난 후 급격한 노화를 겪어 머리카락이 백발이 되었으며, 이를 가리기 위해 금발로 염색했다고 한다.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정부에서 영국 정부로 옮겨졌는데, 이것은 각종 환경이 주는 효과와 빅 보스에게서 물려받은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래서 이 친구가 이 모양이었던건가.....
MI5(영국의 비밀기관)[2]밑에서 수많은 전투 훈련과 교육을 받았으며, 영어, 에스파냐어, 말레이어, 프랑스어, 일본어, 그리고 아랍어 등의 7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한다. 리퀴드는 그 어떤 형식적이거나 공식적인 군대에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용병이나 암살자로서 밥벌이를 했다고 한다.
어느 국적이라고도 단정 지을수 없는 외모와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는 까닭에 그는 SIS(영국 정보국)에 들어가 소년기를 중동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며 보냈으며, 10대 후반 쯤, 걸프전 때 SAS에 가담해 이동식 스커드미사일 발사트럭을 파괴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스파이 활동을 하던 중, 포로가 되어 고문과 세뇌 등을 받은 적이 있으나, 그것을 견뎌내고 탈출해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3] 그 이후의 그의 행적은 확실치 않으나, 아마 중동에서 테러 활동을 펼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파란만장한 성장과정 중, 우연히 리볼버 오셀롯을 만나게 되고[4], 그에게서 자신이 빅 보스의 열성 인자를 받아 태어난 클론이며, 쌍둥이인 솔리드 스네이크가 우성 유전자를 받아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간질의 시작 이 과정에서 아버지인 빅 보스와 만나, 한동안 빅 보스의 손에 의해 길러지게된다. [5]자신이 열성이라는 것을 알고도 솔리드 스네이크 대신 자신을 선택한 빅 보스에 대해서는 애정과 증오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후 잔지바랜드봉기가 종결되고 솔리드 스네이크가 FOXHOUND를 떠나 은거생활에 들어생활에 들어간뒤 FOXHOUND에 입대. 캠벨이 은퇴한 이후에는 각종 특수능력자들로 이루어진 신생 FOXHOUND의 대장을 맡는다.
이 당시, 빅 보스의 죽음을 듣고는 자신은 복수의 기회조차 얻지못했다는 생각에 솔리드 스네이크에 대한 증오가 급증, 이후 자신의 방법으로 빅 보스에게 복수하려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 결론으로 빅 보스를 초월해야한다는 생각에 그의 유지를 이어받으려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후 섀도우 모세스기지에서 메탈기어 렉스의 모의실험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봉기를 일으켜 미 정부에 빅 보스의 유체와 10억달러를 요구한다.
보통은 솔리드 스네이크가 스네이크라 불리고 리퀴드 스네이크는 보통 리퀴드라 불린다(작중에서도 마찬가지). 외모는 머리색이나 피부 톤 정도를 제외하면 솔리드 스네이크와 100% 동일. 그런데 성우가 다르다. 북미판에선 억양까지 영국억양으로 말한다.[6]
여담으로, 사실 우성/열성이라는게 더 좋은 유전자라는 의미가 아니라 두가지 유전자가 같이 있을 때 어느쪽의 형질이 나타나느냐는 것이지만[7], 이것은 유전학을 잘 모른 코지마 히데오의 실수. 후에 메탈기어 솔리드2에서도 이러한 내용이 바뀌지 않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거의 확정. 그 실수 덕분에 유전학도 제대로 몰라 쓸데없는 걸로 형제에게 열폭이나 하는 무식한 남자가 되고 말았다(...). [8]
가만히 생각하면 굉장한 먼치킨. Mi-24 하인드로 F-16을 격추시키고, 솔리드 스네이크의 미사일 공격으로 격추되는 헬기에서 살아나왔다.[9] [10]작중 내내 스네이크는 리퀴드의 손에 놀아나다가 결국에는 자기 손으로 렉스의 핵미사일 잠금장치를 해제하게 된다. 4탄에서 하는 말로는 CQC도 스네이크보다 잘한다고 스스로 말하기도 하고(리퀴드 오셀롯의 말이기는 하지만이 때의 오셀롯의 말은 리퀴드의 인격이니)...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그다지 스네이크보다 월등하지도 않은 것이, 리퀴드는 렉스를 타고 스네이크를 공격했으면서도 불구하고 스네이크를 죽이지 못했으며, 도리어 스네이크의 스팅어 세례에 대차게 관광을 탔다.[11]. 게다가 최후의 맨손 대결에서조차 스네이크에게 대차게 쳐맞고 패배해 꼴사납게 나가 떨어졌으니 스네이크보다 CQC를 잘한다는 말 또한 영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 [12]
여하튼 굉장하다면 굉장한 인간이기 때문에 영 덮기 힘든 몇몇 안습한 사례들과 스네이크를 향한 열등감만 아니었다면 크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그런 인물. 이러한 성격상의 문제는 후속작에서 어느 정도 보강이 되었지만, 그 과거가 워낙 처참한지라 오히려 더욱 안습이 되어버렸다(...).
IGN 악역 투표에선 53위를 차지했다. 최종보스가 중간 보스보다 못하다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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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탈기어 솔리드 1의 후반부 스포일러
빅 보스의 유체와 10억 달러를 요구한 이유는 바로 그 본인과 게놈병들의 유전적결함 때문. 리퀴드와 그 휘하의 게놈병들은 유전적 결함으로 짧은 수명을 지니거나 유전병을 앓고 있었고, 이것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자신의 오리지널이자 게놈병 프로젝트에 사용된 빅 보스의 유전자정보가 필요했다.
그리고 스네이크를 배후에서 조종하기 위해 마스터 밀러를 살해하고 그의 행세를 하면서 스네이크를 조종한다. 또 스네이크를 끌어들이기 위해 캠벨의 조카인 메릴 실버버그를 FOXHOUND의 신병이라는 이유로 끌어들인다.
이후, 미 국방부가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FOXDIE를 주입해 관계자 전원을 제거하려는 것을 알게되자 요구사항에 FOXDIE 백신을 추가하고는 빅 보스의 유지를 이어받아 섀도우 모세스를 제 2의 아우터 헤븐으로 만들 생각을 한다.
하지만 DARPA 국장, 도널드 앤더슨이 핵탄두의 해제암호를 말하지않고 고문 중에 오셀롯의 실수로 죽어버렸기에 이것을 해제하기위해 솔리드 스네이크를 이용하기로한다. 압도적인 불리함 속에서도 솔리드 스네이크가 아슬아슬하게 임무를 진행할수있었던것은 실은 리퀴드가 그렇게 되도록 연출했기 때문. 스네이크가 엿듣고있는것을 알고도 일부러 키카드에 대해 말하며 카드로 암호해제/잠금이건 한번만 사용하면 이후 사용할 수없게된다며 스네이크가 키카드를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핵탄두의 안전장치가 해제되자 렉스에 탑승하여, 스네이크를 공격한다.
이때 그레이 폭스의 난입으로 메탈기어 렉스의 레이돔이 파괴되자 "과연 FOX의 칭호를 받은 자"라며 찬사를 한 뒤[13], 그레이 폭스를 렉스로 밟아죽여버린다. 하지만 레이돔이 파괴되서 해치를 열고 스네이크를 상대한다. 스네이크의 활약으로 렉스가 완파되지만, 폭발의 여파로 인해 스네이크도 기절.
이때 스네이크를 구속한 뒤, 메릴의 목숨을 담보로 1 VS 1의 맨손 격투를 신청 [14], 여기서 패배한다. 하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탈출하는 스네이크와 메릴[15]을 추적하여 죽음직전까지 몰아가지만, 마지막 순간에 FOXDIE가 발병하여 사망하게된다.
3 메탈기어 솔리드 1의 엔딩 스포일러
사실 섀도우 모세스봉기의 배후에는 애국자들과 솔리더스 스네이크가 획책하고 있었고, 오셀롯은 그들의 사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후 리볼버 오셀롯과 당시 미국 대통령의 대화로 인해, 실은 솔리드 스네이크가 열성, 리퀴드 스네이크가 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결국 이녀석은 처음부터 글러먹었다는 소리(...)
4 메탈기어 솔리드 2의 정체에 관한 스포일러
오른팔은 오셀롯에게 이식되고, 그의 시체는 탱커편의 사건으로 환경테러범이 되어버린 솔리드 스네이크가 빼돌려 자신의 시체로 위장하게된다.[16]
이후 오셀롯과 스네이크가 만날때마다 발작을 일으킴과 동시에 리볼버 오셀롯을 지배하려고하고, 후에 빅 셸사건에 대한 모든 것을 말소하려는 오셀롯의 몸을 빼앗는 데 성공한다.
작중에 나온 몸을 빼앗으려하는 모습은 두번으로 첫등장은 탱커편 마지막부분에서 레이를 타고 탈출 직전. 이때 일시적으로 오셀롯의 몸을 지배하여 스네이크를 비웃는다.
사실 빅 셸사건에서 오셀롯의 몸을 완전히 빼앗은 것은 세 번째로, 두 번째로 빅 셸 사건을 일으키기 직전에 오셀롯의 몸을 지배하여 오타콘에게 빅 셸과 테러리스트, 아스널 기어에 대한 정보를 흘린다.
리퀴드가 완전히 해방되려면, 그의 쌍둥이 형제인 솔리드 스네이크가 꼭 필요했고, 빅 셸 사건은 여기에 알맞은 무대였기에 이를 이용한 것.
이후 애국자들을 쳐부순다는 말을 남기며 레이와 함께 행방불명된다.
5 메탈기어 솔리드 4의 정체에 관한 스포일러
자세한 것은 4에서의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퀴드 오셀롯 참조.
여기서는 4에서 밝혀진 리퀴드의 신상정보를 수록한다.
- 무서운 아이들 계획에서 솔리드 스네이크와 리퀴드 스네이크의 수정란을 제공한 사람은 패러메딕의 조수였던 일본인 여성.
- 성공적으로 수정된 저 둘을 낳기 위해서는 대리모가 필요했음.
- 이때 EVA가 스스로 저 둘의 대리모에 자원함.
- 오셀롯에게 이식된 오른팔을 제외한 리퀴드의 시체는 솔리더스의 시체와 함께 빅 보스의 재생에 사용되었다.[17]
6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Eli the White Mamba
보면 알겠지만 솔리드와는 다르게 싹수부터 글러먹었다는걸 알 수 있다
본명은 일라이(Eli)[18]. 나이는 1972년생이므로 1984년인 팬텀페인 시점에서는 11~12살 정도. 데이비드(솔리드 스네이크)와는 달리 태어난 이후 실패작 판정을 받은 것인지 계획에서 말소된 모양이다. 하는 짓을 보면 능력보다는 성격이 문제라... 그후 제로 소령이 고국인 영국으로 보내 그곳에서 자라다가 출생의 비밀을 알아냈는지 아프리카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제로의 손에서 벗어나 탈주.
한편 아프리카의 마사 촌락이란 곳에서는 반정부조직에 가담하고 있던 용병조직이 아프리카 각지에서 아이들을 모아 소년병으로 길러내고 있었는데, 이곳의 병사들이 모두 성대충에 감염되어 사망. 살아남은 아이들은 총을 쏘는 법밖에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상황에서 고달프게 목숨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여기에 리퀴드 스네이크가 나타나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뛰어난 통솔력으로 순식간에 소년병들의 우두머리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이후 소년병들을 이끌고서 닥치는 대로 주변 촌락들을 덮치는 도적질을 시작. 그로인해 순식간에 악명이 퍼져 '화이트 맘바'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19] 결국 이 꼬마 도적들을 처리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다이아몬드 독스가 빅 보스를 파견하여 화이트 맘바를 제압[20][21], 마더베이스로 이송되어 다이아몬드 독스의 소년병 사회화 프로그램에 들어간다.
다만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린 데에 대한 쇼크 + 자신이 실패작이라는 데 대한 컴플렉스 + 성장기를 보낼 나이에 소년병으로써 거칠게 살아 온 경력 때문인지 다이아몬드 독스에서도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며[22] 좀처럼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던 와중에, 결국 세 번째 아이의 도움을 받아 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를 탈취하고, 함께 수용돼있던 소년병들과 마더베이스를 탈주.
이후 행방은 불명인채 엔딩을 맞게 되지만, 콜렉터스 에디션에 포함된 미수록 에피소드인 51화 '파리의 왕국'에서 후일담이 그려진다. 일라이와 소년병들은 탈주 이후 다시 아프리카로 귀환. 이에 다이아몬드 독스는 일라이의 행방을 찾아나서지만, 사이퍼 역시 사헬란트로푸스와 일라이가 갖고있는 영어 버전(…) 성대충을 회수하기 위해 움직인다.
한편 일라이는 중앙 아프리카의 소금호수 한가운데 떠있는 섬으로 들어간 뒤 그곳의 주민들을 몰아내 아이들만의 왕국을 만든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XOF의 척후병을 포로로 잡아 그들을 이용해 성대충을 배양하기 시작. 소금물에 약한 성대충은 섬 밖으로는 확산되지 않았지만, 섬은 성대충으로 가득차 어른들은 발을 들일 수 없는 일종의 보호막이 형성된다.너희는 이다음에 어른이 되면 어쩌려고?? 그렇게 자신의 왕국을 완성한 일라이는 다이아몬드 독스를 상대로 '우리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면 빅 보스의 시체를 내놓아라'는 협박을 시작. 물론 카즈히라 밀러는 이 요구를 쿨하게 씹고, 빅 보스는 성대충의 확산방지와 사헬란트로푸스의 회수를 위해 섬으로 향한다. 결국 일라이가 조종하는 사헬란트로푸스와 빅 보스가 한바탕 전투를 벌인 끝에 일라이가 패배. 하지만 그 와중에 XOF가 끼어들고, 일라이를 사살하려는 XOF의 병사들과 빅 보스가 총격전을 벌이는 도중 수류탄 폭발의 충격으로 인해 빅 보스에게 빨간색이 흰색으로 보이는 시각장애가 일어난다. 그 와중에 빅 보스는 빨간 방호복을 입고 있던 일라이를 하얀 방호복의 XOF 병사로 오인해 총격을 가하지만, 방호복 안에 방탄복을 입고 있었던 일라이는 무사.
하지만 곧 있어 아이들에게는 감염되지 않는 성대충이 변성기가 찾아온 일라이에게 감염되어있다는 사실이 발각된다. 결국 일라이를 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 다이아몬드 독스는 성대충으로 오염이 돼있는 섬을 네이팜으로 불태우기로 결정하고, 빅 보스는 섬에 남겨진 일라이에게 총알이 한 발 든 권총을 남겨주고는 등 돌려 섬을 떠난다. 자살을 결심한 일라이는 그 총을 주워들고 자신의 머리를 겨누지만, 곧 이어 나타난 세 번째 아이가 초능력으로 일라이의 성대에서 성대충을 쏙 빼버리더니 일라이와 함께 하늘을 날아 네이팜으로 불타오르는 섬을 탈출(…). 결국 행동 동기는 클론이자 실패작인 자신에 대한 비관에서 태어난 빅 보스와 사이퍼, 어른들, 그리고 세상을 향한 복수인 셈.
문제는 진정 원망해야 할 대상도 아닌 사람을 오해하고 말았고 엉뚱한 증오심의 불만 더더욱 커지고 말았다.
결국 이 에피소드는 게임에 실리지 않았지만, 사실 폭발의 충격으로 빅 보스의 시야에서 붉은색과 흰색의 구분이 애매해지는 연출은 프롤로그 파트는 물론이고 게임 전체에 있다.[23] 원래 이 장면을 위한 복선이었던 모양. 그간 트레일러 등에서 줄곧 등장했던 타이틀 로고의 붉은 색이 사라지는 연출도 이 장면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흰색과 빨간색의 구분이 안되면 코나미의 로고가 보이지 않게 된다는 소리도 이러한 복선들, 그리고 특전영상으로까지 끼워넣은 것을 보면 상당히 중요한 에피소드였다는 것인데, 결국 본작이 미완성으로 적당히 조정되어 발매되었다는 심증이 더욱 깊어지는 부분.
한편 진실의 기록(真実の記録) 테이프들 중에는 진짜 빅 보스와 오셀롯이 대화를 나누는 내용들도 있는데, 그 중 무서운 아이들 계획에 대한 내용을 들어 보면 오셀롯 발음을 듣고 프랑스를 여전히 싫어하냐는 드립도 치며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인 두 클론들은 "그건 내 자식도, 나 자신도 아니다" 라며 부정하면서도 오셀롯이 일라이를 가리켜 "만약 살아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라는 말에 "별로 할 말은 없지만, 한 명의 인간으로써 제대로 대우해 줘라" 라고 하는 복잡한 감정을 갖고 있다. 덤으로 오셀롯에 따르면 빅 보스 본인의 생각이야 어떻든 제로와 EVA(비록 약간이나마)는 빅 보스로써 여기고 있고, 데이비드는 형제 일라이와 달리 유년기까지는 미국을 떠나지 않았다고.
- ↑ 팬텀 페인에서의 유년기 시절.
- ↑ 현실세계에서 MI5가 하는 역할은 방첩기관.
- ↑ 고문과 세뇌등을 견뎌낸 덕분에 추위와 더위에 대한 저항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거의 북극 지방인 섀도 모세스에서
바바리맨웃통을 벗고 다닌다는것만 해도 리퀴드의 추위 저항력을 알수있다.) - ↑ 사실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오셀롯이 그에게 접근한 것이다.
-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발매로 설정이 변경되긴 했는데 중동 테러 활동 당시보다는 아프리카 소년병 활동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 때 빅보스는....
- ↑ 아마도 영국정부 밑에서 자랐다는 설정을 보충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 ↑ 흑발 유전자와 금발 유전자를 같이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흑발이 우성이므로 흑발이 된다. 우수한 특징이 열성인 경우도 있지만 유전병처럼 영 좋지 않은 것들도 많은 경우 열성이므로 반드시 어느 쪽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 ↑ 덧붙여 작중에서 무서운 아이들 계획에 유전자를 제공한 빅 보스의 나이를 50대 후반이라고 발언했는데 코지마의 농간으로 설정이 변경되어 37세때의 일이 되었다.
아버지 나이도 모르는 불효자 - ↑ 공격헬기로 전투기와 상대하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오죽했으면 F-15파일럿이 원거리에서 미사일로 처리해도 쉬울일을 타겟팅 포드의 레이저나 고속비행으로 추락을 유도하는 일을 했을까...
- ↑ 물론 스네이크는 그 MI-24를 스팅어 하나로 격추시키지만 생각하면 이조차도 리퀴드의 노림수였다.
- ↑ 물론 그레이 폭스의 도움이 없었으면 도리어 스네이크가 일찌감치 관광탔을 테지만, 애초에 거대 로봇을 타고 맨몸의 인간을 공격했는데도 불구하고 죽이지 못하고 도리어 관광을 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커다란 문제다. 여담으로 그 그레이 폭스 본인도 똑같이 메탈기어를 타고 스네이크를 공격하다 역관광탄 씁쓸한 경험이 있다
- ↑ 사실 CQC라는 개념자체는 3 이후 만들어진 개념이라 1 때는 그냥 주먹질 발길질이 전부였다
- ↑ 여기서 "중동에서는 여우가 아닌 재칼을 사냥한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젊었을 적 뛰어난 자칼 사냥꾼으로써 이름 좀 날렸다는 모양이다.
- ↑ 중간에 오셀롯의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항복해버리면 메릴이 죽게되는데 그런 경우 격투전 이후 스네이크가 이미 죽어있었던 메릴의 시체를 보고 울부짖는다.
- ↑ 혹은 오타콘
- ↑ 플랜트편에서 발견된 스네이크의 시체는 오른팔이 없었다는 뉴스를 보게 되는데 이게 복선이다.
- ↑ 사실은 오른팔만 빅 보스의 재생에 이용한듯 하다. 무슨 소리인지는 리퀴드 오셀롯 참조.
- ↑ 구약성서 사무엘 상에 나오는 다윗 왕의 큰 형 이름이 '엘리압'(Eliab)인데 여기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솔리드 스네이크의 본명인 '데이비드'(David)는 영미 문화권에서 흔한 이름으로, 다윗 왕의 이름을 딴 것이므로 그럴 듯한 설.
- ↑ 맘바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코브라과의 독사를 말하고, 게임 내에서 블랙 맘바라는 뱀을 포획할 수 있으므로 그를 통해 일라이의 정체가 결국 스네이크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 ↑ 처음에 들고 있던 마체테, 주변에 떨어져있는 부러진 파이프 따위를 들고 덤비는데 타이밍을 맞춰 CQC로 제압해주는 걸 반복하면 클리어. 다만 시간을 끌수록 소년병들이 몰려야 총을 갈겨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제압할 필요가 있다.
그냥 고무탄으로 패줘도 깰 수 있다. S랭크도 잘만 나온다 - ↑ 가장 간단한 공략법은 이 미션 버디로 마취총을 들고다니는 콰이어트를 대동하는 것이다. 콰이어트가 마취총으로 주변의 소년병들은 물론 빅보스를 공격하려는 일라이까지 알아서 처리해준다. 콰이어트의 마취총 공격을 맞은 일라이는 배 꼭대기 갑판으로 도망쳐서(엄폐물이 없어 오히려 콰이어트가 마취총으로 저격하기 쉬운 위치인데...) 콰이어트에게 마취총을 맞을때마다 혼자 마체테로 허공에 대고 끙끙거리며 쉐도우 복싱을 하다가 결국 쓰러지는데, 빅보스는 그냥 대결 처음 시작한 선실에 가만히 멍때리고 있어도 자동 미션 클리어된다. 더 간단한 방법으로, 저격총으로 일라이가 앉아있는 자리가 훤히 보이는 곳이 있다! 일라이가 스네이크를 보기도 전에 마취총으로 해드샷을 날리면 일라이가 바로 무력화된다. 그보다도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면 마지막까지 개발한 스턴 암을 적당히 배 근처에서 사용하면 끝. 미션 태스크도 이걸로 달성 가능하다.
- ↑ 마더 베이스에 도착하자마자 스네이크의 대검을 뺏어서 들이대는 걸 시작으로, 같이 온 소년병들의 부적을 염소 가스 가득한 공간에 집어 던지는 꼬장을 부렸다는 암시도 나온다. 결국 이거 때문에 애꿏은 콰이어트가 피본다.
- ↑ 불타는 남자와 최초로 조우하는 부분을 비롯하여, 베놈 스네이크는 게임 내내 큰 물리적 충격(몇몇 이벤트의 폭발씬, 플레이 중 중상을 긴급치료한 직후)을 받은 이후에는 적색을 회색으로 본다.
- ↑ 그것도 진짜 아버지도 아니고 양아버지지만.
- ↑ 그것도 얌전히 산 것도 아니고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고.
- ↑ 에피소드 51에 따르면 한번 더 얻어 터지고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지만) 아버지에게 버림받기까지 하는(...).